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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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양한 콘텐츠가 가득!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도시 광주, 2015년 11월 조성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한국과 아시아 각국의 문화교류와 협력이 시작된 출발점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5.18민주화운동의 인권과 평화의 의미를 예술적으로 승화시킨다는 배경으로 설립되었다. 아시아 문화의 허브가 되겠다는 목표를 안고 다양한 전시와 공연 예술이 이루어졌다.   예술극장, 문화정보원, 문화창조원, 어린이문화원, 민주평화교류원의 다섯 가지 원으로 이루어진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시설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아시아 문화 연구. 교류를 통해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창작 제작하여 국제 사회 문화융성에 기여하고 있다.         국제적 예술기관이나 문화예술 교류 기관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미디어아트 전, 브런치 콘서트, 어린이 창. 제작 등 인문 예술 과학 융합한 지역민들의 예술 향유공간이 되었다. 또한, 아시아문화교류, 국제협력 회의 등 국제 협력 회의와 학술제 등 음악과 무용 전통을 결합한 아시아문화연구의 허브가 되었다.   코로나 19로 휴관했을 때도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도록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 개발 및 유통하여 새로운 공연 예술의 방향을 제시하고 변화와 혁신의 선두주자가 되었다.     현재 11월 14일까지 선보이는 “친애하는 빅 브라더” 전시는 광주 지역과 아시아를 근간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코로나로 대변되는 전 지구적 현상을 계기로 아시아 영화, 다큐멘터리, 동영상, 각종 이미지 등을 통해 20세기 아시아의 다양한 공동체의 표상을 음미할 수 있는 시민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다채로운 콘텐츠로 가득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때론 휴식처가 되며 세계를 향한 아시아 문화의 창이라는 더 큰 꿈을 향해 도약한다. 또한, 민주. 인권. 평화의 광주 정신이 문화예술을 통해 실현되도록 자료수집과 시설복원의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화예술을 통한 광주 정신의 세계화와 아시아 문화교류 대표기관으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아시아를 기반으로 끓임 없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 아시아 문화의 창이 되길 기대한다.   ○ 위치: 광주 동구 문화전당로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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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2021-10-25
  • 지친 일상의 쉼터가 되어주는 구례 천개의 향나무숲
      구례는 지리산과 섬진강, 넓은 들녘이 있어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많은 소출, 좋은 인심과 함께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높고 푸른 가을 하늘과 조화를 이루는 수목들이 즐비한 '천 개의 향나무의 숲' 정원은 구례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곳이다.         원래 이곳은 향나무, 은목서, 금목서 묘목을 키워 팔던 장소였다고 한다. 자연에 동화된 삶을 꿈꾸던 젊은 부부가 새롭게 인수해 땀과 인내, 정성을 다해 다듬어 6천여 평이 수목원으로 꾸몄다. 자연을 즐기며 힐링하는 공간인 구례 천 개의 향나무숲은 1인당 5천 원이 입장료를 내면 무료로 차를 한 잔 마실 수 있다.   입구에서 만날 수 있는 카페를 시작으로 늘보 정원, 향나무 숲길, 사색의 숲길, 잔디 광장, 오색 정원, 다람쥐 정원, 멍석 정원, 향기 정원 총 8가지 정원과 숲길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천 개의 향나무 숲 나무들은 대부분 수령이 30년 이상이라 크기가 매우 크다. 향나무 사잇길을 걸으면 향긋한 나무의 향기가 코끝을 스쳐 가고 지리산 노고단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며 잠시나마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꽃 종류가 다양해 구경하는 재미가 있으며 곳곳마다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이 조성돼 있다.   아무것도 안 하고 걷거나 앉아 쉬기만 해도 좋을 장소인 잔디밭에 앉아 여유롭게 소풍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향나무숲으로 둘러싸인 드넓은 천연잔디정원은 문화행사의 장소로 대여가 가능하다. 힐링이 어떨 때보다 필요한 요즘 걱정 근심 잠시 내려놓고 천 개의 향나무 숲에서 자연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 위치: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천변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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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021-10-25
  • 가을 바람이 솔솔 광주호 호수생태원
      2006년 3월 개장한 광주호 호수생태원은 광주 북구 충효동 광주호의 호숫가 인근 185,124㎡의 규모로 조성되었다. 광주 시내에서 약 30분 정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아 자녀가 있는 경우 아이들과 함께 놀며 배울 수 있는 자연생태학습 장이자 힐링의 시간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광주호 호수생태원 입구에는 400년 수령의 왕버들 나무가 있고 공원 가까이에는 가사문학관과 소쇄원, 가사문학관. 식영정 등의 문화 관광지가 있어 함께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자연관찰원, 자연학습장, 잔디 휴식광장, 자연 습지 등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테마별 단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무등산 자락에서 자란 다양한 식물과 조류 파충류 양서류를 관찰할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아름다운 산책로를 걸으며 여유롭게 쉬엄쉬엄 산책하다보면, 광주호의 잔잔한 물결과 가을 풍경을 마주할 수 있다. 다양한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조성된 호수 생태공원에는 봄에는 다양한 철쭉, 꽃창포, 여름에는 금사매와 수련, 가을엔 들국화와 구절초 등 계절별 풍광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계절별로 달라지는 계절의 모습과 함께 도심 속 푸른 휴식처가 되는 호수생태원은 시민들의 나들이 명소로 쾌적한 자역 속 힐링이 가능하다. 어느새 짧아져 버린 가을 드높은 하늘과 신선한 바람과 함께 광주호 호수생태원에서 산책의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 위치: 광주 북구 충효동 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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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2021-10-25
  • 민속문화공예품의 모든 것, 안동공예문화전시관
    안동댐을 찾아가면 안동공예문화전시관이 눈에 띈다. 유교의 고향인 안동에서 공예를 토대로 전시하는 안동공예문화전시관은 도자기, 염색목공, 금속 칼라믹스, 한지 매듭, 하회탈 등의 공예품을 전시하고 판매, 공예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라 소개할 수 있다.   이곳 공예문화전시관에서는 공예품 개발 전시, 판매, 신규 관광공예품개발을 위한 정보 수집 연구, 관광객 유치를 위한 편익제공, 선진 공예전시관 견학 및 벤치마킹, 회원간 친목도모 등을 일을 하며 공예인들의 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체험장에서는 2층 공방 작가들이 만든 공예품을 체험하는 곳이다. 생활공예품 판매장에서는 지역 공예인들이 만든 공예품을 전시, 판매를 하고 있다. 공예명품전시장에서는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중추절 연휴를 제외하고 연중 공예품을 전시하고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는 도자기 천연염색, 목공예, 금속 공예, 한지공예, 매듭공예, 칼라믹스 등의 작품이 있다.   체험장에서는 보통 10,000원~30,000원 수준의 체험비가 있다.보석십자수, 폼블럭체험, 천아트 체험, 가죽공예, 아트페인팅 체험, 냅킨아트&캘리 체험, 냅킨 아트체험, 빈티지톨페인팅 체험, 우드아트 체험, 포크아트 체험, 금속공예 체험, 섬유분야 체험(천연염색, 민화, 야생화그리기, 자수, 퀼트 등), 한지공예, 도자기 공예체험 등이 있다.         별관에서는 양반고가구, 흙예술원(구, 임하도예), 하회탈공방, 이브아트가가 1층에 있고 2층에는 천연염색, 규방공예를 전시판매, 체험을 할 수 있는 자연색문화체험관으로 마련이 되어있다.   망뎅이가마 체험관에서는 길이 20cm 내외의 진흙덩어리와 흙벽돌을 이용해 만든 둥근 모양의 가마로 전통방식으로 도자기를 만들 때 사용되는 곳이다. 관리공방으로는 예원요, 우리도예가 있다.         유교의 고장 안동에서 다양한 공예품을 전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공예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꼭 찾아가봐야 할 곳으로 추천한다.     ○ 위치: 경북 안동시 석주로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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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2021-10-25
  • 통일신라를 이룬 신라의 영웅, 김유신의 묘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김유신은 통일신라를 만든 1등 공신이다. 그는 금관가야의 구해왕 후손으로 아버지는 서현, 어머니는 만명부인이다. 금관가야의 후손이다보니 당시 진골 귀족으로 편입이 되었지만 왕족 출신과 통혼하기는 어려웠다. 신라는 김씨, 금관가야 후예들을 신김씨라 칭하였다.   이렇게 진골출신인 김유신은 신라를 주도한 대귀족들과 차이가 있었다. 그런 면모를 그의 누이와 김춘추(태종무열왕)의 혼인 과정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누이가 김춘추와 사통하여 임신을 하자 김유신은 누이를 화형 시키고자 하였지만 선덕여왕이 나서서 극적으로 그들을 혼인하게 만들었다. 김유신의 가문이 왕실과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혼인이 어려웠음을 보여주는 설화이다.   이렇게 어려운 환경에서도 통일신라를 만든 1등공신이 되었다는 점을 보면 가히 영웅이라 칭할 수 있다. 김유신은 15세에 화랑이 되어 용화향도라고 일컬어지던 낭도를 이끌며 전투에서 공로를 세우며 이름을 날리게 됐다. 김춘추와 서로 목숨을 건 맹세를 통해 정치적 결속을 하게 되면서 성장하게 되었다.   상장군이 되면서 백제 원정군의 최고 지휘관이 되어 전략상 요충지인 가혜성, 성열성, 동화성 등 7개 성을 정복하였다. 수많은 전투를 치루고 승리해 대장군까지 오르며 결국엔 통일신라의 기반을 다졌다.         김유신의 묘는 지름이 30m에 이르고 주위에는 호석과 비가 있다. 이는 통일신라시대 왕릉의 형식을 갖추고 있다. 이는 후대에 흥무대왕으로 추존되었기에 가능했다고 볼 수 있다. 호석에 새겨진 십이신장상은 모두 평복에 무기가 있는데 오른쪽을 바라보고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 조용한 산책로가 있어 역사의 흔적을 돌아보며 걸을 수 있다.   ○ 위치: 경상북도 경주시 충효2길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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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2021-10-25
  • ‘순성; 바람을 담다’ 서울시, 제9회 한양도성문화제 성황리 종료
    바람을 담은 나의 순성; 소원을 담은 우리의 한양도성 대표 프로그램 순성, 비대면 순성 챌린지 약 3000명 참여로 새로운 순성 방식 제시 새로 발급된 한양도성 완주 인증서와 함께 걷는 18.6㎞ 도성 나들이 행사 종료 후에도 개별적으로 순성하며 들을 수 있는 순성 오디오북 개발   10월 1일(금)부터 10일(일)까지 서울시에서 비대면으로 개최한 제9회 한양도성문화제가 많은 시민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이번 제9회 한양도성문화제는 코로나 상황 속 참여 시민들이 집중적으로 몰릴 경우를 대비해 행사 기간을 기존 2일에서 10일로 늘려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했다. 한양도성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순성은 비대면으로 구성해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비대면 순성 챌린지’를 진행했으며, 사전 키트 신청자 약 1900명(내국인 1830명, 외국인 65명)이 참여했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해도 순성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따로 프로그램을 준비해 약 3100명의 시민이 순성 챌린지에 참여, 488명이 완주 인증을 했다. 이는 한양도성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순성을 즐기는 방식을 더 다채롭게 하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볼 수 있다. 제9회 한양도성문화제는 행사 종료 뒤에도 한양도성의 우수성, 역사성을 알리며 더 많은 사람이 순성에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사후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새로 발급된 서울시장 명의 한양도성 완주 인증서와 함께할 수 있는 명상 오디오를 개발해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명상 오디오는 현재 인왕 구간을 대상으로 제작 및 게시돼 있다. 또 사후 이벤트로 진행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명상 오디오 시나리오를 명상 오디오에 참여했던 성우들이 직접 녹옴해 홈페이지에 올릴 예정으로, 함께 순성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며 시민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한양도성문화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이 순성 중 느낀 감정을 시나리오로 작성해 제출하면 명상 오디오에 참여한 성우가 직접 녹음하는 사후 이벤트 명상 오디오 프로그램은 빠르면 10월 29일부터 게재돼 가을 단풍과 어우러진 시민 참여 명상 오디오 순성 처방전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조금이나마 해소, 치유하고자 진행된 제9회 한양도성문화제는 행사 종료 뒤에도 언제 어디서나 시민과 함께 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일상 가까이에 있는 한양도성의 소중함과 친근함을 알려주고, 많은 사람이 한양도성에 찾게 해 2022년 제10회 한양도성문화제는 더 많은 참여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만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 미디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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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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