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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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 묘도를 빛내는 명소: 이순신대교 홍보관, 조명연합수군 테마역사공원
    여수의 바다 위에 자리한 거대한 쇳줄이 공중에 걸려 있는 이곳은 바로 이순신대교이다. 이순신대교는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와 광양시 금호동을 연결하는 총 길이가 2260m인 현수교로, 현수교 콘크리트 주탑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기록을 차지하고 있다. 게다가 이순신대교는 주탑과 주탑 사이의 거리가 1545m로 국내에서 가장 길며, 세계에서는 네 번째로 긴 다리이다. 이 길이는 이순신 장군의 탄신년을 상징하기도 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그런데 왜, '여수'에 이순신대교가 있는 걸까. 여수에 이순신대교가 있는 이유는 바로 임진왜란 당시 주요 해전 중 하나였던 노량해전이 펼쳐졌던 곳이 여수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여수 묘도와 이순신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자, 여수 묘도의 이순신대교에는 여수 묘도 휴게소 내부에 지어진 홍보관도 존재한다. 홍보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전시실, 홍보실,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망대에서는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부터 구봉산 전망대, 백운산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가족 여행 장소로도 인기가 많다. 또한 거북선을 형상화한 전망대는 충무공 이순신의 정신을 건물에 반영하고 있으며, 이순신대교를 여수에서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이기도 하다. 이뿐만 아니라, 이순신대교 홍보관 앞에 조성된 조명연합수군 테마역사공원은 산책하기에도 좋은 장소로, 이순신대교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여수 바다 위에서 역사와 기술을 만날 수 있는 곳, 이순신대교가 묘도를 빛내며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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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024-04-18
  • 세종대왕이 머물렀던 역사적 공간, 충북 청주 초정행궁
    우리나라 역사상 위대한 왕 중 한 분이신 세종대왕. 그 누구라도 이 네 글자를 모를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세종대왕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가? 아무래도 '한글일 것이다. 그런데 다들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이외에 세종대왕이 보내신 힘든 시기에 대해 알고 있는가?   1444년, 세종대왕이 눈병으로 고생하던 시기에,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요양 생활을 하며 한글 반포 작업을 마무리했던 곳이 있다. 이곳은 바로 충북 청주 초정행궁이다. 세종대왕은 초정행궁을 짓고 121일 동안 기거하며 눈병과 피부병을 낫기 위해 힘썼다고 전해진다. 게다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그 물에 목욕하면 병이 낫는다.'라고 그 이름을 올린 세계 3대 광천수 중 하나인 '초정리 광천수'도 옛날부터 지금까지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   세종대왕의 이야기와 애민사상을 기억하고자2020년 6월부터 개관된 초정행궁은, 이제 사람과 사람을 잇는 문화관광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자 한다. 현재 관광이 가능해진 초정행궁에는, 한글 창제와 관련된 대표적인 고서들이 전시되어 있고, 다양한 분야의 서적 1,600여권을 비치한 ‘독서당’, 초정약수를 이용한 야외 족욕 체험 시설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초정원탕행각’, 일반 시민들도 한옥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인 ‘한옥체험관’ 등이 있으니, 꼭 계획 후 방문하여 여유롭게 초정행궁을 둘러보기 바란다.   세종의 숨결이 담긴 공간, 초정행궁이 당신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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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4-04-16
  • 아이도 어른도 즐겁게 체험하는, 경북 울진 민물고기생태체험관
    잉어, 붕어, 미꾸라지, 메기, 연어. 이 물고기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바로 떠오르는가. 바로 '민물고기'라는 것이다. 민물고기란 말 그대로 '민물' 즉 강과 호수 등의 담수에서 서식하는 물고기로, '담수어'라고도 부른다. 여기까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상식일 것이다. 하지만 이 이상의 구체적인 내용을 아는 사람은 많이 없을 것이다. 민물고기에는 무엇이 있는지, 천연기념물은 또 어떤 것이 있는지. 평소 많은 관심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면 알기 어려울 테니 말이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민물고기에 대한 정보를 전달해 주는 곳이 있다.   바로 경북 울진 민물고기연구센터이다.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민물 생태계 조사, 풍요로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어린고기 방류 외에도 경제성 어종생산 및 분양 등 많은 활동을 하는데, 단순히 이러한 자체적인 활동만 하는 것이 아니다. 민물고기에 대해 궁금한 관람객들을 위해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어, 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이번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가 운영하는 생태체험관이 전시물 설치와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4월 2일부터 재개관했다. 천연기념물, 멸종 위기종, 이웃 나라 물고기 등 7개 학습 테마와 낙동강, 왕피천, 기수역 등 6개 생태계별 테마로 꾸며져 있는데, 특히 한국의 그랜드캐니언이라고 불리는 경북 울진의 ‘불영계곡’을 주제로 한 실내 리모델링도 진행해 웅장함을 더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   덕구온천, 죽변 후포항, 불영사 등의 지역관광명소와 함께 스탬프 투어를 제공하기도 하니, 울진의 다양한 명소를 찾아다니며 민물고기체험관도 방문해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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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2024-04-12
  • 진달래와 벚꽃을 한 번에! 여수 영취산
    여수 영취산은 매년 진달래 축제가 열리는 만큼 진달래로 유명세를 떨친다. 하지만 영취산의 벚꽃도 놀랄 만큼 아름답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여수 영취산이 품은 진달래와 벚꽃을 소개한다.   진달래는 3월 넷째 주쯤 피어야 했지만, 꽃샘추위로 봄꽃 개화가 늦어져 4월 초까지도 아름다운 꽃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벚꽃과 진달래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 꽃들이 오밀조밀 모여 있는 위치로 향하려면 어느 정도의 체력이 필요하지만, 화려한 꽃과 드넓은 자연을 만끽하며, 깨끗한 공기를 마시고 열심히 걷는 모든 과정이 꽤 멋진 경험이 될 것 같지 않은가. 탁 트인 진달래 군락지에서는 진달래의 진한 색상을 두 눈에 선명하게 담을 수 있다. 영취산의 벚꽃은 진달래와 경쟁하듯 몽글몽글 만개하여, 그 풍경이 마치 커다란 솜사탕 같다.   꽃의 절정은 번개처럼 빠르게 지나가버리기 때문에, 아름다운 풍경의 영취산 방문을 원한다면 꼭 서둘러서 예쁜 장면을 두 눈에 담아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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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024-04-09
  • 바다에서 만나는 노란 물결, 여수 엑스포역 유채꽃밭
    봄이 왔다는 것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   대다수의 사람들이 봄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것은 '벚꽃의 개화'일 것이다. 그만큼 벚꽃은 우리 마음을 사로잡는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으며, 봄을 상징하는 꽃이기도 하다. 벚꽃을 그 어떤 봄꽃이 이길 수 있겠는가. 다만 이 꽃밭을 보고 난 이후에는, 3월의 벚꽃만큼 대표적인 '4월의 꽃'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확신한다.    바다에서 만나는 노란 물결, 여수 엑스포역 유채꽃밭을 소개한다. 유채꽃은 3,4월에 활짝 피는 노란 꽃이기에 막 4월이 된 지금, 장관을 이루고 있다. 모두 하나같이 벚꽃을 바쁘게 찾아다니는 사이에, 여수 엑스포역 유채꽃밭은 열심히 고개를 내밀어 지금의 명소가 되었다. 이제는 만발한 유채꽃의 풍성한 향기가 바람을 타고 날아가, 숨어있는 명소에서 누구나 알법한 봄꽃 명소가 되어가고 있다.    여수 엑스포역에서도 황금빛 유채꽃밭을 볼 수 있지만, 스카이타워를 지나 바다 쪽으로 향하면 더 가까이에서 유채꽃을 느낄 수 있다. 넓게 펼쳐진 노란 꽃밭과, 그 뒤쪽으로 펼쳐진 끝없는 푸른 바다. 이게 바로 자연이 준 선물이 아닐까. 이 노란 물결이 가장 찬란한 시기, 꼭 방문해 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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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024-04-09
  • 역사를 담은 사찰, 강릉 등명낙가사
    따뜻한 날들이 계속되는 요즘, 화창한 날씨와 함께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이 매력적이다. 특히 이런 날씨에는 자연 속으로 떠나는 여행이 마음을 움직이곤 한다. 그래서 오늘은 강릉의 자연 속에 자리한 역사적인 관광지인 등명낙가사를 소개한다. 등명낙가사는 강릉 시청에서 동남쪽으로 12km 떨어진 괘방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다. 괘방산 중턱의 등명낙가사에서 바라보는 동해의 아름다운 풍경이 하늘과 어우러져 관광객들에게 멋진 풍경을 선사한다. 등명낙가사는 신라 선덕여왕 시대에 자장율사가 창건하여 '수다사'로 불렸던 곳으로, 고려 시대에 등명사가 중창되어 수많은 스님들이 수도 정진하는 사찰로 이름을 떨쳤다. 그러나 조선 초중기에 폐사되었는데, 이에 대해 크게 세 가지 설이 전해지고 있다. 그 중 하나는 정동 등명의 불을 끄면 불교를 휘청이게 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그 이후로 오랫동안 폐사로 남아 있다가, 1956년 경덕이 중창한 뒤에는 관세음보살이 머무는 곳으로 잘 알려져 절 이름을 낙가사로 변경하고, 옛 이름 등명을 앞에 붙여 등명낙가사로 불리기 시작했다. 강릉 등명낙가사는 자연 속에서 온전한 평온함을 느낄 수 있는 역사적인 사찰로, 여유롭게 산책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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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4-04-07

실시간 추천관광지 기사

  • [태백8경]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천제단
    천제단은 태백산 꼭대기에 있는 둘레 27m, 폭 8m 높이 3m의 원형제단이다.  녹니편마암의 자연석으로 쌓여져 있는데 위쪽은 원형이고 아래쪽은 사각형이다. 단군조선시대 구을 임금이 쌓았다고 전해지는 이 제단은 단기 4324년 (서기1991년)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로 지정 되었으며, 강원도민 체육대회의 성화 채화장소이기도 하다.     주소 : 강원도 태백시 소도동, 태백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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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1
  •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습지로서 한반도의 배꼽이라고 불리는 양구 한반도섬
    파로호 상류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습지로서 한반도의 배꼽이라고 불리는 국토 정중앙 양구에 떠 있는  한반도 섬이라니 완벽한 곳에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했다. 일단 한반도섬에 들어가기 전에 온전한 한반도섬의 모습을 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호수 반대편 동수리 쪽에 위치한 한반도섬 전망대에 들러 전체적인 섬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다.    전망대에 도착해서 계단을 조금만 오르면 파로호와 한반도섬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전망대에 망원경이 있는데 망원경으로 바라보면 한반도 지형이 조금 더 정확하게 보인다. 하지만 망원경으로 바라보는 것보다 전체적인 풍경을 직접 눈으로담아보는 것을 꼭 추천한다. 한반도 모양의 섬이 한눈에 들어온다.    하늘과 호수와 푸르른 숲을 눈에 담을 기회가 드문 요즘 눈은 물론 마음까지 탁 트이게 하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강원 양구군 양구읍 한반도섬길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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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1
  • 죽방렴과 앵강만을 배경으로 연출되는 일몰이 아름다운 곳!
      창선교와 남해 지족해협 죽방렴   남해 지족해협 죽방렴과 어우러져 물속까지 그림자를 드리운 빨갛고 예쁜 창선교를 보면 감탄사를 아끼지 않을 수 없다.밀물과 썰물이 교차하는 지족해협에 건설된 창선교는 창선면 지족마을과 삼동면 지족마을을 잇는 길이 440m의 콘크리트 사장교로, 1995년 12월 20일 개통되었다.   물살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세다고 하는 창선교! 물살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세다고 하는 창선교 아래의 바다는 썰물과 밀물로 폭포수 소리를 연상케 한다. 겨울철이면 수십 척의 소형선박들이 개불을 잡는 광경과 죽방렴과 앵강만을 배경으로 연출되는 일몰의 광경은 남해섬을 찾는 사람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준다.   다채로운 섬들에 각양각색의 지붕을 얹고 생을 이어가는 사람들과 유유히 지나는 고기잡이 배 뒤 켠으로 눈시울이 시큰해지는 석양과 해를 거듭할수록 더 신비롭기만 한 죽방렴의 자태까지. 태초의 어업과 어업으로 생을 영위했을 삶의 흔적이 느껴지는 죽방렴의 대나무 어살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거친 물살을 활용해나가던 선조의 지혜로움과 더불어 결국 우리네 삶의 본질도 그토록 소박하고 작은 것이 아니었을까 하는 감상을 불러일으킨다.   대나무 그물에 담긴 지혜 죽방렴은 명승 제71호이자 국가중요어업유산 제3호이다. 무형문화재 138-1호인 이 죽방렴을 제대로 알리고자 지족 다리 아래로가면 남해지족죽방렴관광단지를 둬 죽방렴의 유래와 조업과정, 죽방멸치의 우수함 등을 살필 수 있는 홍보관을 볼 수 있고, 이 홍보관에서 700여미터 걸어 내려가면 실제 죽방렴을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죽방렴 관람대’를 둬 그 옛날처럼 배를 타고 나가지 않고도 바다 위를 걸어가 ‘죽방렴’을 볼 수 있다. ‘생생문화재체험’으로 이뤄지는 ‘죽방렴 멸치잡이’는 생명의 보드라운 움직임을 물의 촉감과 함께 느낄 수 있어 매회 인기 만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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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0
  • 영동지역의 하천 가운데 가장 맑고 긴 강으로 알려진 남대천
    양양군 현북면(縣北面) 팥밭무기 인근의 오대산(1,563m) 부연동계곡, 두로봉(頭老峰:1,422m) 등지에서 발원하여 삼산리, 법수치리, 어성전리에서 큰 물줄기를 이룬다. 이후 현북면·서면을 거쳐, 양양읍과 손양면에서 동해안으로 흘러나간다.    최상류부터 가마소계곡(부연계곡), 법수치리계곡, 어성전천, 남대천 등으로 나누어 부르기도 하며, 지류로는 점봉산(點鳳山:1,424m)에서 발원한 오색천과 구룡령에서 발원한 후천(갈천)이 있다.    한국으로 회귀하는 연어의 70% 이상이 이곳으로 돌아오며, 여기서 산란한 연어들은 동해를 거쳐 베링해에서 3~5년간  성장 후 11월 중순쯤 하루 2,000여 마리씩 다시 돌아온다. 1997년부터 매년 10월 남대천 둔치와 부대행사장에서  연어축제가 열리고 있다.    봄에는 황어, 6~8월에는 은어를 쉽게 볼 수 있고, 영동지역의 하천 가운데 가장 맑고 긴 강으로 알려져 있다.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월리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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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0
  • 탄성을 절로 나오는 곳, 경천섬
    경천섬은 낙동강 상주보 상류에 위치한 약 20만㎡의 하중도로 섬을 둘러싸고 유유히 흐르는 강물과 비봉산 절벽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내고 있는 생태공원이다.     매년 봄이면 유채꽃이 만개하여 봄의 시작을 알리고,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메밀꽃이 장관을 이루어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관광명소이다.    낙동강 학 전망대에 오르면 경천섬과 낙동강의 비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해질 무렵이면 경천섬 너머로 펼쳐지는 노을과 황금빛으로 물든 낙동강은 탄성을 절로 자아낼 만큼 장관을 이룬다.     경천섬 주변에는 국립 낙동강 생물자원관과 회상나루 관광지, 상주보 수상레저센터, 자전거박물관, 국제승마장, 밀리터리 테마파크 등 다양한 연계자원이 산재해 있어 입맛대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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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9
  • 3.1 운동에 앞장선 역사와 전통의 강원도 횡성민속장
    1919년 3월1일 횡성장날을 기해 강원도에서는 처음으로 3.1만세운동을 벌였으며, 일제 침략 시기에는 일본상인들이 상권을 형성하려고 노력했으나 횡성상인들과 주민들이 단합하여 불매운동을 벌여 일본 상인들이 상권을 형성하지 못했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횡성장은 1일과 6일날 열린다.  전국각지의 상인들이 몰려와 갖가지 물건들을 진열하여 팔고 있으며, 일부구간은 신토불이 장터로 지정되어 횡성관내의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무공해 농산물과 산나물 등을 살 수 있다.      대도시의 대형마켓과 같이 깨끗하고 편리하지는 않지만 무엇보다 농촌의 정겨움과 지난날의 추억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의 장이자 구수한 시골인심이 마음의 여유를 주는 큰 구경거리가 아닐 수 없다. 정비된 재래시장 및 주차장 정비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장구경을 하실 수 있으며, 강냉이 튀기는 옛날 장터의 향수를 떠올리게끔 하는 민속장이다. 주소 :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삼일로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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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6
  • 삼산천이 합류하는 간현 협곡에 자리한 간현관광지
    원주천과 삼산천이 합류하는 간현 협곡에 자리한 간현관광지는 주변에 간현캠핑장, 두몽폭포와 소금산 등의 관광지가  밀집해 있어 간현관광지로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백사장과 수심이 얕은 맑은 강물 때문에 여름이면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다.      넓은 백사장을 사이로 건너편에는 간현암이 웅장하게 자리를 잡고 있고 반대쪽에는 캠핑을 할 수 있는 캠핑장이 있다.  캠핑장과 취사장이 잘 갖추어져 있어 가족, 단체 야영객들도 즐겨 찾는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섬강축제가 열리는데 한여름의 더위를 씻어주는 즐거운 축제가 한바탕 펼쳐지기도 한다.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소금산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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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5
  • 가족과 함께 편안한 휴식과 관광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 경천대
    영남의 상징이자 젖줄인 낙동강이 감싸 안은 “삼백의 고장” 상주는 성읍국가시대부터 사벌국, 고령가야국의 부족국가가 번성하였으며, 신라시대에는 전국 9주, 고려시대에는 전국 8목중 하나였으며 조선시대에는 관찰사가 상주목사를 겸하는등 웅주거목의 고도로 언제나 역사의 중심에 자리해왔다. 또한 누란의 위급한 국난을 극복할 때에도 충과 효의 올곧은 선비정신을 앞세운 수많은 충신과 지사가 있어 자랑스러운 역사의 맥을 이어왔다.     낙동강변에 위치한 경천대는 태백산 황지에서 발원한 낙동강 1,300여리 물길중 경관이 가장 아름답다는 “낙동강 제1경”의 칭송을 받아 온 곳으로 하늘이 만들었다 하여 일명 자천대로 불리는 경천대와 낙동강물을 마시고 하늘로 솟구치는 학을 떠올리게 하는 천주봉, 기암절벽과 굽이쳐 흐르는 강물을 감상하며 쉴 수 있는 울창한 노송숲과 전망대, 조선 인조15년 당대의 석학 우담 채득기 선생이 은거하며 학문을 닦던 무우정과 경천대비, 임란의 명장 정기룡장군의 용마전설과 말먹이통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명승지와 유적지를 만날 수 있다.     경천대 관광지내에는 전망대, 야영장,목교,출렁다리, MBC드라마 상도”세트장, 어린이 놀이시설, 수영장, 눈썰매장 및 식당, 매점 등이 갖추어져 있고, 소나무 숲속의 아담한 돌담길과 108기의 돌탑이 어루러진 산책로와 맨발체험장 및 황토길이 있으며,인근에는 “전 사벌왕릉”과 “전 고령 가야왕릉”, “화달리 3층석탑”, 임진왜란의 명장 정기룡장군의 유적지인 “충의사”, “도남서원”등 여러 문화유적지가 있으며, 상주활공장, “MBC드라마 상도”세트장(중동), 상주예술촌 등이 있어 가족과 함께 편안한 휴식과 관광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돌탑과 황토길)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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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5
  • 어느 계절에 방문해도 우리를 꽃길로 맞이해주는 양구 꽃섬
    따듯한 봄에는 유채꽃과 철쭉류를, 해가 내리쬐는 여름에는 양귀비와 장미를, 하늘이 푸르러지는 가을에는  하늘색과 대비되는 백일홍과 코스모스, 메밀꽃 그리고 해바라기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초겨울에는 흐드러진 억새가 길에 펼쳐져 있다. 어느 계절에 방문해도 우리를 꽃길로 맞이해주는 곳이다.    꽃섬 입구에서는 귀여운 토끼들을 만나볼 수 있다. 꽃섬의 마스코트 역할을 하는 이 토끼들은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일단 이 토끼들을 보면 그냥 지나칠 수 없기 때문에 누구든 멈춰서 이 토끼들의 귀여움에 매료될 것이다.  토끼들과의 인사를 마쳤다면 이제 꽃섬을 둘러보자.    꽃섬 자체의 규모가 꽤 크기 때문에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산책하듯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하리 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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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5
  • 원주의 명산 치악산 주봉인 비로봉
    태백산맥의 오대산에서 남서쪽으로 갈라진 차령산맥의 줄기인 원주의 명산 치악산 주봉인 비로봉(1,288m)을 중심으로  남으로 향로봉(1,043m), 북으로 매화산(1,084m), 삼봉(1,073m) 등의 1000m가 넘는 고봉들이 남북으로 웅장한 산군을  형성하고 있다.    남북으로 뻗은 능선들은 사이사이 깊은 계곡을 이루며 서쪽으로 급경사를 이루며 동쪽으로 완경사를 이룬다.  큰골 · 영원골 · 입석골 · 범골 · 사다리골 · 상원골 · 신막골 · 산성골 등 기암괴석과 층암절벽의 아름다운 골짜기가 있으며,     비로봉 · 남대봉 · 매화산 · 안봉 · 천지봉 · 투구봉 · 토끼봉 · 향로봉 등의 산봉과 입석대 · 세존대 · 신선대 · 아들바위 ·  구룡폭포 · 세렴폭포 · 영원폭포 등의 명소가 산재하여 있다. 치악산에는 한때 76개에 달하는 크고 작은 사찰들이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구룡사 · 상원사 · 석경사 · 국향사 · 보문사 · 입석사가 남아 불교 문화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무쇠점2길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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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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