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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돋이역사기행, 마음의 양식과 인생샷, 멋진 자연까지 1석 3조 경주여행지로 떠나요
     천년고도의 도시 경주, 역사와 문화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이곳을 더욱 알차게 즐기는 방법으로 미술관 투어가 제격이다. 신라 예술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술작품들을 감상하다 보면 살아 숨 쉬는 예술의 혼을 느낄 수 있다. 아름다운 자연으로부터 느낄 수 있는 감동, 마음의 양식, 내 인생 최고의 사진까지 얻어갈 수 있는 1석 3조 경주 여행지로 함께 떠나보자.   <천년고도 경주의 예술을 잇다, 솔거미술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내 위치한 ‘솔거미술관’은 신라 시대 천재 화가 솔거의 이름을 본 떠 지은 미술관으로 경주 예술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곳이다. 2008년 한국화의 거장 소산 박대성 화백이 작품 기증 의사를 밝히면서 건립이 추진되어 2015년 개관하였다.  전시관 안으로 들어서면 자연을 보고 느낀 감정을 자신만의 독특한 화풍으로 담아낸 박대성 화백의 수묵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가로, 세로 길이가 5m가 넘는 대작 백두산과 한라산 등 빨려들어 갈 것만 같은 거대한 수묵화 앞에 서면 탄성이 절로 나온다.      신라의 정신과 전통을 새롭게 재해석해 현대화한 작품들을 통해 마음의 양식을 쌓아보자! 미니멀리즘이 돋보이는 자연 속 미술관에서 작품을 감상하다 보면 동양적인 면모 이상의 색다른 매력이 가득한 수묵화에 금세 빠지게 될 것이다.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경감로 614 - 전화: 054-740-3990 - 영업시간: 10:00~18:00 - 입장료: 경주엑스포공원 통합권 성인 8,000원, 소인 7,000원   <줄서서 기다리는 솔거미술관 포토존, 움직이는 그림>      솔거미술관의 핫플레이스는 바로 ‘움직이는 그림’이다. ‘움직이는 그림’은 전시실 벽을 틔우고 프레임 안에 연못 ‘아평지’를 담아 미술작품처럼 관람할 수 있도록 만든 통유리창이다. 자연을 한 폭의 작품으로 승화시켜 빈자의 미학을 실천하며 솔거미술관 건축의 백미로 꼽히고 있다.  봄엔 분홍 벚꽃, 가을엔 붉은 단풍 등 시시각각 달라지는 풍경으로 나만의 감성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주말이면 긴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질 정도로 필수 사진 촬영장소로 각광 받고 있는 이곳은 3전시관에 위치해있다. 솔거미술관에서 마음의 양식과 함께 내 인생 최고의 사진도 얻어 보자.   카페 솔거랑 |카페 솔거랑은 경주솔거미술관 앞 테라스카페로, 솔거미술관과 함께 하는 공간이자 사랑채처럼 손님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매일 빵을 직접 굽고 커피, 차, 생과일주스 등 다양한 메뉴를 신선하게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카페 테라스 뒤로 경주타워의 실루엣과 아평지가 시원하게 펼쳐져 더욱 운치가 있다. - 메뉴: 앙라떼 6,000원, 아인슈페너 6,000원, 백향과수제청 6,000원 - 영업시간: 9:30 ~ 18:30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c/울포경)에서 볼 수 있다.    
    • 뉴스
    2019-12-13
  • 낮과 밤 다른 매력 지닌 경주 먹킷리스트, 도장깨기 여행 떠나요!
     최근 경주여행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새로운 길이 있다. 이름하여 ‘황리단길’, 내남사거리에서 황남동주민센터까지 이어지는 골목이다. 황리단길은 골목 곳곳에 오래된 전통 한옥의 외관은 그대로 보존하면서도 취향 있는 공간들로 꾸며진 가게들이 가득해, 뉴트로 핫플레이스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황리단길에는 전통 한국음식부터 독특한 외국음식들까지 전 세계요리 맛집들이 모여있다. 수많은 맛집 중 선택이 어렵다면 오늘의 먹킷리스트를 주목해보자! 맛은 물론 황리단길의 낮과 밤 반전매력까지 가진 경주의 맛집들을 소개한다.   <언 몸을 사르르 녹이는 한식 한 차림, 동양백반>      황리단길에 있는 대부분의 가게들은 전통 한옥의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파스타, 스테이크, 마카롱 등 서양식 음식을 파는 가게도 많다. 전통에 새로운 감성을 더한 뉴트로도 좋지만, 정갈하게 차려진 한식 한 차림이 먹고 싶다면 오늘 점심은 동양백반이 제격이다.  동양백반은 한식고유의 맛과 멋을 사랑하는 젊은 요리사들이 모여 완성도 높은 우리 음식을 널리 알리고자 경주 황리단길에 문을 연 한식집이다. 한옥을 리모델링한 인테리어로 옛날 할머니네 집에 온 듯한 정겨움이 느껴지는 것은 물론, 정갈하고 담백한 밑반찬도 엄마의 손맛을 떠올리게 한다.  대표메뉴는 불고기 곱창전골과 국물 닭볶음탕이다. 고소한 곱창과 불고기, 신선한 채소, 매콤한 비법 양념이 어우러진 불고기 곱창전골 한 냄비면 추운 날 얼었던 몸이 사르르 녹을 것이다. 든든하게 한식으로 배를 채운 후 볼거리 가득한 경주여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해보자!   - 메뉴: 불고기곱창전골 28000원, 국물닭도리탕 25000원, 비빔밥 6000원 - 주소: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56-5 - 운영시간: 11:00 - 21:00(브레이크 타임 16:00~17:30) - 문의: 010-5882-7220   <한옥에서 즐기는 가맥, 황남주택>      이대로 경주여행의 밤을 그냥 보내기 아쉽다면, 황리단길의 밤 핫플레이스 황남주택으로 가보자. 황남주택은 고즈넉한 한옥을 리모델링한 가맥집이다. 가맥은 전주에서 시작된 문화로, 동네슈퍼에서 저렴한 가격에 맥주와 간단한 안주를 즐기는 것을 말한다.  황남주택은 이런 전통 가맥에 젊은 감성을 더해 개성이 더욱 돋보인다. 특히 연탄불에 구운 먹태가 꽃무늬 양은 쟁반에 담겨 나와 레트로 감성에 절로 카메라를 꺼내 들게 된다. 짭조름한 간장과 고소한 마요네즈에 매콤한 청양고추까지 쫑쫑 썰어 넣은 소스에 포슬포슬하게 구워진 먹태를 푹 찍어 먹는 것이 바로 포인트! 시원한 맥주가 술술 넘어가는 맛이다.  가맥집답게 안주가 부족하다면 옆에 마련된 미니슈퍼에서 쫀드기, 꾀돌이 등 추억의 간식들과 컵라면도 만나볼 수 있다. 은은한 전구가 반짝이는 고즈넉한 한옥의 대청마루에 앉아 맥주한 잔 기울여보자. 추억 가득한 경주여행이 더욱 행복하게 마무리될 것이다.   - 메뉴: 먹태 12000원, 오징어 10000원, 국산맥주 4000원, 쫀디기 2000원 - 주소: 경북 경주시 첨성로99번길 23-4 - 운영시간: 15:00~23:00 - 문의: 054-620-5354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1sx3R8WiTSi8-K9pkTRgwQ/featured?disable_polymer=1
    • 뉴스
    2019-12-06

여행 검색결과

  • 낮엔 힐링, 밤엔 쿨링... '경주뮤지엄나이트'
      경상북도는 여름방학 및 하계휴가 시즌을 맞이하여 '경주뮤지엄나이트' 프로그램을 7.20일~8.10일까지 22일간 운영한다. 그동안 밤에는 문을 열지 않던 경주의 박물관들이 여름을 맞아 무려 6곳이 동시 개장한다. 이번 여름, '자면서 듣는, 슬립콘서트'에 이어 3대문화 야간관광 브랜드 '나이트경북시그니처'를 통해 경북이 선사하는 두 번째 야간 관광 '경주뮤지엄나이트'이다.   경북투어패스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경북투어패스의 경주신라투어패스(48시간권, 동궁원, 동궁과월지 3개 상품 중 하나)를 이용하여 경주를 찾는 개별여행객을 대상으로 경주시내 6곳 박물관*의 야간 무료입장을 지원하는 기간한정(22일간) 특별 프로그램이다. *국립경주박물관, 경주엑스포대공원(루미나이트워크),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경주키덜트뮤지엄, 한국대중음악박물관, 추억의달동네(근대사박물관)   특히 22일 간 경주의 여름밤을 개별여행객들이 자유롭게 각자의 일정에 따라 미리 예약하고, 상대적으로 덜 혼잡한 밤을 다채롭게 누리며,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야간‧비대면‧개별관광에 방점을 두고 기획되었다. 투어패스 사용 시작 후 48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기간(7.20~8.10) 내 1박 이상의 경주여행을 생각 중이라면 투어패스로 경주의 낮을, 뮤지엄나이트로 밤을 누리는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시길 바란다.   경주뮤지엄나이트의 상세한 내용은 하이스토리경북(gb_history) 인스타그램, 경북투어패스 홈페이지, 6곳의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고, 예매는 경북투어패스(48시간, 동궁원, 동궁과 월지) 3종 중 하나 구매 시 가능하다.
    • 여행
    2021-07-27
  • 해돋이역사기행, 마음의 양식과 인생샷, 멋진 자연까지 1석 3조 경주여행지로 떠나요
     천년고도의 도시 경주, 역사와 문화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이곳을 더욱 알차게 즐기는 방법으로 미술관 투어가 제격이다. 신라 예술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술작품들을 감상하다 보면 살아 숨 쉬는 예술의 혼을 느낄 수 있다. 아름다운 자연으로부터 느낄 수 있는 감동, 마음의 양식, 내 인생 최고의 사진까지 얻어갈 수 있는 1석 3조 경주 여행지로 함께 떠나보자.   <천년고도 경주의 예술을 잇다, 솔거미술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내 위치한 ‘솔거미술관’은 신라 시대 천재 화가 솔거의 이름을 본 떠 지은 미술관으로 경주 예술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곳이다. 2008년 한국화의 거장 소산 박대성 화백이 작품 기증 의사를 밝히면서 건립이 추진되어 2015년 개관하였다.  전시관 안으로 들어서면 자연을 보고 느낀 감정을 자신만의 독특한 화풍으로 담아낸 박대성 화백의 수묵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가로, 세로 길이가 5m가 넘는 대작 백두산과 한라산 등 빨려들어 갈 것만 같은 거대한 수묵화 앞에 서면 탄성이 절로 나온다.      신라의 정신과 전통을 새롭게 재해석해 현대화한 작품들을 통해 마음의 양식을 쌓아보자! 미니멀리즘이 돋보이는 자연 속 미술관에서 작품을 감상하다 보면 동양적인 면모 이상의 색다른 매력이 가득한 수묵화에 금세 빠지게 될 것이다.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경감로 614 - 전화: 054-740-3990 - 영업시간: 10:00~18:00 - 입장료: 경주엑스포공원 통합권 성인 8,000원, 소인 7,000원   <줄서서 기다리는 솔거미술관 포토존, 움직이는 그림>      솔거미술관의 핫플레이스는 바로 ‘움직이는 그림’이다. ‘움직이는 그림’은 전시실 벽을 틔우고 프레임 안에 연못 ‘아평지’를 담아 미술작품처럼 관람할 수 있도록 만든 통유리창이다. 자연을 한 폭의 작품으로 승화시켜 빈자의 미학을 실천하며 솔거미술관 건축의 백미로 꼽히고 있다.  봄엔 분홍 벚꽃, 가을엔 붉은 단풍 등 시시각각 달라지는 풍경으로 나만의 감성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주말이면 긴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질 정도로 필수 사진 촬영장소로 각광 받고 있는 이곳은 3전시관에 위치해있다. 솔거미술관에서 마음의 양식과 함께 내 인생 최고의 사진도 얻어 보자.   카페 솔거랑 |카페 솔거랑은 경주솔거미술관 앞 테라스카페로, 솔거미술관과 함께 하는 공간이자 사랑채처럼 손님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매일 빵을 직접 굽고 커피, 차, 생과일주스 등 다양한 메뉴를 신선하게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카페 테라스 뒤로 경주타워의 실루엣과 아평지가 시원하게 펼쳐져 더욱 운치가 있다. - 메뉴: 앙라떼 6,000원, 아인슈페너 6,000원, 백향과수제청 6,000원 - 영업시간: 9:30 ~ 18:30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c/울포경)에서 볼 수 있다.    
    • 뉴스
    2019-12-13
  • 낮과 밤 다른 매력 지닌 경주 먹킷리스트, 도장깨기 여행 떠나요!
     최근 경주여행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새로운 길이 있다. 이름하여 ‘황리단길’, 내남사거리에서 황남동주민센터까지 이어지는 골목이다. 황리단길은 골목 곳곳에 오래된 전통 한옥의 외관은 그대로 보존하면서도 취향 있는 공간들로 꾸며진 가게들이 가득해, 뉴트로 핫플레이스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황리단길에는 전통 한국음식부터 독특한 외국음식들까지 전 세계요리 맛집들이 모여있다. 수많은 맛집 중 선택이 어렵다면 오늘의 먹킷리스트를 주목해보자! 맛은 물론 황리단길의 낮과 밤 반전매력까지 가진 경주의 맛집들을 소개한다.   <언 몸을 사르르 녹이는 한식 한 차림, 동양백반>      황리단길에 있는 대부분의 가게들은 전통 한옥의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파스타, 스테이크, 마카롱 등 서양식 음식을 파는 가게도 많다. 전통에 새로운 감성을 더한 뉴트로도 좋지만, 정갈하게 차려진 한식 한 차림이 먹고 싶다면 오늘 점심은 동양백반이 제격이다.  동양백반은 한식고유의 맛과 멋을 사랑하는 젊은 요리사들이 모여 완성도 높은 우리 음식을 널리 알리고자 경주 황리단길에 문을 연 한식집이다. 한옥을 리모델링한 인테리어로 옛날 할머니네 집에 온 듯한 정겨움이 느껴지는 것은 물론, 정갈하고 담백한 밑반찬도 엄마의 손맛을 떠올리게 한다.  대표메뉴는 불고기 곱창전골과 국물 닭볶음탕이다. 고소한 곱창과 불고기, 신선한 채소, 매콤한 비법 양념이 어우러진 불고기 곱창전골 한 냄비면 추운 날 얼었던 몸이 사르르 녹을 것이다. 든든하게 한식으로 배를 채운 후 볼거리 가득한 경주여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해보자!   - 메뉴: 불고기곱창전골 28000원, 국물닭도리탕 25000원, 비빔밥 6000원 - 주소: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56-5 - 운영시간: 11:00 - 21:00(브레이크 타임 16:00~17:30) - 문의: 010-5882-7220   <한옥에서 즐기는 가맥, 황남주택>      이대로 경주여행의 밤을 그냥 보내기 아쉽다면, 황리단길의 밤 핫플레이스 황남주택으로 가보자. 황남주택은 고즈넉한 한옥을 리모델링한 가맥집이다. 가맥은 전주에서 시작된 문화로, 동네슈퍼에서 저렴한 가격에 맥주와 간단한 안주를 즐기는 것을 말한다.  황남주택은 이런 전통 가맥에 젊은 감성을 더해 개성이 더욱 돋보인다. 특히 연탄불에 구운 먹태가 꽃무늬 양은 쟁반에 담겨 나와 레트로 감성에 절로 카메라를 꺼내 들게 된다. 짭조름한 간장과 고소한 마요네즈에 매콤한 청양고추까지 쫑쫑 썰어 넣은 소스에 포슬포슬하게 구워진 먹태를 푹 찍어 먹는 것이 바로 포인트! 시원한 맥주가 술술 넘어가는 맛이다.  가맥집답게 안주가 부족하다면 옆에 마련된 미니슈퍼에서 쫀드기, 꾀돌이 등 추억의 간식들과 컵라면도 만나볼 수 있다. 은은한 전구가 반짝이는 고즈넉한 한옥의 대청마루에 앉아 맥주한 잔 기울여보자. 추억 가득한 경주여행이 더욱 행복하게 마무리될 것이다.   - 메뉴: 먹태 12000원, 오징어 10000원, 국산맥주 4000원, 쫀디기 2000원 - 주소: 경북 경주시 첨성로99번길 23-4 - 운영시간: 15:00~23:00 - 문의: 054-620-5354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1sx3R8WiTSi8-K9pkTRgwQ/featured?disable_polymer=1
    • 뉴스
    2019-12-06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낮엔 힐링, 밤엔 쿨링... '경주뮤지엄나이트'
      경상북도는 여름방학 및 하계휴가 시즌을 맞이하여 '경주뮤지엄나이트' 프로그램을 7.20일~8.10일까지 22일간 운영한다. 그동안 밤에는 문을 열지 않던 경주의 박물관들이 여름을 맞아 무려 6곳이 동시 개장한다. 이번 여름, '자면서 듣는, 슬립콘서트'에 이어 3대문화 야간관광 브랜드 '나이트경북시그니처'를 통해 경북이 선사하는 두 번째 야간 관광 '경주뮤지엄나이트'이다.   경북투어패스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경북투어패스의 경주신라투어패스(48시간권, 동궁원, 동궁과월지 3개 상품 중 하나)를 이용하여 경주를 찾는 개별여행객을 대상으로 경주시내 6곳 박물관*의 야간 무료입장을 지원하는 기간한정(22일간) 특별 프로그램이다. *국립경주박물관, 경주엑스포대공원(루미나이트워크),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경주키덜트뮤지엄, 한국대중음악박물관, 추억의달동네(근대사박물관)   특히 22일 간 경주의 여름밤을 개별여행객들이 자유롭게 각자의 일정에 따라 미리 예약하고, 상대적으로 덜 혼잡한 밤을 다채롭게 누리며,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야간‧비대면‧개별관광에 방점을 두고 기획되었다. 투어패스 사용 시작 후 48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기간(7.20~8.10) 내 1박 이상의 경주여행을 생각 중이라면 투어패스로 경주의 낮을, 뮤지엄나이트로 밤을 누리는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시길 바란다.   경주뮤지엄나이트의 상세한 내용은 하이스토리경북(gb_history) 인스타그램, 경북투어패스 홈페이지, 6곳의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고, 예매는 경북투어패스(48시간, 동궁원, 동궁과 월지) 3종 중 하나 구매 시 가능하다.
    • 여행
    2021-07-27
  • 해돋이역사기행, 마음의 양식과 인생샷, 멋진 자연까지 1석 3조 경주여행지로 떠나요
     천년고도의 도시 경주, 역사와 문화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이곳을 더욱 알차게 즐기는 방법으로 미술관 투어가 제격이다. 신라 예술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술작품들을 감상하다 보면 살아 숨 쉬는 예술의 혼을 느낄 수 있다. 아름다운 자연으로부터 느낄 수 있는 감동, 마음의 양식, 내 인생 최고의 사진까지 얻어갈 수 있는 1석 3조 경주 여행지로 함께 떠나보자.   <천년고도 경주의 예술을 잇다, 솔거미술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내 위치한 ‘솔거미술관’은 신라 시대 천재 화가 솔거의 이름을 본 떠 지은 미술관으로 경주 예술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곳이다. 2008년 한국화의 거장 소산 박대성 화백이 작품 기증 의사를 밝히면서 건립이 추진되어 2015년 개관하였다.  전시관 안으로 들어서면 자연을 보고 느낀 감정을 자신만의 독특한 화풍으로 담아낸 박대성 화백의 수묵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가로, 세로 길이가 5m가 넘는 대작 백두산과 한라산 등 빨려들어 갈 것만 같은 거대한 수묵화 앞에 서면 탄성이 절로 나온다.      신라의 정신과 전통을 새롭게 재해석해 현대화한 작품들을 통해 마음의 양식을 쌓아보자! 미니멀리즘이 돋보이는 자연 속 미술관에서 작품을 감상하다 보면 동양적인 면모 이상의 색다른 매력이 가득한 수묵화에 금세 빠지게 될 것이다.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경감로 614 - 전화: 054-740-3990 - 영업시간: 10:00~18:00 - 입장료: 경주엑스포공원 통합권 성인 8,000원, 소인 7,000원   <줄서서 기다리는 솔거미술관 포토존, 움직이는 그림>      솔거미술관의 핫플레이스는 바로 ‘움직이는 그림’이다. ‘움직이는 그림’은 전시실 벽을 틔우고 프레임 안에 연못 ‘아평지’를 담아 미술작품처럼 관람할 수 있도록 만든 통유리창이다. 자연을 한 폭의 작품으로 승화시켜 빈자의 미학을 실천하며 솔거미술관 건축의 백미로 꼽히고 있다.  봄엔 분홍 벚꽃, 가을엔 붉은 단풍 등 시시각각 달라지는 풍경으로 나만의 감성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주말이면 긴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질 정도로 필수 사진 촬영장소로 각광 받고 있는 이곳은 3전시관에 위치해있다. 솔거미술관에서 마음의 양식과 함께 내 인생 최고의 사진도 얻어 보자.   카페 솔거랑 |카페 솔거랑은 경주솔거미술관 앞 테라스카페로, 솔거미술관과 함께 하는 공간이자 사랑채처럼 손님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매일 빵을 직접 굽고 커피, 차, 생과일주스 등 다양한 메뉴를 신선하게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카페 테라스 뒤로 경주타워의 실루엣과 아평지가 시원하게 펼쳐져 더욱 운치가 있다. - 메뉴: 앙라떼 6,000원, 아인슈페너 6,000원, 백향과수제청 6,000원 - 영업시간: 9:30 ~ 18:30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c/울포경)에서 볼 수 있다.    
    • 뉴스
    2019-12-13
  • 낮과 밤 다른 매력 지닌 경주 먹킷리스트, 도장깨기 여행 떠나요!
     최근 경주여행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새로운 길이 있다. 이름하여 ‘황리단길’, 내남사거리에서 황남동주민센터까지 이어지는 골목이다. 황리단길은 골목 곳곳에 오래된 전통 한옥의 외관은 그대로 보존하면서도 취향 있는 공간들로 꾸며진 가게들이 가득해, 뉴트로 핫플레이스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황리단길에는 전통 한국음식부터 독특한 외국음식들까지 전 세계요리 맛집들이 모여있다. 수많은 맛집 중 선택이 어렵다면 오늘의 먹킷리스트를 주목해보자! 맛은 물론 황리단길의 낮과 밤 반전매력까지 가진 경주의 맛집들을 소개한다.   <언 몸을 사르르 녹이는 한식 한 차림, 동양백반>      황리단길에 있는 대부분의 가게들은 전통 한옥의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파스타, 스테이크, 마카롱 등 서양식 음식을 파는 가게도 많다. 전통에 새로운 감성을 더한 뉴트로도 좋지만, 정갈하게 차려진 한식 한 차림이 먹고 싶다면 오늘 점심은 동양백반이 제격이다.  동양백반은 한식고유의 맛과 멋을 사랑하는 젊은 요리사들이 모여 완성도 높은 우리 음식을 널리 알리고자 경주 황리단길에 문을 연 한식집이다. 한옥을 리모델링한 인테리어로 옛날 할머니네 집에 온 듯한 정겨움이 느껴지는 것은 물론, 정갈하고 담백한 밑반찬도 엄마의 손맛을 떠올리게 한다.  대표메뉴는 불고기 곱창전골과 국물 닭볶음탕이다. 고소한 곱창과 불고기, 신선한 채소, 매콤한 비법 양념이 어우러진 불고기 곱창전골 한 냄비면 추운 날 얼었던 몸이 사르르 녹을 것이다. 든든하게 한식으로 배를 채운 후 볼거리 가득한 경주여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해보자!   - 메뉴: 불고기곱창전골 28000원, 국물닭도리탕 25000원, 비빔밥 6000원 - 주소: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56-5 - 운영시간: 11:00 - 21:00(브레이크 타임 16:00~17:30) - 문의: 010-5882-7220   <한옥에서 즐기는 가맥, 황남주택>      이대로 경주여행의 밤을 그냥 보내기 아쉽다면, 황리단길의 밤 핫플레이스 황남주택으로 가보자. 황남주택은 고즈넉한 한옥을 리모델링한 가맥집이다. 가맥은 전주에서 시작된 문화로, 동네슈퍼에서 저렴한 가격에 맥주와 간단한 안주를 즐기는 것을 말한다.  황남주택은 이런 전통 가맥에 젊은 감성을 더해 개성이 더욱 돋보인다. 특히 연탄불에 구운 먹태가 꽃무늬 양은 쟁반에 담겨 나와 레트로 감성에 절로 카메라를 꺼내 들게 된다. 짭조름한 간장과 고소한 마요네즈에 매콤한 청양고추까지 쫑쫑 썰어 넣은 소스에 포슬포슬하게 구워진 먹태를 푹 찍어 먹는 것이 바로 포인트! 시원한 맥주가 술술 넘어가는 맛이다.  가맥집답게 안주가 부족하다면 옆에 마련된 미니슈퍼에서 쫀드기, 꾀돌이 등 추억의 간식들과 컵라면도 만나볼 수 있다. 은은한 전구가 반짝이는 고즈넉한 한옥의 대청마루에 앉아 맥주한 잔 기울여보자. 추억 가득한 경주여행이 더욱 행복하게 마무리될 것이다.   - 메뉴: 먹태 12000원, 오징어 10000원, 국산맥주 4000원, 쫀디기 2000원 - 주소: 경북 경주시 첨성로99번길 23-4 - 운영시간: 15:00~23:00 - 문의: 054-620-5354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1sx3R8WiTSi8-K9pkTRgwQ/featured?disable_polym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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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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