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0-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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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 남부시장, 전주의 중심이 되는 전통시장
      전주에는 “남부시장에 들리지 않고는 결혼을 못 한다"는 말이 있다고 한다. 그만큼 전주 주민들에게 있어 남부시장은 생활의 일부이자 지역 경제의 중심이었다. ‘가장 한국적인 도시’라고 불리는 전주의 일상 생활을 만나볼 수 있는 전통시장, 전주 남부시장을 만나보자.         옛 전주성 남문 바깥의 남문장의 역사를 이은 전주 남부시장은 전주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이다. 600여 년의 긴 역사는 남부시장을 전주의 중심 시장으로 만들었다.    맛있는 음식으로 유명한 전주답게 남부시장에는 군침이 도는 먹을거리가 가득해 시장을 구경하다 보면 어느새 배가 고파진다. 관광객보다 현지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남부시장의 식당들은 수십 년의 내공이 쌓인 맛과 저렴한 가격으로 방문객들을 유혹한다. 피순대, 콩나물국밥, 비빔밥 등 한 그릇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으니 남부시장에 왔다면 꼭 맛있는 한 끼 해결하고 가자.         청년몰, 하늘공원, 청소년문화예술교육, 작가 레지던시 등 전통시장의 아쉬운 점을 보완해가며 성장하는 전주 남부시장은 변화를 통해 아직까지도 많은 전주 주민들이 찾는 시장이 되었다.    특히 레트로한 감성을 살려 만든 청년몰은 2021년에 10주년을 맞아 기획 전시를 하는 등 남부시장에 녹아들어 가며 ”적당히 벌고 아주 잘 살자“라는 슬로건에 맞는 다양한 활동들을 보여주었다. 전통시장 속 다양한 시도들에서 남부시장을 함께하는 가치를 가진 공간으로 만들고자 하는 상인들의 노력이 느껴진다.         남부시장은 전주 한옥마을과 가까워 두 관광명소를 같이 구경하며 전주를 즐기는 방문객들이 많다. 전주 한옥마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 한옥촌으로, 735 가구의 한옥들이 한자리에 모여있는 전국 유일의 도심 한옥군이다. 전통문화 학습을 위한 수학여행지로도, 낭만적인 여행을 꿈꾸는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전주 한옥마을은 빼놓으면 아쉬울 전주 대표 관광명소이니 남부시장과 같이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남부시장은 전주천 주변의 공영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다고 하니 이번 주말, 전라북도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한 전주 남부시장에서 전주의 일상과 전통시장의 구수한 매력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             〇 위치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1길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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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7
  • 고창 선운사, 동백꽃과 불심이 가득한 사찰
      선운사는 동백꽃으로 유명한 절이다. 몇 백 그루의 동백나무들은 동백 숲을 이루어 대웅전 뒤편 산자락부터 선운사 이곳저곳을 물들인다. 선운사의 동백나무들은 언제부터 심어졌는지는 알 수 없으나, 산불로부터 사찰을 보호하기 위한 사찰보호림으로 조성되었다고 한다. 선운사의 동백나무숲은 천연기념물 제184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선운사의 동백은 봄에 피는 ‘춘백’으로, 너무 늦지 않게 방문하여 꽃을 볼 수 있었다.         선운사는 백제 27대 위덕왕 시기에 창건된 사찰로, 승유억불의 시대인 조선 시대에도 왕실의 원찰로 인정받았던 사찰이다. 그러나 선조 때의 정유재란 때 화재로 인해 소실되어 재건된 후 내실을 다지는데 집중하여 훌륭한 스님들을 다수 배출했다. 선운사를 창건한 검단 스님은 백제 시대 사람으로, 선운사 창건은 검단 스님이 용을 몰아내고 연못을 메우며 이루어졌다고 한다. 검단 스님은 이 과정에서 마을 사람들의 눈병을 치료해주고 전쟁 난민들에게 소금을 구워 살아갈 수 있는 방도를 가르쳐주었다고 하는데, 이때 구해진 마을 사람들이 스님의 은덕에 보답하기 위해 자신들이 사는 마을 이름을 ‘검단리’라고 지었다고 전해진다.         선운사 대웅보전은 보물 제290호로 지정되었으며, 이곳에 모셔진 세 개의 불상은 보물 제1752호다. 이 외에도 중요한 문화재들이 보존되어 있으며, 동백나무숲, 소나무 등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등 명문 사찰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빼어난 자연경관과 오랜 역사, 소중한 불교 문화재들을 지니고 있는 선운사는 사시사철 참배와 관광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동백나무 가득한 선운사에는 동백만큼이나 깊은 역사와 불심이 담겨 있었다. 선운사의 동백꽃을 잊는 건 한참, 영영 한참 걸릴 듯하다.           〇 위치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〇 선운사 홈페이지 : http://www.seonuns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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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5
  • 남원시 도시재생 청년단체, 'NOWWON 페스티벌' 개최
      남원시에서 도시재생 빌드업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청년들의 모임인 'NOWWON'은 오는 22일, 23일 '나우원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남원 대표 문화축제인 춘향제 외에도 남원에 관광객을 모집하고, 노후된 구도심에 청년들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연례행사로 자리잡기를 기대하며 첫 개최를 앞두고 있다. ㈜도킹씨네마뗴끄에서는 건물벽을 이용한 영화상영 및 캠핑 컨셉에 맞춘 여러 가지 캠핑 음식 준비와, 텐트 등을 통해 페스티벌에 참석한 관광객들에게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추냔이네 소품샵'에서는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관련 업체들을 모집하여 데코소품과 공방핸드메이드 제품 등의 구매와 여러 가지 체험을 준비중이며, '레드 브릭스 스튜디오'에서는 페스티벌을 찾은 관광객들의 흥을 채워주고, 활력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접 음악을 준비하여 랩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년단체 NOWWON 대표 4명은 “앞으로 월별로 정기적인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규모가 커진다면, 나우원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공연, 춘몽영화제, 아트플리마켓 등을 개최하며 연례행사로 자리잡기를 원한다.”라고 전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청년 창업가들의 열정과 패기가 노후된 도심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어주리라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나우원 페스티벌과 청년창업가들의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앞으로의 모습을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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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3
  • 남원시와 함께 하는 비대면 '건강 걷기 챌린지'
      남원 요천변을 화려하게 수놓을 벚꽃의 계절을 만끽하기 위해 남원시 관광협의회에서 4월 1일부터 10일까지 비대면 행사인 건강 걷기 챌린지 ‘따로 또 같이 빛나는 봄날’을 마련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대로 인해 모두가 주눅들 수밖에 없는 시절, 위안을 건네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사랑의 광장에서 승월교, 죽림옻칠목공예관에 도착한 후 동림교를 거쳐 다시 사랑의 광장으로 돌아오는 5.3km의 코스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참여와 진행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통해 이뤄지며 스마트 폰을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 한 후 다운 받을 수 있다. 안드로이드 폰은 워크온 앱 환경설정에서 정확도 및 배터리 절약모드를 일반모드로 바꾼 후 걷기 활동에 이동 경로 위치기록을 일반모드로 설정하면 된다. 아이폰의 경우 워크온 앱 환경설정에서 이동 경로 위치 기록을 일반모드로 설정해야 하고 어플을 끄게 되면 측정이 불가하므로 이동 중에는 어플을 실행하고 있어야 한다. 행사 참여자 중 선착순으로 기록을 제출한 200명에게는 남원사랑상품권이 제공되며, SNS에 후기를 작성해도 선착순으로 상품이 제공된다. 모두가 힘든 시절이지만 그래도 봄을 맞은 지금 이 순간 남원에서만 즐길 수 있는 벚꽃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관광협의회에 문의 가능하며 남원시관광협의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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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30
  • 아이들과 역사체험여행, 전라북도 고창 고인돌유적
    고창 고인돌 유적지는 크게 고인돌 박물관이 있고, 그 주변에 실제 고인돌 유적을 볼 수 있는 야외전시장으로 나뉘게 된다.         고인돌 박물관에서 구경을 위해 이동할 때는 바로 옆에서 운행 중인 유료 탐방열차를 이용해서 편안하게 고인돌 유적을 관람하는 방법이 있고, 필자처럼 도보로 이동을 해도 된다.         참고로 도보 이동하면서 고인돌 유적지를 둘러볼 경우 최소 1시간 정도 소요가 된다는 점 명심하자.         고인돌 박물관 입구에서 도보로 이동한지 10여 분 넓은 들판 사이로 거대한 돌들이 보이기 시작을 한다, 고인돌 유적이다.   실로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고창 고인돌이다.          고인돌은 한국 청동기시대를 대표하는 거석기념물로 한반도를 중심으로 중국 동북지역과 일본 규슈 지역에 분포한다.   한국과 일본에서 지석묘, 중국에서는 석봉, 유럽 등지에서는 돌멘의 명칭으로 불리고 있다.    그 대부분 무덤이면서 조상신에게 제사 지내는 제단이자 신전의 기능도 겸하고 있다.          큰 돌을 옮겨서 꾸미는데 많은 인력이 동원되는 사실로 보아 고인돌에 묻힌 사람은 지도자 혹은 지배자로 숭배받는 인물로 추정된다.    이를 통하여 고인돌은 국가 성립 이전에 계층 사회가 형성되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고고학 자료라 할 수 있다.         고인돌은 유럽 서북부, 인도, 동남아시아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도 존재하는데, 가장 많은 숫자가 다양한 형식으로 확인되는 곳은 한반도 중에서도 전북 지역을 포함한 호남 지역이다.    그중 고창 고인돌 유적은 2000년 12월 화순. 강화와 함께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창의 고인돌은 지상석곽형, 개석식, 탁자식, 바둑판식과 같은 다양한 형식과 크기를 볼 수 있다.    이처럼 고창 고인돌 유적지는 다양한 형태의 고인돌 유적을 관찰하면서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체험학습으로 방문하기 딱 좋은 곳이 고창 고인돌 유적이다. 특히 이곳에는 아이들과 함께 선사시대 농작물 체험, 도구 만들기 체험장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겨 볼 수 있는 체험마을이 있다.             이번 주말 아이들과 함께 고창 고인돌 유적지에서 역사 체험 여행 즐겨보기 바란다.   ○ 위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죽림리 6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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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1
  • 겨울의 끝자락에 떠난 사랑의 도시 남원
    겨울의 끝자락 배낭 하나 달랑 메고 떠나보는 전라북도 남원 여행을 소개한다. 남원에 도착하면 반드시 방문을 해야 할 곳. 바로 남원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춘향과 이도령의 광한루원이 다. 이곳에서는 한국적인 한옥이 모여 있는 남원예촌을 만날 수 있다.         남원은 연인들의 여행지로 유명한 곳이지만 최근에는 가족단위 여행객도 증가하고 있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남원예촌에 조성된 남원예촌 한옥체험관 숙박 때문이다. 남원 광한루원 옆에 위치한 남원예촌은 남원시와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남원예촌 한옥체험관이 있는 곳이다. 한옥체험관 숙박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자유롭게 구경할 수 있다.         광한루원과 남원예촌 사이의 돌담 골목을 따라 남원예촌으로 가는 길이 상당히 운치가 있다. 밝은 오후에 길도 좋지만, 해질녘 초롱불에 불이 들어왔을 때, 이 길은 더욱 아름다워진다.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걷는다면 더욱 아름다울 것이다.       돌담길을 따라 천천히 걸어서 이동을 하면 남원예촌 거리 광장이 나온다. 이곳에는 관광객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는 큰 누각이 있다.   남원예촌 한옥체험관 정문 옆 주차장 입구(광한루원 북문 일원)를 통해서 일반 관광객 누구나 연중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남원예촌 한옥체험관은 '자연을 벗 삼아 느림에 머물다'라는 콘셉트로 대한민국 장인들이 전통 방법 그대로 지은 명품 한옥이다. 남원예촌 한옥체험관 내에 백제시대 전통기법으로 재현한 연꽃 정자 부용정이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다.           남원예촌 한옥체험관을 구경한 후 남원예촌 거리에 위치한 조갑녀 살풀이 명무관, 안숙선 명창의 여정 전시관 두 곳을 꼭 관람하길 바란다.   먼저 조갑녀 살풀이 명무관은 생전 거주지를 복원하여 조성한 곳으로 조선 후기 명무 '이장선'에게 춤을 배운 조갑녀 명무의 춤과 기록을 전시하고 있는 곳이다.   바로 옆에 위치한 안숙선 명창의 여정 전시관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이자 '우리시대 최고의 소리꾼', '국악계의 프리마돈나' 등으로 불리는 음악인 안숙선 명창의 소리 인생과 국악의 본고장 남원의 판소리 등이 전시되어 있다.         어떠한가? 전라북도 남원 볼거리가 참 많은 곳이라는 것이 느껴지지 않은가? 추운 겨울도 이제 끝이 보인다. 따듯한 봄날이 오고 있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남원으로 여행을 떠나보길 바란다.   ○ 위치: 전라북도 남원시 광한북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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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2022-02-09

실시간 전북 기사

  • 전주 남부시장, 전주의 중심이 되는 전통시장
      전주에는 “남부시장에 들리지 않고는 결혼을 못 한다"는 말이 있다고 한다. 그만큼 전주 주민들에게 있어 남부시장은 생활의 일부이자 지역 경제의 중심이었다. ‘가장 한국적인 도시’라고 불리는 전주의 일상 생활을 만나볼 수 있는 전통시장, 전주 남부시장을 만나보자.         옛 전주성 남문 바깥의 남문장의 역사를 이은 전주 남부시장은 전주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이다. 600여 년의 긴 역사는 남부시장을 전주의 중심 시장으로 만들었다.    맛있는 음식으로 유명한 전주답게 남부시장에는 군침이 도는 먹을거리가 가득해 시장을 구경하다 보면 어느새 배가 고파진다. 관광객보다 현지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남부시장의 식당들은 수십 년의 내공이 쌓인 맛과 저렴한 가격으로 방문객들을 유혹한다. 피순대, 콩나물국밥, 비빔밥 등 한 그릇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으니 남부시장에 왔다면 꼭 맛있는 한 끼 해결하고 가자.         청년몰, 하늘공원, 청소년문화예술교육, 작가 레지던시 등 전통시장의 아쉬운 점을 보완해가며 성장하는 전주 남부시장은 변화를 통해 아직까지도 많은 전주 주민들이 찾는 시장이 되었다.    특히 레트로한 감성을 살려 만든 청년몰은 2021년에 10주년을 맞아 기획 전시를 하는 등 남부시장에 녹아들어 가며 ”적당히 벌고 아주 잘 살자“라는 슬로건에 맞는 다양한 활동들을 보여주었다. 전통시장 속 다양한 시도들에서 남부시장을 함께하는 가치를 가진 공간으로 만들고자 하는 상인들의 노력이 느껴진다.         남부시장은 전주 한옥마을과 가까워 두 관광명소를 같이 구경하며 전주를 즐기는 방문객들이 많다. 전주 한옥마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 한옥촌으로, 735 가구의 한옥들이 한자리에 모여있는 전국 유일의 도심 한옥군이다. 전통문화 학습을 위한 수학여행지로도, 낭만적인 여행을 꿈꾸는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전주 한옥마을은 빼놓으면 아쉬울 전주 대표 관광명소이니 남부시장과 같이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남부시장은 전주천 주변의 공영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다고 하니 이번 주말, 전라북도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한 전주 남부시장에서 전주의 일상과 전통시장의 구수한 매력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             〇 위치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1길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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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2022-08-27
  • 고창 선운사, 동백꽃과 불심이 가득한 사찰
      선운사는 동백꽃으로 유명한 절이다. 몇 백 그루의 동백나무들은 동백 숲을 이루어 대웅전 뒤편 산자락부터 선운사 이곳저곳을 물들인다. 선운사의 동백나무들은 언제부터 심어졌는지는 알 수 없으나, 산불로부터 사찰을 보호하기 위한 사찰보호림으로 조성되었다고 한다. 선운사의 동백나무숲은 천연기념물 제184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선운사의 동백은 봄에 피는 ‘춘백’으로, 너무 늦지 않게 방문하여 꽃을 볼 수 있었다.         선운사는 백제 27대 위덕왕 시기에 창건된 사찰로, 승유억불의 시대인 조선 시대에도 왕실의 원찰로 인정받았던 사찰이다. 그러나 선조 때의 정유재란 때 화재로 인해 소실되어 재건된 후 내실을 다지는데 집중하여 훌륭한 스님들을 다수 배출했다. 선운사를 창건한 검단 스님은 백제 시대 사람으로, 선운사 창건은 검단 스님이 용을 몰아내고 연못을 메우며 이루어졌다고 한다. 검단 스님은 이 과정에서 마을 사람들의 눈병을 치료해주고 전쟁 난민들에게 소금을 구워 살아갈 수 있는 방도를 가르쳐주었다고 하는데, 이때 구해진 마을 사람들이 스님의 은덕에 보답하기 위해 자신들이 사는 마을 이름을 ‘검단리’라고 지었다고 전해진다.         선운사 대웅보전은 보물 제290호로 지정되었으며, 이곳에 모셔진 세 개의 불상은 보물 제1752호다. 이 외에도 중요한 문화재들이 보존되어 있으며, 동백나무숲, 소나무 등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등 명문 사찰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빼어난 자연경관과 오랜 역사, 소중한 불교 문화재들을 지니고 있는 선운사는 사시사철 참배와 관광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동백나무 가득한 선운사에는 동백만큼이나 깊은 역사와 불심이 담겨 있었다. 선운사의 동백꽃을 잊는 건 한참, 영영 한참 걸릴 듯하다.           〇 위치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〇 선운사 홈페이지 : http://www.seonuns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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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5
  • 남원시 도시재생 청년단체, 'NOWWON 페스티벌' 개최
      남원시에서 도시재생 빌드업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청년들의 모임인 'NOWWON'은 오는 22일, 23일 '나우원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남원 대표 문화축제인 춘향제 외에도 남원에 관광객을 모집하고, 노후된 구도심에 청년들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연례행사로 자리잡기를 기대하며 첫 개최를 앞두고 있다. ㈜도킹씨네마뗴끄에서는 건물벽을 이용한 영화상영 및 캠핑 컨셉에 맞춘 여러 가지 캠핑 음식 준비와, 텐트 등을 통해 페스티벌에 참석한 관광객들에게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추냔이네 소품샵'에서는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관련 업체들을 모집하여 데코소품과 공방핸드메이드 제품 등의 구매와 여러 가지 체험을 준비중이며, '레드 브릭스 스튜디오'에서는 페스티벌을 찾은 관광객들의 흥을 채워주고, 활력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접 음악을 준비하여 랩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년단체 NOWWON 대표 4명은 “앞으로 월별로 정기적인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규모가 커진다면, 나우원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공연, 춘몽영화제, 아트플리마켓 등을 개최하며 연례행사로 자리잡기를 원한다.”라고 전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청년 창업가들의 열정과 패기가 노후된 도심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어주리라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나우원 페스티벌과 청년창업가들의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앞으로의 모습을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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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2022-04-13
  • 남원시와 함께 하는 비대면 '건강 걷기 챌린지'
      남원 요천변을 화려하게 수놓을 벚꽃의 계절을 만끽하기 위해 남원시 관광협의회에서 4월 1일부터 10일까지 비대면 행사인 건강 걷기 챌린지 ‘따로 또 같이 빛나는 봄날’을 마련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대로 인해 모두가 주눅들 수밖에 없는 시절, 위안을 건네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사랑의 광장에서 승월교, 죽림옻칠목공예관에 도착한 후 동림교를 거쳐 다시 사랑의 광장으로 돌아오는 5.3km의 코스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참여와 진행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통해 이뤄지며 스마트 폰을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 한 후 다운 받을 수 있다. 안드로이드 폰은 워크온 앱 환경설정에서 정확도 및 배터리 절약모드를 일반모드로 바꾼 후 걷기 활동에 이동 경로 위치기록을 일반모드로 설정하면 된다. 아이폰의 경우 워크온 앱 환경설정에서 이동 경로 위치 기록을 일반모드로 설정해야 하고 어플을 끄게 되면 측정이 불가하므로 이동 중에는 어플을 실행하고 있어야 한다. 행사 참여자 중 선착순으로 기록을 제출한 200명에게는 남원사랑상품권이 제공되며, SNS에 후기를 작성해도 선착순으로 상품이 제공된다. 모두가 힘든 시절이지만 그래도 봄을 맞은 지금 이 순간 남원에서만 즐길 수 있는 벚꽃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관광협의회에 문의 가능하며 남원시관광협의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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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30
  • 아이들과 역사체험여행, 전라북도 고창 고인돌유적
    고창 고인돌 유적지는 크게 고인돌 박물관이 있고, 그 주변에 실제 고인돌 유적을 볼 수 있는 야외전시장으로 나뉘게 된다.         고인돌 박물관에서 구경을 위해 이동할 때는 바로 옆에서 운행 중인 유료 탐방열차를 이용해서 편안하게 고인돌 유적을 관람하는 방법이 있고, 필자처럼 도보로 이동을 해도 된다.         참고로 도보 이동하면서 고인돌 유적지를 둘러볼 경우 최소 1시간 정도 소요가 된다는 점 명심하자.         고인돌 박물관 입구에서 도보로 이동한지 10여 분 넓은 들판 사이로 거대한 돌들이 보이기 시작을 한다, 고인돌 유적이다.   실로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고창 고인돌이다.          고인돌은 한국 청동기시대를 대표하는 거석기념물로 한반도를 중심으로 중국 동북지역과 일본 규슈 지역에 분포한다.   한국과 일본에서 지석묘, 중국에서는 석봉, 유럽 등지에서는 돌멘의 명칭으로 불리고 있다.    그 대부분 무덤이면서 조상신에게 제사 지내는 제단이자 신전의 기능도 겸하고 있다.          큰 돌을 옮겨서 꾸미는데 많은 인력이 동원되는 사실로 보아 고인돌에 묻힌 사람은 지도자 혹은 지배자로 숭배받는 인물로 추정된다.    이를 통하여 고인돌은 국가 성립 이전에 계층 사회가 형성되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고고학 자료라 할 수 있다.         고인돌은 유럽 서북부, 인도, 동남아시아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도 존재하는데, 가장 많은 숫자가 다양한 형식으로 확인되는 곳은 한반도 중에서도 전북 지역을 포함한 호남 지역이다.    그중 고창 고인돌 유적은 2000년 12월 화순. 강화와 함께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창의 고인돌은 지상석곽형, 개석식, 탁자식, 바둑판식과 같은 다양한 형식과 크기를 볼 수 있다.    이처럼 고창 고인돌 유적지는 다양한 형태의 고인돌 유적을 관찰하면서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체험학습으로 방문하기 딱 좋은 곳이 고창 고인돌 유적이다. 특히 이곳에는 아이들과 함께 선사시대 농작물 체험, 도구 만들기 체험장 등 다양한 체험을 즐겨 볼 수 있는 체험마을이 있다.             이번 주말 아이들과 함께 고창 고인돌 유적지에서 역사 체험 여행 즐겨보기 바란다.   ○ 위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죽림리 6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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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2022-03-01
  • 겨울의 끝자락에 떠난 사랑의 도시 남원
    겨울의 끝자락 배낭 하나 달랑 메고 떠나보는 전라북도 남원 여행을 소개한다. 남원에 도착하면 반드시 방문을 해야 할 곳. 바로 남원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춘향과 이도령의 광한루원이 다. 이곳에서는 한국적인 한옥이 모여 있는 남원예촌을 만날 수 있다.         남원은 연인들의 여행지로 유명한 곳이지만 최근에는 가족단위 여행객도 증가하고 있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남원예촌에 조성된 남원예촌 한옥체험관 숙박 때문이다. 남원 광한루원 옆에 위치한 남원예촌은 남원시와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남원예촌 한옥체험관이 있는 곳이다. 한옥체험관 숙박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자유롭게 구경할 수 있다.         광한루원과 남원예촌 사이의 돌담 골목을 따라 남원예촌으로 가는 길이 상당히 운치가 있다. 밝은 오후에 길도 좋지만, 해질녘 초롱불에 불이 들어왔을 때, 이 길은 더욱 아름다워진다.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걷는다면 더욱 아름다울 것이다.       돌담길을 따라 천천히 걸어서 이동을 하면 남원예촌 거리 광장이 나온다. 이곳에는 관광객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는 큰 누각이 있다.   남원예촌 한옥체험관 정문 옆 주차장 입구(광한루원 북문 일원)를 통해서 일반 관광객 누구나 연중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남원예촌 한옥체험관은 '자연을 벗 삼아 느림에 머물다'라는 콘셉트로 대한민국 장인들이 전통 방법 그대로 지은 명품 한옥이다. 남원예촌 한옥체험관 내에 백제시대 전통기법으로 재현한 연꽃 정자 부용정이 멋스러움을 뽐내고 있다.           남원예촌 한옥체험관을 구경한 후 남원예촌 거리에 위치한 조갑녀 살풀이 명무관, 안숙선 명창의 여정 전시관 두 곳을 꼭 관람하길 바란다.   먼저 조갑녀 살풀이 명무관은 생전 거주지를 복원하여 조성한 곳으로 조선 후기 명무 '이장선'에게 춤을 배운 조갑녀 명무의 춤과 기록을 전시하고 있는 곳이다.   바로 옆에 위치한 안숙선 명창의 여정 전시관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이자 '우리시대 최고의 소리꾼', '국악계의 프리마돈나' 등으로 불리는 음악인 안숙선 명창의 소리 인생과 국악의 본고장 남원의 판소리 등이 전시되어 있다.         어떠한가? 전라북도 남원 볼거리가 참 많은 곳이라는 것이 느껴지지 않은가? 추운 겨울도 이제 끝이 보인다. 따듯한 봄날이 오고 있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남원으로 여행을 떠나보길 바란다.   ○ 위치: 전라북도 남원시 광한북로 17    
    • 추천관광지
    • 전북
    2022-02-09
  • 한국의 유교 문화유산인 나주향교
      영산강 중심에서 문화를 꽃피운 나주, 그곳엔 푸른 나무와 고즈넉한 풍경이 어울려 고풍스러운 멋을 내는 나주향교가 있다.   충절 정신의 시작에는 향교가 있었다. 향교는 조선 시대 지방 교육기관으로 태조 7년인 1397년에 지어진 곳으로 알려져 있다. 나주 향교는 장수, 강릉 향교와 더불어 한국 3대 향교 중 하나로 옛 건물들이 비교적 원형대로 보존된 편이다.   향교 입구에는 하마비가 있다. 이곳에 들어가거나 지날 때 말이나 가마에서 내려 예의를 갖추어야 한다는 내용이 적힌 비석이다.         향교는 제향의 공간 대성전, 강학의 공간 명륜당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성전은 공자의 위패를 모시는 전각으로 보물 제394호로 지정되었다. 명륜당은 유생들이 모여 학문을 익히던 강당이다. 대정전은 명륜당보다 앞에 위치해 있다. 이는 성균관과 마찬가지로 점묘 후학의 배치를 선보인다.   유생들이 공부하던 명륜당 양쪽에는 기숙사의 역할을 수행하던 동재와 서재가 있다. 동재와 서재가 각 11칸이며 당시 교육 시설로는 매우 큰 규모였다.         한국 3대 향교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수많은 인재가 학문을 닦았던 나주향교, 이곳에서 많게는 열 명 이상의 급제자가 배출되기도 했다.   한국의 유교 문화유산으로 나주향교는 살아 숨 쉬는 오랜 역사를 보여주는 곳이다. 문화재의 풍경과 고즈넉한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나주 향교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 위치: 전라북도 나주시 향교길 38  
    • 추천관광지
    • 전북
    2021-12-22
  • 전라북도 힐링 코스, 익산 용안생태습지 국내 대표 '국가정원' 도약
      용안생태습지는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난포리 일원의 금강변에 조성된 67만 제곱미터 규모의 대규모 공원이다. 하천공원은 나무데크가 깔끔하게 조성되어 있어 도보여행 및 자전거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청개구리광장,풍뎅이광장,잠자리광장,나비광장 조류전망대,야외학습장,식물관찰원,관찰데크,갈대체험원 등이 마련되어 있다       금강의 생태습지는 여름에는 연꽃,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억새, 겨울에는 철새들의 쉼터가 되고 있으며, 용안생태공원 옆으로는 55만평 규모로 전국 최대 규모의 시범 억새단지가 있어 가을이면 금강억새축제가 열리고 있다. 푸름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맛볼 수 있는 진정한 힐링 여행지이다.       용안 생태습지는 국내 대표 힐링 관광지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고 전라북도 내 최대 규모의 국가정원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익산시는 용안생태습지를 다양한 테마 속 체험과 관광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해 지방정원과 국가정원 지정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고 관광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용안생태습지에 대한 정원 조성 방향은 '천년의 역사를 지닌 왕도정원'과 '빛과 노을이 있는 치유의 정원', '바람과 습지가 있는 생태 정원', '지역 농업과 상생하는 키친정원', '정원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예술정원' 등 5가지 테마로 구상됐다. 특히 키친정원에 체류형 관광 요소인 피크닉장을 조성해 체험과 관광이 어우러진 머물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익산시는 이번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용안생태습지 관광 활성화와 도내 최초 국가정원 지정에 힘쓸 예정이며 오는 2022년부터 3년간 정원을 조성하고 2025년부터 지방 정원을 운영한 뒤 3년간의 운영실적을 모아 국가정원 지정에 도전할 계획이다.
    • 여행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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