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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시 제2회 2023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 개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축제가 오는 16일부터 3일동안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군산시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수제맥주축제에 이어 올해에는‘제2회 2023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을 오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은 축제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맥주가 군산맥아를 주원료로 군산의 수제맥주 양조장들이 만든 맥주로, ‘맥주보리와 맥아의 주산지 군산에서 즐기는 진짜 우리 맥주’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는 군산산업단지에 위치한 수제맥주 업체까지 군산맥아를 이용한 맥주를 준비해 총 4개의 군산맥주 업체가 참여해 지난해보다 더 다양한 군산 수제맥주를 선보이게 된다. 제2회 2023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 올해도 블루스 음악과 접목해 신촌 블루스 등 국내외 정상급 블루스밴드 16개팀의 수준 높은 라이브 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호원장담(호원대학교 실용음악부) 공연 6개팀, 직장·동호인밴드 3개팀,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참여도 준비하고 있다. 행사장은 지난해보다 군산맥주와 함께 라이브 공연을 즐기려는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 두 배인 5,000개의 좌석을 갖추고, 대만, 중국 등 교류도시 수제맥주, 군산맥아 위스키업체, 한국수제맥주협회 전시관도 운영된다. 특히, 관내 호텔 및 기업, 식품업체들의 기업홍보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소상공인 음식 부스도 늘어나며, 지난해 처럼 밤 10시에 축제공연을 종료하고, 원도심 일대에서 관람객들이 여흥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여, 지역 산업축제로 동반성장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군산 수제맥주 축제가 국내 대표적인 복합문화컨텐츠로 인정받고, 축제의 전국화를 목표로 특히,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홍보마케팅에 고심하고 있다. 블루스 페스티벌 LINE UP 지난해 파격적인 캐스팅으로 관심을 받은 축제에서는 올해도 블루스 음악과 접목해 신촌 블루스 등 국내외 정상급 블루스밴드 16개팀의 수준 높은 라이브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호원대 실용음악학부 36명이 참여하는 ‘호원장담’ 콘서트를 16일과 17일 90분씩 공연할 예정이다. 블루스, R&B, 팝,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선보여 제2의 BTS를 꿈꾸는 지역 학생들의 수준 높은 라이브 연주를 관람할 수 있다. 또, 직장·동호인밴드 3개팀,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참여도 준비하고 있다. 먼저 16일에는 신촌부루스, 김목경밴드, 마인드바디앤소울, Shuffle Machine(일본)의 공연이 펼쳐진다. 17일에는 한영애밴드, 최항석과부기몬스터, 김대승러스트벗러스티, 김병호블루스밴드, 소울트레인, Felix Slim(미국)의 공연이 18일에는 김장훈과 밴드 한국사람, 하헌진밴드, 리치맨과그루브나이스, 타미킴블루스밴드, 윤병주와 지인들, CROS(미국)의 공연이 펼쳐지며 음악애호가들과 블루스 매니아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맥주쿠폰 자동판매 키오스크 등 결제 시스템을 증설하고 친환경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100% 옥수수전분으로 만든 생분해 일회용컵을 사용해 6개월 후 퇴비화가 가능한 친환경 생분해 일회용컵을 사용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과 군산의 맥주산업 스토리는 전국 자치단체들의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며 “올해 두번째를 맞는 페스티벌을 독창적인 로컬문화컨텐츠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성장 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은 첫 개최임에도 1만6천7백여명의 방문객과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지역 수제맥주와 블루스 음악을 접목하는 차별성으로 도시브랜드로서의 가능성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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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5
  • [주문진건어물시장 X 네이버 쇼핑 라이브] 라이브 쇼핑으로 구매하고 특별 혜택 받자
      강릉 대표 여행 코스 중 하나인 주문진건어물시장이 11월 17일 수요일 오후 1시 라이브 쇼핑을 진행한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풍성한 혜택과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판매되는 상품은 건오징어 2미, 쥐취포 5미, 황태채 200g으로 구성된 A세트와 다시멸치 500g, 황태채 200g, 바비큐오징어 200g B세트이며 라이브 특가로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A세트는 원 판매가 34,400원에서 할인가 28,000원으로, B세트는 원 판매가 28,400원에서 할인가 23,5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할인가 구매에 참여했다면 동해안에서 직접 채취 후 말린 미역 150g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라이브에서 진행되는 모든 상품은 무료로 배송된다. 라이브의 묘미는 좋은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서 만나는 것에 끝나지 않는다. 주문진건어물시장 쇼핑 라이브에서는 ‘오징어 건어물 게임’이 준비되어 있어 라이브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하다.   채팅 참여, 구매 번호 인증 등 이벤트 조건에 부합하는 활동을 하면 점수를 부여 받는데 누적 점수가 높은 참여자에게는 특별한 상품까지 증정한다. 짭조름하고 고소한 건어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를 원한다면 11월 17일 오후 1시에 진행되는 혜택과 재미가 가득한 주문진건어물시장 쇼핑 라이브 놓치지 말자.   ▶쇼핑 라이브 바로가기(클릭) ▶스마트스토어 바로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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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6
  • 문체부가 주최하는 2021 신년음악회, 내일(6일)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새해를 맞아 국민들께 위로와 희망을 문화로 전하는 취지로 1월 6일(수) 오후 7시에 ‘2021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상 최초 비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서초동에 위치한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며 네이버 TV와 유튜브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국민들을 위로하고 새해를 맞아 희망을 전하는 무대로 꾸며지며, 비대면 환경에서도 실시간으로 현장의 감동을 전하는 동시에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연결하는 문화예술의 힘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회는 1부와 2부로 구성된다.   1부는 여자경 지휘자와 지휘하는 애국가로 시작하여 바리톤 이인규의 ‘당연한 것들’, 바이올린 연주자 신지아는 김효근의 ‘내 영혼 바람 되어’, 드보르자크의 ‘꿈속의 고향’(Going Home) 등을 선보인다. 발레 무용수 김지영과 김기완은 엔니오 모리코네의 ‘더 미션’을, 소프라노 박혜상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OST ‘그 날’을 노래한다.   2부는 오페라 ‘박하사탕’의 서곡으로 시작해 김선욱은 멘델스존의 ‘피아노 협주곡 1번 사단조’을, KBS 교향악단은 여자경 지휘자와 함께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를 선보이며 2021년 새해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전한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철저한 방역을 위해 교향악단의 편성 규모를 축소하고, 연주자 간에 최대한 거리두기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관악기 연주자와 성악가를 제외한 예술가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한다. 부득이하게 마스크를 착용할 수 없는 관악기 연주자들은 사이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 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연결하는 문화예술의 힘을 선보일 이번 음악회는 온라인 생중계 이후 1월 17일(일) 오후 5시 30분, KBS 1TV <열린음악회>를 통해 90분간 전국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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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 울산시,‘시도의 날’울산관광 홍보관 운영
    울산시,‘시도의 날’울산관광 홍보관 운영8월 16일~ 17일(2일간), 광주 남부대학교 일원 울산시는 8월 16일~17일 이틀간 광주 남부대학교에서 열리는 ‘시도의 날’ 행사에 울산관광 홍보관을 운영하여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을 세계에 알린다.이번 시도의 날 행사는 2019광주세계선수권 수영대회에 맞춰 광주 남부대학교에서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31일간 개최되고 있다.시도의 날 행사기간에 광주를 제외한 15개 시·도가 이틀간 돌아가며 관광홍보관을 운영하는데, 울산은 8월 16일~ 17일이다.울산 홍보관은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과 올 10월 개최되는 선포식 행사 외에, 대왕암공원, 영남알프스,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간절곶, 정자몽돌해변 등 울산의 다양한 관광자원도 널리 홍보한다.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시·도의 날 행사 참여로 전국의 관광객뿐만 아니라 세계수영선수권 대회를 찾은 외국인에게도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을 비롯한 울산 관광자원을 소개해 울산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2019광주세계선수권 수영대회는 경영, 다이빙, 수구, 오픈워터수영 등 6개 종목을 경기하며, 200여개국 1만 5,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국제수영연맹(FINA)가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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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2018-10-18
  • [수시] 빛의 바다 광해(光海), 제주에 오다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은 개관 35주년을 맞아, 제주에 유배 온 유일한 조선시대 임금이었던 광해군을 재조명하는 기획전 <광해, 제주에 유배오다>을 오는 8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 광해군은 인조반정으로 폐위되면서 과거‘폐주’, ‘폭군’ 등으로 불렸지만, 최근에는 임진왜란 이후 나라 재건을 위해 힘썼던 왕, 실리외교를 펼쳤던 왕으로 재평가 받으며 많은 영화·드라마·소설 등의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 기획전에는 광해군의 출생에서부터 왕으로의 등극, 인조반정과 강화도 유배, 제주 유배를 다양한 사료를 통해 선보인다.   ❍ 또한, 선조·광해군 재임기간 중 국가가 위기에 처해 있을 때 말을 바쳤던 헌마공신 김만일, 광해군을 비판하여 제주로 유배 온 동계 정온, 간옹 이익, 그리고 광해군 복위를 모의했다고 유배 온 규창 이건 등 인물들에 대한 전시도 함께 이뤄진다.   ❍ 아울러 전시 연계프로그램으로 광해 영화 무료 상영(9월~10월 총4회), 강연회(9월, 10월 총 2회)와 광해 아동극(10월 총 2회)을 선보일 계획이다. ❑ 이번 기획전은 오는 8월 20일 오후 4시에 열릴 전시 개막식을 식전 행사로, 광해 시조 낭송, ‘광해빛 바다’라는 노래를 선보이며 시작된다.   ❍ 또한, 업무협약 기관인 제주대학교 스토리텔링연구개발센터와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광해군 관련 식문화를 테마로 개발한 ‘광해밥상’이 8월 25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 정세호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는 광해군의 제주 유배라는 콘텐츠 발굴의 첫 단계이다”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소재로 널리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
    • 국회/정당
    2018-10-18

실시간 기사

  • 국내 최초, 국내 유일의 비영리 지원·산업박람회 2019 NPO 파트너 페어 개최
    - 공익활동 생태계 이루는 NPO, 공공기관, 기업 등 한자리에서 정보공유 및 협업논의 - 11개 분야로 총 94개 부스 입점, 공동주최 세미나, 브릿지콘서트, 워크숍 등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 뉴스
    2019-10-21
  • 대구 시민과 함께 청렴을 이야기하고 청렴을 즐기다!
         대구시와 대구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21일 오후 2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역공공기관 및 시민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민관협력 활성화 논의를 위한 ‘2019년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공감 한마당’을 개최한다.   그리고 이날 행사 축하를 위해 이건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김병섭 전국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민간의장 등이 참여한다.   제1부 청렴을 대화하다는 청렴토론회로 ‘지역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협력방안’이라는 주제로 서울시립대 반부패시스템 수석연구원의 기조발제로 시작한다. 토론회 좌장은 김명식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 토론 참여자는 박선 대구 기독교 여자 청년회(YWCA) 사무총장, 최철영 대구대학교 교수, 이종학 대구상공회의소 사무처장, 손정오 국민권익위원회 청탁금지제도과장이 참석한다.   토론자들은 지역 청렴문화 확산과 민․관 거버넌스의 성공적인 정착 및 우리 사회의 부패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부문별 역할․과제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고 시민과 함께 공유를 한다.   제2부 청렴을 즐기다는 청렴콘서트로 청렴연극을 공연한다. 연극배우와 전 관객이 함께 공연에 참여하는 참여형 연극공연으로 관객과 소통해 청렴을 더욱 즐겁게 알리며, 무대 마지막에는 청렴실천결의 퍼포먼스를 배우와 관객이 함께 할 예정이다.   퍼포먼스 내용으로 작년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만들어요 청렴대구, 함께해요 대구시민’으로 실천결의를 할 예정이다.   또한 퓨전국악 이어랑의 민요 공연, 모래로 청렴을 표현하는 샌드아트 공연 등 무대마다 다채로운 볼거리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는 청렴’ 분위기를 한층 강화할 것이다.   제3부 청렴을 다짐하다는 ‘청렴사회민관협의회’를 개최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지역기관 단체장과, 경제부문, 직능부문, 언론학계 부문, 시민사회 부문 및 공모로 선정된 시민위원 총 27명이 참석해 청렴한 지역 사회 만들기를 위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사회 각계 기관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청렴대구를 만들어가는 초석을 다지고, 지역사회에 청렴문화가 뿌리 내릴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상호협력과 동참을 다짐할 계획이며, 지난해 공공기관 및 시민단체 대표기관에서 체결한 청렴사회 협약의 실천의제 및 이행과제에 대하여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청렴한 사회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민관의 협력과 시민사회의 지지, 시민들의 참여가 있어야만 청렴한 사회를 구축할 수 있다”며 “제도를 넘어 문화로 정착되기 까지 중단 없이 추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뉴스
    • 종교/학술
    2019-10-21
  • 가을 단풍여행 ‘담배 없는 폐(肺)스티벌’로 떠나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가을철 관광지를 찾은 어린이, 가족, 연인 등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및 금연의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오는 10월 19일(토) 애니메이션박물관을 시작으로 10월 26일(토) 강촌레일파크, 11월 2일(토) 남이섬에서 북한강 레인보우 밸리*와 함께하는 ‘담배 없는 폐(肺)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남이섬, 아침고요수목원, 제이드가든, 강촌레일바이크, 엘리시안 강촌, 애니메이션박물관   ** ‘담배 없는 폐스티벌’은 페스티벌의 첫 자인 ‘페(Fe)’를 동음이의어인 ‘폐(肺)’로 바꾸고, 폐를 건강하고 친근감 있게 표현한 상징(로고) 디자인을 활용하여 담배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대국민 금연 홍보(캠페인)의 중장기 상표(브랜드)임   이번 행사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북한강변의 주요 관광명소를 찾는 국민에게 자연 속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금연 행사를 제공함으로서 서로의 금연을 독려하고, 흡연 예방의 중요성을 느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 되었다.   10월 19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3주간 진행되는 북한강 레인보우밸리와 함께 하는 ‘담배 없는 폐스티벌’에서는 관광지별 특색에 맞춰 다채로운 금연 행사가 진행된다.   오는 10월 19일(토) 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알림(메시지)을 전달하는 다양한 금연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전국 국·공립 어린이집 44개소 5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직접 채색에 참여하여 완성한 ‘금연 수호대’ 대형 모자이크 벽화(가로 10m x 세로 5m)가 애니매이션박물관 외벽에 전시되어, 담배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응원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박물관 잔디광장에서는 20명의 어린이 합창단의 금연송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이 운영되며 금연 바람개비 만들기, 금연 목걸이 만들기를 비롯하여 금연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참여 가능한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10월 26일(토) 강촌레일파크에서는 북한강을 따라 레일바이크를 즐기는 가족, 친구, 연인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금연 행사가 진행된다.   중앙광장에는 금연 표어(‘금연 바람이 분다, 청춘 바람이 분다’)를 담은 액자 모양의 금연 조형물(금연 포토월)이 설치되어, 중장년층에게 여행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레일바이크를 타고 지나가는 철길에는 금연 문구(금연 사자성어)를 유쾌하게 표현한 금연 표지판을 설치하고, 금연 바람터널에는 금연 바람개비 조형물이 설치되어, 레일바이크를 타는 동안 금연의 결심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흡연자의 금연 독려를 위해 금연상담을 비롯하여 폐 나이 측정, 일산화탄소(CO) 측정, 금연지원서비스 안내 등의 금연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11월 2일(토) 남이섬에서는 금연 및 간접흡연으로부터 자연과 동물을 보호하자는 주제를 전달하는 다양한 금연 행사가 진행된다.   어린이 친화공원 남이섬을 찾은 관광객들의 금연에 대한 염원을 담아 대형 망토에 금연을 서약하는 손도장(핸드 페인팅) 찍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완성된 대형 망토는 남이섬의 눈사람(금연 수호대) 조형물에 착용시켜 상시 전시될 예정이다.   각 관광지 주요 특징물(캐릭터)들을 금연을 지키는 ‘금연 수호대’로 임명하여, 관광지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금연을 독려하고 담배 없는 쾌적한 관광지 만들기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남이섬에 살고 있는 나미프렌즈(날다람쥐, 청설모, 두더지 등) 동물들의 목소리를 통해 금연 퀴즈 및 간접흡연 위험성을 전달하는 행사가 운영되며, 금연 게임 및 금연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등의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금연’ 노래를 부른 ‘건아들’의 공연과 함께 신나는 음악으로 금연 주제(메시지)를 전달할 거리공연(버스킹) 공연도 진행 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정영기 건강증진과장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북한강 주변의 주요 관광지에서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금연문화 행사를 통해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전국에 금연바람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다양한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금연 홍보 행사를 확대할 예정으로,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뉴스
    2019-10-18
  • 제주의 가을바람 타고 한경면 해안도로를 달려보자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제주의 가을이 찾아왔다. 제주에서 저녁노을이 가장 아름다운 제주의 서쪽 한경면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가 열린다.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오는 10월 19일(토)부터 20일(일)까지 한경면 신창풍차해안도로 일대에서 제주의 바람을 주제로 한 지역축제인 ‘2019 한경면 바람축제(위풍당당 페스티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경면 바람축제위원회(고성권 위원장), 한경면사무소(고영철 면장),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9 한경 위풍(We風)당당 페스티벌』은 제주의 지역특성인 ‘바람’을 콘셉트로 관광객과 도민을 위한 지역축제로 기획됐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한경면의 신선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달릴 수 있는 여풍당당 레이스, 패밀리 윈드런과 함께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015B 노을 콘서트가 진행된다.   19일 첫날 진행되는 여풍당당 레이스는 신창풍차해안도로(약5km) 구간에서 진행되며, 도내 모든 여성과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5,000원(18세 미만 무료)이며 제주도내 미혼모들을 위한 후원사업으로 기부된다.   둘째 날은 온 가족이 함께 바람을 체험하고 지역의 보물을 찾아 즐기는 패밀리 윈드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윈드요가, 소라 및 물고기 잡기, 준맥파티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특히 어린이 사생대회, 연 만들기, 소원 바람개비 만들기 등 바람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지역 특산물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농·수산물 홍보부스, 저지리 예술인연합 플리마켓, 바람사진전 등이 마련된다.   이와 관련, 한경면 바람축제위원회 고성권 위원장은 “한경면은 특히 바람이 많이 불고, 지역자원이 풍부한 농촌으로, 그 척박하고 거친 바람을 이겨낸 우리 모두가 당당하게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바람으로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며 “한경면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이번 바람축제에 찾아오시는 관광객과 도민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www.visitjeju.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2019-10-18
  • 이야기가 있는 전의 골목문화축제, 19일 개최!
    전의초수와 전의향교, 비암사 등 마을의 자원과 특색을 살린 마을축제인 '전의 골목문화축제’가 오는 19~20일 전의면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추진 중인 주민들이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3개월간 주제와 주요 프로그램 등 축제 전반의 얼개를 마련했다.   축제의 주제는 아이와 어른, 기업, 학교 등 모든 주체가 참여해 도농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공동체의 가치를 공유하며 더불어 살아간다는 의미를 담아 ‘사람이 아름다운 마을 전의’로 정했다.   세부 행사는 19일 오후 1시30분 메인무대인 전의역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전의마을음악제’와 어린이 그리기대회, 골목길과 역사문화투어, 보드게임 등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사람이 아름다운 마을, 전의한시 낭송을 비롯해 화합의 퍼포먼스가 치러지며, 개막 축하공연이 성대하게 진행된다.   또 마을음악제는 관현악, 성악, 합창단 공연을 비롯해 전의주민 동아리와 주민자치 공연이 펼쳐진다.   21일에는 메인무대 행사로 마을주민공연, 퓨전국악공연,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기간에는 전의향교 선비체험을 비롯해 전의초수, 비암사 등 역사·문화자원 투어와 골목길 투어가 진행되며, 이밖에도 골목길을 따라 전시·체험·특산물 판매 및 먹거리 부스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선도지구에 선정된 전의면은 개막식 직후인 19일 오후 2시 전의홍보관 준공식을 열고 주민들과 함께 개관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번 제2회 이야기가 있는 ‘전의 골목문화축제’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축제추진사무국(☎ 044-862-90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채교 도시성장본부장은 “깊어가는 가을 역사와 문화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 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전의 골목문화축제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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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8
  • 19일엔 고운별 빛나는 세종시 고운동으로 오세요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주최로 주민이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고운동 ‘고운별이 빛나는 밤’ 축제가 오는 19일 14시부터 21시까지 가락뜰 근린공원에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추억으로 떠나는 7080’을 주제로 고운동 주민둘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행사는 유소년 아이들의 그림과 삼행시 작품 전시, 체험프로그램, 주민 재능 기부를 통한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세부적으로는 ▲플리마켓 ▲문화공연 ▲체험행사 ▲전시회 ▲버블쇼 ▲마술쇼 등이 진행되며, 플리마켓 참가비 일부와 체험비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된다.   김현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과 함께 정성스럽게 준비한 고운별이 빛나는 밤 축제에 많은 분이 오셔서 소중하고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고운별이 빛나는 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고운동 주민센터(☎044-301-6612), 주민자치위원회(☎044-866-66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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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8
  • 인문으로 꽃피우는 삶, ‘인문공감 2019’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도서관협회(회장 남영준)와 함께 10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경의선 책거리에서 ‘인문으로 꽃피우는 삶’이라는 주제로 ‘인문공감 2019’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인문 가치에 공감하고 삶의 즐거운 변화를 만들기 위한 강연, 탐방, 체험, 전시, 공연 등, 다양한 인문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문으로 만나는 첫 책’으로 축제 개막 이번 축제는 10월 18일(금) 오후 5시 30분, 경의선 책거리 야외산책 특별무대에서 주요 작가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인문으로 만나는 첫 책’으로 문을 연다. 개막 행사에서는 한국방송(KBS) 정용실 아나운서의 사회로 참가자들이 자신의 삶에 의미 깊은 인문책을 소개하고 좋은 글귀를 낭송‧낭독하며 서로 인문의 가치를 나눈다. ‘코아모러스’는 재즈 공연으로 가을 저녁 경의선 책거리를 인문과 문화의 향기로 채울 예정이다.   인문 강연‧상담, 인문 전시, 인문 탐방‧체험‧공연으로 풍성한 인문 축제 10월 19일(토)과 20일(일)에는 인문의 가치를 공감하는 인문 강연‧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대중음악평론가 성기완의 해설로 진행하는 ‘인디문화로 읽는 음악 이야기’와 ▲ 요리연구가 박찬일과 여행작가 최갑수가 진행하는 이야기쇼 ‘인문으로 떠나는 청춘여행’, ▲ 길 위의 인문학 우수 프로그램인 ‘관계와 소통의 심리학’ 강연이 열린다. ▲ 인문활동을 통해 변화된 다양한 삶의 모습을 연속해서 직접 들을 수 있는 ‘인문격공’과 ▲ 책방연희(박연준 작가), 데메테르앤드(성동혁 시인), 와우살롱(이영미 작가), 비밀기지(이연 작가) 등, 인근 책방 4곳에서 주요 작가들이 참여하는 책방 인문강연도 만날 수 있다. ▲ 1:1로 인생 상담을 해주는 ‘인문약국’에서는 오은 시인, 신철규 시인, 정지향 소설가, 인생나눔교실 활동가(멘토) 등이 일일 인문약사로 참여해 나의 정체성, 가족, 이웃 간의 관계 등, 누구나 일상에서 부딪힐 수 있는 고민 등에 대한 인문 처방을 해 주며 생활인문 프로그램의 새로운 형식을 선보인다.   인문 현장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며 생활인문 프로그램과 활동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인문 전시 프로그램이 10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이어진다. ▲ 국내 대표 인문학프로그램인 ‘길 위의 인문학’과 청년들의 인문 생활실험 활동인 ‘삼삼오오 청년인문실험’, 어르신들의 세대 간 인문소통프로그램인 ‘인생나눔교실’ 등의 사업 내용과 성과를 전시와 영상콘텐츠 등을 통해 알기 쉽게 소개한다. ▲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미디어벽인 ‘인문미디어아트’, ▲ 인문주제 도서를 소개하는 ‘인문책추천(북큐레이션)’ 등의 전시 프로그램도 볼 수 있다.   누구나 쉽게 참여하며 인문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 인문 탐방‧체험과 공연행사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 ‘새로운 서울이 된 홍대-인문과 예술이 깃든 거리를 걷다’, ‘경의선과 서서울이야기’, ‘연남동 인문기행’, ‘인문공감 숲 여행’ 등 인문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발전과 변화, 미래 등을 인문과 문화적 관점에서 새로이 성찰해본다. ▲ 인문 체험 행사장에서는 작가의 손길로 책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예술제본-창작 프로그램’, 이야기를 만들고 손톱 그림을 그리는 ‘손바닥 그림책 만들기’, 놀이와 노래로 여는 미래 ‘몸을 움직여 마음을 여는 놀이마당’, 인문 속의 한 문장을 적어보는 ‘인문공감 멋글씨(캘리그래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동화 낭독극 공연 ‘삼양동화’와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청년 예술가들의 다양한 거리 음악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연계행사로 생활인문포럼 2회 개최 축제와 연계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해 인문의 가치와 역할을 탐색하고 생활 속 인문 확산 방안을 찾는 ‘생활인문포럼-나와 우리를 위한 삶의 인문학’을 2회 개최한다. ▲ 10월 18일(금) 오후 3시 청년문화공간주(JU)동교동에서 열리는 첫 번째 포럼에서는 ‘인문의 가치와 역할’을 주제로 인문학, 과학, 문화분야 교수, 전문가들이 모여 지혜를 모은다. ▲ 10월 19일(토) 오후 2시 ‘북카페 디어라이프’에서 열리는 두 번째 포럼에서는 ‘생활속 인문문화 확산’을 주제로 인문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모여 생활인문 사례와 성과를 살펴보고 생활인문 확산을 위한 과제를 찾는다.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과 사전 참가 신청이 필요한 프로그램은 길 위의 인문학 누리집(http://www.libraryonroad.kr)과 누리소통망 블로그(https://blog.naver.com/libonroad)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2013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길 위의 인문학과 다양한 생활인문 사업을 묶어 이번에 처음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 형태로 만들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쉽고 즐거운 인문, 내 삶을 풍요롭게 하는 인문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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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8
  • 우리함께 갈래? 한부모가족과 시민이 함께 즐길수 있는 축제 연다
    -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우수종사자, 후원자 등 총 6명에게 서울시장 표창 수여 - 한부모가족 유관기관, 자조모임, 봉사단체 50여개 기관 참여, 100여개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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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8
  • 메이커들의 즐거운 축제, ‘메이커 페어 서울 2019’ 문화비축기지로 오세요
    - 문화비축기지에서 국내 최대 메이커들의 축제, 10.19.(토)-20.(일) 개최 - 154팀, 800여 명의 메이커 전시와 시민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세미나 준비 - 로봇, 사물인터넷, 스마트 장난감 등 미래의 기술을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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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8
  • ‘주민이 만드는 지역여행’ 보러 오세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대관)이 주관하는 ‘2019 관광두레 전국대회’가 10월 19일(토),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개최된다.   관광두레는 ‘우리 지역 관광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함께 해결해보자’는 목표로 지역 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지난 2013년에 시작되었으며, 현재 46개 지역에서 주민사업체 193개, 주민 1,4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5회를 맞이한 ‘관광두레 전국대회’는 관광두레 사업 참여자들이 서로의 창업 과정과 결과물을 소개하고 소통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축제이자 만남의 장이다.   ‘관광두레 주만지(주민이 만드는 지역여행) 페스타–여행하는 시장’이라는 주제 아래 열리는 이번 ‘관광두레 전국대회’는 주민사업체가 만드는 지역의 고유한 모습들이 전국대회 행사를 통해 여행하며 대중에게 소개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개회식은 오후 3시 남산골 한옥마을 내 국악당 야외마당에서 개최된다.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여행마켓’에서는 50여 개의 주민사업체가 개발한 기념품・식음・여행 분야의 상품들을 5개의 권역별(경기/인천, 강원, 충청, 전라, 경상/대구)로 나누어 선보인다. 경북 안동 ‘버스로 기획’ 주민여행사의 낭만가도 여행상품, 전남 나주 ‘씨실과날실’ 주민사업체의 쪽염색 기념품 등 지역만의 특색을 간직한 주민사업체 상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후 1시 30분부터 7시까지 국악당과 한옥마을 체험관에서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창업 성공사례가 강연 형식으로 소개된다. 경력 단절 여성들이 모여 지역의 자연 자원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태 체험 및 여행 상품을 만든 경기 시흥의 ‘공정여행동네’, 지역의 관광경영학과 재학생들의 창업동아리 활동으로 시작하여 지역의 숙박과 즐길 거리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충남 홍성의 ‘행복한여행나눔(암행어사게스트하우스)’ 등 7개의 창업 성공 주민사업체가 강연을 진행하며 창업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강연에는 관광두레 참여 주민들뿐만 아니라 관광 분야의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가 개최되는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지난 10월 5일부터 조선시대 풍경을 배경으로 한 ‘남산골야시장’이 열리고 있다. 이 행사는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그동안 전국 곳곳에서 지역 공동체를 기반으로 관광두레 사업을 일궈온 주민들과 관계자들이 일 년에 한 번, 한자리에 모인다.”라며, “창업 경험을 함께 나누고 관광명소에서 소비자들을 직접 대면하는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이 바로 관광산업의 생산자이자 소비자라는 점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 중심의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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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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