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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도자기 문화의 정수를 만나는 ‘경상북도 도자기 문화축전’ 개최
경상북도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구미시 강동문화복지회관 전시관에서 ‘경상북도 도자기 문화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북 도자기 문화의 정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경상북도 도예협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중요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상북도 도자기 문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품들 이번 도자기 문화축전에는 경상북도의 주요 도예 작가와 업체들이 참여해 70여 점의 도자기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되는 작품들은 달항아리, 찻그릇, 생활 용기 등 경북 도자기만의 특색을 잘 살린 작품들로, 관람객들에게 지역 도자기 예술의 깊이를 전달한다. 특히, 대한민국 명장 배용석,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백영규 선생을 비롯해, 이희복, 김재철, 김상구, 김외준 등 경상북도 최고 장인들의 작품이 함께 전시되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지역 대표 도예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번 축전에는 여성 도예가들이 참여해, 창의성과 감각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또한, 도자예술의 과거와 미래를 논의하는 특별 강연도 진행되어, 도예 문화의 부흥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경상북도 도자기 문화축전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도자예술의 매력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지역 도자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알리고, 도자 제품의 다양화를 통한 관광상품 개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영희 문화관광체육국장 직무대리는 “이번 축전은 도예가와 관람객이 소통하며 경북 도자 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도민이 현장을 방문해 경북 도자기의 매력과 예술적 깊이를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북도 도자기 문화축전’은 경상북도 도자기 예술을 알리고, 지역 도자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 행사로, 도자기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의미를 전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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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K-푸드 ‘구미 라면 축제’ 11월 1일 개막
구미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구미역 일원에서 ‘2024 구미 라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 레스토랑’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약 475미터에 이르는 긴 테이블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구미 라면 축제는 K-푸드 산업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새로운 모델로서, 대한민국 최대 라면 생산 공장인 ㈜농심 구미 공장에서 갓 튀겨낸 라면을 소재로 하고 있다. 단순한 먹거리 축제를 넘어 식품 산업 관광(FIT)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 축제는 올해 경상북도 지정 우수 축제로 선정되면서 그 고도화를 이루어냈다. 이색라면 셰프 15인과 전국의 라면 맛집이 펼치는 창의적 라면 요리 이번 축제에는 구미를 대표하는 셰프 15인과 전국 이색라면 맛집 3곳이 참여해 라면을 재해석한 창의적인 요리와 특별 레시피를 선보인다. 축제장은 관람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혁신적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나만의 라면 만들기’ 프로그램은 면, 스프, 토핑, 패키징까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직접 라면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또한 MZ 세대의 감성을 담은 ‘뉴-타운 라면바’는 구미대 외식업 창업 동아리에서 개발한 이색 라면 안주를 선보이는 청년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다채로운 무대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11월 2일과 3일 메인 무대에서는 비보이 국가대표 홍텐과 댄서 허니제이, 윤지가 함께하는 스트릿댄스 경연 특별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지역 예술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사전 제작한 라면 문화 로드 포토존과 금오공대 재학생들이 개발한 VR 체험 프로그램은 구미 라면 축제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구미역을 중심으로 금오산 일원과 구미 전역으로 공간을 확대해 구미시 전체가 축제 분위기로 물들게 된다. 특히 낙동강을 건너 진평음식 문화 특화 거리의 20개 사업장이 축제 기간 자발적으로 갓 튀긴 라면 요리를 제공하며, 축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가 돋보인다. 지역 경제와 환경 보호를 동시에 고려한 운영 방침 구미 라면 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관사인 농심 구미공장은 연간 8,000억 원 규모의 생산량을 기록하며, 최근 400억 원의 투자와 11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구미시는 이러한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구미라면축제를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축제로 키워갈 방침이다. 아울러, 축제 기간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탄소 절감을 위한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QR코드 기반의 페이퍼리스 정보 시스템을 도입해 친환경 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또한, 행사장 안전을 위해 사설 경호원, 자원봉사자, 경찰이 배치되어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 구미 라면 축제는 11월 1일 오전 10시 30분 라면 레스토랑 오프닝 이벤트로 막을 올리며, 3일간 착한 가격 정책과 소비자 보호 신고센터 운영 등을 통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한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 (구미라면.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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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속 자연에서 힐링을 만나다! 구미시, ‘2024 도시숲 힐링 페스타’ 개최
구미시는 오는 10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인동도시숲에서 ‘2024 도시숲 힐링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미의 도시숲이 지닌 환경적·치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자연 속에서 다양한 예술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힐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시숲에서 만나는 예술과 체험 26일에는 인동도시숲 내 일부 구간에서 예술작품 전시가 진행된다. 27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시민들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도시숲에서 만나는 인생책방’과 업사이클링 예술체험, 가족을 위한 숲 속 극장 공연 등 도시숲 테마에 맞춘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된다. 구미 도시숲, 산업도시 속에서 만나는 자연의 쉼터 이번 도시숲 힐링페스타는 단순히 휴식을 위한 공간을 넘어서, 산업도시 구미의 도시숲이 지닌 환경적·치유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숲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자연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동도시숲, 구미의 대표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 인동도시숲은 2007년부터 2020년까지 조성된 도시숲으로, 왕복 5km 규모의 산책로를 따라 대왕참나무가 심어진 양쪽 인도가 특징이다. 주거지와 가까워 시민들이 자주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2023년에는 산림청 ‘전국 모범도시숲’으로 인증받아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페스타는 이러한 인동도시숲의 상징성과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숲과 사람을 잇는 새로운 힐링 페스타로서, 시민들에게 특별한 자연 속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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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최
경주시가 오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경주시, 산림청, 경북도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산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산림 산업과 관광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박람회 기간 산림 정책 홍보관과 함께 숲과 문화 체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관과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대한민국의 숲 교류관’ 등 주제관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산림 산업과 관광의 융합,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이번 박람회에서는 산림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임산물, 목재 가공품, 숲속 캠핑 장비 등을 소개하는 기업관과 지역 임산물 홍보관이 운영된다. 또한, 산림 환경 연구원, 수목원 등 관련 기관들도 참여해 산림 복지와 미래 과학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산의 날’ 기념식, 산림 포럼, 라이브 커머스, 숲 레포츠 체험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들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며,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숲 체험 프로그램과 유아숲 교육 세미나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개막식과 다양한 부대행사 진행 박람회의 개막식은 10월 18일 오후 2시, 경주엑스포대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이 자리에서는 유공자 포상과 함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선금 기탁 행사도 진행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국토 녹화 50주년을 맞아 이번 박람회가 산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산림 복지와 웰니스 관광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산림의 다양한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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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을 두배로 즐기는 완벽한 여행, 안동 하회 마을 부용대
예년보다 조금 늦게 찾아온 가을의 선선한 바람과 함께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드는 순간 훌쩍 떠나기 좋은 곳을 소개한다.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시원한 경치를 가진 장소, 안동 하회마을 부용대이다. 부용대는 안동 하회 마을에서 차량으로 1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곳으로, 부용대를 즐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회 마을에서 부용대를 감상하는 방법과 부용대에 올라 하회 마을을 감상하는 방법이다. 하회 마을에서 부용대를 감상할 수 있지만, 부용대에 올라 내려다보는 풍경이 아름다워 하회 마을과 함께 부용대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화천서원 주차장부터 부용대까지 오르는 길이 잘 정리되어 있고 주변 풍경을 구경하는 재미까지 있어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가을의 높은 하늘과 그 아래에 있는 푸른 산, 그리고 운치 있는 하회 마을의 한옥들을 위에서 한눈으로 바라보면 지쳤던 마음에 평화가 찾아오는 것 같은 기분을 선사한다. 유난히 더웠던 올해 여름, 지친 마음을 달래줄 장소. 이번 가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두 배로 감상할 수 있는 곳, 부용대가 모두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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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경북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신바람 난 선비가 외출했다!
사랑도, 감사도 가득. 그리고 축제도 가득한 5월이 찾아왔다. 어린이를 위한 날, 부모를 위한 날, 직장인을 위한 날. 스승을 위한 날 등 사람들이 서로를 위하는 날들이 전부 모여있다. 따뜻한 사랑이 넘쳐나는 또 하나의 달이 시작되었다.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들이 열리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낸다. 이 많은 축제들을 차근차근 소개하겠지만, 그중에서도 코앞으로 다가온 경북의 축제를 먼저 소개하려 한다. 5월 4일부터 3일 동안 경북에서 개최되는 2024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이다.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을 주제로 한 축제로, 영주시 문정 둔치와 순흥면 선비촌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문정 둔치와 선비촌으로 장소가 이원화되어있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그 특징이다. 선비촌에는 선비의 정신과 풍류를 체험하는 야행 프로그램, 선비문화 글로벌 캠퍼스, 선비의 숲 등 홍보관과 선비 전시관 그리고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으며, 문정 둔치에는 전국팔도 선비퍼레이드, 선비공간 흥 콘서트,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의 콘텐츠와 함께 풍성한 먹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이 외에도 넓은 공간을 가득 채운 풍부한 즐길 거리로, 누구든지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다. 게다가 첫날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선비 복장을 하고 어울림 행진을 하기도 하며, 개막식에서는 드론 쇼도 진행되니 5월 4일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우리 민족의 풍류를 체험할 수 있는 풍성한 축제에, 많은 사람들의 흥겨운 발걸음 한 번이 기다려지는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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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도자기 문화의 정수를 만나는 ‘경상북도 도자기 문화축전’ 개최
- 경상북도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구미시 강동문화복지회관 전시관에서 ‘경상북도 도자기 문화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북 도자기 문화의 정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경상북도 도예협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중요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상북도 도자기 문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품들 이번 도자기 문화축전에는 경상북도의 주요 도예 작가와 업체들이 참여해 70여 점의 도자기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되는 작품들은 달항아리, 찻그릇, 생활 용기 등 경북 도자기만의 특색을 잘 살린 작품들로, 관람객들에게 지역 도자기 예술의 깊이를 전달한다. 특히, 대한민국 명장 배용석,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백영규 선생을 비롯해, 이희복, 김재철, 김상구, 김외준 등 경상북도 최고 장인들의 작품이 함께 전시되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지역 대표 도예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번 축전에는 여성 도예가들이 참여해, 창의성과 감각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또한, 도자예술의 과거와 미래를 논의하는 특별 강연도 진행되어, 도예 문화의 부흥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경상북도 도자기 문화축전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도자예술의 매력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지역 도자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알리고, 도자 제품의 다양화를 통한 관광상품 개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영희 문화관광체육국장 직무대리는 “이번 축전은 도예가와 관람객이 소통하며 경북 도자 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도민이 현장을 방문해 경북 도자기의 매력과 예술적 깊이를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북도 도자기 문화축전’은 경상북도 도자기 예술을 알리고, 지역 도자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 행사로, 도자기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의미를 전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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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도자기 문화의 정수를 만나는 ‘경상북도 도자기 문화축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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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K-푸드 ‘구미 라면 축제’ 11월 1일 개막
- 구미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구미역 일원에서 ‘2024 구미 라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 레스토랑’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약 475미터에 이르는 긴 테이블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구미 라면 축제는 K-푸드 산업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새로운 모델로서, 대한민국 최대 라면 생산 공장인 ㈜농심 구미 공장에서 갓 튀겨낸 라면을 소재로 하고 있다. 단순한 먹거리 축제를 넘어 식품 산업 관광(FIT)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 축제는 올해 경상북도 지정 우수 축제로 선정되면서 그 고도화를 이루어냈다. 이색라면 셰프 15인과 전국의 라면 맛집이 펼치는 창의적 라면 요리 이번 축제에는 구미를 대표하는 셰프 15인과 전국 이색라면 맛집 3곳이 참여해 라면을 재해석한 창의적인 요리와 특별 레시피를 선보인다. 축제장은 관람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혁신적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나만의 라면 만들기’ 프로그램은 면, 스프, 토핑, 패키징까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직접 라면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또한 MZ 세대의 감성을 담은 ‘뉴-타운 라면바’는 구미대 외식업 창업 동아리에서 개발한 이색 라면 안주를 선보이는 청년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다채로운 무대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11월 2일과 3일 메인 무대에서는 비보이 국가대표 홍텐과 댄서 허니제이, 윤지가 함께하는 스트릿댄스 경연 특별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지역 예술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사전 제작한 라면 문화 로드 포토존과 금오공대 재학생들이 개발한 VR 체험 프로그램은 구미 라면 축제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구미역을 중심으로 금오산 일원과 구미 전역으로 공간을 확대해 구미시 전체가 축제 분위기로 물들게 된다. 특히 낙동강을 건너 진평음식 문화 특화 거리의 20개 사업장이 축제 기간 자발적으로 갓 튀긴 라면 요리를 제공하며, 축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가 돋보인다. 지역 경제와 환경 보호를 동시에 고려한 운영 방침 구미 라면 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관사인 농심 구미공장은 연간 8,000억 원 규모의 생산량을 기록하며, 최근 400억 원의 투자와 11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구미시는 이러한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구미라면축제를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축제로 키워갈 방침이다. 아울러, 축제 기간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탄소 절감을 위한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QR코드 기반의 페이퍼리스 정보 시스템을 도입해 친환경 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또한, 행사장 안전을 위해 사설 경호원, 자원봉사자, 경찰이 배치되어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 구미 라면 축제는 11월 1일 오전 10시 30분 라면 레스토랑 오프닝 이벤트로 막을 올리며, 3일간 착한 가격 정책과 소비자 보호 신고센터 운영 등을 통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한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 (구미라면.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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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K-푸드 ‘구미 라면 축제’ 11월 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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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속 자연에서 힐링을 만나다! 구미시, ‘2024 도시숲 힐링 페스타’ 개최
- 구미시는 오는 10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인동도시숲에서 ‘2024 도시숲 힐링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미의 도시숲이 지닌 환경적·치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자연 속에서 다양한 예술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힐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시숲에서 만나는 예술과 체험 26일에는 인동도시숲 내 일부 구간에서 예술작품 전시가 진행된다. 27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시민들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도시숲에서 만나는 인생책방’과 업사이클링 예술체험, 가족을 위한 숲 속 극장 공연 등 도시숲 테마에 맞춘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된다. 구미 도시숲, 산업도시 속에서 만나는 자연의 쉼터 이번 도시숲 힐링페스타는 단순히 휴식을 위한 공간을 넘어서, 산업도시 구미의 도시숲이 지닌 환경적·치유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숲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자연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동도시숲, 구미의 대표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 인동도시숲은 2007년부터 2020년까지 조성된 도시숲으로, 왕복 5km 규모의 산책로를 따라 대왕참나무가 심어진 양쪽 인도가 특징이다. 주거지와 가까워 시민들이 자주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2023년에는 산림청 ‘전국 모범도시숲’으로 인증받아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번 페스타는 이러한 인동도시숲의 상징성과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숲과 사람을 잇는 새로운 힐링 페스타로서, 시민들에게 특별한 자연 속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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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속 자연에서 힐링을 만나다! 구미시, ‘2024 도시숲 힐링 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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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최
- 경주시가 오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경주시, 산림청, 경북도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산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산림 산업과 관광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박람회 기간 산림 정책 홍보관과 함께 숲과 문화 체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관과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대한민국의 숲 교류관’ 등 주제관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산림 산업과 관광의 융합,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이번 박람회에서는 산림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임산물, 목재 가공품, 숲속 캠핑 장비 등을 소개하는 기업관과 지역 임산물 홍보관이 운영된다. 또한, 산림 환경 연구원, 수목원 등 관련 기관들도 참여해 산림 복지와 미래 과학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산의 날’ 기념식, 산림 포럼, 라이브 커머스, 숲 레포츠 체험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들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며,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숲 체험 프로그램과 유아숲 교육 세미나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개막식과 다양한 부대행사 진행 박람회의 개막식은 10월 18일 오후 2시, 경주엑스포대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이 자리에서는 유공자 포상과 함께 저출산 극복을 위한 선금 기탁 행사도 진행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국토 녹화 50주년을 맞아 이번 박람회가 산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산림 복지와 웰니스 관광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산림의 다양한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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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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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을 두배로 즐기는 완벽한 여행, 안동 하회 마을 부용대
- 예년보다 조금 늦게 찾아온 가을의 선선한 바람과 함께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드는 순간 훌쩍 떠나기 좋은 곳을 소개한다.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시원한 경치를 가진 장소, 안동 하회마을 부용대이다. 부용대는 안동 하회 마을에서 차량으로 1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곳으로, 부용대를 즐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회 마을에서 부용대를 감상하는 방법과 부용대에 올라 하회 마을을 감상하는 방법이다. 하회 마을에서 부용대를 감상할 수 있지만, 부용대에 올라 내려다보는 풍경이 아름다워 하회 마을과 함께 부용대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화천서원 주차장부터 부용대까지 오르는 길이 잘 정리되어 있고 주변 풍경을 구경하는 재미까지 있어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가을의 높은 하늘과 그 아래에 있는 푸른 산, 그리고 운치 있는 하회 마을의 한옥들을 위에서 한눈으로 바라보면 지쳤던 마음에 평화가 찾아오는 것 같은 기분을 선사한다. 유난히 더웠던 올해 여름, 지친 마음을 달래줄 장소. 이번 가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두 배로 감상할 수 있는 곳, 부용대가 모두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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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을 두배로 즐기는 완벽한 여행, 안동 하회 마을 부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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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경북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신바람 난 선비가 외출했다!
- 사랑도, 감사도 가득. 그리고 축제도 가득한 5월이 찾아왔다. 어린이를 위한 날, 부모를 위한 날, 직장인을 위한 날. 스승을 위한 날 등 사람들이 서로를 위하는 날들이 전부 모여있다. 따뜻한 사랑이 넘쳐나는 또 하나의 달이 시작되었다.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들이 열리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낸다. 이 많은 축제들을 차근차근 소개하겠지만, 그중에서도 코앞으로 다가온 경북의 축제를 먼저 소개하려 한다. 5월 4일부터 3일 동안 경북에서 개최되는 2024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이다.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을 주제로 한 축제로, 영주시 문정 둔치와 순흥면 선비촌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문정 둔치와 선비촌으로 장소가 이원화되어있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그 특징이다. 선비촌에는 선비의 정신과 풍류를 체험하는 야행 프로그램, 선비문화 글로벌 캠퍼스, 선비의 숲 등 홍보관과 선비 전시관 그리고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으며, 문정 둔치에는 전국팔도 선비퍼레이드, 선비공간 흥 콘서트,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의 콘텐츠와 함께 풍성한 먹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이 외에도 넓은 공간을 가득 채운 풍부한 즐길 거리로, 누구든지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다. 게다가 첫날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선비 복장을 하고 어울림 행진을 하기도 하며, 개막식에서는 드론 쇼도 진행되니 5월 4일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우리 민족의 풍류를 체험할 수 있는 풍성한 축제에, 많은 사람들의 흥겨운 발걸음 한 번이 기다려지는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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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경북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신바람 난 선비가 외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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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시대 순장무덤을 전시한 대가야왕릉전시관
- 고령을 대표하는 것이라면 바로 대가야라고 할 수 있다. 대가야의 고분군이 고령에 많이 있다는 것이 이유이다. 또한, 고령은 암각화로 대표되는 선사문화의 중심지, 대가야의 도읍지이다. 불교문화, 유교문화가 있고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유서 깊은 문화의 고장이다. 2005년 4월 문을 연 대가야박물관은 대가야의 문화와 역사, 당시의 순장 풍습 등을 느끼고 체험하는 전국 유일의 순장 왕릉 전문 전시관이다.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순장왕릉의 내부 모습을 재현해 놓은 대가야왕릉전시관, 대가야를 중심으로 고령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전시하고 있는 대가야역사관, 악성 우륵과 가야금을 체계적으로 재조명한 우륵박물관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이 중 대가야왕릉전시관은 부지 10,839m2로 규모가 방대하다. 어린이체험관, 고분 1기 정비, 음수대, 파고라 등이 있다. 이 전시관은 국내 최초로 확인된 최대 규모의 대가야시대 순장무덤인 지산리 44호 무덤 내부를 당시 모습 그대로 복원 재현했다. 실물크기로 만들어진 덕택에 관람객들은 모형에 직접 들어가 무덤의 구조와 축조방식, 주인공과 순장자들의 매장모습, 껴묻거리의 종류와 성격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조성되어있다. 이는 보다 쉽고 생생하게 대가야인들의 생활과 모습, 문화를 알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이는 대가야의 역사를 재조명해 학술연구와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될 수 있다. 더 나아가 주변 고분군들을 연계해 문화유적 관광지로서 활용되고 있다. ○ 위치: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대가야로 1203 대가야박물관 (054-950-7103) http://www.daegay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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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시대 순장무덤을 전시한 대가야왕릉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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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오계정신과 기상을 나타낸, 화랑정신발상지기념관
- 청도는 삼국통일을 이룬 화랑정신의 발상지, 수련지로서 알려져 있다. 역사와 문화적 정통성을 지닌 역사 문화도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현재적 의미를 해석한 화랑문화, 새로운 신화랑 정신문화가 공존하는 곳이다. 세속오계 정신과 기상을 새 천년 청년정신으로 승화 발전시키는 문화체험공간으로 화랑정신발장지기념관은 그 역할을 해오고 있다. 기념관 안에는 화랑의 역사, 자연의 서린 정신, 화랑의 정신 부스가 있다. 이곳은 총 7개의 zone으로 구성되어 있다. 1zone에는 정신문화의 원형, 화랑도, 2zone에는 청도 가슬갑사에 꽃피운 화랑 정신의 정수와 세속오계, 3zone에는 화랑정신의 성지, 청도, 4zone에서는 새 천년의 정신문화와 신화랑정신에 대해 알 수 있다. 5zone에는 체험으로 이해하는 신화랑정신에 대한 내용이, 6zone에는 우리정신으로 꽃피우는 신화랑정신 나무가 있고 마지막으로 7zone에는 새 천년의 꿈, 신화랑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랑vr체험존에서는 궁술체험, 승마체험, 검술체험을 할 수 있다. 화랑정신 발상지 기념관이 있는 청도신화랑 풍류마을에는 넓은 부지를 활용한 화랑오계관, 화랑촌, 카라반, 화랑국궁장, 오토캠핑장 등이 있어 청도군민뿐 아니라 전국에서 찾아오는 이들이 많다. 과거 화랑정신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한 화랑정신문화의 계승 꾀할 수 있는 이곳에서 화랑 문화 고유의 정통과 21세기 지식 사회에 맞춘 새로운 신화랑 정신문화를 느껴보자. 더욱이 이곳 주변으로는 청도 운문댐 등이 있어 주변 관광지 연계성 또한 좋다. ○ 위치: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화랑길 1 (054-370-7300) http://www.cd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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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오계정신과 기상을 나타낸, 화랑정신발상지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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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 좋은 성주 지역의 향교, 성주향교
- 성주향교는 보물 제 1575호이다. 성주향교 자체가 문화재로 지정된 것은 아니다. 그 중심건물인 대성전과 명륜당을 성주향교 대성전 및 명륜당의 이름으로 지정된 것이다. 향교는 보통 평지에서는 대성전을 앞에 두고 명륜당을 뒤에 두며, 높은 곳에서는 대성전을 높은 곳에, 명륜당을 낮은 곳에 배치하는 전묘후학 혹은 전학후묘의 구조를 갖는다. 일반적인 향교의 위치와는 달리, 성주향교는 특이한 배치 방법을 취하고 있다. 성주향교 대성전 및 명륜당은 담장을 사이에 두고 대성전을 우측에, 명륜당을 좌측에 두었다. 이러한 배치 구조는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구조이다. 명륜당은 앞면 5칸, 측면 3칸으로 된 맞배지붕을 하고 있는 건물의 형태이다. 가운데 3칸은 대청마루를, 양족에는 온돌방을 두고 있다. 대청마루 천장은 서까래가 있는 연등천장이며 온돌방 위에는 다락이 있다. 대성전은 공자와 선현들의 위패를 모시는 공간이며 17세기 초의 건물로 건립연대가 확실하다. 다포형식의 건축양식에서 당시의 모습들을 찾아볼 수 있는데, 처마끝의 하중을 받치기 위한 부재인 공포의 형식으로 드문 형태이다. 대성전에 있는 또 다른 문은 태극문양으로 꾸며져 있으며 정면 3칸, 측면 3칸이다. 유교 건축물 특성상 장식성보다는 단순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기타시설로 하마비가 있다. 하마비는 ‘누구를 막론하고 말에서 내려라’ 라는 뜻의 돌기둥이다. 이는 조선시대 종묘나 궁궐 앞에 세워놓은 석비로 말을 타고 가는 자는 반드시 내려 예를 갖춰야 한다는 존경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곳에는 관리사무소가 있어 방문한다면 도움을 얻을 수 있다. ○ 위치: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예산리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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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예의를 가르치려면? 안동 유교랜드
- 한국 정신문화의 뿌리인 유교문화를 알리기 위한 테마파크형 체험공간이자 안동문화관광단지의 핵심시설로 알려진 유교랜드는 규모가 상당한데 지하 2층부터 지상 3층으로 웬만한 빌딩보다 넓은 부지와 웅장한 층고를 자랑한다. 유교랜드는 NOL PARK, 원형무대, 수장고, 세미나실, 선비정원, 대동마을, 소년 선비촌, 청년 선비촌, 중년 선비촌, 참 선비촌, 노년 선비촌, 원형 입체영상관을 자랑한다. 이용 타깃은 어린이로 특정한 점이 특이한데 인성교육의 장으로 활용되는 유교랜드의 목적과 부합한다.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충효, 인, 의, 예, 지, 신을 교육하며 유교의 심장부인 안동에서 그 역할을 해오고 있다. 타임터널로 들어가 16세기로 돌아간 타임여행을 통해 시작된다. 중구난방식으로 전시하지 않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지루하지 않게 조성한 점이 특징이다. 유교이야기, 유교정원을 지나치면 대동마을의 사람들과 오행을 알 수 있는 공간인 제 1관 대동마을이 나타난다. 제 2관에서는 소년 선비촌으로 핵가족화된 현시대에 버릇이 없는 아이들이 많아진 현시대를 꼬집고 그 해답을 제시한다. 제 3관에서는 혼례와 선비 수업, 입문/출사에 대해 알 수 있는 공간으로 청년 선비촌으로 소년이 청년이 될 때에 선비의 길로 나아가는 장면을 소개한다. 제 4관에서는 중년 선비촌으로 나라에 대한 충심을 보여주는 공간이다. 진주대첩의 현장을 재현해 왜군을 물리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제 5관에서는 관직에서 물러난 뒤 향리로 돌아와 후학을 기르며 백성들에게 예를 가르치는 노년 선비를 보여준다. 향촌생활에서 강목, 율곡 이이를 알아볼 수 있는 공간이다. 제 6관에서는 참선비촌으로 만년에 이른 선비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죽음에 이른 선비의 모습 그리고 큰 선비들의 발자취와 생애를 볼 수 있다. 안동댐에서 가까워 월영교를 지나치고 유교랜드로 드라이브하는 것도 좋은 구간이다. ○위치: 경북 안동시 관광단지로 3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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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예의를 가르치려면? 안동 유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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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대릉원의 천마총과 미천왕릉
- 대릉원에 있는 고분 중 유일하게 일반인들에게 공개된 고분이 바로 천마총이다. 옆에 있는 황남대총을 발굴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발굴하였는데 많은 발굴물이 나와 이목을 끌었다. 장니 천마도, 천마도 말다래, 금동천마문 말다래, 관모, 금관, 금귀걸이, 유리잔 등 각종 장식물과 생활품들이 출토되었다. 천마총의 이름은 발굴 당시 출토되었던 천마도의 그림 때문에 지어졌다고 하는데 다르게 본다면 말이 아닌 기린이라는 시각도 존재한다. 천마총은 돌무지덧널무덤으로 목관을 안치 후 그 위에 나무 덧널, 주변에는 돌로 쌓고 물로 세어들지 않게 진흙을 덮고 다시 흙을 덮어 봉분을 만들었다. 복원한 모습의 내부를 볼 수 있도록 유리전시관 안에서는 썩은 목관을 그대로 둔 채 덧널만을 복원해 목관내부를 볼 수 있게 공개하고 있다. 천마도는 현재까지 남아있는 신라의 대표 회화작품으로 그 가치가 높아 국보로 지정되어있다. 천마가 죽은 사람을 하늘 세계로 실어 나르는 역할로 묘사되는데 뿔이 있어 앞에서 언급한 기린이라는 평도 있다. 천마총의 금관은 신라금관의 전형적인 형태로 앞면에는 나뭇가지 형태의 장식, 뒷면에는 사슴뿔 모양이 존재한다. 지금까지 발굴된 것 중에서 가장 큰 금관으로 평가받는다. 한국인이 고스란히 발굴해낸 최초의 금관이기도 하다. 천마총 내부에는 전시품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외래유물로 본 신라의 대외교류’에서 많은 국가와 교류를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서아시아, 서역과 육상교류, 일본 오키나와와의 해양교류, 고구려, 백제와의 삼국 내 교류를 출토된 발굴물을 통해 판단할 수 있다. 당시 보기 힘든 유리잔은 지중해와 서아시아에서 왔다는 설이 있다. 대릉원은 규모가 크기에 산책을 하기에도 좋으며, 그늘막이 되어주는 높은 나무들 사이로 조용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성인 기준 3,000원의 입장료를 지불해야 한다. 역사의 흔적이 가득한 경주 대릉원에서 한가한 산책을 즐겨 보는 것은 어떨까. ○ 위치: 경북 경주시 황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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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우리나라 살림집 중 가장 오래된 집, 석주 이상룡 생가 안동 임청각
- 안동 임청각은 5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고택으로 임시정부 초대국무령을 지내고 신흥무관학교를 세운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이다. 석주 이상룡은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경제적 어려움 없이 살 수 있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조상대대로 물려받은 전답과 99칸의 임청각까지 처분해 독립운동자금을 마련한 행동하는 독립운동가였다.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임시정부 2차 개헌, 국가 수반)을 맡아서 독립운동가들을 돕고 독립운동계 분파 통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 인물이다. 임청각은 현존하고 있는 우리나라 살림집 중 가장 오래된 집으로 조선 세종 때 좌의정을 지낸 이원의 여섯째 아들 영산현감 이증이 이곳에 자리 잡았다. 이후 이증의 셋째 아들인 중종 때 형조좌랑을 한 이명이 별당 형 정자를 지었다. 안채는 용(用)자형으로 옆으로 누운 형으로 되어있다. 별당인 군자정은 ‘丁’자 형으로 되어 있다. 임청각은 영남산 비탈진 경사면을 이용해 만들어진 전통한옥으로 99칸 기와집이다. 안채, 중채, 사랑채, 사당, 행랑채, 별채 등 별당인 군자정까지 있는 조선시대 전형적인 상류주택이었다. 하지만 일제가 마당을 가로지르는 중앙선 철도를 놓아 50여 칸이 강제로 없어지게 됐다. ‘임청각’의 이름은 도연명의 귀거래사에서 따온 것으로 “동쪽 언덕에 올라 길게 휘파람 불고, 맑은 시냇가에서 시를 짓기도 하노라.‘라는 시에서 ’임‘자와 ’청‘자를 따온 것이다. 임청각의 현판은 퇴계 이황의 친필로 대청인 군자정에는 농암 이현보, 제봉 고경명, 백사 윤휜, 송강 조사수의 현판이 있다. 임청각에서는 고택체험을 통해 특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숙박체험, 전통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의 집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깊은 역사를 배경으로 한 페이지의 추억을 남겨 보는 것은 어떨까. ○ 위치: 경북 안동시 임청각길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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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우리나라 살림집 중 가장 오래된 집, 석주 이상룡 생가 안동 임청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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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주의 모든 것, 안동소주박물관
- 유교 문화로 유명한 안동은 안동소주도 이름이 나있다. 안동소주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2호, 전통식품 명인 20호로 알콜 도수가 무려 45도 순곡 증류수로 신라시대부터 제조되었다. 긴 역사를 갖고 있는 안동소주는 다사다난한 역사 속에 사라질 뻔 하였으나 1986년 아시안 게임, 1988년 서울 올림픽 전후로 정부의 적극적인 민속주 발굴에 힘을 얻었다. 조옥화 여사가 안동소주 기능 보유자로 지정되었고 아들과 며느리에게 그 맥을 이어 보내고 있다. 안동소주는 예로부터 전국에 이름을 알렸고 명품으로 가치를 얻고 있다. 이는 가양주로 빚어 만든 민속주이고 특유의 향과 알알한 맛이 뒤끝을 깔끔하게 감싸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 번 먹고 안 먹은 사람이 없다는 평을 얻고 있는데 현재는 수출까지 돼 전 세계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안동소주를 제조하려면 곡물을 발효시켜 증류하는 방식으로 이슬처럼 받아낸다고 해 노주라고 불리며 화주, 한주, 백주, 기주라고도 불린다. 신라시대부터 알려진 안동소주는 아랍과 활발한 중계무역을 통해 얻어진 페르시아 유리잔과 증류주의 제조법이 전래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중국은 당나라 때부터 증류식 술을 마셨다고 하는데 이는 신라와 당과의 밀접한 관계였음을 반증하기도 한다. 조옥화 여사는 안동소주박물관을 설립하여 안동소주의 역사와 가치 등을 보다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 있다. 안동소주박물관은 안동소주 제조법, 소주의 종류 뿐 아니라 전통음식 그리고 전통예절도 함께 보여주는 박물관이다. 약 500㎡의 규모로 안동소주 자료 200점, 전통음식 관련자료 460점이 함께 한다. 3,370㎡ 규모의 제조장을 갖추고 있어 안동소주 만드는 과정도 엿볼 수 있다. 안동소주를 판매하는 판매장이 있어 선물용으로도 구매할 수도 있다. ● 위치: 경북 안동시 강남로 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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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주의 모든 것, 안동소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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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의 고장 안동에서 민속문화를 알아볼까? 안동민속박물관과 월영교
- 안동댐을 향해서 가다보면 월영교가 맞이한다. 더 깊숙이 들어가다 보면 안동댐이 보이는데 그 옆에 안동민속박물관이 있다. 1992년 6월 26일에 개관한 민속 문화 전문 박물관이다. 유교의 고장인 안동에서는 민속 문화가 유명해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도 하회마을에 와서 생일잔치를 하기도 했다. 이점만 보아도 안동민속박물관에서 민속 문화를 어떻게 다루며 보여주는지 알 수 있다. 본관, 별관과 야외박물관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유교문화에 대해서 상세히 전시하고 있다. 야외박물관에는 안동댐 건설로 인해 수몰하게 된 보물 제305호 안동석빙고, 초가집, 돌담집, 기와집 등 20여동이 이건 되어 있다. 월영교, 호반나들이길, 개목나루 등이 함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휴식을 취한다. 주변에는 보트를 탈 수 있는 곳이 있다. 단순하게 유교문화만 간략하게 소개하는 것이 아닌 선사문화부터 실제 사람 크기의 인형으로 구성하여 자세한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월영교는 아름답기로 소문나 안동시민뿐 아니라 전국에서 찾아오는 이가 많다. 특히 안동댐의 물과 아침에 나는 안개는 더욱 신비스럽게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조선 중기 아름다고도 숭고한 사랑 이야기가 담긴 월영교는 2003년에 개통되었다. 길이 387m, 폭 3.6로 국내에서 가장 긴 목책인도교이다. 나무로 만들어졌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안동댐에서 내려온 물이 호수를 채우고 그 물이 월영교를 반영하면 아름다운 한 컷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앞과 뒤로 산이 감싸고 있어 전문 사진가가 아니어도 좋은 사진을 건질 수 있다. 월영교 중간에 있는 정자, 월영정 또한 풍경과 어우러져 아름답다.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아 잔잔하면서도 조용해 휴식처로도 손 꼽을만하다. ○ 위치: 경북 안동시 민속촌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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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의 야생화 공원, 일월산자생화공원
- 일월산에는 야생화들의 천국이다. 자락에서 자생하고 있는 야생화들은 봄과 여름, 가을까지 성장한다. 이곳은 1930년부터 8.15해방 때까지 일제가 광물을 수탈하기 위해 금과 은, 동, 아연 등을 채굴해 제련소를 운영했다. 1942년에는 일월광산주식회사로 이전 등록이 되었고 해방이후 1948년에는 한미협정에 의해 귀속재산에 등록이 되었다. 1951년에는 구유재산으로 편입 등록되었고 1957~1961년까지 대한민국 인수 개발되었다. 이후 1964년에는 영풍광업 기업이 인수하여 생산하였고, 1976년 탐광을 종결, 휴광에 들어갔다. 30년 간 많은 광물을 채취하고 남은 폐광석 찌꺼기가 방치되는 등 심한 오염이 있었고, 풀 한 포기 물고기 한 마리 자라기 어려운 환경이 되었다. 영양군에서는 2001년에 폐광지역 오염방지 사업을 통해 오염원을 완전 밀봉하고 매립하고 객토를 해 공원 부지를 조성하였다. 야생화를 식재하고 2004년 전국 최대 규모의 야생화 공원 일월산자생화공원을 열었다. 5,500여 평의 부지위에 일월산과 주변에 자생하는 금낭화, 구절초, 원추리, 벌개미취 등 야생화 64종 112,000본을 식재했다. 멸종위기인 할미꽃, 하늘말나리 등 희귀한 야생화도 이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영양이 낳은 청록파 시인 조지훈의 시비석과 전망데크, 정자 등이 조성되어있다. 탄광촌으로써 화려한 역사를 뒤로 보내고 작은 생명조차 살기 힘들었던 일월산은 새단장 후20여년 가까이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자연 속 쉼터로써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 위치: 경북 영양군 일월면 용화리 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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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문화공예품의 모든 것, 안동공예문화전시관
- 안동댐을 찾아가면 안동공예문화전시관이 눈에 띈다. 유교의 고향인 안동에서 공예를 토대로 전시하는 안동공예문화전시관은 도자기, 염색목공, 금속 칼라믹스, 한지 매듭, 하회탈 등의 공예품을 전시하고 판매, 공예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라 소개할 수 있다. 이곳 공예문화전시관에서는 공예품 개발 전시, 판매, 신규 관광공예품개발을 위한 정보 수집 연구, 관광객 유치를 위한 편익제공, 선진 공예전시관 견학 및 벤치마킹, 회원간 친목도모 등을 일을 하며 공예인들의 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체험장에서는 2층 공방 작가들이 만든 공예품을 체험하는 곳이다. 생활공예품 판매장에서는 지역 공예인들이 만든 공예품을 전시, 판매를 하고 있다. 공예명품전시장에서는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중추절 연휴를 제외하고 연중 공예품을 전시하고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는 도자기 천연염색, 목공예, 금속 공예, 한지공예, 매듭공예, 칼라믹스 등의 작품이 있다. 체험장에서는 보통 10,000원~30,000원 수준의 체험비가 있다.보석십자수, 폼블럭체험, 천아트 체험, 가죽공예, 아트페인팅 체험, 냅킨아트&캘리 체험, 냅킨 아트체험, 빈티지톨페인팅 체험, 우드아트 체험, 포크아트 체험, 금속공예 체험, 섬유분야 체험(천연염색, 민화, 야생화그리기, 자수, 퀼트 등), 한지공예, 도자기 공예체험 등이 있다. 별관에서는 양반고가구, 흙예술원(구, 임하도예), 하회탈공방, 이브아트가가 1층에 있고 2층에는 천연염색, 규방공예를 전시판매, 체험을 할 수 있는 자연색문화체험관으로 마련이 되어있다. 망뎅이가마 체험관에서는 길이 20cm 내외의 진흙덩어리와 흙벽돌을 이용해 만든 둥근 모양의 가마로 전통방식으로 도자기를 만들 때 사용되는 곳이다. 관리공방으로는 예원요, 우리도예가 있다. 유교의 고장 안동에서 다양한 공예품을 전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공예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꼭 찾아가봐야 할 곳으로 추천한다. ○ 위치: 경북 안동시 석주로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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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문화공예품의 모든 것, 안동공예문화전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