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6-2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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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의 열대지방 속골
      제주도는 여행 할수록 늘 새롭다. 화산섬과 지형의 영향을 많이 받은 제주도 남쪽은 더 더욱 그렇다. 올레길 7코스에 위치해 있는 '속골'은 야자수로 구성된 숲이 있어 마치 동남아 열대지방을 떠올리게 한다. 바다와 어우러진 큰 야자수 숲은 이국적이지 않을 수가 없다.   야자수는 제주도에서 인테리어 용으로 활용을 하여 접할 수 있으나 가까이에서, 그것도 야자수 숲을 볼 수 있는 경우는 많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속골'같은 이색적인 곳은 더욱 매력적이다.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움을 가득 풍기는 야자수 숲은 바다와 함께 있어 더 신비롭다. 바다엔 거대한 '범섬'과 선인장들로 이루어진 작은 열대 식물들도 함께 있다.   속골은 사람들이 여름에 더위를 피해 계곡에 가듯 제주도민들이 방문하는 여름 휴양지다. 여름에만 운영하는 계절 음식점도 운영되고 있어 잊지 말고 방문하길 권한다.         속골 하천은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지점이기도 하다. 하천 상류는 1m이상의 수심으로 자연 수영장으로도 활용되었다.   속골은 입구에서부터 넓은 주차장과 화장실이 잘 갖추어져 있어 방문에 부담이 없다. 속골 주변으로 식당 및 카페가 생기고 있어 속골의 모습을 보며 눈과 입을 채우기에 부족함이 없다.   속골 근교에서 바라보는 범섬과 바다 앞은 어디서 보든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 될 것이다.     ○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호동 85 <서귀포 여자고등학교>하차 도보 12분      
    • 여행
    2021-05-31
  • 제주 로컬 크리에이터들과 해녀들이 함께하는 '프리마켓'개장
      제주 로컬 크리에이터들과 제주 해녀들이 참가하며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는 프리마켓 '해녀마켓'이 5월 법환포구에서 개장되었다.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를 살리고 새로운 문화가치를 만드는 공동체로써 지역 내 장기간 유휴시설이었던 '해녀물질체험장'을 활용하여 오픈한 문화 장터다.   해녀라는 독특한 문화적 정체성과 물속에서 겪게 될 위험을 예방하며 협동하는 공동체 의식이 뛰어난 해녀 문화는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이러한 공동체 의식을 전승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제주도 내 로컬 크리에이터와 해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해녀마켓’이라고 이름이 지어졌다.   해녀마켓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는 물질체험장은 해녀의 물질 체험을 위해 만들어진 곳이지만 실제로 물질을 하기에 미비한 부분이 있어 원래 용도를 잃고 수년간 활용되지 않다가 ‘해녀마켓’을 통해 새로운 장소로 거듭났다.       해녀마켓에서 제주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제작한 물건을 만나볼 수 있고 버스킹 공연 또한 즐길 수 있다.   해녀 문화 공동체 의식이 살아 숨 쉬고 즐거운 소비가 가득한 ‘해녀마켓’. 코로나19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지만 이 정신이 계속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일정 : 2021년 5월8일 ~ 7월 24일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 8시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월 29일은 휴장 ○ 위치 : 서귀포시 법환동 해녀물질체험장 (법환동 169-5) ○ 주최 : (주)헤쎄드커뮤니케이션즈 ○ 문의 : 064-900-4053 인스타그램 @haenyeomarket (주소 클릭 시 인스타그램으로 이동)          
    • 여행
    2021-05-28
  • 서핑의 계절이 온다 ! '중문색달해변'
    본격적인 서핑 계절이 시작된다. 급격히 온도가 떨어지는 겨울과 봄이 지나가며 기온 상승률이 매우 높다. 한결 가벼워진 옷차림으로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한다.   유난히 추웠던 이번 겨울이 지난 후 삐질삐질 땀을 나게 하는 햇빛이 반갑기만 하다. 아직 수온은 차갑지만 높아진 기온 속에 바다의 시원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좋다. 이런 바다를 바라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새하얀 파도 위를 올라타는 ‘서핑’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최근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될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인 서핑은 특히 제주와 강원도에서 붐이다. 서핑에 필요한 파도가 잘 들어오기 때문인데, 특히 육지보다 따뜻한 제주에서는 점점 많은 사람들이 서핑을 배우기 위해 해변을 찾는다.   하나의 스포츠로 자리 잡은 서핑에는 여러 조건들과 규칙이 존재하지만 최근에는 많은 서핑 숍들이 생겨서 누구나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게 되었다. 제주도에서 서핑을 배울 수 있는 대표적인 해변으로는 중문,곽지,이호테우,월정리해변이다.     특히 중문관광단지에 속해 있는 중문색달해변은 길이 약 560m, 폭 50m이며 모래는 흑색·백색·적색·회색을 띄며 수질환경성 조사 결과 전국 44개 해수욕장 가운데 최고의 청정해수욕장으로 꼽혔던 해변으로 모래밭 오른쪽에 있는 벼랑바위에 약 15m의 천연 해식동굴이 하나 있고, 그 뒤로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 있다.   간조 때가 되면 동편 어귀 쪽에 물이 감도는 현상이 나타나 볼거리를 제공한다. 단지 안에는 해변 외 해양수족관, 여미지식물원, 선임교, 천제연폭포 등이 있고 이밖에도 사시사철 각종 이벤트가 개최된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인원이 서핑에 도전하고 또 서핑을 하기 위해 제주를 찾고 있기 때문에 올해도 해변은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의 푸른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서핑의 자유함을 만끽해보자.   ○ 주소 : 중문색달해변 ( 서귀포시 색달동 )      
    • 여행
    2021-05-21
  • 자연의 신비로움을 품다 '제주 1100고지'
      1100도로는 가장 높은 곳의 해발고도가 1,100m인 데서 붙은 명칭으로, 가장 높은 곳이 바로 1100고지이다.   멸종위기종 및 희귀종이 서식하고 독특한 지형에 발달한 고산습지로써의 가치가 인정되어 2009년 10월 1일에 습지보호지역으로 선정되었다. 같은 해 10월 12일에는 우리나라에서 12번째로 람사르습지에 등록된 습지다.   1100고지 일대에는 16개 이상의 습지가 불연속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이 습지들을 따라 습지보호지역이 설정되면서 그 경계가 복잡하게 얽혀있다. 이 지역에서는 지표류의 상태와 규모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습지를 볼 수 있다   한라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으며, 한라산의 남쪽과 북쪽을 가르는 경계 역할을 한다. 높은 만큼 날씨에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아 시시각각 변하는 제주라는 섬의 날씨 변화를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햇빛이 내리쬐다, 비가 오거나, 금세 안개가 껴버리는 등 날씨와 자연의 신비로움을 가지고 있다. 드라이브 명소로써 제주의 북쪽과 남쪽을 오갈 때 들리기 매우 좋다.   높은 고도인 탓에 사진작가들을 포함, 여러 관광객들이 별을 보기 위해 많이 찾기도 하는 제주의 '밤' 관광지로써 역할도 해내고 있다. 변화무쌍한 제주의 자연을 만나고 싶다면 1100고지를 놓치지 말자.      
    • 여행
    2021-05-21
  • 노아의 방주 모티브 '방주교회'
    방주교회는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이 노아의 방주를 모티브로 설계한 교회건축물이다.'이타미 준'은 재일교포 건축가 故유동룡의 예명이다.   1937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난 그는 한국인의 정체성을 자랑스럽게 생각한 부모님의 영향으로 비록 평생을 일본에서 살았지만 끝까지'유동룡'이란 본명과 함께 한국 국적을 유지한 인물이다. 제주를 제 2고향이라고 생각하며 수풍석 박물관, 포도 호텔 등의 대표작과 방주교회가 있다.   ‘방주교회’는 한국건축협회의 건축물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관광지로써의 역할도 해내고 있다. 인공 수조를 조성해 건물이 물위에 떠있는 듯한 느낌을 주며, 그 모습이 푸른 잔디밭, 파란 하늘과 잘 어울려 건축물과 자연의 조화로움을 뽐낸다.   물 위에 둥둥 떠 있는 듯한 모습의 방주교회는 웅장해보이지만 보기와 달리 5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꽤 아담한 크기다. 이런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거울 연못은 하늘과 땅이 만나서 하나가 되는 무한의 공간을 상징한다.   모든 생물의 한 쌍을 태웠다는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듣고 나면 단순히 멋진 건축물이 아니라 노아의 방주에 올라탔던 동물들의 모습들도 보이는 듯 하다.       물고기 비늘 같았던 지붕과 거울들의 모습, 제주와 자연을 보여주는 목재 건축과 무료입장이라는 점에서 너그럽고 자유로움 까지 느낄 수 있었다. 자연 친화적인 방주 교회는 어떤 생물이든 저마다의 자리에서 숨 쉬며 살아갈 것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최근 들어 제주도의 이색 관광지이자 웨딩 사진을 남기기 위해 많은 이들이 방문을 하며 제주의 대표 관광지로써 자리를 잡았다. 교회이니만큼 종교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니 방문 시 참고 해야 한다.   방주교회에서 특별한 사진을 남기고자 한다면 일몰 시간대에 방문해보자. 저무는 태양에 반사된 반영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단,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물이 흔들려 반영 사진이 어려움으로 피하는 것이 좋다.   외부, 내부 개방 시간이 상이하며 안내를 원할 시 인원에 따라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상천리 427 ○ 문의 : 064-794-0611 ○ 관람시간 - 외부 개방시간 하절기 (오전8시~오후 7시(5월~9월) / 동절기 (오전9시 ~ 오후 6시(하절기 외) - 내부 개방시간 평일,공휴일(오전 8시 ~ 오후 6시) / 주일(오후 1시 ~ 6시)  
    • 여행
    2021-05-04
  • 우도의 한라산 '우도봉'
      제주에서 가장 높은 곳이 한라산이 있다면, 우도에는 우도봉이 있다.   우도는 소가 누워 머리를 든 형상 닮아 붙여진 섬이다. 오름 남쪽에 위치한 정상부를 소의 머리 부분이라 하여 우두봉 또는 쇠머리오름, 소머리오름, 우두악 등 여러 이름으로 부른다. 우도 사람들은 섬의 머리 부분이라 하여 섬머리 또는 섬머리오름, 도두봉(島頭峰)이라고 한다 우도의 봉우리라는 의미로 우도봉(牛島峰)이라고도 불린다.   우두봉 일대는 잔디와 억새 등이 우점하고 있는 초지대로 구성되고, 꼭대기에 부분적으로 1950년대 이후 조림한 해송군락이 분포하는데 강한 바람과 해수에 의해 생육상태는 좋지 않다.   정상에 오르면 아름다운 우도의 전경이 펼쳐지며, 멀리로 한라산을 위시하여 성산일출봉·지미봉·둔지오름·다랑쉬오름·높은오름 등 오름군이 한눈에 들어온다.   우도봉에 올라서면 등대가 빛을 비추고 있는데 우도등대는 우도봉의 깎아지른 절벽 위에 서서 100년이나 불을 밝혀오다가 지금은 새 등대에 임무를 넘긴 채 지나간 시간을 간직하고 있다. 등대가 있는 언덕에 올라서면 푸른 바다가 두 눈 가득 들어온다.       일몰이 찾아오면 황금 빛 바다와 붉은 노을 그리고 그 사이를 가로지르는 어선들의 조합이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낸다. 바람에 차가워진 몸을 일몰의 강렬한 불빛으로 달래며 우도의 멋진 풍경들을 눈에 담아보자.       ○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산17    
    • 여행
    2021-05-04

실시간 제주도 기사

  • 제주의 열대지방 속골
      제주도는 여행 할수록 늘 새롭다. 화산섬과 지형의 영향을 많이 받은 제주도 남쪽은 더 더욱 그렇다. 올레길 7코스에 위치해 있는 '속골'은 야자수로 구성된 숲이 있어 마치 동남아 열대지방을 떠올리게 한다. 바다와 어우러진 큰 야자수 숲은 이국적이지 않을 수가 없다.   야자수는 제주도에서 인테리어 용으로 활용을 하여 접할 수 있으나 가까이에서, 그것도 야자수 숲을 볼 수 있는 경우는 많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속골'같은 이색적인 곳은 더욱 매력적이다.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움을 가득 풍기는 야자수 숲은 바다와 함께 있어 더 신비롭다. 바다엔 거대한 '범섬'과 선인장들로 이루어진 작은 열대 식물들도 함께 있다.   속골은 사람들이 여름에 더위를 피해 계곡에 가듯 제주도민들이 방문하는 여름 휴양지다. 여름에만 운영하는 계절 음식점도 운영되고 있어 잊지 말고 방문하길 권한다.         속골 하천은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지점이기도 하다. 하천 상류는 1m이상의 수심으로 자연 수영장으로도 활용되었다.   속골은 입구에서부터 넓은 주차장과 화장실이 잘 갖추어져 있어 방문에 부담이 없다. 속골 주변으로 식당 및 카페가 생기고 있어 속골의 모습을 보며 눈과 입을 채우기에 부족함이 없다.   속골 근교에서 바라보는 범섬과 바다 앞은 어디서 보든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 될 것이다.     ○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호동 85 <서귀포 여자고등학교>하차 도보 12분      
    • 여행
    2021-05-31
  • 제주 로컬 크리에이터들과 해녀들이 함께하는 '프리마켓'개장
      제주 로컬 크리에이터들과 제주 해녀들이 참가하며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는 프리마켓 '해녀마켓'이 5월 법환포구에서 개장되었다.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를 살리고 새로운 문화가치를 만드는 공동체로써 지역 내 장기간 유휴시설이었던 '해녀물질체험장'을 활용하여 오픈한 문화 장터다.   해녀라는 독특한 문화적 정체성과 물속에서 겪게 될 위험을 예방하며 협동하는 공동체 의식이 뛰어난 해녀 문화는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이러한 공동체 의식을 전승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제주도 내 로컬 크리에이터와 해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해녀마켓’이라고 이름이 지어졌다.   해녀마켓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는 물질체험장은 해녀의 물질 체험을 위해 만들어진 곳이지만 실제로 물질을 하기에 미비한 부분이 있어 원래 용도를 잃고 수년간 활용되지 않다가 ‘해녀마켓’을 통해 새로운 장소로 거듭났다.       해녀마켓에서 제주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제작한 물건을 만나볼 수 있고 버스킹 공연 또한 즐길 수 있다.   해녀 문화 공동체 의식이 살아 숨 쉬고 즐거운 소비가 가득한 ‘해녀마켓’. 코로나19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지만 이 정신이 계속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일정 : 2021년 5월8일 ~ 7월 24일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 8시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월 29일은 휴장 ○ 위치 : 서귀포시 법환동 해녀물질체험장 (법환동 169-5) ○ 주최 : (주)헤쎄드커뮤니케이션즈 ○ 문의 : 064-900-4053 인스타그램 @haenyeomarket (주소 클릭 시 인스타그램으로 이동)          
    • 여행
    2021-05-28
  • 서핑의 계절이 온다 ! '중문색달해변'
    본격적인 서핑 계절이 시작된다. 급격히 온도가 떨어지는 겨울과 봄이 지나가며 기온 상승률이 매우 높다. 한결 가벼워진 옷차림으로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한다.   유난히 추웠던 이번 겨울이 지난 후 삐질삐질 땀을 나게 하는 햇빛이 반갑기만 하다. 아직 수온은 차갑지만 높아진 기온 속에 바다의 시원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좋다. 이런 바다를 바라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새하얀 파도 위를 올라타는 ‘서핑’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최근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될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인 서핑은 특히 제주와 강원도에서 붐이다. 서핑에 필요한 파도가 잘 들어오기 때문인데, 특히 육지보다 따뜻한 제주에서는 점점 많은 사람들이 서핑을 배우기 위해 해변을 찾는다.   하나의 스포츠로 자리 잡은 서핑에는 여러 조건들과 규칙이 존재하지만 최근에는 많은 서핑 숍들이 생겨서 누구나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게 되었다. 제주도에서 서핑을 배울 수 있는 대표적인 해변으로는 중문,곽지,이호테우,월정리해변이다.     특히 중문관광단지에 속해 있는 중문색달해변은 길이 약 560m, 폭 50m이며 모래는 흑색·백색·적색·회색을 띄며 수질환경성 조사 결과 전국 44개 해수욕장 가운데 최고의 청정해수욕장으로 꼽혔던 해변으로 모래밭 오른쪽에 있는 벼랑바위에 약 15m의 천연 해식동굴이 하나 있고, 그 뒤로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 있다.   간조 때가 되면 동편 어귀 쪽에 물이 감도는 현상이 나타나 볼거리를 제공한다. 단지 안에는 해변 외 해양수족관, 여미지식물원, 선임교, 천제연폭포 등이 있고 이밖에도 사시사철 각종 이벤트가 개최된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인원이 서핑에 도전하고 또 서핑을 하기 위해 제주를 찾고 있기 때문에 올해도 해변은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의 푸른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서핑의 자유함을 만끽해보자.   ○ 주소 : 중문색달해변 ( 서귀포시 색달동 )      
    • 여행
    2021-05-21
  • 자연의 신비로움을 품다 '제주 1100고지'
      1100도로는 가장 높은 곳의 해발고도가 1,100m인 데서 붙은 명칭으로, 가장 높은 곳이 바로 1100고지이다.   멸종위기종 및 희귀종이 서식하고 독특한 지형에 발달한 고산습지로써의 가치가 인정되어 2009년 10월 1일에 습지보호지역으로 선정되었다. 같은 해 10월 12일에는 우리나라에서 12번째로 람사르습지에 등록된 습지다.   1100고지 일대에는 16개 이상의 습지가 불연속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이 습지들을 따라 습지보호지역이 설정되면서 그 경계가 복잡하게 얽혀있다. 이 지역에서는 지표류의 상태와 규모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습지를 볼 수 있다   한라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으며, 한라산의 남쪽과 북쪽을 가르는 경계 역할을 한다. 높은 만큼 날씨에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아 시시각각 변하는 제주라는 섬의 날씨 변화를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햇빛이 내리쬐다, 비가 오거나, 금세 안개가 껴버리는 등 날씨와 자연의 신비로움을 가지고 있다. 드라이브 명소로써 제주의 북쪽과 남쪽을 오갈 때 들리기 매우 좋다.   높은 고도인 탓에 사진작가들을 포함, 여러 관광객들이 별을 보기 위해 많이 찾기도 하는 제주의 '밤' 관광지로써 역할도 해내고 있다. 변화무쌍한 제주의 자연을 만나고 싶다면 1100고지를 놓치지 말자.      
    • 여행
    2021-05-21
  • 노아의 방주 모티브 '방주교회'
    방주교회는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이 노아의 방주를 모티브로 설계한 교회건축물이다.'이타미 준'은 재일교포 건축가 故유동룡의 예명이다.   1937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난 그는 한국인의 정체성을 자랑스럽게 생각한 부모님의 영향으로 비록 평생을 일본에서 살았지만 끝까지'유동룡'이란 본명과 함께 한국 국적을 유지한 인물이다. 제주를 제 2고향이라고 생각하며 수풍석 박물관, 포도 호텔 등의 대표작과 방주교회가 있다.   ‘방주교회’는 한국건축협회의 건축물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관광지로써의 역할도 해내고 있다. 인공 수조를 조성해 건물이 물위에 떠있는 듯한 느낌을 주며, 그 모습이 푸른 잔디밭, 파란 하늘과 잘 어울려 건축물과 자연의 조화로움을 뽐낸다.   물 위에 둥둥 떠 있는 듯한 모습의 방주교회는 웅장해보이지만 보기와 달리 5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꽤 아담한 크기다. 이런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거울 연못은 하늘과 땅이 만나서 하나가 되는 무한의 공간을 상징한다.   모든 생물의 한 쌍을 태웠다는 노아의 방주 이야기를 듣고 나면 단순히 멋진 건축물이 아니라 노아의 방주에 올라탔던 동물들의 모습들도 보이는 듯 하다.       물고기 비늘 같았던 지붕과 거울들의 모습, 제주와 자연을 보여주는 목재 건축과 무료입장이라는 점에서 너그럽고 자유로움 까지 느낄 수 있었다. 자연 친화적인 방주 교회는 어떤 생물이든 저마다의 자리에서 숨 쉬며 살아갈 것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최근 들어 제주도의 이색 관광지이자 웨딩 사진을 남기기 위해 많은 이들이 방문을 하며 제주의 대표 관광지로써 자리를 잡았다. 교회이니만큼 종교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니 방문 시 참고 해야 한다.   방주교회에서 특별한 사진을 남기고자 한다면 일몰 시간대에 방문해보자. 저무는 태양에 반사된 반영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단,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물이 흔들려 반영 사진이 어려움으로 피하는 것이 좋다.   외부, 내부 개방 시간이 상이하며 안내를 원할 시 인원에 따라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상천리 427 ○ 문의 : 064-794-0611 ○ 관람시간 - 외부 개방시간 하절기 (오전8시~오후 7시(5월~9월) / 동절기 (오전9시 ~ 오후 6시(하절기 외) - 내부 개방시간 평일,공휴일(오전 8시 ~ 오후 6시) / 주일(오후 1시 ~ 6시)  
    • 여행
    2021-05-04
  • 우도의 한라산 '우도봉'
      제주에서 가장 높은 곳이 한라산이 있다면, 우도에는 우도봉이 있다.   우도는 소가 누워 머리를 든 형상 닮아 붙여진 섬이다. 오름 남쪽에 위치한 정상부를 소의 머리 부분이라 하여 우두봉 또는 쇠머리오름, 소머리오름, 우두악 등 여러 이름으로 부른다. 우도 사람들은 섬의 머리 부분이라 하여 섬머리 또는 섬머리오름, 도두봉(島頭峰)이라고 한다 우도의 봉우리라는 의미로 우도봉(牛島峰)이라고도 불린다.   우두봉 일대는 잔디와 억새 등이 우점하고 있는 초지대로 구성되고, 꼭대기에 부분적으로 1950년대 이후 조림한 해송군락이 분포하는데 강한 바람과 해수에 의해 생육상태는 좋지 않다.   정상에 오르면 아름다운 우도의 전경이 펼쳐지며, 멀리로 한라산을 위시하여 성산일출봉·지미봉·둔지오름·다랑쉬오름·높은오름 등 오름군이 한눈에 들어온다.   우도봉에 올라서면 등대가 빛을 비추고 있는데 우도등대는 우도봉의 깎아지른 절벽 위에 서서 100년이나 불을 밝혀오다가 지금은 새 등대에 임무를 넘긴 채 지나간 시간을 간직하고 있다. 등대가 있는 언덕에 올라서면 푸른 바다가 두 눈 가득 들어온다.       일몰이 찾아오면 황금 빛 바다와 붉은 노을 그리고 그 사이를 가로지르는 어선들의 조합이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낸다. 바람에 차가워진 몸을 일몰의 강렬한 불빛으로 달래며 우도의 멋진 풍경들을 눈에 담아보자.       ○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산17    
    • 여행
    2021-05-04
  • 서귀포를 한눈에 '거린사슴오름 전망대'
    서귀포에서 1100도로를 향해 가다보면 만날 수 있는 거린사슴전망대에서는 서귀포, 즉 남쪽 제주를 훤히 내다볼 수 있다.   전망대 기준 왼쪽으로 섶섬,세연교,고근산,월드컵경기장,범성,서건도가 보이며 오른쪽으로는 국제컨벤션센터,군산,마라도,가파도,송악산,산방산까지 볼 수 있다.   주머니를 잠시 뒤적여 보자. 500원 동전이 있다면 전망대에 설치된 망원경을 통해 더 가까이 들여다 볼 수 있다.   잠깐의 휴식 속에서도 강한 인상을 주는 곳이니 놓쳐서는 안 되는 곳이다. 이곳에서 조금 더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매점에서 간식거리를 구매해 간단하게 배를 채우며 저물어가는 태양을 바라보자. 일몰을 마주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전망대는 거린사슴오름으로도 이어진다. 거린사슴오름은 해발 742.9m인 기생화산으로 분화구는 서쪽으로 벌어진 말굽형의 형태이다.   한라산 중턱에 있는 오름 중에 사슴과 관련된 이름으로 지어진 오름 중의 하나이며 실제로 거린사슴오름에는 사슴이 살았다고 전해진다.   지금은 사슴을 보기 어렵다고 하니 아쉽지만, 오름에 오르는 길에 울창한 숲과 솔나무 등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다. 왜 사슴이 이곳에 살았었는지 이해도 된다.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곳이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길을 잃기 쉬울 수 있는 오름이지만, 올랐을 때 한라산과 서귀포시를 동시에 볼 수 있으니 매번 같은 오름만 가보았다면 도전해보길 바란다.     ○ 주소: 제주 서귀포시 1100로 791 ○ 망원경 이용료 : 500원 연중무휴    
    • 여행
    2021-05-04
  • 아름다운 '송악산' 이대로 놔둡서
    송악산은 104m밖에 안 되는 낮은 오름이지만, 동·서·남 세 면이 바닷가 쪽으로 불거져 나와 곧추선 10~14m의 기암절벽이다.   송악산은 ‘절울이’, 즉 제주말로 물결(절)이 운다는 뜻의 이름을 갖고 있는 산인데, 바다 물결이 산허리 절벽에 부딪쳐 우레 같이 울린다는 이 말뜻이 정말 잘 어울리는 모습이다.   송악산은 이처럼 주변 풍광이 뛰어난 관광 명소이지만, 지질학적으로는 세계적으로 유례가 드문 이중 분화구로 된 독특한 화산지형이며, 일제강점기에는 제주도가 어떻게 도륙 당했는지를 알려주는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송악산 정상에 둘레 600m 깊이 69m의 제2분화구가 있으며, 주봉 너머 북서쪽에는 이보다 넓으나 깊이는 얕은 제1분화구가 있다. 송악산은 차례로 수중 분화와 육상 분화라는 2중 폭발을 거친 화산으로, 큰 분화구 안에 두 번째 폭발로 주봉이 생기고 주봉 안에 깊은 제2분화구가 형성된 것이다.   송악산과 관련된 전설이 하나 전해진다. 크고 작고 완만한 99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는 송악산에 마지막 봉우리 하나만 더 있었다면 큰 인물이 났을 것이라는 이야기다. 100개의 봉우리가 이루어졌다면 또 어떤 이야기가 전해졌을까 싶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렇게 아름다운 송악산에 아픈 소식이 전해진다. 무분별한 개발로 송악산을 포함한 제주의 자연이 망가져 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알리기 위해 최근 '송악산, 제발 이대로 놔둡서'라는 슬로건으로 환경 캠페인이 진행 되어 송악산의 고충을 알리는 일이 주목되었다.   송악산은 이름에 담긴 소나무뿐 아니라 동백나무·후박나무·느릅나무 등이 무성했는데, 일제가 군사기지를 만드느라 불태운 뒤 지금은 큰 나무 하나 없이 풀만 어렵사리 자라고 있다. 송악산 보호는 단순한 관광지 유지를 넘어 우리가 더욱 지키며 가꾸어야 할 우리의 과제이며 다음 세대에게 전해져야 할 선물임을 기억해야 한다.     송악산 정상은 휴식년제로 출입이 통제되어 있으니 방문에 참고하도록 하자.   ○ 위치: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관광로 421-1  
    • 여행
    2021-04-30
  • 알록달록한 도두봉 일대와 일몰
    도두봉은 제주특별자치도 북서부 도두동 해안에 있는 도두동의 대표적인 오름이다. 도두는 예전에 '도두(島頭)'라 했다는 데서 '섬의 머리'를 의미한다는 설과 '한길의 머리'를 의미한다는 설, '돋아난(솟은)' 것을 의미한다는 설 등이 있다.   높이 67m, 둘레 1,090m, 면적 8만 253㎡ 규모이며 화산재가 굳어져 형성된 응회암과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기생화산으로 정상에 분화구가 없다. 2009년 7월 제주시가 기존의 관광 명소 이외에 제주시 일대의 대표적인 장소 31곳을 선정해 발표한 '제주시 숨은 비경 31' 중 하나이다.   산 정상에 오르면 유람선이 운항되는 도두항, 마을 전경, 게다가 공항까지 훤히 내다보이며 이 착륙의 모든 순간들을 내려다 볼 수 있다. 도두봉 해안일대는 형형색색 무지개 해안도로, 푸른 바다와 하늘을 배경으로 sns에서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는 필수 장소로 손꼽힌다.   평범한 방문객 뿐 아니라 도두봉 해안 일대에서 촬영을 하는 1인 크리에이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그만큼 많은 이들이 자주 찾는 제주도 대표 관광지라고 할 수 있다.   도두봉의 매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이호테우해변과 함께 마을전경을 돌아보며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일몰 맛집이기도 하다.   제주도에 여행을 와서 마지막 밤을 어디서 보낼지 고민한다면 도두봉의 일몰을 만나보라. 여행의 마무리를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다.   매번 떠오르고 지는 태양이라지만 나만의 인생 사진을 남겨 볼 수 있다면 도두봉의 일몰은 언제나 새롭게 다가올 것이다.     ○ 위치 : 제주도 제주시 도두일동 산1      
    • 여행
    2021-04-29
  • 다채로운 '제주 상효원'에서의 봄 꽃 축제
      제주도 서귀포에는 어느 계절이든 다양한 매력의 꽃을 만날 수 있는 식물원 ‘상효원’이 있다. 엄마의 정원, 약용식물원, 산돌위정원, 소낭아래(잔디광장), 도채비정원(수국원), 꽃의 정원, 도래물정원(수생식물원), 허브가든, 만병초원, 세미꼿정원(숙근초원), 비밀의정원, 요름정원(유실수원), 암석원, 소랑꼿정원(목련원), 와랑와랑(전시온실) 그리고 곶자왈(원형보전녹지)등 16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특별히 엄마의 정원은 설립자가 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만든 곳으로 수목원의 역사이자 시작점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국내 수목원 유일의 어린이 놀이시설인 바운싱돔이 마련되어 있다.   곶자왈은 제주도의 저지대 숲을 지칭하는 명칭으로서 원형 그대로의 원시림을 간직하고 있으며, 제주지역 멸종위기보호식물의 대표적인 자생지인데 상효원은 곶자왈이 있는 유일한 수목원이다.   작년에 이어 상효원에서 봄꽃 축제가 시작되었다. 한라산을 상징하는 피라미드식 구조로 시작되는 입구에서부터 봄을 알리는 포근함이 느껴진다. 수요일과 토요일을 제외한 날에는 해설과 함께 관람도 가능하다.     봄인 4~5월에는 봄꽃 축제(왕겹벚꽃,참꽃,만병초,철쭉)가 여름이 시작되는 6~7월에는 수국 축제가 열려 상효원의 절정을 맞이할 수 있다.   벚꽃 뿐 아니라 철쭉, 데이지, 구절초등 다양한 꽃을 만날 수 있어 ‘다채롭다’는 표현이 아깝지 않게 알록달록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상효원의 관람방법은 바닥에 표시된 흰색 화살표를 따라 이동하다 비밀의 정원을 나와서는 노란 화살표를 따라가는 1코스(80분 소요)와. 40분 정도 소요되는 2코스가 있다.   예쁜 꽃을 배경으로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관람객의 시선을 빼앗는 과한 조형물이 없다는 것이다. 그로인해 수목원 역할을 충실히 해내며, 온전히 자연과 시각적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방문 시에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거리두기 등 코로나 방역지침 지키며 봄꽃 축제를 즐기기 바란다.   ◈ 위치 : 제주 서귀포시 산록남로 2847-37 ◈ 운영시간 매일 09:00 - 18:0010월~2월 /(입장마감 17:00) 매일 09:00 - 19:003월~9월 /(입장마감 18:00) ◈ 이용요금 일반 9,000원 / 청소년, 경로(만65세 이상) 7,000원 / 어린이(만36개월~초등학생) 5,000원 ◈ 문의 : 064-733-2200    
    • 축제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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