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0-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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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 활옥동굴, 다양한 체험이 가득한 동굴 테마파크
      충주 활옥동굴은 국내 유일한 활석 광산으로, 1919년 일제 강점 당시 광산으로 개발되어 백옥, 활석, 백운석 등을 채취하던 광산이다. 한때 동양 최대 규모의 광산이었던 활옥동굴은 현재 동굴의 매력을 알리는 동굴 테마파크가 되어 다시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가 되었다. 동굴의 신비로움이 가득한 충주 활옥동굴을 소개한다.         안전모를 착용하고 방한복까지 입으면 동굴에 들어갈 준비가 완료된다. 동굴에서 부는 바람이 다소 차게 느껴질 수 있어 활옥동굴 측에서 방한복을 대여해주고 있으니 참고하자. 활옥동굴은 짧게는 약 40분, 모든 코스를 돌면 약 60분 정도가 소요된다.         활옥동굴은 동양 최대 규모의 광산이었던 과거의 모습을 살려 실제로 사용되었던 설비들을 전시하고 있다. 채굴한 광석을 끌어당기는 용도의 권양기들은 거대한 크기로 관람객들을 압도하며 그 자태를 뽐낸다. 또한 과거 모습이 그대로 재현된 광산체험장도 있어 영상과 사진으로 당시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다.         동굴 테마파크라는 별명을 가진 활옥동굴은 여러 이색 체험들을 해볼 수 있어 새로운 관광지로서 인기를 얻고 있다. 그중에서도 단연 인기가 많은 체험은 ‘투명 카약 래프팅’. 동굴 내의 호수에서 유유자적 카약을 타고 동굴을 유람할 수 있는 투명 카약 래프팅은 카약 바닥이 투명해 아래에 물고기가 지나가는 것을 볼 수도 있다고 한다. 물속에 황금송어가 살고 있다고 하니 운이 좋으면 유유히 지나가는 황금송어를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야광 벽화와 동물 조형물은 현란한 야광 염료와 빛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냥 성공을 기원하던 과거의 벽화에서부터 미래의 동굴의 모습까지 있는 활옥동굴의 벽화를 보면 활옥동굴의 과거와 미래가 보이는 듯하다. 형형색색의 빛을 내며 어두운 동굴에서 환상적인 아우라를 내는 야광 벽화는 사진으로 보아도 아름다우니 사진으로 남겨 추억을 남겨보자.               〇 위치 : 충청북도 충주시 목벌안길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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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30
  • 충북 송호관광지, 소나무 숲속 힐링 캠핑
      송호관광지는 캠핑으로 유명한 곳이다. 금강 주변의 캠핑장에서 당일 혹은 1박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송호관광지는 텐트 간 간격이 넓고 소나무 사이에서 잠들 수 있어 인기가 좋다. 100년 이상 된 소나무 숲에서 별을 보며 잠들 수 있는 곳, 송호관광지를 소개한다.         송호관광지 캠핑장은 A~E 구역으로 나뉘어 있는데, A, E 구역은 금강이 보이고 B, C, D 구역은 소나무가 많아 전망과 한적함 등 원하는 조건에 따라 선택하여 예매할 수 있다. 잔디밭에 텐트를 치고 누우면 금강의 맑은 물이 흐르는 소리와 새소리가 들린다. 소나무의 향기와 시원한 강바람이 잔잔하게 느껴지는 캠핑장은 지친 몸을 힐링하기에 더없이 좋다. 송호관광지의 소나무 숲은 박응종 선생이 심은 소나무 종자가 자란 것으로, 100년도 더 된 1만여 그루의 소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다.         송호관광지는 야외 물놀이장, 카누·카약 체험장, 와인 체험관 등의 재미있는 시설들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으나, 아쉽게도 코로나로 인해 현재 캠핑장만 이용 가능하다. 대신 기존에 성인 2000원, 청소년 또는 군인 1500원, 어린이 1000원이었던 입장료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니, 캠핑을 좋아한다면 이 기회에 소나무 숲에서 마음껏 캠핑을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         송호관광지는 미리 예약을 해야 사용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과 차량이 들어올 수 없는 점과, 당일 사용은 현장 발권만 가능한 점 참고하자. 특이하게도 송호관광지는 방문 시 입구에서 리어카를 제공한다. 차량 대신 이 리어카에 물건을 실어서 미리 예약해 둔 자신의 텐트에 나르는 방식으로 짐을 옮기게 된다.         송호관광지 근처에는 금강둘레길이 있다. 금강둘레길은 6km의 둘레길에 강선대, 함벽정, 봉황대, 여의정, 용암 등 ‘양산팔경’을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코스로, 완주하는데 평균 2시간 정도 걸리는 길이다. 선녀가 하늘에서 내려와 목욕을 했다는 강선대와, 이 모습을 보고 반한 용이 승천하지 못하고 떨어졌다는 용암 등 각자의 스토리를 가진 양산팔경의 비경들에 숨은 이야기를 듣는 재미도 쏠쏠하다. 길을 걷다 보면 계절에 따라 황화 코스모스, 참억새, 팜파스가 예쁘게 피어있는 모습도 볼 수 있으니 사진기 배터리를 꼭 챙겨가자.         시원스레 흐르는 금강과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솔향은 코로나 기간에도 송호관광지를 방문할 충분한 이유가 된다. 캠핑장에 텐트를 치고 금강 주변을 산책하며 여유롭게 하루를 보낸다면 이만한 ‘힐링 캠핑’이 어디 있을까.           〇 위치 : 충북 영동군 양산면 송호로 105   〇 송호관광지 예약 : https://ticket.yd21.go.kr/rsvc/rsv_srm.html?b_id=so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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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부여군, '백제 힐링 대축제' 개최
      부여군은 백제고도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백제 힐링 대축제’를 연다.   문화재청 공모에 2020년부터 3년 연속 선정돼 시행하는 사업으로, 세계유산에 깃든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지역공동체가 품고 있는 자원, 문화 및 예술 활동과 결합해 보려는 시도다. 나아가 공연, 문화 활동, 관광자원 등으로 창출하는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활용해 백제문화유산의 가치를 이해하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힐링과 향유로 프로그램 방향을 잡았다. 부여 관북리 유적, 부여 부소산성, 부여 왕릉원, 부여 나성, 부여 정림사지를 배경으로 7개월간 5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백제 夜 마실 가자!', 'VIP Great 백제', '5로라 대축제', '사비에서 특별한 하루', '검이불루 화이불치 made in 대백제' 등이 마련돼 있다.   대표 프로그램 ‘백제夜 마실 가자!’는 백제의 밤을 문화유산과 함께 즐기는 힐링의 시간으로 꾸려진다.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금요일 저녁에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VIP Great 백제’는 세계유산 일원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향유하는 1박 2일 무료 프로그램이다. 나성 걷기, 문화재 토크 콘서트, 힐링 명상요가, 정림사지 작은음악회 등이 펼쳐진다.   ‘5로라 대탐험’은 ‘버스로! 강으로! 산으로! 백제로! 부여로!’를 주제로 문화유산답사, 수륙양용버스, 전통도자체험, 글램핑체험 등이 진행된다. 자신을 돌아보고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이해하자는 취지다.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사비에서의 특별한 하루’는 4월 16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부여 객사에서 현장에 방문하는 부여군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검이불누 화이불치 made in 대백제’는 사비 백제 스토리텔링을 통해 개발된 관광상품을 무료로 체험하며 세계유산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이다. 부여서동연꽃축제, 백제문화제 등 축제 기간에 펼쳐질 예정이다.   부여군수는 “세계유산 도시 부여에서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역사적 의미와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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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 공주여행 천주교 황새바위순교성지, 공주 가볼만한 곳
    공주여행 천주교 황새바위순교성지   이유 없이 박해받던 천주교 순교자들의 흔적을 찾아 공주 황새바위순교성지를 방문했다. 대한민국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역사 문화유적지가 아직도 많다. 매년 문화재 관련 복원 사업이 시행되고 있지만 역사문화유적지를 역사, 문화와 함께 복원시킨다는 건 쉽지 않다. 하지만 현재 우리들에게 오픈되어 있는 문화재를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숫자는 상당히 많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서 공기부터 달달한 느낌이 든다. 그동안 빌딩이 시야를 가리고 경적 소리로 소란한 도시공원만 바라보다가 공주 황새바위순교성지에 도착하니, 기분이 차분해진다. 자분자분 걸으면서 한국 천주교 역사상 가장 많은 순교자가 나온 황새바위 성지를 향해본다. 과거에는 부분적 개방으로 조금 아쉬웠지만 현재는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되었다. 참혹했던 순교의 역사를 극복한 듯 고향 마을 뒷동산처럼 정겨움이 넘쳐나는 이곳은 종교를 떠나 한 번쯤 방문하고 싶은 생각을 들게 한다.         황새바위 성지는 대한민국에서 십자가 동산이 처음 조성되었고 신유박해 때의 아픔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내고 있다. “내포의 사도”로 불리는 이존창 루도비코가 처형된 것을 비롯해 백 년 동안 약 350명의 순교자를 낳았다. 천주교 전파가 가장 활발했던 장소인 만큼, 천주교인들의 처형 숫자도 많았다. 특히 사형 권한을 가지고 있는 충청감영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그들은 목숨은 이슬처럼 아무 이유 없이 사라졌다.         황새바위 성지는 천국으로 향하는 계단을 뜻하는 순교탑과 순교자 337위를 모신 무덤경당이 자리 잡고 있다. 그리고 열두 사도를 상징하는 열두 개 빗돌, 순교자의 모후상 등 묵주 기도 길을 통해 그들의 아픔을 공감하게 해준다.           황새바위 천주교도 순교지는 2008년 1월 교동본당에서 분리되어 독립 성지가 되었다. 그리고 같은 해 12월 22일 충청남도 기념물 제178호로 지정되었다. 공주 시민들은 야외 제대에 돗자리를 펴고 친구, 가족들과 함께 편한 느낌으로 피크닉을 즐기기도 한다. 코로나19로 현재는 음식을 먹는 게 금지되어 있지만 건강한 대한민국으로 돌아가게 되면, 과거의 모습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성지 가운데 유일하게 도심에 자리 잡고 있는 황새바위 성지는 휴식 공간과 함께 자유로운 기도를 드릴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특히 순교탑으로 가는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는 “몽마르뜨 카페”는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신부님이 커피를 뽑아 실비에 제공하고 있다.         이곳은 시민들에게 다가가 친한 친구 같은 존재가 되기 위해 매년 노력하고 있다. 힘들 때면 십자가 산책을 통해 위로를 받는 시민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황새바위순교성지만의 매력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주말 가족들과 공주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한 번씩 방문하셔서 힐링 산책을 즐겨보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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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3
  • 서천 조선시대 교육기관 한산향교
    서천 조선시대 교육기관 한산향교   충남 서천군 한산면 향교촌에 위치하고 있는 한산향교는 사계절 다양한 모습이 매력이다. 천년의 세월을 담고 있는 고즈넉함 때문에, 코로나19로 다소 긴장한 마음이 어느 정도 풀리는 듯하다. 어딜 가든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거리두기가 습관이 되다 보니, 비대면 여행지를 자주 찾게 되는 것 같다.         커다란 나무 그늘 아래에서 선비들의 수다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가족들과 함께 왔다면 명랑하게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어 있으니, 도시락과 함께 피크닉을 떠나는 것도 좋다. 향교로 올라가는 좁은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홍살문과 비스듬히 세워져 있는 하마비가 보인다. 하마비는 조선시대 종묘 및 궐문 앞에 세워져 있었으며, 말을 타고 이곳을 지나는 사람은 누구든지 말에서 내려야 했다.         홍살문을 지나면 보호수 역할을 하고 있는, 약 400년 된 느티나무 두 그루를 만나게 된다. 1997년 보호수로 지정되면서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보호수 관련 정보가 없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표지석에는 높이 16m 둘레 4m로 기록되어 있다.         서천 조선시대 교육기관을 책임졌던 한산향교 내부로 들어가는 정문이 아닌, 왼쪽 길로 올라가다 보면 나온다. 한산향교는 다른 곳과는 다르게 내부를 구경할 수 있도록 문을 오픈해 두었다. 이런 이유 때문에 향교 주변은 선비들이 금방이라도 책을 들고 공부하고 있을 듯한 기분을 들게 해준다.         지방에서 유학을 교육하기 위해 설립된 향교는 고려 태조 13년 생긴 유서 깊은 교육기관이다. 한산의 인재들이 모여 어떤 날은 낭만을 이야기했고 어떤 날은 내일의 역사를 토론하면서 학구열을 키웠던 장소다. 향교를 통해 수많은 역사를 배워볼 수 있고 그 속에서 새로운 터전과 문화를 일궈 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배울 수도 있다.         과거 선비들의 고단했던 시간이 좋은 결과를 통해 낭만을 선물했지만, 현재는 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부모님과 향교를 방문하면서 훗날 아름답게 빛낼 자신을 돌아볼 있게 해준다. 서천 한산향교는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묻어있기 때문에 그저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된다.         한산향교는 1518년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창건되었다. 1669년 유산 지방에서 현재 위치로 이건하였고 1950년 6.25를 거치면서 소실되었다가 복원되었다. 경내의 건물로는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대성전 등이 있으며 5성, 송조 2현, 우리나라 18현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 위치 : 충남 서천군 한산면 한산향교길 76-31 (지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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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2-03-22
  • 세종시 핫플레이스 금강수목원
    세종시 핫플레이스 금강수목원   세종시는 스치고 지나가기 아까운 볼거리가 많다. 세월이 고스란히 담고 있는 역사관광지와 휴식, 힐링을 품고 있는 금강수목원까지 발길 가는 곳이 관광명소가 먹거리마다 맛집이라는 감탄이 자연스럽게 나온다.       코로나19로 마땅한 여행지가 없는 요즘, 답답함을 달래기 위한 장소로수목원만한 곳도 없다. 국사봉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장점 때문에 울창한 산세를 뿜내고 있다. 특히 수목원 내 위치하고 있는 “창연정”에 오르면 “긍강”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금강수목원은 입장료와 함께 주차비용이 포함된 티켓을 결제하면 자연의 아름다움을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다. 부지가 넓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오실 경우 유모차 또는 자전거를 가져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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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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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 활옥동굴, 다양한 체험이 가득한 동굴 테마파크
      충주 활옥동굴은 국내 유일한 활석 광산으로, 1919년 일제 강점 당시 광산으로 개발되어 백옥, 활석, 백운석 등을 채취하던 광산이다. 한때 동양 최대 규모의 광산이었던 활옥동굴은 현재 동굴의 매력을 알리는 동굴 테마파크가 되어 다시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가 되었다. 동굴의 신비로움이 가득한 충주 활옥동굴을 소개한다.         안전모를 착용하고 방한복까지 입으면 동굴에 들어갈 준비가 완료된다. 동굴에서 부는 바람이 다소 차게 느껴질 수 있어 활옥동굴 측에서 방한복을 대여해주고 있으니 참고하자. 활옥동굴은 짧게는 약 40분, 모든 코스를 돌면 약 60분 정도가 소요된다.         활옥동굴은 동양 최대 규모의 광산이었던 과거의 모습을 살려 실제로 사용되었던 설비들을 전시하고 있다. 채굴한 광석을 끌어당기는 용도의 권양기들은 거대한 크기로 관람객들을 압도하며 그 자태를 뽐낸다. 또한 과거 모습이 그대로 재현된 광산체험장도 있어 영상과 사진으로 당시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다.         동굴 테마파크라는 별명을 가진 활옥동굴은 여러 이색 체험들을 해볼 수 있어 새로운 관광지로서 인기를 얻고 있다. 그중에서도 단연 인기가 많은 체험은 ‘투명 카약 래프팅’. 동굴 내의 호수에서 유유자적 카약을 타고 동굴을 유람할 수 있는 투명 카약 래프팅은 카약 바닥이 투명해 아래에 물고기가 지나가는 것을 볼 수도 있다고 한다. 물속에 황금송어가 살고 있다고 하니 운이 좋으면 유유히 지나가는 황금송어를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야광 벽화와 동물 조형물은 현란한 야광 염료와 빛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냥 성공을 기원하던 과거의 벽화에서부터 미래의 동굴의 모습까지 있는 활옥동굴의 벽화를 보면 활옥동굴의 과거와 미래가 보이는 듯하다. 형형색색의 빛을 내며 어두운 동굴에서 환상적인 아우라를 내는 야광 벽화는 사진으로 보아도 아름다우니 사진으로 남겨 추억을 남겨보자.               〇 위치 : 충청북도 충주시 목벌안길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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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2-08-30
  • 충북 송호관광지, 소나무 숲속 힐링 캠핑
      송호관광지는 캠핑으로 유명한 곳이다. 금강 주변의 캠핑장에서 당일 혹은 1박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송호관광지는 텐트 간 간격이 넓고 소나무 사이에서 잠들 수 있어 인기가 좋다. 100년 이상 된 소나무 숲에서 별을 보며 잠들 수 있는 곳, 송호관광지를 소개한다.         송호관광지 캠핑장은 A~E 구역으로 나뉘어 있는데, A, E 구역은 금강이 보이고 B, C, D 구역은 소나무가 많아 전망과 한적함 등 원하는 조건에 따라 선택하여 예매할 수 있다. 잔디밭에 텐트를 치고 누우면 금강의 맑은 물이 흐르는 소리와 새소리가 들린다. 소나무의 향기와 시원한 강바람이 잔잔하게 느껴지는 캠핑장은 지친 몸을 힐링하기에 더없이 좋다. 송호관광지의 소나무 숲은 박응종 선생이 심은 소나무 종자가 자란 것으로, 100년도 더 된 1만여 그루의 소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다.         송호관광지는 야외 물놀이장, 카누·카약 체험장, 와인 체험관 등의 재미있는 시설들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으나, 아쉽게도 코로나로 인해 현재 캠핑장만 이용 가능하다. 대신 기존에 성인 2000원, 청소년 또는 군인 1500원, 어린이 1000원이었던 입장료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니, 캠핑을 좋아한다면 이 기회에 소나무 숲에서 마음껏 캠핑을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         송호관광지는 미리 예약을 해야 사용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과 차량이 들어올 수 없는 점과, 당일 사용은 현장 발권만 가능한 점 참고하자. 특이하게도 송호관광지는 방문 시 입구에서 리어카를 제공한다. 차량 대신 이 리어카에 물건을 실어서 미리 예약해 둔 자신의 텐트에 나르는 방식으로 짐을 옮기게 된다.         송호관광지 근처에는 금강둘레길이 있다. 금강둘레길은 6km의 둘레길에 강선대, 함벽정, 봉황대, 여의정, 용암 등 ‘양산팔경’을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코스로, 완주하는데 평균 2시간 정도 걸리는 길이다. 선녀가 하늘에서 내려와 목욕을 했다는 강선대와, 이 모습을 보고 반한 용이 승천하지 못하고 떨어졌다는 용암 등 각자의 스토리를 가진 양산팔경의 비경들에 숨은 이야기를 듣는 재미도 쏠쏠하다. 길을 걷다 보면 계절에 따라 황화 코스모스, 참억새, 팜파스가 예쁘게 피어있는 모습도 볼 수 있으니 사진기 배터리를 꼭 챙겨가자.         시원스레 흐르는 금강과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솔향은 코로나 기간에도 송호관광지를 방문할 충분한 이유가 된다. 캠핑장에 텐트를 치고 금강 주변을 산책하며 여유롭게 하루를 보낸다면 이만한 ‘힐링 캠핑’이 어디 있을까.           〇 위치 : 충북 영동군 양산면 송호로 105   〇 송호관광지 예약 : https://ticket.yd21.go.kr/rsvc/rsv_srm.html?b_id=so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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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부여군, '백제 힐링 대축제' 개최
      부여군은 백제고도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백제 힐링 대축제’를 연다.   문화재청 공모에 2020년부터 3년 연속 선정돼 시행하는 사업으로, 세계유산에 깃든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지역공동체가 품고 있는 자원, 문화 및 예술 활동과 결합해 보려는 시도다. 나아가 공연, 문화 활동, 관광자원 등으로 창출하는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활용해 백제문화유산의 가치를 이해하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힐링과 향유로 프로그램 방향을 잡았다. 부여 관북리 유적, 부여 부소산성, 부여 왕릉원, 부여 나성, 부여 정림사지를 배경으로 7개월간 5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백제 夜 마실 가자!', 'VIP Great 백제', '5로라 대축제', '사비에서 특별한 하루', '검이불루 화이불치 made in 대백제' 등이 마련돼 있다.   대표 프로그램 ‘백제夜 마실 가자!’는 백제의 밤을 문화유산과 함께 즐기는 힐링의 시간으로 꾸려진다.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금요일 저녁에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VIP Great 백제’는 세계유산 일원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향유하는 1박 2일 무료 프로그램이다. 나성 걷기, 문화재 토크 콘서트, 힐링 명상요가, 정림사지 작은음악회 등이 펼쳐진다.   ‘5로라 대탐험’은 ‘버스로! 강으로! 산으로! 백제로! 부여로!’를 주제로 문화유산답사, 수륙양용버스, 전통도자체험, 글램핑체험 등이 진행된다. 자신을 돌아보고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이해하자는 취지다.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사비에서의 특별한 하루’는 4월 16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부여 객사에서 현장에 방문하는 부여군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검이불누 화이불치 made in 대백제’는 사비 백제 스토리텔링을 통해 개발된 관광상품을 무료로 체험하며 세계유산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이다. 부여서동연꽃축제, 백제문화제 등 축제 기간에 펼쳐질 예정이다.   부여군수는 “세계유산 도시 부여에서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역사적 의미와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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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 공주여행 천주교 황새바위순교성지, 공주 가볼만한 곳
    공주여행 천주교 황새바위순교성지   이유 없이 박해받던 천주교 순교자들의 흔적을 찾아 공주 황새바위순교성지를 방문했다. 대한민국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역사 문화유적지가 아직도 많다. 매년 문화재 관련 복원 사업이 시행되고 있지만 역사문화유적지를 역사, 문화와 함께 복원시킨다는 건 쉽지 않다. 하지만 현재 우리들에게 오픈되어 있는 문화재를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숫자는 상당히 많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서 공기부터 달달한 느낌이 든다. 그동안 빌딩이 시야를 가리고 경적 소리로 소란한 도시공원만 바라보다가 공주 황새바위순교성지에 도착하니, 기분이 차분해진다. 자분자분 걸으면서 한국 천주교 역사상 가장 많은 순교자가 나온 황새바위 성지를 향해본다. 과거에는 부분적 개방으로 조금 아쉬웠지만 현재는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되었다. 참혹했던 순교의 역사를 극복한 듯 고향 마을 뒷동산처럼 정겨움이 넘쳐나는 이곳은 종교를 떠나 한 번쯤 방문하고 싶은 생각을 들게 한다.         황새바위 성지는 대한민국에서 십자가 동산이 처음 조성되었고 신유박해 때의 아픔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내고 있다. “내포의 사도”로 불리는 이존창 루도비코가 처형된 것을 비롯해 백 년 동안 약 350명의 순교자를 낳았다. 천주교 전파가 가장 활발했던 장소인 만큼, 천주교인들의 처형 숫자도 많았다. 특히 사형 권한을 가지고 있는 충청감영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그들은 목숨은 이슬처럼 아무 이유 없이 사라졌다.         황새바위 성지는 천국으로 향하는 계단을 뜻하는 순교탑과 순교자 337위를 모신 무덤경당이 자리 잡고 있다. 그리고 열두 사도를 상징하는 열두 개 빗돌, 순교자의 모후상 등 묵주 기도 길을 통해 그들의 아픔을 공감하게 해준다.           황새바위 천주교도 순교지는 2008년 1월 교동본당에서 분리되어 독립 성지가 되었다. 그리고 같은 해 12월 22일 충청남도 기념물 제178호로 지정되었다. 공주 시민들은 야외 제대에 돗자리를 펴고 친구, 가족들과 함께 편한 느낌으로 피크닉을 즐기기도 한다. 코로나19로 현재는 음식을 먹는 게 금지되어 있지만 건강한 대한민국으로 돌아가게 되면, 과거의 모습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성지 가운데 유일하게 도심에 자리 잡고 있는 황새바위 성지는 휴식 공간과 함께 자유로운 기도를 드릴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특히 순교탑으로 가는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는 “몽마르뜨 카페”는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신부님이 커피를 뽑아 실비에 제공하고 있다.         이곳은 시민들에게 다가가 친한 친구 같은 존재가 되기 위해 매년 노력하고 있다. 힘들 때면 십자가 산책을 통해 위로를 받는 시민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황새바위순교성지만의 매력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주말 가족들과 공주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한 번씩 방문하셔서 힐링 산책을 즐겨보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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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3
  • 서천 조선시대 교육기관 한산향교
    서천 조선시대 교육기관 한산향교   충남 서천군 한산면 향교촌에 위치하고 있는 한산향교는 사계절 다양한 모습이 매력이다. 천년의 세월을 담고 있는 고즈넉함 때문에, 코로나19로 다소 긴장한 마음이 어느 정도 풀리는 듯하다. 어딜 가든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거리두기가 습관이 되다 보니, 비대면 여행지를 자주 찾게 되는 것 같다.         커다란 나무 그늘 아래에서 선비들의 수다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가족들과 함께 왔다면 명랑하게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어 있으니, 도시락과 함께 피크닉을 떠나는 것도 좋다. 향교로 올라가는 좁은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홍살문과 비스듬히 세워져 있는 하마비가 보인다. 하마비는 조선시대 종묘 및 궐문 앞에 세워져 있었으며, 말을 타고 이곳을 지나는 사람은 누구든지 말에서 내려야 했다.         홍살문을 지나면 보호수 역할을 하고 있는, 약 400년 된 느티나무 두 그루를 만나게 된다. 1997년 보호수로 지정되면서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보호수 관련 정보가 없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표지석에는 높이 16m 둘레 4m로 기록되어 있다.         서천 조선시대 교육기관을 책임졌던 한산향교 내부로 들어가는 정문이 아닌, 왼쪽 길로 올라가다 보면 나온다. 한산향교는 다른 곳과는 다르게 내부를 구경할 수 있도록 문을 오픈해 두었다. 이런 이유 때문에 향교 주변은 선비들이 금방이라도 책을 들고 공부하고 있을 듯한 기분을 들게 해준다.         지방에서 유학을 교육하기 위해 설립된 향교는 고려 태조 13년 생긴 유서 깊은 교육기관이다. 한산의 인재들이 모여 어떤 날은 낭만을 이야기했고 어떤 날은 내일의 역사를 토론하면서 학구열을 키웠던 장소다. 향교를 통해 수많은 역사를 배워볼 수 있고 그 속에서 새로운 터전과 문화를 일궈 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배울 수도 있다.         과거 선비들의 고단했던 시간이 좋은 결과를 통해 낭만을 선물했지만, 현재는 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부모님과 향교를 방문하면서 훗날 아름답게 빛낼 자신을 돌아볼 있게 해준다. 서천 한산향교는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묻어있기 때문에 그저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된다.         한산향교는 1518년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창건되었다. 1669년 유산 지방에서 현재 위치로 이건하였고 1950년 6.25를 거치면서 소실되었다가 복원되었다. 경내의 건물로는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대성전 등이 있으며 5성, 송조 2현, 우리나라 18현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 위치 : 충남 서천군 한산면 한산향교길 76-31 (지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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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2-03-22
  • 세종시 핫플레이스 금강수목원
    세종시 핫플레이스 금강수목원   세종시는 스치고 지나가기 아까운 볼거리가 많다. 세월이 고스란히 담고 있는 역사관광지와 휴식, 힐링을 품고 있는 금강수목원까지 발길 가는 곳이 관광명소가 먹거리마다 맛집이라는 감탄이 자연스럽게 나온다.       코로나19로 마땅한 여행지가 없는 요즘, 답답함을 달래기 위한 장소로수목원만한 곳도 없다. 국사봉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장점 때문에 울창한 산세를 뿜내고 있다. 특히 수목원 내 위치하고 있는 “창연정”에 오르면 “긍강”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금강수목원은 입장료와 함께 주차비용이 포함된 티켓을 결제하면 자연의 아름다움을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다. 부지가 넓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오실 경우 유모차 또는 자전거를 가져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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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2
  • 계룡여행 나라사랑하는 마음 충령탑
    계룡여행 나라사랑하는 마음 충령탑   계룡시에 위치하고 있는 현충시설로 알려진 충령탑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장소다. 후손과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애국애족정신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2007년 6월 5일 건립되었다.     둥근원을 상징하듯이 하늘 높게 솟아오르고 있는 탑신은 열 개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기둥 하나하나마다 그들의 충성어린 마음이 전달되는 듯하다. 기둥들마다 우주를 뜻하는 표현을 나타내고 있고 동양사 상에서 공간과 시간을 초월한 합일의 신성을 의미한다. 특히 곡선을 기둥에 적용하여 우아하고 아름다운 한국의 전통미를 탑에서 느끼게 해주고 있다. 하늘을 향한 인간의 염원을 형상화하듯이 계룡시 충령탑의 숭고함은 변함없이 이곳을 지키고 있다.         엄사근린공원에 위치하고 있는 계룡 충령탑은 조국의 수호신으로 산화하신 거룩한 영령들의 넋을 삼가 위로하고 있다. 그들의 호국정신을 천추만대에 길이 전하고자 온 시민의 뜻을 담아 세운 탑으로 산책코스와 함께 조성되어 있다. 위패 봉안소에는 호국영령 55위가 모셔져 있으며, 매년 6월 6일 현충일에 이곳에서 호국영령들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해 추념식을 거행하고 있다.       엄사근린공원 내 6.25참전유공자의 이름을 각인한 기념비가 존재한다. 6.2570주년을 맞이하던 2020년에 조성한 공간으로 희생과 헌신한 분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고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높이 2.1m, 폭 12.8m 규모로 제작되었으며 6.25참전유공자 이름을 각인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깊게 새겼다.         충령탑과 공덕비, 6.25참전 기념비가 세워지면서 시민들의 보훈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그들의 감사함을 잊고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이 부끄럽게 느껴질 때가 있다. 만약 그들이 없었다면,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라는 단어를 당연하게 누릴 수 있었을까?         계룡시에서는 365일 중 특별한 행사가 진행되는 날 기억하는 충령탑이 아닌, 산책코스로 자연스럽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기억하게 해주고 있다. 충령탑은 지역의 호국영웅을 기억하면서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주고 있다.           다가오는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그리고 6월 6일은 호국영영들의 넋을 위로하는 현충일이 포함되어 있다. 1년 중 어느 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는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현재와 미래의 나라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충령탑은 필수 여행지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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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2
  • 공주여행 천년의 역사 무령왕릉
    공주여행 천년의 역사 무령왕릉   2022년 공주 무령왕릉이 발굴 50주년을 맞이했다. 어릴 적 무령왕릉은 거대했고 수학여행 필수 코스로 포함될 정도로 역사와 의미가 깊은 장소다. 더욱이 올해로 우리들에게 무령왕릉이 친구처럼 다가온 시간이 50년이 되었다는 소식에 공주 송산리고분군의 비밀을 한 번 더 감상하기 위해 무령왕릉을 찾았다.         한국 고고학의 기념비적 사건으로 인정받고 있는 무령왕릉 발굴의 의미는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놨을 정도로 큰 관심거리였다. 무령왕릉이 발굴되는 순간 국민들은 한국 고대사의 비밀을 풀어줄 것을 기대했고 4500여 점에 달하는 출토 유물은 대단하다는 감탄을 절로 나오게 했다.           무령왕릉은 혼란스러웠던 백제를 안정시키고 갱위강국을 선언한지 1500년이 되는 해를 맞아, 공주시는 관광객들에게 좀 더 많은 볼거리를 보여주기 위해 꾸준한 리모델링 작업을 했고 백제사를 넘어 고대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기 위한 따뜻한 인심도 느낄 수 있었다.           무령왕릉은 송산리 제6호 별독무덤 북쪽의 나지막한 구릉지대에 위치하고 있다.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에 송산리고분군이 조사되면서 무령왕릉이 제6호 벽돌무덤의 현무릉으로 인식되어 처음에는 왕릉으로 주목받지 못했었다. 무령왕릉이 발견된 것도 매우 우연한 기회에 진행되었다. 다행스럽게도 수천 년 동안 일반인에게 공개가 안되었기에, 도굴과 같은 인위적 피해는 물론 붕괴 등의 피해가 없이 완전하게 보존된 상태로 조사가 가능했다.    현재 송산리고분군 내 무령왕릉은 제7호 분으로 분류되고 있으나, 피장자가 명확히 확인된 무덤으로 무령왕릉이라 부르고 있다.             실제 무덤은 겉모습만 감상할 수 있고 별도로 마련된 전시관을 통해 무덤의 구조를 살펴볼 수 있다. 전시관에 마련된 공간은 실제 무덤과 똑같은 내부 인테리어로 조성되었기 때문에 모형이라는 생각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무령왕릉의 독특한 점은 터널형 천정과 바닥 벽돌 아래 배수시설도 설치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무령왕릉은 무덤의 주인공이 정확하게 밝혀진 몇 안 되는 고대의 무덤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왕릉이다. 또한 피장자가 백제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군주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책으로만 봤었던 백제의 매장 풍습과 땅과 지하의 신들에게서 “토지를 사서”무덤을 쓰는 개념 등은 볼수록 감탄을 하게 된다.    하지만 기자를 가슴 아프게 한 건, 최고의 발견이 최악의 발견으로 마무리되었다는 것이다. 도굴이 한 번도 되지 않은 귀중한 왕릉이었지만 발굴 조사를 17시간 만에 해치워버렸다.         유물만을 모두 챙겨서 나왔다는 자부심보다는 유물의 배치와 현장 기록을 좀 더 섬세하게 진행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현장이 전혀 통제가 되지 않았고 유물이 도난될 수도 있다는 조급함 때문에 급하게 유물을 쓸어 담았던 모습들이 전시관을 돌아보면서 아쉬움을 남게 했다.    아쉬웠던 기억은 추억으로 남기고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가족들과 공주에서 뜻깊게 보내셨으면 좋겠다.    ○ 위치 : 충남 공주시 웅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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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2-03-22
  • 서천 가족여행지 추천 소곡주갤러리
    서천 가족여행지 추천 소곡주갤러리   대한민국 아름다운 풍경과 맛과 멋을 따라 이동하다 보니, 서천에 도착했다. 서천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관광객들의 마음을 잠시나마 잊게 해주는 마법 같은 특산품이 있다. “혼술”을 하며 마음을 달래기도 하고 국민들의 몸도 마음도 달달하게 녹여주는 “소곡주”는 수천년 동안 서천의 자랑이 되고 있다.         서천의 역사와 전통이 깃든 유구한 세월만큼이나 소곡주의 맛은 널리 정평이 나 있다. 소곡주에 들어가는 주원료는 찹쌀과 누룩으로 감미로운 향과 특유의 감칠맛이 매력이다. 앉은뱅이 술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소곡주는 선비들이 풍류를 즐기며 사셨던 명주로도 통한다.         서천 특산품 소곡주갤러리에서는 시음도 할 수 있고 소곡주 구매도 가능하다. 잡미 산미와 곡자 냄새가 전혀 없고 부드러운 맛이 나는 주도 높은 최고급 술로 도수는 16~18다. 도수는 높지만 알코올이 튀지 않고 독한 느낌이 없기 때문에 입안 가득 달달함과 부드러움이 깊은 향기를 머금고 있게 한다.     한산소곡주에 대한 역사는 갤러리 입구에서 자세하게 안내가 되고 있다. 특히 백제가 멸망하면서 안타까움과 함을 달래기 위해 한산 건지산 주류성에서 백제 유민들의 소곡주를 빚어 마시면서 한을 달랬다는 내용은 가슴을 아프게 한다.           1800년경 주류성의 아래 동네인 호암리에서 시어머니는 선조들로부터 소곡주를 만드는 방법을 전수받았고 명맥을 이어오다가 1979년 7월 3일 충남무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을 받게 된다. 며느리 또한 시집을 호암리로 와서 소곡주 빚기를 30여 년 시어머니 밑에서 배웠으며 무형문화재 제3호로 승계 받는데 성공한다.       서천 한산면 68개의 양조장에서 만들어 내고 있는 소곡주는 이곳에서 한 번에 감상하고 맛을 볼 수 있다. 한산소곡주는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 “대한민국주류대상”등 전국 규모의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했을 정도로 품질과 맛은 이미 인정을 받고 있다.        국내여행을 할 때 방문지의 향토음식을 맛보는 이유는, 그곳에서 관광정보는 물론 역사 이야기를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소곡주는 한번 맛을 보면 술이 바닥날 때까지 그 자리에서 일어날 줄 모른다고 한다.              “앉은뱅이 술”로 유명한 이유는 소곡주만의 재미난 일화로 전해지고 있다. 개인취향에 맞는 소곡주를 찾고 싶다면, 한산 소곡주 갤러리를 방문하면 된다. 여행과 맛을 동시에 가져가고 싶다면 서천 소곡주갤러리 관광코스로 참고하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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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2-03-22
  • 영원한 선비 사계 김장생을 만나다! 충청남도 계룡의 고즈넉한 사계고택
    국내의 수많은 여행지를 다녀봤지만 계룡시는 처음이다.   군인의 도시로만 알고 있던 충청남도 계룡시에는 어떤 아름다운 곳이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도착을 했다. 2005년 KTX 열차가 정차를 하면서 도시는 빠르게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모습이다.     충청남도 계룡시 계룡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도심 속 고택이 있다는 말을 듣고 찾아가 보기로 한다.   바로 기호학파를 대표하는 사계 김장생 선생의 고택이다.         영원한 선비 사계 김장생 선생을 만나볼 수 있는 [사계고택]을 찾아가 본다.   자동차를 이용해서 방문해도 좋고, 필자처럼 기차여행으로 오셨다면 걸어서 방문해도 좋다.  계룡역에서 도보 20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조선 중기 기호지방을 근거지로 한 이이, 성혼 학파를 기호학파라 통칭한다. 기호지방은 경기도와 호서지방, 해서지방을 포괄하는 지역을 의미하지만, 역사적 개념으로는 경기도, 충청도 지역의 문인과 학자들의 집단을 말한다.   기호학파를 성립하는 데 있어 이이, 성혼, 송악필이 중요 역할을 하였으며, 인조반정 이후 서인들의 주도권 장악으로 기호학파 세력이 크게 확장되었다.   특히 기호학파는 이이의 문인인 김장생에서 송시열에 이르기까지 연산, 회덕 등 충청도 지역을 중심으로 해 정계 및 학계의 주도권을 차지하였고, 서울에 지리적으로 근접해 있다는 것이 큰 이점으로 작용하였다.         따뜻한 봄이 성큼성큼 오고 있는 3월에 찾은 사계고택은 충청남도 계룡시에서 배출한 조선시대 최고의 예학자 사계 김장생 선생님이 살았던 곳이다.         고택에는 안채와 사랑채, 안사랑채, 별채, 곳간채, 광채, 문간채, 행랑채 등이 있다. 대문을 통과하면 정면에 은농재가 보이고 우측에는 전시관이 있다.         먼저 전시관을 관람하면서 사계 김장생 선생님의 생애를 살펴볼 것을 권한다.   사계 김장생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유학자 본관은 광산이며 시호는 문원이다.         사계 김장생은 율곡 이이 선생의 제자 가운데 가장 뛰어난 학자로, 율곡 선생의 사상과 학문의 정수를 이어받아  예학을 정비한 한국 예학의 으뜸 인물이라 할 수 있다.       계룡시 도심 속에 위치한 사계고택은 김장생 선생이 55세가 되던 해에 건립하여 정부인 순천 김씨와 살았던 집이라고 한다.             사계고택은 원래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문화재이며, 그중 사랑채인 은농재는 처음에는 초가지붕이었으나 지금은 기와로 지붕을 올렸다.   정면 4칸과 측면 2칸의 평면으로 구성하였으며, 당대 양반가의 일반적인 방법을 따라 배치하였다.         봄이 오고 있는 지금,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충청남도 계룡시 봄 여행을 떠나보기 바란다.     ○ 위치 : 충남 계룡시 두마면 사계로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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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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