• 최종편집 2024-03-29(금)

전체기사보기

  • 잃어버린 기력을 찾는다! 보성 낙지와 쭈꾸미
    바다의 천연강장제 낙지와 쭈꾸미 보성의 바다는 깨끗하다.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주는 건강한 갯벌. 그곳에서 잡은 싱싱한 낙지와 쭈꾸미는 건강뿐만 아니라 맛도 일품이다.특히 회천면에서는 득량만에서 잡은 뻘낙지를 쓰기때문에 그 싱싱함이 식탁까지 그대로 전해진다. 자양강장에 좋은 낙지와 쭈꾸미낙지와 쭈꾸미는 예로부터 자양강장의 효과가 커서 산낙지는 쓰러진 소도 벌떡 일으킨다고 할 만큼 스테미너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그뿐만 아니라 산낙지에는 타우린과 인, 철분, 마그네슘, 유황, 옥소, 코발트, 망간 등의 다양하고 풍부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대표적인 원기회복 식품이다.산낙지는 아미노산이 해독작용을 도와주어 숙취 해소에 좋으며, 간 기능을 개선하길 원한다면 산낙지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통통한 쭈꾸미 다리를 입에 넣으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낙지와는 다르다. 쭈꾸미는 연체류 중 타우린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다.타우린은 간의 해독 작용을 왕성하게 진행시키고 풍부한 철분이 빈혈예방에 도움을 준다 초무침은 양념이 맛있어야 하는데 보성 웬만한 식당은 나름의 비법들이 숨어있다. 초무침만 먹어도 맛있고 흰밥에 김가루, 참기름을 넣고 비벼먹으면 한공기는 금새 비우게 된다.술안주로도 그만인 샤브샤브는 부추에 양념된장을 곁들여 먹으면 야들야들한 식감에 술이 절로 넘어간다.  
    • 여행
    • 먹방여행
    2021-06-18
  • 도, 김포에서 ‘경기바다 관광 활성화 학술 포럼’ 개최. 관광객 유치 확대 등 논의
    경기도가 18일 김포 아라김포여객터미널 현대유람선에서 ‘경기바다 관광 활성화 학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 경기관광공사, 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가 경기바다 여행주간(6월 14~20일)을 맞아 준비했다. 경기바다의 매력을 집중적으로 알리는 것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실질적인 경기바다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경기바다 관광을 다룬 첫 학술 포럼이다.   포럼에는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정하영 김포시장을 비롯해 학계 전문가, 해양레저 관련 협회, 기업 관계자, 경기평택항만공사와 김포시 관계부서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이정철 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 부회장의 ‘경기바다 개념 정립과 활성화 전략’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바다관광 체험 프로그램 개발 전략 ▲해양레저 활성화 전략 ▲경기바다 관광객 유치 확대 전략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이어졌다.   구체적으로 주제발표 내용을 보면 바다관광 체험프로그램 개발 전략에서는 송영택 현대해양 신문사 대표가 화성 백미리 마을 등 어촌관광 성공 사례를 소개하면서 산업관광, 문화예술과의 융합 등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해양레저 활성화 전략에서는 남성우 경기도 요트협회 부회장이 경기도 마리나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전략, 장우석 크루즈랩 대표가 한국형 차터 크루즈(한 기업에서 배 전체 또는 일부를 전세로 이용)와 테마 크루즈를 각각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바다 관광객 유치 확대 전략을 두고 최문용 청원대학교 교수가 경기도 바다관광 활성화를 위한 차별화 계획, 어촌관광 진흥 계획, 해양관광 전담 조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관련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발표‧토론인 만큼 매우 유익하고 실효적인 내용이 제시될 것”이라며 “도는 오늘 도출된 내용을 토대로 경기바다 활성화를 위한 시책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여행
    2021-06-18
  • 도, 18~20일 화성·시흥에서 ‘경기바다 특화거리 활성화 시범사업’ 진행
    경기도가 18~20일 화성 전곡리, 시흥 오이도에서 ‘경기바다 특화거리 활성화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화성 전곡리 마리나 골목과 시흥 오이도 바다거리 등 7곳을 ‘2021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으로 선정, 지역주민 주도로 역사·먹거리 체험 등 특화자원을 개발해 지역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바다 여행주간(6월 14~20일)을 맞아 바닷가에 위치한 화성·시흥 2곳에서 시범사업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우선 오는 18~19일 화성 전곡리 마리나 골목에서는 요트 체험과 골목 상권을 연계한 특화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총 2회 프로그램당 가족, 연인, 친구 등 8명 이내로 움직이며 골목의 식당·카페 등에서 소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낙조를 즐길 수 있는 ‘선셋 테라스’를 조성해 관광객이 여유 있게 바다를 감상하거나 요트 탑승 전·후에 잠시 쉴 수 있도록 배려하기도 했다.   해당 시범사업에는 홍보 효과 극대화를 위해 SNS 유명 인사(인플루언서) 등을 모집한다.         오는 19~20일 시흥 오이도 바다 거리에서는 조가비(조개)를 주제로 편지 쓰기, 윷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을 총 4회 운영한다. 환경보전교육센터 홈페이지(http://www.epec.or.kr/)에서 5인 이하 예약제로 프로그램당 참여자를 모집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전문가, 관광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받아 경쟁력 있는 체험 상품을 개발·운영하고자 한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에서 지속성을 갖고 지역관광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여행
    2021-06-18
  • ‘경기 마이스 온택트 데이’ 22일 개최. 온라인 라이브로 마이스 마케팅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도내 마이스(MICE)를 온라인으로 소개하는 ‘경기 마이스 온택트(On:Tact) 데이’를 22일 오후 2시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학‧협회 및 마이스 관계자 1,000여개 기관을 온라인으로 초대해 경기도 주요 마이스를 소개하고 온라인 참가자와 비대면 소통하는 라이브쇼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알려줘! 경기 마이스 언박싱! ▲보여줘! 경기도 유니크베뉴 ▲먹여줘! 경기도 핫플레이스 맛집 ▲재워줘! 경기도 대표 호텔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선 ‘알려줘! 경기 마이스 언박싱’은 올해 경기 마이스 유치개최 지원제도의 핵심 내용을 하나씩 소개하는 내용이다. ‘보여줘!(유니크베뉴-지역 이색 회의명소), 먹여줘!(맛집), 재워줘!(호텔)’는 각각의 장소를 학‧협회 및 마이스 관계자들이 사전 체험해 그 모습을 동영상으로 공유하는 것이다.   일반 참가자는 댓글을 통해 실시간 질문하고, 퀴즈를 풀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관련 경품으로는 경기도 호텔 숙박권 및 유니크베뉴 입장권 등이 마련됐다. 사전등록하고 접속한 참가자 중 선착순 500명에게 브랜드커피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사전등록은 홈페이지(www.gmiceday.com)를 통해 가능하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마이스 산업 트렌드가 급변하는 가운데 온라인 설명회는 이제 필수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전국의 다양한 마이스 관계자들이 경기도를 차기 개최지로 고려하고 찾아와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 마이스 온택트 데이 및 경기도 마이스 개최지원 관련 세부사항은 경기관광공사 해외마이스사업팀(031-259-4778)에 문의하면 된다.
    • 여행
    2021-06-1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