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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시, 관광포털 ‘UTOUR 통영관광’ 정보 구축 통해 여행객 정보 접근성 강화
      통영시는 관광객들의 야간관광 정보 습득 편의를 위해 통영시 관광포털인 ‘UTOUR 통영관광’ 홈페이지(www.utour.go.kr)를 통해 야간관광 정보를 신설, 개편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사업에서 국내 최초로 선정된 이후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과 여건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정보 구축은 통영의 공식 관광포털을 통해 누구나 통영의 다양한 야간관광지를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관광 추천코스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대표 야간관광지에 대한 여행 정보를 추가해 관광객들의 정보 습득을 용이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UTOUR 통영관광’ 홈페이지 상단 ‘관광·체험’ 메뉴의 ‘코스여행’ 내에 신설된 ‘야간관광 추천 코스’는 예술, 역사, 문화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각 코스는 통영의 대표적인 관광 주제를 활용하고 있는 야간관광 일정을 소개한다. 예술 코스는 통영국제음악당, 강구안, 통영 해상택시 야경투어, 디피랑이 포함됐으며 예향의 도시 통영 곳곳에 남아있는 예술가들의 발자취와 디지털 예술 문화를 엮어 구성했다. 또한 방문지별로 함께 들으면 좋은 통영의 노래들을 추천해 통영 예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역사 코스는 동피랑 벽화마을과 삼도수군통제영이 포함됐으며, 임진왜란의 역사를 담은 삼도수군통제영과 2000년대 달동네에서 벽화마을로 탈바꿈한 동피랑 벽화마을의 역사와 함께 야간에 역사지를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문화 코스는 로컬 체험을 즐기는 여행자들을 위해 과거, 근대, 현대 시대별 통영의 고유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코스를 제공한다. 과거의 통영 예술 문화를 볼 수 있는 통영옻칠미술관, 근대 유입된 통영 특유의 다찌 문화 체험 등 통영의 공예와 식문화를 알아볼 수 있으며, 통영의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둘러보는 통영선셋 투어 또한 포함됐다. 추가로 ‘관광·체험’ 메뉴의 ‘관광명소’에 접속하면 통영시의 10가지 대표 야간관광 명소에 대한 야간관광 특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중앙전통시장 △강구안브릿지 △동피랑벽화골목 △디피랑 △서피랑 △통영삼도수군통제영 △통영대교 △통영운하 △해저터널 △강구안 등으로 구성된 관광명소 페이지에서는 야간 방문 시 참고할만한 정보와 관광지의 야간사진이 추가돼 통영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도움을 준다. 한편 지난해 12월 통영시는 야간관광 브랜드 ‘Tonight, TongYeong’을 선포하며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해 올해 10월까지 160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방문자 수는 1.2%, 숙박 비율은 1.5% 증가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통영시는 앞으로도 야간관광 콘텐츠를 더욱 강화하고, 야간관광 여건을 개선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1호로서의 브랜드를 확실하게 자리매김해 나갈 예정이다.
    • 뉴스
    2023-12-13
  • 해돋이역사기행, ‘추억의 달동네’ 기억 속으로 시간여행 떠나요
     경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바로 “수학여행”이다. 부모님의 옛 사진첩을 넘기다 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장소가 불국사 앞 계단이듯, 경주는 7080시대 수학여행의 대표 도시로 사랑받으며 많은 이들의 추억을 품고 있는 도시이다.  복고풍 문화를 새롭게 즐기는 뉴트로 열풍이 음식, 패션을 넘어 여행까지 휩쓸며, 경주가 다시 한번 국내 대표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누군가는 아련한 추억을, 또 누군가는 색다른 경주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이 곳, 레트로 감성 가득한 경주의 핫플레이스로 함께 떠나보자.   <남녀노소 모두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 추억의 달동네>      추억의 달동네는 경주의 토함산 자락에 위치한 테마파크로, 1970~80년대 풍경의 모습과 소품들을 고스란히 잘 담아내고 있다. 골목길과 봉건사회관, 학교길, 저잣거리, 7080상가, 약전골목, 산책로, 군 막사, 경주 실크로드 횡단열차, 체험장 등 예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공간들을 따라 골목골목 걷다보면 복고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다. 곳곳에 포토존도 잘 마련되어 있어 복고 컨셉으로 옷을 맞춰 입고 온다면 친구들과 더욱 재미있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입구에 있는 ‘별다방’에서는 달고나도 직접 만들고 연탄불에 쫀드기도 구워 먹으며 다양한 추억의 간식들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딱지, 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뿐만 아니라 펌프, 오락기 등 젊은 세대의 추억도 함께 느껴볼 수 있다.  학교 길로 들어서면 칠판에 가득한 낙서, 낡은 나무책상과 의자, 그 시절의 교과서 등 드라마에서만 본 것 같은 부모님 학창시절 속 소품들이 가득하다. 특히 세라복 스타일의 옛날 교복과 교련복을 입고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으니 레트로 감성 가득한 인생샷을 꼭 남겨보자!      추억의 달동네는 버스를 이용할 경우 민속공예촌, 신라역사과학관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되고, 보문단지에서 불국사로 가는 길에 위치해 있다. 옛 감성이 그대로 남아있는 추억의 수학여행 코스로 여행을 계획해보는 건 어떨까? 부모님의 사진첩 속 수학여행 사진과 똑같은 사진을 담아보는 것도 레트로 여행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이 될 것이다.   - 주소: 경북 경주시 보불로 216-8 - 전화: 054-784-5002 - 영업시간: 09:00~19:00 - 입장료: 성인 7,5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5,000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1sx3R8WiTSi8-K9pkTRgwQ/featured?disable_polymer=1
    • 뉴스
    2019-12-04
  • 부산시, ‘2019 부산 골목마켓 페스티벌’ 개최
    - 9.21.~22. 2일간, 영화의 전당에서 부산 대표골목 소재 페스티벌 개최 - 골목마켓, 골목체험존, 홍석천 등 성공 소상공인 특강, 공연 등 다양한 코너 마련
    • 뉴스
    2019-09-20

축제 검색결과

여행 검색결과

  • 경남 통영, 이순신 장군이 지킨 바다의 땅
      ‘섬, 바다, 뭍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이 터전은 일찍이 통제영을 두어 나라를 지킨 영광스런 고장 (통영 시민헌장 중)’. 통영에 대해 이보다 적절한 설명이 있을까.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한산도 대첩을 통해 왜군을 물리친 장소로 우리에게 익숙한 통영은 청정한 바다로 인해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곳이다. 192개의 섬으로 구성되어있어 섬, 바다, 뭍의 아름다움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통영은 시원한 바다 풍경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다.     통영시에는 한산도 대첩의 의미를 새길 수 있는 이순신 공원이 조성되어있어 그의 자취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 한산도 대첩은 세계 4대 해전 중 하나로 임진왜란 당시 왜군에게 대패를 안겨주어 전쟁의 판도를 바꾼 전쟁이다. 통영의 지명이 삼도수군통제영의 ‘통統’, ‘영營’에서 나왔을 정도로 통영은 임진왜란 당시 전라좌수영 본영으로서 중요한 거점이 되었다. 그런 통영이기에 실제 크기로 복원된 거북선이 있는 강구안 문화마당, 삼도수군통제영, 충렬사, 한산섬 제승당 등등 이순신 장군을 기릴 수 있는 많은 관광 콘텐츠들이 마련되어 있다.     아름다운 벽화가 가득한 동피랑·서피랑 벽화마을과 디지털 미디어 장치를 이용해 벽화를 첨단실감미디어 기술로 보존한 디피랑은 예쁜 사진을 남기기 좋은 관광지다. 철거 위기의 달동네에 지역 예술가들이 힘을 합쳐 벽화를 그린 동피랑·서피랑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철거 철폐와 함께 예술마을로 지정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통영 명소가 되었다.     자연 경관을 활용한 액티비티도 빠질 수 없는 통영의 즐길거리다. 게임 속 캐릭터처럼 루지카트를 타고 2.1km의 트랙을 내려오는 미륵도 스카이라인루지와 국내 관광객용 케이블카 중 가장 긴 미륵산 케이블카를 타고 산 위에서 통영을 내려다보면 탁 트인 바다가 눈 앞에 펼쳐진다.   ‘한산섬 달 밝은 날’, 통영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운치있는 휴가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 추천관광지
    • 경남
    2021-12-27
  • 낮엔 힐링, 밤엔 쿨링... '경주뮤지엄나이트'
      경상북도는 여름방학 및 하계휴가 시즌을 맞이하여 '경주뮤지엄나이트' 프로그램을 7.20일~8.10일까지 22일간 운영한다. 그동안 밤에는 문을 열지 않던 경주의 박물관들이 여름을 맞아 무려 6곳이 동시 개장한다. 이번 여름, '자면서 듣는, 슬립콘서트'에 이어 3대문화 야간관광 브랜드 '나이트경북시그니처'를 통해 경북이 선사하는 두 번째 야간 관광 '경주뮤지엄나이트'이다.   경북투어패스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경북투어패스의 경주신라투어패스(48시간권, 동궁원, 동궁과월지 3개 상품 중 하나)를 이용하여 경주를 찾는 개별여행객을 대상으로 경주시내 6곳 박물관*의 야간 무료입장을 지원하는 기간한정(22일간) 특별 프로그램이다. *국립경주박물관, 경주엑스포대공원(루미나이트워크),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경주키덜트뮤지엄, 한국대중음악박물관, 추억의달동네(근대사박물관)   특히 22일 간 경주의 여름밤을 개별여행객들이 자유롭게 각자의 일정에 따라 미리 예약하고, 상대적으로 덜 혼잡한 밤을 다채롭게 누리며,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야간‧비대면‧개별관광에 방점을 두고 기획되었다. 투어패스 사용 시작 후 48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기간(7.20~8.10) 내 1박 이상의 경주여행을 생각 중이라면 투어패스로 경주의 낮을, 뮤지엄나이트로 밤을 누리는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시길 바란다.   경주뮤지엄나이트의 상세한 내용은 하이스토리경북(gb_history) 인스타그램, 경북투어패스 홈페이지, 6곳의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고, 예매는 경북투어패스(48시간, 동궁원, 동궁과 월지) 3종 중 하나 구매 시 가능하다.
    • 여행
    2021-07-27
  • 광주 사진찍기 명소 청춘발산마을
     
    • 여행
    2021-03-30
  • [경상남도 통영] 통영에서 놀자! 1박 2일 통영 여행
    경남 통영은 바다가 참 예쁜 곳이다. 따뜻한 봄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바다는 더 예쁘다. 곧 다가오는 봄을 맞아 주말에 어디갈까 고민하고 있다면 쪽빛 남해를 보며 힐링하는 것은 어떨까?  푸르른 바다와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한 통영 1박2일 여행코스를 소개한다.       통영 서피랑 마을 통영 여행지를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곳 중 하나가 바로 동피랑 마을이다. 동피랑의 반대편에 있는 서피랑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별로 주목받지 못하던 곳이었는데, 최근엔 서포루 전망대와 함께 주택가의 주변 골목길들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면서 동피랑 못지 않은 여행지로 거듭나고 있다고 한다. 오르막길을 싫어하는 이도 있겠지만 서피랑 99계단을 따라 오르면 통영 시내와 통영대교, 통제영, 충렬사, 통영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서피랑공원이 펼쳐진다. 동피랑이 벽화 중심의 미술작품이 많다면 서피랑은 설취 위주의 조형물 미술 작품이 많다. 말뚝놀이 형상의 의자와 엉덩이 의자, 장미꽃과 하트 등은 관광객들이 인증샷을 찍기 좋은 포토존이기도 하다. ○주소: 경상남도 통영시 서호동 8-2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1박2일 통영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곳! 앞서 언급한 동피랑 벽화마을은 통영의 항구인 '강구안' 언덕배기에 위치한 마을이다. 이곳의 주택가 담벼락 곳곳에는 벽화가 그려져 있어 예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가득하다.  불과 수년 전만해도 철거 위기에 있던 달동네였지만, 지역 예술가들이 힘을 합쳐 이곳에 벽화를 그리기 시작했고 그것이 시작이 되어 통영시가 철거계획을 철폐하고 이곳을 예술마을로 지정할 만큼 유명한 벽화마을이 되었다고 한다. 관광객들이 벽화를 보러오면서 철거위기에서 벗어났다고 하니 서민들의 삶과 애환이 그대로 녹아있는 동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동피랑 벽화마을의 오르막길을 오르다 보면 마을 꼭대기에 동포루라는 누각을 발견할 수 있는데 조선시대 때 이순신 장군이 설치한 곳이라고 한다. 이곳에서는 주택가와 항구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고 하니 시원하게 마을의 경치를 내려다 보아도 좋을 것이다. ○주소: 경남 통영시 동피랑1길 6-18     통영 디피랑 디피랑은 남망산공원 산책로 1.5km를 따라 구간별로 디지털 미디어 장치를 설치하여 15개의 테마를 가진 빛의 공간을 첨단 실감미디어 기술로 구현한 곳이다. 디피랑은 '디지털'과 '피랑'이 합쳐진 말로, 피랑은 언덕을 뜻하는 통영의 속어이다. 남망산공원은 낮에는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조각공원으로 있따가, 밤이 되면 오색빛깔 찬란한 빛의 세계로 바뀌는데 빛의 아름다움에 스토리텔링을 더해 산책로를 따라 걸을수록 빠져드는 매력이 있다. 동피랑과 서피랑은 2년마다 벽화가 바뀌는데 디피랑은 '과연 동피랑과 서피랑의 옜 벽화는 어디로 갔을까?' 라는 호기심에서 시작되어 지워진 벽화가 다시 새로운 생명력을 얻게 된다. 마치 살아 움직이는 미술관 같은 느낌을 주는 디피랑! 통영의 야경 맛집으로 불러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주소: 경상남도 통영시 남망공원길 29  ○이용시간19:00~24:00 ○홈페이지 http://dpirang.com/ ○이용요금 : 성인(만19세이상):15,000원/청소년(만13세~만18세):12,000원/어린이(만6세~만12세):10,000원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통영 주말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곳 중의 하나! 바로 통영 케이블 카이다. 예전에는 매표하기 위해 한시간 이상 줄을 서야 했는데 요즘에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관광객이 줄어 탑승이 쉬워진 편이다. 통영케이블카는 해발 461m 미륵산의 8부 능선까지만 운행이 되며 8부 능선인 상부 하차장에 내려서 도보로 15분정도 올라가시면 미륵산 정상까지 갈 수 있다. 친환경적인 데크를 이용해서 일출과 일몰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으며 보석 같은 섬들로 수놓아진 쪽빛 바다의 아름다운 광경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미륵산 정상에서 볼 수 있는 10대 경관이 유명하다. 일출과 일몰을 비롯해 화산 분화구에 논과 밭이 얽혀 있는 모양의 야솟골, 한산대첩을 이룩한 충무공 이순신의 충절을 기리는 한산대첩승전지, 기념물 제210호인 봉수대, 전 세계에서 통영시 미륵산에서만 자라고 있는 통영병꽃나무, 통영시의 전경과 야경, 한려수도와 날이 맑은 날에는 멀리 대마도까지 보인다. ○주소 : 경상남도 통영시 발개로 205 ○문의 : 1544-3303 ○홈페이지: http://cablecar.ttdc.kr/Kor/       장사도 해상공원 3월이면 주로 남해안의 섬 지역에서 볼 수 있는 봄꽃 중의 하나가 동백꽃이다. 거제 지심도, 여수 오동도, 통영 장사도가 많이 알려진 섬이다. 그 중에 장사도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따뜻한 말한마디','함부로 애틋하게' 의 촬영지로도 유명한데 이른 봄 동백꽃이 필때면 장사도는 온통 붉은 빛으로 섬 전체가 불에 타는듯한 장관을 연출한다. 장사도를 가는 배편은 크게 세 곳의 항구에서 탈 수 있는데 통영 여객선 터미널과 거제 가배항, 거제 대포항이 그곳이다. 대중교통으로 가장 접근이 편하고 배편이 많은 곳은 통영항이지만, 장사도까지 소요시간이 꽤 긴편이라 운임료도 비싼 편이다.  거제 가배항은 20분정도 소요되며, 대포항이 장사도와 가장 가까운 출항지로 10~15분이면 장사도로 갈 수 있고, 운임료도 가장 저렴한 편이다. 하지만 통영항에 비해 운행 편수가 적은편이고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도 어려운 편이다. 자차를 이용한다면  통영항보다는 가배항이나 대포항에서 타는 것을 추천한다.    섬은 2시간으로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이 제한돼 있는데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서 2시간이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다. 3월 중순정도가 가장 많은 동백꽃을 볼 수 있는 때라고 하니, 서둘러 발걸음을 떼보자. ○주소: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장사도길 55 ○이용시간:08:00 ~ 19:00(동절기 08:30~17:00) ○홈페이지: http://jangsado.co.kr    (사진출처: 통영 관광)
    • 여행
    2021-03-05
  • 해돋이역사기행, ‘추억의 달동네’ 기억 속으로 시간여행 떠나요
     경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바로 “수학여행”이다. 부모님의 옛 사진첩을 넘기다 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장소가 불국사 앞 계단이듯, 경주는 7080시대 수학여행의 대표 도시로 사랑받으며 많은 이들의 추억을 품고 있는 도시이다.  복고풍 문화를 새롭게 즐기는 뉴트로 열풍이 음식, 패션을 넘어 여행까지 휩쓸며, 경주가 다시 한번 국내 대표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누군가는 아련한 추억을, 또 누군가는 색다른 경주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이 곳, 레트로 감성 가득한 경주의 핫플레이스로 함께 떠나보자.   <남녀노소 모두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 추억의 달동네>      추억의 달동네는 경주의 토함산 자락에 위치한 테마파크로, 1970~80년대 풍경의 모습과 소품들을 고스란히 잘 담아내고 있다. 골목길과 봉건사회관, 학교길, 저잣거리, 7080상가, 약전골목, 산책로, 군 막사, 경주 실크로드 횡단열차, 체험장 등 예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공간들을 따라 골목골목 걷다보면 복고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다. 곳곳에 포토존도 잘 마련되어 있어 복고 컨셉으로 옷을 맞춰 입고 온다면 친구들과 더욱 재미있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입구에 있는 ‘별다방’에서는 달고나도 직접 만들고 연탄불에 쫀드기도 구워 먹으며 다양한 추억의 간식들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딱지, 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뿐만 아니라 펌프, 오락기 등 젊은 세대의 추억도 함께 느껴볼 수 있다.  학교 길로 들어서면 칠판에 가득한 낙서, 낡은 나무책상과 의자, 그 시절의 교과서 등 드라마에서만 본 것 같은 부모님 학창시절 속 소품들이 가득하다. 특히 세라복 스타일의 옛날 교복과 교련복을 입고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으니 레트로 감성 가득한 인생샷을 꼭 남겨보자!      추억의 달동네는 버스를 이용할 경우 민속공예촌, 신라역사과학관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되고, 보문단지에서 불국사로 가는 길에 위치해 있다. 옛 감성이 그대로 남아있는 추억의 수학여행 코스로 여행을 계획해보는 건 어떨까? 부모님의 사진첩 속 수학여행 사진과 똑같은 사진을 담아보는 것도 레트로 여행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이 될 것이다.   - 주소: 경북 경주시 보불로 216-8 - 전화: 054-784-5002 - 영업시간: 09:00~19:00 - 입장료: 성인 7,5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5,000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1sx3R8WiTSi8-K9pkTRgwQ/featured?disable_polymer=1
    • 뉴스
    2019-12-04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화면 속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는 순천드라마촬영장
      드라마나 영화를 즐겨보다 보면 갖가지의 궁금증이 생긴다. 대표적으로는 현재가 아닌 과거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을 보면 어디서 촬영을 했을 지에 관한 궁금증이다. 오늘 소개할 이곳은 60년대부터 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많은 작품의 촬영지였던 국내 최대 규모의 '순천드라마촬영장'이다.       국내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가 된 이곳은 옛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그때가 그리운 세대부터 생소하지만 경험하고픈 세대까지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70년대 모습을 담은 달동네는 아파트와 달리 이웃들과의 교류가 잦아 보다 따뜻하고 정이 가는 동네를 그대로 구현했다.         이러한 옛 추억이 담긴 공간 외에도 언약의 집 내부 포토존에서 사랑하는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영원을 약속하는 건 어떨까?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특유의 디테일과 분위기로 다양한 콘셉트의 사진도 찍을 수 있으며 추억이 담긴 소품들로 향수에 젖을 수 있으니 꼭 한번 들려서 잠시나마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떠나보길 바란다.      
    • 추천관광지
    • 전남
    2023-01-27
  • 경남 통영, 이순신 장군이 지킨 바다의 땅
      ‘섬, 바다, 뭍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이 터전은 일찍이 통제영을 두어 나라를 지킨 영광스런 고장 (통영 시민헌장 중)’. 통영에 대해 이보다 적절한 설명이 있을까.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한산도 대첩을 통해 왜군을 물리친 장소로 우리에게 익숙한 통영은 청정한 바다로 인해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곳이다. 192개의 섬으로 구성되어있어 섬, 바다, 뭍의 아름다움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통영은 시원한 바다 풍경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다.     통영시에는 한산도 대첩의 의미를 새길 수 있는 이순신 공원이 조성되어있어 그의 자취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다. 한산도 대첩은 세계 4대 해전 중 하나로 임진왜란 당시 왜군에게 대패를 안겨주어 전쟁의 판도를 바꾼 전쟁이다. 통영의 지명이 삼도수군통제영의 ‘통統’, ‘영營’에서 나왔을 정도로 통영은 임진왜란 당시 전라좌수영 본영으로서 중요한 거점이 되었다. 그런 통영이기에 실제 크기로 복원된 거북선이 있는 강구안 문화마당, 삼도수군통제영, 충렬사, 한산섬 제승당 등등 이순신 장군을 기릴 수 있는 많은 관광 콘텐츠들이 마련되어 있다.     아름다운 벽화가 가득한 동피랑·서피랑 벽화마을과 디지털 미디어 장치를 이용해 벽화를 첨단실감미디어 기술로 보존한 디피랑은 예쁜 사진을 남기기 좋은 관광지다. 철거 위기의 달동네에 지역 예술가들이 힘을 합쳐 벽화를 그린 동피랑·서피랑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철거 철폐와 함께 예술마을로 지정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통영 명소가 되었다.     자연 경관을 활용한 액티비티도 빠질 수 없는 통영의 즐길거리다. 게임 속 캐릭터처럼 루지카트를 타고 2.1km의 트랙을 내려오는 미륵도 스카이라인루지와 국내 관광객용 케이블카 중 가장 긴 미륵산 케이블카를 타고 산 위에서 통영을 내려다보면 탁 트인 바다가 눈 앞에 펼쳐진다.   ‘한산섬 달 밝은 날’, 통영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운치있는 휴가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 추천관광지
    • 경남
    2021-12-27
  • 낮엔 힐링, 밤엔 쿨링... '경주뮤지엄나이트'
      경상북도는 여름방학 및 하계휴가 시즌을 맞이하여 '경주뮤지엄나이트' 프로그램을 7.20일~8.10일까지 22일간 운영한다. 그동안 밤에는 문을 열지 않던 경주의 박물관들이 여름을 맞아 무려 6곳이 동시 개장한다. 이번 여름, '자면서 듣는, 슬립콘서트'에 이어 3대문화 야간관광 브랜드 '나이트경북시그니처'를 통해 경북이 선사하는 두 번째 야간 관광 '경주뮤지엄나이트'이다.   경북투어패스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경북투어패스의 경주신라투어패스(48시간권, 동궁원, 동궁과월지 3개 상품 중 하나)를 이용하여 경주를 찾는 개별여행객을 대상으로 경주시내 6곳 박물관*의 야간 무료입장을 지원하는 기간한정(22일간) 특별 프로그램이다. *국립경주박물관, 경주엑스포대공원(루미나이트워크),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경주키덜트뮤지엄, 한국대중음악박물관, 추억의달동네(근대사박물관)   특히 22일 간 경주의 여름밤을 개별여행객들이 자유롭게 각자의 일정에 따라 미리 예약하고, 상대적으로 덜 혼잡한 밤을 다채롭게 누리며,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야간‧비대면‧개별관광에 방점을 두고 기획되었다. 투어패스 사용 시작 후 48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기간(7.20~8.10) 내 1박 이상의 경주여행을 생각 중이라면 투어패스로 경주의 낮을, 뮤지엄나이트로 밤을 누리는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시길 바란다.   경주뮤지엄나이트의 상세한 내용은 하이스토리경북(gb_history) 인스타그램, 경북투어패스 홈페이지, 6곳의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고, 예매는 경북투어패스(48시간, 동궁원, 동궁과 월지) 3종 중 하나 구매 시 가능하다.
    • 여행
    2021-07-27
  • 최고 인기드라마의 무대, 순천 드라마촬영장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1960~80대의 서울 관악구 봉천동 달동네의 모습을 생생하게 간직한 국내 최대 규모의 영화·드라마 촬영장이다. 1960년대부터 80년대까지 시대별로 3개 마을 200여 채가 지어져 국내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최근 인기드라마의 무대가 된 드라마 촬영장소가 인기 있는 관광명소가 되는 바람을 타고 세트장은 50·60세대에게는 그리운 향수를, 청소년들에게는 60~80년대 달동네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지며 가족단위 관람객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어 순천시의 또 다른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2006년 뜨거운 사랑을 받은 김수현 작가의 리메이크 드라마 <사랑과 야망>, 월드스타 이병헌과 배우 수애의 순수한 사랑이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영화 <그 해 여름>(2007), 수애가 빗속에서 김추자의 노래를 열창한 영화 <님은 먼 곳에>(2008), 한류스타 김수현을 비롯해 박상민, 정보석, 이범수 등이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 드라마 <자이언트>(2010), 50% 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올린 2010년 국민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등 걸작들의 촬영 세트로 사용되었다.촬영장 곳곳에 배어 있는 추억과 감동을 사진으로 남기는 센스도 잊지 말자.  
    • 추천관광지
    2020-12-21
  • 해돋이역사기행, ‘추억의 달동네’ 기억 속으로 시간여행 떠나요
     경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바로 “수학여행”이다. 부모님의 옛 사진첩을 넘기다 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장소가 불국사 앞 계단이듯, 경주는 7080시대 수학여행의 대표 도시로 사랑받으며 많은 이들의 추억을 품고 있는 도시이다.  복고풍 문화를 새롭게 즐기는 뉴트로 열풍이 음식, 패션을 넘어 여행까지 휩쓸며, 경주가 다시 한번 국내 대표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누군가는 아련한 추억을, 또 누군가는 색다른 경주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이 곳, 레트로 감성 가득한 경주의 핫플레이스로 함께 떠나보자.   <남녀노소 모두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 추억의 달동네>      추억의 달동네는 경주의 토함산 자락에 위치한 테마파크로, 1970~80년대 풍경의 모습과 소품들을 고스란히 잘 담아내고 있다. 골목길과 봉건사회관, 학교길, 저잣거리, 7080상가, 약전골목, 산책로, 군 막사, 경주 실크로드 횡단열차, 체험장 등 예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공간들을 따라 골목골목 걷다보면 복고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다. 곳곳에 포토존도 잘 마련되어 있어 복고 컨셉으로 옷을 맞춰 입고 온다면 친구들과 더욱 재미있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입구에 있는 ‘별다방’에서는 달고나도 직접 만들고 연탄불에 쫀드기도 구워 먹으며 다양한 추억의 간식들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딱지, 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뿐만 아니라 펌프, 오락기 등 젊은 세대의 추억도 함께 느껴볼 수 있다.  학교 길로 들어서면 칠판에 가득한 낙서, 낡은 나무책상과 의자, 그 시절의 교과서 등 드라마에서만 본 것 같은 부모님 학창시절 속 소품들이 가득하다. 특히 세라복 스타일의 옛날 교복과 교련복을 입고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으니 레트로 감성 가득한 인생샷을 꼭 남겨보자!      추억의 달동네는 버스를 이용할 경우 민속공예촌, 신라역사과학관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되고, 보문단지에서 불국사로 가는 길에 위치해 있다. 옛 감성이 그대로 남아있는 추억의 수학여행 코스로 여행을 계획해보는 건 어떨까? 부모님의 사진첩 속 수학여행 사진과 똑같은 사진을 담아보는 것도 레트로 여행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이 될 것이다.   - 주소: 경북 경주시 보불로 216-8 - 전화: 054-784-5002 - 영업시간: 09:00~19:00 - 입장료: 성인 7,5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5,000원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1sx3R8WiTSi8-K9pkTRgwQ/featured?disable_polymer=1
    • 뉴스
    2019-12-04
  • 부산시, ‘2019 부산 골목마켓 페스티벌’ 개최
    - 9.21.~22. 2일간, 영화의 전당에서 부산 대표골목 소재 페스티벌 개최 - 골목마켓, 골목체험존, 홍석천 등 성공 소상공인 특강, 공연 등 다양한 코너 마련
    • 뉴스
    201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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