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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레포츠부터 캠핑, 축제까지, 한강을 FUN하게 즐기는 방법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야외활동하기 좋은 초여름, 한강을 중심으로 6월에 새로 오픈하는 서울수상레포츠 센터와 인근 망원지구에서 즐길 거리를 소개하고, 한강 페스티벌을 즐기는 방법을 안내한다.   한강 망원지구에 위치한 서울수상레포츠센터는 오는 6월 신규 오픈하는 복합 수상레포츠 시설로, 윈드서핑, 카누, 카약, 요트 등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서울 최대규모의 마리나이다.   서울수상레포츠센터의 개장으로 시외에 나가지 않아도 한강에서 문보드, 윈드서핑, 카누·카약, 패들보드, 요트 등 다양한 수상레저 활동을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난지한강공원 인근 월드컵대교 하류에 조성된 수상레포츠센터에는 수상레포츠지원센터, 수상계류장, 육상계류장, 부유식 방파제가 위치해 있다. 상대적으로 수상레저 인프라가 부족한 한강에 새로운 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수상레포츠 대중화를 선도할 전망이다.   요트나 보트를 정박할 수 있고 수위에 따라 높낮이가 변화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한 ‘수상계류장’은 지원센터 앞 수상에 2,600㎡ 규모로 설치되었다. 요트·보트 같은 동력 수상레저선박 21피트 기준 69척을 정박할 수 있다. 배를 지상으로 끌어올리고, 주유 및 보관이 가능한 ‘육상계류장’은 근처 둔치에 5,000㎡ 규모로 1·2계류장이 들어섰다. 이곳에는 수상레저기구와 선박 21피트 기준 86척을 보관할 수 있다.   주변의 난지캠핑장, 서울함공원, 월드컵공원, 망원시장 등 다양한 곳을 함께 둘러볼 수 있어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수상레포츠센터는 6월 개관 예정이며, 개관식 및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된 내용은 추후 서울시 미래 한강본부 홈페이지(hangang.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2024-06-10
  • 서울시, 수상레저도시로… 23년 난지한강공원에 최대 규모 '수상레포츠 통합센터' 오픈
        서울시가 난지한강공원에 220여 척의 카누, 카약, 보트 같은 수상레저 기구를 정박할 수 있는 한강 최대 규모의 ‘수상레포츠 통합센터’를 조성한다. 교육·체험 기능도 갖춰 수상레포츠를 배우고 싶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23년 상반기 정식 개장 예정이다.   최근 개인 수상레저 기구 및 선박을 이용한 수상레저 활동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한강엔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용계류장’이 없어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기존 20여개 계류장은 민간업체가 운영하고 있어 업체가 보유한 수상기구를 계류하는데 주로 이용되고, 일반 시민들의 이용은 어려웠다.   이를 해결하고자 수상레저 기구를 보유한 일반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공용계류장’이 육상과 수상에 들어선다. 계류장은 선박 등 수상레저 기구의 주차장 역할을 하는 공간이다. 기존 타 한강공원의 20여개 계류장이 민간업체, 단체 등이 보유한 수상기구 위주로 운영됐다면, 난지한강공원의 공용계류장은 일정 비용을 지불하면 일반시민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다른 한강공원보다 상대적으로 관련 인프라가 부족했던 난지한강공원이 수상레포츠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가 집약된 수상레저 거점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상레저를 즐기려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도심 속 수상레저를 활성화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즐길 거리로 수상레포츠의 저변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또한 난지한강공원 주변에 월드컵공원, 난지캠핑장 등 관광 자원이 풍부하고, '21년 9월 개통한 월드컵대교 등을 통해 시민들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진 만큼 난지한강공원이 강서권 개인 수상레저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수상레포츠 통합센터’는 난지한강공원 잔디마당 인근에 조성된다. ▴1,227㎡ 규모(지상 2층) 지원센터 ▴약 220여척의 선박을 보관·계류할 수 있는 수상·육상계류장 ▴안전확보를 위한 부유식 방파제(길이 90m, 폭 3.9m)로 구성된다.   시는 현재 난지한강공원에서 시설물 설치를 위한 기초 말뚝공사를 진행 중이다. 추후 단계에 따라 조립된 수상 시설물을 이동해 설치하고 전기·통신작업 등 마무리 공사를 거쳐 '22년 12월 완공하고, '23년 상반기 중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뉴스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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