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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에서 경험하는 생태탐험, 숲생태계 보전 의식 고취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더네이쳐홀딩스(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와 ESG사업의 일환으로 협력한 ‘키즈탐험대’ 에코티어링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에코티어링(Ecoteering)은 ‘생태학(Ecology)’과 지도와 나침반을 들고 길을 찾는 스포츠인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의 합성어로 ‘생태탐험’을 의미한다. 국립수목원은 어린이들에게 지속가능한 숲생태계 보전의 필요성과 산림생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수목원에서 체험하는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을 2023년 개발하고, 프로그램의 운영 방법을 다른 수목원들과 꾸준히 공유하고 협력하고 있다. 수목원에서 체험하는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인 ‘키즈탐험대’는 국립수목원 외에도 전국 6개 수목원(국립백두대간수목원, 부천무릉도원수목원, 푸른수목원, 일월수목원, 한택식물원, 해운대수목원)에서 9월 21일(토)과 28일(토)에 개최되었으며, 총 420팀(어린이 1인, 보호자 1인)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국립수목원의 키즈탐험대는 미개방 지역에서 초음파 측정기로 박쥐의 서식지를 탐색하고, 다양한 산림생물의 흔적을 찾아보는 활동을 포함, ‘생태탐험’을 보다 강화하였으며, 참여 수목원들도 각자의 공간적 특징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이 탐험 임무를 수행하도록 진행되었다.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수목원 탐험 경험을 통해 숲을 사랑하고 산림생물다양성 보전과 가치 확산의 중요성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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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농촌크리에이투어 ‘고령통통 어와달달 별곡’ 팸투어 실시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24일~25일 양일간 농촌크리에이투어 ‘고령통통 어와달달별곡’의 홍보를 위한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고령군 농촌관광협력단 주관으로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고령 개실마을 선비체험과 엿만들기 체험, 가얏고마을 가야금 연주 체험, 신리마을 꿀 비누만들기 체험, 안림딸기마을 딸기청 만들기 체험, 예마을 냅긴 아트에코백만들기 체험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또한 2024년 세계유산축제(9월 23일~10월 6일)가 열리고 있는 지산동고분군을 찾아 찬란한 대가야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팸투어에 참석한 인플루언서들은 고령 농촌체험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환대와 체험의 매력에 푹 빠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숨어 있는 최고의 역사 유적지가 바로 고령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우기도 했다. 특히 개실마을의 선비체험은 과거로의 여행으로 색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었으며, 고령의 특산품을 활용한 딸기청만들기, 꿀비누만들기 등도 매력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령통통 어와달달별곡’ 팸투어 현장을 찾은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군은 청정자연을 기반으로 우수한 농·특산품이 생산되고 있고, 지역주민들이 운영하는 체험휴양마을에서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고 있다”며 “고령군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농촌관광이 더욱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령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 받으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고령 농촌크리에이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고령군농촌관광협력단의 김민규 사무국장은 “현재 많은 관광객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만족도도 매우 높다”면서 “9월에는 고령의 축제, 관광지와 연계한 상품을 출시해 인기를 계속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농촌 크리에이투어는 테마형 농촌관광 상품을 개발해 농촌관광 경영체와 민간 여행사의 협업으로 지역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지원사업이며, 고령군은 ‘고령통통 어와달달별곡’으로 선정됐다. 한편 이번 팸투어는 지역 홍보마케팅 전문기업 우리투어네트웍스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고령군 농촌크리에에투어 여행 상품은 협력여행사인 여행스케치(www.toursketch.co.kr)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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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우리 고장 국가 유산 활용 공모 선정으로 문화도시 위상 공고히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공모사업’에 총 2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전국에 소재한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자 국가유산청이 매년 지자체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생생국가유산 ▲고택·종가집 활용사업이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안산시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생생국가유산 사업은 ‘이어-잇다. 안산읍성’이라는 주제로 지난 2022년 성곽복원 공사가 완료된 읍성과 관아지에서 정조의 효(孝) 정신 등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콘텐츠를 구성한다. ▲정조 안산읍성에 서다 ▲이어 잇다, 안산 시간여행 ▲안산읍성의 보물을 찾아라 ▲내가 안산 문화기획가 등 내·외국인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도시의 전통이 살아있음을 알리고 안산의 전통과 정체성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고택·종가집 활용사업은 ‘청문당, 고택에서 만나는 조선의 미(美)’라는 주제로 조선시대 학문과 예술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인물들의 주요 활동 무대였던 청문당을 활용한다. ▲청문당에서 만나는 안산시민 ▲청문당 북(book)소리 ▲청문당 강좌 등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그 역사성과 가치를 소개하고 문화적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산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다양한 콘텐츠 및 체험 프로그램 발굴로 지역 역사문화 교육의 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가 보유한 역사문화 자원을 야간에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국가유산 야행사업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국가유산 활용사업 선정으로 안산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지역의 문화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산의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문화도시 안산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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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여수국제웹페스트 성황리에 마무리!
여수에서 열린 제1회 여수국제웹페스트(Yeosu Webfest)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웅천 지에스(GS)칼텍스 예울마루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전 세계 76개국에서 무려 1,306편의 작품이 출품되며 여수는 웹 콘텐츠의 중심으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53개의 수상작, 여수의 영광을 빛내다 9월 6일에 열린 시상식에서는 총 53개의 작품이 수상했습니다. 특히 여수시가 제작한 웹드라마 ‘하멜’이 특별상을 받으며 지역 콘텐츠의 힘을 보여줬습니다. 이 외에도 웹콘텐츠 부문에서는 한국의 '대대장손', 숏폼 부문에서는‘펭귄의 도시’, 뮤직비디오 부문에서는 스페인의 ‘하울(Howl)’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주)엣나우와 김진열 총괄감독의 성공적인 운영 이번 행사는 (주)엣나우에서 운영하였으며, 김진열 대표이사(가천대학교 마케팅 교수)가 총괄감독으로 성공적인 운영을 이끌어냈습니다. 김진열 감독은 "여수에서 세계적인 웹 콘텐츠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앞으로도 여수가 글로벌 콘텐츠의 허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세계와 연결된 여수, 해외 네트워크 강화 이번 웹페스트의 또 다른 큰 성과는 미국, 영국, 브라질, 슬로바키아와 같은 주요 웹페스트 조직위원회와의 업무 협정(MOU)체결입니다. 이를 통해 여수는 국제적인 협력과 교류를 더 강화하며, 앞으로도 세계 웹 콘텐츠 시장에서 더욱 탄탄한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여수의 매력에 빠진 해외 제작자들 해외에서 참여한 제작자들도 여수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영국의 웹콘텐츠 제작자 애니(Annie Qing Han)는 “여수의 아름다운 경치와 완성도 높은 행사는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제 작품이 후보에 올라 매우 영광이었고, 이번 경험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라며 감동을 전했습니다. 다채로운 행사와 여수의 새로운 도약 이번 축제는 웹드라마 무료 상영, 케이팝 공연, 그리고 ‘웹콘텐츠 발전 방향 및 지역 콘텐츠 활용’을 주제로 한 포럼까지, 정말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여수시는 이번 웹페스트를 통해 국제 해양 관광 도시로서의 브랜드를 한층 더 강화하고, 앞으로도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계속해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답니다. 여수에서 처음으로 열린 제1회 여수국제웹페스트는 이처럼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전 세계의 웹 콘텐츠 제작자들이 모인 이번 축제는 여수가 글로벌 콘텐츠 허브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여수의 성장과 발전이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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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2024 가을 제주 로컬여행 100선 공개
사계절 중 가장 여행하기 좋은 낭만의 계절 가을. 올가을엔 제주를 여러 번 왔더라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로컬 여행을 통해 제주의 숨은 매력을 발견해보는 건 어떨까? 도와 제주관광공사 (사장 고승철, 이하 JTO)는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26일 비짓제주를 통해“2024 가을 제주 로컬여행 100선”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콘텐츠는 지역주체들이 직접 참여하여 특별함을 더한다. 주민들이 상품 기획과 운영에 직접 참여하였으며, 지난 25일, 지속가능한 제주관광을 위해 “제주와의 약속”을 연계한 소통회에 지역주체 80여 명이 모이기도 했다. 이번 콘텐츠는 ‘영혼에 기쁨을 주는 능동적 여가 활동’을 뜻하는 라틴어 ‘오티움’을 콘셉트로 , 단어(OTIUM)의 앞 글자를 딴 5개의 카테고리로 100개의 로컬 여행을 선보인다. OTIUM 5개의 카테고리는 각각 △ Open-air dining (제주의 바람 속에서 멋과 맛을 음미하다), △ Time to relax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간), △ Island workation (다른 곳과 차별화되는 일과 휴가의 완벽한 균형), △ Unique experience (오직 제주이기에 가능한 독특한 체험), △ Memories at Kareum (오늘만큼은 나도 제주도민)이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찾아 나서는 여가 활동을 통해 나에게 진정함 쉼을 선물해보자. 오직 제주이기에, 제주라서 그 재미가 배가 되는 이색 체험들을 100개의 콘텐츠 중에서 원하는 대로 골라 볼 수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저지리의 농촌유학, 은퇴(희망)자를 위한 웰니스 힐링 프로그램, 이색 체험을 원하는 MZ세대를 위한 로컬 액티비티부터, 영유아나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 숙소 등 제주를 찾는 다양한 관광객들을 위한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부터 은퇴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타깃층에게 맞춤형으로 기획된 이색 프로그램들로 제주의 가을 여행을 더욱 풍성해진다. ‘카름초이스’는 테마별로 카름스테이 호스트를 추천하는 콘텐츠로, 총 59개의 명소를 만날 수 있다. △“나홀로제주”혼여행 △“엄마 나랑 제주갈래?” 모녀 제주여행 추천 명소는 물론, △요가 리트릿이나 △오름등반에 최적화된 숙소, 카페를 만나볼 수 있다.‘카름초이스’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https://www.kareumstay.com/kareumchoices-indibook 에서 찾아볼 수 있다. ‘웰니스’는 엄선한 두 개의 상품을 제공한다. 제주가 웰니스 여행의 성지라는 점은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한 해의 반환점을 돈 가을, 조금 차분하게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싶다면 제주 웰니스 관광지와 프로그램들을 찾아가보자.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안정의 조화가 가장 큰 목적인 웰니스 여행에서 제주의 경이로운 자연은 그 존재만으로도 사람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안겨줄 것이다.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명상&체험 프로그램, 내면의 나와 마주하는 몰입의 시간은 몸과 마음을 비워내 새로운 에너지를 채울 수 있게 해준다. 제주 웰니스 프로그램들을 통해 자신을 재창조하는 오티움을 만끽해보자. 마지막으로 ‘제주 로컬 워케이션 기획전’을 통해, 수도권 임직원들은 감성숙소와 로컬 액티비티를 담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양손에 쥔 떡처럼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모두 놓치고 싶지 않은 K-직장인들에게 제주보다 매력적인 워케이션 장소는 없다. 비행기나 배를 타고 이동해야 하기에 일상과 어느 정도 거리감과 고립감을 느끼면서도 업무 처리와 체류에 대한 편의성은 매우 높다. 바다와 숲, 오름 등 다채로운 자연환경은 휴가 시간에 대한 만족도를 극도로 높여준다. 여기에 더해 이번 가을 시즌에 선보일 로컬 자원을 연계한 워케이션 프로그램들은, 왜 제주가 그토록 많은 사람들에게 워케이션 희망지 1순위인지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줄 것이다. JTO 관계자는 “이번에 소개하는 제주 로컬여행 100선은 특히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가 된 제주의 다양한 로컬주체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올가을 가족과 친구 그리고 나를 위해 떠나는 의미있는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은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홈페이지(www.visitjeju.net)와 인스타그램(@visitjeju.kr), 그리고 카름스테이 인스타그램(@kareumst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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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캠핑장-리조트-전통시장 연계한 관광상품 운영
평창군은 이달 28일부터 관내 캠핑장과 리조트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을 연계한 관광상품 운영을 시작한다. ‘전통시장 연계 시티투어’는 저렴한 가격으로 평창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평창군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봉평 소재 리조트와 캠핑장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통시장 연계 시티투어는 광천선굴 관람과 쿠키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되는 ‘캠핑장 코스’와 주막 체험과 이효석문학관, 또는 월정사 전나무숲길, 육백 마지기를 경유하는‘리조트 코스’로 운영된다. 캠핑장 코스는 9월 28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총 10회 운영되며, 리조트 코스는 10월 2일을 시작으로 관내 오일장이 서는 날(봉평장 2일/7일, 진부장 3/8일, 평창장 5일/10일) 총 7회 운영될 예정이다. 평창 전통시장 연계 시티투어는 자부담 약 1만 원으로 운행 교통비와 관광지 입장료 등의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시티투어 연계가 가능한 리조트와 캠핑장 예약 문의는 평창군청 관광정책과(☎033-330-276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복재 군 관광정책과장은“캠핑장과 리조트 관광객들이 시티투어를 통해 숙박 장소 밖에서의 즐거운 경험을 통해 평창의 매력을 충분히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또한 투어 일정에 전통시장을 방문하도록 연계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며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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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에서 경험하는 생태탐험, 숲생태계 보전 의식 고취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더네이쳐홀딩스(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와 ESG사업의 일환으로 협력한 ‘키즈탐험대’ 에코티어링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에코티어링(Ecoteering)은 ‘생태학(Ecology)’과 지도와 나침반을 들고 길을 찾는 스포츠인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의 합성어로 ‘생태탐험’을 의미한다. 국립수목원은 어린이들에게 지속가능한 숲생태계 보전의 필요성과 산림생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수목원에서 체험하는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을 2023년 개발하고, 프로그램의 운영 방법을 다른 수목원들과 꾸준히 공유하고 협력하고 있다. 수목원에서 체험하는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인 ‘키즈탐험대’는 국립수목원 외에도 전국 6개 수목원(국립백두대간수목원, 부천무릉도원수목원, 푸른수목원, 일월수목원, 한택식물원, 해운대수목원)에서 9월 21일(토)과 28일(토)에 개최되었으며, 총 420팀(어린이 1인, 보호자 1인)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국립수목원의 키즈탐험대는 미개방 지역에서 초음파 측정기로 박쥐의 서식지를 탐색하고, 다양한 산림생물의 흔적을 찾아보는 활동을 포함, ‘생태탐험’을 보다 강화하였으며, 참여 수목원들도 각자의 공간적 특징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이 탐험 임무를 수행하도록 진행되었다.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수목원 탐험 경험을 통해 숲을 사랑하고 산림생물다양성 보전과 가치 확산의 중요성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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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에서 경험하는 생태탐험, 숲생태계 보전 의식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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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농촌크리에이투어 ‘고령통통 어와달달 별곡’ 팸투어 실시
-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24일~25일 양일간 농촌크리에이투어 ‘고령통통 어와달달별곡’의 홍보를 위한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고령군 농촌관광협력단 주관으로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고령 개실마을 선비체험과 엿만들기 체험, 가얏고마을 가야금 연주 체험, 신리마을 꿀 비누만들기 체험, 안림딸기마을 딸기청 만들기 체험, 예마을 냅긴 아트에코백만들기 체험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또한 2024년 세계유산축제(9월 23일~10월 6일)가 열리고 있는 지산동고분군을 찾아 찬란한 대가야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팸투어에 참석한 인플루언서들은 고령 농촌체험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환대와 체험의 매력에 푹 빠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숨어 있는 최고의 역사 유적지가 바로 고령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우기도 했다. 특히 개실마을의 선비체험은 과거로의 여행으로 색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었으며, 고령의 특산품을 활용한 딸기청만들기, 꿀비누만들기 등도 매력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령통통 어와달달별곡’ 팸투어 현장을 찾은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군은 청정자연을 기반으로 우수한 농·특산품이 생산되고 있고, 지역주민들이 운영하는 체험휴양마을에서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고 있다”며 “고령군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농촌관광이 더욱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령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 받으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고령 농촌크리에이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고령군농촌관광협력단의 김민규 사무국장은 “현재 많은 관광객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만족도도 매우 높다”면서 “9월에는 고령의 축제, 관광지와 연계한 상품을 출시해 인기를 계속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농촌 크리에이투어는 테마형 농촌관광 상품을 개발해 농촌관광 경영체와 민간 여행사의 협업으로 지역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지원사업이며, 고령군은 ‘고령통통 어와달달별곡’으로 선정됐다. 한편 이번 팸투어는 지역 홍보마케팅 전문기업 우리투어네트웍스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고령군 농촌크리에에투어 여행 상품은 협력여행사인 여행스케치(www.toursketch.co.kr)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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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농촌크리에이투어 ‘고령통통 어와달달 별곡’ 팸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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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우리 고장 국가 유산 활용 공모 선정으로 문화도시 위상 공고히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공모사업’에 총 2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전국에 소재한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자 국가유산청이 매년 지자체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생생국가유산 ▲고택·종가집 활용사업이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안산시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생생국가유산 사업은 ‘이어-잇다. 안산읍성’이라는 주제로 지난 2022년 성곽복원 공사가 완료된 읍성과 관아지에서 정조의 효(孝) 정신 등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콘텐츠를 구성한다. ▲정조 안산읍성에 서다 ▲이어 잇다, 안산 시간여행 ▲안산읍성의 보물을 찾아라 ▲내가 안산 문화기획가 등 내·외국인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도시의 전통이 살아있음을 알리고 안산의 전통과 정체성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고택·종가집 활용사업은 ‘청문당, 고택에서 만나는 조선의 미(美)’라는 주제로 조선시대 학문과 예술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인물들의 주요 활동 무대였던 청문당을 활용한다. ▲청문당에서 만나는 안산시민 ▲청문당 북(book)소리 ▲청문당 강좌 등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그 역사성과 가치를 소개하고 문화적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산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다양한 콘텐츠 및 체험 프로그램 발굴로 지역 역사문화 교육의 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가 보유한 역사문화 자원을 야간에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국가유산 야행사업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국가유산 활용사업 선정으로 안산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지역의 문화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산의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문화도시 안산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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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우리 고장 국가 유산 활용 공모 선정으로 문화도시 위상 공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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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여수국제웹페스트 성황리에 마무리!
- 여수에서 열린 제1회 여수국제웹페스트(Yeosu Webfest)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웅천 지에스(GS)칼텍스 예울마루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전 세계 76개국에서 무려 1,306편의 작품이 출품되며 여수는 웹 콘텐츠의 중심으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53개의 수상작, 여수의 영광을 빛내다 9월 6일에 열린 시상식에서는 총 53개의 작품이 수상했습니다. 특히 여수시가 제작한 웹드라마 ‘하멜’이 특별상을 받으며 지역 콘텐츠의 힘을 보여줬습니다. 이 외에도 웹콘텐츠 부문에서는 한국의 '대대장손', 숏폼 부문에서는‘펭귄의 도시’, 뮤직비디오 부문에서는 스페인의 ‘하울(Howl)’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주)엣나우와 김진열 총괄감독의 성공적인 운영 이번 행사는 (주)엣나우에서 운영하였으며, 김진열 대표이사(가천대학교 마케팅 교수)가 총괄감독으로 성공적인 운영을 이끌어냈습니다. 김진열 감독은 "여수에서 세계적인 웹 콘텐츠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앞으로도 여수가 글로벌 콘텐츠의 허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세계와 연결된 여수, 해외 네트워크 강화 이번 웹페스트의 또 다른 큰 성과는 미국, 영국, 브라질, 슬로바키아와 같은 주요 웹페스트 조직위원회와의 업무 협정(MOU)체결입니다. 이를 통해 여수는 국제적인 협력과 교류를 더 강화하며, 앞으로도 세계 웹 콘텐츠 시장에서 더욱 탄탄한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여수의 매력에 빠진 해외 제작자들 해외에서 참여한 제작자들도 여수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영국의 웹콘텐츠 제작자 애니(Annie Qing Han)는 “여수의 아름다운 경치와 완성도 높은 행사는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제 작품이 후보에 올라 매우 영광이었고, 이번 경험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라며 감동을 전했습니다. 다채로운 행사와 여수의 새로운 도약 이번 축제는 웹드라마 무료 상영, 케이팝 공연, 그리고 ‘웹콘텐츠 발전 방향 및 지역 콘텐츠 활용’을 주제로 한 포럼까지, 정말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여수시는 이번 웹페스트를 통해 국제 해양 관광 도시로서의 브랜드를 한층 더 강화하고, 앞으로도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계속해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답니다. 여수에서 처음으로 열린 제1회 여수국제웹페스트는 이처럼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전 세계의 웹 콘텐츠 제작자들이 모인 이번 축제는 여수가 글로벌 콘텐츠 허브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여수의 성장과 발전이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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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여수국제웹페스트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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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2024 가을 제주 로컬여행 100선 공개
- 사계절 중 가장 여행하기 좋은 낭만의 계절 가을. 올가을엔 제주를 여러 번 왔더라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로컬 여행을 통해 제주의 숨은 매력을 발견해보는 건 어떨까? 도와 제주관광공사 (사장 고승철, 이하 JTO)는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26일 비짓제주를 통해“2024 가을 제주 로컬여행 100선”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콘텐츠는 지역주체들이 직접 참여하여 특별함을 더한다. 주민들이 상품 기획과 운영에 직접 참여하였으며, 지난 25일, 지속가능한 제주관광을 위해 “제주와의 약속”을 연계한 소통회에 지역주체 80여 명이 모이기도 했다. 이번 콘텐츠는 ‘영혼에 기쁨을 주는 능동적 여가 활동’을 뜻하는 라틴어 ‘오티움’을 콘셉트로 , 단어(OTIUM)의 앞 글자를 딴 5개의 카테고리로 100개의 로컬 여행을 선보인다. OTIUM 5개의 카테고리는 각각 △ Open-air dining (제주의 바람 속에서 멋과 맛을 음미하다), △ Time to relax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간), △ Island workation (다른 곳과 차별화되는 일과 휴가의 완벽한 균형), △ Unique experience (오직 제주이기에 가능한 독특한 체험), △ Memories at Kareum (오늘만큼은 나도 제주도민)이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찾아 나서는 여가 활동을 통해 나에게 진정함 쉼을 선물해보자. 오직 제주이기에, 제주라서 그 재미가 배가 되는 이색 체험들을 100개의 콘텐츠 중에서 원하는 대로 골라 볼 수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저지리의 농촌유학, 은퇴(희망)자를 위한 웰니스 힐링 프로그램, 이색 체험을 원하는 MZ세대를 위한 로컬 액티비티부터, 영유아나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 숙소 등 제주를 찾는 다양한 관광객들을 위한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부터 은퇴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타깃층에게 맞춤형으로 기획된 이색 프로그램들로 제주의 가을 여행을 더욱 풍성해진다. ‘카름초이스’는 테마별로 카름스테이 호스트를 추천하는 콘텐츠로, 총 59개의 명소를 만날 수 있다. △“나홀로제주”혼여행 △“엄마 나랑 제주갈래?” 모녀 제주여행 추천 명소는 물론, △요가 리트릿이나 △오름등반에 최적화된 숙소, 카페를 만나볼 수 있다.‘카름초이스’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https://www.kareumstay.com/kareumchoices-indibook 에서 찾아볼 수 있다. ‘웰니스’는 엄선한 두 개의 상품을 제공한다. 제주가 웰니스 여행의 성지라는 점은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한 해의 반환점을 돈 가을, 조금 차분하게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싶다면 제주 웰니스 관광지와 프로그램들을 찾아가보자.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안정의 조화가 가장 큰 목적인 웰니스 여행에서 제주의 경이로운 자연은 그 존재만으로도 사람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안겨줄 것이다.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명상&체험 프로그램, 내면의 나와 마주하는 몰입의 시간은 몸과 마음을 비워내 새로운 에너지를 채울 수 있게 해준다. 제주 웰니스 프로그램들을 통해 자신을 재창조하는 오티움을 만끽해보자. 마지막으로 ‘제주 로컬 워케이션 기획전’을 통해, 수도권 임직원들은 감성숙소와 로컬 액티비티를 담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양손에 쥔 떡처럼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모두 놓치고 싶지 않은 K-직장인들에게 제주보다 매력적인 워케이션 장소는 없다. 비행기나 배를 타고 이동해야 하기에 일상과 어느 정도 거리감과 고립감을 느끼면서도 업무 처리와 체류에 대한 편의성은 매우 높다. 바다와 숲, 오름 등 다채로운 자연환경은 휴가 시간에 대한 만족도를 극도로 높여준다. 여기에 더해 이번 가을 시즌에 선보일 로컬 자원을 연계한 워케이션 프로그램들은, 왜 제주가 그토록 많은 사람들에게 워케이션 희망지 1순위인지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줄 것이다. JTO 관계자는 “이번에 소개하는 제주 로컬여행 100선은 특히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가 된 제주의 다양한 로컬주체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올가을 가족과 친구 그리고 나를 위해 떠나는 의미있는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은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홈페이지(www.visitjeju.net)와 인스타그램(@visitjeju.kr), 그리고 카름스테이 인스타그램(@kareumst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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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2024 가을 제주 로컬여행 100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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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캠핑장-리조트-전통시장 연계한 관광상품 운영
- 평창군은 이달 28일부터 관내 캠핑장과 리조트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을 연계한 관광상품 운영을 시작한다. ‘전통시장 연계 시티투어’는 저렴한 가격으로 평창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평창군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봉평 소재 리조트와 캠핑장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통시장 연계 시티투어는 광천선굴 관람과 쿠키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되는 ‘캠핑장 코스’와 주막 체험과 이효석문학관, 또는 월정사 전나무숲길, 육백 마지기를 경유하는‘리조트 코스’로 운영된다. 캠핑장 코스는 9월 28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총 10회 운영되며, 리조트 코스는 10월 2일을 시작으로 관내 오일장이 서는 날(봉평장 2일/7일, 진부장 3/8일, 평창장 5일/10일) 총 7회 운영될 예정이다. 평창 전통시장 연계 시티투어는 자부담 약 1만 원으로 운행 교통비와 관광지 입장료 등의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시티투어 연계가 가능한 리조트와 캠핑장 예약 문의는 평창군청 관광정책과(☎033-330-276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복재 군 관광정책과장은“캠핑장과 리조트 관광객들이 시티투어를 통해 숙박 장소 밖에서의 즐거운 경험을 통해 평창의 매력을 충분히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또한 투어 일정에 전통시장을 방문하도록 연계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며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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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윙클 성주’ 신나는 야간콘텐츠로 가득한 ‘한여름 밤의 놀이터’
- ‘별처럼 반짝이는’ 대한민국 최초 군 단위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 성주군은 8월 한 달 내내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들을 선보인다. 성주군은 올해 1월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 선정 후 지난 6개월 동안 성주군만의 매력을 담은 ‘성주군 특화’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우선 성주군은 대한민국 최초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임을 강조하기 위한 야간관광 브랜드 ‘트윙클 성주(Twinkle Seongju)!’를 개발했다. 밤이 더 아름답고 즐거운 성주군을 만들기 위해 8월 한 달 동안 한여름 밤 추억을 가득 채울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주군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기획 단계부터 지역소멸대응을 고려해 철저한 전략을 수립했다. 수려한 자연환경과 전국 3위 수준인 캠핑 인프라를 가진 성주군은 인구 300만의 배후 도시 대구·구미·김천 거주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높은 관광 수요와 특성을 분석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한 ‘키즈·가족 친화형’ 야간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기획, 온 가족을 위한 ‘한여름 밤의 추억만들기’를 목표로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월 한 달, 가족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별처럼 반짝이는 한여름 밤의 추억 ‘트윙클 성주’의 첫 시작은 글로벌 클래식 공연인 ‘트윙클 성주! 캔들라이트 키즈콘서트’다. 당초 6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우천 취소 후 오는 8월 3일 오후 8시 성밖숲 잔디광장에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무료 재개최 예정이다. 수천 개의 LED 캔들을 배경으로 퓨전 클래식 뮤지션 ‘도담앙상블’이 연주하는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OST는 아이들의 감성을 키우고 가족들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같은 날 별고을체육공원 제2주차장에서 진행되는 ‘성주 썸머워터 바캉스’를 즐긴 후 캔들라이트 키즈콘서트를 관람한다면 여름방학의 추억은 배가 될 것이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핵심 대상지인 ‘성밖숲’의 8월은 분주하다. 8월 15일(목)부터 17일(토)까지 3일간 ‘트윙클 성주’의 주요 사업인 ‘2024 성밖숲 나이트 참크닉’이 열려 1년에 단 한번 볼 수 있는 보랏빛 맥문동과 함께 잔디광장에서 즐기는 캠핑 감성의 야간 패밀리 피크닉을 선보인다. 세부 프로그램은 △문화 공연(뮤지컬, 공연 등) △체험전시(인터랙티브존, DIY 체험 등) △버선발 야간 숲트레킹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3박자를 고루 갖춘 구성으로 온 가족을 위한 한여름 밤 감성 놀이터가 되기에 충분하다. 숨겨진 명소에서 즐기는 색다른 도보투어도 마련돼 있다. 8월 24일(토)과 31일(토) 오후 6시 30분 성산동 고분군에서 진행되는 옛 이야기와 함께하는 ‘트윙클 성주! 별빛도보투어’가 그것이다. 별빛 가득한 하늘과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진 성산동 고분군을 스토리텔러가 들려주는 옛날이야기와 함께 산책 후 별밤 콘서트와 함께 하는 잔디밭 피크닉까지 즐길 수 있는 이색투어로, 오직 성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 대도시와의 경쟁보다 성주군만의 로컬리티가 담긴 이색적인 야간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체계적인 로컬관광 기반 마련으로 생활인구유입 및 체류 증대와 함께 지역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트윙클 성주’ 야간관광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야간관광 공식 SNS(인스타그램 @twinkle_seongju)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9월에도 다채로운 야간관광 프로그램(트윙클 성주! 성밖숲 나이트워킹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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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하멜', 이탈리아 오니로스 어워즈 수상
- 웹드라마 '하멜', 이탈리아 오니로스 필름 시상식 ‘베스트 웹시리즈상’ 수상 여수 관광 홍보 웹드라마 ‘하멜’이 뉴욕에서 열린 이탈리아 오니로스 필름 시상식에서 ‘베스트 웹시리즈상’을 수상했다. 2016년 ‘신지끼의 사랑이야기’를 시작으로 이번 ‘하멜’까지 여수시가 제작한 웹드라마는 9년 연속 국내외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하멜’은 네덜란드 하멜표류기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로, MZ 세대의 여행작가 주인공이 조선시대와 현대를 오가며 하멜의 탈출을 돕고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참신한 줄거리와 여수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빼어난 영상미로 심사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탈리아 오니로스 필름 시상식은 매달 수상작을 발표하고, 일부 작품은 3개월마다 뉴욕에서 상영하고 있다. 이번 ‘하멜’의 시나리오, 촬영, 제작은 영상콘텐츠 전문 제작사 (주)엣나우에서 담당하였다. 엣나우(김진열대표)는 8년 연속 여수 웹드라마를 제작하여 국내외 웹어워드에서 수상을 하여 제작완성도와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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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하멜', 이탈리아 오니로스 어워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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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는 숲에서 시원하게! 산촌은 활력있게!
-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를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우리나라 아름다운 숲, 수목원, 정원 등 산림휴양·복지시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산촌여행은 자연속에 머무르며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각 지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관광객의 방문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인구감소 지역의 소멸을 막는데도 기여하고 있다. 자연휴양림은 전국 197개가 운영 중이며 ‘숲나들e’ 누리집(www.foresttrip.go.kr) 또는 앱 ‘숲나들e’에 통해 안내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산림치유원, 숲체원, 치유의숲은 전국에 16개소가 있으며 ‘숲e랑’ 누리집(www.sooperang.or.kr)에서 안내하고 있다. 또한 전국에 조성된 수목원 73곳, 정원 150곳,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 등에 대한 정보는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각 지역에서 조성된 모든 시설은 당일 입장이 가능하며 자연휴양림·산림치유원·숲체원 등은 사전 예약을 통해 숙박도 가능하다. 다만, 국립, 공립, 사립 등 시설별 운영현황이 다를 수 있어 해당시설 방문 전 사전확인이 필요하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산촌과 숲에서 시원한 여름휴가도 보내시고 지역소멸을 막는데도 보탬이 돼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언제나 국민들이 누릴 수 있는 가치있고 건강한 숲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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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는 숲에서 시원하게! 산촌은 활력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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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선원전 영역 ‘구(舊) 조선저축은행중역사택’ 문화공간으로 특별 개방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이재필)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덕수궁 선원전 영역 내 <구(舊)조선저축은행중역사택>(서울 중구)에서 선원전 영역의 회화나무를 중심으로 한 특별전 「회화나무, 덕수궁…」을 개최한다. 이에 앞서, 7월 30일 오후 2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지속가능한 도시와 역사적 유산의 역할’을 주제로 학술회의(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과 학술회의가 열리는 덕수궁 선원전 영역 내 <구(舊) 조선저축은행중역사택>은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동양척식주식회사 사택으로 당시 훼철된 덕수궁의 일면을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하다. <구(舊) 조선저축은행중역사택>은 국가유산청의 선원전 영역 복원계획에 따라 향후 철거될 예정이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철거 전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임시 개방하고, 덕수궁 복원의 의미와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적극 활용하고자 하였다. 「회화나무, 덕수궁…」 특별전은 선원전 영역 내에서 수백 년간 자리를 지켜온 회화나무를 중심으로 선원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보고자 기획되었다. 현재 궁능유적본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이명호 사진작가가 재해석한 회화나무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7월 30일 오후 2시에는 궁능유적본부와 한국스탠포드센터의 공동 주관으로 덕수궁 복원의 의의를 비롯해 도시에서 국가유산이 지닌 역할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이를 지구라는 거시생태계 관점에서 건축, 도시, 조경 등의 세부 주제로 나눠 논의해보는 학술회의가 열린다. ▲ 도시에서의 역사적 유산, 보존과 활용가치(심경미,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위원), ▲ 왜 우리는 조선 궁궐을 복원하는가(최종덕, 전 국립문화재연구소장), ▲ 조경이 만드는 궁궐·조선왕릉의 식생경관(소현수,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교수), ▲ 저 나무는 언제부터 왜 그곳에 자랄까(공우석, 기후변화생태계연구소 장), ▲ 지구법 관점에서 본 도시 정체성과 생태(정혜진, 지구와사람 지구법센터장), ▲ 건축산수(장윤규, 국민대 건축학과 교수), ▲ 지속가능한 도시는 가능한가(임희정, 한국스탠포드센터 선임연구원)까지 각 분야 전문가들의 7개 주제발표와 주제발표 내용을 토대로 발표자 전원이 함께 참여하는 토론으로 진행된다. 특별전 관람을 희망하는 국민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 달 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사전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덕수궁관리소(☎02-771-9951~2)로 문의하면 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앞으로도 대한제국기 정치·외교의 주무대였던 덕수궁 복원을 통해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국가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고, 이를 국민들과 지속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는 적극행정을 지속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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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선원전 영역 ‘구(舊) 조선저축은행중역사택’ 문화공간으로 특별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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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안전하게 물놀이할 수 있는 놀이터는 어디?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이하 ‘물놀이시설’)에 대한 정보를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시스템(CPF.go.kr)’으로 실시간 제공한다. * 물을 분사하거나 저장시키는 등 물을 이용해 놀 수 있도록 아파트‧공원 등의 놀이터에 설치된 어린이놀이시설 전국 1천 1백여 개 물놀이시설에 대한 위치정보와 함께 검사 일자 및 검사 유효기간, 안전교육 및 보험 가입 여부 등 안전정보도 제공한다. 물놀이시설 외에도 전국 8만여 개의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정보 제공하고 있다. 여름방학을 시작으로 7~8월은 무더위를 피해 물놀이시설로 인파가 몰려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와 함께 물놀이시설 안전요원 운영 실태, 시설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 수심 제한, 어린이 신체가 끼일 수 있는 배수구 접근 제한 등 박명균 예방정책국장은 “정부는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어린이와 보호자들께서도 물놀이 안전 수칙을 잘 지켜 즐겁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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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안전하게 물놀이할 수 있는 놀이터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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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통일동산 관광특구’ 관광특구 평가서 2년 연속 1위 등극
- 파주시는 경기도가 시행한 ‘2023년도 관광특구 진흥계획 집행상황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23년도 관광특구 진흥계획 집행상황 평가’는 경기도 내 관광특구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관광특구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되는 평가다. 평가 항목은 특구의 잠재성(30점), 이용편의성(20점), 효율성(20점), 지속가능성(30점) 등이며, 전문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해 합동평가를 실시했다. 파주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총점 90점으로 도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동두천, 평택을 포함한 경기도 3개 관광특구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관광진흥법」에 따라 특례시인 수원·고양시는 자체평가를 실시해 이번 평가에서 제외됐다.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공공기관 등과 협업을 통한 홍보사업 ▲국립박물관 클러스터, 캠핑장 도입 등 관광특구 내 다양한 신규사업 유치 ▲헤이리 예술축제, 삼도품 축제, 파주 시티투어 등 지역 특색을 활용한 프로그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지난해 평가에서 제시된 개선 사항을 적극 이행하고 ▲관광특구 진흥계획에 따라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탄현면 성동리와 법흥리 일대 약 300만㎡(91만 평) 규모로 조성된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2019년 4월 관광특구로 지정됐다. 국립민속박물관, 오두산통일전망대, 맛고을 등 주요 관광시설이 밀집해 있다. 파주시는 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에는 특수상황지역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80억 원(국비 64억, 시비 16억)을 확보해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파주디엠지곤돌라(주), ㈜장단콩웰빙마루, 오두산통일전망대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특구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국립박물관 클러스터와 장단콩웰빙마루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더해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가 조성되면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통일동산 주변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연계해 경쟁력 있는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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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통일동산 관광특구’ 관광특구 평가서 2년 연속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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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낭만이 가득한 서해안 여름 휴가지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휴가철을 맞이해서 그림 같은 풍경, 시원한 바닷바람과 싱그러운 녹음이 가득한 숲, 다채로운 해양 레저 체험 등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휴가지인 ‘서해의 보물’ 새만금 관광지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많은 국민들이 새만금을 방문하여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고군산군도는 새만금이 자랑하는 천혜의 자연 보고로 16개의 유인도로 이루어졌으며 새만금 방조제의 개통으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신시도는 고군산군도에서 가장 큰 섬으로, 면적 4.25km²에 해안선 길이 16.5km에 달하며, 신시도에는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신라의 대학자 최치원이 머무르며 단을 쌓고 글을 읽었다는 단풍 명소 월영봉(198m)과 대각산(187.2m), 앞산(122.2m)이 있어 등산과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신시도 자연휴양림에서 멀지 않은 곳에는 넓고 깨끗한 갯벌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있는데, 작은 고깃배를 이용한 낚시는 물론 조석간만의 차를 이용해 큰 바닷고기를 잡는 개막이(갯벌 어로 방법)를 체험할 수도 있다. 옥돌해수욕장과 몽돌해수욕장도 있어 다양한 해변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어 관광객들은 다양한 해양 활동을 즐길 수도 있고 선유도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원하는 이들에게 완벽한 코스를 제공한다. 새만금개발청 김경안 청장은 “새만금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한 곳”이라며 “많은 분들이 새만금을 방문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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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낭만이 가득한 서해안 여름 휴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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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빛 바다, 푸른 숲으로 풍덩!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26일 전국 46개 국립자연휴양림 가운데 바다와 가까워 여름휴가를 보내기 좋은 휴양림을 소개했다. 바다와 바로 연접한 휴양림은 변산자연휴양림(전북 부안), 신시도자연휴양림(전북 군산), 진도자연휴양림(전남 진도), 무의도자연휴양림(인천 중구)이다. 이 휴양림들은 객실에서 바다 조망(오션뷰)이 가능하고 해변을 산책할 수 있으며, 특히 객실 내에서 바다로 떨어지는 황홀한 일몰을 감상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한편, 바다와 붙어있지는 않지만 접근성이 좋아 바다까지 한달음에 갈 수 있는 휴양림으로 검봉산자연휴양림(강원 삼척), 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 통고산자연휴양림(경북 울진), 달음산자연휴양림(부산 기장) 등이 있다. 바다에서 해수욕과 서핑 등 해양레저를 즐기고 숲속 휴양림에서 산림욕과 더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면 재미와 휴식을 동시에 잡는 최상의 휴가가 될 것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휴양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하고 확충하였다”라며,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스트레스와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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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빛 바다, 푸른 숲으로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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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전국 현충시설 여행코스 책자 제작·보급
-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국민의 일상 속 나라사랑 체험 확대를 통한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관광명소와 연계한 현충시설 여행코스 책자를 제작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의 엄숙하고 정숙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현충시설이 단순한 추모의 장소에서 나아가 국민 일상 속 휴식과 문화 체험의 장소로 확장될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충시설은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 등 나라를 되찾고 지킨 분들의 공훈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탑과 비석, 동상, 기념관 등 여러 형태의 시설물로, 2024년 6월 기준 전국 2,316개소가 현충시설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핫플레이스와 연계한 나라사랑 여행」책자는 현충시설과 지역별 관광명소를 연계한 여행코스 70개를 수록하고 있다. 여행 목적(나들이, 여행 등)과 동행(가족, 친구 등), 테마(감성, 역사 등) 등을 구분, 맞춤형 여행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국가보훈부는 이 책자를 보훈부 산하 27개 지방 보훈관서를 비롯해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한국철도공사 등을 통해 전국으로 배포하며, 국가보훈부 누리집(자료공간-현충시설)과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누리집(정책자료-전자책), 한국관광공사 누리집(메인페이지-여행가이드북 배너)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국가보훈부는 이와 함께 역사 전문가 등이 현충시설을 돌며 해당 현충시설에 담긴 역사적 사건과 숨겨진 이야기들을 현장감 있게 전달하는 방송 프로그램 「알고리즘」도 제작했다. 이 영상은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인 27일(토) Btv(채널 1번) 및 유튜브를 통해 송출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와 함께 지역의 숨겨진 현충시설을 소개하는 이 프로그램에는 장동민, 윤태진, 김재원 등이 출연하며, 1회차에서는 인천상륙작전과 관련된 현충시설과 그곳에 숨겨진 역사적 의미들을 소개한다. 8월까지 천안, 서울지역을 포함하여 총 3회차 방영 예정이며, 현충시설과 함께 여행의 묘미를 더해주는 인근의 맛집도 함께 소개한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나라를 되찾고 지킨 역사와 이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발자취를 일상 속 쉼과 함께 확인할 수 있는 이번 현충시설 여행코스 책자와 영상을 통해 많은 국민이 나라사랑 정신과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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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전국 현충시설 여행코스 책자 제작·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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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백운산자연휴양림 숲해설 특별프로그램 운영
- 광양시가 여름철 성수기를 맞이하여 7월 29일부터 8월 24일까지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숲해설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알렸다. 성수기 숲해설 특별프로그램은 숲속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피부로 느끼며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오전과 오후 프로그램 모두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오전에는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시작해 숲길을 걷고 곤충 관찰을 하며 오후에는 이끼 공과 천연수세미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4일(일요일 제외)까지 휴양림 숙박객, 탐방객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이용객이 많은 경우 예약자 우선 방식으로 진행한다. 예약은 백운산자연휴양림 방문 접수 및 전화 예약(☎061-797-3918) 모두 가능하다. 심현우 휴양림과장은 “백운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면서 숲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휴양림에서 만족하고 즐길 수 있도록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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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백운산자연휴양림 숲해설 특별프로그램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