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26(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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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시, 가을의 낭만을 선사하는 '시월의 마지막 밤 콘서트' 개최
      속초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6시 30분 엑스포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2024 시월의 마지막 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선선한 가을밤에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음악으로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발라드, 팝, 포크송,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구성으로, 변진섭, 조항조, 임병수 등 유명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가을밤의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버스커의 대부’로 불리는 허만성과 속초 지역 뮤지션들이 합류해 가을 감성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메인 공연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원타임 클래스’ 형태의 요가 수업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속초시 보건소가 운영하는 ‘시민 건강실’에서는 혈압 측정 등 기본 건강 관리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콘서트 현장에는 LED와 레이저 장식, 캐릭터 등신대 등을 활용한 포토존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이 속초의 가을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꾸몄다. 메인 공연은 오후 6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 이어지며, 지정 좌석 없이 돗자리를 지참한 관객들이 자유롭게 자리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병선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에 지친 시민들이 편안히 가을밤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수준 높은 아티스트들의 음악과 함께 여유로운 가을밤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10월의 마지막 밤을 낭만 있는 가을로 기억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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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4-10-29
  • 군산, 짬뽕의 도시에서 ‘2024 군산짬뽕 페스티벌’ 개최
      군산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군산 짬뽕 특화 거리에서 ‘2024 군산 짬뽕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를 통해 군산의 70년 짬뽕 역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짬뽕의 매력을 선보이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먹거리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군산을 대표하는 짬뽕이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군산 짬뽕 특화 거리의 대표 업소 9곳뿐만 아니라 군산 내의 유명 짬뽕 맛집 5곳, 그리고 일본, 필리핀, 캄보디아, 베트남 등 해외 각국의 이색 짬뽕들도 참여해 각국의 독특한 짬뽕 맛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짬뽕빵, 짬뽕 빙수 등 다양한 짬뽕 관련 음식들도 준비되어 있어 군산의 특화된 짬뽕 맛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전했다.   해물 가득한 군산 짬뽕, 통오징어 짬뽕, 전복 짬뽕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될 예정이며, 세계 각국의 짬뽕을 맛보며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군산시는 늦가을의 정취와 어우러져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얼큰하고 화끈한 군산 짬뽕의  진한 국물 맛을 선사할 것이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짬뽕 원조 도시로서의 자부심을 담아 축제를 기획한 군산시는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할 수 있는 맛집 투어를 통해 풍성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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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9
  • 서울에 이어 11월, 여수와 부산에서 펼쳐질 불꽃 축제
      지난 10월 서울의 밤을 환하게 밝혔던 불꽃 축제에 이어, 11월의 밤하늘을 물들일 두 개의 불꽃 축제가 여수와 부산에서 열린다. 매년 큰 호응을 얻는 불꽃축제는 그 어느 해보다도 더욱 화려하고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여수 밤바다 불꽃축제 : “불꽃, 바다에서 미래와 만나다” 일시: 2024년 11월 2일(토) 18:30~21:20 장소: 여수세계박람회장 요금: 무료   오는 11월 2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펼쳐질 ‘여수 밤바다 불꽃축제’는 ‘불꽃, 바다에서 미래와 만나다’를 주제로 환상적인 무대가 꾸며진다. 여수 밤바다와 야경으로 유명한 여수는 이번 불꽃축제에서 국내외 관객들에게 빛의 도시로서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수 불꽃축제는 2007년 국제박람회 기구(BIE) 실사단의 방문을 기념하여 처음 시작되었고, 이후 프랑스, 독일, 일본 등 각국의 불꽃팀이 참가해 여수 바다를 아름답게 장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올해도 불꽃 버스킹, 여수시립예술단 공연, 라이트 드론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19회 부산 불꽃축제 : “부산 멀티 불꽃쇼” 일시: 2024년 11월 9일(토) 14:00 ~ 20:00 장소: 광안리 해수욕장, 이기대, 동백섬 일원 요금: 무료 / 일부 유료   이어 11월 9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19회 부산 불꽃축제’는 2005년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축제로, 부산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 잡았다. 특히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초대형 불꽃과 미디어 파사드 연출은 매년 수많은 관람객에게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부산 불꽃축제는 광안리 해수욕장뿐만 아니라 이기대, 동백섬 3곳에서 관람할 수 있는 '3 Point' 연출로 ‘부산 멀티 불꽃쇼’가 진행된다. 행사 당일 낮부터 각종 축하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특히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되는  ‘불꽃 토크쇼’는 새로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두 불꽃 축제 모두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운 불꽃을 선보이며, 한 해의 마지막 가을밤을 수놓을 준비가 한창이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하여 감동적인 순간을 남길 수 있는 여수와 부산의 불꽃축제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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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2024-10-28
  • 성남시, 지역민과 함께하는 '2024 모두모여모란' 축제 29일 개최
    성남시가 오는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중원구 둔촌대로에 위치한 모란민속5일장터에서 ‘2024 모두모여모란’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전통 장터인 모란민속5일장에서 열려, 시민과 지역 상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지역 가수들의 향토색 짙은 무대는 물론  초청 가수들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이어져,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시장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통 예술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노년층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인생네컷 사진 촬영, 칵테일 쇼, 풀업첼리지  체험부스, 청년창업부스 등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이 보다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성남시는 이번 축제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서민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모란상권이 성남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도입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란5일장 상인회 대표는 “이번 축제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시장을 넘어, 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2024 모두모여모란’ 축제가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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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10-28
  • 고려산에 자리한 백련사, 마음의 평안을 찾는 이들의 안식처
      인천 강화군 하점면에 위치한 백련사는 삼국시대 고구려 장수왕 시기에 창건된 유서 깊은 사찰로, 역사의 숨결이 깃든 곳이다. 역사적 가치와 함께 고려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자리하고 있는 백련사는 오랜 세월 동안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위로해 온 장소일 것이다.   백련사 이름에 얽힌 전설도 매우 흥미롭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고려산을 답사하던 인도의 한 승려가 정상의  연못인 '오련지'에서 오색의 연꽃을 발견하고 꽃잎이 떨어진 자리를 절터를 정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중 흰 꽃잎이 떨어진 곳에 세운 절이 바로 백련사라는 설화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이 외에도 같은 설화에서  비롯된 청련사, 적석사, 황련사, 흑련사와 같은 다른 사찰들도 함께 고려산을 이루고 있다. 또한, 기록에 따르면 백련사는 한때 팔만대장경을 봉안했던 곳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이는 이곳의 역사적, 문화적 깊이를  잘 보여준다.   백련사는 대규모의 사찰은 아니지만, 그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조용한 경내는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하다. 백련사의 볼거리 중 하나는 470년과 350년 된 두 그루의 느티나무다. 이 나무들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으며,  특히, 오랜 세월을 견디며 백련사를 지키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나무가 품고 있는 오랜 시간과 그곳을 거쳐 간  사람들의 이야기가 묻어나오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신비로운 곳이다. 백련사는 고려산을 오르는 등산길 중 하나로도 잘 알려져 있다. 난이도가 비교적 낮은 코스이기 때문에 많은 등산객들이  이곳을 이용하며, 등산 중 고려산과 서해가 한눈에 보이는 경치에 방문객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봄철에는 활짝 핀 진달래로 가득한 진달래 축제가 열려 더욱 많은 이들이 찾는 명소이기도 하다. 고즈넉한 사찰 백련사와 고려산의 절경은 마음의 평안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맞춤인 장소다. 사색에 잠기며 자연과  오랜 역사를 품은 사찰의 정취를 느낄 때면 마음에 평화가 찾아오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한다. 어느덧 2개월가량 남은 2024년의 마무리를 준비하며 마음이 심란하다면, 고려산 백련사에서 불안과 초조함은 잠시  내려두고 스스로에게 집중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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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024-10-25
  • 금산다락원 개관 20주년 기념 ‘금산 다락 페스티벌’ 개막
      금산군의 대표적인 문화 공간인 금산다락원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금산 다락 페스티벌’을 10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금산다락원의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구상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5일 오후 4시 30분에 열리는 기념식은 금산다락원 예술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되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세계적인 건축가 장 미셸 빌모트 등 명사들의 축하 영상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박범인 금산군수가 ‘다락원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강연을 통해 다락원의 20년 미래 구상도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10월 29일까지 진행되며, 금산다락원 대공연장과 야외공연장에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26일에는 평생학습 어울림 마당과 도서관 책 축제, 27일에는 주민생활문화제와 금산문화예술제가 펼쳐지며, 간단한 간식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도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평생학습 어울림 마당에서는 매직쇼, 파랑새 공연, 색소폰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이혈 테라피, 고려수지침 등 12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민생활문화제와 금산문화예술제에서는 사물놀이 공연,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초콜릿 만들기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28일에는 ‘금산다락원, 그리고 공간 대한민국’을 주제로 유현준 교수의 명사 특강이 예정되어 있으며,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나태주 시인의 풀꽃 문화콘서트와 뮤지컬 갈라쇼로 축제가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금산다락원은 문화예술, 체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14개의 시설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폭넓은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다락원의 미래를 위해 시설 확충과 다락아트밸리 조성에 나설 계획”이라며,  “2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금산다락원의 20년을 기념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함께 금산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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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4-10-25
  • 낮에는 여행, 밤에는 페스티벌! 광양 K-POP 페스티벌 25일 개최
      광양시는 오는 10월 25일(금)부터 이틀간 열리는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해 낮에는  광양 여행, 저녁에는 K-POP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맞춤 여행지를 추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낮 시간 광양의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하고, 저녁에는 K-POP 스타들의 화려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이색적인 일정을 제공한다.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 25일 개막 올해로 4회를 맞는 광양 K-POP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5일과 26일에 광양에서 개최된다. 25일에는 비, QWER, 하이키, 이채연, 브브걸이 무대를 빛내고, 26일에는 박정현, 신용재, 장윤정, 김연자 등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티스트 들이 출연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페스티벌 입장권은 3차 현장 배부만 남아 있으며, 24일에는 광양 시민을 대상으로, 25일과 26일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 배부가 진행된다. 공연장은 오후 3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자유석 소지자는 정문, 지정석 소지자는  ‘가’문으로 공연 30분 전까지 입장을 완료해야 한다. 낭만 가득한 광양 여행, 추천 명소 소개 광양시는 K-POP 페스티벌과 함께 관광객들이 광양의 가을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들을 추천했다. 이들 명소는 걷기 좋은 가을 여행지로,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1. 백운산자연휴양림: 깊은 숲속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힐링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자연 명소 2. 망덕포구와 배알도 섬 정원: 낭만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포구와 섬에서 감성 가득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3. 옥룡사 동백나무숲: 동백나무숲길을 따라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자연 명소 4. 구봉산전망대: 광양 시내와 남해의 멋진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전망대 이 외에도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 등은 광양의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인기 장소 로 손꼽히며, 광양아트마켓 ‘아트로 놀자!’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예술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광양시는 또한 광양장도박물관, 광양궁시전수교육관, 매천황현생가, 광양향교 등 전통문화와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을 함께 소개했다. 이들 장소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광양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김성수 광양시 관광과장은 “글로벌 관광 축제로 자리 잡은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을 찾는 관광객들이 광양의 역사와 문화, 자연,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여행 큐레이션을 준비했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광양에서 낮에는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명소를 둘러보고, 밤에는 K-POP 스타들의 무대를 즐기며 특별한 가을을 만끽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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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024-10-24
  • 도시 속 자연에서 힐링을 만나다! 구미시, ‘2024 도시숲 힐링 페스타’ 개최
      구미시는 오는 10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인동도시숲에서 ‘2024 도시숲 힐링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미의 도시숲이 지닌 환경적·치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자연 속에서 다양한 예술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힐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시숲에서 만나는 예술과 체험 26일에는 인동도시숲 내 일부 구간에서 예술작품 전시가 진행된다. 27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시민들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도시숲에서 만나는 인생책방’과 업사이클링  예술체험, 가족을 위한 숲 속 극장 공연 등 도시숲 테마에 맞춘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된다. 구미 도시숲, 산업도시 속에서 만나는 자연의 쉼터 이번 도시숲 힐링페스타는 단순히 휴식을 위한 공간을 넘어서, 산업도시 구미의 도시숲이 지닌 환경적·치유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숲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자연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동도시숲, 구미의 대표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 인동도시숲은 2007년부터 2020년까지 조성된 도시숲으로, 왕복 5km 규모의 산책로를 따라 대왕참나무가 심어진 양쪽  인도가 특징이다. 주거지와 가까워 시민들이 자주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2023년에는 산림청 ‘전국 모범도시숲’으로  인증받아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페스타는 이러한 인동도시숲의 상징성과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숲과 사람을 잇는 새로운 힐링 페스타로서, 시민들에게 특별한 자연 속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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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2024-10-24
  • 삼척시, 죽서루 국보 승격 기념 ‘삼척 문화유산 야행’ 개최
      삼척시는 오는 10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삼척 죽서루와 성내동 성당 일대에서 ‘삼척 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척시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문화유산 야행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 문화  자원을 활용한 야간 관람, 체험,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삼척 문화유산 야행, 삼척 죽서루의 국보 승격 기념 ‘夜야! 죽서루에서 놀자!’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관동팔경의 유일한 국보이자 삼척의 대표 문화유산인 죽서루와 2022년 복원된 삼척도호부 관아지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죽서루의 국보 승격을 기념하는 한편,  야간에  문화유산을 보고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개막 행사에서는 삼척도호부사 행차, 화관무, 뮤지컬 배우 김소현의 축하 공연과 함께 이상밴드의 무대가 마련되며, 은은한 조명 아래 가을밤을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이번 삼척 문화유산 야행은 7개의 테마인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식(夜食), 야시(夜市) 로 나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야경(夜景): 불빛으로 꾸며진 거리와 포토존을 통해 아름다운 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야로(夜路): 문화유산 스탬프 투어와 함께 해설사와 걷는 야간 해설 투어로, 죽서루 일대를 탐방할 수 있다. 야사(夜史): 업사이클링 키링 및 커피박 방향제 만들기, 전통 복식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야화(夜畵): 야광 엽서 페인팅 체험과 옛날 죽서루 사진 및 관련 시 전시가 열린다. 야설(夜說): 줄타기 공연과 캔들라이트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이 밤을 채운다. 야식(夜食): 다도·다식 체험을 통해 전통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된 야간 음식 체험도 마련된다. 야시(夜市):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열린다. 또한, 연계 행사로는 개그 뮤지컬 ‘내일은 나도 슈퍼스타!’(삼척문화예술회관), 윤딴딴과 잠골버스의 공연(대학로 공연장),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하는 ‘함성’(대학로 일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 문화유산 야행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국보 죽서루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야간 특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삼척 문화유산 야행은 삼척의 문화유산을 야간에 향유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로, 가족, 친구들과 함께 문화유산의 매력을 즐기기에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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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4-10-23
  • 서울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기념 특별 행사 개최…
      서울시는 지난 3월 세계적인 미식 축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 A50BR)’을 기념하고,  글로벌 미식 도시로서의 서울을 알리기 위해 오는 11월 3일(일) 반포 세빛섬에서 특별 미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서울 미식 위상 높여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50BR)’은 미쉐린 가이드와 함께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국제 미식 축제로, 아시아 지역  최고의 레스토랑 50곳을 선정하는 자리다. 올해는 밍글스(13위), 세븐스도어(18위), 온지음(21위), 모수(41위) 등 4곳의  한국 레스토랑이 50위권에 포함되었으며, 총 9곳의 국내 레스토랑이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려 서울이 국제 미식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세계적 셰프와 함께하는 미식 팝업 행사 이번 행사는 ‘흑백요리사’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안성재 셰프가 주도하며, 트리플스타(강승원 셰프), 원투쓰리(배경준  셰프) 등 유명 셰프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성재 셰프는 올해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4에서 동료 셰프들의 투표로 선정된 ‘셰프스 초이스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그가 이끄는 ‘모수’는 41위에  올랐다. 행사에서는 ‘모수’ 출신의 정영훈(마오·밀스 셰프), 오종일(모수 헤드 셰프), 강승원(트리드 셰프), 배경준(본연 셰프) 등이 요리한 파인다이닝 메뉴가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 및 티켓 정보 참여 희망자는 10월 28일(월) 오후 2시부터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15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행사는  3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세빛섬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미식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메뉴는 4가지 파인다이닝으로 구성되며,  입석(스탠딩)으로 진행된다. 티켓 가격은 1인당 4만 원으로, 1인당 최대 2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사재기 또는 대리 구매를 방지하기 위해 예약자 본인 확인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며, 참석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서울, 글로벌 미식 도시로 도약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은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미식 관광 도시로, 뛰어난 셰프들이 활동하며  매력적인 미식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며 “이번 특별 행사는 서울의 미식 문화를 알리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특별 미식 행사는 서울의 미식 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다양한 국제 미식 이벤트를 통해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독보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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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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