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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DMZ 여행 - 산과 바다와 호수, 그리고 DMZ과 금강산이 있는 고성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은 산과 바다, 호수, DMZ, 그리고 금강산을 품은 특별한 지역으로, 다양한 자연경관과 역사적인 가치가 공존하는 명소들이 가득하다. 고성은 특히 철새들의 쉼터인 송지호 둘레길부터 최북단 통일전망대, DMZ박물관에 이르기까지, 방문객들에게 자연과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1. 철새들의 쉼터이자 훌륭한 자연생태학습관, 송지호 둘레길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동해대로 6021 송지호철새관망타워 송지호는 바다와 연결된 담수호로 총 둘레 6.5km, 면적 약 20만 평 규모이다. 어족이 풍부하여 고니 등 철새의 도래지로 유명하며, 훌륭한 자연생태학습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2. 전통의 장으로 떠나는 시간이 멈춘 곳, 왕곡마을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왕곡마을길 35 해안에서 내륙 쪽으로 약 1.5km 지점에 있는 왕곡마을은, 해발 200m 내외의 봉우리 형태인 야산 다섯 개와 석호인 송지호에 둘러싸여 외부와 차단된 '골' 형태의 분지를 이루고 있는 마을이다. 3. 최북단 고성 통일전망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금강산로 495 통일전망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전망대로 통일전망대에 서면 금강산의 구선봉과 해금강이 지척에 보이고 맑은 날에는 옥녀봉, 채하봉, 일출봉 등을 볼 수 있다. 이용 안내 : 통일전망대 홈페이지 (www.tongiltour.co.kr) 4. 과거·현재·미래를 이어가는 공간, DMZ박물관 ▶강원 고성군 현내면 통일전망대로 369 DMZ박물관은 남북한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전 국민의 염원을 담아 동해안 최북단 민통선 내에 건립되었다. 비극적인 6.25전쟁의 산물이자, 분단의 상징인 DMZ의 역사와 군사, 문화, 자연생태 등 모든 것을 모아 전시하고 있다. 이용 안내 : DMZ박물관 홈페이지 (www.dmzmuseum.com) 고성은 자연과 역사, 그리고 평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명소들로 가득 차 있다. 송지호 둘레길과 왕곡마을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전통을 경험하고, 통일전망대와 DMZ박물관에서 평화와 통일의 메시지를 되새기며, 고성의 풍경 속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고성에서 자연과 역사, 평화가 어우러지는 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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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DMZ 여행 - 자연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철원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은 풍부한 자연경관과 역사적 가치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관광지들로 주목받고 있다. 철원에는 고석정, 한탄강 주상절리길, 철원역사문화공원, 은하수교 등 다양한 명소들이 있어 관광객들에게 자연과 역사,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 철원의 세월을 담은 바위, 고석정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825 고석(孤石)은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일대의 한탄강 협곡 내에서 관찰되는 화강암 바위로, 일대의 협곡을 총칭하여 고석정이라고 한다. 고석정은 현무암질 용암이 기반암 위로 흘러 용암대지를 형성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질·지형 학습장으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2. 아찔한 스릴과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한탄강 주상절리길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순담길 105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위치한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은, 다채로운 바위와 절벽 등으로 아찔한 감각과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선사한다. 특히 절벽과 허공 사이를 따라 걷는 잔도는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코스이다. 3. 1930년대 철원의 경제적 번성을 그대로 재현한, 철원역사문화공원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금강산로 262 1930년대 철원군은 인구 8만 명 이상이 거주하던 강원도 3대 도시로, 근대적인 시설이 운영되던 곳이다. 철원역사문화공원은 그 당시 경제적으로 번성했던 철원읍 시가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재현하였으며, 소이산으로 향하는 모노레일을 탑승할 수도 있다. 4. 물 위에서 즐기는 한탄강의 비경, 철원한탄강 은하수교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725-12 수십만 년의 시간이 빚어낸 현무암 협곡의 청정 자연 생태인 송대소에 위치한 한여울 길을 따라 탐방객들이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풍광이 수려하여 별들로 이루어진 길을 뜻하는 ‘은하수’로 이름 붙여졌다. 5. 철원 고석정 꽃밭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769 철원군 지역 대표 관광지인 고석정 꽃밭은 꽃밭만 15ha 규모로 조성된 대단위 정원이다. 철원 고석정 꽃밭은 탱크가 기동 훈련을 하던 군 훈련지였는데 주민들이 꽃을 심고, 조형물을 만들어 꾸미기 시작했다. 매년 9월에서 10월까지 24종의 형형색색의 가을꽃들을 만나볼 수 있다. 철원은 풍부한 자연경관과 함께, 역사적 가치가 담긴 다양한 명소들이 가득한 지역이다. 고석정과 한탄강, 철원역사문화공원 등을 통해 철원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특별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은하수교와 고석정 꽃밭에서는 자연 속에서의 힐링과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철원은 자연과 역사,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상적인 여행지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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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법천사지 일원에서 ‘2024 원주 산소길 걷기 행사’ 9일 개최
강원일보가 주최하고 원주시가 후원하는 ‘2024 원주 산소길 걷기 행사’가 오는 9일 오전 10시 원주 법천사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걷기와 체류를 결합한 ‘법천천 걷스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웰빙과 관광, 역사 체험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법천사지에 모인 후 법천천을 따라 법천소공원과 흥원창 자전거길을 거쳐 출발지로 돌아오는 약 6km의 코스를 걷게 된다. 이 코스에서는 법천사지 유적전시관 해설사들이 법천사지에 얽힌 유래를 설명하며, 타악기 프로젝트 그룹 ‘사맛디 하택후’의 핸드팬 공연과 명상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행사 참여는 선착순 200명에 한해 사전 접수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강원일보 원주본부 (033-762-4881) 또는 원주시 관광과(033-737-5125)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사전 접수자에게는 기념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가을날 원주 법천천을 따라 걸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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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가을의 낭만을 선사하는 '시월의 마지막 밤 콘서트' 개최
속초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6시 30분 엑스포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2024 시월의 마지막 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선선한 가을밤에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음악으로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발라드, 팝, 포크송,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구성으로, 변진섭, 조항조, 임병수 등 유명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가을밤의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버스커의 대부’로 불리는 허만성과 속초 지역 뮤지션들이 합류해 가을 감성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메인 공연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원타임 클래스’ 형태의 요가 수업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속초시 보건소가 운영하는 ‘시민 건강실’에서는 혈압 측정 등 기본 건강 관리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콘서트 현장에는 LED와 레이저 장식, 캐릭터 등신대 등을 활용한 포토존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이 속초의 가을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꾸몄다. 메인 공연은 오후 6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 이어지며, 지정 좌석 없이 돗자리를 지참한 관객들이 자유롭게 자리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병선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에 지친 시민들이 편안히 가을밤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수준 높은 아티스트들의 음악과 함께 여유로운 가을밤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10월의 마지막 밤을 낭만 있는 가을로 기억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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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죽서루 국보 승격 기념 ‘삼척 문화유산 야행’ 개최
삼척시는 오는 10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삼척 죽서루와 성내동 성당 일대에서 ‘삼척 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척시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문화유산 야행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 문화 자원을 활용한 야간 관람, 체험,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삼척 문화유산 야행, 삼척 죽서루의 국보 승격 기념 ‘夜야! 죽서루에서 놀자!’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관동팔경의 유일한 국보이자 삼척의 대표 문화유산인 죽서루와 2022년 복원된 삼척도호부 관아지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죽서루의 국보 승격을 기념하는 한편, 야간에 문화유산을 보고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개막 행사에서는 삼척도호부사 행차, 화관무, 뮤지컬 배우 김소현의 축하 공연과 함께 이상밴드의 무대가 마련되며, 은은한 조명 아래 가을밤을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이번 삼척 문화유산 야행은 7개의 테마인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식(夜食), 야시(夜市) 로 나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야경(夜景): 불빛으로 꾸며진 거리와 포토존을 통해 아름다운 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야로(夜路): 문화유산 스탬프 투어와 함께 해설사와 걷는 야간 해설 투어로, 죽서루 일대를 탐방할 수 있다. 야사(夜史): 업사이클링 키링 및 커피박 방향제 만들기, 전통 복식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야화(夜畵): 야광 엽서 페인팅 체험과 옛날 죽서루 사진 및 관련 시 전시가 열린다. 야설(夜說): 줄타기 공연과 캔들라이트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이 밤을 채운다. 야식(夜食): 다도·다식 체험을 통해 전통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된 야간 음식 체험도 마련된다. 야시(夜市):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열린다. 또한, 연계 행사로는 개그 뮤지컬 ‘내일은 나도 슈퍼스타!’(삼척문화예술회관), 윤딴딴과 잠골버스의 공연(대학로 공연장),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하는 ‘함성’(대학로 일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 문화유산 야행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국보 죽서루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야간 특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삼척 문화유산 야행은 삼척의 문화유산을 야간에 향유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로, 가족, 친구들과 함께 문화유산의 매력을 즐기기에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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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전통시장 최대 행사인 ‘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가 10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3일간 강원도 속초시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중소기업벤처부 주관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소상공인 진흥공단, 전국상인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1만 평 규모의 속초시 수협 항만부지 일대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전국 130여 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229개 점포가 참여해 각 지역의 우수 특산품과 해외 수출 우수상품, 이색 먹거리 등을 전시·판매하며 다양한 문화 행사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는 50여 개의 지역 업체가 참가해 ‘강원특별자치도 특별관’을 별도로 운영, 지역의 매력을 한껏 뽐낼 계획이다.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특별 프로그램 박람회의 개막식은 10월 18일 오후 3시 박람회장 내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강원특별자치도 지사, 속초시장 등이 참석해 참여 상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 우수상품 품평회, 라이브 커머스, 우리 시장 뽐내기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되며, 일반 관람객들을 위해 백지영, 김필, 허각, 장민호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가족뮤지컬, 클래식 앙상블 공연도 함께 펼쳐져 흥을 돋울 예정이다. 또한, 1~2일 차 저녁에는 가을밤 속초 하늘을 물들일 드론 라이트 쇼와 불꽃 쇼가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크루즈 외국인 승객 방문… 전통시장 매력 알린다 박람회 슬로건인 ‘K-전통시장의 힘! 한국을 넘어 세계로!’에 맞춰, 10월 20일에는 2,000여 명의 외국인 승객을 태운 크루즈선 ‘누르담호’가 속초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크루즈 승객들을 위한 속초 여행코스에 박람회 장을 포함시켜, 외국인 관람객들이 전통시장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크루즈 승객들을 위해 준비된 특별 이벤트로는 400인분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 민속 공연(줄타기, 사자춤), K-팝 공연(크로스오버 라포엠, 위나) 등이 마련되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 기여 기대 원홍식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속초시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즐길 거리와 우수한 먹거리가 마련되었다”며, “크루즈 외국인 승객들도 방문하여 우리 전통시장의 매력을 느끼고 가게 되어 의미가 더욱 크다.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한국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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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DMZ 여행 - 산과 바다와 호수, 그리고 DMZ과 금강산이 있는 고성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은 산과 바다, 호수, DMZ, 그리고 금강산을 품은 특별한 지역으로, 다양한 자연경관과 역사적인 가치가 공존하는 명소들이 가득하다. 고성은 특히 철새들의 쉼터인 송지호 둘레길부터 최북단 통일전망대, DMZ박물관에 이르기까지, 방문객들에게 자연과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1. 철새들의 쉼터이자 훌륭한 자연생태학습관, 송지호 둘레길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동해대로 6021 송지호철새관망타워 송지호는 바다와 연결된 담수호로 총 둘레 6.5km, 면적 약 20만 평 규모이다. 어족이 풍부하여 고니 등 철새의 도래지로 유명하며, 훌륭한 자연생태학습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2. 전통의 장으로 떠나는 시간이 멈춘 곳, 왕곡마을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왕곡마을길 35 해안에서 내륙 쪽으로 약 1.5km 지점에 있는 왕곡마을은, 해발 200m 내외의 봉우리 형태인 야산 다섯 개와 석호인 송지호에 둘러싸여 외부와 차단된 '골' 형태의 분지를 이루고 있는 마을이다. 3. 최북단 고성 통일전망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금강산로 495 통일전망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전망대로 통일전망대에 서면 금강산의 구선봉과 해금강이 지척에 보이고 맑은 날에는 옥녀봉, 채하봉, 일출봉 등을 볼 수 있다. 이용 안내 : 통일전망대 홈페이지 (www.tongiltour.co.kr) 4. 과거·현재·미래를 이어가는 공간, DMZ박물관 ▶강원 고성군 현내면 통일전망대로 369 DMZ박물관은 남북한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전 국민의 염원을 담아 동해안 최북단 민통선 내에 건립되었다. 비극적인 6.25전쟁의 산물이자, 분단의 상징인 DMZ의 역사와 군사, 문화, 자연생태 등 모든 것을 모아 전시하고 있다. 이용 안내 : DMZ박물관 홈페이지 (www.dmzmuseum.com) 고성은 자연과 역사, 그리고 평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명소들로 가득 차 있다. 송지호 둘레길과 왕곡마을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전통을 경험하고, 통일전망대와 DMZ박물관에서 평화와 통일의 메시지를 되새기며, 고성의 풍경 속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고성에서 자연과 역사, 평화가 어우러지는 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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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DMZ 여행 - 산과 바다와 호수, 그리고 DMZ과 금강산이 있는 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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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DMZ 여행 - 자연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철원
-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은 풍부한 자연경관과 역사적 가치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관광지들로 주목받고 있다. 철원에는 고석정, 한탄강 주상절리길, 철원역사문화공원, 은하수교 등 다양한 명소들이 있어 관광객들에게 자연과 역사, 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 철원의 세월을 담은 바위, 고석정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825 고석(孤石)은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일대의 한탄강 협곡 내에서 관찰되는 화강암 바위로, 일대의 협곡을 총칭하여 고석정이라고 한다. 고석정은 현무암질 용암이 기반암 위로 흘러 용암대지를 형성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질·지형 학습장으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2. 아찔한 스릴과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한탄강 주상절리길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순담길 105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위치한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은, 다채로운 바위와 절벽 등으로 아찔한 감각과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선사한다. 특히 절벽과 허공 사이를 따라 걷는 잔도는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코스이다. 3. 1930년대 철원의 경제적 번성을 그대로 재현한, 철원역사문화공원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금강산로 262 1930년대 철원군은 인구 8만 명 이상이 거주하던 강원도 3대 도시로, 근대적인 시설이 운영되던 곳이다. 철원역사문화공원은 그 당시 경제적으로 번성했던 철원읍 시가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재현하였으며, 소이산으로 향하는 모노레일을 탑승할 수도 있다. 4. 물 위에서 즐기는 한탄강의 비경, 철원한탄강 은하수교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725-12 수십만 년의 시간이 빚어낸 현무암 협곡의 청정 자연 생태인 송대소에 위치한 한여울 길을 따라 탐방객들이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풍광이 수려하여 별들로 이루어진 길을 뜻하는 ‘은하수’로 이름 붙여졌다. 5. 철원 고석정 꽃밭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769 철원군 지역 대표 관광지인 고석정 꽃밭은 꽃밭만 15ha 규모로 조성된 대단위 정원이다. 철원 고석정 꽃밭은 탱크가 기동 훈련을 하던 군 훈련지였는데 주민들이 꽃을 심고, 조형물을 만들어 꾸미기 시작했다. 매년 9월에서 10월까지 24종의 형형색색의 가을꽃들을 만나볼 수 있다. 철원은 풍부한 자연경관과 함께, 역사적 가치가 담긴 다양한 명소들이 가득한 지역이다. 고석정과 한탄강, 철원역사문화공원 등을 통해 철원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특별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은하수교와 고석정 꽃밭에서는 자연 속에서의 힐링과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철원은 자연과 역사,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상적인 여행지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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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DMZ 여행 - 자연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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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법천사지 일원에서 ‘2024 원주 산소길 걷기 행사’ 9일 개최
- 강원일보가 주최하고 원주시가 후원하는 ‘2024 원주 산소길 걷기 행사’가 오는 9일 오전 10시 원주 법천사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걷기와 체류를 결합한 ‘법천천 걷스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웰빙과 관광, 역사 체험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법천사지에 모인 후 법천천을 따라 법천소공원과 흥원창 자전거길을 거쳐 출발지로 돌아오는 약 6km의 코스를 걷게 된다. 이 코스에서는 법천사지 유적전시관 해설사들이 법천사지에 얽힌 유래를 설명하며, 타악기 프로젝트 그룹 ‘사맛디 하택후’의 핸드팬 공연과 명상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행사 참여는 선착순 200명에 한해 사전 접수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강원일보 원주본부 (033-762-4881) 또는 원주시 관광과(033-737-5125)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사전 접수자에게는 기념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가을날 원주 법천천을 따라 걸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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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법천사지 일원에서 ‘2024 원주 산소길 걷기 행사’ 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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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가을의 낭만을 선사하는 '시월의 마지막 밤 콘서트' 개최
- 속초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6시 30분 엑스포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2024 시월의 마지막 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선선한 가을밤에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음악으로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발라드, 팝, 포크송,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구성으로, 변진섭, 조항조, 임병수 등 유명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가을밤의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버스커의 대부’로 불리는 허만성과 속초 지역 뮤지션들이 합류해 가을 감성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메인 공연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원타임 클래스’ 형태의 요가 수업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속초시 보건소가 운영하는 ‘시민 건강실’에서는 혈압 측정 등 기본 건강 관리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콘서트 현장에는 LED와 레이저 장식, 캐릭터 등신대 등을 활용한 포토존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이 속초의 가을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꾸몄다. 메인 공연은 오후 6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 이어지며, 지정 좌석 없이 돗자리를 지참한 관객들이 자유롭게 자리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병선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에 지친 시민들이 편안히 가을밤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수준 높은 아티스트들의 음악과 함께 여유로운 가을밤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10월의 마지막 밤을 낭만 있는 가을로 기억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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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가을의 낭만을 선사하는 '시월의 마지막 밤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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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죽서루 국보 승격 기념 ‘삼척 문화유산 야행’ 개최
- 삼척시는 오는 10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삼척 죽서루와 성내동 성당 일대에서 ‘삼척 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척시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문화유산 야행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 문화 자원을 활용한 야간 관람, 체험,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삼척 문화유산 야행, 삼척 죽서루의 국보 승격 기념 ‘夜야! 죽서루에서 놀자!’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관동팔경의 유일한 국보이자 삼척의 대표 문화유산인 죽서루와 2022년 복원된 삼척도호부 관아지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죽서루의 국보 승격을 기념하는 한편, 야간에 문화유산을 보고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개막 행사에서는 삼척도호부사 행차, 화관무, 뮤지컬 배우 김소현의 축하 공연과 함께 이상밴드의 무대가 마련되며, 은은한 조명 아래 가을밤을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이번 삼척 문화유산 야행은 7개의 테마인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식(夜食), 야시(夜市) 로 나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야경(夜景): 불빛으로 꾸며진 거리와 포토존을 통해 아름다운 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야로(夜路): 문화유산 스탬프 투어와 함께 해설사와 걷는 야간 해설 투어로, 죽서루 일대를 탐방할 수 있다. 야사(夜史): 업사이클링 키링 및 커피박 방향제 만들기, 전통 복식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야화(夜畵): 야광 엽서 페인팅 체험과 옛날 죽서루 사진 및 관련 시 전시가 열린다. 야설(夜說): 줄타기 공연과 캔들라이트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이 밤을 채운다. 야식(夜食): 다도·다식 체험을 통해 전통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된 야간 음식 체험도 마련된다. 야시(夜市):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열린다. 또한, 연계 행사로는 개그 뮤지컬 ‘내일은 나도 슈퍼스타!’(삼척문화예술회관), 윤딴딴과 잠골버스의 공연(대학로 공연장),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하는 ‘함성’(대학로 일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 문화유산 야행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국보 죽서루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야간 특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삼척 문화유산 야행은 삼척의 문화유산을 야간에 향유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로, 가족, 친구들과 함께 문화유산의 매력을 즐기기에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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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죽서루 국보 승격 기념 ‘삼척 문화유산 야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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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최…
- 강원특별자치도는 전통시장 최대 행사인 ‘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가 10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3일간 강원도 속초시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중소기업벤처부 주관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소상공인 진흥공단, 전국상인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1만 평 규모의 속초시 수협 항만부지 일대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전국 130여 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229개 점포가 참여해 각 지역의 우수 특산품과 해외 수출 우수상품, 이색 먹거리 등을 전시·판매하며 다양한 문화 행사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는 50여 개의 지역 업체가 참가해 ‘강원특별자치도 특별관’을 별도로 운영, 지역의 매력을 한껏 뽐낼 계획이다.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특별 프로그램 박람회의 개막식은 10월 18일 오후 3시 박람회장 내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강원특별자치도 지사, 속초시장 등이 참석해 참여 상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 우수상품 품평회, 라이브 커머스, 우리 시장 뽐내기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되며, 일반 관람객들을 위해 백지영, 김필, 허각, 장민호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가족뮤지컬, 클래식 앙상블 공연도 함께 펼쳐져 흥을 돋울 예정이다. 또한, 1~2일 차 저녁에는 가을밤 속초 하늘을 물들일 드론 라이트 쇼와 불꽃 쇼가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크루즈 외국인 승객 방문… 전통시장 매력 알린다 박람회 슬로건인 ‘K-전통시장의 힘! 한국을 넘어 세계로!’에 맞춰, 10월 20일에는 2,000여 명의 외국인 승객을 태운 크루즈선 ‘누르담호’가 속초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크루즈 승객들을 위한 속초 여행코스에 박람회 장을 포함시켜, 외국인 관람객들이 전통시장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크루즈 승객들을 위해 준비된 특별 이벤트로는 400인분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 민속 공연(줄타기, 사자춤), K-팝 공연(크로스오버 라포엠, 위나) 등이 마련되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 기여 기대 원홍식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속초시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즐길 거리와 우수한 먹거리가 마련되었다”며, “크루즈 외국인 승객들도 방문하여 우리 전통시장의 매력을 느끼고 가게 되어 의미가 더욱 크다.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한국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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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롭고 찬란하神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 가수 에스파의 노래 제목이자 최근 영화 '파묘'에서 등장한 도깨비불은 어두운 밤중 정체를 알 수 없는 기이한 색의 불꽃이 갑자기 나타나는 자연 현상을 의미한다. 도깨비불의 실제 정체는 사체에서 나온 인 성분으로, 인 성분은 인화성이 커서 공기 중에서 쉽게 발화하기 때문에 마치 정체를 알 수 없는 기이한 불꽃처럼 보였던 것이다. 이렇듯 도깨비는 신비하면서도 친숙하고, 무서우면서도 장난스러운 다채로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매체를 불문하고 다양한 콘텐츠에 활용된다. 이번 기사에서는 도깨비를 테마로 한 관광지,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소개한다. 다소 생소한 '도째비'는 '도깨비'의 강원도 방언으로, 비 내리는 어두운 밤이면 묵호항 어시장에 정체를 알 수 없는 푸른 불빛이 자주 출몰했다는 구전에 따라 '도째비골'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의 명물은 다름 아닌 스카이워크. 광활한 동해를 향해 뻗어나가는 높이 59m인 이곳은 일부 구간의 바닥이 투명 강화유리로 제작되어 있어 아찔한 매력을 선사한다.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스릴을 즐기고 싶다면 스카이워크 체험을 추천한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에는 이색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자이언트 슬라이드와 스카이 사이클도 마련되어 있다. 높이 약 30m에 이르는 자이언트 슬라이드는 원통을 따라 미끄러져 내려가는 속도가 꽤 있어서 짜릿한 스릴감을 느낄 수 있으며, 동해의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상공을 달리는 스카이 사이클을 타는 모습은 마치 영화 ET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두 시설 모두 기상 상황에 따라 안전상의 이유로 유동적으로 운영되므로 이용에 참고 바란다. 도깨비만큼이나 다양한 매력으로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개장 2년 만에 이용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동해지역 해안관광 핫플레이스로 발돋움하는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에서 도깨비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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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롭고 찬란하神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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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설, 희망찬 기운을 전하는 강원 묵호등대
- 사전적 의미로 항로 표지의 하나인 등대는 언제나 바다를 바라보며 한곳을 묵묵히 지키고 있기 때문에 그리움, 또는 외로움의 대상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외로워 보이는 등대가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존재라는 사실! 어두운 바닷속에서 폭우와 태풍 등으로 인해 조난사고를 당한 선박과 어민들에게는 등대는 간절히 찾고 있었던 한 줄기 희망과 구원의 빛임이 틀림없다. 이번 기사에서 소개할 장소는 묵묵히 동해 바다를 지키며 간절히 등대를 찾고 있었던 이들에게 한없이 따뜻하고 포근한 빛을 전하는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의 '묵호등대'이다. 묵호등대는 1941년 개항한 묵호항 근처에 1963년 6월 8일 건립되었으며, 동해시가 남과 북, 중국과 러시아를 잇는 중요한 거점 도시로 발전하면서 2007년 높이 21.9m의 등대를 새로이 건설하였다. 그리고 2014년 등대 기능 강화를 위해 4m를 높여 현재 높이 25.9m 등대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묵호등대는 3층 구조로 되어있으며, 내부 나선형 계단을 통해 올라간 전망대에서는 묵호항 주변의 경관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다. 묵호등대 인근에 있는 논골담길 또한 묵호등대와 함께 둘러보기 좋다. 묵호항의 역사와 바닷가 주민들의 이야기가 담긴 담화를 둘러보며 마을 길을 오르다 보면 어느새 묵호등대에 닿을 수 있다. 또한, 묵호등대는 드라마 '찬란한 유산'과 '상속자들'이 촬영된 드라마 촬영지로도 인기가 많다.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고 행복한 설이 찾아왔다. 지난해 묵은 스트레스와 기억을 모두 훌훌 털고 2024년 갑진년 모두에게 희망의 밝은 빛을 전하는 묵호등대와 함께 풍성하고 따뜻한 설 연휴 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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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설, 희망찬 기운을 전하는 강원 묵호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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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들의 슬기로운 겨울나기, 강원 고성 왕곡마을
- 찬바람과 함께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면 건강하게 겨울을 나기 위한 월동 준비로 각자 분주해지기 마련이다. 과연 옛 선조들은 추운 겨울이 찾아왔을 때 어떤 방법으로 겨울 생활을 지탱했을까? 이번 기사에서 소개할 강원 고성의 왕곡마을 속 이야기를 통해 선조들의 겨울나기 방법을 함께 만나보길 바란다. 영화 '동주'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고성의 왕곡마을은 양근 함씨 후손들과 강릉 최씨가 집성촌을 이루며 600여 년의 세월을 지켜온 곳으로, 한국전쟁과 고성 대형 산불 등을 겪었지만 다행히도 피해 없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축복의 땅'이라 불리기도 한다. 왕곡마을은 안동 하회마을이나 순천 낙안읍성 마을처럼 규모가 크거나 번듯한 외관을 갖춘 집들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옛것 그대로, 시간이 멈춘 듯한 특유의 분위기를 간직하여 전통 가옥들 사이로 발걸음을 옮기다 보면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 속 한 장면으로 들어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왕곡마을에는 대문이나 담장이 있는 집을 찾아보기 어려운데, 그 이유는 겨울철 햇볕을 충분히 받고 적설로 인한 고립을 방지하고자 함이다. 또한, 안방, 도장방, 사랑방, 마루, 부엌이 한 건물 안에 나란히 배치되어 있는데 이 역시 겨울이 춥고 긴 산간 지역에서 생활이 편리하도록 한 구조다. 이에 더하여 부엌 안으로 외양간이 붙어 있어 가축우리에서 온기를 유지할 수 있으며, 담장으로 둘러친 뒷마당을 통해 효과적으로 북서풍을 차단할 수 있다. 이렇게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나기 위한 선조들의 지혜가 깃든 왕곡마을. 국내 유일 북방식 가옥의 원형이 그대로 보존된 이곳은 그 전통은 살리고 새로움을 더하여 문화적·역사적 가치를 간직하고 있다. 오래되어 더 아름다운 고성 왕곡마을에서 지혜가 담긴 선조들의 겨울나기를 알아보며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떠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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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들의 슬기로운 겨울나기, 강원 고성 왕곡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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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함,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
- '힘이 들 땐 하늘을 봐' 가수 서영은의 혼자가 아닌 나 노래의 한 구절처럼 힘이 들 때 하늘을 바라보는 것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 요인은 대개 지상에서 발생하는데 그럴 때마다 하늘을 바라본다면 시야에서 스트레스 요인들을 제거할 수 있고, 심호흡을 하게 되어 몸과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다. 이렇듯 우리에게 무궁무진한 자유와 희망을 주는 하늘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명소가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한 명소,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를 소개한다. 춘천 소양강스카이워크는 전체 길이 174m 중, 156m가 투명 유리 바닥으로 된 국내 최장 스카이워크 시설이다. 특수 강화유리 3장이 겹쳐있어 안전함이 보장되어 있으며, 소양강 물 위에 투명한 유리를 걸으면 마치 하늘 위를 걷는 듯한 이색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매표 후, 입장하기 전에는 반드시 덧신을 착용해야 한다. 굽이 뾰족한 하이힐이나 부츠를 신었다면 비치된 슬리퍼로 교체 후 착용하면 된다. 덧신을 신는 이유는 스카이워크 유리 보호와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유리 바닥에 들어서면 하늘에 붕 떠있는 느낌이 든다. 아래로 강이 훤히 보여 겁이 날 수 있는데, 다리 양쪽에 있는 난간을 잡고 걸으면 여유가 생긴다. 더 스릴감 있게 즐기고 싶다면 다리 중앙부 쪽으로 걷는 것을 추천한다. 스카이워크 끝부분에 다르면 철제로 제작된 '쏘가리상' 조각상이 있다. 쏘가리상은 힘차게 솟아오르는 물고기의 강인함을 표현하는 물의 도시 춘천을 형상화하여 제작되었다. 정해진 시간이 되면 하늘을 향해 분수를 뿜어낸다고 하니 타이밍에 맞춰 인생사진을 찍어보자. 소양강스카이워크 옆에는 춘천의 랜드마크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소양2교와 소양강처녀상이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소양강스카이워크 중심으로 청량호, 남이섬, 춘천숲, 레일바이크, 양평군청계곡 등 다양한 관광명소가 인접해 있어 많은 여행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소양강스카이워크에서 느껴지는 하늘에 떠 있는 기분은 짜릿하면서도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이곳에서 두려움은 살짝 내려놓고 천천히 걸어보는 건 어떨까. 힘든 순간들은 금방 잊히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힘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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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함,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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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듣고, 체험하고... 강원도 정선에서 만나는 새로운 여행의 트렌드
- 꼭 가봐야 할 대한민국 청정지역 정선! 오감만족 당일코스 여행 정선!! 5도 2촌, 5일은 도시에서 사회적 일상과 2일은 촌에서 몸도 맘도 힐링!!! 물 맑고 산 높은 정선 동강으로의 드라이브 코스, 자전거 라이딩, 바이크 동호회에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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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하는 시간여행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시간박물관
- 정신없이 빠르게 지나가는 일상을 잠깐 멈추고 싶은 이들에게 오늘의 관광지를 소개한다. 그곳은 바로 '정동진 모래시계공원과 시간박물관'이다. 정동진은 바다, 일출 명소뿐 아니라 모래시계 공원과 기차를 개조해서 만든 시간박물관이 있다. 우선 모래시계공원은 1999년 12월에 완공되었고 2000년 1월에 가동된 '밀레니엄 모래시계'는 모래가 다 떨어지기까지 1년이라는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모래시계 주변엔 해시계도 있는데, 해시계 화살의 그림자가 가리키는 시간에서 +29분을 하면 현재 시각이 나온다고 한다. 모래시계공원 옆에는 무지갯빛의 시계박물관이 있다. 이 내부에는 시계의 발전 역사가 담겨있으며, 화려해 보이는 중세 시계들도 전시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형태의 시계들이 있어 재미있고 유익한 박물관이다. 이 곳을 방문해 일상 속 시간이 더디게 가 여유롭고 한가한 나날들이 가득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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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먹거리로 눈과 입이 즐거운 삼척중앙시장
- 설날에는 맛있는 떡국을 먹으며 가족들과 이야기꽃을 피우는 즐거운 명절이다. 명절의 친척 집만큼 정겨운 곳은 시장이다. 오늘은 삼척의 시장들 가운데 '삼척중앙시장'을 소개한다. 삼척중앙시장은 다양한 먹거리, 즐길 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며 삼척 주민들뿐 아니라 삼척 방문객들도 많이 찾는 전통시장이다. 매월 2일과 7일에는 시장 주변으로 삼척 5일장도 열리니 같이 둘러보는 걸 추천한다. 시장 안에는 삼척에서 유명한 문어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음식점들이 있다. 문어숙회부터 문어라면, 문어 매운탕 등 취향에 맞는 음식을 먹어볼 수 있다. 삼척 중앙시장의 명물인 닭강정은 식혀 먹을 때 그 진가를 발휘한다. 닭 다리와 날개살로 만들어 부드럽고 소스가 맵지 않아 남녀노소 불문하고 무난하게 먹을 수 있어 인기가 많은 곳이다. 길거리 음식들 외에도 각종 신선한 반찬, 생선, 채소 등 여러 먹거리가 마련되어 있으니 삼척에 방문하면 상인들의 따뜻한 정과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중앙시장을 꼭 들러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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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먹거리로 눈과 입이 즐거운 삼척중앙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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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빚어낸 춘천의 풍경
- 춘천의 겨울여행 춘천의 새로운 랜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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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빚어낸 춘천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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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대표 학자 율곡 이이의 정기를 받다, 강릉 오죽한옥마을
-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해 새로운 새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꾸준히 이뤄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기 위해 몸을 이끌고 밖으로 나가보려 한다. 지금부터 소개할 곳은 조선 중기의 화가였던 신사임당, 그의 아들인 유학자였던 율곡 이이의 생가인 오죽헌 옆에 있는 오죽한옥마을이다. 날씨는 추워도 이곳에 들어서면 마음 한편이 따뜻해지는 오죽한옥마을을 소개해볼까 한다. 이곳은 오죽헌과 강릉 한옥마을을 연계해 이이의 사상을 전파할 수 있는 교육장이 마련되어있으며, 전통 문화체험관 같은 다양한 부대시설들로 전 세계인들에게 한옥의 우수성과 전통성을 알리는 매개체를 하고 있는 곳이다. 총 40여 개의 객실로 최소 2명부터 최대 7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다양한 크기의 방이 마련되어 있다. 누구나 함께 어울려 다목적의 공간으로 활용되는 사물재, 전통 놀이 체험 마당, 전통문화체험관 같은 토속적인 한국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들이 잘 갖춰져 있다. 객실 예약은 24시간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매월 1일 오전 9시에 다음 달 예약이 개시된다. 강릉 오죽한옥마을 이용객 대상으로 오죽헌 입장료를 50% 할인제도가 마련되어있다고 한다.(고객 안내센터에서 발급 가능) 반려동물은 입실 불가한 시설이다. 이처럼 한국 특유의 정서가 살아 숨 쉬는 이곳에서 직접 한국의 전통문화도 체험을 할 수 있고 오죽헌을 방문하기 전에 이곳의 전통 문화체험관에서 한국의 멋을 체험해 보기 바란다. ※오죽한옥마을 홈페이지 발췌 https://ojuk.gtdc.or.kr/ 위치: 강원 강릉시 죽헌길 114 (죽헌동 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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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의 발자취를 따라 떠나는 문학 여행, 김유정 문학촌
- 차가운 바람이 부는 겨울이지만 새해가 시작되었다는 설렘 때문인지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데, 요즘 날씨도 평소와 다르게 기온이 오르니 미세먼지를 이겨내고 더욱 밖으로 나가고 싶어진다. 지금 소개할 이곳은 김유정 소설가의 고향, 춘천 실레마을 김유정 문학촌으로 마을을 거닐며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체험마을이다. 날씨가 비교적 따뜻해진 요즘 가벼운 마음으로 나들이 갈 수 있는 김유정 문학촌을 소개한다. 김유정 소설가는 1908년 2월 12일 강원도 춘천 실레마을에서 태어나 29세에 폐결핵으로 돌아가시기 전까지 <동백꽃>, <봄봄>, <소낙비>, <가을>, <산골 나그네> 등 단편 소설 30여 편을 쓰며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했다. 왕성한 작품 활동 와중에도 끊임없이 병마와 싸우며 펜을 놓지 않아 그의 짧았던 삶을 생각하면 가슴이 시려온다. 그가 떠난 이후 출간된 김유정의 단편집 <동백꽃> 우직하고 순박한 주인공들, 예상 못 할 사건의 전개와 엉뚱한 반전, 속어, 비어의 구사 등 뛰어난 언어감각은 1930년대 한국소설의 독특한 영역을 개척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의 작품은 우리 마음 한편에서 깊은 감동으로 살아있을 겁니다. 이외에도 그의 작품에서는 당시 시대상도 엿볼 수 있는데 12편의 농촌 소설 중 하나인 <봄봄>, <동백꽃>에서는 소작농민과 지주의 관계들을 실감 나게 기록하여 작품을 보면 당시 현실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당시의 농촌을 모르고서 한국의 사회 현실을 안다고 할 수 없고, 그 시대에 만들어진 문학을 제대로 안다고 할 수 없다는데 그런 면에서 김유정의 문학작품은 농민의 고단했던 삶을 그대로 보여주기에 그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겠다. 김유정 문학촌은 실레마을에 조성된 곳이다. 실레마을의 실레라는 뜻은 산에 묻힌 모양이 마치 오목하게 쏙 들어간 떡시루 같다 하여 실레라고 부른다고 한다. 참 재미난 이름이라고 생각한다. 실레마을에는 문학 도보여행을 떠날 수 있는 실레마을 이야기길도 조성되있는데 시간이 여유 있다면 한적하게 걷기 좋은 이야기길을 거닐어 보길 바란다. 이외에도 김유정 문학촌에는 야외공연장, 낭만누리 세미나실, 기획전시실이 있어 대관하거나 관람을 할 수 있다. 또한, 김유정이 태어난 생가, 기념전시관, 다양한 전시물과 영상이 마련된 김유정 이야기집이 있고 이 시설들은 유료로 운영되지만 무료로 이용 가능한 곳도 있어 이번 기회에 가보면 좋겠다. 뿐만 아니라 한지공예, 도자기, 민화체험을 할 수 있으니 문의처에서 확인 후 관람과 체험을 해보길 바란다. 수도권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김유정 문학촌. 춘천에 방문하여 닭갈비도 먹고 문학촌도 둘러보길 바란다. ※김유정 문학촌 홈페이지 게시글 발췌 http://www.kimyoujeong.org/ 위치 :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김유정로 1430-14 김유정문학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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