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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근대골목 투어를 즐겨보자
대구를 찾았다. 설 연휴가 지나고 입춘이 지난 지금 서울은 아직까지 춥지만, 이곳 대구는 봄이 오고 있다. 교통의 발달로 ktx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대구(동대구역)는 1시간 40분 만에 도착을 하는 아주 가까운 곳이 되었다. 이번 여행은 완행열차 무궁화 열차를 타고 떠난 대구 근대골목 투어다. 서울 영등포역에서 출발한 무궁화 열차는 서울, 대전, 추풍령, 김천, 구미를 거쳐 대구역에 2시간 만에 도착을 했다. 요금은 영등포 기준 편도 20,300원이다. 대구역 플랫폼에 도착 후 대구역 광장으로 나오면 멋진 백화점 건물과 함께 대구역이 보인다. 근대역사를 품고 있는 곳이지만 이젠 대도시다. 근대문화유산을 품고 있는 대구시를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여행으로 추천하고 싶다. 현대적인 고층 건물 사이로 드라마에서나 볼 것 같은 오래된 근대 건물이 보이기 때문이다. 향촌문화관은 1950년대 대구 피란 시절 문화예술인들의 정신적 고향이었던 대구 향촌동 일원의 모습을 재현한 전시공간이다. 근대화 과정을 보여주는 역사의 장소인 대구 향촌동은 대구역이 들어선 후 경제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대구 향촌문화관 바로 옆에는 향촌수제화 거리가 있다. 향촌수제화 거리에는 수제화와 관련된 다양한 업체와 가게가 모여 있다. 향촌수제화 거리에는 향촌수제화 센터가 위치해 있다. 향촌 수제화 센터에는 수제화의 역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구두가 전시되어 있다. 또한 수제화 장인이 구두를 만드는 모습을 재현을 해놓았다. 대구 근대 골목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 보는 건 어떨까? ○ 위치: 대구 중구 중앙대로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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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여행은 겨울바다와 등대
임인년 새해 첫 여행지로 선택한 겨울바다와 주문진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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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시각장애인 등 관광취약계층의 여행을 위한 관광가이드북 발간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시각장애인이 관광지를 쉽게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촉각과 점자 등을 활용한 관광가이드북을 전월 31일에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와 NGO단체인 하트-하트재단이 공동으로 제작한 이번 가이드북에서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에 취약한 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인 ‘열린관광지’ 중 다섯 곳을 선정하여(고령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 부여 궁남지, 전주 한옥마을, 수원화성, 거제 칠천량해전공원) 여행 정보의 점자화 및 크기가 큰 글자 배치, 음성 안내 등을 통해 더욱 쉽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궁남지의 연꽃, 장안문의 성곽 등 해당 관광지를 상징할 수 있는 소재는 직접 만지면서 형태를 느낄 수 있도록 하여 간접 경험의 효과를 높였다. 이번 가이드북은 전국 시각장애학교,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공립 도서관, 시각장애인연합회 등 다양한 곳에 배포될 예정이다. 아울러 동 가이드북 발간을 기념하여 오는 1월 20일까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각장애인과 함께 떠나고 싶은 열린관광지나 특별한 여행을 떠나고픈 나만의 사연을 작성해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특별한 관광가이드북’ 책자와 카페 모바일 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국관광공사 김석 관광복지센터장은 “이번 가이드북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무장애 안내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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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여행비 지원받고 광양, 보성으로 떠나자
코로나19가 확진환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대한민국에서는 언택트관광이 유행하고 있다. 단체여행 대신 개별적으로, 사람이 많은 곳 대신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로의 비대면여행을 찾고 있다. 한국관광여행신문에서는 언택트관광하기 좋은 전라남도 광양과 보성으로 여행가는 사람들에게 간단한 신청서 작성과 여행미션만 하면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혜택을 준비했다. 여행기간은 7월 30일까지이나, 신청기간은 예산 소진시까지이므로 광양, 보성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하루라도 빨리 신청하는 것이 좋다. 신청방법은 QR코드 혹은 신청하러 가기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광양과 보성에 거주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5인까지 여행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여행미션으로는 첫째, 광양, 보성의 관광지에서 촬영한 사진 5장 이상 또는 30초 이상의 영상을 촬영하면 되고 둘째, 후기 형태의 여행 사연을 작성해서 보내면 된다.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며, 개별자유관광이니만큼 생활방역 및 안전여행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일정 및 안전은 신청인의 책임하에 진행해야 한다. ☎ 문의 : 02-555-4490 ▶ 여행 경비 지원 신청하러 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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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정읍시] 오색빛깔 찬란한 정읍 9경
자연과 문화, 역사가 살아 숨쉬는 명소, 정읍 9경은 오색빛깔 아름다운 자연여행을 즐길 수 있다. 색이 아름다운 정읍에서 아름다운 빛의 풍경 따라 여행을 즐겨보자. 내장산 단풍터널 내장산은 조선8경의 하나로 1971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며 예로부터 조선8경의 하나로 이름나 있다. 내장산은 봄 신록, 여름 녹음, 가을 만산홍엽, 겨울 설경으로 유명한 사계절 아름다운 명소로 년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주소 : 정읍시 내장동 일원 ○문의 : 063-538-7875~7876 옥정호 구절초 지방정원 옥정호 상류인 추령천이 휘감아 도는 야트막한 소나무 동산에 가을야생화인 구절초 공원을 조성하여, "솔숲 구절초와 함께하는 슬로투어(slow tour)"컨셉에 부합하는 자연친화적인 공원분위기로 전국적인´출사명소´, ´여행명소´로 자리 잡았다. ○주소 :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571번지 ○문의 : 063-539-6171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공원 1894년 반부패·반봉건·반외세의 기치를 들고 봉기한 전봉준·김개남·손화중 등 수만의 無名동학농민군이 전주감영에서 파견한 관군을 크게 이긴 최초의 전승지 황토현 전적지내에 희생자 추모시설, 연수시설, 전시체험시설 등을 갖춘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이 국가사업으로 조성 중에 있다. ○주소 : 정읍시 덕천면 하학리 ○문의 : 063-536-1894 무성서원과 상춘공원 무성서원(武城書院)은 신라말 유학자인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이 태산군수로 재임 중 쌓은 치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으로, 이 서원은 1868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은 전라북도 내 유일의 서원으로서 그 규모가 잘 남아 있다. 이곳은 면암 최익현과 둔헌 임병찬이 을사늑약이 체결된 이듬해인 1906년 일제침략에 항거하기 위해 호남의병을 창의한 역사적 현장이다. 무성서원은 그 역사,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9년 7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주소 :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 ○문의 : 063-539-5182~4, 539-5191~4 백제가요정읍사 문화공원 현존하는 유일한 백제가요 ´정읍사´를 주제로 조성된 공원으로 행상 나간 남편을 기다리다 망부석이 된 정읍사 망부상과 정읍사 노래비, 정읍사 여인의 제례를 지내는 사우 등이 건립되어 있다. 정읍사 여인을 주 테마로 부부ㆍ연인 사이의 천년사랑을 스토리텔링하여 조성한 테마형 숲길인 정읍사 오솔길의 시작점이며, 정읍시립 미술관, 정읍사 예술회관 등이 있고 시내 인근지역에 있어 접근성이 좋아 관람객들이 많이 찾는 공원이다. ○주소 : 정읍시 초산동 81-7 ○문의 : 063-539-5771~5773 피향정 연꽃 1963년 보물 제289호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는 호남 제일의 정자로 널리 알려진 피향정(披香亭)은 원래 이 정자 앞뒤로 상연지(上蓮池)와 하연지(下蓮池)라는 연못이 있어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었으나 상연지는 일제강점기 때 메워지고 현재는 하연지만 남아 있다. 연못에 연꽃이 피면 향기가 주위에 가득하다 하여 「피향정」이라 이름 했다. ○주소 : 정읍시 태인면 태창리 ○문의 : 063-539-5181~3 정읍천 벚꽃길 자연 친화형 하천인 정읍천(井邑川)은 봄에는 상동 ~ 연지동 5km 구간에 1,200여 그루의 벚꽃이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야간에도 정읍천 제방 벚꽃 길에 설치된 경관조명이 멋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여름에는 정동교 부근에 조성한 청소년 물놀이장을 여름방학 기간 중 한달여 동안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물놀이장은 3,860㎡의 풀장과 물썰매장, 인공폭포, 안마용 폭포수가 갖춰져 있어 여름철 최고 도심 속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주소 : 정읍시 상동~연지동 ○문의 : 063-539-5691~5694 정읍 쌍화차거리 세종실록지리지와 신동국여지승람 등 옛 문헌에 정읍의 토산품으로 차가 기록 되어 전해져올 정도로 역사를 간직한 정읍은 차문화도 오래된 고장이다. 그중에서도 쌍화차를 주 메뉴로 하는 전통찻집이 새암로를 따라 자생적으로 형성되어 오다 쌍화차의 깊은 맛과 건강식으로 각광받으면서 장명동 주민센터 인근지역에 점진적으로 확대되면서 조성된 거리이다. 궁중탕약에서 영향을 받은 정읍 스타일의 쌍화탕은 숙지황, 생강, 대추 등 총 20여가지의 엄선된 특등품의 약재를 달여서 밤, 은행, 잣 등의 고명을 넣고 정성을 다해 만들어진 보약이다. 쌍화는 “서로 합치다” 또는 “서로 짝이 되다”라는 뜻으로 부족한 기운을 보충한다는 뜻으로 쓰인다. ○주소 : 정읍시 장명동, 수성동 일원 ○문의 : 063-539-5801~6, 539-5601~4 백정기의사 기념관 구파 백정기 의사는 1896년 부안군 동진면 출신으로 1907년 영원면으로 이사 와서 어린시설을 보냈다. 1920년 경성에서 독립운동을 시작하여 1930년 북만주로 가서 활동하다가 1933년 상하이 홍커우 육삼정거사를 준비하였으나 사전 발각되어 실패하고 검거되어 일본 장기(長埼)형무소에서 복역 중 1934년 순국하셨다.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의 3의사 중 한 분으로 1946년 유해가 송환되어 서울 효창공원에 안장되었다. ○주소 : 정읍시 영원면 은선리 ○문의 : 063-539-5453, 5237(사진출처 : 정읍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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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드넓은 평야 속 아름다움, 김제 여행
전라북도 김제는 호남평야 남부의 중심지로 농산물의 집산지다. 논과 밭이 주로 생각나는 김제에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숨겨진 명소가 많다. 역사를 따라 여행을 하거나 여름을 맞은 푸르른 대자연을 만나보고 싶다면 김제의 숨은 명소를 찾아가보자. 조앙사 조앙사는 1562년 진묵조사가 탄생한 지역이어서 ‘진묵사’라 하여 조사전에 진묵대사의 영정을 모시고 있다. 조앙사의 절은 1915년 진묵조사를 숭앙하기 위하여 절 이름을 조앙사라고 하면서 창건되었다. 당시는 대웅전만 있었으나 1925년에 요사를 짓고 1928년에는 칠층석탑을 세웠다. 1958년 종각을 짓고 이어서 1962년에 삼성전을 새로 지었는데, 삼성전을 허물어지고 지금은 남아 있지 않다. 그리고 1977년에는 그전의 대웅전을 헐고 새로 지었다. 한편 절 근처인 화포리 385번지에는 진묵조사의 영정을 모신 진묵사가 있다. 이 절은 실질적으로 조앙사의 조사전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판도 ‘진묵조사전’으로 되어 있다. 진묵사는 처음 1928년에 창건되었고 그뒤 1930-1940년대에 만경현의 동헌 건물을 이곳으로 옮겨다가 지었다. 또한 화포리 388번지에도 조앙사와 관련 깊은 성모암(聖母庵)이 자리하고 있다. ○주소 :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화포리 388-1 망해사 망해사는 김제에서 서북방 약27km 지점에 있으며 심포 어항에 이르기 1km 전방에서 오른쪽 언덕바지 진봉산 능선따라 올라가 고개 너머 왼쪽으로 즉 큰길에서 약500m지점 정도를 내려가면 깎은듯이 세워진 기암괴석 벼랑위에 망망대해 서해의 파도가 출렁이고 고군산열도가 내다보이는 곳에 세워져 있어 이름 그대로 망해사이다. 전하는 바로는 이곳은 본시 섬이었다 하여 642년(백제 의자왕 2년)에 부설거사가 까닭이 있어 이곳에 사찰을 개창하여 수도하다가 입적하신 곳이라 하며 그 후 754년(경덕왕 13년)에 당나라의 중 중도법사(일명 통장화상)가 중창하였으나 조선조에 들어 많은 수난을 당하였다. 그 뒤 인조대왕 때 만경 불거촌출신인 고명한 화상인 진묵대사가 재건복구하여 크게 번창하였는데 그 때가 망해사로서는 최강전성기였으며, 그 후 흥망성쇠를 거듭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는 것이다. 망해사 경내에는 보광명전 낙서전 칠성각 요사 그리고 4개의 부도가 있다. ○주소 :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모악산도립공원 금산사, 귀신사, 수왕사, 대원사 등을 품은 모악산은 높이 793.5m로 김제평야의 동쪽에 우뚝 솟아있어 호남평야를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다. 1971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호남 4경 의 하나로 경관이 빼어 나고 국보와 보물 등 문화재가 많다. 특히 이곳에는 백제 법왕 원년 (599년) 에 세워지고 10여 점의 각종 주요문화재를 갖고 있는 금산사가 자리하고 있어, 찬란 한 불교예술을 살펴 볼 수 있으며 모악산을 넘으면 동남쪽 중턱에 대원사, 수왕사 등 사찰이 있고 서쪽으로 귀신사가 있으며, 금산사 입구 금평저수지는 낚시터로도 적당하다. ○주소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백산저수지 2010년 현재 백산저수지는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도본부 동진지사가 관리하고 있다. 한발 빈도는 1년이며, 홍수 빈도는 50년이다. 백산저수지에서는 붕어·잉어·향어 등 대어들이 많이 나와 낚시꾼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익산시 쪽으로 6㎞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아름다운 서해의 낙조와 자연농원지구, 그리고 금만경평야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주소 :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 하정리 (사진출처 : 김제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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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근대골목 투어를 즐겨보자
- 대구를 찾았다. 설 연휴가 지나고 입춘이 지난 지금 서울은 아직까지 춥지만, 이곳 대구는 봄이 오고 있다. 교통의 발달로 ktx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대구(동대구역)는 1시간 40분 만에 도착을 하는 아주 가까운 곳이 되었다. 이번 여행은 완행열차 무궁화 열차를 타고 떠난 대구 근대골목 투어다. 서울 영등포역에서 출발한 무궁화 열차는 서울, 대전, 추풍령, 김천, 구미를 거쳐 대구역에 2시간 만에 도착을 했다. 요금은 영등포 기준 편도 20,300원이다. 대구역 플랫폼에 도착 후 대구역 광장으로 나오면 멋진 백화점 건물과 함께 대구역이 보인다. 근대역사를 품고 있는 곳이지만 이젠 대도시다. 근대문화유산을 품고 있는 대구시를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여행으로 추천하고 싶다. 현대적인 고층 건물 사이로 드라마에서나 볼 것 같은 오래된 근대 건물이 보이기 때문이다. 향촌문화관은 1950년대 대구 피란 시절 문화예술인들의 정신적 고향이었던 대구 향촌동 일원의 모습을 재현한 전시공간이다. 근대화 과정을 보여주는 역사의 장소인 대구 향촌동은 대구역이 들어선 후 경제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대구 향촌문화관 바로 옆에는 향촌수제화 거리가 있다. 향촌수제화 거리에는 수제화와 관련된 다양한 업체와 가게가 모여 있다. 향촌수제화 거리에는 향촌수제화 센터가 위치해 있다. 향촌 수제화 센터에는 수제화의 역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구두가 전시되어 있다. 또한 수제화 장인이 구두를 만드는 모습을 재현을 해놓았다. 대구 근대 골목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 보는 건 어떨까? ○ 위치: 대구 중구 중앙대로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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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근대골목 투어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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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여행은 겨울바다와 등대
- 임인년 새해 첫 여행지로 선택한 겨울바다와 주문진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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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여행은 겨울바다와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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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시각장애인 등 관광취약계층의 여행을 위한 관광가이드북 발간
-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시각장애인이 관광지를 쉽게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촉각과 점자 등을 활용한 관광가이드북을 전월 31일에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와 NGO단체인 하트-하트재단이 공동으로 제작한 이번 가이드북에서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에 취약한 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인 ‘열린관광지’ 중 다섯 곳을 선정하여(고령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 부여 궁남지, 전주 한옥마을, 수원화성, 거제 칠천량해전공원) 여행 정보의 점자화 및 크기가 큰 글자 배치, 음성 안내 등을 통해 더욱 쉽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궁남지의 연꽃, 장안문의 성곽 등 해당 관광지를 상징할 수 있는 소재는 직접 만지면서 형태를 느낄 수 있도록 하여 간접 경험의 효과를 높였다. 이번 가이드북은 전국 시각장애학교,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공립 도서관, 시각장애인연합회 등 다양한 곳에 배포될 예정이다. 아울러 동 가이드북 발간을 기념하여 오는 1월 20일까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각장애인과 함께 떠나고 싶은 열린관광지나 특별한 여행을 떠나고픈 나만의 사연을 작성해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특별한 관광가이드북’ 책자와 카페 모바일 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국관광공사 김석 관광복지센터장은 “이번 가이드북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무장애 안내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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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여행비 지원받고 광양, 보성으로 떠나자
- 코로나19가 확진환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대한민국에서는 언택트관광이 유행하고 있다. 단체여행 대신 개별적으로, 사람이 많은 곳 대신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로의 비대면여행을 찾고 있다. 한국관광여행신문에서는 언택트관광하기 좋은 전라남도 광양과 보성으로 여행가는 사람들에게 간단한 신청서 작성과 여행미션만 하면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혜택을 준비했다. 여행기간은 7월 30일까지이나, 신청기간은 예산 소진시까지이므로 광양, 보성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하루라도 빨리 신청하는 것이 좋다. 신청방법은 QR코드 혹은 신청하러 가기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광양과 보성에 거주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5인까지 여행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여행미션으로는 첫째, 광양, 보성의 관광지에서 촬영한 사진 5장 이상 또는 30초 이상의 영상을 촬영하면 되고 둘째, 후기 형태의 여행 사연을 작성해서 보내면 된다.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며, 개별자유관광이니만큼 생활방역 및 안전여행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일정 및 안전은 신청인의 책임하에 진행해야 한다. ☎ 문의 : 02-555-4490 ▶ 여행 경비 지원 신청하러 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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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정읍시] 오색빛깔 찬란한 정읍 9경
- 자연과 문화, 역사가 살아 숨쉬는 명소, 정읍 9경은 오색빛깔 아름다운 자연여행을 즐길 수 있다. 색이 아름다운 정읍에서 아름다운 빛의 풍경 따라 여행을 즐겨보자. 내장산 단풍터널 내장산은 조선8경의 하나로 1971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며 예로부터 조선8경의 하나로 이름나 있다. 내장산은 봄 신록, 여름 녹음, 가을 만산홍엽, 겨울 설경으로 유명한 사계절 아름다운 명소로 년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주소 : 정읍시 내장동 일원 ○문의 : 063-538-7875~7876 옥정호 구절초 지방정원 옥정호 상류인 추령천이 휘감아 도는 야트막한 소나무 동산에 가을야생화인 구절초 공원을 조성하여, "솔숲 구절초와 함께하는 슬로투어(slow tour)"컨셉에 부합하는 자연친화적인 공원분위기로 전국적인´출사명소´, ´여행명소´로 자리 잡았다. ○주소 :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571번지 ○문의 : 063-539-6171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공원 1894년 반부패·반봉건·반외세의 기치를 들고 봉기한 전봉준·김개남·손화중 등 수만의 無名동학농민군이 전주감영에서 파견한 관군을 크게 이긴 최초의 전승지 황토현 전적지내에 희생자 추모시설, 연수시설, 전시체험시설 등을 갖춘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이 국가사업으로 조성 중에 있다. ○주소 : 정읍시 덕천면 하학리 ○문의 : 063-536-1894 무성서원과 상춘공원 무성서원(武城書院)은 신라말 유학자인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이 태산군수로 재임 중 쌓은 치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으로, 이 서원은 1868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은 전라북도 내 유일의 서원으로서 그 규모가 잘 남아 있다. 이곳은 면암 최익현과 둔헌 임병찬이 을사늑약이 체결된 이듬해인 1906년 일제침략에 항거하기 위해 호남의병을 창의한 역사적 현장이다. 무성서원은 그 역사,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9년 7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주소 :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 ○문의 : 063-539-5182~4, 539-5191~4 백제가요정읍사 문화공원 현존하는 유일한 백제가요 ´정읍사´를 주제로 조성된 공원으로 행상 나간 남편을 기다리다 망부석이 된 정읍사 망부상과 정읍사 노래비, 정읍사 여인의 제례를 지내는 사우 등이 건립되어 있다. 정읍사 여인을 주 테마로 부부ㆍ연인 사이의 천년사랑을 스토리텔링하여 조성한 테마형 숲길인 정읍사 오솔길의 시작점이며, 정읍시립 미술관, 정읍사 예술회관 등이 있고 시내 인근지역에 있어 접근성이 좋아 관람객들이 많이 찾는 공원이다. ○주소 : 정읍시 초산동 81-7 ○문의 : 063-539-5771~5773 피향정 연꽃 1963년 보물 제289호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는 호남 제일의 정자로 널리 알려진 피향정(披香亭)은 원래 이 정자 앞뒤로 상연지(上蓮池)와 하연지(下蓮池)라는 연못이 있어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었으나 상연지는 일제강점기 때 메워지고 현재는 하연지만 남아 있다. 연못에 연꽃이 피면 향기가 주위에 가득하다 하여 「피향정」이라 이름 했다. ○주소 : 정읍시 태인면 태창리 ○문의 : 063-539-5181~3 정읍천 벚꽃길 자연 친화형 하천인 정읍천(井邑川)은 봄에는 상동 ~ 연지동 5km 구간에 1,200여 그루의 벚꽃이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야간에도 정읍천 제방 벚꽃 길에 설치된 경관조명이 멋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여름에는 정동교 부근에 조성한 청소년 물놀이장을 여름방학 기간 중 한달여 동안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물놀이장은 3,860㎡의 풀장과 물썰매장, 인공폭포, 안마용 폭포수가 갖춰져 있어 여름철 최고 도심 속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주소 : 정읍시 상동~연지동 ○문의 : 063-539-5691~5694 정읍 쌍화차거리 세종실록지리지와 신동국여지승람 등 옛 문헌에 정읍의 토산품으로 차가 기록 되어 전해져올 정도로 역사를 간직한 정읍은 차문화도 오래된 고장이다. 그중에서도 쌍화차를 주 메뉴로 하는 전통찻집이 새암로를 따라 자생적으로 형성되어 오다 쌍화차의 깊은 맛과 건강식으로 각광받으면서 장명동 주민센터 인근지역에 점진적으로 확대되면서 조성된 거리이다. 궁중탕약에서 영향을 받은 정읍 스타일의 쌍화탕은 숙지황, 생강, 대추 등 총 20여가지의 엄선된 특등품의 약재를 달여서 밤, 은행, 잣 등의 고명을 넣고 정성을 다해 만들어진 보약이다. 쌍화는 “서로 합치다” 또는 “서로 짝이 되다”라는 뜻으로 부족한 기운을 보충한다는 뜻으로 쓰인다. ○주소 : 정읍시 장명동, 수성동 일원 ○문의 : 063-539-5801~6, 539-5601~4 백정기의사 기념관 구파 백정기 의사는 1896년 부안군 동진면 출신으로 1907년 영원면으로 이사 와서 어린시설을 보냈다. 1920년 경성에서 독립운동을 시작하여 1930년 북만주로 가서 활동하다가 1933년 상하이 홍커우 육삼정거사를 준비하였으나 사전 발각되어 실패하고 검거되어 일본 장기(長埼)형무소에서 복역 중 1934년 순국하셨다. 우리나라 독립운동사의 3의사 중 한 분으로 1946년 유해가 송환되어 서울 효창공원에 안장되었다. ○주소 : 정읍시 영원면 은선리 ○문의 : 063-539-5453, 5237(사진출처 : 정읍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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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정읍시] 오색빛깔 찬란한 정읍 9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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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드넓은 평야 속 아름다움, 김제 여행
- 전라북도 김제는 호남평야 남부의 중심지로 농산물의 집산지다. 논과 밭이 주로 생각나는 김제에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숨겨진 명소가 많다. 역사를 따라 여행을 하거나 여름을 맞은 푸르른 대자연을 만나보고 싶다면 김제의 숨은 명소를 찾아가보자. 조앙사 조앙사는 1562년 진묵조사가 탄생한 지역이어서 ‘진묵사’라 하여 조사전에 진묵대사의 영정을 모시고 있다. 조앙사의 절은 1915년 진묵조사를 숭앙하기 위하여 절 이름을 조앙사라고 하면서 창건되었다. 당시는 대웅전만 있었으나 1925년에 요사를 짓고 1928년에는 칠층석탑을 세웠다. 1958년 종각을 짓고 이어서 1962년에 삼성전을 새로 지었는데, 삼성전을 허물어지고 지금은 남아 있지 않다. 그리고 1977년에는 그전의 대웅전을 헐고 새로 지었다. 한편 절 근처인 화포리 385번지에는 진묵조사의 영정을 모신 진묵사가 있다. 이 절은 실질적으로 조앙사의 조사전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판도 ‘진묵조사전’으로 되어 있다. 진묵사는 처음 1928년에 창건되었고 그뒤 1930-1940년대에 만경현의 동헌 건물을 이곳으로 옮겨다가 지었다. 또한 화포리 388번지에도 조앙사와 관련 깊은 성모암(聖母庵)이 자리하고 있다. ○주소 :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읍 화포리 388-1 망해사 망해사는 김제에서 서북방 약27km 지점에 있으며 심포 어항에 이르기 1km 전방에서 오른쪽 언덕바지 진봉산 능선따라 올라가 고개 너머 왼쪽으로 즉 큰길에서 약500m지점 정도를 내려가면 깎은듯이 세워진 기암괴석 벼랑위에 망망대해 서해의 파도가 출렁이고 고군산열도가 내다보이는 곳에 세워져 있어 이름 그대로 망해사이다. 전하는 바로는 이곳은 본시 섬이었다 하여 642년(백제 의자왕 2년)에 부설거사가 까닭이 있어 이곳에 사찰을 개창하여 수도하다가 입적하신 곳이라 하며 그 후 754년(경덕왕 13년)에 당나라의 중 중도법사(일명 통장화상)가 중창하였으나 조선조에 들어 많은 수난을 당하였다. 그 뒤 인조대왕 때 만경 불거촌출신인 고명한 화상인 진묵대사가 재건복구하여 크게 번창하였는데 그 때가 망해사로서는 최강전성기였으며, 그 후 흥망성쇠를 거듭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는 것이다. 망해사 경내에는 보광명전 낙서전 칠성각 요사 그리고 4개의 부도가 있다. ○주소 : 전라북도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모악산도립공원 금산사, 귀신사, 수왕사, 대원사 등을 품은 모악산은 높이 793.5m로 김제평야의 동쪽에 우뚝 솟아있어 호남평야를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다. 1971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호남 4경 의 하나로 경관이 빼어 나고 국보와 보물 등 문화재가 많다. 특히 이곳에는 백제 법왕 원년 (599년) 에 세워지고 10여 점의 각종 주요문화재를 갖고 있는 금산사가 자리하고 있어, 찬란 한 불교예술을 살펴 볼 수 있으며 모악산을 넘으면 동남쪽 중턱에 대원사, 수왕사 등 사찰이 있고 서쪽으로 귀신사가 있으며, 금산사 입구 금평저수지는 낚시터로도 적당하다. ○주소 :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백산저수지 2010년 현재 백산저수지는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도본부 동진지사가 관리하고 있다. 한발 빈도는 1년이며, 홍수 빈도는 50년이다. 백산저수지에서는 붕어·잉어·향어 등 대어들이 많이 나와 낚시꾼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전라북도 김제시에서 익산시 쪽으로 6㎞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아름다운 서해의 낙조와 자연농원지구, 그리고 금만경평야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주소 :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 하정리 (사진출처 : 김제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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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드넓은 평야 속 아름다움, 김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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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탄이 절로 나는 무등산 서석대 주상절리
- 무등산(1,187m)은 백악기 화산활동에 의해 만들어진 화산체 중의 하나로, 정상부의 암석 노출지를 제외하고는 사면에 걸쳐 일정 두께의 풍화층이 덮여 있는 완만한 토산의 형태를 보이고 있다. 무등산 정상 부근, 장불재의 고산초원을 지나 북동쪽으로 약 900m쯤 올라가면 마치 거대한 병풍을 둘러쳐 놓은 것 같은 장엄한 바위절벽이 펼쳐져 있는데, 이것이 유명한 서석대이다. 저녁노을이 물들 때 햇빛이 반사되면 수정처럼 강한 빛을 발하며 반짝거리기 때문에 '서석의 수정병풍'이라 전해진다. 무등산 서석대는 육각형 또는 오각형 기둥 모양의 전형적인 주상절리가 발달하였다. 주상절리 기둥면에 새겨진 다양한 글들을 통해 이 지형면의 역사적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서석대에서 입석대까지의 무등산 지역은 광주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절경의 전망대로 화산암이 풍화·침식되어 흙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여주는 자연학습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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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에서 만나는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
- 영월은 최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 유치와 ‘박물관 고을’ 조성을 통한 관광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 중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 또한 강원도 영월에 떠오르는 관광지이다.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은 서강(西江)의 샛강인 평창강(平昌江) 끝머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 마을 앞에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한반도를 꼭 빼닮은 절벽지역으로 유명해졌다. 선암마을에는 고려 때 선암사라는 절이 있었다고 하며, 한때는 역말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한적하고 아름다운 강변마을로 마을 앞에는 넓은 자갈밭에 수박돌과 잔돌들이 깔려 있다. 강 건너편은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바위절벽에 돌단풍이 군락을 이루어서, 가을에는 화려한 단풍으로 장관을 이룬다. 여름엔 푸르른 나뭇잎으로 물든 한반도 지형을 감상할 수 있다. ○주소 : 강원 영월군 한반도면 선암길 66-9 (영동고속도로 만종분기점 ->중앙고속도로 안동/대구방향 ->제천IC ->제천외곽도로 ->38번 국도 ->한반도마을 입구)☎문의 : 1577-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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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에서 만나는 선암마을 한반도 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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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바다 전시장, 여수 예술랜드 미디어아트 조각공원
- 자연과 예술을 한번에 즐기고 싶다면 찾아야 할 곳이 있다. 바로 전남 여수시 돌산읍 무술목길에 위치한 여수 예술랜드 미디어아트 조각공원. 50미터 미디어 터널과 150미터 인공암반동굴을 지나면 여수의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름답고 멋진 조각공원을 즐길 수 있는 바다 전시장이다. 예술랜드 리조트는 단순히 숙박시설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AR로 체험하는 국내 최대 테마형 3D트릭 아트 뮤지엄과 60미터 미디어 터널과 150미터 암반 터널을 통해 만나는 조각공원, 바다를 바라보는 여수 최대 규모 1500평 인피티트풀까지 갖추고 있다. 여수 예술랜드는 전망대, 놀이기구 등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어 가족과 연인들이 호캉스를 즐기기 좋은 장소다. 그중에서도 여수 예술랜드 미디어아트 조각공원은 여름 휴가지로 편안하게 쉬면서 곳곳에 숨겨진 아름다운 예술품을 감상하러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소 : 전남 여수시 돌산읍 무술목길 142-1☎문의 : 1522-2600, 061-66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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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이 지나간 발자국, 상족암군립공원
- 상족암군립공원은 경상남도 고성군 하이면 덕명리 해안에 있다. 1983년 11월 10일에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5,106㎢에 이른다. 지형적으로 해식애(海蝕崖)에 해당해 파도에 깎인 해안지형이 육지 쪽으로 들어가면서 해식애가 형성되었다. 그 앞에 평탄하게 있는 암반층은 파식대로 상족암 앞의 파식대에는 공룡 발자국이 선명하게 찍혀 있다. 해식애 암벽은 시루떡처럼 겹겹이 층을 이루는 수성암(水成岩)인데, 모습이 밥상다리처럼 생겼다고 하여 상족(床足)이라고도 하고 여러 개의 다리 모양과 비슷하다고 하여 쌍족(雙足)이라고도 부른다. 암벽 깊숙이 굴이 뚫려 있으며, 굴 안은 파도에 깎여서 생긴 미로 때문에 변화무쌍하다. 상족암 바닷가에는 너비 24㎝, 길이 32㎝의 작은 물웅덩이 250여 개가 연이어 있다. 1982년에 발견된 이 웅덩이는 공룡 발자국으로 1999년 천연기념물 제411호로 지정되었다. 1억 5천만 년 전에 호숫가 늪지대였던 이곳은 공룡들이 집단으로 서식하여 발자국이 남았다가 그 위로 퇴적층이 쌓이면서 암석으로 굳어졌고 그 뒤 지층이 솟아오르면서 퇴적층이 파도에 씻기자 공룡 발자국이 드러난 것으로 보인다. 상족암 바닷가는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가까이에 남일대해수욕장이 있다. 상족암군립공원은 올여름 나들이가기 좋은 장소이다. ○주소 : 경남 고성군 하이면 덕명5길 42-23 ○문의 : 055-670-4461 ○입장료 : 무료 ○입장시간 : 매일 00:00 - 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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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정취가 잔잔히 흘러나오는 남사예담촌
- <출처 : 남사예담촌 사이트> 한옥이 옹기종기 모인 남사예담촌은 사수천(남사천)이 휘감아 흐르는 명승에 자리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고가(古家) 마을이다. 수백 년간 사대부의 기상과 예절을 지켜온 선비의 고장으로 경북에 안동 하회마을이 있다면, 경남 지역에서는 산청 남사예담촌이 꼽힌다. 원래 남사마을로 불렸지만, 2003년 농촌 전통 테마 마을로 지정되면서 남사예담촌이란 이름으로 더 알려졌다. 여기에는 ‘옛 담’이란 표면적인 뜻 외에 ‘마을을 찾은 이들에게 예를 담아 드린다’는 속 깊은 의미도 있다. 황톳빛 담장과 고택이 어우러진 마을 어귀에 금슬 좋은 부부처럼 엇갈려 자란 회화나무 고목이 있다. 남사예담촌은 황톳빛 담장과 고택이 어우러진 골목을 따라 고즈넉한 정취가 잔잔히 흘러나온다. 산청 남사마을 옛 담장(국가등록문화재 281호)이 굽이굽이 이어지고, 마을 어귀에는 금슬 좋은 부부처럼 엇갈려 자란 회화나무 고목이 있다. 이 나무 아래를 지나면 부부가 해로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곳은 드라마 〈왕이 된 남자〉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찾는 발걸음이 늘었다. ○ 대중교통 정보 [버스] 서울-원지, 서울남부터미널에서 하루 12~14회(06:00~23:30) 운행, 약 3시간 10분 소요.원지버스정류소에서 대원사·중산리 방면 버스 이용, 남사예담촌(남사) 정류장 하차. * 문의 : 서울남부터미널 1688-0540 시외버스통합예매시스템 ○ 자가운전 정보통영대전고속도로 단성 IC→단성 방면 오른쪽→남사예담촌 ○ 문의 전화 남사예담촌 070-8199-7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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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 같은 경주, 개화기 패션을 하고 인생샷도 건지자
- '패션은 사라지지만 스타일은 영원하다'. 여성에게 옷으로써 자유를 선사한 혁명적인 패션 디자이너 코코 샤넬의 말이다. 유행은 지나도 스타일은 보편적인 멋으로 남아 정착한다는 뜻이다. 시간이 흐르고 사회가 발전할수록 인간의 복식 또한 변화하고 있지만, '뉴트로'처럼 과거의 디자인이 복고의 이름으로 세상에 다시 나타나는 등 아름다움은 시대를 가리지 않고 재조명받는다. '개화기 패션', 또는 '경성 패션'으로 불리는 유행은 이런 현상을 잘 보여준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개화기 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1900년대 초반, 서양의 문화가 동양에 들어오면서 생긴 당대의 패션을 재현하는 것이다. 이러한 유행 한가운데에는 경주가 있다. 한복 체험에 이어서 개화기 시절의 옷을 취급하는 양장점이 패션피플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 번 들여다보자. <개화기 옷뿐만 아니라 소품도 준비돼있어요! 경주 '동경의상실'> 동경의상실은 경주 대릉원과 황리단길의 남쪽에 있는 의상 대여 스튜디오다. 개화기 패션 의류를 전문적으로 취급한다. <암살>, <밀정> 등 영화에서나 볼 법한 과거의 옷들을 직접 입어볼 수 있다. 장미를 연상시키는 빨간색 리본, 차분한 크림색, 새까만 검은색 등이 조화를 이룬다. 인생샷을 위한 촬영장과 소품도 마련돼있다. 꽃무늬 벽지, 금 도금된 거울, 유려한 곡선의 고급 의자, 독립군이 사용했을 것만 같은 모형 총까지 다양하다. 촬영 서비스를 이용하면 영화 포스터처럼 우아하고 세련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 동경의상실 - 상품: 의복 대여 1시간 30분 13,000원, 하루 35,000원 - 주소: 경북 경주시 첨성로81번길 31 2층 동경의상실 - 영업시간: 매일 10:30 - 최단 18:00(일요일), 최장 21:00(금, 토요일) <거리에서 아름다움을 뽐내보자! 교촌한옥마을> 옷을 입고 실내에만 있긴 아쉽다면 밖으로 나가자. 동경의상실의 남쪽, 형산강 지류를 향해 이동하면 경주 교촌마을이 있다. 한옥의 골목을 걸으며 개화기에 온 듯한 기분을 내보자. 실내 사진과 달리 또 다른 인생샷을 건질 수도 있다. 기와, 담장, 나무, 햇빛 사이에서 나만의 포토존을 찾아 나서자. 이날 만큼은 밀레니얼 세대에서 100년 전 개화기 청년으로 변신을 꾀하는 것은 어떨까.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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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연휴, 국립 박물관・미술관에서 신나게 놀아볼까?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 소속 국립박물관・미술관이 추석 연휴(9. 12.~15. 단, 9. 13. 추석 당일은 휴관)를 맞이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 국립중앙박물관(서울 용산구)에서는 농악, 강강술래, 처용무, 가곡, 강릉단오제 등 다양한 전통공연을 선보인다. 오방색 팔찌와 전통문양 장신구 만들기, 굴렁쇠·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행사와 무형문화유산 활용 연극놀이 등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함께 9월 한 달간 진행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시리즈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협력사업의 일환이다. ▲ 지방 국립박물관(경주, 광주, 전주, 대구, 부여, 공주, 진주, 청주, 김해, 제주, 춘천, 나주, 익산)에서도 전통음식 만들기, 민속놀이 체험, 전통공연, 가족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국립민속박물관(서울 종로구, 경복궁 내)에서는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제목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추석맞이 행사가 열린다. 송편 빚기, 추석 차례상 차려보기 등 세시 체험과 함께 친환경가방(에코백) 꾸미기, 송편 모양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줄타기, 강강술래 등 전통공연도 마련되어, 도심에서 즐기는 풍요로운 추석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국립한글박물관(서울 용산구)에서는 인형극 ‘목각인형콘서트’가 열린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다양한 마리오네트가 음악에 맞춰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비언어극으로, 추석 연휴 기간 중 아이들과 함께 유럽 정통 마리오네트 공연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현대미술관(서울, 과천, 덕수궁, 청주)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9. 12.~14.)에 무료 관람을 시행하며,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에 미술관 방문 인증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국립현대미술관 회원권(멤버십 카드)을 구입하면 기념품을 주는 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국립 박물관·미술관의 추석연휴 문화행사는 문체부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17개 광역지자체와 함께 추진하는 ‘가을여행주간’[9. 12.(목)~9. 29.(일)]의 시작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국립 박물관·미술관에서 열리는 문화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가족, 이웃들과 함께 더욱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란다.”라며, “특히,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박물관·미술관이 우리 국민들의 일상 속에서 더욱 친근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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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연휴, 국립 박물관・미술관에서 신나게 놀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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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 감동 가득했던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지난 6일 폐회식으로 막 내려
- 세계인이 무예로 하나 되며 최고 선수들의 뜨거운 승부로 충주 일원을 뜨겁게 달궜던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 폐회식을 끝으로 8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6일 오후 5시 충주체육관에서 개최된 폐회식은 ‘새로운 시작(New Start)’이라는 주제로 주요외빈과 선수단, 관람객, 시청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꾸며졌다. 식전행사에서 대한민국 대표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와 코믹한 마임과 댄스 등으로 구성된 페인터즈 공연은 힘껏 기량을 펼친 선수와 임원, 경기장 곳곳에서 숨은 일꾼으로 활약해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시원하게 씻어줬다. 공식행사에서 개식 통고 후 개회식 및 8일간의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모두가 대회를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이시종 조직위원장이 나와 대회 운영의 핵심이었던 대회 자원봉사단장 박인자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에게 공로패를, 자원봉사자 대표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수여식에 이후 이 위원장이 폐회사를, 서정진 공동조직위원장의 격려사를 했다. 이시종 위원장은 “환희와 감동, 열정으로 가득했던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이 8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오늘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됐다”며 “우리는 이번 세계무예마스터십이 올림픽에 버금가는 최대의 국제 무예 종합대회로 자리를 굳혔음을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또 이 위원장은 “세계 106개국에서 오신 3,000여명의 선수‧임원단과 IOC, GAISF, IF 등 국제 스포츠 ‧ 무예기구 최고 지도자분들이 대거 참여하였으며 전국의 수많은 관람객들로 모든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며 “앞으로 세계무예마스터십이 무예올림픽으로 굳혀질 수 있도록 여러분 모두의 뜨거운 성원을 부탁드린다. 그리하여 우리 충북이 무예올림픽의 창건자가 되고 세계 무예의 성지가 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격려사가 끝나자 무예꿈나무인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25명)이 나와 특별공연을 선뵀다.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공연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곳에 모여 무예의 가치를 공감했던 전 세계 무예인들이 인류의 유산인 전통무예를 미래의 세대에게 전달하고, 세계의 평화와 인류의 행복을 실현하는 새로운 시작점에 서 있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곧이어 조길형 충주시장이 나와 최재근 WMC사무총장에게 대회기를 반납하고, 환송사를 했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대회는 106개국 300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뜨거운 경쟁과 함께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라며 “오늘 폐회식은 대회의 끝이 아닌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의 시작으로 기억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폐회를 선언합니다!” 여규태 조직위 부위원장의 폐회를 선언과 함께 에어샷이 터져나온 뒤 칠선녀가 성무 후 성화를 소화하며 새로운 시작을 기원했다. 마지막 식후 행사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힙합가수 딘딘과 신세대 트로트가수 지나유가 신나는 무대로 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이어 주제가가 흘러나오자 참석자들은 다 함께 만국기를 흔들며 앞으로 무예올림픽으로 나아갈 새로운 시작의 기대와 함께 피날레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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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E INTO PEACE! 이제는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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