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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4 서울 어린이 꿈 축제’ 개최…어린이가 주도하는 창의적인 행사
서울특별시는 11월 23일(토)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24 서울 어린이 꿈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울 어린이 행복 주간(11.19.~25.)의 하이라이트로, 어린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어린이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특별한 행사 ‘2024 서울 어린이 꿈 축제’는 어린이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높이고, 사회 전반에 어린이를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어린이들이 정책 제안과 상상력 발휘를 통해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는 어린이 정책참여단과 상상 플레이 경연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정책참여단은 지난 5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100여 명의 어린이들이 6개 분과로 나뉘어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행사에서 우수 정책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들은 ‘어린이 존중’, ‘놀이’, ‘건강’, ‘안전’, ‘미래’, ‘환경’ 등 6개 분야에서 정책을 제안하고,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 정책이 선정된다. 시상식에서는 대상을 비롯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발표될 예정이다. 상상 플레이 경연은 10개 자치구가 참여하여, 합창, 댄스, 뮤지컬, 난타 등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를 영상으로 담아냈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선정된다. 어린이들은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여 무대에서 펼쳐질 수많은 공연을 준비해 왔으며, 이를 축하하는 무대도 마련된다. 축제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제안한 정책과 상상력을 발휘한 퍼포먼스를 축하하는 시상식과 어린이 행복 응원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2부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K-POP 댄스, 아트 벌룬쇼 등 다양한 문화 행사로 현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든다. 이 모든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주도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의견을 마음껏 표현하고 창의력을 발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사회 전반에 어린이 존중 문화를 확산해 어린이가 행복하게 자라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 서울 어린이 꿈 축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회 참여를 촉진하며, 어린이를 존중하는 서울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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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열리는 '2024 서울 미식주간', 전국 식문화를 만나는 자리!
서울시가 오는 11월 8일(금)부터 14일(목)까지 일주일간 서울 곳곳에서 ‘서울 미식주간(Taste of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주일간 서울 미식 여행으로 초대'라는 주제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국의 미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행사와 프로그램 이번 미식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첫 프로그램은 김치 체험 프로그램으로, 경동시장 청년몰에서 11월 8일 열릴 예정이다. 이 체험은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재료를 직접 구매하여 김치를 담그는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참여하여 한국의 전통 식문화를 소개할 계획이다. 11월 9일과 10일에는 노들섬에서 전국 각지의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서울 미식마켓(여행하는 마켓으로의 초대)가 열린다. 100여 개 팀이 참가하여 다양한 맛을 소개하며, 각 지역의 독특한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워크숍이 운영된다. 워크숍에서는 ‘서울의 쌀과 술’, ‘부산의 명란 요리’, ‘강원도의 나물 요리’ 등으로 서울과 전국의 지역성을 담은 다채로운 주제를 선보인다. 10일에는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서울 미식 발전에 기여한 셰프와 인물들에게 수여하는 ‘서울미식어워즈’도 진행된다. 이번 어워즈는 국내외 미디어 및 미식 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하여 서울 미식의 위상을 높이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전통시장과 레스토랑에서의 특별 체험 미식주간 동안 서울의 전통시장에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클라스가 다른 오래된 초대라는 이름의 프로그램 으로 통인시장, 강남영동시장, 노룬산시장 등에서 지속 가능한 미식, 자연주의 요리 등을 주제로 한 특별한 요리 클래스를 운영한다. 함께 맛보는 색다른 초대에서는 서울의 대표 음식 명소를 미식 전문가와 함께 둘러보는 투어가 마련되어 있으며, 성수와 서촌 일대에서의 이색적인 미식 탐방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서울미식 100선’에 선정된 레스토랑과 롯데, 더 현대, 신세계 백화점 등에서 특별한 메뉴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젊은 셰프들과 MZ세대의 특별한 초대 ‘MZ셰프의 힙한 초대’에서는 흑백요리사로 유명한 젊은 셰프들이 신당동 떡볶이, 장충동 족발, 종로 빈대떡 등 서울의 대표 음식들을 새롭게 재해석한 협업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세대와 취향을 넘나드는 색다른 미식 경험을 통해 서울의 다양한 미식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은 전통과 현대를 아울러 전국 각지의 맛이 모여 있고 노포부터 파인다이닝까지 다채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미식 관광도시"라며 "올해 서울미식주간에는 미식 전문가, 레스토랑, 전통시장 등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미식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와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 서울 미식주간의 세부 일정과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https://tasteofseoul.visitseoul.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주 서울은 서울 미식주간을 통해 글로벌 미식의 중심지로서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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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1월 한 달간 펼쳐지는 무형유산 시연…전통문화의 감동을 전하다
서울시는 전통 무형유산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전하고자 오는 11월 한 달 동안 다채로운 공개 시연 행사를 열어 전통 예술의 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서울의 역사적 장소와 문화적 유산을 활용해 전통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시민들이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전통 석조와 목가구 제작 등 장인들의 현장 시연 11월 1일(금)에는 덕수궁 흥덕전에서 ‘서울석장’ 공개 시연이 열린다. 석장의 기술을 선보이는 이 행사에서는 석구조장 김권오 보유자와 석조각장 임한빈 보유자가 참여해 전통 방식으로 석재를 다듬고 조각하는 과정을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이어 11월 2일(토)에는 서울 무형유산 교육전시장(종로구)에서 소목장 김창식 보유자가 참여하는 목가구 제작 시연이 진행된다. 김창식 보유자는 전통 목가구 재현에 힘쓰는 장인으로, 전통 소목 기술과 더불어 짜임 작업의 세심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소목장 시연에 맞춰 11월 23일까지 다양한 전통 목가구 전시도 함께 열린다. ‘서울 맹인 독경’ 전통 의례와 궁중 다례 의식 공개 11월 6일(수)에는 성북구 미아리고개 예술극장에서 서울 전통 의례인 ‘서울 맹인 독경’ 시연이 열린다. 조선시대부터 내려온 독경 의식으로, 서울 지역에서는 독특하게 다수의 맹인이 함께 참여하는 의식이다. 서울의 고유한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독경 의식이 이뤄지던 역사적 의미와 문화를 엿볼 수 있다. 마지막 시연 행사로 11월 23일(토)에는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궁중 다례 의식’을 재현하며, 김의정 보유자가 영조의 다례 의식을 바탕으로 차를 올리는 전통 의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 전통문화의 현대적 계승을 위한 노력 서울시는 이번 무형유산 공개행사를 통해 시민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전통 문화유산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홍우석 서울시 문화유산 보존과장은 “11월 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덕수궁, 국립중앙박물관 등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무형 유산을 접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무형유산의 현대적 계승과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의 깊이 있는 무형 유산이 오늘의 일상 속에서 더욱 가까이 다가오길 바라며, 전통의 숨결을 새로운 세대의 기억에 남기려는 이 노력과 가치를 함께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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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기념 특별 행사 개최…
서울시는 지난 3월 세계적인 미식 축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 A50BR)’을 기념하고, 글로벌 미식 도시로서의 서울을 알리기 위해 오는 11월 3일(일) 반포 세빛섬에서 특별 미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서울 미식 위상 높여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50BR)’은 미쉐린 가이드와 함께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국제 미식 축제로, 아시아 지역 최고의 레스토랑 50곳을 선정하는 자리다. 올해는 밍글스(13위), 세븐스도어(18위), 온지음(21위), 모수(41위) 등 4곳의 한국 레스토랑이 50위권에 포함되었으며, 총 9곳의 국내 레스토랑이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려 서울이 국제 미식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세계적 셰프와 함께하는 미식 팝업 행사 이번 행사는 ‘흑백요리사’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안성재 셰프가 주도하며, 트리플스타(강승원 셰프), 원투쓰리(배경준 셰프) 등 유명 셰프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성재 셰프는 올해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4에서 동료 셰프들의 투표로 선정된 ‘셰프스 초이스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그가 이끄는 ‘모수’는 41위에 올랐다. 행사에서는 ‘모수’ 출신의 정영훈(마오·밀스 셰프), 오종일(모수 헤드 셰프), 강승원(트리드 셰프), 배경준(본연 셰프) 등이 요리한 파인다이닝 메뉴가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 및 티켓 정보 참여 희망자는 10월 28일(월) 오후 2시부터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15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행사는 3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세빛섬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미식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메뉴는 4가지 파인다이닝으로 구성되며, 입석(스탠딩)으로 진행된다. 티켓 가격은 1인당 4만 원으로, 1인당 최대 2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사재기 또는 대리 구매를 방지하기 위해 예약자 본인 확인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며, 참석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서울, 글로벌 미식 도시로 도약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은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미식 관광 도시로, 뛰어난 셰프들이 활동하며 매력적인 미식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며 “이번 특별 행사는 서울의 미식 문화를 알리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특별 미식 행사는 서울의 미식 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다양한 국제 미식 이벤트를 통해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독보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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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서 수확의 기쁨을, ‘용산가족공원 가을걷이 한마당’
서울시는 오는 10월 26일(토) 용산가족공원 제1광장에서 ‘용산가족공원 가을걷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에서 가을걷이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가을걷이 한마당은 공원을 찾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프로그램과 현장 참여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참여 가능하다.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수확의 즐거움 더하다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황토 염색 체험인 ‘황토의 색깔 여행하기’, 볏짚으로 물건을 만들어보는 ‘볏짚 창작소’, 수세미 열매로 물건을 만드는 ‘수세미 만들기’, 텃밭에서 키운 허브를 활용한 ‘나만의 화분 만들기’와 ‘허브 이온음료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탈곡기를 이용해 벼를 탈곡하는 ‘쌀의 시간 여행’ 체험이 마련되어 있어, 시민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가을 수확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기후변화 청년단체와 함께 공원 텃밭에서 식물과 곤충을 관찰하며 엽서에 그림을 그리는 생물 다양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아이들이 자연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행사 당일에는 마술쇼와 소규모 음악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어 공원의 분위기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 예정이다. 가족 나들이와 함께 가을을 만끽하며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용산가족공원 가을걷이 한마당’ 체험 프로그램은 10월 16일(수) 오후 2시부터 10월 23일(수)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을 통해 예약 가능하며, 행사와 관련된 더 자세한 정보는 ‘서울의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재원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가을을 맞아 도심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볏짚 공예, 황토 염색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에 용산가족공원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풍요로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용산가족공원 가을걷이 한마당'에서 도심 속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가을 체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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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잠실·후암동 일대 서울도보해설관광 신규코스 운영
서울관광재단(대표 길기연)은 서울의 숨은 명소를 발굴하고 관광 자원화를 위해 잠실과 후암동 일대에 새로운 서울도보해설관광 코스를 개발하여 10월 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북촌, 서촌 등 서울의 주요 관광 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다양한 관광 자원에 대한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신규로 선보이는 2개 코스를 포함해 현재 총 50개의 코스를 운영 중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잠실과 후암동 코스는 서울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한 ‘서울 다양한 지역의 숨겨진 역사·문화 이야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되었다. 서울의 다양한 지역에 분포된 역사와 문화를 발굴하고, 기존 관광 코스가 특정 자치구에 편중되어 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0개의 코스가 접수되었으며, 역사와 관광 분야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2개의 코스가 선정되었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주중 1일 2회(10시, 14시), 주말 3회(10시, 14시, 15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서울도보해설관광 누리집(http://dobo.visitseoul.net)에서 이용 희망일 3일 전까지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모든 해설은 무료로 제공된다. 개인 예약은 최소 3인 이상, 최대 10인까지 가능하며 1~2인의 경우 예약 대기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코스별로 신청 인원이 3인 이상으로 확정되었을 때 참여가 가능하다. 궁궐 코스(경복궁, 창경궁, 창덕궁)는 최대 20인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단체 예약은 11인 이상이면 가능하다. 또한, 서울도보해설관광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국어 해설 서비스(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말레이·인도네시아어, 태국어)도 제공하며, 시·청각 및 무장애 코스도 병행하여 운영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을 통해 서울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그 안에 숨겨진 이야기를 직접 체험해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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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4 서울 어린이 꿈 축제’ 개최…어린이가 주도하는 창의적인 행사
- 서울특별시는 11월 23일(토)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24 서울 어린이 꿈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울 어린이 행복 주간(11.19.~25.)의 하이라이트로, 어린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어린이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특별한 행사 ‘2024 서울 어린이 꿈 축제’는 어린이의 잠재력과 창의성을 높이고, 사회 전반에 어린이를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어린이들이 정책 제안과 상상력 발휘를 통해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는 어린이 정책참여단과 상상 플레이 경연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정책참여단은 지난 5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100여 명의 어린이들이 6개 분과로 나뉘어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행사에서 우수 정책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들은 ‘어린이 존중’, ‘놀이’, ‘건강’, ‘안전’, ‘미래’, ‘환경’ 등 6개 분야에서 정책을 제안하고,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 정책이 선정된다. 시상식에서는 대상을 비롯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발표될 예정이다. 상상 플레이 경연은 10개 자치구가 참여하여, 합창, 댄스, 뮤지컬, 난타 등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를 영상으로 담아냈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이 선정된다. 어린이들은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여 무대에서 펼쳐질 수많은 공연을 준비해 왔으며, 이를 축하하는 무대도 마련된다. 축제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제안한 정책과 상상력을 발휘한 퍼포먼스를 축하하는 시상식과 어린이 행복 응원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2부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K-POP 댄스, 아트 벌룬쇼 등 다양한 문화 행사로 현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든다. 이 모든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주도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의견을 마음껏 표현하고 창의력을 발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사회 전반에 어린이 존중 문화를 확산해 어린이가 행복하게 자라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 서울 어린이 꿈 축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회 참여를 촉진하며, 어린이를 존중하는 서울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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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4 서울 어린이 꿈 축제’ 개최…어린이가 주도하는 창의적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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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열리는 '2024 서울 미식주간', 전국 식문화를 만나는 자리!
- 서울시가 오는 11월 8일(금)부터 14일(목)까지 일주일간 서울 곳곳에서 ‘서울 미식주간(Taste of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주일간 서울 미식 여행으로 초대'라는 주제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국의 미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행사와 프로그램 이번 미식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첫 프로그램은 김치 체험 프로그램으로, 경동시장 청년몰에서 11월 8일 열릴 예정이다. 이 체험은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재료를 직접 구매하여 김치를 담그는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참여하여 한국의 전통 식문화를 소개할 계획이다. 11월 9일과 10일에는 노들섬에서 전국 각지의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서울 미식마켓(여행하는 마켓으로의 초대)가 열린다. 100여 개 팀이 참가하여 다양한 맛을 소개하며, 각 지역의 독특한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워크숍이 운영된다. 워크숍에서는 ‘서울의 쌀과 술’, ‘부산의 명란 요리’, ‘강원도의 나물 요리’ 등으로 서울과 전국의 지역성을 담은 다채로운 주제를 선보인다. 10일에는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서울 미식 발전에 기여한 셰프와 인물들에게 수여하는 ‘서울미식어워즈’도 진행된다. 이번 어워즈는 국내외 미디어 및 미식 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하여 서울 미식의 위상을 높이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전통시장과 레스토랑에서의 특별 체험 미식주간 동안 서울의 전통시장에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클라스가 다른 오래된 초대라는 이름의 프로그램 으로 통인시장, 강남영동시장, 노룬산시장 등에서 지속 가능한 미식, 자연주의 요리 등을 주제로 한 특별한 요리 클래스를 운영한다. 함께 맛보는 색다른 초대에서는 서울의 대표 음식 명소를 미식 전문가와 함께 둘러보는 투어가 마련되어 있으며, 성수와 서촌 일대에서의 이색적인 미식 탐방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서울미식 100선’에 선정된 레스토랑과 롯데, 더 현대, 신세계 백화점 등에서 특별한 메뉴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젊은 셰프들과 MZ세대의 특별한 초대 ‘MZ셰프의 힙한 초대’에서는 흑백요리사로 유명한 젊은 셰프들이 신당동 떡볶이, 장충동 족발, 종로 빈대떡 등 서울의 대표 음식들을 새롭게 재해석한 협업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세대와 취향을 넘나드는 색다른 미식 경험을 통해 서울의 다양한 미식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은 전통과 현대를 아울러 전국 각지의 맛이 모여 있고 노포부터 파인다이닝까지 다채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미식 관광도시"라며 "올해 서울미식주간에는 미식 전문가, 레스토랑, 전통시장 등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미식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와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 서울 미식주간의 세부 일정과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https://tasteofseoul.visitseoul.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주 서울은 서울 미식주간을 통해 글로벌 미식의 중심지로서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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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열리는 '2024 서울 미식주간', 전국 식문화를 만나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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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1월 한 달간 펼쳐지는 무형유산 시연…전통문화의 감동을 전하다
- 서울시는 전통 무형유산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전하고자 오는 11월 한 달 동안 다채로운 공개 시연 행사를 열어 전통 예술의 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서울의 역사적 장소와 문화적 유산을 활용해 전통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시민들이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전통 석조와 목가구 제작 등 장인들의 현장 시연 11월 1일(금)에는 덕수궁 흥덕전에서 ‘서울석장’ 공개 시연이 열린다. 석장의 기술을 선보이는 이 행사에서는 석구조장 김권오 보유자와 석조각장 임한빈 보유자가 참여해 전통 방식으로 석재를 다듬고 조각하는 과정을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이어 11월 2일(토)에는 서울 무형유산 교육전시장(종로구)에서 소목장 김창식 보유자가 참여하는 목가구 제작 시연이 진행된다. 김창식 보유자는 전통 목가구 재현에 힘쓰는 장인으로, 전통 소목 기술과 더불어 짜임 작업의 세심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소목장 시연에 맞춰 11월 23일까지 다양한 전통 목가구 전시도 함께 열린다. ‘서울 맹인 독경’ 전통 의례와 궁중 다례 의식 공개 11월 6일(수)에는 성북구 미아리고개 예술극장에서 서울 전통 의례인 ‘서울 맹인 독경’ 시연이 열린다. 조선시대부터 내려온 독경 의식으로, 서울 지역에서는 독특하게 다수의 맹인이 함께 참여하는 의식이다. 서울의 고유한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독경 의식이 이뤄지던 역사적 의미와 문화를 엿볼 수 있다. 마지막 시연 행사로 11월 23일(토)에는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궁중 다례 의식’을 재현하며, 김의정 보유자가 영조의 다례 의식을 바탕으로 차를 올리는 전통 의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관람 가능, 전통문화의 현대적 계승을 위한 노력 서울시는 이번 무형유산 공개행사를 통해 시민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전통 문화유산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홍우석 서울시 문화유산 보존과장은 “11월 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덕수궁, 국립중앙박물관 등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무형 유산을 접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무형유산의 현대적 계승과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의 깊이 있는 무형 유산이 오늘의 일상 속에서 더욱 가까이 다가오길 바라며, 전통의 숨결을 새로운 세대의 기억에 남기려는 이 노력과 가치를 함께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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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1월 한 달간 펼쳐지는 무형유산 시연…전통문화의 감동을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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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기념 특별 행사 개최…
- 서울시는 지난 3월 세계적인 미식 축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 A50BR)’을 기념하고, 글로벌 미식 도시로서의 서울을 알리기 위해 오는 11월 3일(일) 반포 세빛섬에서 특별 미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서울 미식 위상 높여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50BR)’은 미쉐린 가이드와 함께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국제 미식 축제로, 아시아 지역 최고의 레스토랑 50곳을 선정하는 자리다. 올해는 밍글스(13위), 세븐스도어(18위), 온지음(21위), 모수(41위) 등 4곳의 한국 레스토랑이 50위권에 포함되었으며, 총 9곳의 국내 레스토랑이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려 서울이 국제 미식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세계적 셰프와 함께하는 미식 팝업 행사 이번 행사는 ‘흑백요리사’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안성재 셰프가 주도하며, 트리플스타(강승원 셰프), 원투쓰리(배경준 셰프) 등 유명 셰프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성재 셰프는 올해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4에서 동료 셰프들의 투표로 선정된 ‘셰프스 초이스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그가 이끄는 ‘모수’는 41위에 올랐다. 행사에서는 ‘모수’ 출신의 정영훈(마오·밀스 셰프), 오종일(모수 헤드 셰프), 강승원(트리드 셰프), 배경준(본연 셰프) 등이 요리한 파인다이닝 메뉴가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 및 티켓 정보 참여 희망자는 10월 28일(월) 오후 2시부터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15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행사는 3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세빛섬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미식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메뉴는 4가지 파인다이닝으로 구성되며, 입석(스탠딩)으로 진행된다. 티켓 가격은 1인당 4만 원으로, 1인당 최대 2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사재기 또는 대리 구매를 방지하기 위해 예약자 본인 확인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며, 참석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서울, 글로벌 미식 도시로 도약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은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미식 관광 도시로, 뛰어난 셰프들이 활동하며 매력적인 미식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며 “이번 특별 행사는 서울의 미식 문화를 알리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특별 미식 행사는 서울의 미식 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다양한 국제 미식 이벤트를 통해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독보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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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기념 특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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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서 수확의 기쁨을, ‘용산가족공원 가을걷이 한마당’
- 서울시는 오는 10월 26일(토) 용산가족공원 제1광장에서 ‘용산가족공원 가을걷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에서 가을걷이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가을걷이 한마당은 공원을 찾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프로그램과 현장 참여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참여 가능하다.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수확의 즐거움 더하다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황토 염색 체험인 ‘황토의 색깔 여행하기’, 볏짚으로 물건을 만들어보는 ‘볏짚 창작소’, 수세미 열매로 물건을 만드는 ‘수세미 만들기’, 텃밭에서 키운 허브를 활용한 ‘나만의 화분 만들기’와 ‘허브 이온음료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탈곡기를 이용해 벼를 탈곡하는 ‘쌀의 시간 여행’ 체험이 마련되어 있어, 시민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가을 수확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기후변화 청년단체와 함께 공원 텃밭에서 식물과 곤충을 관찰하며 엽서에 그림을 그리는 생물 다양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아이들이 자연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행사 당일에는 마술쇼와 소규모 음악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어 공원의 분위기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 예정이다. 가족 나들이와 함께 가을을 만끽하며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용산가족공원 가을걷이 한마당’ 체험 프로그램은 10월 16일(수) 오후 2시부터 10월 23일(수)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을 통해 예약 가능하며, 행사와 관련된 더 자세한 정보는 ‘서울의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재원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가을을 맞아 도심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볏짚 공예, 황토 염색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에 용산가족공원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풍요로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용산가족공원 가을걷이 한마당'에서 도심 속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가을 체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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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서 수확의 기쁨을, ‘용산가족공원 가을걷이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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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잠실·후암동 일대 서울도보해설관광 신규코스 운영
- 서울관광재단(대표 길기연)은 서울의 숨은 명소를 발굴하고 관광 자원화를 위해 잠실과 후암동 일대에 새로운 서울도보해설관광 코스를 개발하여 10월 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북촌, 서촌 등 서울의 주요 관광 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다양한 관광 자원에 대한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신규로 선보이는 2개 코스를 포함해 현재 총 50개의 코스를 운영 중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잠실과 후암동 코스는 서울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한 ‘서울 다양한 지역의 숨겨진 역사·문화 이야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되었다. 서울의 다양한 지역에 분포된 역사와 문화를 발굴하고, 기존 관광 코스가 특정 자치구에 편중되어 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0개의 코스가 접수되었으며, 역사와 관광 분야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2개의 코스가 선정되었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주중 1일 2회(10시, 14시), 주말 3회(10시, 14시, 15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서울도보해설관광 누리집(http://dobo.visitseoul.net)에서 이용 희망일 3일 전까지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모든 해설은 무료로 제공된다. 개인 예약은 최소 3인 이상, 최대 10인까지 가능하며 1~2인의 경우 예약 대기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코스별로 신청 인원이 3인 이상으로 확정되었을 때 참여가 가능하다. 궁궐 코스(경복궁, 창경궁, 창덕궁)는 최대 20인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단체 예약은 11인 이상이면 가능하다. 또한, 서울도보해설관광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국어 해설 서비스(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말레이·인도네시아어, 태국어)도 제공하며, 시·청각 및 무장애 코스도 병행하여 운영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을 통해 서울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그 안에 숨겨진 이야기를 직접 체험해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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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책으로 압도하는 코엑스의 랜드마크
- 바닥부터 천장까지 빼곡하게 책들이 꽂혀있는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은 그야말로 별천지다.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 코엑스의 랜드마크 별마당 도서관을 소개한다. 별마당 도서관은 코엑스를 방문하는 누구에게나 열려있어 부담 없이 머물며 책을 읽거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도서관이다. 코엑스의 중심에 위치한 별마당 도서관은 코엑스의 어느 곳에서나 방문하기 쉬워 코엑스의 만남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 약 850평의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별마당 도서관에는 총 5만 여권의 책들이 준비되어 있다. 손에 닿지 않는 곳까지 있는 책들은 전시용으로, 따로 서가에 비치되어 있는 책들을 읽을 수 있다. 별마당 도서관은 매달 2000만 원을 들여 신간을 구매하고 있으니 신간 도서를 읽어보고 싶다면 여기저기에 비치되어 있는 도서 검색대를 활용해 보자. 다양한 도서 코너 중 E book 코너와 600여 종의 잡지 특화 코너는 별마당 도서관만의 장점이니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별마당 도서관의 위층이 나온다. 이곳에는 가볍게 독서를 하거나 쉬어가기 좋도록 의자가 마련되어 있어 도서관을 방문한 사람들이 책을 보며 사색에 잠긴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단, 주말에는 유동 인구가 많아 오래 머물며 독서를 하기는 어려운 점 참고하자. 비움, 채움, 낭만을 테마로 공간을 나눈 별마당 도서관은 그 자체로도 아름다운 피사체가 된다. 은은한 조명 불빛과 거대한 책장은 사진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준다. 코엑스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된 별마당 도서관은 큰 장소를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작가 토크쇼, 시 낭송회, 강연회 등 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 행사가 진행되니 홈페이지를 참고해 방문한다면 독서 이상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대형 복합문화공간 코엑스에는 별마당 도서관뿐만 아니라 맛집과 카페, 라이프·뷰티·패션 등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매장들이 즐비해 있어 도서관을 방문한 뒤 주변을 둘러보며 시간을 보내기 좋다. 코엑스는 2호선 삼성역과 9호선 봉은사역에 연결되어 대중교통을 통해 방문하기 좋다. 별마당 도서관은 학창 시절에 비해 독서와 거리를 두게 된 어른들도, 아직 독서의 재미를 알기 전인 어린이들도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만큼 다양한 분야의 책을 구비하고 있다. 국내의 도서관과 비교하여도 손색없는 장서량으로 단순한 랜드마크를 떠나 ‘도서관’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는 별마당 도서관. 모두에게 열린 지식의 창고이자 도심 속 휴양지인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 압도적인 크기의 서가가 주는 안정감과 개방감을 동시에 느껴보는 건 어떨까? 〇 위치 :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513 스타필드 코엑스몰 센트럴플라자 중앙 B1~1층 〇 스타필드 별마당 도서관 홈페이지 : https://www.starfield.co.kr/coexmall/starfieldLibrary/library.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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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책으로 압도하는 코엑스의 랜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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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 유유히 흐르는 서울의 상징
- 서울을 가로지르는 커다란 물줄기, 한강. 한강은 서울의 상징이자 발전의 원동력이다. 아침 조깅을 하는 사람들에게 힘찬 하루를, 퇴근하는 사람들에게 잔잔한 위로를 전하는 한강을 만나보자. 한강 유역은 예로부터 한반도에서 전성기를 담보하는 역사·경제·문화의 중심지였다. 삼국시대부터 고려, 조선까지 각국은 한강을 끼고 발전했으며, 특히 삼국시대의 전성기는 한강을 차지한 시기와 맞물린다. 넓은 평야와 기름진 땅, 농업에 필수적인 물이 있는 한강 유역은 많은 나라들이 탐을 내는 노른자 땅이었다. 지금도 한강은 서울의 주요 상수도원이자 시민들의 문화 쉼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강은 서울뿐만 아니라 춘천, 원주, 제천, 충주 등의 상수도원으로도 쓰이고 있으며, 여러 한강공원은 시민들이 애용하는 녹지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한강을 볼 수 있는 자리에 돗자리를 펴놓고 배달 음식을 시켜 먹는 것은 늦저녁의 여름, 한강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들의 버킷리스트다. ‘치맥’으로 대표되는 한강공원의 저녁은 반짝이는 야경과 함께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미리 텐트나 돗자리를 준비해 와서 따사로운 햇살과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는 시민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단, 한강공원에서는 지정된 장소 외의 장소에서 야영과 취사를 할 수 없으니 참고하여 한강공원을 이용하자. 여름에 운영하는 한강 야외수영장은 가족 단위의 피서객들과 친구·연인들이 많이 찾는 시원한 휴양지다. 최대 5000원만으로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은 저렴한 가격과는 달리 샤워 시설, 이동식 화장실, 물품 보관함 등의 부대시설도 잘 갖추고 있다. 한강에는 다리가 약 30개가량 있으며, 각 다리는 저마다의 특색을 가지고 멋진 경관을 뽐낸다. 달빛무지개 분수가 나오는 반포대교, 영화 <괴물>의 배경이 된 원효대교,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는 광진교, 비대칭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월드컵대교 등등 다양한 한강 다리들이 있다. 1990년에 지어진 한강철교를 시작으로 2022년에 개통 예정인 고덕대교까지 한강 다리는 한강의 역사를 품고 서울 시민들의 일상을 책임지고 있다.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는 한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강명소, 한강자전거여행, 공원안내 등에 대한 가이드북도 다운로드할 수 있고 역사탐방 프로그램, 생태 프로그램, 한강 드론장 등을 예약할 수 있으니 꼼꼼히 둘러보고 한강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참여해 보면 더욱 풍부하게 한강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〇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 https://hangang.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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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 유유히 흐르는 서울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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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N서울타워, 서울의 야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남산의 명소
- 반짝이는 야경이 아름다운 서울. 밤이 되면 서울 어디에서나 야경을 만날 수 있다. 수많은 서울의 야경 명소 중에서도 손에 꼽는 야경 명소, 서울 N서울타워(남산타워)를 소개한다. N서울타워는 1969년 TV와 라디오 방송을 수도권에 송출하기 위한 한국 종합 전파탑으로 세워졌으며, 2005년도에 남산타워에서 N서울타워로 명칭이 바뀌었다. KBS, MBC, SBS TV 등 다양한 FM 송신 안테나가 설치된 N서울타워는 전국 가청 인구의 48%의 방송 시청을 돕고 있는 유용한 관광 명소다. 서울을 표현하는 사진이나 이미지에서 빼놓을 수 없는 N서울타워는 1980년 일반인에게 공개된 이후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가 되었다. 다양한 색과 패턴의 조명으로 아름다운 미디어아트를 보여주는 N서울타워는 ‘서울 미래유산’이자 국내외 관광객이 뽑은 서울의 10대 한류명소 1위로 등극하며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N서울타워에 도착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그중 남산 케이블카를 이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남산 케이블카는 1962년에 국내 최초로 운행하기 시작한 케이블카로, 약 600m의 거리를 3분 만에 경치를 보며 오를 수 있어 인기가 좋다. N서울타워 입구에 있는 사랑의 자물쇠 전망대는 여러 연인들이 채워놓은 자물쇠로 가득하다. 이곳에서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며 자물쇠를 채워놓는 것은 하나의 문화가 되며 많은 연인들이 N서울타워에서 꼭 해보아야 할 버킷리스트가 되었다. 기념품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타임캡슐도 N서울타워의 또 다른 재미다. 타임캡슐에 남기고 싶은 메시지를 적어 밀봉 후 ‘자이언트 스노우볼’에 넣으면 캡슐 보관 장소에서 타임캡슐을 보관해 준다. 타임캡슐은 최대 2년까지 보관해 주며 직접 재방문해 수령하거나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미래에서 만나는 현재의 모습은 어떻게 느껴질지 궁금해진다. N서울타워는 연중무휴로 운영되지만, 전망대는 평일 12시부터 22시, 주말 11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되며 마감 30분 전에 주문 마감이 된다. 현재 N서울타워 홈페이지를 통해 전망대 이용권을 구입하면 20% 할인이 적용되고 있으며, 연간 멤버십을 가입하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5월 한 달 동안, N서울타워 봄N 페스티벌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 중, 남산 추억 타임캡슐 세트 이벤트는 전망대 2인, 타임캡슐, 자물쇠, 기념사진, 1년 후 배송 서비스까지 알차게 포함되어 있는 이벤트다. 이 이벤트는 최대 41%까지 할인되니 남산타워의 타임캡슐에 관심이 있다면 N서울타워 홈페이지 확인 후 방문해 할인을 받아보자. 〇 위치 :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산공원길 105 남산서울타워 〇 N서울타워 홈페이지 : https://www.nseoultower.co.kr:8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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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N서울타워, 서울의 야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남산의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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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대교 뚝섬한강공원, 피크닉 하기 좋은 한강공원
- 서울의 상징 한강 공원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간이다. 그중에서도 뚝섬유원지역 근처의 뚝섬한강공원은 예로부터 유원지로 사용되며 많은 시민들을 즐겁게 해주던 공간이다. 피크닉 하기 좋은 뚝섬한강공원을 알아보자. 큰 둑이 있었던 뚝섬은 둑이 장마로 인해 무너져내린 후 뚝섬 유원지가 지어져 오랫동안 뚝섬유원지로 불렸다. 뚝섬유원지는 서울시의 한강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뚝섬한강공원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고 남녀노소 쉬어갈 수 있는 가족 공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에서 내리면 자벌레를 닮은 뚝섬전망문화콤플렉스를 제일 먼저 만나게 된다. 이름도 ‘자벌레’인 이 건축물은 둥글고 길쭉한 독특한 형태의 복합 문화공간이다. 1층은 문화, 편의시설, 2층은 ‘책 읽는 벌레’, 3층은 ‘놀이 벌레’ 공간으로 나뉘어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자벌레는 2010년에 서울특별시건축상 공공건축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자벌레 2층의 ‘책 읽는 벌레’는 약 3000여 권의 책이 있는 작은 도서관이다. 어린이용 책도 있으니 어린이를 동반한 관람객이라면 어떤 책이 있는지 둘러보아도 좋겠다. 3층의 ‘놀이 벌레’는 한강에 사는 동식물을 활용한 작품 전시 감상과 한강 생태 프로그램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신청은 자벌레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한 뒤 방문해야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탁 트인 한강 전망과 넓은 잔디밭이 있어 피크닉을 즐기기 좋은 뚝섬한강공원에는 대여 전문 업체들이 많아 자전거뿐만 아니라 돗자리와 텐트도 대여 가능하다. 대여 업체들은 인기가 많아 현장에서 예매하기 어려우니 공원에서 피크닉을 하고 싶다면 미리 예약해서 필요한 물품을 대여하자. 대여를 할 때 블루투스 스피커, 보드게임 세트 등 놀 거리를 같이 빌려주는 곳도 있으니 잘 확인하면 더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텐트를 칠 수 있는 구역과 시간이 있으니 확인한 후 텐트를 설치하자. 한강 피크닉의 묘미는 역시 돗자리를 깔아놓고 한강을 바라보며 먹는 배달음식 아닐까. 뚝섬한강공원은 뚝섬유원지역 2번 출구 쪽에 음식물 배달 구역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배달 주문 시 이곳에서 받게 되어 있으니 참고하자. 자전거 도로와 인도가 구분되어 있어 산책하기 좋은 뚝섬한강공원에서 돗자리를 펼쳐들고 느긋한 주말 오후를 보내기 좋은 날씨다. 더 더워지기 전에 선선한 날씨를 만끽하러 잠실대교 뚝섬한강공원에 방문해 보자. 〇 위치 : 서울 광진구 자양동 7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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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대교 뚝섬한강공원, 피크닉 하기 좋은 한강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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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장시장, 고소한 냄새 가득한 서울의 대표 재래시장
- 1904년에 개장하여 어느새 100년이 넘는 역사를 품게 된 광장시장은 서울의 대표 재래시장이다. 언제나 북적이는 손님들과 고소한 전 냄새가 끊이지 않는 광장시장은 먹자골목과 구제시장이 각각 다른 활기를 띠며 손님들을 맞는다. 널리 모아 간직한다는 뜻을 담은 광장시장에서 서울 재래시장의 매력을 발견해 보자. 광장시장을 얘기할 때 먹자골목을 빼놓으면 섭섭하다. 고소한 냄새가 풀풀 나는 따끈한 빈대떡과 모둠전을 파는 전집들은 30년 넘게 자리를 지키며 광장시장을 유명하게 만든 일등공신들이다. 고소한 기름 냄새와 줄 서서 차례를 기다리는 손님은 광장시장을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이미지가 되었다. 전 종류 외에도 육회, 마약 김밥, 순대와 머리고기도 광장시장의 대표 메뉴다. 식당 테이블마다 다들 한가득 먹거리를 시켜놓고 왁자지껄 맛있게 먹는 모습이 정겹다. 특히 마약 김밥은 광장시장에서 처음 만들어진 음식으로, 꼬마 김밥을 톡 쏘는 겨자 소스에 찍어 먹으면 그 마약처럼 중독성 있는 맛에 금방 1인분을 다 먹게 된다고 한다. 광장시장의 수입 구제 시장에서는 구제 옷들을 만날 수 있다. 구제 시장은 빈티지 의류와 환경에 관심 많은 젊은 세대에서 인기를 끌며, 패션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핫플레이스’가 되었다. 유명 브랜드 의류부터 가격이 저렴한 소품까지, 옷걸이에 보기 좋게 정리해둔 구제 옷들은 제 주인을 기다리며 자태를 뽐내고 있다. 옷 가게 주인과 흥정을 하며 가격을 낮춰서 살 수 있는 것도 시장의 묘미니, 여러 옷을 한 가게에서 사거나 가격이 너무 비싸다 싶으면 가게 주인과 잘 흥정해서 가격을 더 깎아보자. 일반적인 옷 가게에서 사기 어려운 특별한 옷을 싼 가격에 얻을 수 있을지 모른다. 단, 광장시장 수입 구제 시장에서 파는 옷들은 수입된 옷이라 사이즈가 명확하지 않을 수 있으니 사고 싶은 옷이 결정되면 입어보고 사는 것을 추천한다. 광장시장은 기본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구제 상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먹자골목은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광장시장과 구제 상가는 일요일에 휴무라는 점 꼭 기억하고 방문하자. 〇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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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장시장, 고소한 냄새 가득한 서울의 대표 재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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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한국 전쟁의 역사를 돌아보는 공간
- 국제적으로 전쟁과 관련된 소식이 계속 들리는 요즘, 한국 전쟁의 역사를 보여주는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 방문했다. 1994년 개관한 전쟁기념관은 대한민국을 지켜온 항쟁과 전쟁에 대한 기록을 모으고 보존하는 곳이다. 한국의 특수한 외교적 상황과 맞물려 전쟁기념관은 연간 200만 명 이상의 내·외국인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명소로 자리 잡게 되었다. 「한국동란기념사업계획」에 따르면 전쟁기념관은 전쟁을 직접 경험하지 않은 세대들이 한국 전쟁을 계속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한다. 한국을 지킨 선열들의 모습을 이곳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만날 수 있었다. 전쟁기념관의 입구에 들어서면 정문의 수많은 국기들을 만나게 된다. 이 국기들은 유엔 창설 70주년을 기념해 세운 6.25전쟁 참전국 기념비로, 참전한 21개국에 대한 감사와 추모의 마음이 담겨있다. 전쟁기념관에는 내부의 전시실 뿐만 아니라 외부에도 여러 조형물이 있다. 내·외부 모든 공간을 둘러보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넉넉히 시간을 두고 방문하기를 권장한다. 전쟁기념관은 총 7개의 전시실로 이루어져 있다. 호국추모실, 전쟁역사실, 6·25 전쟁실, 해외파병실, 국군발전실, 기증실, 대형 장비실로 이루어진 전쟁기념관은 '전쟁'이라는 단일 주제로 우리 나라의 역사를 소개한다.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각종 호국 전쟁의 방대한 자료와 6.25 전쟁과 관련된 자료들을 통해 전쟁의 아픔을 느낄 수 있다. 특히 6·25 전쟁은 발발 원인부터 전쟁 경과 및 휴전 과정까지 자세하게 다루어져있어 전쟁을 더욱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일부 특별기획전을 제외하면 전쟁기념관의 관람요금은 무료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로, 매주 월요일마다 정기 휴관을 한다. 전쟁기념관은 매일 3차례 큐레이터의 해설이 이루어져 해설을 들으며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해설 참가 인원은 해설자 포함 6명 이내로,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고 하니 미리 확인해 신청하면 더욱 쉽고 흥미롭게 역사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전쟁기념관은 수유실과 여러 체험시설들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는 어린이 박물관은 사전 예약 후 관람 가능하다. 또한 매월 첫 주 토요일 오후 2시마다 전쟁기념관 중앙홀(2층)에서 누구나 와서 즐길 수 있는 재즈 음악 공연을 하니 확인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자. ○ 위치 :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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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한국 전쟁의 역사를 돌아보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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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의 서울 속 힐링 명소
- 하루하루 바쁘게 돌아가는 도시에서 살다 보면 갑갑한 일상을 잊을 수 있는, 마음의 특별한 평온이 되는 거처에 대한 동경심을 누구나 한 번쯤은 가져보게 된다. 서울시는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의 탈출을 도와주는 서울 속 힐링공간들을 엮어 '서울, 힐링여행 : 서울은 당신의 편안한 삶을 위한 작은 쉼표입니다.'라는 여행 가이드북(e-book)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서울로 떠나는 초행자를 배려한 여행서답게, 장소들에 대한 상세한 이용정보, 그곳만의 스토리, 분위기 있게 즐길 수 있는 힐링 팁을 담아 '힐링여행 길라잡이'로서의 역할에 충실하였다. 서울 곳곳에 숨겨진 보물창고를 마치 그곳의 오랜 마을 기지가 구수하게 이야기하는듯한 친절한 정보, 함께 들으면 좋을 듯한 장소들까지 엮어 추천 여행 코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가이드북에는 총 4개의 체마로 '힐링'이라 불릴 수 있는 공간 100여 개소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여행안내서를 E-Book 형태로 제작하여 서울시 문화 관광 홈페이지(Visitseoul.net) 및 서울시 홈페이지 등에 게시해 누구나 쉽게 받아보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목차> ○ 1장 : 마음의 치유와 위로 길상사, 봉은사 등 사찰로부터 명동/약현성당, 절두산 순교성지, 이슬람 사원까지 종교 자원을 통해 마음의 평온을 느끼게 하는 명소들을 소개 ○ 2장 : 낭만과 고즈넉함 북촌, 창덕궁 등 역사적 공간과 이화마을, 장수마을 등 사람 냄새가 나는 정겨운 장소 소개 ○ 3장 : 한눈에 담는 사울의 낮과 밤 한양도성, 효사정, 정동 전망대 등 서울의 운치와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안내 ○ 4장 : 빌딩 숲속 청명함 홍릉수목원, 초안산 근린공원, 몽촌토성 등 회색 건물 사이에 숨 쉬고 있는 푸른 공간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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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보호수 스토리텔링으로 관광자원화
- 경상북도는 지난해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1년간 도내 보호수에 얽힌 전설, 민담, 설화 등을 조사하고, 지역 문화·관광자원과 연관된 이야기를 찾아 보호수를 새로운 관광 자원화하는 작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하였다. 보호수 이야기로는 총 302편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구성하였으며, 관련 인물, 역사, 유적 등 문화유산을 함께 실었다. <경상북도 주요 보호수 이야기> 전체 : 302편 ▷ 의상대사의 지팡이 "영주 부석사 조사당 선비화(選扉花)" <택리지>에 의상대사의 지팡이에서 싹이 터서 자란 나무라고 전한다. ▷ 단종 복위 운동 역사를 간직한 "영주 내죽리 은행나무(압각수)" 수양대군이 어린 단종을 폐위하고 임금 자리에 오른 1456년부터 단종이 복위되기까지 200년 세월 동안 죽었다가 부활했다는 전설을 간직한 특별한 나무다. ▷ 절집에서 부지런히 일하다 죽은 황소의 상징 "봉화 청량사 삼각우송" 영화 <워낭소리>의 첫 장면에 등장했던 나무. 오래전 뿔이 셋이나 달린 성질 고약한 황소가 있었는데, 주인은 감당을 못하여 청량사에 이 소를 시주하자 성질이 온순해지고, 죽는 날까지 절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하였다고 전해진다. 소가 죽은 뒤 무덤을 만들어 줬는데 이 자리에서 큰 가지가 세 개로 자라는 소나무가 자라났다. 사람들은 죽은 황소를 중생의 구원자인 지장보살의 화신이라 칭송하였으며, 이 나무를 삼각우총 또는 삼각우송이라 불렀다. ▷ 아들을 낳게 해주는 "하회 마을 삼신당(三神當)" 하회 마을 정중앙에 자리 잡고 있으며, 삼신당 느티나무에 기도를 올리면 삼심 할머니가 아들을 점지해 준다고 전해진다.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이곳에서 시작한다. ▷ 고을의 전염병(괴질)을 없애준 "막걸리 먹는 회화나무" 조선 광해군 때, 풍습기(風濕氣)가 많아 괴질을 앓는 사람이 많았던 흥해 지역에 땅속 습기 제거에 효과적인 회화나무를 집집마다 심어 전염병을 막았으며, 매년 "회화나무 막걸리 주기 행사"를 열어 주민의 무사안녕과 풍년·풍어를 기원하였다. ▷ 나루터 보부상과 애환ㅇ르 함께 해온 "삼강(三江) 회화나무" 예천 삼강주막에는 수령 500년이 넘은 회화나무가 있는데, 300년 전 이 나무를 베어 배를 만들면 사고도 나지 않고 많은 부를 쌓을 수 있다 하여 한 목수가 나무를 베려고 하자, 꿈에 노인이 나타나 "나는 나무의 신으로 만약 이 나무를 해치면 네가 먼저 죽으리라." 하자 혼비백산하며 달아났다는 전설이 있다. ▷ 항일의거 기념비와 느티나무 "골말(花村) 느티나무" 한말에 의병들이 왜군과 격전을 벌였을 때 우리 의병을 은폐시켜 준 이곳 30여 그루 느티나무 중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아서 당시의 상황을 증언하고 있다. ▷ 사람들의 소원과 하소연을 들어주는 "칠곡 대흥사 말하는 은행나무" 시집온 지 3년이 넘도록 아이를 갖지 못한 새색시가 이 나무에 하소연을 하고 소원을 빌자 꿈에 친정어머니가 나타나 "보름달이 뜨는 날 은행나무로 가서 떨어지는 잎을 꼭 잡아라." 하고 다시 은행나무로 변했다. 새색시는 꿈에 나온 대로 보름달이 뜨는 날 나무 앞으로 가 떨어지는 은행잎을 잡고 얼마 뒤 아들을 낳았고, 이후 사람들은 이 나무를 소원 들어주는 "말하는 은행나무"라 불렀다. ▷ 영원한 사랑을 이뤄주는 "고령 어곡리 사랑나무" 한국판 로미오와 줄리엣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며, 연인이 나무를 만지고 사랑을 약속하면 영원한 사랑을 이루게 해준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 진경산수화 속 주인공 "내연산 비하대 겸재송(謙齋松)" 내연산 비하대 절벽의 500년생 소나무, 조선시대 진경산수화의 거장인 겸재(謙齋) 정선(鄭敾, 1676~1795)이 청하 현감 부임 당시 그린 부채그림 '고사의송관란도' 속의 소나무와 흡사하여 겸재송이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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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보호수 스토리텔링으로 관광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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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역사 오디오드라마 '한강이 말 걸다'
- 서울시는 '서울 스토리텔링 관광명소화 프로젝트'를 통해 한강의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하고, 이를 시민 및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오디오드라마 및 이야기 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5천 년 역사를 품고 있는 한강은 고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파란만장한 역사와 함께 흘러왔다. 삼국시대에는 고구려, 백제, 신라가 한강 유역을 차지하기 위해 다투었고, 영웅이 탄생하기도 했다. 현재도 한강은 수많은 역사와 추억을 양산하는 이야기 현장이다. <한강에 담긴 이야기를 61편의 오디오드라마(QR)로 듣는다!> 물로 만든 역사 책이라 할 만한 2천 년 한강에 담긴 역사, 문화, 생활사 등 다양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각색하고 전문 성우가 참여하여 61편의 오디오드라마로 만들었다. 오디오드라마는 한강의 역사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설명하는 대하드라마, 뚝섬·반포·난지·여의도 4대 투어 코스 이야기, 한강의 공원과 그 주변에 대한 이야기, 한강의 옛 나루 이야기로 구성된다. 한강 오디오드라마는 모바일웹(hangang.seoulstory.org)으로 구현되어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즐길 수 있으며, QR코드가 삽입된 오디오 가이드북, 이야기 지도, 이야기 패널 등과 연동되어 있어 쉽게 감상할 수 있다. <한강을 대표하는 30편의 이야기를 역사의 흐름에 따라 서술> 서울시는 2천 년 역사를 간식한 한강의 역사, 인물, 지명유래 등 대표적인 이야기 30개를 선정, 이야기로 엮은 단행본 '한강이 말 걸다.'를 발간했다. 태백산 검룡소에서 발원하여 아우라지를 거쳐 서울로 흘러드는 한강의 역사를 강물의 흐름처럼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우리 민족의 생성부터 한강의 기적까지 총 4개 주제로 재구성했다. 고구려 장군 온달의 애틋한 사랑의 전설이 녹아있는 아차산성, 조선시대 뽕나무가 울창했던 잠실, 왕의 사냥터였던 광나루, 한강의 수중 섬으로 돼지와 양 등을 사육하던 저자도 등 수많은 이야기를 품고 다양하게 변모해 온 한강의 모습을 쉽게 그려볼 수 있다. 한강 오디오드라마는 모바일웹(hangang.seoulstory.org)을 통해, '한강이 말 걸다.' 전문은 서울 스토리텔링 사업 커뮤니티 사이트인 서울스토리(www.seoulstory.org)에서 볼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관광정책과 (02-2133-281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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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역사 오디오드라마 '한강이 말 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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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어벤저스가 지나간 길' 관광코스 개발
- 촬영 당시부터 높은 관심을 모으고 개봉 후엔 주요 촬영지에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증가하고 있는 영화 <어벤저스 2>의 배경이 됐던 서울 명소를 서울시가 '서울 속 어벤져스' 코스로 개발했다. 실제로 영화 속에서 닥터 헬렌 조의 유전자 연구소로 등장한 '세빛섬'은 영화 개봉 전에 비해 일일 평균 방문객이 2배 증가하는 등 영화 흥행과 더불어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국 영화박물관·디지털파빌리온, 문래창작촌,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 등 인근의 볼거리 즐길 거리를 함께 소개해서 관광코스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 전했다. 아울러, 주요 지점마다 아이언맨, 헐크, 캡틴 아메리카 등 등장 캐릭터들의 판넬사진, 영화 속 등장인물처럼 사진을 찍어보는 포토존 등을 설치해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어벤저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투어코스" - 경로 : 상암DMC -> 문래동 철강거리 -> 강남대로 -> 세빛섬 1) '울트론과의 전투현장' 상암DMC MBC 신사옥 앞 조형물(Square M Communication)에서 블랙 위도우와 호크아이를 태운 퀸제트가 건물 사이로 통과해서 빠르게 날아오는 모습이 촬영되었고, 울트론과 캡틴 아메리카의 전투씬은 월드컵 북로에서 촬영되었다. - 주변 연계 관광지 : 한국영화박물관, 디지털 파빌리온 2) 쌍둥이 초능력 남매의 활약상이 담긴 문래동 철강거리 문래동 철강 거리는 울트론과 캡틴 아메리카의 전철 전투의 배경으로 등장한다. 울트론과의 전투로 인해 전철은 달선하고 무고한 시민들을 향해 돌진하는 급박한 상황 중 쌍둥이 초능력 남매의 활약으로 가까스로 전철은 멈추고, 시민의 희생을 막을 수 있었다. - 주변 연계 관광지 : 문래창작촌 3) 블랙위도우의 강남대로 오토바이 추격전 블랙 위도우가 울트론을 추격하기 위해 모터사이클을 타고 달리던 중 골목으로 들어가는 장면에서 등장한다. 블랙 위도우의 오토바이 씬에 등장하는 강남대로와 주변 상점들에서 익숙한 한국 거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4) 닥터 헬렌조의 유전자연구소, 세빛섬 세빛섬은 닥터 헬렌 조 역할의 '수현'이 근무하는 대한민국 서울에 위치한 유전자 연구소로, 울트론이 헬렌 조를 세뇌시키고 자신의 분신인 안드로이드를 만드는 장소로 등장한다. - 주변 연계 관광지 :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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