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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관광공사, 문화관광축제 관심 지속을 위한 온라인 체험관 신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축소 및 취소‧연기가 이어지고 있는 문화관광축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지속시키고, 축제를 기다리던 관광객들이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문화관광축제 온라인 체험관’을 최근 개설했다.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내 신설된 체험관에서는 문체부 지정 2020-2021 문화관광축제에 대한 소개뿐 아니라 지역별 대표 체험 프로그램, 인근 관광지, 방문 후기 등 다양하고 상세한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두근두근 감성축제’, ‘입 안 가득 맛의 축제’, ‘과거로 시간여행 축제’ 등 테마별 다양한 축제들을 소비자에게 소개한다. 이 밖에도 생동감 있는 축제 사진‧영상과 감성 삽화, 여행작가의 칼럼형 기사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통해 축제의 매력과 역사적 가치 등을 만나볼 수 있어 현실에서 축제를 직접 방문한 듯한 생생한 느낌이 들 수 있도록 했다.   공사 한여옥 지역콘텐츠팀장은 “지금은 코로나로 축제를 직접 만나볼 수는 없지만,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축제를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온라인 콘텐츠를 발굴해 디지털 고객 경험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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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1
  • 코로나19 등을 고려해 내달 초 열릴 예정이었던 제102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취소
    참가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 4월에 서울에서 열리는 2021 전국생활체육축전은 11월로 연기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대한체육회(회장직무대행 이강래)와 함께 코로나19 상황과 선수들의 안전 등을 고려해 ‘제102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제102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당초 2월 5일(금)부터 사흘간 서울 및 강원, 경북 지역에서 분산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심각해짐에 따라 문체부는 관계 기관과 대회 개최 여부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의견을 수렴해왔다.   그 결과 선수들의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와 동계종목 특성상 설질 저하 등으로 대회 연기가 어려운 점, 경기장 시설 이용의 어려움으로 발생할 수 있을 훈련 부족 및 선수들의 부상 위험, 전국 규모 대회인 만큼 학생선수가 다수 포함되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현재로선 정상적인 대회 개최가 어렵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   이에 대한체육회 이사회 서면 의결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논의를 거쳐 전국동계체육대회를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로 인해 미래의 학교 진학과 연봉 체결 등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선수들을 위해 향후 문체부와 대한체육회는 대회의 미개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지자체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대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 4월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1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역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1월 초(11월 4일 ~ 7일)로 연기했다. 해당 행사는 생활체육인 약 2만 5천 명이 함께하여 큰 규모인 만큼 서울특별시와 시도체육회 등 관계 기관은 상반기 개최 시 감염 확산 위험이 클 수 있고, 무엇보다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이라는 데 모두 합의해 연기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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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8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옛 전남도청의 2차 탄흔 조사 협조 위해 이달 18일까지 휴관
    지난 1차 조사 때 보다 강한 방사선 수치 발생 예상...인근 통행 주의 필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박태영)은 인근에 위치한 옛 전남도청에서 진행되는 탄흔 조사 기간 동안 방사능 노출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11일(월)부터 18일(월)까지 휴관한다.   이번 휴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서 옛 전남도청 복원 작업의 일환으로 총탄 흔적을 조사하기 위해 조사대상 건물인 옛 전남도청 조사구역 70미터 이내 일반인 접근을 전면 통제함에 따라 결정되었다.   문체부는 지난 10월 옛 전남도청 본관과 별관, 회의실, 주변 수목 등을 대상으로 탄흔을 정밀하게 살펴보기 위해 열화상 촬영과 철근 계측 및 탐지, 감마선 촬영 등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경찰국 및 경찰국 민원실과 1차 조사 대상이었던 도청 본관과 도청 회의실(구 민원봉사실) 중 일부를 추가해 2차 감마선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방사능 노출에 대비하기 위해 조사 구역을 통제하고 안전성을 확보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사 기간 동안 지하철 1호선 문화전당역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아시아문화광장으로 진입하는 출입구와 전당 A‧B주차장 및 지상에서 전당으로 진입하는 출입구 등을 통제한다. 옛 전남도청 일대와 민주광장 주변, 지하상가 출입로는 조사 일자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용을 제한할 예정이다. 조사구역은 안전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가림막을 설치할 예정이며, 일반인들은 가림막 내부로 진입이 불가하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2차 조사는 1차 때보다 방사선이 강한 만큼안전을 위해 이용자들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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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8
  • 호텔업계 이어 여행업계, 김정배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 업계 지원책 마련 요청
    현재 관광업계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영업에 직격탄을 맞은 상태이다. 그중 여행업계는 생태계 위기의 상황에 직면해 있을 만큼 상황이 좋지 못하다. 이에 김정배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어제(6일) 호텔업계 방문에 이어 오늘(7일)에는 여행업계 현장을 방문해 관광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국내외 여행사인 노랑풍선을 비롯해 중소여행사, 1인 여행사 등 다양한 규모의 여행업계를 방문한 김 차관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개최해 그들이 전하는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김 차관은 취임 첫 현장 행보로 위기에 처한 호텔과 여행업 등 관광업계의 현장을 둘러보며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그러면서 “작년부터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여행업계를 위해 지원책을 마련했지만 부족한 것으로 알고 있다. 어려운 여행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여행업계를 위한 추가 지원 대책을 고민해 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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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7
  • 호텔업계, 김정배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게 실질적 업계 지원 대책 요청
    현재 호텔업은 작년 코로나19 확산 이후 해외 입국자가 급감하며 객실 이용률이 크게 감소했으며 현재는 방역 강화 조치의 일환으로 객실 이용률을 제한해 운영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김정배 제2차관은 취임 첫 현장행보로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를 방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호텔 현장을 살피며 이달 17일까지 연장된 방역 강화 조치에 따라 객실 이용 제한, 호텔 내 거리두기, 부대시설 집합금지 등 호텔의 방역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어려운 호텔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업계 및 현장 관계자들은 호텔업의 특별고용지원업종 연장, 재산세 등 세제 감면, 숙박 할인권 지원 사업 재개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호텔업을 지원하고 내수 관광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각종 지원 대책을 요청했다.   유용종 한국호텔업협회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엄중한 상황에서 호텔업계는 정부의 방역 조치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상황이 완화될 경우 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라며 방역과 업계 지원의 균형을 강조했다.   김 차관은 그간 호텔업계의 협조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호텔의 고용지원과 세제지원 등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계속 협의하겠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방역 당국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호텔업계 지원 등 관광활성화 정책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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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7
  • 문체부, 신년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위한 제2차 문화도시 선정
        제2차 문화도시로 인천 부평, 강원 춘천, 강원 강릉, 전북 완주, 경남 김해 등 총 다섯 곳 선정 2019년 7개소 선정에서 시작한 문화도시 조성 사업은 2022년까지 최대 100억 지원 예정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2차 문화도시로 인천 부평구, 강원 춘천시, 강원 강릉시, 전북 완주군, 경남 김해시 총 5곳을 지정하고 2021년 새해부터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문화도시 조성 사업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 스스로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 및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포괄적으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차례에 걸쳐 문화도시를 지정하고도시별 특성에 따라 최대 100억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문체부는 지난 2019년 12월에 1차 문화도시 대상지로 7개소(경기 부천시, 강원 원주시, 충북 청주시, 충남 천안시, 경북 포항시, 제주 서귀포시,부산 영도구)를 지정하고, 2020년에 1차 연도 문화도시 조성(국비 90억 원,도시별 약 12억 8천7백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주민들은 문화도시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지역의 문제점을 직접 진단하고 지역 내 다양한 계층‧세대와 소통하며 문화의 설계자로서 참여한다. 주민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함으로써 개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지역 고유의 문화 발전과 지역 공동체의 회복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는 문화적 창의성을 바탕으로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효과가 관련 산업으로 연계‧확산됨으로써 ‘지역 문화’가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이 되고, 각 문화도시가 고유한 문화적 브랜드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과 주민들의 문화적 잠재력 발견   제2차 문화도시는 제2차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되었던 12곳 중 예비사업 추진 과정 및 그 결과, 행·재정적 추진기반 확보, 추진 효과 및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해왔으며, 심의위원회는 특히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1년간의 예비사업을 통해 문화도시 추진의 효과와 발전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주었는지, 또 지역·시민주도형 협력체계를 통한 문화적 성공사례를 창출‧확산할 수 있는지를 비중있게 검토했다.   이번에 제2차 문화도시로 지정된 지자체는 주민이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문화거점을 만들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는 문화도시를 구상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특히 각 지역의 고유한 역사적・문화적 특화 자원을 활용해 쇠퇴한 도심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주민의 통합을 도모하고자 했다.   인천 부평구는 ‘음악’이라는 지역의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뮤직 게더링’과 ‘디지털 뮤직랩’을 통한 음악도시 부평의 브랜드를 형성했다. 특히 지역을 기반으로 스케이트보드, 전자음악, 길거리그림(그래피티) 예술 활동을 하는 청년 예술인들과 협업해 영상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지역문화를 창조적으로 재생산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민기획단 ‘부평뮤즈’를 통해 시민이 직접 도시를 탐사하며 변화를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시민 주도의 활동을 확대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강원 춘천시는 문화도시가 주민들의 일상적 삶에 스며들도록 한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특히 마을에서 10분 안에 만나는 문화예술활동, 10분 안에 연결되는 문화예술 공간을 목표로 도시 어디에서든 10분 안에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도시를 위해 마을 모임 거점을 늘리기로 했다. 또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이 만나 교류하는 마을 단위 문화예술교육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에서도 문화적 기반이 미비한 주민들의 문화 향유 여건을 개선해 지역 주민의 통합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 강릉시와 전북 완주군은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비전으로 두고 시민이 기획하고 실현하는 문화도시를 지향한 예비사업 성과와 향후 구상을 제시하는 데 주목했다. 강릉시는 시민이 직접 사업을 설계해 실행하는 자율예산제 ‘작당모의’를 통해 시민주체를 발굴하고, 다양한 연구 모임을 통해 지역브랜드, 관광 상품, 지역 음식 등 유무형의 지역 특화 콘텐츠를 만들어냈다.전북 완주군은 시민문화배심원단, 문화현장주민기획단을 통해 사업 대상이나 콘텐츠, 소재에 제한을 두지 않고 주민들이 자유롭게 문화적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완주군은 코로나19로 지역 문화계가 위기에 처했을 때, 군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조례를 제정해 위기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남 김해시는 도시 고유의 역사문화적 유산을 활용해 도시 정체성을 고민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시의 미래 비전을 그리고자 했다. 특히 ‘도시가 박물관’이라는 주제로 가상현실 기술을 통해 잊혀 가는 도시의 역사를 기록하고 도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특정 건물이나 장소로 국한되는 관람 형태가 아닌 도시 전체를 박물관으로 만든 사업 구상이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1년간의 예비사업으로 문화도시 추진 기반 마련 이번에 문화도시로 지정된 지자체 5곳은 제2차 예비 문화도시로 이미 지난 1년 동안 문화도시 조례를 제정하고 사무국·시민기획단을 운영하는 등 행정적 기반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축적된 도시재생사업과 문화 사업간의 연계 경험, 지역 내 주민 주도의 문화활동 경험은 각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력을 강화하는 단초가 되었다. 앞으로도 지난 1년의 경험을 발판 삼아 개별 도시만의 고유성을 발굴해 문화적 도시담론을 그려나가는 체계를 지속함으로써 예비사업의 성과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는 올해부터 제2차 문화도시 5곳에 국비를 지원한다. 2025년까지 향후 5년간 도시별 특성에 따라 최대 1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연차별로 사업의 성과를 평가해 우수 사례는 적극 홍보하고 추가 인센티브을 지급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문화도시 사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화도시 조성으로 주민의 문화적 삶이 확산되어,지역이라는 공통의 생활공간을 기반으로 주민을 통합하고 공동체를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위기의 시대에 문화도시로 나아가는 주민들의 발걸음이 우리 지역과 그 속에 살고 있는 서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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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금융
    2021-01-07

실시간 기사

  • 수능 끝나고 여행 떠날 때 안전수칙 기억하세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김승환)가 지정한 ‘학생 안전 특별기간(11. 14.~30.)’과 연계해 수능 이후 국내 여행에 나서는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야영장, 관광펜션 등 소규모 관광숙박시설 이용 시 유의사항을 발표했다.   야영장을 이용할 경우에는 우선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고캠핑 누리집(www.gocamping.or.kr)’에서 해당 야영장이 「관광진흥법」에 따라 야영장업으로 등록한 업체가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 미등록 업체는 안전·위생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할 수 없어 안전사고에 취약할 수 있으며, 책임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아 사고 발생 시에도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없다.   텐트 내에서는 질식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환기구를 확보해야 하며, 숯불 난로 등의 화기는 취침 전에 반드시 밖에 내어놓아야 한다. 휴대용 가스버너를 사용해 음식을 조리할 경우에는, 가스버너보다 큰 불판을 사용하면 과열로 인한 폭발 위험성이 있으니, 그러한 불판은 사용하면 안 된다. 특히 최근 다양한 자연 속 체험시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야영장 글램핑 시설 또는 야영용 트레일러(카라반)를 이용할 경우에는 실내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 일산화탄소경보기, 비상손전등이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관광펜션, 한옥체험시설은 시설의 인허가 형태에 따라 안전시설 설치 여부가 법적 의무사항이 아닌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해당 시설을 이용하기 전에는 최소한 소화기가 있는 위치와 화재 시 대피경로를 확인해야 한다. 실내에서 전기난로 등 난방 보조기를 사용할 때는 적정 온도를 지키고, 주변에 불이 옮겨 붙기 쉬운 가연물을 가까이 두지 않도록 유의한다. 화재 발생 시에는 큰소리로 “불이야!”를 외쳐 화재 발생을 알리고, 자세를 낮추고 젖은 수건 등으로 코와 입을 가리고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아울러 안전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곧바로 119 안전신고센터(국번 없이 119)와 시설 관리자에게 연락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대학 진학과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가장 빛나야 할 시기에 어른들의 부주의로 상처받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한다.”라며, “겨울철 야영장 안전점검(’19. 11. 25.~12. 20.)도 실시하고 지자체와 관계 기관을 통해 상시 점검태세를 갖추도록 하는 등 소규모 관광숙박시설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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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5
  • 대전시, 모두를 위한 여행 만들기 시작으로 시민의 의견 모은다!
      대전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대전의 여행코스를 만들기 위해 ‘모두를 위한 여행’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여행자의 이동경로를 맵핑과 영상물로 기록해 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약자, 어린이 등 모두를 위한 여행코스를 만들어 대전시민과 타 지역 방문객들을 위해 홍보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모두를 위한 여행’은 지자체‧공기업‧시민단체가 협력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대전사회혁신플랫폼 실행의제 중 하나로, 공기업인 한국철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마케팅공사와 민간단체인 위즈온 협동조합, 재:작소가 참여해 함께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장애인 당사자의 시선으로 대전시 곳곳에서 일상의 평등을 확인하고 평등 인식을 확산해 무장애 시설과 환경에 대한 정보망 구축 및 여행지를 안내하는 일자리 창출까지 기대된다.   대전시는 현재 프로젝트에 참여할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무장애 여행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페이지(http://bit.ly/모두를위한여행)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두를 위한 여행’은 오는 18일 신청자 대상 워크숍을 시작으로 향후 무장애 맵핑교육, 영상촬영, 홈페이지 웹 완성 등 내년 1월까지 진행되며, 향후에도 다양한 코스가 개발될 예정이다.   대전시 강영희 공동체정책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시민이 발굴한 문제를 사회혁신플랫폼이라는 새로운 방법을 통해 구체적 해결까지 이어진 것”이라며 “다른 의제들도 지속적으로 해결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19-11-15
  • 서문 한옥게스트하우스, 대구 도심관광의 구심점이 되다!
    ▸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소통의 장소 ▸ 서문시장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도심관광 명소
    • 뉴스
    2019-11-15
  • 산림청, 11월 국유림 명품숲 ‘검마산 금강송 숲’ 선정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1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에 위치한 ‘검마산 금강송 숲’을 선정했다.   검마산(1,017m)은 태백산 지맥이 동쪽으로 내려와 백암산으로 뻗어가는 중간에 위치하며, 산세가 빼어나고 주변 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라 2018년 산림청에서 ‘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으로 지정하였다.   ‘검마산(劍磨山)’은 이곳의 나무와 바위가 마치 창과 칼이 꽂혀 있는 듯 보여 붙여진 이름으로 수려한 산세와 계곡의 맑은 물로 유명해 과거 선비들의 학문 수행지로 이용된 곳이다.   ‘검마산 금강송 숲’ 주변의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은 1997년도에 산림청이 조성했으며 산림문화휴양관, 숲속도서관, 야영장, 산책로 등의 시설을 갖추어 국민들에게 편안한 산림휴양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금강송 숲의 빼어난 자태와 잘 조성된 야생화원, 숲 탐방길은 보는 이로 하여금 바로 자연에 흠뻑 빠져들게 한다.   검마산 금강송 숲 일대에는 일월산, 선바위, 남이포 등의 자연경관이 있고, 청록파 시인 조지훈의 생가가 있는 주실마을, 작가 이문열의 생가가 있는 두들마을 등이 있어 문화 관광도 가능하다. 또한 조선시대 민가 정원이 있는 서석지와 영양 향교 등 역사 관광지도 있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반딧불이 개체수가 가장 많은 영양반딧불이 생태체험공원이 주변에 있고 반딧불이와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영양반딧불이천문대 역시 이곳에 있어 생태·과학 체험에 매우 적합하다.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 방문 및 체험 관련 사항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검마산자연휴양림(☎054-682-9009)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은 TV없는 휴양림으로 4천여 권의 서적을 보유한 숲속도서관이 있고 목공예체험과 야생화(바위솔)화분 만들기 체험 등 청소년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체험 시설을 갖추어 가족이나 학교단위에서의 방문을 적극추천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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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5
  • 가을로 떠나는 경기도 낭만여행 어떠세요?
    가을에 어울리는 길은 어디일까? 부드러운 바람이 손등을 감싸는 목장,  따스한 햇살이 차창으로 스미는 숲 길, 붉은 단풍이 내려앉은 고즈넉한 산사. 여유로운 마음으로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싶은 이들에게 경기도 낭만가도를 소개한다.   가을이 내려앉은 산사 ‘의왕 청계사’   의왕시 청계산 자락의 천년고찰 청계사는 큰길에서 한참 떨어진 깊숙한 산속에 자리잡아 가을 풍경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이다.   사찰에 이르는 두가지 길이 있는데, 마을버스 종점에서부터 도로를 따라 걸으면 햇볕을 받아 반짝이는 가을 억새밭을 바라볼 수 있다. 또 다른 길은 청계산 맑은숲공원의 숲길인데, 고령자나 장애인이 쉽게 지날 수 있도록 평평한 나무데크 길이 이어진다. 주변에 아름드리나무가 숲을 이루며 피톤치드 함량이 높으니 산림욕을 즐기기에도 알맞다. 특히 입구의 거대한 메타세콰이어 숲에서는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도 남길 수 있다.   청계사는 경내로 접어드는 지점부터 특이하다. 입구에 사천왕상은 있지만 누각 없이 석상만 서 있다. 집이 없는 사천왕들인 셈인데, 그래도 함부로 범접할 수 없는 부리부리한 눈에 위엄 있는 얼굴이다. 높은 계단을 올라 경내로 접어들면 중앙에 극락보전이 있다. 청계사는 아미타여래를 모시는 사찰이라 본당이 대웅전이 아닌 극락보전이다. 2000년도에는 이 전각 불상의 왼쪽 눈썹 옆에 우담바라가 피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극락보전 왼쪽에는 석가모니의 마지막 입적 순간을 묘사한 15m 크기의 황금색 와불이 있다.   이어서 가볼 만한 길은 '의왕도깨비도로'다. 청계사에서 백운호수 쪽으로 내려와 안양판교로의 판교방면으로 길을 잡으면 갈 수 있다. 도로 표지판이 있으니 찾기 쉽다. 이곳에는 안전하게 도깨비도로를 체험하도록 도로에 체험 구간을 따로 표시했다. 기어를 중립에 놓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면 차가 천천히 오르막길로 올라간다. 음료 캔이나 공을 놓아도 신기하게 오르막길로 구른다. 의왕도깨비도로는 짧지만 재미있는 착시현상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주소: 경기도 의왕시 청계로 475 청계사 전화: 031-426-2348 내비게이션: 청계사, 의왕도깨비도로 홈페이지: www.chungkeisa.com 관람요금: 무료 관람시간: 08:00~ 18:00   가을에 빛나는 은사시나무길 '고양 서삼릉'   지하철 3호선 원흥역에서 서삼릉으로 향하는 서삼릉길은 말 그대로 아름다운 길이다. 주택가를 벗어나자마자 울창한 숲길을 만나는데 마침 가을 단풍이 더해져 화려하다. 농협대학교를 지나는 동안 마치 깊은 산중에 들어온 듯 진한 가을 풍경이 이어진다. 그 중에서도 이 길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서삼릉 입구다. 야트막한 언덕을 따라 높이 수십 미터의 거대한 은사시나무가 서 있는 이 곳은 전설의 드라마 모래시계 등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의 배경이 된 길로 아름다운 길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꼭 등장하는 곳이다. 비록 세월이 흐르며 예전처럼 은사시나무가 길 양쪽에 빼곡히 서있는 모습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의 추억이 쌓인 여전히 아름다운 길이다.   은사시나무길이 끝나는 곳에 젖소개량소, 서삼릉, 원당종마목장 입구가 나란히 서있다. 서삼릉이라는 이름은 왕이 있는 궁을 기준으로 서쪽의 3개의 능이라는 뜻이다. 그중 철종과 철인황후의 예릉, 장경왕후의 희릉 두 곳만 공개된다. 나머지 인종의 효릉은 비공개지역으로 문화재청이 지정한 날에만 개방된다. 인근 지역에는 농협젖소개량소가 위치하고 있고, 한국마사회 원당종마목장은 88올림픽 때 기수 양성을 위해 조성된 곳이다. 넓은 초원을 감상하며 승마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주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서삼릉길 233-126 전화: 031-962-6009 내비게이션: 서삼릉, 원당종마목장 홈페이지: royaltombs.cha.go.kr/html/HtmlPage.do?pg=/new/html/portal_01_11_01.jsp&mn=RT_01_11 관람요금: 19~64세 1,000원 관람시간: 09:00~17:30 (11월~1월)   용문산이 내어준 꽃무늬 의자 ’양평쉬자파크’   양평 읍내를 우회하는 6번 국도. 양평교차로를 빠져나와 국도와 나란히 가는 작은 길로 접어든다. 작은 로터리를 지나면 오르막길이 시작되는데 잘 정비된 깨끗한 길이 인상적이다. 길의 이름은 쉬자파크길. 이 길을 따라 올라가면 양평쉬자파크다. 갈수록 경사가 급한 오르막인데 마치 강원도의 높은 고개를 넘는 듯 구불구불한 길을 한참 올라간다. ‘양평에도 이런 길이 다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 때쯤 양평 시내가 한눈에 시원스레 들어온다. 잠시 길가에 차를 세우고 풍경을 감상한다. 조금만 더 달리면 울긋불긋한 의자 조형물을 지나는데, 쉼이 목적인 쉬자파크와 잘 어울리는 꽃무늬 문양 정문인 셈이다.   쉬자파크는 용문산의 아늑한 품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곳이다. 양평의 맑은 공기를 호흡하며 푸른 숲에서 숙박은 물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산림문화 휴양 단지다. 쉬자파크 전체를 보려면 매표소에서 치유전망대와 치유의 숲, 치유센터와 산림교육센터를 차례로 돌아오는 ‘숲길 탐방 코스’를 걸어보는 것이 좋다. 2.3km 거리에 약 1시간 가량 소요된다. 특히 치유의 숲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숲의 향기와 풍경까지 감안해 조성한 숲길이다. 역시 쉼의 개념으로 공원 곳곳에 다양한 의자가 놓여있다. 치유센터에서는 청소년과 직장인 등 참여 대상에 따라 산림명상, 숲속 낮잠, 스트레스 던지기 등 다양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림교육센터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숲체험 프로그램과 인공암벽 등반 프로그램 등 재미있는 숲놀이학교를 운영한다.   주소: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쉬자파크길 193 전화: 031-770-1009 내비게이션: 쉬자파크 홈페이지: www.swijapark.com 관람요금: 일반 2,000원, 초중고 1,000원 (동절기 50% 할인) 관람시간: 09:00~17:00 (11월~2월)   수출 기지 평택항의 랜드마크 ‘평택항마린센터’   길을 따라 걷기보다 한걸음 떨어져서 길을 보고 싶다면 평택항마린센터가 적격이다. 서해의 대표 무역항인 평택항 인근에 관련 행정기관들이 집중된 업무시설이 바로 평택항마린센터다. 평택항을 이용하는 기업의 업무가 원활하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인만큼 센터의 특성상 주변에는 수많은 길들이 뻗어져있다. 먼저 수도권과 목포를 잇는 서해의 대동맥 서해안 고속도로가 마린센터 바로 옆을 지나고 제천을 지나 멀리 동해시로 이어지는 38번국도, 아산을 거처 부여에 닿는 39번국도 등 전국을 잇는 굵직한 국도들이 평택항마린센터를 지나간다.   원래는 업무시설이지만 관람객들을 위한 장소가 따로 있다. 14층의 전망대와 15층 전망대 레스토랑이다. 전망대에선 국제여객터미널과 컨테이너 부두 등 평택항의 전경과 서해대교 인근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뉴스에서 보던 거대한 자동차 수출용 선박에 자동차를 줄지어 싣는 장면도 직접 볼 수 있다. 서해대교를 바쁘게 오가는 자동차들을 바라보면 내 일상에서 살짝 비껴서서 다른 이들의 바쁜 하루를 보고 있다는 생각에 묘한 감정이 들기도 한다. 15층은 바닥이 천천히 회전하는 전망대 레스토랑이다. 분위기 있는 식사를 즐기면서 평택항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주소: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만길 73 전화: 031-686-0674 내비게이션: 평택항마린센터 홈페이지: www.gppc.or.kr/gppc/content/info.do?type=info&dataId=1020201&cms_site_id=KOR 관람요금: 무료 관람시간: 09:00~17:00
    • 뉴스
    2019-11-13
  • 올해 유네스코 문화유산 마지막 탐방, 한국의 산사를 찾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은 11월 9일(토)부터 10일(일)까지 역사적‧문화적으로 유서 깊은 한국의 대표적 사찰인 경남 양산 통도사와 합천 해인사에서 ‘2019 유네스코 문화유산 마지막 탐방’을 진행한다.   통도사는 지난해 우리나라의 13번째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7개 사찰 중 한 곳이고, 해인사는 세계유산인 장경판전과 기록유산인 대장경판이 있는 곳이다.   늦가을 아름다운 산사에서 만나는 한국의 종교문화, 자연과 과학의 조화   이번 탐방에서는 주한 외국인 30명이 수행자의 일상을 경험하고 마음의 쉼표를 찾는 사찰 체험(템플스테이)을 통해 한국의 종교문화를 만난다. 또한 세계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판과 이를 500여 년간 원래 모습 그대로 보관해 온 건축물 장경판전이 있는 해인사를 찾아 자연과 과학이 어우러진 한국문화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 11월 9일(토)에는 통도사에서 점심공양, 절하는 법 배우기, 연꽃등 날리기, 명상 체험 등을 통해 1,000여 년 이상 신앙과 수도, 생활의 기능을 유지해 오고 있는 한국 승원의 특별한 문화를 체험한다. ▲ 10일(일)에는 해인사 대장경파크에서 팔만대장경의 제작 동기와 과정, 보관에 이르는 전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 등을 보낸다.        4월~11월 경주, 충주, 공주․부여․전주, 수원, 서울 등에서 총 7차례 진행   올해 해문홍이 7회에 걸쳐 추진한 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에는 총 46개국의 주한외국인 283명이 참가했다. 지난 4월의 주한외교사절단 30여 명과 함께한 경주역사유적지구 등 경주지역 탐방을 시작으로 5월의 택견체험, 6월의 백제역사유적지구 탐방, 9월과 10월의 수원화성 탐방 및 남사당놀이 체험, 11월의 창덕궁 답사와 김장 체험 프로그램 등이 이어졌다. 그간의 탐방 과정을 담은 영상들은 유튜브 등에서 볼 수 있으며, 참가자들도 탐방 과정과 현장 모습을 자신들의 누리소통망을 통해 소개해 왔다.   해문홍 정책 담당자는 “많은 주한외국인들이 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을 통해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가서 보고 체험하며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혀 왔다. 앞으로도 우리나라 곳곳에 있는 문화유산을 매개로, 유네스코 문화유산 탐방을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감동을 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2019-11-08
  • 드론 레이싱․에어쇼 펼쳐지는 11월 하늘축제 진주에서 열린다
    - 6개 종목 장관배, 30개 체험․전시프로그램, 국제농식품박람회 등 볼거리 풍성 - 항공레저스포츠 활성화․드론 등 기초항공산업 육성 등 항공산업 발전 기대
    • 뉴스
    2019-11-08
  • 영산강 줄기 따라 아름다운 강변도로, 내년 봄 개통된다
      전라남도는 영산강 고대문화권 특정지역 개발사업으로 총 2천51억 원을 들여 지난 2001년 착공한 나주 영산포구~무안 몽탄포구까지 34㎞ 영산강 강변도로가 2020년 3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영산강은 담양에서 발원, 종착지 목포에 이르기까지 전남 8개 시군을 이어 흐른다. 국내 최대 곡창지대를 형성, ‘남도의 젖줄’이라 불린다. 예부터 이 일대를 중심으로 찬란한 고대문화가 발달했고, 주변 자연경관은 아름답기로 이름나 있다.   이같은 문화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전라남도의 노력으로 2005년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영산강 고대문화권 특정지역 지정 및 개발계획’에 반영됐다.   이에 따라 영산강 강변도로 1단계 사업으로 총길이 34㎞, 폭원 10m 규모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교량 8개소와 터널 1개소를 포함하고 있다. 이 도로에선 영산강의 아름다운 곳 8경 가운데 6경인 몽탄 식영정, 다시 석관정, 나주평야, 죽산보 등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전라남도는 또 아름다운 영산강변 가로수 길과 쉄터 조성을 위해 지난 9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8억 원 등 총 53억 원을 확보했다. 철에 따라 꽃이 피고 지도록 이팝나무, 산사나무, 편백나무 등 키큰나무와 배롱나무, 영산홍, 무궁화, 개나리 등을 혼합해 심었다. 이 나무들이 성장해 몇 년이 지나면 영산강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명성을 날릴 것으로 예상된다.   영산강 최종 종착지인 목포 남악신도시까지의 잔여구간 17.9㎞는 영산강 강변도로 2단계 사업으로 보완 설계, 공사 착공 등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영산강 1, 2단계 총연장 51.9㎞의 강변도로는 자연과 강의 블루자원을 활용한 전국 최대 드라이브 코스로 거급날 전망이다.   정현인 전라남도 지역계획과장은 “최종 준공을 앞두고 시군에서 추가 요구사항이 없는지 면밀히 파악해 인계·인수시 도로체계 개편 등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며 “준공을 기념해 2020년 봄맞이 달리기 대회를 여는 등 아름다운 명품 도로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19-11-06
  • 서울의 알록달록 5色 단풍명소! 멀리가지 마세요~
    - 11월 초 도심 단풍 절정, 지금 놓치면 1년 동안 후회막심 - 멀리 가지 않아도 된다.! “남산~궁궐까지 서울 한 바퀴” - 남산 둘레길, 경의선숲길, 백사실계곡, 창덕궁 후원, 위례성길 ‘단풍 명소 5곳 소개’
    • 뉴스
    2019-11-06
  • 서울 35개 전통시장 먹거리‧특산품 다 모였다~ ‘2019 서울전통시장박람회’
    - 11.8.(금)~9.(토) 서울광장, 35개 전통시장 참여해 먹거리 및 특산품 판매 - 상인연합회 주최로 참여시장 및 품목 꼼꼼한 심사, 시민-상인 화합의 장으로 꾸며 - 모든 점포 제로페이 결제 가능하고, 제로페이로 결제 시 온누리상품권 또는 경품 지급 - 전통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상품 홍보가 목적, 지원정책 지속 추진
    • 뉴스
    20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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