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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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도 어른도 즐겁게 체험하는, 경북 울진 민물고기생태체험관
    잉어, 붕어, 미꾸라지, 메기, 연어. 이 물고기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바로 떠오르는가. 바로 '민물고기'라는 것이다. 민물고기란 말 그대로 '민물' 즉 강과 호수 등의 담수에서 서식하는 물고기로, '담수어'라고도 부른다. 여기까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상식일 것이다. 하지만 이 이상의 구체적인 내용을 아는 사람은 많이 없을 것이다. 민물고기에는 무엇이 있는지, 천연기념물은 또 어떤 것이 있는지. 평소 많은 관심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면 알기 어려울 테니 말이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민물고기에 대한 정보를 전달해 주는 곳이 있다.   바로 경북 울진 민물고기연구센터이다.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민물 생태계 조사, 풍요로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어린고기 방류 외에도 경제성 어종생산 및 분양 등 많은 활동을 하는데, 단순히 이러한 자체적인 활동만 하는 것이 아니다. 민물고기에 대해 궁금한 관람객들을 위해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어, 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번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가 운영하는 생태체험관이 전시물 설치와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4월 2일부터 재개관했다. 천연기념물, 멸종 위기종, 이웃 나라 물고기 등 7개 학습 테마와 낙동강, 왕피천, 기수역 등 6개 생태계별 테마로 꾸며져 있는데, 특히 한국의 그랜드캐니언이라고 불리는 경북 울진의 ‘불영계곡’을 주제로 한 실내 리모델링도 진행해 웅장함을 더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   덕구온천, 죽변 후포항, 불영사 등의 지역관광명소와 함께 스탬프 투어를 제공하기도 하니, 울진의 다양한 명소를 찾아다니며 민물고기체험관도 방문해보는 것이 어떨까.
    • 추천관광지
    • 경북
    2024-04-12
  • 진달래와 벚꽃을 한 번에! 여수 영취산
    여수 영취산은 매년 진달래 축제가 열리는 만큼 진달래로 유명세를 떨친다. 하지만 영취산의 벚꽃도 놀랄 만큼 아름답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여수 영취산이 품은 진달래와 벚꽃을 소개한다.   진달래는 3월 넷째 주쯤 피어야 했지만, 꽃샘추위로 봄꽃 개화가 늦어져 4월 초까지도 아름다운 꽃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벚꽃과 진달래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 꽃들이 오밀조밀 모여 있는 위치로 향하려면 어느 정도의 체력이 필요하지만, 화려한 꽃과 드넓은 자연을 만끽하며, 깨끗한 공기를 마시고 열심히 걷는 모든 과정이 꽤 멋진 경험이 될 것 같지 않은가. 탁 트인 진달래 군락지에서는 진달래의 진한 색상을 두 눈에 선명하게 담을 수 있다. 영취산의 벚꽃은 진달래와 경쟁하듯 몽글몽글 만개하여, 그 풍경이 마치 커다란 솜사탕 같다.   꽃의 절정은 번개처럼 빠르게 지나가버리기 때문에, 아름다운 풍경의 영취산 방문을 원한다면 꼭 서둘러서 예쁜 장면을 두 눈에 담아오길 바란다.  
    • 추천관광지
    • 전남
    2024-04-09
  • 바다에서 만나는 노란 물결, 여수 엑스포역 유채꽃밭
    봄이 왔다는 것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   대다수의 사람들이 봄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것은 '벚꽃의 개화'일 것이다. 그만큼 벚꽃은 우리 마음을 사로잡는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으며, 봄을 상징하는 꽃이기도 하다. 벚꽃을 그 어떤 봄꽃이 이길 수 있겠는가. 다만 이 꽃밭을 보고 난 이후에는, 3월의 벚꽃만큼 대표적인 '4월의 꽃'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확신한다.    바다에서 만나는 노란 물결, 여수 엑스포역 유채꽃밭을 소개한다. 유채꽃은 3,4월에 활짝 피는 노란 꽃이기에 막 4월이 된 지금, 장관을 이루고 있다. 모두 하나같이 벚꽃을 바쁘게 찾아다니는 사이에, 여수 엑스포역 유채꽃밭은 열심히 고개를 내밀어 지금의 명소가 되었다. 이제는 만발한 유채꽃의 풍성한 향기가 바람을 타고 날아가, 숨어있는 명소에서 누구나 알법한 봄꽃 명소가 되어가고 있다.    여수 엑스포역에서도 황금빛 유채꽃밭을 볼 수 있지만, 스카이타워를 지나 바다 쪽으로 향하면 더 가까이에서 유채꽃을 느낄 수 있다. 넓게 펼쳐진 노란 꽃밭과, 그 뒤쪽으로 펼쳐진 끝없는 푸른 바다. 이게 바로 자연이 준 선물이 아닐까. 이 노란 물결이 가장 찬란한 시기, 꼭 방문해 보기를 추천한다. 
    • 추천관광지
    • 전남
    2024-04-09
  • 역사를 담은 사찰, 강릉 등명낙가사
    따뜻한 날들이 계속되는 요즘, 화창한 날씨와 함께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이 매력적이다. 특히 이런 날씨에는 자연 속으로 떠나는 여행이 마음을 움직이곤 한다. 그래서 오늘은 강릉의 자연 속에 자리한 역사적인 관광지인 등명낙가사를 소개한다. 등명낙가사는 강릉 시청에서 동남쪽으로 12km 떨어진 괘방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다. 괘방산 중턱의 등명낙가사에서 바라보는 동해의 아름다운 풍경이 하늘과 어우러져 관광객들에게 멋진 풍경을 선사한다. 등명낙가사는 신라 선덕여왕 시대에 자장율사가 창건하여 '수다사'로 불렸던 곳으로, 고려 시대에 등명사가 중창되어 수많은 스님들이 수도 정진하는 사찰로 이름을 떨쳤다. 그러나 조선 초중기에 폐사되었는데, 이에 대해 크게 세 가지 설이 전해지고 있다. 그 중 하나는 정동 등명의 불을 끄면 불교를 휘청이게 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그 이후로 오랫동안 폐사로 남아 있다가, 1956년 경덕이 중창한 뒤에는 관세음보살이 머무는 곳으로 잘 알려져 절 이름을 낙가사로 변경하고, 옛 이름 등명을 앞에 붙여 등명낙가사로 불리기 시작했다. 강릉 등명낙가사는 자연 속에서 온전한 평온함을 느낄 수 있는 역사적인 사찰로, 여유롭게 산책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해보길 바란다.
    • 추천관광지
    • 강원
    2024-04-07
  • 우리 삶 가까이 다가온 예술, 한강공원 도시 갤러리
    지속되던 추위에서 막 벗어나 햇살과 꽃, 푸른 하늘이 손짓하는 봄의 절정이 되었다. 그동안 눈치만 보던 벚꽃이 드디어 만개해, 그 자신의 덩치를 키우며 다시 추위가 다가오지 못하게 선전포고한다. 그리고 사람들은 이 활기찬 4월의 시작을 보려 하나둘씩 거리로 나선다.   4월이 시작되며 더욱 길어진 낮만큼. 사람들은 어디로든 떠나려고 마음먹는다. 자연과 사람이 모두 시끌벅적한 이때를 만끽하며 멋진 순간을 만들고 싶은 게 당연하다. 그런데 막상 어디론가 떠나려니 시간에 쫓기고, 어디로 향할지조차도 갈피를 잡지 못한다. 이렇게 헤매고 있는 모두에게 ‘한강공원 도시 갤러리’를 소개한다.   벚꽃 비가 내리는 한강공원을 거닐며 수많은 예술품을 보는 경험, 과연 흔한 일일까? 게다가 스스로 갤러리를 찾아가려면, 많은 검색, 많은 요금, 그리고 또 방문하기까지의 굳은 결심이 필요하다. 이번 서울시에서는 시민들이 미술관을 찾아가지 않아도,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것이 바로 ‘한강공원 도시 갤러리’이다.   4월부터 11월까지 뚝섬을 제외한 10개의 한강공원에서 '한강 조각으로 빚다'라는 주제로, 4회에 걸쳐 1개 한강공원에 30점씩, 총 300점의 조각을 전시한다. 한강변을 산책하는 시민 누구나 한강공원 곳곳에 설치된 다채로운 조각품을 볼 수 있다. 1차 전시는 4월 4일 목요일부터 5월 29일 수요일로, 반포한강공원 1주차장 인근 산책로, 강서한강공원 가족 피크닉장, 망원한강공원 내 서울함공원에 개최된다.   가지각색의 훌륭한 조각품과 한강의 경치가 어우러져 거대한 도시 갤러리가 되는 풍경. 궁금하지 않은가?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해보자.  
    • 추천관광지
    • 서울
    2024-04-05
  • 동해 최대의 자연 호수, 강원 고성 화진포
    2024년도의 1/4이 지나고 드디어 4월에 들어섰다. 새로운 한 달의 시작을 알리는 듯, 길고 길었던 꽃샘추위가 점점 걷히며 벚꽃도 개화할 준비를 마쳤다. 따뜻해지는 날씨에 발맞춰, 따사로운 햇볕과 선선한 바람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바로 강원도 고성의 화진포이다. 화진포는 고성에서 만나는 최고의 풍경인 '고성 8경' 중 하나로, 동해와 연접해 수려한 풍경을 뽐낸다. 호숫가에 해당화가 만발한 모습을 보고 ‘화진포’라 이름 붙여진 것이라는 점에서, 곧 해당화로 뒤덮일 아름다운 화진포의 풍경을 떠올릴 수 있다. 화진포에서 바라보는 거북이를 닮은 섬, '금구도'의 절경도 화진포가 고성 8경이 된 데에 큰 역할을 한다.   화진포는 풍경뿐만 아니라 자연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는 장소이다. 면적 72만 평, 둘레 16km에 달하는 동해안 최대의 자연호수이자, 광활한 호수 주위에 울창한 송림이 병풍처럼 펼쳐진 국내 최고의 석호이기도 하다. 심지어 겨울에는 천연기념물 제201호인 고니 등 수많은 철새들이 찾아와 장관을 이루고, 이 모습은 '백조의 호수'를 연상하게 한다.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과 화진포 갈대숲 속의 풍부한 먹이가 철새들에게 더없이 알맞은 휴식처가 되는 것이다.   사람과 자연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는 강원도 고성 화진포로 봄맞이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떤가.
    • 추천관광지
    • 강원
    2024-04-01

실시간 여행 기사

  • 아이도 어른도 즐겁게 체험하는, 경북 울진 민물고기생태체험관
    잉어, 붕어, 미꾸라지, 메기, 연어. 이 물고기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바로 떠오르는가. 바로 '민물고기'라는 것이다. 민물고기란 말 그대로 '민물' 즉 강과 호수 등의 담수에서 서식하는 물고기로, '담수어'라고도 부른다. 여기까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상식일 것이다. 하지만 이 이상의 구체적인 내용을 아는 사람은 많이 없을 것이다. 민물고기에는 무엇이 있는지, 천연기념물은 또 어떤 것이 있는지. 평소 많은 관심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면 알기 어려울 테니 말이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민물고기에 대한 정보를 전달해 주는 곳이 있다.   바로 경북 울진 민물고기연구센터이다.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민물 생태계 조사, 풍요로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어린고기 방류 외에도 경제성 어종생산 및 분양 등 많은 활동을 하는데, 단순히 이러한 자체적인 활동만 하는 것이 아니다. 민물고기에 대해 궁금한 관람객들을 위해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어, 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번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가 운영하는 생태체험관이 전시물 설치와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4월 2일부터 재개관했다. 천연기념물, 멸종 위기종, 이웃 나라 물고기 등 7개 학습 테마와 낙동강, 왕피천, 기수역 등 6개 생태계별 테마로 꾸며져 있는데, 특히 한국의 그랜드캐니언이라고 불리는 경북 울진의 ‘불영계곡’을 주제로 한 실내 리모델링도 진행해 웅장함을 더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   덕구온천, 죽변 후포항, 불영사 등의 지역관광명소와 함께 스탬프 투어를 제공하기도 하니, 울진의 다양한 명소를 찾아다니며 민물고기체험관도 방문해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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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2024-04-12
  • 진달래와 벚꽃을 한 번에! 여수 영취산
    여수 영취산은 매년 진달래 축제가 열리는 만큼 진달래로 유명세를 떨친다. 하지만 영취산의 벚꽃도 놀랄 만큼 아름답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여수 영취산이 품은 진달래와 벚꽃을 소개한다.   진달래는 3월 넷째 주쯤 피어야 했지만, 꽃샘추위로 봄꽃 개화가 늦어져 4월 초까지도 아름다운 꽃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벚꽃과 진달래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 꽃들이 오밀조밀 모여 있는 위치로 향하려면 어느 정도의 체력이 필요하지만, 화려한 꽃과 드넓은 자연을 만끽하며, 깨끗한 공기를 마시고 열심히 걷는 모든 과정이 꽤 멋진 경험이 될 것 같지 않은가. 탁 트인 진달래 군락지에서는 진달래의 진한 색상을 두 눈에 선명하게 담을 수 있다. 영취산의 벚꽃은 진달래와 경쟁하듯 몽글몽글 만개하여, 그 풍경이 마치 커다란 솜사탕 같다.   꽃의 절정은 번개처럼 빠르게 지나가버리기 때문에, 아름다운 풍경의 영취산 방문을 원한다면 꼭 서둘러서 예쁜 장면을 두 눈에 담아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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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024-04-09
  • 바다에서 만나는 노란 물결, 여수 엑스포역 유채꽃밭
    봄이 왔다는 것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   대다수의 사람들이 봄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것은 '벚꽃의 개화'일 것이다. 그만큼 벚꽃은 우리 마음을 사로잡는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으며, 봄을 상징하는 꽃이기도 하다. 벚꽃을 그 어떤 봄꽃이 이길 수 있겠는가. 다만 이 꽃밭을 보고 난 이후에는, 3월의 벚꽃만큼 대표적인 '4월의 꽃'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확신한다.    바다에서 만나는 노란 물결, 여수 엑스포역 유채꽃밭을 소개한다. 유채꽃은 3,4월에 활짝 피는 노란 꽃이기에 막 4월이 된 지금, 장관을 이루고 있다. 모두 하나같이 벚꽃을 바쁘게 찾아다니는 사이에, 여수 엑스포역 유채꽃밭은 열심히 고개를 내밀어 지금의 명소가 되었다. 이제는 만발한 유채꽃의 풍성한 향기가 바람을 타고 날아가, 숨어있는 명소에서 누구나 알법한 봄꽃 명소가 되어가고 있다.    여수 엑스포역에서도 황금빛 유채꽃밭을 볼 수 있지만, 스카이타워를 지나 바다 쪽으로 향하면 더 가까이에서 유채꽃을 느낄 수 있다. 넓게 펼쳐진 노란 꽃밭과, 그 뒤쪽으로 펼쳐진 끝없는 푸른 바다. 이게 바로 자연이 준 선물이 아닐까. 이 노란 물결이 가장 찬란한 시기, 꼭 방문해 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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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024-04-09
  • 역사를 담은 사찰, 강릉 등명낙가사
    따뜻한 날들이 계속되는 요즘, 화창한 날씨와 함께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이 매력적이다. 특히 이런 날씨에는 자연 속으로 떠나는 여행이 마음을 움직이곤 한다. 그래서 오늘은 강릉의 자연 속에 자리한 역사적인 관광지인 등명낙가사를 소개한다. 등명낙가사는 강릉 시청에서 동남쪽으로 12km 떨어진 괘방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다. 괘방산 중턱의 등명낙가사에서 바라보는 동해의 아름다운 풍경이 하늘과 어우러져 관광객들에게 멋진 풍경을 선사한다. 등명낙가사는 신라 선덕여왕 시대에 자장율사가 창건하여 '수다사'로 불렸던 곳으로, 고려 시대에 등명사가 중창되어 수많은 스님들이 수도 정진하는 사찰로 이름을 떨쳤다. 그러나 조선 초중기에 폐사되었는데, 이에 대해 크게 세 가지 설이 전해지고 있다. 그 중 하나는 정동 등명의 불을 끄면 불교를 휘청이게 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그 이후로 오랫동안 폐사로 남아 있다가, 1956년 경덕이 중창한 뒤에는 관세음보살이 머무는 곳으로 잘 알려져 절 이름을 낙가사로 변경하고, 옛 이름 등명을 앞에 붙여 등명낙가사로 불리기 시작했다. 강릉 등명낙가사는 자연 속에서 온전한 평온함을 느낄 수 있는 역사적인 사찰로, 여유롭게 산책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해보길 바란다.
    • 추천관광지
    • 강원
    2024-04-07
  • 우리 삶 가까이 다가온 예술, 한강공원 도시 갤러리
    지속되던 추위에서 막 벗어나 햇살과 꽃, 푸른 하늘이 손짓하는 봄의 절정이 되었다. 그동안 눈치만 보던 벚꽃이 드디어 만개해, 그 자신의 덩치를 키우며 다시 추위가 다가오지 못하게 선전포고한다. 그리고 사람들은 이 활기찬 4월의 시작을 보려 하나둘씩 거리로 나선다.   4월이 시작되며 더욱 길어진 낮만큼. 사람들은 어디로든 떠나려고 마음먹는다. 자연과 사람이 모두 시끌벅적한 이때를 만끽하며 멋진 순간을 만들고 싶은 게 당연하다. 그런데 막상 어디론가 떠나려니 시간에 쫓기고, 어디로 향할지조차도 갈피를 잡지 못한다. 이렇게 헤매고 있는 모두에게 ‘한강공원 도시 갤러리’를 소개한다.   벚꽃 비가 내리는 한강공원을 거닐며 수많은 예술품을 보는 경험, 과연 흔한 일일까? 게다가 스스로 갤러리를 찾아가려면, 많은 검색, 많은 요금, 그리고 또 방문하기까지의 굳은 결심이 필요하다. 이번 서울시에서는 시민들이 미술관을 찾아가지 않아도,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것이 바로 ‘한강공원 도시 갤러리’이다.   4월부터 11월까지 뚝섬을 제외한 10개의 한강공원에서 '한강 조각으로 빚다'라는 주제로, 4회에 걸쳐 1개 한강공원에 30점씩, 총 300점의 조각을 전시한다. 한강변을 산책하는 시민 누구나 한강공원 곳곳에 설치된 다채로운 조각품을 볼 수 있다. 1차 전시는 4월 4일 목요일부터 5월 29일 수요일로, 반포한강공원 1주차장 인근 산책로, 강서한강공원 가족 피크닉장, 망원한강공원 내 서울함공원에 개최된다.   가지각색의 훌륭한 조각품과 한강의 경치가 어우러져 거대한 도시 갤러리가 되는 풍경. 궁금하지 않은가?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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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4-04-05
  • 동해 최대의 자연 호수, 강원 고성 화진포
    2024년도의 1/4이 지나고 드디어 4월에 들어섰다. 새로운 한 달의 시작을 알리는 듯, 길고 길었던 꽃샘추위가 점점 걷히며 벚꽃도 개화할 준비를 마쳤다. 따뜻해지는 날씨에 발맞춰, 따사로운 햇볕과 선선한 바람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바로 강원도 고성의 화진포이다. 화진포는 고성에서 만나는 최고의 풍경인 '고성 8경' 중 하나로, 동해와 연접해 수려한 풍경을 뽐낸다. 호숫가에 해당화가 만발한 모습을 보고 ‘화진포’라 이름 붙여진 것이라는 점에서, 곧 해당화로 뒤덮일 아름다운 화진포의 풍경을 떠올릴 수 있다. 화진포에서 바라보는 거북이를 닮은 섬, '금구도'의 절경도 화진포가 고성 8경이 된 데에 큰 역할을 한다.   화진포는 풍경뿐만 아니라 자연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는 장소이다. 면적 72만 평, 둘레 16km에 달하는 동해안 최대의 자연호수이자, 광활한 호수 주위에 울창한 송림이 병풍처럼 펼쳐진 국내 최고의 석호이기도 하다. 심지어 겨울에는 천연기념물 제201호인 고니 등 수많은 철새들이 찾아와 장관을 이루고, 이 모습은 '백조의 호수'를 연상하게 한다.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과 화진포 갈대숲 속의 풍부한 먹이가 철새들에게 더없이 알맞은 휴식처가 되는 것이다.   사람과 자연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는 강원도 고성 화진포로 봄맞이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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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4-04-01
  • 이등병, 서른 즈음, 그리고 60대 노부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가객을 그리다, 대구 김광석길
      "너를 사랑한 시간", "서른 즈음에", "이등병의 편지" 등 수많은 명곡을 남긴 가수 故 김광석. 김광석 씨는 서정적인 가사와 섬세한 감수성이 담긴 노래로 뛰어난 음악성을 보여주었으며, 많은 사람의 삶과 마음에 위로를 건넸다. 이번 기사에서는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와 그의 음악을 기억하기 위하여 탄생한 대구의 김광석 길<김광석다시그리기길>을 소개한다. 김광석 길은 故 김광석이 살았던 대구, 대봉동 방천 시장 인근 골목에 김광석의 삶과 음악을 주제로 꾸며진 벽화 거리로, 좁은 골목길 벽면을 따라 김광석 조형물과 포장마차에서 국수 말아주는 김광석,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김광석 등 김광석의 모습과 그의 노래 가사로 구성되어 있다. 벽마다 그려진 그의 모습과 문학 작품과도 같은 그의 노래 가사들은 마치 눈으로 음악을 듣는 듯한 기분을 선사하며 거리를 걷는 관광객들에게 자욱이 먼지가 내려앉았던 옛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어제는 하루 종일 비가 내렸어 자욱하게 내려앉은 먼지 사이로 귓가에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그대 음성 빗속으로 사라져 버려" 김광석, <사랑했지만> 中 비하면 문득 떠오르는 <사랑했지만>은 음유시인 김광석 씨의 대표적인 노래 중 하나이며, 촉촉한 빗소리에 마음도 젖어 드는 노랫말로 구성되어 있다. 아름다운 노랫말이 마음을 움직이는 것처럼 아름다운 장소는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음악과 여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김광석다시그리기길로 떠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 추천관광지
    • 대구
    2024-03-29
  • 봄이 오면 걷고 싶은 지상 낙원, 여수 금오도 비렁길
      차디찬 빌딩 숲에서 바쁜 나날을 보내다 보면 문득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따뜻한 봄을 맞아 그 누구도 방해하는 이 없는 섬을 무려 365개나 지니며 2026 세계 섬 박람회 개최지이기도 한 여수를 소개한다. 수많은 여수의 섬 중 봄이 되면 눈에 띄는 매력을 자랑하는 금오도는 단연 유명한 봄나들이 명소로 꼽힌다. 금오도는 다도해에서도 아름답기로 소문난 섬으로, 마치 큰 자라를 닮았다고 하여 ‘금오도’라는 이름이 붙었다. 그뿐만 아니라 울창한 숲을 자랑하며, 우리나라 최대의 감성돔 산란처 중 한 곳으로도 유명하고 노랑때까치, 수리부엉이 외 육지의 희귀 조류 35종이 자생하고 있어 동물의 낙원으로도 불린다. 이렇게 멋진 자연과 함께 다이내믹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금오도 비렁길도 빼놓을 수 없다. '비렁'이란 표준어 ‘벼랑’의 여수 방언이다. 즉, 기암괴석과 어우러지며 아찔한 절경을 연출하는 해안 절벽을 따라 구불구불 이어진 길이다. 깎아지른 절벽과 비췻빛 청정 바다가 빚어내는 비경이 걷는 내내 계속되는 비렁길은 1코스부터 5코스까지 다양한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봄비가 내리며 오락가락하는 요즘 날씨, 비가 그치고 구름이 걷히는 맑은 날이 찾아오면 봄기운에 푹신해진 비렁길을 따라 쉬엄쉬엄 걸으며 풍경도 즐기고 힐링도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봄이 가장 먼저 찾아드는 남해, 여수의 금오도 비렁길은 관광객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 추천관광지
    • 전남
    2024-03-26
  • 국내 최고 최대 저수지, 김제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
      지난 2016년, 국내 최초 세계관개시설유산(HIS)에 등재된 김제 벽골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로, 제천 의림지, 밀양 수산제와 함께 우리나라 3대 저수지로 불린다. 김제평야 거의 전 면적의 농수를 공급할 정도로 벽골제는 고대 수리시설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기사에서 소개할 장소는 김제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로, 이곳은 벽골제를 중심으로 점점 사라져 가는 전통 농기구를 비롯한 농경문화와 삶의 흔적들을 기록하고자 설립되었다.    벽골제 유적과 김제평야 그리고 한반도의 수천 년 농경문화의 가치를 선양하기 위해 1998년 개관된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은 벽골제 유적과 농경문화의 가치를 알릴 뿐만 아니라 김제 지역에 관한 조사 연구, 자료 수집, 보존 관리, 전시 교육 사업도 추진 중이다. 제1전시실은 농경 문화를 다루고 있으며, 제2전시실은 생활 민속, 제3전시실은 벽골제를 다루고 있다.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의 동진관은 농업과 생활 민속자료 1,500점을 소장 중이며, 유물들은 생산지가 분명한 지역 생활 자료라는 점에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현재 기획전시실에서는 ‘규방閨房, 여인들의 공간 이야기'라는 주제로 기획전시를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과거 춥고 긴 겨울 시간 동안 여인들이 주로 머물렀던 따뜻한 규방(안방)에서 사용했던 다양한 일상 생활용품을 조명하고자 마련되었다. 전시는 총 4부로 1부 규방(안방) 이야기, 2부 바느질 이야기, 3부 다듬이질과 다리미질 이야기, 4부 재봉(재단과 봉제) 이야기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4월 28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다가오는 봄은 이색 전시가 펼쳐지는 김제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에서 맞이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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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봄의 시작이 한눈에 담기는 사찰, 남양주 수종사를 소개합니다!
      어느새 훌쩍 지나가 버린 겨울을 뒤로하고, 싱그러운 봄이 다가왔다. 따뜻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을 맞이하려 모두 야외활동을 준비하고 있지만, 아직은 꽃샘추위의 영향으로 조금은 쌀쌀한 나날들이 계속되고 있다. 야외에 오래 있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날씨, 이번 기사에서는 간단하면서도 만족감 높은 봄나들이 장소를 소개한다.   남양주에 위치한 사찰, ‘수종사’는 남양주 운길산에 위치한 사찰로, 운길산과 북한강의 드넓은 아름다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서울 근교 봄나들이 명소이다. 짧은 등산 코스로도 인기가 많아 특히 주말에는 자연을 만끽하는 많은 사람을 볼 수 있다. 가파른 계단을 오르다 보면 수종사에 금방 다다르는데, 수종사에 도착하자마자 탁 트인 풍경과 멋진 건축물들이 모두를 맞이한다. 게다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의 절경도 만나볼 수 있다.   수종사의 아름다운 풍경은 비단 현재의 이야기만이 아니다. 조선시대 문신 서거정은 수종사를 ‘동방에서 제일의 전망을 가진 사찰’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동방 제일의 전망이라는 역사를 품은 남양주 수종사, 올해 봄은 얼마나 아름다울지 직접 확인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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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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