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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시 공릉천 아이스 라이딩! 일영-송추-북한산 투어
    당일 코스 겨울 아이스 라이딩! 고양 원당 (테마파크 쥬쥬) - 송강누리길 - 공릉천 - 고양 아쿠아 스튜디오 촬영장 - 남경수목원 - 일영유원지 - 송추IC - 북한산국립공원 북한산성매표소 - 옥녀봉 - 삼송 - 원당 총 39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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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2
  • 가족과 함께 낭만 겨울 추억 만들기 추천 장소! 평창 여행 알펜시아리조트 스키장 ~ 오삼불고기 거리~삼양목장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화이트 시즌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 관광지로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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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6
  • 못생겼다고, 가시가 있다고 무시하지 말라. 거제 특미 멍게,성게비빔밥
      멍게비빔밥과 성게비빔밥은 거제 특미라고 손색이 없다. 매년 4~6월경 거제에서 채취하는 살아있는 멍게 속의 뻘을 제거하고 다진 후 약간의 양념과 간으로 버무려 저온에서 반숙성 시킨 다음 먹기 직전에 살짝 얼려 참기름, 깨소금, 김가루 등과 따끈따끈한 밥에 비벼 먹는 음식이다.성게비빔밥은 청정해역인 거제만에서 해녀들이 직접 잡은 성게의 특유한 향과 감칠맛을 그대로 살려 만든다. 성게비빔밥에서 느낄 수 있는, 성게 특유의 고소하면서 쌉쌀하며 향긋한 향은 식욕을 자극한다.    멍게·성게 비빔밥의 유래멍게비빔밥, 성게비빔밥의 정확한 유래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 비빔밥의 유래와 흡사하지 않을까 추정된다. 일반 비빔밥의 유래는 다양하다. 조선시대 임금이 먹는 밥을 일컫는 수라에는 흰수라, 팥수라, 오곡수라, 비빔등 4가지가 있는데 비빔은 점심때나 종친이 입궐하였을 때 먹는 가벼운 식사였다고 유래하는 궁중음식설, 농번기에는 하루에 여러번 음식을 섭취하는데 그때마다 구색을 갖춘 상차림을 준비하기는 어려우며 또한 그릇을 충분히 가져가기도 어려웠으므로 그릇 하나에 여러 가지 음식을 섞어 먹게 되었다는 농번기음식설 등 다양한 유래가 있다. 아마도 멍게ㆍ성게 비빔밥 또한 거제, 통영지역에서 즐겨먹는 멍게젓갈, 성게젓갈을 함께 비벼먹으면서 발전한 것으로 추정된다.    고로쇠 약수의 보관 판매고로쇠 약수는 섭씨 0~3도에서 보관하여 얼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냉장고에서 저온으로 보관하였다가음용하는 것이 좋다. 우리지역에서는 고로쇠수액채취협의회를 구성하여 회원들이 공동작업으로 채취하였다가 현지에서직접 판매하거나 대형저장고에 보관하였다가 판매하고 있다.    멍게·성게 비빔밥의 맛과 영양 남해안 청정해역의 최고의 자랑인 우렁쉥이(멍게) 항균,항암물질 및 체력보강과 식욕증진에 좋은 성분이 들어 있으며, 감기, 기침과 천식을 멎게 하는 성분이 듬뿍 들어 있다.스페인 파마마린 제약회사에서 항암물질인 엑타인 나드시딘743을 추출하는데 성공하였으며, 일본 훗가이도 대학 아주미교수와 히데요시 교수팀은 항균, 항암작용에 효과가 있는 할로시아민 (halocyamine) A와B를 우렁쉥이(멍게)에서 분리하는데 성공, 의학적으로도 매우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 되고 있다.     또한 우렁쉥이(멍게)에는 타우린(taurine)성분이 있어 노화방지에 큰 효과가 있으며, 신티아올(cyntiaol)성분이 있어 숙취에도 그만이다. 그 외 바다듀움 성분은 인슐린(insulin)분비를 촉진시켜 당뇨에 뛰어나며, 심장강화, 감기기침, 천식을 멎게하는 글리코겐 성분도 많이 포함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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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6
  • 거제 바다가 키운 명품, 거제 대구탕
    전국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거제 대구, 맛 또한 뛰어나 바다의 귀족! 대구는 거제가 전국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거제 바다가 키운 명품으로, 제철은 11월~2월이다. 흰 살 생선의 왕인 대구는 탕으로 주로 요리해 먹지만 갖은 양념으로 버무린 찜도 미식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매우 좋다. 대구탕은 물메기탕과 함께 거제의 겨울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겨울 바다에서 불어오는 혹독한 추위를 날려버린다.      대구의 특징대구는 머리가 크고 입이 커서 대구(大口) 또는 대구어(大口魚)라고 부른다. 생김새는 명태와 비슷하지만 몸 앞쪽이 보다 두툼하고 뒤쪽은 점점 납작해진다. 위턱이 아래턱보다 더 앞쪽으로 튀어나와 있어 입을 다물면 아래턱을 감싸는 형상을 하고 있어 약간 우스꽝스러워 보이기도 한다.대구는 10월에서 다음해 2월사이에 진해만에서 주로 잡히며, 한때 어획량이 급속히 감소하여 귀한 생선으로 취급되었다. 지금은 치어방류사업 등 다양한 복원사업을 통해 어획량이 많이 늘었으나 여전히 고급어종으로서 그 맛과 영양을 자랑한다.특히 대구는 예로부터 몸이 허약한 사람들의 보신재로도 사용되었는데 젖이 부족한 임산부가 대구탕을 먹으면 젖이 많아진다고 하고 구충작용도 있어 회충에는 대구를 물로 씻지 않고 달여 먹으면 효과가 좋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유종에는 대구 껍질을 물에 담갔다 붙이면 잘 듣는다고하여 민간요법에서도 대구를 자주 사용 하였다.    대구의 영양흰살 생선의 대표적인 대구는 기름 속에 DHA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생선으로 시력과 피부를 강화하는 효과가 있으며 감기예방, 노화방지 등에도 효과가 있다. 특히 타우린 성분이 체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동맥 경화를 예방하며, 특히 대구의 간에서 추출한 기름인 간유는 비타민 A와 D가 풍부해 여러 가지 용도로 쓰인다.대구는 1백g당 열량이 70㎉(사과 수준)이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도 권장할 만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비만하거나 췌장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 담석증이 있는 사람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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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5
  • 남성에게는 스태미너 음식, 여성에게는 미용 음식! 거제 굴구이
    미국 FDA에서도 인정하는 거제의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도 부르며, 굴에 포함된 아연 성분은 성호르몬을 활성화시키는 강장물질로 고대 로마황제들도 힘의 원천으로 굴을 즐겨 먹었다고 하여 스태미너 음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겨울철이 본격적인 출하시기로 값 싸고 질 좋은 굴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굴구이는 숯불이나 일반 석쇠에 굽는 형식이 아닌 커다란 양철 솥에 굴을 한가득 채우고 불에 익혀 먹는다. 맛있게 익힌 굴은 그 입을 벌리고 하얀 속살을 드러낸다. 장갑을 끼고 굴 까는 칼로 뜨거운 굴 껍데기를 제거한 후 초장이나 소스에 발라 먹으면 향긋한 맛과 씹히는 질감을 함께 느낄 수 있다.    굴의 영양 굴에 포함된 성분 중 칼륨은 나트륨과 마찬가지로 혈액 삼투압의 조절 작용을 할 뿐 아니라 근육의 긴장이나 장의 운동, 지각 작용 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마그네슘은 자극에 의한 신경의 흥분을 억제하는 한편, 근육의 흥분을 높이는 등의 작용을 한다. 그리고 굴에 풍부하게 함유된 성분인 망간은 뼈나 간장의 효소 기능을 높여주고, 뼈의 생성을 촉진시키는 중요한 요소이며 아연은 탄산탈수효소, 유산탈수효소 등의 성분으로 피부 골격의 유지에 필요한 미네랄이다. 특히 생굴회에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고, 기타 비타민, 무기질, 효소성분 등 생체에 유익한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굴은 고혈압, 동맥강화, 심장병, 백내장, 관절염, 류마티스성 질환, 간장병, 당뇨병 등에 유효한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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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1
  •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온 동상시장 칼국수
    ○ 소개 : 동상재래시장과 역사를 같이하는 [동상동 칼국수 타운].    칼국수로는 동상재래시장과 역사를 같이하는 동상동 칼국수 타운이 유명하다.  매일 정성스레 준비하는 재료로 최고의 칼국수를 만들어 낸다.   쫄깃쫄깃하고 탱탱한 면발과 담백하고 구수한 국물의 맛도 일품이지만, 저렴한 가격 또한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지금 칼국수가 생각난다면, 밀양 동상시장 칼국수를 추천한다. ○ 대표메뉴 : 칼국수, 잔치국수, 비빔당면 각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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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3

실시간 먹방여행 기사

  • SNS 입소문의 주인공. 바람의 핫도그
    거제시의 9미중 하나인 바람의 핫도그는 거제의 유명 관광지 바람의 언덕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음식입니다. 평범하게 지나칠 수 있는 음식임에도 불구하고 의미를 부여하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모으며, SNS 홍보를 통해 남녀노소 거제를 찾는 사람이면 누구나 한 번쯤은 먹어봐야 하는 음식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거제시 문화관광> 거제 9경 중 하나인 바람의 언덕에서 달콤한 바람의 핫도그를 먹으며 힐링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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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3
  • 계절별 색다른 맛을 즐기는 통영의 맛
    계절별 색다른 맛을 즐기는 통영의 맛을 느껴보세요! - 봄 도다리 쑥국 : 도다리국은 1년 내내 먹을 수 있지만 도다리쑥국은 다릅니다. 두 달 남짓, 초봄에만 맛볼 수 있는 특미 중의 특미이며 식당마다 '도다리쑥국 개시'가 걸리면 봄이 왔단 증거입니다. 도다리는 키우는데 3년 이상 걸리기 때문에 양식을 하지 않습니다. 산란기가 끝나고 살이 차오르기 시작하는 4월에 가장 맛이 좋습니다. 여기에 남해안 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자연산 '해쑥'이 더해지면 봄기운 듬뿍담긴 도다리쑥국이 완성됩니다.  - 여름 하모회 : 하모는 갯장어, 바다장어의 다른 이름으로, 장마철 직후가 제철입니다. 특히 통영 하모는 바다 속 세찬 조류를 이기고 자라 육질이 탄탄합니다. 하모회는 가운데 굵은 뼈를 피해 살점만 뜨거나, 뼈째 썰때는 잘게 칼집을 내 꽃모양으로 뜨기도 합니다. 씹을수록 단백함 속에 은근한 단맛이 매력입니다. 탕은 뼈 속 영양가가 모두 우러나도록 푹 고아 끓여 사골곰국만큼 깊은 맛이나 여름 보양식으로 사랑 받는 음식입니다.   - 가을 전어회 : '가을 전어는 깨가 서 말'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가을에 최고의 맛을 자랑합니다. 봄 여름 산란 후 겨울을 나기 위해 가을에 집중적으로 영양을 채우기 때문입니다. 잔뼈가 있지만 꼭꼭 십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는데, 그래서 통째로 구어낸 전어구이는 머리까지 남김없이 통째로 먹는 것을 추천하기도 합니다. 회는 뼈와 함께 써는 세꼬시로 많이 먹는데, 미나리, 오이, 깻잎 등과 함께 맛을 낸 매콤새콤한 전어회 무침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 겨울 물메기탕 : 독특한 모양새, 흐물흐물한 육질 때문에 한때는 도록 바다에 '텀벙(첨벙)' 버려졌던 일명 '물텀벙이'. 정식 명칭은 '곰치'입니다. 숙취 해소에 탁월하다고 입소문이 나면서 인기를 얻었습니다. 물메기 자체로 시원한 맛이 나기 때문에 특별한 양념을 쓰지 않고 맑게 끓여냅니다. 아쉬운건 전국 어디서나 맛 볼 수 없다는 것이며, 매년 11월 부터 2월 사이 통영에서 만 맛볼 수 있습니다. 그 중 통영 물메기의 주산지인 추도 물메기는 전국 최고의 품질로 통영사람들의 겨울철 특별 메뉴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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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 잊지 못할 감칠맛의 거제 생선회&물회
    <사진 출처: 거제시 문화관광> 거제의 9미 중 하나인 생선회&물회. 거제 하면 떠오르는 것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푸른 바다, 그리고 싱싱한 회 한 접시일 것입니다. 그만큼 거제의 푸른 청정해역에서 나는 생선의 싱싱함을 가장 맛볼 수 있는 것은 생선회입니다. 지금은 어느 지역을 가든지 생선회를 맛볼 수 있지만, 거제의 푸른 바다에서 갓 잡은 싱싱한 생선을 두툼하게 썰어 먹는 맛은 회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잊지 못할 감칠맛을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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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 건강에 좋은 웰빙 음식, 거제 멸치 쌈밥&회무침
    거제시 9미 중 하나인 거제멸치쌈밥&회무침. 멸치쌈밥은 멸치를 넣어 끓인 찌개를 밥과 각종 야채로 쌈 싸먹는 요리이고, 멸치회무침은 생멸치를 막걸리나 술지게미를 푼 물에 담갔다가 살만 발라낸 멸치살과 쑥갓, 미나리, 부추, 양파에 초고추장(고추장, 식초, 설탕, 다진 파ㆍ마늘, 통깨)을 넣어 무치기도 하며, 식성에 따라 유자청이나 산초가루를 첨가해 먹기도 합니다. <사진 출처: 거제시 문화관광> 멸치에는 칼슘이 많아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며, DHA, EPA가 함유되어 있어 두뇌활동 및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타우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체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노화 방지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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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 맵고 화끈, 쫄깃하면서 담백한 맛이 일품인 창원아구찜
    1960년대 초 마산시내 중심가 오동동에서 갯장어식당을 하던 일명 혹부리할머니가 어부들이 잡아온 아귀에 된장, 고추장, 콩나물, 미나리, 파 등을 섞어 쪄서 만든 음식이 맵고 화끈, 쫄깃하면서 담백한 맛이 일품이라 마산항 어부들을 중심으로 한 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지금은 자연발생적으로 오동동 일대 약 20개 아구찜 음식거리가 형성되었다. 아구찜은 마산에서 처음 시작된 요리법으로서 전국적으로 널리 사랑받는 음식이며 원료인 아귀, 미나리, 콩나물 등에는 비타민 A,B1,C가 풍부하여 피부미용에 좋고 입맛에 없을 때 특히 좋다.  오동동 아구골목에는 건아구찜 전문 요리점이 모여있어 별미를 맛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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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30
  • 해학적 풍류와 향토의 맛이 담겨 있는 진주 헛제사밥
    유생들이 밤늦게 허기를 채우기 위해 먹었던 밥. 조선시대 유생들이 밤늦게 공부를 하다가 밤참을 먹고 싶었으나 가난한 이웃이 마음에 걸려, 제사를 지내는 척하고 그 음식으로 허기를 채웠다는데서 유래한 해학적 풍류와 향토의 맛이 담겨 있는 진주의 전통음식이다. 일설에는 새로 부임한 경상관찰사가 진주의 제사 밥을 먹어 보고는 그 맛에 감탄하여 틈만 나면 제사밥을 찾게 되었는데, 하인들이 꾀를 내어 제사 밥 비슷하게 상을 차려 가져왔다고 한다.  그러나 향냄새가 배어있지 않아 들켰다는 이야기도 전해온다. 조상을 섬기는 음식처럼 정성들여 만들어내는 진주의 헛제사밥은 산해진미가 다 들어있으며, ‘헛제사밥명인’으로 지정된 진주의 이명덕씨에 의해 재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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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1
  • 담백하며 향이 좋은 진주장어
    50여 년 전 남강다리 아래 강가에서 평상을 놓고 판매한 것을 시작으로, 진주성 입구 쪽에 10여개소의 장어 전문 음식점이 모여서 영업을 하였고, 2016년 진주대첩 광장 조성사업으로 철거되고 지금은 진주성 주변에서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진주장어구이는 바다장어구이와 민물장어구이가 있다. 바다장어구이는 남해바다에서 잡은 싱싱한 붕장어를 연탄불에 초벌구이해서 저온숙성을 시킨 후, 다시 연탄불에 구워내기 때문에 비린내가 없고 그 맛이 담백하며 향이 좋다.민물장어구이 또한 독특한 향미를 지닌 소스를 발라 두 번 구워 내기에 느끼함이 없고 맛이 뛰어난 특징이 있다.진주장어구이는 느끼하지 않고 뒤끝이 아주 개운한 장어구이의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진주의 대표 향토음식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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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1
  • 대한민국 최고의 냉면, 진주냉면
    진주냉면은 예전부터 유명했다. 문헌상 냉면에 관한 최초 기록이 나온다는 '동국세시기'(1849년刊)에 냉면을 "메밀국수에 무김치, 배추김치를 넣고 그 위에 돼지고기를 넣은 냉면이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남과 북의 요리 관련 서적에도 '北 평양냉면, 南 진주냉면'이 등장한다.  평양냉면은 메밀가루에 녹말을 약간 섞어 만들고, 육수를 소 사골과 양지육을 주재료로 한다. 그에 비해, 진주냉면은 순메밀만으로 만들고 돼지고기를 쓰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진주냉면은 멸치, 바지락, 건홍합, 마른명태 등 해산물에다 표고버섯을 넣어 만드는 것에 평양냉면과 차이가 있다. 한국전쟁 당시 평양과 함흥 사람들이 진주에 피난 와서 냉면집을 열었는데 장사가 되질 않았다.  그 이유를 몰랐으나 나중에 진주냉면의 우수함을 이해하고 후회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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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1
  • 조선시대에 궁중에서 즐겨먹던 음식, 진주비빔밥
    진주비빔밥은 향토음식으로서의 명성과 역사적인 의미, 그리고 시각적인 아름다움까지 갖춘 음식이다.  진주비빔밥은 그 맛과 영양성이 뛰어나 조선시대에는 궁중에서 즐겨먹는 음식 중 하나였으며, 특히 태종 때에는 한양의 정승들이 비빔밥을 먹기 위해 천리 길 진주를 자주 왔었다는 기록이 있다.천년의 역사가 흐르는 강의 도시, 진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천년의 맛과 향기를 간직한 진주 비빔밥은 한 끼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 할 수 있는 웰빙식이다. 진주비빔밥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진주비빔밥을 꽃밥 또는 칠보화반(七寶花盤)이라고 한 것은 황금색의 둥근 놋그릇에 여러 가지 계절 나물이 어우러져 일곱 가지 색상의 아름다운 꽃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진주비빔밥은 보탕과 그 위에 붉은 엿고추장, 특히 쇠고기 우둔살을 잘게 썰어 깨소금, 마늘, 참기름 등으로 양념한 육회를 반드시 얹어 먹는다.그리고 진주비빔밥에 사용할 쌀밥은 특별하게 짓는다.  심지어는 사골이나 양지를 장시간 곤 육수에 밥을 지었다고 전해진다.또한 비빔밥과 같이 나오는 선짓국에는 살코기와 선지, 간, 허파, 천엽, 내장을 푹 곤 국물에 작고 도톰하게 썬 무와 콩나물, 대파가 들어가 입맛을 부드럽게 해주면서, 특유의 얼큰한 맛을 선사해 주는 향토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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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0
  • 아름다운 상차림과 그 맛에 놀라는 진주전통한정식
    진주는 예로부터 민속예술에 가무와 술이 곁들여지는 연회잔치가 많이 베풀어졌던 고장으로 유명하다. 진주 교방문화와 더불어 발달한 진주전통한정식은 궁중에서 전래된 진주 특유의 음식으로 아름다운 상차림과 그 맛에 놀라는 조선 양반문화의 풍류가 만들어 낸 전통음식이다. 진주 교방음식으로 분리된 진주전통한정식은 임진왜란 때부터 진주비빔밥과 함께 대표적인 음식으로 손꼽힌다. 남해안의 싱싱한 해산물과 지리산에 자생하는 각종 산채들로 푸짐하고 화려한 진주전통한정식은 담백하면서도 개운하고 깔끔해 식도락가들의 구미를 당기게 하는 우리나라의 한정식의 결정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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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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