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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 바다를 보며 마시는 따뜻한 커피...작년에게 안녕을 고하고, 올해의 안녕을 바라본다
    벌써 1년이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할퀸 지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은 무심히 흘러 새해가 되었다. 이제는 책상에 있을 이유가 없어진 작년 달력을 치우고 올해 달력을 꺼내보지만, 이마저도 하지 않았다면 새해인 줄 전혀 모를 정도로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다. 보통의 연말연시라면 타종 행사와 함께 새해를 맞이하거나, 혹은 새벽 일찍 전국 일출 명소에 가서 뜨겁게 타오르는 태양을 보며 새해 의지를 다졌겠지만, 올해는 그럴 기분을 내기 참 어렵다. 코로나19의 창궐로 타종행사는 67년 만에 취소되었고, 각 지자체는 일출 명소에 인파가 모이지 않도록 주요 해맞이 명소를 통제했다. 그렇게 구렁이가 담을 넘듯 작년이 가고 올해가 왔지만, 잃어버린 일상의 답답함과 허무함 등의 감정을 작년에 두고 오지 못한 지금. 이 찝찝한 마음을 떨치지 못한다면, 작년과 비슷한 기분에 사로잡혀 제대로 된 새해를 보내지 못할 것만 같다. 이럴 때 넓고 푸른 바다를 본다면 으레 답답하던 마음이 조금은 가라앉을 듯싶어서, 바다도 보고 커피도 마실 겸 강릉에 위치한 안목 해변으로 향했다. 언제나 변함없는 바다를 보며 마음 바로잡기 안목 해변. 강릉시 견소동에 위치한 길이 500m의 백사장이 펼쳐진 푸른 바다. 입구의 회전교차로를 중심으로 왼편에는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안목 해맞이공원이 조그맣게 있고, 오른 편에는 울릉도로 향하는 배를 탈 수 있는 강릉항 여객터미널이 있다. 끝없이 펼쳐진 푸른 바다 위로는 새들이 무리를 지어 날아다니고, 철썩이는 파도는 내가 알던 그 모습 그대로다. 인간은 살면서 무수히 감정과 분위기 등에 마음이 휩쓸려 방향을 자주 잃곤 하지만, 바다 위 파도는 마치 그런 걱정이 하나도 없는 것처럼 보인다. 바다로 향하는 인간의 마음은 때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그 끝에 마주하는 바다는, 언제나 비슷한 모습으로 잃은 방향을 다시 잡을 수 있게끔 답을 제시해 주는 것만 같다. 이 순간만큼은 현실 속 걱정을 생각하지 않고, 이곳 분위기를 최대한 느끼며 앞으로 살아갈 날을 위해 머리와 마음을 열었다. 나중에 언젠가 또 보이지 않는 벽에 부딪히겠지만, 당장 지금 현재 눈앞의 벽을 허물기 위해 찾아온 바다기에. 곳곳에 위치한 포인트와 함께 안전한 바다 즐기기     차분하면서도 평온한 바다를 카메라로 연신 담아낸 후 너른 백사장을 가볍게 거닐었다. 안목 해변과 뒤쪽에 형성된 커피거리를 알리는 조형물, 편히 앉아서 쉴 수 있는 그네 등 소소한 볼거리가 많다. 아무것도 없는 바다가 더 깔끔하다 느껴질 수 있겠지만, 아무 장식이 없었다면 오히려 더 밋밋해 보였을 지도 모른다. 바다는 넓고, 백사장은 많지만 강릉의 안목 해변은 여기 하나뿐이니까. 많은 이들이 각자의 이유로 바다를 찾아 각자의 방법으로 이곳을 즐긴다. 즐기는 데에는 틀에 박힌 최고의 방법은 없겠지만, 계절별 알아야 하는 안전수칙이나 바닷가에서 해서는 안 될 주의사항 정도만 잘 준수한다면 어떤 방식으로 이곳을 즐긴다 한들 참견하는 이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개성 넘치는 카페에서 즐기는 커피 한 잔으로 몸과 마음 녹이기     충분히 바다를 즐기는 동안은 추운 줄을 몰랐지만, 문득 정신을 차리고 나니 몸에 냉기가 돈다. 이럴 때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마신다면 움츠러든 몸이 사르르 녹으며 마음이 편안해질 것만 같아, 각양각색의 콘셉트로 자리한 카페들이 백사장을 따라 줄줄이 즐비한 강릉커피거리로 발길을 돌렸다. 강릉시 창해로 14번길 20-1에 위치한 거리는 1980년대 초부터 커피 명성을 얻기 시작해 90년대에 본격적으로 개성 넘치는 커피 명장들이 하나 둘 자리하며 관광 명소로 떠올랐다. 가게마다 로스팅 기계를 가져다 직접 볶아낸 원두로 내린 커피를 푸른 바다와 함께 즐길 수 있고, 가을에는 커피를 주제로 시에서 주최하는 강릉커피축제를 경험할 수도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유망축제로 선정한 이 축제는 커피를 주제로 각종 체험 및 전시, 토크쇼, 콘서트 등 매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푸른 자연과 개성 넘치는 커피에 즐길 거리가 더해지면서 사시사철 이곳은 찾는 발길이 늘었고, 이는 한국 관광 100선에 3회 연속 선정 및 2016 한국 관광을 빛낸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엊그제 새해가 밝은 것 같은데, 어느새 1월도 중순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 시점에 잠깐 시간을 내어 스스로에게 자문자답을 해 보자. 나는 작년에게 후회 없는 안녕을 고했는지, 밝아올 새해를 위해 계획한 다짐과 마음은 아직 안녕한지. 혹여 찜찜한 마음이 내면에 아직 남아있다면, 뻥 뚫린 푸른 바다를 커피 한 잔과 함께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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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3
  • 코로나19로 성큼 진입한 뉴노멀 시대, 식당에 가면 ‘이 정도’는 지켜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작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생 및 안전 등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현장 외식업계 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위생과 안전 및 고객 응대 서비스에 관한 지침서인 ‘음식점 종합매뉴얼’을 최근 발간했다.   총 49쪽으로 제작된 본 매뉴얼에서는 코로나19 생활 방역수칙 및 식약처 음식점 위생등급 기준에 기초해 식당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위생 및 안전 필수 수칙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새롭게 생긴 위생 및 안전 이슈와 고객 응대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사전에 다각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받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다루는 데 초점을 뒀다.   또한 국내외 관광객을 맞이하는 서비스 예절과 기초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표현도 마련했으며, 외식업계 종사자가 수시로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자가진단표를 부록에 수록했다.   매뉴얼은 공사 음식관광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메일(foodtrip@knto.or.kr)로 업체명과 주소를 기재해 보내면 무료로 받아볼 수도 있다.   류한순 음식쇼핑기반팀장은 “제작된 매뉴얼은 지역관광거점도시인 안동과 강릉 내 음식점 400개 업소에 시범적으로 우선 배포하며, 향후 배포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유관부처와 공동으로 음식문화 개선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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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1
  • 대한민국 올림픽국가대표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만나다
    - U-22 대표팀, 9월 6일과 9일 양일간 제주에서제주월드컵경기장서 시리아와 2연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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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3

실시간 먹방여행 기사

  • 잃어버린 기력을 찾는다! 보성 낙지와 쭈꾸미
    바다의 천연강장제 낙지와 쭈꾸미 보성의 바다는 깨끗하다.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주는 건강한 갯벌. 그곳에서 잡은 싱싱한 낙지와 쭈꾸미는 건강뿐만 아니라 맛도 일품이다.특히 회천면에서는 득량만에서 잡은 뻘낙지를 쓰기때문에 그 싱싱함이 식탁까지 그대로 전해진다. 자양강장에 좋은 낙지와 쭈꾸미낙지와 쭈꾸미는 예로부터 자양강장의 효과가 커서 산낙지는 쓰러진 소도 벌떡 일으킨다고 할 만큼 스테미너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그뿐만 아니라 산낙지에는 타우린과 인, 철분, 마그네슘, 유황, 옥소, 코발트, 망간 등의 다양하고 풍부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대표적인 원기회복 식품이다.산낙지는 아미노산이 해독작용을 도와주어 숙취 해소에 좋으며, 간 기능을 개선하길 원한다면 산낙지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통통한 쭈꾸미 다리를 입에 넣으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낙지와는 다르다. 쭈꾸미는 연체류 중 타우린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다.타우린은 간의 해독 작용을 왕성하게 진행시키고 풍부한 철분이 빈혈예방에 도움을 준다 초무침은 양념이 맛있어야 하는데 보성 웬만한 식당은 나름의 비법들이 숨어있다. 초무침만 먹어도 맛있고 흰밥에 김가루, 참기름을 넣고 비벼먹으면 한공기는 금새 비우게 된다.술안주로도 그만인 샤브샤브는 부추에 양념된장을 곁들여 먹으면 야들야들한 식감에 술이 절로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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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8
  •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민물장어
    영광 민물장어는 황토와 갯벌로 조성된 양식장에서 키워‘황토갯벌장어’라고 불린다.  노지 양식장에 조성된 황토갯벌은 해수와 담수가 섞여 어류와 수산생물 등 먹이가 다양하고 성장과정이 자연 상태와 최대한 비슷한 환경에서 자라 장어의 육질이 단단하고 쫄깃하다.    황토의 살균작용으로 병해가 예방될 뿐만 아니라, 천일염을 이용해 병해를 치료하기 때문에 웰빙 건강식품으로 마음 놓고 단백한 민물장어의 맛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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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7
  • 시원하고 깔끔한 맛의 사천 물회
    사천시의 10미중 하나인 사천 물회 입니다. 사천 바다는 물살이 세고, 수심이 깊어 다른 지역과 달리 쫄깃한 육질과 맛이 일품이다. 그래서 물회는 생선이 많이 잡히는 지역에서만 발달하는 특미 중의 특미입니다. 특히 봄, 여름이면 사천 물회를 먹는 사람들로 횟집 자리가 없을 정도로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그날 잡은 싱싱한 횟감을 국수처럼 잘게 썰어 넣고, 여기에 사천 물회만의 특색인 잘게 썬 해삼을 넣습니다. 그런 다음 물회에 들어갈 싱싱한 채소를 먹기 좋게 채를 썰어 그 위에 올린 후 매실엑기스가 들어간 초장 소스를 넣고 얼음을 붓습니다. 마지막으로 그 위에 참기름과 깨소금을 뿌리고, 잔파를 올리면 입 안에서 부터 착 감기는 사천식 물회가 완성됩니다. 여기에 같이 나오는 국수나 밥을 말아 후루룩 먹다보면 숟가락 한 번 놓지 않고 순식간에 다 먹게 될 정도로 그 맛에 푹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사진 출처: 사천시 문화관광> 싱싱하고 쫄깃한 회 맛도 좋지만 얼음이 동동 얹혀 나오는 시원한 물회 국물은 새콤달콤하면서도 깔끔해 먹다보면 속이 개운해진다는 생각이 들게 해줍니다. 저 넓은 사천의 바다 내음이 가득 담긴 사천 물회 한 그릇으로 사천 바다를 통째로 맛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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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6
  • 싱싱한 제철 음식, 사천 생선회
    남해의 청정해역 중심지라는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갖추고 있는 사천은 특히나 신선한 해산물로도 유명합니다. 사천시의 10미중 하나인 생선회, 그 중에서도 그날 갓 잡아 올린 여러 종류의 어종을 만나 볼 수 있다는 큰 장점을 자랑하는데요. 삼천포대교의 경치를 구경할 겸 자리를 옮기다 보면 어느 사이에 활어 직판장과 그 주변에 많은 횟집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바다와 인접한 도시답게 회를 만나 볼 수 있는 인프라가 매우 잘 갖추어져 있는걸 알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사천시 문화 관광> 일상에 지쳐있는 몸에게 보양식을 주고 싶으시다면 주저 없이 삼천포 어시장으로 오셔서 제철 맞은 여러 종류의 횟감을 맛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농어, 참돔, 줄돔, 감성돔, 꽃게, 전어, 광어, 장어, 문어, 낙지 등 생선부터 전복, 소라, 가리비, 홍합, 새우, 굴, 멍게, 미더덕, 개불, 바지락, 성게까지 온갖 해산물이 넘쳐납니다. 철 따라 다양한 회를 맛볼 수 있지만, 언제나 사랑 받는 생선회의 대표 주자들은 물론이고 도미라 불리는 참돔은 모양과 색, 맛 세 박자를 갖춘 백어白魚의 왕이라 대접받는 최상의 생선, 귀중한 행사나 제사에 빠지지 않는 고급 생선과 참돔, 황돔, 붉돔, 흑돔이 있으며, 살점은 무지개 빛을 띄고, 육질은 탄탄하고 찰 져서 회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늘 사랑받는 횟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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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5
  • 은은한 봄 향기가 가득한, 사천 도다리쑥국
    사천시의 10미중 하나인 봄 향기가 가득한 맛 사천 도다리 쑥국! 도다리국은 1년 내내 먹을 수 있지만 도다리쑥국은 다릅니다. 두 달 남짓, 초봄에만 맛 볼 수 있는 특미 중의 특미, 식당마다 ‘도다리 쑥국 개시’라는 광고가 걸려있으면 봄이 왔단 증거입니다. 도다리는 키우는데 3년 이상 걸리기 때문에 양식을 하지 않습니다. 산란기가 끝나고 살이 차오르기 시작하는 4월에 가장 맛이 좋기도 합니다. 도다리쑥국이 상에 나오면 은은한 쑥 향이 후각을 자극해 얼굴을 갖다 대고 향부터 맡게 만드는데요. 보기에도 살짝 데쳐진 쑥은 그야말로 더 새파랗게 생기가 돕니다. 사천 도다리쑥국에 들어가는 쑥은 섬에서 자라는 어린 쑥을 넣는데, 얼마나 쑥쑥 자라는지 한 달 바짝 캐서 먹어야 제 맛을 볼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제대로 된 도다리쑥국을 맛보고 싶다면 초봄 일찍이 사천을 찾는 게 좋다고 하네요. 이미 사천 도다리쑥국 마니아들은 고 짧은 시기가 지나면 금방 향이 덜하다는 걸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사천시 문화관광> 도다리쑥국의 효능은 도다리의 장점과 쑥의 장점이 만나 배가가 되는데요. 먼저 도다리는 칼슘 흡수력을 높이고, 세포를 활성화 시켜 특히 어린 아이들의 발육에 도움이 됩니다. 또 기력회복을 돕는 생선이므로 환자들의 원기를 돋우는데 효과가 큽니다. 쑥은 쑥 중에서도 바닷바람을 맞은 해쑥이 가장 효능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약재로도 많이 쓰이는 쑥은 백혈구 수를 늘려 면역기능을 높이고 살균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피를 맑게 해주며 섬유질이 풍부하여 고혈압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콜레스테롤을과 체내 노폐물을 제거해줍니다. 각종 부인병 치료에도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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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4
  • 든든한 건상식, 사천 백합죽
    사천시의 10미중 하나인 백합죽이란 해변에서 잡은 조개류의 일종인 백합을 넣고 끓인 죽인데 먹기 시작한 연대는 자세히 알 수 없으나 옛날부터 식도락가와 숙취를 풀거나 스태미나에 좋다고 하는 음식이었고 요즘에는 간장질환, 석증 환자에 특효가 있다고 하여 영양식으로 주로 찾고 있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백합은 사천시 선진마을에서 많이 생산되는 수산물로서 타 지역에서는 기후 조건과 기타 여건상 거의 생산되지 않으며 주로 봄-가을에 채취하여 음식에 이용합니다. <사진 출처: 사천시 문화관광> 사천의 별미중의 별미는 사천만 일대에서 나는 자연산 백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백합을 이용한 백합죽은 끓는 물에 인삼과 밤, 찹쌀을 넣고 다시 반쯤 끓이다가 대추를 넣고 이 80% 정도 퍼지면 백합과 양파를 함께 넣으며, 소금이나 간장을 거의 넣지 않고 백합에서 우러나는 염분 그대로 간을 맞추는 것이 이 음식의 비결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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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4
  • 쫄깃하고 시원한, 사천 냉면
    사천시의 10미중 하나인 냉면. 보통 냉면하면 더운 여름에 먹는 음식이라 생각하지만 본래 냉면은 추운 겨울철에 먹는 음식이었습니다. 옛 선조들이 겨울철 땅 속에 묻어 둔 독 안의 살얼음이 언 동치미 국물에 메밀국수를 말아 먹었던 것에서 비롯된 것. 현대에 와서 냉장고와 각종 냉각기 등이 널리 보급되면서 여름에도 차가운 육수를 제공받을 수 있고 이로 인해 대표적 여름 음식으로 자리 잡은 것입니다. <사진 출처: 사천시 문화관광> 이 곳 사천냉면의 특징은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그 중 첫 번째는 바로 사천 냉면의 풍미를 가장 잘 표현해주는 깊고 진한 육수이다. 양지와 사골, 각종 재료들을 오랜 시간 고아서 만든 육수는 손님상에 나가기 전까지 살얼음이 얼려지는 기계에서 싱싱하게 보관됩니다. 두 번째로 흔히 알고 있는 보통의 냉면 면발보다 그 굵기가 훨씬 굵으면서도 쫄깃한 면발. 메밀가루와 고구마 전분을 섞어 진한 고동색을 띄는 생면은 압출기에서 뽑혀 그 굵기가 일정하고 쫄깃하여 식감을 돋우는데 한 몫을 한다. 또한 메밀에 들어있는 루틴 성분은 좁아진 혈관을 확장시키고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세 번째, 오직 사천 냉면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육전 . 계란 옷을 입혀 구워내는 육전은 타 지역의 냉면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그 두께가 두툼함을 자랑하며 씹는 맛을 더해 줍니다. 압출식 생면에 싱싱한 무김치, 오이, 배, 육전, 계란 지단과 삶은 달걀을 고명으로 얹고 얼음이 서걱거리는 육수를 부어내면 몸과 마음속까지 시원해지는 사천 물냉면이 완성됩니다. 그리고 쫄깃한 생면 위에 육전을 얹고 무김치, 오이, 배 등의 각종 채소들을 무쳐서 만든 양념장을 얹어내면 입에 착착 감기는 새콤달콤한 맛의 비빔냉면 완성!! 한 번 먹어보면 그 맛을 절대 잊지 못해 다시금 찾게 된다는 사천 냉면. 올 여름 무더위, 사천 냉면과 함께 날려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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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1
  • 자꾸 생각나는 그 맛, 사천 붕장어
    사천 10미중 하나인 사천 붕장어는 사철 다 잡히기는 하나 6~8월에 잡히는 붕장어야 말로 제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천 붕장어는 거센 조류를 이기며 자라기 때문에 그 기운이 세차기로 유명합니다. 보약이 따로 필요 없는 스테미너 음식의 상징이며 더불어 씹었을 때 쫄깃하고 고소하게 퍼지는 맛도 일품입니다. 붕장어의 주요 영양성분은 IPA, DHA, 비타민A·E, 칼슘, 칼륨이며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해 체력보강에 좋고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고혈압, 동맥경화, 콜레스테롤 조절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력저하, 노화, 치매 예방, 골다공증 예방, 피부질활 예방, 뇌의 발육 촉진 등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사진 출처: 사천 문화관광> 붕장어는 장어보다 지방 함유율이 절반 정도 낮으며 IPA, DHA, 칼륨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혈압이 높은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합니다. 그러나 붕장어를 튀김으로 먹을 때는 소스 말고 레몬즙을 뿌국서 먹는 등 염분을 줄이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붕장어는 장어보다 담백하고 부드러우며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소금구이로 담백하게 구운 붕장어에 얇게 썬 오이 등을 섞어 초절임하면 그 맛이 담백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붕장어는 노화와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비타민E와 DHA를 듬뿍 함유하고 있다. 또한 붕장어에 함유된 비타민A는 피부의 건강을 지켜주며 깨끗한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줍니다. 몸통은 구이나 회로 먹고 뼈는 튀겨서 먹고 머리와 내장은 탕으로 끓여서 먹는, 그야말로 버릴게 하나도 없는 붕장어. 건강과 더불어 한 번 맛보면 계속해서 먹고 싶어지는 맛! 사천으로 오셔서 붕장어 한 마리 드시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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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0
  • 바다에서 나오는 생물들이 잔뜩 들어간, 사천 해물탕
    사천시 10미 중 하나인 사천 해물탕은 그날그날 잡은 해산물로 생선 빼고 바다에서 나는 것은 다 들어간다고 할 정도로 다양한 해산물로 꽉 찬 요리입니다. 바다가 주는 보양식 해물탕은 산화방지물질인 메티오닌이 들어있어 간의 지방을 감소시키고, 신장, 심장, 뇌건강을 보호하는 기능을 합니다. 또한 타우린이 함유되어 있어 간기능을 강화시켜주며, 특히 담석증환자에게 좋은 식품으로 저지방, 저열량, 고단백식으로 현대인에게 꼭 맞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새우나 게의 콜레스테롤이 걱정이라면 그것을 완화 해주는 미나리를 넣어서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니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진 출처: 사천시 문화관광> 사천 해물탕은 다시마, 무, 양파를 기본으로 한 육수와 싱싱한 꽃게, 새우, 전복, 각종 조개류 등 다양한 재료들이 어우러져 시원한 맛을 내는데, 냄비 위로 넘쳐나듯 쌓여있는 해물들을 하나하나 찾아가며 어떤 해물이 나올까 기대하며 발라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그렇게 먹다보면 밥 한 그릇 비우는 것은 일이 아닙니다.  바다의 신선함을 느끼면서 즐기는 해물탕 덕분에 몸이 건강해지는 기분이 절로 듭니다.   식사를 원한다면 점심에, 술 한 잔과 다양한 해산물을 맛보고 싶다면 저녁으로 사천 해물탕을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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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4
  • 한번 맛보면 무조건 다시찾는 서산 9미
    1.꽃게장 서해안에는 젓국과 꽃게가 많이 생산되므로 꽃게를 이용한 음식이 많다. 서산 지방의 전통음식으로 간장에 마늘, 생강 등 갖은 양념을 버무려 담그며 밥도둑으로 불릴 만큼 맛이 뛰어나다. 2.서산어리굴젓 간월도와 웅도에서 생산되는 자연산 서산 굴은 몸에 미세한 털이 많아 양념이 잘 흡수되어 발효가 잘되어 맛이 일품 이다 조선시대 무학대사가 이곳 간월암에서 수도 할 때 처음으로 태조 대왕께 진상으로 임금님의 수라상에 올려져서 이때부터 진상품으로 각광 받게 되었다. 간월도 어리굴젓은 자라나는 과정이 특이하여, 어릴 때는 돌과 바위틈에 붙어 석화로 자라다가 완전히 자란 뒤에는 돌과 바위에서 떨어져 사는 토굴로 변했을 때 이를 채취하여 어리굴젓을 담근다. 3.게국지 게국지는 충청남도 서산의 일부 지역에서만 전해 내려오는 음식으로 게국지는 겟국지, 갯국지, 깨꾹지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림(지곡면지,2008) 이는 게장 국물[게국], 또는 바다에서 나오는 해산물의 국물[갯국]을 넣어 만든 김치라는 뜻으로 보이는데 살림이 어려웠던 과거에는 김장하고 남은 시래기조차 버리지 않고 염장해 두었다가 겨울 반찬으로 이용 한다. 지역향토음식으로 서산지역에서 맛볼 수 있는 별미. 절인 배추와 무, 무청 등에 게장 국물이나 젓갈 국물을 넣어 만든 음식으로 민물새우, 농게, 돌게 등이 있어간 구수하고 개운한 맛이 매력적인 겨울철 서민음식이다. 4.밀국낙지탕 서산의 갯벌에서 많이 잡히고 있으며 6~7월 사이에 잡히는 10~15cm크기의 낙지는 육질이 연하고 맛이 담백하여 박속과 함께 탕으로 조리해 먹는 서산의 전통음식이다.  박속밀국낙지탕은 먹을 것이 귀했던 시절에 밀과 보리를 갈아 칼국수와 수제비를 뜨고, 낙지 몇 마리를 넣어 먹었던 밀국낙지탕을 상품화 한 것으로 박속의 깔끔한 맛과 낙지의 구수함이 일품이며 조선시대 낙향한 선비들이 즐겨먹던 음식이다.   5.서산한우 서산 지역의 축산업 육성을 위해 출범한 다체로 서산한우 사업단을 설립, 서산한우의 우수한 품질의 한우를 생산 유통시키기 위하여 판매점 개설 및 전산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서산한우프라자를 오픈, 서산지역의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몫을 하고 있음.  청정 자연환경에서 유전적으로 최상의 우수한우를 보유한 한우 생산의 본 고장 서산에서 유량 혈통 한우를 30개월 이상 장기 비육하여 1등급 이상 고급육만 선별한 명품 한우다. . 6.우럭젓국 서해안의 토속음식 중 한가지인 우럭젓국은 별미 음식으로 젓국의 유래에 대한 여러 가지 설이 있다. 서산 태안지방에서는 말린 우럭포를 제사상에 꼭 올렸는데 우럭포를 이용해 끓인 국이 대표적인 토속음식으로 꼽는 우럭젓국이다. 7.생강한과 신제품 및 브랜드 개발 노력을 인정받아 전통식품 부분 2014년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을 수상. 서산 생강한과는 20여개 업체에서 연간 35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서산지역의 대표적인 향토 산업이다. 2012년부터 공동 브랜드 개발, 생산자 역량강화 지적재산권리화등 명품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8.마늘각시 서산6쪽마늘음식 브랜드명 :「마늘각시」‘아름답고 참한 며느리 상’ 의미, 마늘껍질을 벗겨 놓은 것처럼 피부가 매끄럽고 하얀 미인을 나타내는 말 (박경리의 ‘토지’)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기술보급 및 지원사업 실시중이다. 지원내용으로는 브랜드 사용권한 부여 및, 메뉴전수 교육, 교황오찬 브랜드 개발, 마늘각시 외식업소에 전수 함.  마늘각시 메뉴로는 상차림 2종으로 한정식, 바지락 담뿍 반상, 단품 7종 , 테이크아웃 2종으로 현재 3호점까지 오픈하여 운영중이다.     9.영양굴밥 서산 지역민은 특산물인 굴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발달시켜 왔는데 풍미 가득한 서산의 굴에 갖은 재료를 넣은 서산 영양굴밥은 영양도 맛도 일품이다.   [사진출처: 서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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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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