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7-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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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 송광사, 한국 불교의 승맥을 잇는 승보사찰의 위엄
      말과 행동을 절제하며 소처럼 묵묵하게 정진한다는 뜻의 ‘목우가풍’. 순천 송광사는 이 목우가풍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사찰이다. 삼보사찰로서 많은 불자들의 기원을 묵묵히 지켜온 송광사에 방문했다.         순천 송광사는 양산 통도사, 합천 해인사와 더불어 한국 삼보사찰로 불린다. 삼보사찰은 불교의 세 가지 보배를 가진 사찰을 이르는 말로, 통도사는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는 불보사찰, 해인사는 부처님의 가르침인 팔만대장경의 경판이 모셔져 있기 때문에 법보사찰, 송광사는 한국 불교의 승맥을 잇고 있기 때문에 승보사찰이라고 한다.         송광사를 이르는 말인 승보사찰은 훌륭한 스님을 많이 배출한 사찰을 이르는 말이다. 송광사는 보조국사 지눌스님, 고봉국사 등 16명의 국사를 배출해온 명문 사찰로, 그 위상을 잃지 않고 오늘날까지도 올곧은 수행에 힘쓰고 있다.         송광사는 전국 최초로 재가자 수련법회를 시작한 곳이기도 하다. 재가자는 출가를 하지 않은 일반 신도를 이르는 말로, 송광사는 기존에 스님만이 할 수 있었던 수련법회를 재가자를 대상으로도 열어 재가자 수행의 전통을 시작한 사찰이다.         재가사 수련법회의 문을 연 사찰답게 송광사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여러 종류의 템플스테이가 준비되어 있다. 코로나 19 대응 의료관계자, 공무원, 고령자, 최약 계층,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스무 살, 20~30대 자녀를 둔 부모까지 다양한 대상을 위한 템플스테이가 있어 몸과 마음이 쉬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오랫동안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마음이 어지럽다면 승보사찰 순천 송광사에 머물며 묵묵히 정진하는 힘을 배워보는 것은 어떨까?     〇 위치 : 순천시 송광면 송광사안길 100     〇 홈페이지 : http://www.songgwangs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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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2
  • 여수 거문도, 영국과 일본이 탐낸 아름다운 섬
      거문도는 여수와 제주의 중간에 위치해 있는 섬으로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에 속한다. 동도, 서도, 고도라는 세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거문도는 중심에 바다를 두고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어, 큰 배가 드나들기 좋은 천혜의 항만이다. 이런 이유로 거문도는 영국과 일본이 탐냈던 섬이다.         영국군은 1845년 거문도를 발견한 뒤 ‘해밀턴 섬’이라 이름 붙이고 1885년에 러시아의 남하를 막는다는 핑계로 약 2년간 700~800여 명의 영국군을 불법 주둔시켰다. 이 불법 점령은 ‘거문도 사건’이라고 불리며 영국군은 거문도에 머물며 한국 최초로 테니스장도 만들고, 섬 주민을 고용해 목장을 운영하는 등 주민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었다. 영국군은 러시아가 장차 조선의 영토를 점거할 의사가 없다는 약속을 한 뒤 1887년 거문도에서 철수했으며, 아직까지도 영국군의 무덤 3구를 거문도에서 볼 수 있다.         일본은 일제 강점기에 거문도를 일본군의 군사기지로 사용했다. 고도에 남아있는 일본식 건물들과 동도 죽촌마을에 설치되어 있는 벙커는 일본군이 주둔하던 당시의 상황을 보여주는 건축물로, 평화로운 지금의 풍경과 대비되어 마음을 아프게 한다.         아름다운 거문도의 바다와 석양은 누구라도 탐내지 않을 수 없는 절경이다. 열강들의 정복 전쟁 속 아픈 역사의 무대가 되었던 거문도는 이국적인 풍경과 아름다운 바다, 다양한 해산물로 관광객들을 유혹하는 매력적인 관광지가 되었다. 거문도는 동도와 서도를 연결하는 거문대교, 고도와 서도를 연결하는 삼호교를 통해 섬들이 연결되어 있어 섬을 구경하기 편하다. 또한 바로 근처에 남해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백도가 있어 같이 구경을 하면 거문도를 더욱 깊게 즐길 수 있다.         영국과 일본이 탐냈던 아름다운 항구 거문도. 이곳에서 침략자들이 보았던 거문도만의 매력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〇 위치 :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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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1
  • 구례 지리산 연곡사, 세 번이나 불에 탄 사찰
      지리산 피아골, 그 깊은 산속에는 여러 차례의 고난을 겪었지만 아직까지 그 자태를 유지하고 있는 연곡사가 있다. 여러 차례의 화재에도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구례 지리산 연곡사에 대해 알아보자.         연곡사는 세 번이나 불에 탄 사찰이다. 조선시대 임진왜란과 일제강점기 직전인 1907년에 항일 의병의 근거지로 사용되며 일본에 의해 전소되었으며, 6.25 전쟁으로 인해 또다시 전소되는 수난을 겪었다. 지금의 연곡사는 1965년과 1981년에 신축한 건축물들이다.       이러한 역사로 인해 연곡사에는 석조 유물들만이 남아있다. 연곡사에 남은 석조 유물로는 국보 53호 동승탑, 국보 54호 북승탑, 보물 151호 삼층석탑, 보물 152호 현각선사탑비 등이 있다. 이 중 동승탑은 목조건축물을 모방해서 만든 석탑으로 통일신라시대 승탑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예술작품이다. 전체적인 비례와 조형미가 뛰어나 일제강점기 당시 동경대학으로 반출될 위기를 겪었으나 다행히 아직까지 연곡사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연곡사는 외국인이 창건한 사찰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백제 성왕 22년(544)에 인도의 고승인 연기조사가 창건했다. 연기조사가 터를 잡을 때 이곳의 연못에 물이 소용돌이치며, 제비들이 노는 것을 보고 연곡사라 이름 붙였다고 한다. 연곡사에 대한 기록으로는 조선시대 후기 기록인 목은집에 연곡사 주지인 인우스님과 이색과 주고받았던 서찰과 시 정도가 남아있다.         연곡사는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진행하고 있다. 취약계층을 위한 템플스테이, 고령자를 위한 템플스테이,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를 위한 템플스테이 등 각자의 상황에 맞추어 피아골의 맑은 기운 속에서 쉬어갈 수 있으니 연곡사 홈페이지를 확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〇 위치 :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피아골로 774(내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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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9
  • '제10회 보성세계차EXPO' 개최
      보성군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2022. 제10회 보성세계차엑스포’를 ‘대한민국 녹차수도 보성,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한국차문화공원과 관내 체험 다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일간 개최한다. 이번 엑스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 농가를 위해 판매 위주의 실용적인 행사로 준비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K-Tea 홍보 행사 및 라이브커머스, 세계차품평대회, 온라인 수출상담회다.       관람객을 위한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 차밭에서 봄을 즐길 수 있는 차밭 힐링 버스킹, 시크릿 보성티가든 체험, 프롬나드 보성티 스탬프 랠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행사 장소 다원화를 위해 서울지역 유명 카페 등과 협업하여 엑스포 접근성을 높였으며, 가족단위 여행객을 겨냥해 체험행사를 강화했다. ‘K-Tea 홍보관’은 서울 SRT수서역과 경남지역 트라이얼마트에 설치해 보성차와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서울지역 유명 티카페 4개소에서 보성차를 마시고 엑스포 체험도 할 수 있는 ‘대한민국 Tea카페 보성愛 물들茶’를 운영한다. ‘시크릿 보성티가든 체험’과 ‘프롬나드 보성티로드 스탬프’는 관내 7개 체험 다원이 참여하며, 한국차박물관, 봇재, 율포해수녹차센터를 티로드로 연결해 걷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보성세계차엑스포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차 관련 시설을 방문하면 스탬프 확인 후 2∼3만 원대 기념품을 증정한다.       4월 29일에는 미국, 유럽, 동남아 등 10개국 해외 바이어와 관내 차 관련 업체 10개소를 연계한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힘든 차 농가에 새로운 판로개척 및 차산업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연행사는 제8회 대한민국티블랜딩대회와 제10회 세계차품평대회가 있다. 대한민국티블랜딩대회에서 우승한 차는 세계차품평대회에서 해외 출품 차와 경연을 펼친다. 우승한 차 농가에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엑스포 동안 보성차 및 지역농특산물 50∼30% 특별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구매는 ‘보성세계차엑스포 홈페이지’ 또는‘보성몰’을 통해 가능하다. 행사 기간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5월 가정의달 선물 기획전’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전 국민 참여가 가능한 이벤트 행사로 SNS 계정을 통해 보성차와 엑스포를 홍보하는 ‘인스타 in 찐스타’와 ‘온라인 스탬프랠리’ 등 추첨을 통해 100만 원 상당의 아이패드 등 350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보성세계차엑스포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 일상 회복을 앞둔 상황에서 가족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행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보성 햇차와 지역 특산물을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이니 봄소풍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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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성황리 진행 중, 통영골목트리엔날레도 내달 진행 예정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개막과 함께 통영에서는 카페, 식당, 펜션 등의 통영 생활 공간을 활용하여 전시와 공연이 펼쳐지는 지역 연계 전시를 하고 있다, 이번 지역 연계 전은 2022년 1월 지역 연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통영시 16개 지역 예술단체가 참가한다. 찾아가는 예술섬 프로젝트 / 통영골목트리엔날레 / 플리마켓 & 거리 예술 페스티벌 3개 분야로 전시와 공연 통영시 일원에서 진행 중이다.    특히 통영골목트리엔날레 카페형에 선정된 앙상블타셋은 4월 8일 아트스페이스(16:30), 몽하카페(19:00), 4월 10일 야소주반(15:00), 음악감상실4분33초(19:00)에서 하이든, 베토벤, 멘델스존, 등의 곡을 해설과 함께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다. 통영골목트리엔날레 골목형에 선정된 통영관악합주단&갈랑앙상블이‘골목에서 부는 바람’의 주제로 전자악기와 국악기 그리고 클래식 앙상블이 함께하며 대중들에게 익숙한 곡들로 구성된 이 공연은 4월 9일 명정동 정당새미(11:00), 서피랑 피아노계단(14:30)에서 있을 예정이다. 찾아가는 예술섬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된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찾아가는 섬마을 축제’는 지역 풍물단과 고전무용뿐만 아니라 대중가요, 즉석 노래자랑 및 즉석 퀴즈 프로그램으로 트리엔날레의 내륙 축제 분위기를 섬주민들까지 쉽고 편안하게 다가가고자 마련하였다. 이 공연은 사량도 진촌항 해솔공원4.9. (14:00)에 있을 예정이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행사 기간 통영시 미술협회에서는 지역 카페 10곳에서 29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고 통영 청년 작가협회에서는‘바람 잘 날 없는 곳’이라는 제목으로 용남면 빈집(동달리 689번지)에서 전시를 진행 중이다.    트리엔날레는‘3년마다’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3년마다 개최되는 국제미술제를 뜻한다. 지난 3월 18일 시작하여 오는 5월 8일까지 개최되는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통영; 섬·바람[THE SEA, THE SEEDS]’을 주제로 미술, 음악,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예술 장르의 작품을 통영의 내륙과 섬에서 선보이고 있다. 구. 신아SB조선소 연구동 일대를 메인 행사장으로 펼쳐지는 이번 통영국제트리엔날레에는 13개국 38명의 작가가 참여한 주제전 <테이크 유어 타임> 외에 통영의 문화예술을 조명하는 공예 특별전, 전혁림 특별전, 옻칠 특별전 등의 기획전과 섬연계전, 지역연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대한민국 대표 음악 축제인「통영국제음악제」와 더불어 통영시의 새로운 대표 미술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그 시작의 원년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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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6
  • 전남 무안 여행 영산강 일로읍 전망 좋은 곳 주룡나루 쉼터
    무안 여행 영산강 일로읍 전망 좋은 곳 주룡나루 쉼터 누구나 예뻐지는 곳 무안 못난이 미술관을 찾아가는 길에 보이는 '영산강 전망 좋은곳'안내판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바로 달려가서 보니 영산강 자전거길이 나타나고, 이곳이 자전거 쉼터임을 알리는 안내판도 보인다.      입구에는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을 가지고 오시는 분들에게도 접근의 편리함을 보여주고 있다.       주차장에는 화장실이 있는데 전통배를 형상화하여 이곳이 옛 나루터임을 다시 한번 더 알리고 있다.      주룡나루 쉼터에는 두개의 정자가 있는데 첫 정자는 용호정이라 불리며 자전거 거치대 옆에 있는 쉼터 정자이다.   용호정은 주룡 마을의 옛 이름으로 주변 산세가 용 같고 영산강은 밝다는데서 기원되었다.      두 번째 정자는 적병정이라고 한다.  처음 이 주룡 마을에 정착한 사람이 나덕명이라는 사람인데, 그 사람이 이곳 주룡나루에 적병정을 짓고 살았다고 한다.     주룡나루 안내판이 있다.   여러 국가 언어로 번역하여 안내문을 적어 놓았는데 이곳이 세계적인 관광지임을 말해주고 있다.      안내판의 내용을 보니 대동여지도에서 '주룡진은 남쪽 50리에 있으며 영암의 경계로 통한다' 고 되어 있는데 무안군 일로읍 청호리 주룡 마을과 영암군 학산면 매월리 미교 마을을 왕래하던 나루이다.       주룡은 두령량으로도 불렸는데 두령량 물길은 동쪽의 영암 은적산과 서쪽의 무안 주룡산 상사바위 사이를 흐르는 물길로 영산강 중상류의 물들이 모두 지나가는 약 438m의 좁은 협수로로 물살이 매우 빨라 뱃길에서는 위험한 곳이었다.       '주룡'의 지명과 관련해서는 '용이 머물만한 곳'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는 설, 왕건이 머물렀던 것에서 '용이 머문 곳'에서 유래되었다는 설, 영산강을 용의 형상으로 보고 지명이 유래했다는 설 등이 있다.      이곳 주룡나루는 1980년 영산강 하굿둑이 완공되면서 나루 기능이 상실되었으며 옛 나루터의 석축 흔적만이 남아 있다.      갑갑한 도심을 벗어나 한적한 주룡나루에서 가지는 쉼은 좋았다.   주룡나루 용호정에 앉아 옛 나룻배가 오고 다니던 모습을 상상하여 본다.   위치 :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청호리 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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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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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 송광사, 한국 불교의 승맥을 잇는 승보사찰의 위엄
      말과 행동을 절제하며 소처럼 묵묵하게 정진한다는 뜻의 ‘목우가풍’. 순천 송광사는 이 목우가풍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사찰이다. 삼보사찰로서 많은 불자들의 기원을 묵묵히 지켜온 송광사에 방문했다.         순천 송광사는 양산 통도사, 합천 해인사와 더불어 한국 삼보사찰로 불린다. 삼보사찰은 불교의 세 가지 보배를 가진 사찰을 이르는 말로, 통도사는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는 불보사찰, 해인사는 부처님의 가르침인 팔만대장경의 경판이 모셔져 있기 때문에 법보사찰, 송광사는 한국 불교의 승맥을 잇고 있기 때문에 승보사찰이라고 한다.         송광사를 이르는 말인 승보사찰은 훌륭한 스님을 많이 배출한 사찰을 이르는 말이다. 송광사는 보조국사 지눌스님, 고봉국사 등 16명의 국사를 배출해온 명문 사찰로, 그 위상을 잃지 않고 오늘날까지도 올곧은 수행에 힘쓰고 있다.         송광사는 전국 최초로 재가자 수련법회를 시작한 곳이기도 하다. 재가자는 출가를 하지 않은 일반 신도를 이르는 말로, 송광사는 기존에 스님만이 할 수 있었던 수련법회를 재가자를 대상으로도 열어 재가자 수행의 전통을 시작한 사찰이다.         재가사 수련법회의 문을 연 사찰답게 송광사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여러 종류의 템플스테이가 준비되어 있다. 코로나 19 대응 의료관계자, 공무원, 고령자, 최약 계층,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스무 살, 20~30대 자녀를 둔 부모까지 다양한 대상을 위한 템플스테이가 있어 몸과 마음이 쉬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오랫동안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마음이 어지럽다면 승보사찰 순천 송광사에 머물며 묵묵히 정진하는 힘을 배워보는 것은 어떨까?     〇 위치 : 순천시 송광면 송광사안길 100     〇 홈페이지 : http://www.songgwangs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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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2
  • 여수 거문도, 영국과 일본이 탐낸 아름다운 섬
      거문도는 여수와 제주의 중간에 위치해 있는 섬으로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에 속한다. 동도, 서도, 고도라는 세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 거문도는 중심에 바다를 두고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어, 큰 배가 드나들기 좋은 천혜의 항만이다. 이런 이유로 거문도는 영국과 일본이 탐냈던 섬이다.         영국군은 1845년 거문도를 발견한 뒤 ‘해밀턴 섬’이라 이름 붙이고 1885년에 러시아의 남하를 막는다는 핑계로 약 2년간 700~800여 명의 영국군을 불법 주둔시켰다. 이 불법 점령은 ‘거문도 사건’이라고 불리며 영국군은 거문도에 머물며 한국 최초로 테니스장도 만들고, 섬 주민을 고용해 목장을 운영하는 등 주민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었다. 영국군은 러시아가 장차 조선의 영토를 점거할 의사가 없다는 약속을 한 뒤 1887년 거문도에서 철수했으며, 아직까지도 영국군의 무덤 3구를 거문도에서 볼 수 있다.         일본은 일제 강점기에 거문도를 일본군의 군사기지로 사용했다. 고도에 남아있는 일본식 건물들과 동도 죽촌마을에 설치되어 있는 벙커는 일본군이 주둔하던 당시의 상황을 보여주는 건축물로, 평화로운 지금의 풍경과 대비되어 마음을 아프게 한다.         아름다운 거문도의 바다와 석양은 누구라도 탐내지 않을 수 없는 절경이다. 열강들의 정복 전쟁 속 아픈 역사의 무대가 되었던 거문도는 이국적인 풍경과 아름다운 바다, 다양한 해산물로 관광객들을 유혹하는 매력적인 관광지가 되었다. 거문도는 동도와 서도를 연결하는 거문대교, 고도와 서도를 연결하는 삼호교를 통해 섬들이 연결되어 있어 섬을 구경하기 편하다. 또한 바로 근처에 남해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백도가 있어 같이 구경을 하면 거문도를 더욱 깊게 즐길 수 있다.         영국과 일본이 탐냈던 아름다운 항구 거문도. 이곳에서 침략자들이 보았던 거문도만의 매력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〇 위치 :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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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1
  • 구례 지리산 연곡사, 세 번이나 불에 탄 사찰
      지리산 피아골, 그 깊은 산속에는 여러 차례의 고난을 겪었지만 아직까지 그 자태를 유지하고 있는 연곡사가 있다. 여러 차례의 화재에도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구례 지리산 연곡사에 대해 알아보자.         연곡사는 세 번이나 불에 탄 사찰이다. 조선시대 임진왜란과 일제강점기 직전인 1907년에 항일 의병의 근거지로 사용되며 일본에 의해 전소되었으며, 6.25 전쟁으로 인해 또다시 전소되는 수난을 겪었다. 지금의 연곡사는 1965년과 1981년에 신축한 건축물들이다.       이러한 역사로 인해 연곡사에는 석조 유물들만이 남아있다. 연곡사에 남은 석조 유물로는 국보 53호 동승탑, 국보 54호 북승탑, 보물 151호 삼층석탑, 보물 152호 현각선사탑비 등이 있다. 이 중 동승탑은 목조건축물을 모방해서 만든 석탑으로 통일신라시대 승탑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예술작품이다. 전체적인 비례와 조형미가 뛰어나 일제강점기 당시 동경대학으로 반출될 위기를 겪었으나 다행히 아직까지 연곡사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연곡사는 외국인이 창건한 사찰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백제 성왕 22년(544)에 인도의 고승인 연기조사가 창건했다. 연기조사가 터를 잡을 때 이곳의 연못에 물이 소용돌이치며, 제비들이 노는 것을 보고 연곡사라 이름 붙였다고 한다. 연곡사에 대한 기록으로는 조선시대 후기 기록인 목은집에 연곡사 주지인 인우스님과 이색과 주고받았던 서찰과 시 정도가 남아있다.         연곡사는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진행하고 있다. 취약계층을 위한 템플스테이, 고령자를 위한 템플스테이,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를 위한 템플스테이 등 각자의 상황에 맞추어 피아골의 맑은 기운 속에서 쉬어갈 수 있으니 연곡사 홈페이지를 확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〇 위치 :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피아골로 774(내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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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9
  • '제10회 보성세계차EXPO' 개최
      보성군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2022. 제10회 보성세계차엑스포’를 ‘대한민국 녹차수도 보성,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한국차문화공원과 관내 체험 다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일간 개최한다. 이번 엑스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 농가를 위해 판매 위주의 실용적인 행사로 준비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K-Tea 홍보 행사 및 라이브커머스, 세계차품평대회, 온라인 수출상담회다.       관람객을 위한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 차밭에서 봄을 즐길 수 있는 차밭 힐링 버스킹, 시크릿 보성티가든 체험, 프롬나드 보성티 스탬프 랠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행사 장소 다원화를 위해 서울지역 유명 카페 등과 협업하여 엑스포 접근성을 높였으며, 가족단위 여행객을 겨냥해 체험행사를 강화했다. ‘K-Tea 홍보관’은 서울 SRT수서역과 경남지역 트라이얼마트에 설치해 보성차와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서울지역 유명 티카페 4개소에서 보성차를 마시고 엑스포 체험도 할 수 있는 ‘대한민국 Tea카페 보성愛 물들茶’를 운영한다. ‘시크릿 보성티가든 체험’과 ‘프롬나드 보성티로드 스탬프’는 관내 7개 체험 다원이 참여하며, 한국차박물관, 봇재, 율포해수녹차센터를 티로드로 연결해 걷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보성세계차엑스포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차 관련 시설을 방문하면 스탬프 확인 후 2∼3만 원대 기념품을 증정한다.       4월 29일에는 미국, 유럽, 동남아 등 10개국 해외 바이어와 관내 차 관련 업체 10개소를 연계한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힘든 차 농가에 새로운 판로개척 및 차산업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연행사는 제8회 대한민국티블랜딩대회와 제10회 세계차품평대회가 있다. 대한민국티블랜딩대회에서 우승한 차는 세계차품평대회에서 해외 출품 차와 경연을 펼친다. 우승한 차 농가에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엑스포 동안 보성차 및 지역농특산물 50∼30% 특별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구매는 ‘보성세계차엑스포 홈페이지’ 또는‘보성몰’을 통해 가능하다. 행사 기간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5월 가정의달 선물 기획전’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전 국민 참여가 가능한 이벤트 행사로 SNS 계정을 통해 보성차와 엑스포를 홍보하는 ‘인스타 in 찐스타’와 ‘온라인 스탬프랠리’ 등 추첨을 통해 100만 원 상당의 아이패드 등 350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보성세계차엑스포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 일상 회복을 앞둔 상황에서 가족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행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보성 햇차와 지역 특산물을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이니 봄소풍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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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8
  •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성황리 진행 중, 통영골목트리엔날레도 내달 진행 예정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개막과 함께 통영에서는 카페, 식당, 펜션 등의 통영 생활 공간을 활용하여 전시와 공연이 펼쳐지는 지역 연계 전시를 하고 있다, 이번 지역 연계 전은 2022년 1월 지역 연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통영시 16개 지역 예술단체가 참가한다. 찾아가는 예술섬 프로젝트 / 통영골목트리엔날레 / 플리마켓 & 거리 예술 페스티벌 3개 분야로 전시와 공연 통영시 일원에서 진행 중이다.    특히 통영골목트리엔날레 카페형에 선정된 앙상블타셋은 4월 8일 아트스페이스(16:30), 몽하카페(19:00), 4월 10일 야소주반(15:00), 음악감상실4분33초(19:00)에서 하이든, 베토벤, 멘델스존, 등의 곡을 해설과 함께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다. 통영골목트리엔날레 골목형에 선정된 통영관악합주단&갈랑앙상블이‘골목에서 부는 바람’의 주제로 전자악기와 국악기 그리고 클래식 앙상블이 함께하며 대중들에게 익숙한 곡들로 구성된 이 공연은 4월 9일 명정동 정당새미(11:00), 서피랑 피아노계단(14:30)에서 있을 예정이다. 찾아가는 예술섬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된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찾아가는 섬마을 축제’는 지역 풍물단과 고전무용뿐만 아니라 대중가요, 즉석 노래자랑 및 즉석 퀴즈 프로그램으로 트리엔날레의 내륙 축제 분위기를 섬주민들까지 쉽고 편안하게 다가가고자 마련하였다. 이 공연은 사량도 진촌항 해솔공원4.9. (14:00)에 있을 예정이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행사 기간 통영시 미술협회에서는 지역 카페 10곳에서 29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고 통영 청년 작가협회에서는‘바람 잘 날 없는 곳’이라는 제목으로 용남면 빈집(동달리 689번지)에서 전시를 진행 중이다.    트리엔날레는‘3년마다’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3년마다 개최되는 국제미술제를 뜻한다. 지난 3월 18일 시작하여 오는 5월 8일까지 개최되는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통영; 섬·바람[THE SEA, THE SEEDS]’을 주제로 미술, 음악,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예술 장르의 작품을 통영의 내륙과 섬에서 선보이고 있다. 구. 신아SB조선소 연구동 일대를 메인 행사장으로 펼쳐지는 이번 통영국제트리엔날레에는 13개국 38명의 작가가 참여한 주제전 <테이크 유어 타임> 외에 통영의 문화예술을 조명하는 공예 특별전, 전혁림 특별전, 옻칠 특별전 등의 기획전과 섬연계전, 지역연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대한민국 대표 음악 축제인「통영국제음악제」와 더불어 통영시의 새로운 대표 미술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그 시작의 원년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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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6
  • 전남 무안 여행 영산강 일로읍 전망 좋은 곳 주룡나루 쉼터
    무안 여행 영산강 일로읍 전망 좋은 곳 주룡나루 쉼터 누구나 예뻐지는 곳 무안 못난이 미술관을 찾아가는 길에 보이는 '영산강 전망 좋은곳'안내판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바로 달려가서 보니 영산강 자전거길이 나타나고, 이곳이 자전거 쉼터임을 알리는 안내판도 보인다.      입구에는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을 가지고 오시는 분들에게도 접근의 편리함을 보여주고 있다.       주차장에는 화장실이 있는데 전통배를 형상화하여 이곳이 옛 나루터임을 다시 한번 더 알리고 있다.      주룡나루 쉼터에는 두개의 정자가 있는데 첫 정자는 용호정이라 불리며 자전거 거치대 옆에 있는 쉼터 정자이다.   용호정은 주룡 마을의 옛 이름으로 주변 산세가 용 같고 영산강은 밝다는데서 기원되었다.      두 번째 정자는 적병정이라고 한다.  처음 이 주룡 마을에 정착한 사람이 나덕명이라는 사람인데, 그 사람이 이곳 주룡나루에 적병정을 짓고 살았다고 한다.     주룡나루 안내판이 있다.   여러 국가 언어로 번역하여 안내문을 적어 놓았는데 이곳이 세계적인 관광지임을 말해주고 있다.      안내판의 내용을 보니 대동여지도에서 '주룡진은 남쪽 50리에 있으며 영암의 경계로 통한다' 고 되어 있는데 무안군 일로읍 청호리 주룡 마을과 영암군 학산면 매월리 미교 마을을 왕래하던 나루이다.       주룡은 두령량으로도 불렸는데 두령량 물길은 동쪽의 영암 은적산과 서쪽의 무안 주룡산 상사바위 사이를 흐르는 물길로 영산강 중상류의 물들이 모두 지나가는 약 438m의 좁은 협수로로 물살이 매우 빨라 뱃길에서는 위험한 곳이었다.       '주룡'의 지명과 관련해서는 '용이 머물만한 곳'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는 설, 왕건이 머물렀던 것에서 '용이 머문 곳'에서 유래되었다는 설, 영산강을 용의 형상으로 보고 지명이 유래했다는 설 등이 있다.      이곳 주룡나루는 1980년 영산강 하굿둑이 완공되면서 나루 기능이 상실되었으며 옛 나루터의 석축 흔적만이 남아 있다.      갑갑한 도심을 벗어나 한적한 주룡나루에서 가지는 쉼은 좋았다.   주룡나루 용호정에 앉아 옛 나룻배가 오고 다니던 모습을 상상하여 본다.   위치 :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청호리 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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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8
  • 여수 영취산, 진달래를 기다리는 봄의 산
      조금은 이른 봄, 여수 영취산에 왔다. 햇살 받은 구석구석마다 푸릇푸릇한 봄이 피어나고 있는 영취산은 꽃향기를 뿜어내며 등산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아쉽게도 진달래가 피기에는 아직 조금 이른 봄이라 분홍빛으로 물든 산을 보지 못했다. 영취산은 전국의 3대 진달래 군락지 중 하나로, 4월 초면 축구장 140개의 너비에 이르는 진달래꽃들이 산 전체를 감싸 장관을 이룬다.         봄을 닮은 진달래를 맞아 영취산에서는 매년 4월 초에 진달래 축제를 열어 관광객을 맞이하곤 한다. 화전놀이, 진달래꽃 압화, 두견주 시음과 같이 진달래를 직접 즐기기도 하고, 산신제, 향토 먹거리장, 백일장, 사진 경연 등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영취산을 소개한다. 2022년은 코로나 19로 인해 진달래 체험 행사가 취소되었지만 분홍빛으로 물든 산은 그대로 등산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해발 510m의 나지막한 산인 영취산은 독수리를 닮아 영취산으로 이름 지어졌다고 한다. 진달래 외에도 개나리, 매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는 영취산의 숲은 진한 봄 향기가 난다. 흙을 밟으며 등산로를 따라 걷다보면 겨울을 깨고 나온 기분 좋은 푸릇푸릇함이 반겨준다. 영취산 등산로는 중간중간 이정표로 길 안내가 되어있어 길 잃을 걱정 없이 등산을 할 수 있다.         봄 내음 가득한 등산을 하고 싶다면 4월 초에 영취산에서 흐드러진 진달래 사이를 걸어보자.     ○ 위치 : 전남 여수시 중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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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4
  • 장흥 보면서 즐기는 역사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전남 장흥 가볼만한 곳
    장흥 보면서 즐기는 역사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이 위치하고 있는 석대들 전적은 동학농민혁명의 4대 전적지로 농민군이 참여했던 최후의 격전지다. 기념관 내부에는 동학과 관련된 다양한 책과 무기류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생동감 있는 전투현장을 느낄 수 있는 영상물과 체험시설들이 구비되어 있다.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내부에는 당시 장흥지역에서 활약했던 이사경, 구교철, 문남택, 이방언 대접주를 비롯해 소년 뱃사공 윤성도, 경국지색 여장군 이소사, 13세 소년 장수 최동린 등 장흥을 대표하는 역사 속 인물들을 소개하고 있다. 참고로 장흥군 장흥읍 “석대들” 2009sus 5월 국가지정사적 제498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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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3
  • 강진 템플스테이 유명한 무위사, 전남 가볼만한 곳
    강진 템플스테이 유명한 무위사   추운겨울이 지나고 새싹들이 기지개를 피는 새봄이 다가왔다. 봄이 오면 들판에서 나물 캐는 아낙네들 모습과 여러 가지 음식을 해먹는 친근한 시골마을 풍경이 생각난다. 자연을 좀 더 가까이에서 느끼고 싶어서 방문한 무위사는 입구에서 부터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임을 알려주고 있다.       한국은 다른 나라와 다르게 독특한 사찰문화로 자리잡고 있는 템플스테이가 큰 인기를 얻고 있고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문화상품이 되었다.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것은 물론, 한옥과는 또다른 한국관광지가 추가되어 볼거리가 증가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만약 템플스테이에 참여하게 된다면, 당신은 자연과의 철저한 조화를 이룬 사찰의 또다른 매력에 빠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한국 전통문화의 가장 깊은 경험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강진 무위사는 오랜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힐링넘치는 사찰이다. 남도땅 월출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천년고찰 무위사는 수많은 국보와 보물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천년이라는 세월동안 이곳만의 역사를 계승하고 있었고 다가올 천년을 이어갈 새로운 문화를 일구는 희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때묻지 않은 소박함이 영글어 있는 동국제일도량 무위사에서 남도의 자연과 천년의 문화를 천천히 어루만져본다.       무위사 입구를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넓은 면적의 웅장함이 잠시 걸음을 멈춘다. 이보다 놀라운 건 무위사 본 절에만 23동 건물과 35개 속 암을 거느릴 정도로 과거에는 이보다 더 큰 규모의 대찰이었다고 한다. 안타깝게도 거듭된 화재가 발생했고 현재의 모습으로 축소되어 보존되고 있다. 무위사 경내에는 극락보전을 중심으로 전각 앞에 1678년에 세운 “괘불대”가 있고 서쪽에 성보박물관이 있으며 946년 세워진 “선각대사탑비”와 고려시대 “삼층석탑”이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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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3
  • 백련사 동백꽃 낙화, 힐링 여행 가볼만한 곳
    봄이다. 남도답사 일번지 강진을 다녀왔다. 남도는 언제나 어머니 품처럼 따듯하고 푸근한 곳이다. 강진을 알게 된 것이 학창 시절 읽었던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책이었다. 책 속의 내용 중 가장 걷고 싶었던 길이 바로 백련사에서 다산초당 가는 길이었다.    다산 정약용이 그 먼 유배지 강진에서 초의선사와 교류를 했던 그 길 말이다.       봄이 오면 강진 백련사를 꼭 가보시라, 특히 겨울에 피어 봄이면 낙화하는 붉은 꽃 동백꽃을 꼭 봐야 한다. 강진 백련사의 동백은 2월 초면 붉은 꽃이 피기 시작하여 3월이면 만개를 하여 3월 말 아름다운 낙화를 감상할 수 있다.    그래서 아름다운 동백꽃의 낙화 모습을 감상하기 위해 3월 말 전라남도 강진을 찾았다. 강진에는 동백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여럿 있지만 그중에서도 최고로 치는 곳이 바로 백련사 동백나무숲이다. 지금 백련사는 온통 붉은색이다.          전라남도 강진의 만덕산에는 백련사라는 절이 있다. 이곳 대웅전에는 지금도 김생(711~791년)의 글씨라는 “백연사(白蓮寺)” 현판이 보관되어 있다. 전설에 의하면 임진왜란 때 왜병이 이 절에 불을 질러 놓고 살펴보니 현판이 김생의 글씨라 왜병들도 이 서성의 글씨가 중함을 알았던지 불에 타지 않도록 떼어놓아 오늘날까지 전해온다고 하는데 아름다운 낙화를 감상할 수 있는 백련사 동백나무숲이 바로 이곳이다.          백련사 동백나무숲은 국가지정 천연기념물이다. 다산초당과 백련사를 잇는 길목에 약 5.2ha 면적에 7미터쯤 되는 동백나무 1500여 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으며 그 중간중간에 보이는 아득하고 아늑한 바다 풍경은 숨 막힐 듯 아름답다.          백련사에서 다산초당 가는 길은 다산과 초의선사가 교류하던 사색의 숲이며 철학의 숲이고 구도의 숲이다. 백련사 사적비에는 아름다운 숲이라는 기록이 남아있고, 조선시대 문인 성임과 임억령의 시에서도 지은이가 백련사 동백나무숲의 뛰어난 경치를 직접 보지 못해 한스럽다는 내용이 담겨 있을 정도다.           동백나무숲을 즐길 때는 아무 말 없이 조용히 사색하며 거닐어야 한다. 붉은 동백꽃들이 뚝뚝 떨어진 붉은 숲을 볼 수 있는 행운을 얻었다면 더욱 조용히 가슴으로 꽃들이 하는 말을 들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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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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