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뉴스 검색결과
-
-
가을 지역축제 대비 꽃조형물 제작현장 점검
-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25일 화초류 임대서비스 공급기업인 ㈜에코스타일(대표 맹시호)을 방문해 제작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 대한민국 국향대전 등 가을철 지역 축제 개최를 대비하여 화초류 임대서비스 카탈로그 계약* 기업의 제작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 카탈로그 계약 : 공공기관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제도로, 단가·규격을 확정하지 않고 기업이 제시한 카탈로그로 계약하고, 공공기관의 제안요청 후 경쟁을 통해 규격·가격을 확정하여 납품 (주)에코스타일는 충남 공주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간 20억원 규모의 화초류 임대서비스 상품 꽃조형물, 꽃걸이화분, 토피어리 등 을 공공조달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에코스타일 맹시호 대표는 “화초 제작물을 설치 후 철거하는 번거로운 관행에서 벗어나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간편하게 임대할 수 있다는 인식의 확산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화초류 임대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카탈로그 계약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임병철 기술서비스국장은 “가을철 지역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고품질의 상품을 제공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벗으로서 카탈로그 계약상품의 홍보와 기업애로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가을 지역축제 대비 꽃조형물 제작현장 점검
-
-
대전시 ‘보물산 프로젝트’ 가속도 붙인다
- 대전시가 ‘보물산 프로젝트’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대전시는 신속하고 차질 없는 보물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을 팀장으로 6개 관련 부서와 도시공사로 구성된 30명 규모의 전담 TF를 구성하고 13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보물산 프로젝트의 신속 추진을 위한 부서 간 협업 및 정보 교류와 민선 8기 내 가시적 성과 달성 방안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보문산 일원 개발사업에 대한 유기적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해 관련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민선 8기 임기 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구체적인 사업검토와 각종 행정절차 등을 신속히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보물산 프로젝트 전담 TF 구성을 시작으로 관계 기관․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보문산 일원 관광 활성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대전시 ‘보물산 프로젝트’ 가속도 붙인다
-
-
추석 명절, 조선 후기를 느낄 수 있는 농촌 관광지를 소개합니다!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서 9월 12일(목) 오전 충남 아산시 외암민속마을을 먼저 찾아 농촌 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농촌민박 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에 앞서 농식품부는 지난 9월 9일 추석 연휴와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 시기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 농촌관광 지도*를 배포하고, 농촌관광상품 할인** 지원을 발표하였다. * ‘농촌체험・휴양마을’, ‘농가 맛집’, ‘국가중요농업유산’ 등 권역별 농촌관광지 소개 ** 농촌관광상품 할인(10~40%, 네이버・웰촌 등), 농촌투어패스 지원(10~50%, 코레일톡・티머니고) 농촌관광 지도에 소개된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아산 외암민속마을은 아름다운 전경과 함께 고택과 초가 돌담 등 조선후기 향촌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어서 다수의 영화나 드라마 속 배경으로 촬영되는 등 도시인에게 마음의 고향으로 불리기도 하는 곳이다.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중, 전국 68곳의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전래놀이, 과일수확 체험, 민박 등 농촌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전국 76개소 농가 맛집에서는 연잎밥, 떡갈비, 버섯전골 등 지역 대표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서천 한산모시 전통농업, 담양 대나무밭 농업, 제주 밭담길 등 전국 11개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역을 방문하면 농업 자원을 통한 감동도 느껴볼 수 있다. 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농촌관광 지도는 이번 달 9일부터 22일까지 8개 기차역*의 관광안내센터와 매표소 등에서 무료로 수령(소진 시까지) 할 수 있으며, 농식품부 누리집(mafra.go.kr)에서도 언제나 내려받을 수 있다. * 서울역, 용산역, 대전역, 부산역, 광주송정역, 익산역, 동대구역, 수서역 송미령 장관은 “추석 명절 연휴 중 농촌에서 휴식을 통해 몸과 마음의 여유를 찾고 즐거움을 만끽하며, 가족 간의 좋은 추억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갖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 뉴스
-
추석 명절, 조선 후기를 느낄 수 있는 농촌 관광지를 소개합니다!
-
-
제주관광, 디지털로 진화한다
- 제주특별자치도가 MZ세대의 디지털 성향에 맞춘 관광산업 혁신을 위해 대체불가토큰(NFT), 인공지능(AI), 간편결제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제주관광 디지털 대전환’ 전략 수립에 나섰다. 제주도는 22일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제주관광 디지털 대전환 추진방향과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세대가 주요 관광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들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여행정보를 얻고, 경험을 공유하며 예약과 결제를 하는 만큼 제주도는 이들의 수요에 맞춘 디지털 서비스 제공이 필수적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체불가토큰, 인공지능 등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관광상품과 서비스 개발로 제주 관광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한편,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오영훈 지사는 인사말에서 제주관광의 변화를 강조했다. 오 지사는 “제주관광의 주력 세대가 5060세대에서 2030 MZ세대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제주관광 시장의 주요 고객이 디지털 세대로 바뀐 만큼 체질 개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토론회에서 김진형 KAIST 명예교수는 ‘제주관광의 디지털 대전환과 AI’ 주제발표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김 교수는 소셜 미디어를 통한 여행 정보 공유, 개인화된 여행 경험 선호 등 MZ세대의 특성을 분석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제주관광 혁신 방안으로 개인화된 관광 경험 제공, 창의적인 관광 홍보물 제작, 관광업 운영 최적화 등을 제안했다. 김 교수는 “인류 문명사 최고의 기술인 인공지능은 최적화와 인지능력 모방 기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데 탁월하다”며 “인공지능을 활용해 제주의 관광 문제를 해결하고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병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신학승 한양대학교 교수, 정재엽 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산업혁신팀장, 김영채 카카오모빌리티 고문, 한상훈 SK플래닛 DT 솔루션 사업1팀장, 이기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사업1팀장이 제주관광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신학승 교수는 관광객, 사업자, 공공 영역 각각의 관점에서 제주관광의 디지털 전환 목표를 분명하게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광객 입장에서는 ‘제주를 온전하고도 편리하게’ 여행하기 위한 것이고, 관광서비스 제공자에게는 ‘경영효율화와 수익 극대화를 통한 양질의 관광 서비스 제공’이 핵심 목표가 된다고 설명하며, 관광객의 지역사회 소비를 장려할 수 있는 대체불가토큰 도입을 고려할 것을 제안했다. 김영채 고문은 ‘스마트한 관광은 심리스(seamless) 관광’이라며, 관광객이 제주공항에 도착해서 목적지로 가는 동안 첨단기술을 통해 기다림없이 교통수단을 탑승하고 호텔 체크인을 하고, 스마트한 관광 동선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규제를 완화해 기업이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디지털 기반의 창의적인 관광상품을 준비할 것을 조언했다. 한상훈 팀장은 대체불가토큰을 활용한 제주 관광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환경오염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특색있는 제주만의 모임을 만들어 대체불가토큰 소지자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고향사랑기부 혜택으로 대체불가토큰을 제공해 이를 통해 관광 혜택을 제공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제주에 환경기부를 한 사람들에게 관련 대체불가토큰을 제공해 제주 방문시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제주도는 민선 8기 후반기 핵심정책으로 디지털 대전환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지난 8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대중교통(버스) 요금 큐알(QR)코드 결제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등 일상생활 곳곳에서 디지털 혁신을 실현해나가고 있다.
-
- 뉴스
-
제주관광, 디지털로 진화한다
-
-
칙칙폭폭! 기차 타고 대전 0시 축제 왔어요
- 대전시가 한국철도공사와 추진하고 있는 “볼거리와 쇼핑의 낭만, 대전에 가보자 go! 대전행 관광열차(국악와인열차, 팔도장터열차)가 수도권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대전행 관광열차’는 대전의 특색과 강점을 활용한 쇼핑관광 브랜드 육성과 체류형 관광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시가 역점을 두어 추진 중인 쇼핑관광·야간관광 결합 콘텐츠 중 하나이다. 이번 0시 축제 기간에 국악와인열차는 총 네 차례(10일 2회, 11일 1회, 15일 1회) 운행했으며 수도권 관광객 500여 명이 이용했다. 관광객들은 서울역을 출발해 대전역에 도착 후 대전의 명소인 대청호 명상정원, 대청호 오백리길, 우암사적공원, 상소동 산림욕장 등을 두루 둘러봤다. 이후, 0시 축제장 미래존에 설치돼 있는 대형 꿈돌이·꿈순이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고, 0시 축제 플리마켓, 대전 중앙시장, 중부건어물시장, 대전트래블라운지, 꿈돌이 하우스 등에서 쇼핑을 즐기고 대전 0시 축제 공연도 관람하며 대전의 매력을 만끽했다. 8월 말과 9월 중순에는 팔도장터 열차를 운행할 예정으로 쇼핑관광·야간관광 권역인 원도심에 방문, 대전의 전통과 특색이 살아 숨 쉬는 원도심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수도권 관광객을 만난 자리에서 "도시브랜드 평판 1위, 주민생활만족도 1위를 달리는 문화예술 일류도시 대전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라며 “이번 0시 축제에 볼거리·즐길 거리·먹을 거리를,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한껏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한국철도공사와 협력하여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다양한 아이디어를 계속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대전을 자주 방문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시와 한국철도공사는 지난 2월 KTX개통 20주년을 맞아 문화·관광·체육 분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0시 축제 기간 관광열차 운행 확대와 함께 철도와 역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 및 홍보·체험 프로그램 등을 발굴·운영 중이다.
-
- 뉴스
-
칙칙폭폭! 기차 타고 대전 0시 축제 왔어요
-
-
‘가을 깃드는 조선왕릉길’ 같이 떠나볼까요?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이재필)는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23회에 걸쳐 조선왕릉과 궁궐 및 지역 문화유산을 연계한 여행프로그램인 「왕릉천(千)행」 하반기 행사를 운영하며, 8월 22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4「왕릉천(千)행」은 조선시대 왕의 능행을 소재로 한 6개의 주제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서 올 상반기에는 ‘1795 정조 원행길(5.18./6.7.)’을 시작으로, ‘1892 고종 능행길(5.27./6.15.)’, ‘왕실여인의 길’(5.20./6.8.)’, ‘단종의길’(5.25./6.14.)’까지 4가지 경로(코스)를 운영하였고, 총 310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조선왕릉을 체험하였다. * 능행(陵幸): 조선시대 국왕이 선대 왕이나 왕비의 능에 제사 등을 위해 행차하는 일 하반기에는 상반기에 운영한 4개 프로그램에 새로운 2개의 프로그램인 ‘1490 성종 능행길(여주 영릉)’과 ‘1733 영조 능행길(서울 헌릉)’이 추가되어 총 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해설을 들으며 조선의 왕과 왕비, 왕실에 대해 이해하는 것은 물론, 조선왕릉 내 숲에서 음악공연, 명상 도구(싱잉볼)을 활용한 소리 명상, 인형극, 왕릉 미션탐험 등 다양한 체험들을 함께 즐기며 일상에 지쳤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 하반기 「왕릉천(千)행」의 문을 여는 ▲ ‘1733 영조 능행길(창덕궁, 종묘, 서울 헌릉 9.6, 10.26, 11.16.)’은 1733년 있었던 영조의 헌릉 능행길을 따라가보는 프로그램으로, 어린 나이에 천연두에 걸려 세상을 일찍 떠난 명선·명혜공주(헌종의 딸)의 묘에 영조가 헌릉 능행길에 제문을 올렸던 사연을 소재로 한 창작 인형극을 관람하고, 창덕궁관리소장을 지냈던 신희권 서울시립대 교수의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이어서 ▲ 1490 ‘성종 능행길’(여주 영릉, 여주 향교 / 9.7, 10.18, 11.9.) ▲ 우리의 능행길 ‘단종의 길’(영월 청령포, 관풍헌, 영월 장릉 / 9.27, 10.19.) ▲ 우리의 원행길 ‘왕실여인의 길’(칠궁, 수경원터, 파주 소령원과 수경원 / 9.28, 10.21.) ▲ 1795 ‘정조 원행길’(화성행궁, 화성 융릉과 건릉 / 10.4, 11.2.) ▲ 1892 ‘고종 능행길’(경복궁, 구리 동구릉 / 10.5, 11.4.)이 총 23회에 걸쳐 운영되며, 비수도권 지역민들을 위해 대전에서 출발하는 일정도 3회(영조 능행길/성종 능행길/고종 능행길)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국민은 각 프로그램별 일자에 해당하는 예약일(9월 프로그램: 8.22.(목) 오전 11시 / 10월 프로그램: 9.24.(화) 오전 11시 / 10.22.(화) 오전 11시)에 맞춰 네이버 예약 누리집(https://naver.me/xB43M7q0)에서 회차당 선착순 20명(인당 최대 4매)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만 65세 이상이나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각 예약일부터 전화(☎02-738-4001)로도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khs.go.kr)과 운영사무국 ㈜여행이야기 누리집(www.travelstory.co.kr/travel/index)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앞으로도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조선왕릉과 궁궐에서 색다른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활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
- 뉴스
-
‘가을 깃드는 조선왕릉길’ 같이 떠나볼까요?
-
-
진주시의 숨은 야간관광지 찾아 떠난다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8월 17일(토), 숨은 야간관광지를 찾기 위해 경상남도 진주시로 여행을 떠난다. 진주에서 야간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청년 사업가, 관광두레 관계자 등을 만나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장 차관은 지역의 숨은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번 진주시 방문에 앞서 지난 8월 초에는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을 방문한 바 있다. 진주시는 2023년 문체부가 공모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다양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상권과 지역 맥주를 연계한 ‘남강 별밤 피크닉’, 동네 갤러리·서점·공방 등을 활용한 야간 마을 축제 ‘배건네 골목 페스타’, 지역 해설사가 전하는 진주 음식 이야기와 함께하는 야식 투어 ‘야(夜)한 맛캉스’, 남강 자전거도로를 달리는 미식 주행(라이딩) ‘나이트 자슐랭(자전거+미슐랭) 투어’ 등이 있다. *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야간관광 콘텐츠를 확충해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사업대상지로 인천, 통영, 부산, 대전, 강릉, 전주, 진주, 공주, 성주, 여수 등 총 10개소 선정, 최대 4년간 국비(국제명소형 7억, 성장지원형 3억)를 지원함. 장미란 차관은 먼저 진주시를 가로지르는 남강 뱃길을 따라 진주성, 촉석루 등 진주의 대표적인 역사명소를 둘러본다. 소망진산 아래 망진나루에서 임진왜란 시 진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김시민 장군을 기리며 명명한 ‘김시민호’를 타고 진주성 일대 남강을 둘러보며 진주의 역사를 알아본다. 이어 자전거도로와 야간관광 자원을 결합한 ‘나이트 자슐랭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나이트 자슐랭 투어’는 남강 변 야경을 배경으로 이어진 자전거도로를 달리며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진주성, 올빰야시장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관람하고 지역 음식을 맛보며 거리 공연도 즐길 수 있는 야간 자전거 여행 프로그램이다. 장 차관은 일반인 참가자들과 함께 칠암동 야외무대를 출발해 희망교까지 5.5km를 자전거로 달리며 대표 관광지를 방문한다. 진주남강유등전시관에서 유등을 주제로 한 전시를 관람하고 소망등을 직접 만들어볼 계획이다. 올빰야시장*도 방문해 지역 먹거리를 체험한다. * 진주 논개시장 내 아케이드 구간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운영 장미란 차관은 “자연환경, 역사, 문화‧예술, 먹거리 등 지역의 특색 있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관광상품으로 잘 엮어내는 일은 대한민국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라며 “더 많은 관광객이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통해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계속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 뉴스
-
진주시의 숨은 야간관광지 찾아 떠난다
-
-
일상 속 삶의 휴식처!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을 소개합니다
-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국민 3,062명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국내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을 소개한다고 1일 밝혔다.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은 시민들의 삶 속에 쉼터가 되어주는 도시숲의 가치와 각 도시에 조성된 도시숲의 다양한 역할과 기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선정됐다. 산림청은 지난 4월 국민, 지방자치단체 등의 참여를 통해 국내 곳곳에 조성된 아름다운 도시숲 916개소를 추천받았으며 대국민 선호도 조사와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 정도, 경관적 가치, 차별성 등을 평가해 도시숲 5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50개 도시숲은 역할과 기능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형 △경제효과 증진형 △경관 개선형 △주민건강 증진형 △주민 참여형 등 5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기후변화 대응형은 도시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숲으로 도시 외곽에 자리한 산지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해 시원한 바람을 도심으로 유입하는 ‘울산광역시 중구 바람길다님숲’ 등 8곳이 선정됐다. 경제효과 증진형은 도시숲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곳으로 철길로 단절됐던 도심을 연결한 ‘포항시 남구 포항 철길숲’ 등 5곳이 선정됐다. 경관 개선형은 녹지공간을 확충해 도시의 미관을 향상시킨 곳으로 왕벚나무가 동산 전체를 뒤덮어 장관을 이루는 ‘대전광역시 중구 테미공원 도시숲’ 등 12곳이 선정됐다. 주민건강 증진형은 운동시설, 산책로 등을 통해 신체활동 촉진과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하는 숲으로 장애인, 노약자, 유아 등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산 무장애 도시숲’ 등 12곳이 선정됐다.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선정결과는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내 산림정책 → e산림정책도서관에서 전자책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도시숲을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산림자산으로 육성할 계획이다”라며 “다양한 매력으로 언제나 시민들의 쉼터가 되어주는 도시숲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일상 속 삶의 휴식처!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을 소개합니다
-
-
대전시 “반려동물과 시원한 물놀이 즐기세요”
- 대전시 동물보호사업소는 무더운 여름철,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교감하며 즐길 수 있는 여가 공간 제공을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물놀이장’을 개장·운영한다. 물놀이장은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매주 월요일은 휴무) 대전반려동물공원 내 다목적광장에 설치되며, 중·소형견(체고 40cm 미만)용과 대형견(체고 40cm 이상)용 수영장이 10㎡ 규모로 각 1개씩 운영된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중·소형견 수영장은 총 7회, 대형견 수영장은 총 5회에 나누어 운영된다. 1회 운영시간은 75분이며 1회당 이용 마릿수는 중·소형견 수영장은 10마리, 대형견 수영장은 7마리이다. 물놀이장은 ‘대전OK예약서비스’에서 사전 예약을 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안전을 위해 보호자 1명당 반려동물 1마리씩만 예약 가능하고 반려동물 2마리 이상 이용 시에는 보호자를 따로 하여 각각 예약해야 한다. 사전 예약은 ▲7월 18일부터 1주 차(7.25.~7.28.) ▲7월 22일부터 2주 차(7.30.~8.4.) ▲7월 29일부터 3주 차(8.6.~8.11.) 예약을 받으며, 이용 요금은 무료이다. 물놀이장 이용 시 보호자도 함께 입수할 수 있으나 보호자용 샤워실은 따로 없으며 반려동물 샤워용품 및 수건, 구명조끼 등 물놀이에 필요한 용품도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 반려동물의 목욕 및 건조는 반려동물문화센터 1층 펫샤워실에서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회차별 세부 운영 시간표는 대전시 및 대전반려동물공원 홈페이지 또는 ‘대전OK예약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물놀이장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대전동물보호사업소 반려동물과(☎042-270-7231)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동물보호사업소 관계자는 “올해도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수영장 이외에 포토존, 미니분수, 휴게공간 등이 준비되어 있으니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대전시 “반려동물과 시원한 물놀이 즐기세요”
-
-
지방 관광 활성화, 이제 함께합니다!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달 27일 인천 하버파크 호텔에서 전국 관광공사·재단 협의체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전국 관광공사·재단 협의체는 지난 4월 지방 관광기관 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발족된 협의체로,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 ▲경남관광재단(대표이사 황희곤)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광주관광공사(사장 김진강)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병권)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전남관광재단(대표이사 김영신)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 등 총 14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제주관광공사 주관으로 개최된 실무회의로서 10개 기관(강원관광재단, 경기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 광주관광공사,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전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 전북문화관광재단, 제주관광공사)의 실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공동 협력 사업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별 킬러 콘텐츠의 공동 홍보, 협의체 기관 내 양자 혹은 삼자 간 협업 사업 발굴을 논의하는 한편, 하반기에 개최될 대표자 회의에서 이를 구체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지방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실무회의에서 주요 사업에 대한 공동 홍보 및 참여를 비롯해 다양한 관광사업의 공동 실천과제를 논의했다”며 “향후 지역별 관광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건의와 같은 공동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 뉴스
-
지방 관광 활성화, 이제 함께합니다!
축제 검색결과
-
-
가을 축제와 함께, 국립자연휴양림과 함께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26일 전국의 축제 현장에서도 국립자연휴양림 예약 및 이용에 관한 사항을 안내받고, 휴양림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교육프로그램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먼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9월 28~29일 이틀간 대전광역시 소제동 카페거리 일원에서 열리는 ‘2024 대전빵축제’에 참여하여 휴양림별 우수 체험프로그램을 전시하고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국립자연휴양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구독자를 대상으로 현장 이벤트를 열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국립가리왕산자연휴양림과 두타산자연휴양림은 10월 2일부터 강원도 정선군 정선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정선아리랑제’에서 나무목걸이, 솟대, 전나무 향기주머니 만들기 등의 무료체험을 제공하고, 빵도마, 다탁, 누운책꽂이, 나무피리 만들기 등의 유료체험과 완제품 현장 판매도 진행한다. 또한, 국립낙안민속자연휴양림은 10월 3일부터 전남 순천시 낙안읍성에서 열리는 낙안민속문화축제에서 목재 미니거울 만들기 무료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국립지리산자연휴양림은 10월 3일부터 경남 함양군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함양산삼축제에서 지리산자연휴양림만의 대표 목공체험 프로그램인 한지공예 작품을 전시하고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아울러, 산림휴양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와 국립자연휴양림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산림청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올 6월부터 2자녀 가정도 국립자연휴양림 이용료 감면을 받을 수 있게 된 사례와 지난해부터 실시해온 중증장애인 전화예약 서비스 등의 규제혁신 사례를 홍보한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전국의 지역축제에서 가을을 마음껏 즐기며 국립자연휴양림에 대한 정보도 얻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 축제
-
가을 축제와 함께, 국립자연휴양림과 함께
-
-
대전 0시 축제, 더 강력한 재미로 돌아온다!
- 대전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과 축제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전 0시 축제’ 행사운영 대행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8월 진행되는 축제 프로그램과 행사장 구성 등 추진 현황을 용역업체로부터 청취하고 위원들 의견을 듣는 자리로 진행됐다.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중앙로 일원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1㎞)과 인근 원도심 상권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매일 오후 2시에 시작해 자정(0시)까지 진행되며, 행사 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돼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축제로 펼쳐진다. 지난해 미흡했던 콘텐츠를 대폭 보완·개선해 경쟁력을 높였다. 지난해 3일만 진행했던 대규모 길거리 퍼레이드는 매일 진행된다. 댄스·관악·패션쇼·바이크·민속놀이 등 다양한 색깔을 지닌 퍼레이드단이 출연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광복절인 8월 15일에는 외국 백파이프단과 군악대가 펼치는 특별 퍼레이드가 예정돼 있다. 대전 0시 축제는 문화예술공연을 기반으로 한 세계적인 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공연 기회가 대폭 확대된다. 버스킹 무대, 소극장 등 실내 공연장, 갤러리 등 26개 공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 행사 일주일 전부터는 다채로운 사전 붐업행사도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간여행축제’라는 테마에 맞게 행사장은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를 만날 수 있는 존(zone)으로 나눠 그에 걸맞은 콘텐츠가 연출되며, 다채로운 볼거리·먹거리도 준비되고 있다. 축제의 주된 목적이 원도심 경제 활성화에 있는 만큼 먹거리존도 대폭 확대된다. 대흥동·선화동의 맛집이 총출동하는 먹거리존과 한방차·한방 먹거리가 있는 한방에먹방, 중앙시장 푸드페스타, 0시 포차, 마른안주·맥주와 함께하는 건맥페스타도 운영된다. 축제 로고와 꿈돌이를 활용해 만든 관광기념품, 대학생·청년작가가 운영하는 프리마켓, 지역 소상공인 오픈마켓 등에서 다양한 굿즈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 0시 축제를 5년 이내 아시아 1위·세계 3대 축제 반열에 올려 대전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화콘텐츠로 키우는 것이 목표”라며, “지난해 나타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경제는 살리고 대전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한 여름밤 축제가 되도록 남은 기간 착실히 준비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문화관광체육부가 선정한 2023~2024년 ‘K-컬처 이벤트 100선’,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되는 등 축제가 가진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
- 축제
-
대전 0시 축제, 더 강력한 재미로 돌아온다!
-
-
대전시 축제육성위원회, 2024 대표축제 8개 선정
- 대전시는 10일 지역축제의 경쟁력 강화와 일류 관광도시 대전의 위상 제고를 위해, 교수·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축제육성위원회 심사를 거쳐 2024년 대표축제 8개를 선정했다. 대표축제 선정은 시 본청·자치구·산하기관 등에서 신청한 축제를 대상으로, 지난해 개최되었던 축제의 현장평가 결과와 올해 사업계획을 위원회가 심사해 결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올해 대표축제는 ▲대전0시축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대전동구동樂축제(동구), ▲대전효문화뿌리축제(중구) ▲대전서구아트페스티벌(서구) ▲사계절 유성온천문화축제(유성구) ▲유성국화전시회(유성구) ▲대덕물빛축제(대덕구)이다. 대표축제로 선정된 축제는 자치구별로 2억 5천만 원의 시비가 지원된다. 대전시가 주최하는 축제는 재정지원에서 제외된다. 그동안 자치구 재정 여건에 따라 행사비에 격차가 있었고, 그에 따라 대외적인 축제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기존 1억 원에 불과했던 지원 예산을 민선 8기 들어 총 15억 원으로 대폭 높여 지원을 강화해 왔다. 올해는 긴축재정 운영 기조에 맞춰 12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자치구별로 2억 5천만 원씩 균등 지원한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자치구 축제 간의 서열화를 방지하고, 콘텐츠 차별성과 성장 잠재력을 키워가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지역축제의 성장은 대전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배가시킬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우리 시를 대표하는 축제들이 차별화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대전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 축제
-
대전시 축제육성위원회, 2024 대표축제 8개 선정
-
-
제27회 파주장단콩축제 11월 24일 개막
- 파주장단콩 및 파주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제27회 파주장단콩축제가 ‘웰빙명품! 파주장단콩 세상!’이라는 주제로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파주시 임진각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파주장단콩축제는 ‘알콩(볼거리)’ ‘달콩(먹거리)’ ‘놀콩(놀거리)’ ‘살콩(살거리)’ 4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알콩’은 파주장단콩전시관, 장단콩요리경연대회, 파주시민 거리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말한다. ‘달콩’은 파주장단콩을 활용한 가공음식 먹거리마당과 파주시새마을회, 한우협회 등 주민참여형 전문음식점을 통해 제공되는 먹거리를 말하며, ‘놀콩’은 꼬마메주만들기 체험, 콩 타작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인 놀거리를 의미한다. 마지막 ‘살콩’은 파주장단콩을 비롯해 농특산물 판매장과 가공품 판매장, 시골 장터 분위기를 재현한 재래장터 등이 진행되는 살거리를 말한다. 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문산역과 임진각 행사장까지 순환버스를 수시로 운영한다. 향토음식점은 읍면동 부녀회가 직접 운영하고, 음식 가격을 누리집 및 현수막에 사전공지하는 등 바가지요금 근절에 동참할 계획이며, 친환경 축제장 조성을 위해 1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장단콩축제는 파주농특산물뿐만 아니라 가공품과 다양한 체험관, 전시 및 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라며, “이 밖에 요리경연대회, 파주장단콩 전국 주부가요대전 공연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통해 방문객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엮어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
- 축제
-
제27회 파주장단콩축제 11월 24일 개막
-
-
2023 대전 K-힙합페스티벌 10월 6일 개최
- 대전시가 젊은 에너지가 넘치는 힙합문화 선도도시 구축과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6일부터 3일간‘2023 대전 K-힙합페스티벌’을 대흥동 우리들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힙합 경연대회는 브레이크 댄스, 랩 컴피티션, 힙합 올장르 퍼포먼스 등 3개 분야에서 전국대회로 개최된다. 총상금은 2100만 원이며 브레이크 댄스 전국대회 우승자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인 ‘NANTERIOUS BREAK’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10월 6일에는 호미들·한요한·조광일 등 국내 최정상급 힙합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전야제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10월 7일에는 브레이크 댄스·랩 컴피티션 경연대회가, 10월 8일에는 원슈타인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힙합 올장르 퍼포먼스 경연대회가 열린다. 또한 3일간 매일 밤 DJ EDM 파티가 펼쳐진다. 이 밖에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힙합 댄싱 따라하기, 그래피티 전시, 나도 힙합퍼 SNS 인증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젊은 에너지가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K-힙합페스티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면서 “이번 행사는 힙합문화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고 원도심 경제도 살리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 축제
-
2023 대전 K-힙합페스티벌 10월 6일 개최
-
-
5월 4일, 남원 전통문화 축제 '제92회 춘향제' 개최
-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문화 축제인 '제92회 춘향제'가 5월 4일부터 8일까지 광한루원 일원과 요천에 마련된 무대에서 펼쳐진다.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 2년간 비대면 행사로 진행되던 춘향제도 이제 분주하게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5월 4일 춘향제향과 함께 전국춘향선발대회를 시작으로 축제의 막을 올린다. 5일 어린이날에는 개막식이 개최되고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행사가 열리며 6일부터 7일까지 ‘판소리, 보물위에 서다’, ‘삼도 농악한마당’, ‘서예 퍼포먼스’, ‘스트릿 춘향·몽룡파이터’ 등의 공연이 마련되었으며 춘향국악대전도 7일 진행된다. 춘향제 기간 동안 요천 무대에서 ‘시민 어울 마당’이 준비되어 청소년에서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별로 놀 수 있는 판이 만들어진다. 이 외에도 시민사회가 중심이 되는 공연무대도 펼쳐져 남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동호회 및 민간단체가 주축이 되어 진행하는 공연이 계속된다. 요천 일대에는 춘향제 기간 ‘월매주막’이라는 쉼터가 만들어져 남원시 배달 플랫폼 ‘월매요’를 통한 배달을 통해 간식거리를 먹으며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행사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시민화합한마당과 함께 제92회 춘향제는 폐막한다. 각종 상설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춘향제와 월궁을 상징하는 포토존인 ‘광한루 달빛정원’, 전통사회 생활을 재현하고 공연을 선보이는 ‘연희마당’, 그리고 가장 한국적인 도시 남원에서 전통의상인 한복을 체험해보는 ‘한복, 일상을 물들다’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춘향제 기간 내내 준비된다.
-
- 축제
-
5월 4일, 남원 전통문화 축제 '제92회 춘향제' 개최
-
-
부산시 여성회관, 온라인 수강생 작품전시회 ‘기대와 희망’ 개최
- 부산시 여성회관은 오는 31일까지 2021년 온라인 수강생 작품전시회 ‘기대와 희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3D 가상현실을 이용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한지공예, 규방공예, 캘리그래피, 의류 제작 등 여성회관의 7개 강좌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 등이 출품됐다. 관람객들은 수강생 작품 65점과 부산시 한지공예 명장 정계화 강사의 특별 전시 작품 1점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전시에는 통일문화제, 대한민국미술대전 등에서 우수한 수상 실적을 올린 규방공예 수강생 작품 13점이 출품돼 관람의 재미를 더한다. 누구나 이번 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이나 PC로 작품전시회 전용 누리집이나 여성회과 누리집에 접속해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 ▶작품 전시회 전용 누리집 바로가기 ▶여성회관 누리집 바로가기
-
- 축제
-
부산시 여성회관, 온라인 수강생 작품전시회 ‘기대와 희망’ 개최
-
-
2021 경남 고성 공룡세계엑스포 '사라진 공룡, 그들의 귀환' 개막
- 경상남도 고성에 거대한 공룡을 시작으로 수많은 공룡들이 자리 잡고 있다. 벌써 5번째 놀라운 공룡의 세계를 전하고 있는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이야기다. 10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38일간 진행되며, 당항포관광지를 주무대로 특별 행사장인 상족암군립공원에 이르기까지 공룡 축제를 연다. 엑스포장을 가득 채운 백악기 시대의 공룡들을 만나 볼 수 있으며, 공룡동산 앞에서는 공룡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알에서 갓 나온 공룡, 공룡뼈를 타고 다니는 원시인, 실제 크기의 공룡 모형까지 엑스포장의 흥겨움을 더하고 있다. 상설무대에서는 엑스포의 캐릭터 오니, 고니, 지니, 시니 4마리의 공룡의 모험 이야기가 펼쳐진다. 공룡 캐릭터관에서는 1억 년 전의 지구로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원시인이 가르쳐 주는 공룡 사냥 강의를 들으며 몰입할 수 있다. 여러 테마의 공룡과 함께 하는 포토존이 있고, 도화지에 그린 공룡 그림이 화면 속에 나타나는 체험을 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엑스포 주제관에서 만나는 공룡은 분위기를 압도하는데, 이 공룡의 발자국은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고성 IC 건설현장에서 발견된 진품이다. 3층 하늘 정원에 오르면 포토존과 함께 엑스포장 전체 모습을 볼 수 있다. 바닷가 산책로를 걷다 보면 공룡이 알에서 깨어 나오는 조형물 속으로 들어가면 공룡발자국이 보호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5D 영상관에서는 완전 새로운 느낌의 공룡세계를 경험하실 수 있는데 앞, 뒤, 좌, 우 영상의 중앙에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며 자신을 중심으로 공룡들의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어린 시절 한번 쯤은 좋아해 봤을 공룡들을 실감나게 만나볼 수 있는 2021 경남 고성 공룡세계엑스포는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동심의 세상을 열어준다. 가족과 함께 아이와 함께 즐거운 가을을 맞이하고 싶다면 고성으로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 ●위치: 당항포관광지(경남 고성군 당항만로1116 (공룡엑스포))
-
- 축제
-
2021 경남 고성 공룡세계엑스포 '사라진 공룡, 그들의 귀환' 개막
-
-
미디어아트 축제 대전환의 서막 “2021 광주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 미디어아트 축제 “2021 광주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이 지난 5일 개최했다. 올해 10회를 맞은 2021 광주 미디어 페스티벌이 대전환의 서막을 주제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활력을 선사한다.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2021 광주 미디어 페스티벌은 5·18 민주광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복합 5관 등에서 진행한다. 시민들의 이동이 잦은 5.18민주광장에서는 미디어아트 작품과 공연이 함께 조화를 이루는 “ 미디어 캔버스”가 설치되어 시민들이 미디어아트를 함께 향유할 수 있다. 또한, 미디어아트 작가와 미디어아트 콘텐츠 관련 기업이 참여해 관람객이 첨단 기술을 결합한 체험인 콘텐츠 “미디어아트 놀이터도”를 즐길 수 있다. 본 전시인 “대전환의 서막”은 시민들과 호흡하고 큰 사랑을 받았던 콘텐츠·기술 기업들의 콘텐츠 전시와 수준 높은 작품성을 보여주는 작가들의 작품 전시가 하나로 어우러져 미디어아트에 접목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살펴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진화하는 미디어아트 기술과 취업 정보를 접하는 기회로 작가와 학생들이 기업체와 함께 참여하는 매칭 페어를 최초로 개최하고, “미디어아트 라이브 토크 콘서트”를 마련해 작가와 기술기업가 정보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교류할 수 있다. 대전환의 시대에 미디어아트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전시로 구성하여 미디어가 시술과 사람, 현재 그리고 미래는 연결하는 전환의 도구가 되어 새로운 시대를 여는 추세를 조망했다. 다가오는 주말 소통하는 페스티벌로 대전환의 서막을 연 2021 광주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을 통해 소소한 낭만과 휴식을 즐겨보자. ○위치: 광주 동구 문화전당로 38
-
- 축제
-
미디어아트 축제 대전환의 서막 “2021 광주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
-
대전시, 2019 시민인권 페스티벌 개최
- 대전시와 대전시인권센터 및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는 제71주년 세계인권선언의 날을 기념해 오는 9일 오전 10시 시청 남문광장에서 ‘2019 시민인권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국내 유일의 장애·비 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수시아 청소년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인권공모전에서 선정된 부문별 수상자와 인권보호 및 문화 확산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극단 놀이터의 참여 형 인형극 ‘공룡 아빠’가 무대에 오른다. 또한, 대전시 인권관련 시민단체들이 일상에서 인권을 생각해보는 인권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지역 인디밴드의 공연이 진행된다. 또, 인권감수성과 문화증진을 위한 대전인권작품공모전에서 선정된 ‘일상의 인권이야기’를 주제로 인권영상과 인권엽서(아동청소년, 성인부문) 등이 전시된다. 대전시 이은학 자치분권과장은“이번 행사가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인권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체험과 학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인권을 생각하고, 즐기는 문화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인권센터는 오는 12월 10일 제71주년 세계인권선언의 날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인권 영화상영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
- 뉴스
-
대전시, 2019 시민인권 페스티벌 개최
여행 검색결과
-
-
대전, 2024 대전콘텐츠 페어 개최…콘텐츠 산업 활성화 기대
- 대전시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2024 대전콘텐츠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관광공사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며, 지역 콘텐츠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의 장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2024 대전콘텐츠 페어는 ‘2024 대전 북페어’, ‘2024 대전 국제웹툰 잡페어’, ‘디쿠페스티벌’, ‘전국 지자체 공공캐릭터 공모전’ 등 여러 콘텐츠 관련 행사를 동시에 개최한다. 이를 통해 콘텐츠 전시와 비즈니스 상담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게임과 코스튬플레이 관련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이터널 리턴’ 게임의 홍보‧체험존과 TCG 카드게임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게임 체험존이 준비되어 있으며, 코스튬플레이 메이크업 체험과 함께 유명 코스튬플레이어팀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웹툰 관련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됐다. ‘기업-학생 웹툰 취업 상담’과 ‘웹툰작가 토크쇼’가 개최되며, 대전본색과 과학소재 단편소설 공모전 시상식인 ‘콘스타 어워즈’와 ‘전국 지자체 캐릭터 공모전’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이로 인해 대전 마스코트 꿈돌이와 전국 지자체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람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 콘텐츠기업지원센터 공동관에서는 지역 콘텐츠기업들이 참여해 독립출판물 소개, 도서·굿즈 판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작가 및 유명작가 초청 ‘북 토크’와 같은 북페어 관련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지역 문화를 널리 알리고 독서 문화의 확산을 도울 예정이다. 대전시의 마스코트 ‘꿈돌이’를 주제로 한 꿈돌이 홍보관도 운영된다. 꿈돌이는 행사에 직접 출연해 캐릭터 애호가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꿈돌이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참관객 사전 신청은 11월 17일까지 대전콘텐츠페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 신청을 한 경우 참가비는 무료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최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고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꿈돌이를 기반으로 국내 우수 콘텐츠와 서브컬쳐 콘텐츠들의 특색있고 다양한 전시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 대전콘텐츠 페어는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문화와 게임, 웹툰, 캐릭터 등 여러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 추천관광지
- 충청
-
대전, 2024 대전콘텐츠 페어 개최…콘텐츠 산업 활성화 기대
-
-
제29회 김해 분청도자기축제, “분청, 다시 빚는 천년의 예술”
- 가야의 역사를 간직한 김해에서 제29회 김해 분청도자기축제가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분청, 다시 빚는 천년의 예술”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김해 도예협회가 주관하며, 전통 분청사기의 매력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전시를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분청사기의 매력 이번 김해 분청도자기축제에서는 전통 기법을 유지하며 제작된 작품부터 현대적이고 독창적인 기법이 적용된 작품까지 분청사기의 다양한 면모를 감상할 수 있다. ‘분청사기’는 백토를 그릇 표면에 입혀 장식하는 독특한 기법으로, 소박하면서도 해학적인 한국 전통 미학이 돋보이는 예술이다. 김해 분청사기는 고대 가야 시대부터 이어진 명맥을 기반으로 오늘날 김해를 대표하는 도자기로 성장했다. 도자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다채롭게 구성 올해 축제에서는 총 8개의 전시 프로그램과 13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전시 프로그램에는 ▲분청도자 전시판매관 ▲한·중·일 도자 테이블웨어전 ▲대한민국분청도자대전 수상작 전시 등이 포함되며, 분청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도자기 발굴체험 ▲분청도자기 꾸미기 ▲가족 도자기 만들기 대회 등이 준비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채로운 공연과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 축제 기간 관람객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11월 9일 ‘임정희와 재즈 나이트 공연’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다양한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지며, 어린이를 위한 ▲마술 및 버블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도자기 헌팅 ▲도자 공방투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협력 프로그램 등 이색적인 이벤트도 마련된다. 김해의 분청사기를 주제로 한 다양한 부대 행사도 주목할 만하다. ▲소원장작 불지피기 ▲도자기 공개 경매 ▲분청 하이-FIVE 스탬프투어 ▲지역 식당 할인 이벤트 등이 축제 기간 내내 운영된다. 제29회 김해 분청도자기축제는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일원에서 열리며, 이번 축제를 통해 김해의 전통 도자 예술이 전 세계에 다시 한번 주목받기를 바란다.
-
- 추천관광지
- 경남
-
제29회 김해 분청도자기축제, “분청, 다시 빚는 천년의 예술”
-
-
강릉 주문진해수욕장 BTS 정류장, 방탄소년단 앨범 속 바로 그 장소
-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음반 차트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BTS). 그들의 이름을 따서 지은 BTS 정류장은 방탄소년단의 팬이라면 강릉에 방문할 때 꼭 들리는 장소다. 서정적인 앨범 재킷 속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BTS 정류장에 방문했다. BTS 정류장은 2017년 발매한 방탄소년단 정규 2집 앨범 재킷 사진 촬영지다. 앨범 재킷에 실제로 쓰인 정류장은 철거되었고, BTS 정류장은 철거된 정류장과 같은 정류장을 강릉시에서 재설치한 것이다. 실제 버스가 서는 용도로 사용되는 정류장이 아니라 방문객을 위해 설치된 BTS 정류장에서는 마음 놓고 사진을 찍을 수 있어 많은 방문객들이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는 것을 볼 수 있다. 방문객들이 손쉽게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정류장 앞에는 휴대전화 거치대까지 준비되어 있다. BTS 정류장 뒤 푸른 바다 배경은 향호해변이다. 향호 해변은 주문진에 위치한 고운 모래사장 해변으로, 하트 모양 그네와 초승달 의자 같은 아기자기한 포토존들이 있는 해변이다. 긴 백사장과 맑은 바다색을 배경으로 바닷가의 낭만을 느끼며 거닐다 보면 강릉에 온 기분이 물씬 든다. 탁 트인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앨범 속 사진을 똑같이 찍을 수 있는 BTS 정류장은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주문진 대표 포토존이 되었다. BTS의 팬이라면 강릉 주문진에 ‘성지순례’하러 와보면 어떨까. 〇 위치 :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향호리 8-55
-
- 추천관광지
- 강원
-
강릉 주문진해수욕장 BTS 정류장, 방탄소년단 앨범 속 바로 그 장소
-
-
이천 세라피아, 도자기의 고장에서 만나는 도자기 작품
- 도자기의 매력은 흙반죽으로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자유로움에서 오는 것이 아닐까? 일상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도자 그릇부터 개성이 넘치는 도자 작품까지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 이천 세라피아를 만나보자. 이천 세라피아는 도예가들의 장기 악성 재고나 하자로 인해 판매가 어려운 상품들을 재활용하여 만든 도자 테마파크다. 도예가들이 수작업으로 하나하나 만든 작품답게 각각의 작품에는 작가의 개성과 실력, 노력이 담겨있다. 세라피아는 전시장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의 건축물에도 도자기를 사용하여 도자 테마파크의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화장실, 벤치, 건물 인테리어 등 세라피아의 이곳저곳에서 도자를 만날 수 있다. 세라피아는 다양한 도자 관련 기획·특별전이 열리는 장소기도 하다. 매 홀수 해마다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개최되며 현재는 <2021 국제공모전>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이 전시는 2022년 4월 30일까지 운영되니, 전시를 관람하며 세라피아의 매력을 느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번 전시에는 대륙별로 구성된 입선작 76점, 비엔날레 아카이브 공간,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대상 작가 팁 톨랜드의 초대전이 준비되어 있다. 세라피아는 도자 관련 여러 기능을 겸비한 복합 문화공간이다.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공작소와 NH 레지던시홀, 방문객들이 도자에 재미를 느껴볼 수 있게 하는 체험 시설 ‘토락교실’, 도자기 박물관 ‘토야지움’, 도자 전문 도서관 등 다양한 창조공간에서 도자기를 만나볼 수 있다. 도자기 관련 체험은 세라피아의 특성을 살린 재미있는 체험이다. 핸드페인트 키트와 영상을 이용해 작품을 만들어보는 비대면 수업과, 전문 도자 강사가 직접 도자 수업을 하는 방문형 수업이 있는데 두 프로그램 모두 경기도, 서울, 강원도 원주 20인 이상의 단체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유선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경기도 내 단체 및 기관의 경우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소규모로 맞춤별 도자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으니 조건에 해당이 된다면 유선 상담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직접 흙을 만지며 도자기를 만들다보면 손 끝에 집중하며 느끼는 감각들로 세라피아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도자기의 도시 이천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세라피아를 방문해 체험 활동과 전시를 통해 도자기의 매력을 발견하게 되기를 바란다. 일반적인 도자기의 이미지에 가까운 백자나 청자 등의 항아리부터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도자기들까지 다양한 표현 방식과 주제들을 통해 도자기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보자. 〇 위치 :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 2697번길 167-29(관고동 산69-1)
-
- 추천관광지
- 경기
-
이천 세라피아, 도자기의 고장에서 만나는 도자기 작품
-
-
원주 옻칠기·한지공예관, 옻과 한지의 도시에서 만나는 전통 예술
- 시내에서 뚝 떨어진 치악산, 원주의 자연이 느껴지는 이곳에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옻칠기·한지공예관이 있다. 옻은 예로부터 쓰인 천연 도료로, 가구에 옻칠을 하면 온도, 습도에 의해 변질되지 않고 살균되어 오래오래 은은한 색을 빛내는 고급 가구가 된다. 깊고 묵직한 느낌의 아름다운 빛깔을 뽐내는 옻칠은 다양한 기법과 기술로 생활용품부터 공예품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형태로 발전해 왔다. 원주는 예로부터 국내 최대 옻 생산지이자 옻나무의 주 산지로 뛰어난 품질을 널리 인정받았다. 원주의 옻은 옻산(우루시올) 함량이 일본, 중국의 옻에 비해 월등히 높아 1987년 일본칠공협회에서 발간한 「일본칠공」에도 우수한 옻칠 산지로 소개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수공예로 입지를 다져왔다. 옻칠기 공예관은 원주의 자랑인 옻 공예를 현대에도 널리 알리고 계승하기 위해 원주시가 만든 공예관이다. 이곳에는 한국옻칠공예대전 수상작들이 전시되어 있어 명품 옻칠의 정수를 만나볼 수 있다. 장인의 섬세한 손길이 구석구석 닿은 옻 작품들은 은은하지만 무게감 있는 아름다움을 뽐낸다. 옻칠기 공예관에는 판매장도 있어 원주시에서 활동 중인 무형문화재 및 공예인들의 옻칠기 공예품을 구입할 수 있다. 머그컵, 수저, 주발 세트, 액세서리류, 공예 작품 등 다양한 옻칠 소품들이 있으니 구경을 하며 옻의 깊이 있는 아름다움을 느껴보자. 원주의 자랑은 옻만이 아니다. 일조량이 많고 토양이 좋아 한지의 재료인 닥나무 재배를 하기 좋은 조건을 갖춘 원주는 예로부터 고급 한지의 산지였다. 원주 닥나무로 만든 한지는 일반 한지에 비해 질기고 유연하며 색채가 다양하다. 이런 원주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원주에서는 한지 문화제가 열린다. 한지공예관 한편에는 한지 실로 직물을 만들 수 있는 베틀이 전시되어 있다. 한지를 가늘게 자르고 꼬아 만든 한지 실과 한지 직물은 종이를 주원료로 만들어졌다고 믿기 어려울 만큼 우수한 내구성과 세탁성을 자랑한다. 한지로 만든 옷은 외부의 습도에 따라 수분 흡수 정도를 조절해 계절에 상관없이 쾌적하면서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도와준다. 한지공예관에 내의 모든 작품은 판매 중인 상품으로,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원주는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옻칠기와 한지라는 전통문화를 꽃피우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이를 잘 계승해 발전시키려 노력 중이다. 원주 옻칠기·한지공예관에서 전통 예술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 시간을 가져보자. 〇 위치 :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구룡사로 142
-
- 추천관광지
- 강원
-
원주 옻칠기·한지공예관, 옻과 한지의 도시에서 만나는 전통 예술
-
-
이천 세라피아, 정성으로 빚어낸 도자기 세상
- 이천 세라피아는 도예가들의 장기 악성 재고나 하자로 인해 판매가 어려운 상품들을 재활용하여 만든 도자 테마파크다. 전시되어 있는 조형물뿐만 아니라 화장실, 벤치, 건물 인테리어 등 세라피아는 도자기를 재활용해 만들어졌다. 한국도자재단 소속 도자 조형 문화공간답게 세라피아에는 다양한 도자 관련 기획·특별전이 열린다. 매 홀수 해마다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개최되며 현재는 <2021 국제공모전>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대륙별로 구성된 입선작 76점, 비엔날레 아카이브 공간,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대상 작가 팁 톨랜드의 초대전이 준비되어 있다. 해당 전시는 2022년 4월 30일까지로 전시 기간이 연장되었으니 전시에 관심 있다면 기간 내에 방문해 비엔날레의 매력을 느껴보면 좋겠다. 이천세계도자센터(세라믹스창조센터)의 전시실과 도자기박물관 토야지움에는 전 세계의 도자 작품들이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대륙을 기준으로 전시되어 있다. 일반적인 도자기의 이미지에 가까운 백자나 청자 등의 항아리부터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도자기들까지 다양한 표현 방식과 주제들은 전시 관람을 즐겁게 한다. 세라피아는 전시뿐만 아니라 도자 관련 여러 기능을 겸비한 복합 문화공간이다.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공작소와 NH 레지던시홀, 방문객들이 도자에 재미를 느껴볼 수 있게 하는 체험 시설 ‘토락교실’, 도자기 박물관 ‘토야지움’, 도자 전문 도서관 등 다양한 창조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도자기의 도시 이천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세라피아를 방문해 체험 활동과 전시를 통해 도자기의 매력을 발견한다. 도자기 관련 체험으로는 핸드페인트 키트와 영상을 이용해 작품을 만들어보는 비대면 수업과, 전문 도자 강사가 직접 도자 수업을 하는 방문형 수업이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경기도, 서울, 강원도 원주 20인 이상의 단체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유선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경기도 내 단체 및 기관의 경우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소규모로 맞춤별 도자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으니 조건에 해당이 된다면 유선 상담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이천 세라피아. 이곳에서 도자기에 관련된 즐거운 추억 하나 빚어보는 것은 어떨까. 〇 위치 :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 2697번길 167-29(관고동 산69-1)
-
- 추천관광지
- 경기
-
이천 세라피아, 정성으로 빚어낸 도자기 세상
-
-
고성 6.25 전쟁 체험관, 다양한 시·청각 자료로 알아보는 6.25 전쟁
- 6.25 전쟁은 공산주의를 지지하는 북한과 반공산주의를 지지하는 남한이 이념으로 대립하여 한반도에서 벌인 전쟁이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침공으로 시작되었으며 3년간의 전쟁 끝에 한반도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휴전으로 일단락되었다. 북한 편을 든 중국과 소비에트 연방, 남한 편을 든 미국의 원조로 인해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최대의 전쟁으로 기록된다. 6.25 전쟁은 한반도를 초토화 시켰으며 당시 남·북한 인구 3000만 명의 절반을 넘는 1800여만 명이 전쟁으로 인한 피해를 입었다. 고성 6.25 전쟁 체험관은 6.25 전쟁의 참상을 여러 시청각 자료를 통해 보여주고 당시의 상황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체험형 전시관이다. 6.25 전쟁 체험관은 전쟁 체험실, 병영 체험실, 영상 체험실, 전사자 유해 발굴실, 유엔군 참전국실, 고성 근방 지역의 주요 전투를 보여주는 기획전시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흡사 전쟁터에 온듯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전쟁 체험실과 실제 내무반의 모습을 재현한 병영 체험실처럼 실제 상황에 놓인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전시실들은 전시 상황을 생생하게 느끼게 만든다. 6.25 전쟁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는 자료들을 볼 수 있는 전시실 들도 다수 마련되어 있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한국의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다. 통일전망대와 앞서 소개했던 DMZ 박물관이 6.25 전쟁 체험관 근처에 있으니 같이 방문하여 6.25 전쟁이 남긴 것들에 대해 배우고 느끼는 시간을 가진다면 한국의 미래를 더 명확하게 그릴 수 있을 것이다. 세 장소 모두 동해안 최북단 민간인통제선(이하 민통선) 내에 있기 때문에 관람을 위해서는 민통선 출입절차에 따라 출입신고서에서 출입신고 및 안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6.25 전쟁 체험관과 DMZ 박물관은 관람 요금이 무료이며 통일전망대만 주차비와 입장료가 있다. 6.25 전쟁 체험관은 계절별로 관람 시간이 다르니 확인하여 방문하는 것이 좋겠다. 〇 위치 : 고성군 현내면 명호리 통일전망대로 453
-
- 추천관광지
- 강원
-
고성 6.25 전쟁 체험관, 다양한 시·청각 자료로 알아보는 6.25 전쟁
-
-
울산복합 문화공간 냉동창고에서 문화예술공간으로 변신한 장생포 문화창고
- 고래 포획이 금지된 이후 고래잡이 도시 장생포는 문화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극찬을 받고 있는 장생포 문화창고는 옛 냉동창고를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한 장소인데 울산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도시에서도 주말에는 관람을 하기 위하여 오고 있다. 장생포 문화창고는 장생포가 간직한 한국 공업화 역사의 가치를 보존하고, 부족한 문화 인프라를 창출하기 위해 옛 세창냉동창고를 리모델링해 문을 연 6층짜리 복합 문화예술 공간이다. 1층에서부터 6층까지의 공간을 너무나 특색 있게 잘 꾸며 놓아 각층을 돌아보며 전시관람을 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어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특히 2층에는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기념관이 자리하고 있어 산업도시로 성장하는 과정의 모습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 좋다. 각 층 로비미다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들은 아이들 사진 찍어줄 공간이 많아서 즐거운 표정이다. 울산 미술협회의 프로젝트 전시인 아트팩토리 전시는 이곳이 울산 장생포임을 다시 한번 더 알게 해준다. 2월 27일까지 안티포커스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작품의 핵심은 그림 그 자체여야 하는데 사람들은 제목과 재료에 집착하며 껍데기를 먼저 바라본다. 그들은 작품이 완성된 시기를 보며 작가의 심리적 상태를 파악하려 하고 이름을 확인하고 나서야 알맹이를 다 봤다는 태도를 취한다. 마치 캡션이 작품의 본질을 말하고 진품 여부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노천웅 작가의 캡션 시리즈 전시작품을 다시 한번 더 바라보게 하는 문구다. 이 외에도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60주년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한국 발전의 시작 울산에서 찾다를 주제로 2월 3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열리고 있는데 대한민국 경제 발전사에 중요한 축을 담당해온 울산 공업화 60년의 역사와 의미를 회고하는 전시회이다. 6층에는 북카페 지관서가가 자리 잡고 있어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독서와 사색을 즐기는 시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6층에서 7층 별빛마당으로 오르는 계단에는 피아노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한계단 오르내릴 때마다 들려오는 피아노 소리는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개관 이후 이색적이고 수준 높은 전시회를 개최해 관심을 모았고, 지역 작가들의 창작·소통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울산시민의 대표 문화예술 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장생포 문화창고는 지역 대표 문화창작 공간이자 주민 치유·문화향유 공간이다. 이번 주말에는 아이의 손을 잡고 전시관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 위치 :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 110
-
- 추천관광지
- 울산
-
울산복합 문화공간 냉동창고에서 문화예술공간으로 변신한 장생포 문화창고
-
-
대구 근대골목 투어를 즐겨보자
- 대구를 찾았다. 설 연휴가 지나고 입춘이 지난 지금 서울은 아직까지 춥지만, 이곳 대구는 봄이 오고 있다. 교통의 발달로 ktx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대구(동대구역)는 1시간 40분 만에 도착을 하는 아주 가까운 곳이 되었다. 이번 여행은 완행열차 무궁화 열차를 타고 떠난 대구 근대골목 투어다. 서울 영등포역에서 출발한 무궁화 열차는 서울, 대전, 추풍령, 김천, 구미를 거쳐 대구역에 2시간 만에 도착을 했다. 요금은 영등포 기준 편도 20,300원이다. 대구역 플랫폼에 도착 후 대구역 광장으로 나오면 멋진 백화점 건물과 함께 대구역이 보인다. 근대역사를 품고 있는 곳이지만 이젠 대도시다. 근대문화유산을 품고 있는 대구시를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여행으로 추천하고 싶다. 현대적인 고층 건물 사이로 드라마에서나 볼 것 같은 오래된 근대 건물이 보이기 때문이다. 향촌문화관은 1950년대 대구 피란 시절 문화예술인들의 정신적 고향이었던 대구 향촌동 일원의 모습을 재현한 전시공간이다. 근대화 과정을 보여주는 역사의 장소인 대구 향촌동은 대구역이 들어선 후 경제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대구 향촌문화관 바로 옆에는 향촌수제화 거리가 있다. 향촌수제화 거리에는 수제화와 관련된 다양한 업체와 가게가 모여 있다. 향촌수제화 거리에는 향촌수제화 센터가 위치해 있다. 향촌 수제화 센터에는 수제화의 역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구두가 전시되어 있다. 또한 수제화 장인이 구두를 만드는 모습을 재현을 해놓았다. 대구 근대 골목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 보는 건 어떨까? ○ 위치: 대구 중구 중앙대로 449
-
- 여행
- 테마여행10선
-
대구 근대골목 투어를 즐겨보자
-
-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 스마트 전시관람 시스템 본격 운영!
-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모바일로 즐기는 ‘스마트 전시관람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전시관람 시스템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2021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된 사업이다. 박물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새로운 전시관람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 전시관람 시스템은 박물관이 개발한 ‘아리와 함께하는 살아있는 해양탐험’ 모바일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앱은 증강현실(AR) 체험, 전시해설, 홈페이지, 종료하기 총 4개 구조로 구성돼 있으며, 관람객들은 앱을 통해 박물관 전시를 증강현실로 체험하고 전시해설을 들을 수 있다. 증강현실 체험에서는 해양자연사박물관의 캐릭터화된 주요 전시 표본․생물 30종이 출연한다. 백상아리 캐릭터 ‘아리’와 함께 박물관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해양생물을 찾아보며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모바일앱은 구글 및 애플 앱 스토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내려받을 수 있다. 개인 휴대전화로 스마트 전시 관람이 어려운 관람객들은 박물관의 태블릿 PC를 대여할 수 있다.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스마트 전시 관람 홍보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21일부터 2월 27일까지 ‘아리와 함께하는 살아있는 해양탐험’ 홍보 행사도 개최한다. 박물관 3층 종합전시실 입구에 전시 표본·생물 캐릭터 포토존을 조성하고, 행사 기간 중 관람객에게 캐릭터 스티커를 무료로 나눠준다. 해양생물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오프라인에서도 색다른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 여행
-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 스마트 전시관람 시스템 본격 운영!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
대전, 2024 대전콘텐츠 페어 개최…콘텐츠 산업 활성화 기대
- 대전시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2024 대전콘텐츠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관광공사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며, 지역 콘텐츠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의 장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2024 대전콘텐츠 페어는 ‘2024 대전 북페어’, ‘2024 대전 국제웹툰 잡페어’, ‘디쿠페스티벌’, ‘전국 지자체 공공캐릭터 공모전’ 등 여러 콘텐츠 관련 행사를 동시에 개최한다. 이를 통해 콘텐츠 전시와 비즈니스 상담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게임과 코스튬플레이 관련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이터널 리턴’ 게임의 홍보‧체험존과 TCG 카드게임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게임 체험존이 준비되어 있으며, 코스튬플레이 메이크업 체험과 함께 유명 코스튬플레이어팀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웹툰 관련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됐다. ‘기업-학생 웹툰 취업 상담’과 ‘웹툰작가 토크쇼’가 개최되며, 대전본색과 과학소재 단편소설 공모전 시상식인 ‘콘스타 어워즈’와 ‘전국 지자체 캐릭터 공모전’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이로 인해 대전 마스코트 꿈돌이와 전국 지자체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람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 콘텐츠기업지원센터 공동관에서는 지역 콘텐츠기업들이 참여해 독립출판물 소개, 도서·굿즈 판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작가 및 유명작가 초청 ‘북 토크’와 같은 북페어 관련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지역 문화를 널리 알리고 독서 문화의 확산을 도울 예정이다. 대전시의 마스코트 ‘꿈돌이’를 주제로 한 꿈돌이 홍보관도 운영된다. 꿈돌이는 행사에 직접 출연해 캐릭터 애호가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꿈돌이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참관객 사전 신청은 11월 17일까지 대전콘텐츠페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 신청을 한 경우 참가비는 무료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최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고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꿈돌이를 기반으로 국내 우수 콘텐츠와 서브컬쳐 콘텐츠들의 특색있고 다양한 전시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 대전콘텐츠 페어는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문화와 게임, 웹툰, 캐릭터 등 여러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 추천관광지
- 충청
-
대전, 2024 대전콘텐츠 페어 개최…콘텐츠 산업 활성화 기대
-
-
제29회 김해 분청도자기축제, “분청, 다시 빚는 천년의 예술”
- 가야의 역사를 간직한 김해에서 제29회 김해 분청도자기축제가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분청, 다시 빚는 천년의 예술”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김해 도예협회가 주관하며, 전통 분청사기의 매력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전시를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분청사기의 매력 이번 김해 분청도자기축제에서는 전통 기법을 유지하며 제작된 작품부터 현대적이고 독창적인 기법이 적용된 작품까지 분청사기의 다양한 면모를 감상할 수 있다. ‘분청사기’는 백토를 그릇 표면에 입혀 장식하는 독특한 기법으로, 소박하면서도 해학적인 한국 전통 미학이 돋보이는 예술이다. 김해 분청사기는 고대 가야 시대부터 이어진 명맥을 기반으로 오늘날 김해를 대표하는 도자기로 성장했다. 도자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다채롭게 구성 올해 축제에서는 총 8개의 전시 프로그램과 13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전시 프로그램에는 ▲분청도자 전시판매관 ▲한·중·일 도자 테이블웨어전 ▲대한민국분청도자대전 수상작 전시 등이 포함되며, 분청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도자기 발굴체험 ▲분청도자기 꾸미기 ▲가족 도자기 만들기 대회 등이 준비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채로운 공연과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 축제 기간 관람객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11월 9일 ‘임정희와 재즈 나이트 공연’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다양한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지며, 어린이를 위한 ▲마술 및 버블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도자기 헌팅 ▲도자 공방투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협력 프로그램 등 이색적인 이벤트도 마련된다. 김해의 분청사기를 주제로 한 다양한 부대 행사도 주목할 만하다. ▲소원장작 불지피기 ▲도자기 공개 경매 ▲분청 하이-FIVE 스탬프투어 ▲지역 식당 할인 이벤트 등이 축제 기간 내내 운영된다. 제29회 김해 분청도자기축제는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일원에서 열리며, 이번 축제를 통해 김해의 전통 도자 예술이 전 세계에 다시 한번 주목받기를 바란다.
-
- 추천관광지
- 경남
-
제29회 김해 분청도자기축제, “분청, 다시 빚는 천년의 예술”
-
-
강릉 주문진해수욕장 BTS 정류장, 방탄소년단 앨범 속 바로 그 장소
-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음반 차트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BTS). 그들의 이름을 따서 지은 BTS 정류장은 방탄소년단의 팬이라면 강릉에 방문할 때 꼭 들리는 장소다. 서정적인 앨범 재킷 속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BTS 정류장에 방문했다. BTS 정류장은 2017년 발매한 방탄소년단 정규 2집 앨범 재킷 사진 촬영지다. 앨범 재킷에 실제로 쓰인 정류장은 철거되었고, BTS 정류장은 철거된 정류장과 같은 정류장을 강릉시에서 재설치한 것이다. 실제 버스가 서는 용도로 사용되는 정류장이 아니라 방문객을 위해 설치된 BTS 정류장에서는 마음 놓고 사진을 찍을 수 있어 많은 방문객들이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는 것을 볼 수 있다. 방문객들이 손쉽게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정류장 앞에는 휴대전화 거치대까지 준비되어 있다. BTS 정류장 뒤 푸른 바다 배경은 향호해변이다. 향호 해변은 주문진에 위치한 고운 모래사장 해변으로, 하트 모양 그네와 초승달 의자 같은 아기자기한 포토존들이 있는 해변이다. 긴 백사장과 맑은 바다색을 배경으로 바닷가의 낭만을 느끼며 거닐다 보면 강릉에 온 기분이 물씬 든다. 탁 트인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앨범 속 사진을 똑같이 찍을 수 있는 BTS 정류장은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주문진 대표 포토존이 되었다. BTS의 팬이라면 강릉 주문진에 ‘성지순례’하러 와보면 어떨까. 〇 위치 :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향호리 8-55
-
- 추천관광지
- 강원
-
강릉 주문진해수욕장 BTS 정류장, 방탄소년단 앨범 속 바로 그 장소
-
-
이천 세라피아, 도자기의 고장에서 만나는 도자기 작품
- 도자기의 매력은 흙반죽으로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자유로움에서 오는 것이 아닐까? 일상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도자 그릇부터 개성이 넘치는 도자 작품까지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 이천 세라피아를 만나보자. 이천 세라피아는 도예가들의 장기 악성 재고나 하자로 인해 판매가 어려운 상품들을 재활용하여 만든 도자 테마파크다. 도예가들이 수작업으로 하나하나 만든 작품답게 각각의 작품에는 작가의 개성과 실력, 노력이 담겨있다. 세라피아는 전시장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의 건축물에도 도자기를 사용하여 도자 테마파크의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화장실, 벤치, 건물 인테리어 등 세라피아의 이곳저곳에서 도자를 만날 수 있다. 세라피아는 다양한 도자 관련 기획·특별전이 열리는 장소기도 하다. 매 홀수 해마다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개최되며 현재는 <2021 국제공모전>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이 전시는 2022년 4월 30일까지 운영되니, 전시를 관람하며 세라피아의 매력을 느껴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번 전시에는 대륙별로 구성된 입선작 76점, 비엔날레 아카이브 공간,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대상 작가 팁 톨랜드의 초대전이 준비되어 있다. 세라피아는 도자 관련 여러 기능을 겸비한 복합 문화공간이다.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공작소와 NH 레지던시홀, 방문객들이 도자에 재미를 느껴볼 수 있게 하는 체험 시설 ‘토락교실’, 도자기 박물관 ‘토야지움’, 도자 전문 도서관 등 다양한 창조공간에서 도자기를 만나볼 수 있다. 도자기 관련 체험은 세라피아의 특성을 살린 재미있는 체험이다. 핸드페인트 키트와 영상을 이용해 작품을 만들어보는 비대면 수업과, 전문 도자 강사가 직접 도자 수업을 하는 방문형 수업이 있는데 두 프로그램 모두 경기도, 서울, 강원도 원주 20인 이상의 단체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유선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경기도 내 단체 및 기관의 경우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소규모로 맞춤별 도자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으니 조건에 해당이 된다면 유선 상담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직접 흙을 만지며 도자기를 만들다보면 손 끝에 집중하며 느끼는 감각들로 세라피아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도자기의 도시 이천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세라피아를 방문해 체험 활동과 전시를 통해 도자기의 매력을 발견하게 되기를 바란다. 일반적인 도자기의 이미지에 가까운 백자나 청자 등의 항아리부터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도자기들까지 다양한 표현 방식과 주제들을 통해 도자기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보자. 〇 위치 :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 2697번길 167-29(관고동 산69-1)
-
- 추천관광지
- 경기
-
이천 세라피아, 도자기의 고장에서 만나는 도자기 작품
-
-
원주 옻칠기·한지공예관, 옻과 한지의 도시에서 만나는 전통 예술
- 시내에서 뚝 떨어진 치악산, 원주의 자연이 느껴지는 이곳에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옻칠기·한지공예관이 있다. 옻은 예로부터 쓰인 천연 도료로, 가구에 옻칠을 하면 온도, 습도에 의해 변질되지 않고 살균되어 오래오래 은은한 색을 빛내는 고급 가구가 된다. 깊고 묵직한 느낌의 아름다운 빛깔을 뽐내는 옻칠은 다양한 기법과 기술로 생활용품부터 공예품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형태로 발전해 왔다. 원주는 예로부터 국내 최대 옻 생산지이자 옻나무의 주 산지로 뛰어난 품질을 널리 인정받았다. 원주의 옻은 옻산(우루시올) 함량이 일본, 중국의 옻에 비해 월등히 높아 1987년 일본칠공협회에서 발간한 「일본칠공」에도 우수한 옻칠 산지로 소개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수공예로 입지를 다져왔다. 옻칠기 공예관은 원주의 자랑인 옻 공예를 현대에도 널리 알리고 계승하기 위해 원주시가 만든 공예관이다. 이곳에는 한국옻칠공예대전 수상작들이 전시되어 있어 명품 옻칠의 정수를 만나볼 수 있다. 장인의 섬세한 손길이 구석구석 닿은 옻 작품들은 은은하지만 무게감 있는 아름다움을 뽐낸다. 옻칠기 공예관에는 판매장도 있어 원주시에서 활동 중인 무형문화재 및 공예인들의 옻칠기 공예품을 구입할 수 있다. 머그컵, 수저, 주발 세트, 액세서리류, 공예 작품 등 다양한 옻칠 소품들이 있으니 구경을 하며 옻의 깊이 있는 아름다움을 느껴보자. 원주의 자랑은 옻만이 아니다. 일조량이 많고 토양이 좋아 한지의 재료인 닥나무 재배를 하기 좋은 조건을 갖춘 원주는 예로부터 고급 한지의 산지였다. 원주 닥나무로 만든 한지는 일반 한지에 비해 질기고 유연하며 색채가 다양하다. 이런 원주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원주에서는 한지 문화제가 열린다. 한지공예관 한편에는 한지 실로 직물을 만들 수 있는 베틀이 전시되어 있다. 한지를 가늘게 자르고 꼬아 만든 한지 실과 한지 직물은 종이를 주원료로 만들어졌다고 믿기 어려울 만큼 우수한 내구성과 세탁성을 자랑한다. 한지로 만든 옷은 외부의 습도에 따라 수분 흡수 정도를 조절해 계절에 상관없이 쾌적하면서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도와준다. 한지공예관에 내의 모든 작품은 판매 중인 상품으로,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원주는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옻칠기와 한지라는 전통문화를 꽃피우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이를 잘 계승해 발전시키려 노력 중이다. 원주 옻칠기·한지공예관에서 전통 예술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 시간을 가져보자. 〇 위치 :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구룡사로 142
-
- 추천관광지
- 강원
-
원주 옻칠기·한지공예관, 옻과 한지의 도시에서 만나는 전통 예술
-
-
이천 세라피아, 정성으로 빚어낸 도자기 세상
- 이천 세라피아는 도예가들의 장기 악성 재고나 하자로 인해 판매가 어려운 상품들을 재활용하여 만든 도자 테마파크다. 전시되어 있는 조형물뿐만 아니라 화장실, 벤치, 건물 인테리어 등 세라피아는 도자기를 재활용해 만들어졌다. 한국도자재단 소속 도자 조형 문화공간답게 세라피아에는 다양한 도자 관련 기획·특별전이 열린다. 매 홀수 해마다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개최되며 현재는 <2021 국제공모전>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대륙별로 구성된 입선작 76점, 비엔날레 아카이브 공간,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대상 작가 팁 톨랜드의 초대전이 준비되어 있다. 해당 전시는 2022년 4월 30일까지로 전시 기간이 연장되었으니 전시에 관심 있다면 기간 내에 방문해 비엔날레의 매력을 느껴보면 좋겠다. 이천세계도자센터(세라믹스창조센터)의 전시실과 도자기박물관 토야지움에는 전 세계의 도자 작품들이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대륙을 기준으로 전시되어 있다. 일반적인 도자기의 이미지에 가까운 백자나 청자 등의 항아리부터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도자기들까지 다양한 표현 방식과 주제들은 전시 관람을 즐겁게 한다. 세라피아는 전시뿐만 아니라 도자 관련 여러 기능을 겸비한 복합 문화공간이다.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공작소와 NH 레지던시홀, 방문객들이 도자에 재미를 느껴볼 수 있게 하는 체험 시설 ‘토락교실’, 도자기 박물관 ‘토야지움’, 도자 전문 도서관 등 다양한 창조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도자기의 도시 이천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세라피아를 방문해 체험 활동과 전시를 통해 도자기의 매력을 발견한다. 도자기 관련 체험으로는 핸드페인트 키트와 영상을 이용해 작품을 만들어보는 비대면 수업과, 전문 도자 강사가 직접 도자 수업을 하는 방문형 수업이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경기도, 서울, 강원도 원주 20인 이상의 단체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유선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경기도 내 단체 및 기관의 경우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소규모로 맞춤별 도자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으니 조건에 해당이 된다면 유선 상담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이천 세라피아. 이곳에서 도자기에 관련된 즐거운 추억 하나 빚어보는 것은 어떨까. 〇 위치 :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 2697번길 167-29(관고동 산69-1)
-
- 추천관광지
- 경기
-
이천 세라피아, 정성으로 빚어낸 도자기 세상
-
-
고성 6.25 전쟁 체험관, 다양한 시·청각 자료로 알아보는 6.25 전쟁
- 6.25 전쟁은 공산주의를 지지하는 북한과 반공산주의를 지지하는 남한이 이념으로 대립하여 한반도에서 벌인 전쟁이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침공으로 시작되었으며 3년간의 전쟁 끝에 한반도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휴전으로 일단락되었다. 북한 편을 든 중국과 소비에트 연방, 남한 편을 든 미국의 원조로 인해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최대의 전쟁으로 기록된다. 6.25 전쟁은 한반도를 초토화 시켰으며 당시 남·북한 인구 3000만 명의 절반을 넘는 1800여만 명이 전쟁으로 인한 피해를 입었다. 고성 6.25 전쟁 체험관은 6.25 전쟁의 참상을 여러 시청각 자료를 통해 보여주고 당시의 상황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체험형 전시관이다. 6.25 전쟁 체험관은 전쟁 체험실, 병영 체험실, 영상 체험실, 전사자 유해 발굴실, 유엔군 참전국실, 고성 근방 지역의 주요 전투를 보여주는 기획전시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흡사 전쟁터에 온듯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전쟁 체험실과 실제 내무반의 모습을 재현한 병영 체험실처럼 실제 상황에 놓인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전시실들은 전시 상황을 생생하게 느끼게 만든다. 6.25 전쟁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는 자료들을 볼 수 있는 전시실 들도 다수 마련되어 있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한국의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다. 통일전망대와 앞서 소개했던 DMZ 박물관이 6.25 전쟁 체험관 근처에 있으니 같이 방문하여 6.25 전쟁이 남긴 것들에 대해 배우고 느끼는 시간을 가진다면 한국의 미래를 더 명확하게 그릴 수 있을 것이다. 세 장소 모두 동해안 최북단 민간인통제선(이하 민통선) 내에 있기 때문에 관람을 위해서는 민통선 출입절차에 따라 출입신고서에서 출입신고 및 안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6.25 전쟁 체험관과 DMZ 박물관은 관람 요금이 무료이며 통일전망대만 주차비와 입장료가 있다. 6.25 전쟁 체험관은 계절별로 관람 시간이 다르니 확인하여 방문하는 것이 좋겠다. 〇 위치 : 고성군 현내면 명호리 통일전망대로 453
-
- 추천관광지
- 강원
-
고성 6.25 전쟁 체험관, 다양한 시·청각 자료로 알아보는 6.25 전쟁
-
-
울산복합 문화공간 냉동창고에서 문화예술공간으로 변신한 장생포 문화창고
- 고래 포획이 금지된 이후 고래잡이 도시 장생포는 문화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극찬을 받고 있는 장생포 문화창고는 옛 냉동창고를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한 장소인데 울산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도시에서도 주말에는 관람을 하기 위하여 오고 있다. 장생포 문화창고는 장생포가 간직한 한국 공업화 역사의 가치를 보존하고, 부족한 문화 인프라를 창출하기 위해 옛 세창냉동창고를 리모델링해 문을 연 6층짜리 복합 문화예술 공간이다. 1층에서부터 6층까지의 공간을 너무나 특색 있게 잘 꾸며 놓아 각층을 돌아보며 전시관람을 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어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특히 2층에는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기념관이 자리하고 있어 산업도시로 성장하는 과정의 모습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 좋다. 각 층 로비미다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들은 아이들 사진 찍어줄 공간이 많아서 즐거운 표정이다. 울산 미술협회의 프로젝트 전시인 아트팩토리 전시는 이곳이 울산 장생포임을 다시 한번 더 알게 해준다. 2월 27일까지 안티포커스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작품의 핵심은 그림 그 자체여야 하는데 사람들은 제목과 재료에 집착하며 껍데기를 먼저 바라본다. 그들은 작품이 완성된 시기를 보며 작가의 심리적 상태를 파악하려 하고 이름을 확인하고 나서야 알맹이를 다 봤다는 태도를 취한다. 마치 캡션이 작품의 본질을 말하고 진품 여부를 증명이라도 하듯이.." 노천웅 작가의 캡션 시리즈 전시작품을 다시 한번 더 바라보게 하는 문구다. 이 외에도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60주년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한국 발전의 시작 울산에서 찾다를 주제로 2월 3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열리고 있는데 대한민국 경제 발전사에 중요한 축을 담당해온 울산 공업화 60년의 역사와 의미를 회고하는 전시회이다. 6층에는 북카페 지관서가가 자리 잡고 있어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독서와 사색을 즐기는 시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6층에서 7층 별빛마당으로 오르는 계단에는 피아노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한계단 오르내릴 때마다 들려오는 피아노 소리는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개관 이후 이색적이고 수준 높은 전시회를 개최해 관심을 모았고, 지역 작가들의 창작·소통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울산시민의 대표 문화예술 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장생포 문화창고는 지역 대표 문화창작 공간이자 주민 치유·문화향유 공간이다. 이번 주말에는 아이의 손을 잡고 전시관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 위치 :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 110
-
- 추천관광지
- 울산
-
울산복합 문화공간 냉동창고에서 문화예술공간으로 변신한 장생포 문화창고
-
-
자작나무숲에서 즐기는 다양한 예술 전시, 미술관 자작나무숲
- 사진가 원종호씨가 1991년부터 자작나무 1년생 묘목 1만2천여 주를 심는 것을 시작으로 숲을 만들고 친환경 정원을 가꾼 후, 원종호스튜디오, 기획전시관, 상설전시관을 차례로 개관하였다. 사진가 원종호의 상설전시와 사진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장르에 대한 초대전과 기획전을 개최한다.또한 사진아카데미와 사진워크샵, 어린이 미술교실 등 다양한 방면의 연구와 학술활동이 진행되며, 국악, 양악, 퓨전음악, 무용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이 이어진다. 나무, 풀, 숲, 꽃 등 숲과 정원의 모든 것이 전시의 일부이며, 숲과 정원은 일체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순수 사람의 손으로만 관리된다. 주소 : 횡성군 우천면 한우로 두곡5길 186
-
- 추천관광지
-
자작나무숲에서 즐기는 다양한 예술 전시, 미술관 자작나무숲
-
-
탁 트인 바다, 아름다운 야경, 차 타고 바다 속으로 가요! 거제 거가대교
- 국내 최대, 세계 최초, 세계 최고의 토목 기술의 집합체인 거가대교가 2004년 12월 착공하여 6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0년 12월 13일 개통했다. 거가대교는 경남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에서 부산광역시 강서구 천성동 가덕도를 잇는 다리로서 총 길이 8.2㎞의 왕복 4차선 도로로 2개의 사장교(4.5㎞)의 해저침매터널(3.7㎞)뉘어져 있다. FAST TRACK방식(설계와 시공을 병행하는 기법)을 이용하여 건설되었고, 침매터널은 48m 수심을 포함 5가지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거가대교 개통으로 거제와 부산 간 거리는 140㎞에서 60㎞로 줄었고, 시간은 2시간여에서 50분으로 단축되었다. 또한 대전~통영, 대구~부산 간 고속도로가 U-Type형으로 연결되어 물류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남해안관광벨트의 핵심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낮에는 확 트인 바다풍경을, 밤에는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유호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사진 찍기에 최적의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위치 :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 산85-2번지
-
- 추천관광지
-
탁 트인 바다, 아름다운 야경, 차 타고 바다 속으로 가요! 거제 거가대교
공모 · 모집 검색결과
-
-
한국관광여행신문, 현장 취재 가능한 객원 기자 모집 진행
- 한국관광여행신문이 오는 1월 21일(목)부터 31일(일)까지 지역별 객원기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0년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관광, 여행 등이 이전과는 다른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유명 명소는 피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장소를 찾아 힐링과 여유를 즐기는 언택트 관광이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대유행 및 사회적 거리두기, 무증상 감염 등의 이슈가 직접 이동하는 것을 꺼림칙하게 한다. 비대면 혹은 랜선 관광은 새로운 형태의 관광여행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눈과 귀로 즐기며 관광에 대한 대리만족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온라인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관광여행신문은 신문기사부터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카페, 페이스북 등의 채널을 통해 국내의 관광명소를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2021년 신축년(辛丑年)에는 보다 영역을 넓혀 현장감을 담은 다양한 국내 관광여행지를 채널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2021 한국관광여행신문 객원 기자 모집은 새로운 길로 향하는 첫걸음이다. ▲전국을 6개 지역(서울‧수도권, 강원도,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광주‧전라, 대전‧세종‧충청)으로 나누어 ▲각 지역별 객원 기자는 현장 취재(사진, 영상)를 다녀온 후에 이를 토대로 기사작성, 블로그 포스팅을 진행하면 된다. ▲활동 기간은 2021년 2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11개월간이며, ▲객원 기자들의 활동에 따른 활동비는 매월 30만 원씩 지급하며, 현장 취재를 위한 취재 비용은 별도로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한국관광여행신문 블로그를 통해 지원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E-mail(adpoz@naver.com)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 한국관광여행신문 블로그 : https://blog.naver.com/kasdy ▲ 한국관광여행신문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koreatourtravel ▲ 객원 기자 모집 문의 : adpoz@naver.com
-
- 뉴스
-
한국관광여행신문, 현장 취재 가능한 객원 기자 모집 진행
포토뉴스 검색결과
-
-
언택트여행지 100선으로 관광을 한다
- 여행하기도 힘들고 외출하기도 어려운 뉴노멀시대에 현명하게 여행할 수 있는 언택트여행지 100선이 선정되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7개 지역관광공사(RTO)로 구성된 지역관광기관협의회는 국민들이 코로나를 피해 상대적으로 여유롭고 안전하게 국내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전국 ‘언택트관광지 100선’을 선정, 발표했다. 언택트관광지로 선정된 100곳은 경기 평택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경북 영덕 벌영리메타세콰이어길, 대전 한밭수목원, 부산 황령산, 서울 몽촌토성, 인천 교동도, 제주 고살리 숲길 등이며, 동 관광지들은 지역관광공사 등에서 각각 추천한 해당 지역 관광지 중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개별 여행 및 가족단위 테마 관광지 △야외 관광지 △자체 입장객수 제한을 통해 거리두기 여행을 실천하는 관광지 등의 기준 요건을 검토해 정해졌다. 협의회는 이들 관광지를 2020 특별 여행주간(7.1.~19.)과 연계, 적극 홍보하여 안전 여행문화를 확산시키는 한편, 하계 여행성수기를 맞아 일부 유명관광지로의 관광객 편중 현상을 해소하면서 여행수요를 분산시키는 데도 일정 정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정창욱 국민관광전략팀장은 “지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안전여행을 코로나 시대 새로운 여행문화로 정착시키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안전여행 문화 확립은 물론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에 적극 나서 국내여행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 말했다.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은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조용하게 즐기는 여행이 좋을 것이다. No 광역 기초 관광지명 소 개 1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자연휴양림 소나무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박 시설과 체험관으로 구성 2 포천시 한탄강주상절리길 한탄강을 따라 한반도 지형과 멍우리 협곡 등 주상절리의 백미를 만날 수 있음 3 여주시 여강길 여주역에서시작,명성황후생가에서끝나는황학산트레킹코스 4 가평군 잣향기푸른숲 80년이상의잣나무림이국내최대로분포하고있는쾌적한산림휴양공간 5 평택시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습지공원 6 파주시 평화누리공원 넓은잔디언덕과연못,통일을주제로한조형물등으로꾸민휴식공간 7 고양시 행주산성역사공원 군초소전망대(행호정),철책포토존,바람개비언덕을갖춘역사공원 8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경기도 유일의 내만갯골과 옛 염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생태공원 9 김포시 김포평화누리길1코스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예스러운 재래식 포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트레킹 코스 10 광주시 곤지암 리조트 힐링캠퍼스 다양한 자연 환경 속에서 힐링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11 경상북도 포항시 호미반도해안둘레길 바다 위 데크로 길을 만들어 바다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음 12 구미시 금오산 올레길 금오산저수지에 비친 금오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음 13 상주시 경천대전망대 울창한 노송 숲을 걸으며 주변 경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음 14 문경시 진남교반 자연과인공이조화를이루며,경북팔경중1경으로꼽힘 15 영덕군 벌영리메타세콰이어길 측백나무와 편백의 향기가 풍성한 가로수길 16 안동시 낙강물길공원 안동의비밀의숲이라불리며,곳곳의포토존은인생샷포인트 17 성주군 성밖숲 왕버들 나무의 초록빛과 왕문동의 보랏빛의 조화가 장관 18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반도생태계의핵심축.백두대간의자생식물보존지역 19 울진군 등기산스카이워크 머리와 가슴을 후련하게 해주는 에메랄드 바다와 파도소리가 일품 20 울릉군 행남해안산책로 기암절벽과 푸르게 펼쳐진 바다가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줌 21 대전광역시 서구 장태산 자연휴양림 대통령 하계 휴양지로서 메타세콰이어 숲길과 스카이웨이 등이 위치 22 서구 한밭수목원 중부권 최대 규모의 인공수목원으로 가족 피크닉 및 데이트 코스로 각광 23 동구 만인산 자연휴양림 자연학습전시관,천문대,학습농장등의체험시설이잘준비되어있음 24 중구 뿌리공원 전국유일의효테마공원.산림욕장,캠핑장등다양한시설구비 25 대덕구 대청호 오백리길 대전과 충북에 걸쳐 있는 도보길로서 구간마다 다양한 테마로 꾸며짐 26 대덕구 계족산 황톳길 맨발트래킹의명소.한국관광100선,다시찾고싶은여행지33선선정 27 유성구 국립 대전현충원 보훈둘레길을따라도보여행이가능.시민들의휴식처로도이용 28 동구 상소동 산림욕장 대전동구8경중한곳.버즘나무가로수터널및돌탑조형물등볼거리풍부 29 동구 식장산 문화공원 대전 전경을 한번에 조망할 수 있는 식장산 전망대 위치 30 유성구 수통골 쉬운 트레킹 코스로 초보 및 노약자 동반 여행이 가능함 31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해운대마린시티와광안대교를조망하고있으며,다양한등산코스보유 32 수영구 황령산 부산의도심을감싸뻗어내린산맥은다양한등산길,야경을제공 33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낙동강과남해안이만나양질의모래밭을만든곳.일출·일몰의조망지 34 영도구 아미르공원 넓은 잔디 위에서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하기 최적인 장소 35 남구 평화공원 생태연못·잔디밭·산책로·쉼터등의다양한시설이갖추어짐 36 기장군 안데르센동화마을 ‘동화의숲’은기장도예촌의자연공간인숲을활용한힐링공간 37 금정구 회동수원지 부산시상수원으로사용.생태탐방로가조성된도심속힐링명소 38 기장군 치유의 숲 음이온과 피톤치드가 풍부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진행 39 서구 구덕야영장 1만9백여평의넓은잔디광장및야영장시설이잘갖추어짐 40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신덕습지를 비롯한 크고 작은 습지와 각종 체육시설 조성 41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 돈의문전시관,전통문화체험시설,추억의6080레트로감성공간으로구성 42 광진구 아차산 한강과어우러진풍경을즐길수있는명소.서울시내를360도전경으로감상 43 동대문구 배봉산 무장애 둘레길 및 보행데크가 잘 정비되어 있어 보행약자에게도 적합 44 성북구 북정마을 오래된 골목길의 정취와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동시에 감상 가능 45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 솔밭근린공원부터 이어지는 북한산 둘레길과 연계 가능 46 도봉구 평화문화진지 공간재상사업 통해 군사시설인 대전차 방호시설을 문화 창작공간으로 재탄생 47 서대문구 안산(무악산) 정상에는 평안도에서 올라온 봉화를 연결하여 남산으로 보낸 봉수대 위치 48 마포구 서울함 공원 서울함,참수리호,잠수함총3척의퇴역군함이용한함상테마파크 49 강서구 양천향교 서울에유일하게남은향교.서울시기념품제8호지정 50 송파구 몽촌토성 백제 초기의 토성으로 당시 발견된 유물이 전시된 몽촌역사관이 있음 51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도 황해도에서피난온실향민들이만든대룡시장,망향대가위치함 52 강화군 석모도 백사장길이가1km인민머루해변,우리나라3대관음성지인보문사가위치 53 강화군 동검도 섬전체가캠핑으로유명.DRFA365극장은1년내내예술영화만상영 54 옹진군 신도·시도·모도 신도·시도·모도3개의섬이다리로연결되어자전거라이딩코스로최적 55 옹진군 굴업도 한국의 갈라파고스라 불리며 백패킹 마니아들의 성지 56 옹진군 이작도 썰물 때만 나타나는 바다 위 신기루 풀등은 이작도의 백미 57 중구 선녀바위·거잠포 포구가동쪽바다를향하고있어유일하게해상일몰·일출구경가능 58 연수구 송도 센트럴파크 보트,카약,수상택시등수상액티비티를즐길수있고,해안가솔찬공원이인접 59 서구 경인아라뱃길 부평-계양-서구를모두아우르며,자전거라이딩및캠핑의성지 60 계양구 계양산 둘레길 수도권등산객이많이찾는곳으로,숲탐방로,장미원등이있음 6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서건도 한달에10차례앞바다가갈라지는제주판모세의기적을체험가능 62 조천 거문오름 제주 오름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 63 애월 휴림 에코힐링파크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숲속 체험 제공 64 남원 물영아리오름 우리나라최초습지보호지역으로지정된곳으로,06년람샤르습지로선정 65 남원 고살리 숲길 제주곶자왈숲을온전히보여주는숲길로,조용하고여유로운산책가능 66 성산 신풍리 밭담길 제주 전통이 살아있는 독특한 체험이 가능 67 조천 북촌리4.3길 4.3 당시제주도민이겪은통한의역사교육현장으로조성 68 한라산 천아숲길 돌오름에서천아수원지까지의구간으로,돌오름,노로오름,천아오름등이분포 69 한경 무릉 자전거 도로 해안도로에서 송악산까지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제주의 풍광을 감상 가능 70 한림 정물오름 이시돌목장이근처위치.넓은평원과산세가아주아름다움 71 강원도 동해시 논골담길 묵호항 사람들의 삶과 애환이 담긴 벽화들이 그려진 동해 전망 산책로 72 춘천시 의암호 자전거길 의암호를둘러싼물레길-공지천을잇는자전거길 73 삼척시 이사부길 삼척항과삼척해수욕장을잇는해안도로.기암괴석과우거진송림이경관을이룸 74 충청북도 충주시 오대호아트팩토리 정크아티스트오대호작가가일상에서발생하는폐품을활용.다양한작품감상가능 75 진천군 만뢰산자연생태공원 생태연못,자생수목원,생태교육장등이설치된체험형자연생태공원 76 괴산군 갈론계곡(갈론구곡) 아홉곳의명소가있다하여갈론구곡으로불리며,경치가좋고물놀이하기도좋은곳 77 세종특별시 세종시 고복자연공원 봄철드라이브코스로유명.수변데크가조성되어산책로로각광받음 78 세종시 조천연꽃공원 조천변 둔치에 조성된 생태공원으로 연꽃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 가능 79 세종시 운주산성 운주산의지형지세를이용하여만든백제때산성으로아름다운등산코스가일품 80 충청남도 서산시 웅도 육지와불과700m떨어져있으며,수려한자연경관과함께해안탐방가능 81 청양군 칠갑산도립공원 크고작은봉우리와계곡을지니고있으며,충남의알프스라는별명을지님 82 예산군 예산황새공원 천연기념물황새를가까이관찰가능.자연그대로의습지와숲을경험할수있음 83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누리파크 캠핑장,체험장이구성되어있으며가까운거리의논개사당도방문가능 84 남원시 교룡산국민관광지 교룡산을중심으로공원이꾸며져있으며,교룡산성과선국사가위치 85 완주군 고산창포마을 전국유일우리창포를집단으로재배하는곳.다양한만들기체험가능 86 광주광역시 북구 광주호호수생태원 광주호인근부지에자연학습장,습지등테마별단지로조성된생태공원 87 북구 시민의 숲 야영장 첨단지구에위치한야영장.영산강,수변공원과어우러져자연친화적임 88 남구 펭귄마을 골목마다 빼곡하게 들어찬 옛 물건들로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게끔 하는 마을 89 전라남도 목포시 서산동보리마당&시화마을 영화1987촬영지연희네슈퍼가위치한추억과향수를불러일으키는마을 90 해남군 우수영 명량대첩기념공원으로조성.명량대첩의역사적산교육장으로활용 91 고흥군 우주발사전망대 나로우주센터와해상직선거리에위치.발사광경을넓은바다와함께감상가능 92 울산광역시 울주군 대운산 치유의 숲 숲의다양한치유요소활용.심신건강케어하는웰니스관광지 93 북구 편백산림욕장 편백,잣나무,소나무등으로이루어진도심지인근천마산산림욕장 94 남구 선암호수공원 다양한 테마 산책로와 수생태원 등이 있는 도심 속 명품 호수 공원 95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유원지 산책로와자전거길,체육시설등즐길거리가다양함 96 달성군 옥연지 송해공원 방송인송해이름을따명칭한곳으로,가벼운산책과산행코스로각광받음 97 달성군 사문진 주막촌 우리나라최초피아노유입지.생태탐방로가있어힐링코스로주목 98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 대장경 테마파크 팔만대장경 우수성과 역사성을 알리고자 합천군 가야면에 조성 99 김해시 김해 분청도자박물관 국내 첫 분청도자 전문전시관으로서 전시 및 체험실 등으로 구성 100 산청군 수선사 전통문화와자연환경,현대감성이공존하는특별한공간
-
- 여행
-
언택트여행지 100선으로 관광을 한다
-
-
양양하조대 전망대는 서울양양고속도로 최대의 수혜자
- 양양 하조대 전망대는 하 조 타 !! 라고 말이 절로 나온다 이래서 강원도를 찾는 구나? 이 느낌이 이곳 양양 하조대를 찾게 한다. 하조대전망대는 서울양양고속도로를 타고 양양에서 강릉으로 살짝 내려가면 나온다. 서울춘천고속도로 개통후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개통된 후 핫한 느낌 그대로 최대의 수혜지가 된 양양군 그리고 하조대가 최고의 강원도 해변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조대전망대 맑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강워도 해변 하조대로 가보자. 하조대는 조선의 개국공신 하륜과 조준이 이곳에서 만나서 지냈다는 이야기가 있다.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조준길 99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문화재 명승 제68호로 지정되어 있다.
-
- 여행
-
양양하조대 전망대는 서울양양고속도로 최대의 수혜자
-
-
향수호수길 거닐러 옥천으로 오세요
- 대전광역시와 충청북도 청주시, 옥천군, 보은군에 걸쳐있는 인공호수, 대청호. 자연경관이 수려하기로 유명한 이곳의 비경을 볼 수 있는 '향수호수길'은 옥천9경 중 제8경으로 손꼽힌다. 옥천군은 '향수호수길 기반시설 조성사업'이 충청북도 균형발전위원회에서 2020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으로 선정돼 도비 17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옥천군 안내면 장계리~동이면 석탄리 향수호수길 일원에 주차장과 화장실, 안전시설, 생태정원 및 데크시설 등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생활밀착형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이며, 총 사업비 44억 원(도비 17억 원, 군비 27억 원)으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낙석위험으로 미개방되었던 황룡암~주막마을 구간 1.5km에 낙석 방지망 등 안전시설이 보강되고 주막마을 주변에 주차장 70면, 화장실, 생태정원 등 편의시설이 대폭 추가될 예정이다. 특히 황룡암에서 주막마을로 이어지는 미개방 구간은 탁 트인 대청호의 풍경과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옥천읍 수북리 선사공원에서부터 안내면 장계리 주막마을에 이르는 향수호수길 전 구간(11.2km)이 산책코스로 이어진다. 이 사업 진행을 앞두고 김재종 옥천군수는 "40년간 지속된 대청댐 상류 낙후 피해지역인 안내면, 동이면 지역이 향수호수길로 전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으며, 옥천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확정으로 사업비가 확보된 만큼 오는 3월에 실시설계용역을 즉시 발주하고 2021년까지 향수호수길 기반시설 조성 준공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 추천관광지
- 충청
-
향수호수길 거닐러 옥천으로 오세요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
야간여행이 좋은 곳 우리나라 100선이 선정되었다.
- 대한민국에서 야간광관이 좋은 곳 100선이 선정되었다. 한국관광공사는 야간이 좋은 곳을 경기부양과 관광활성화에 기여하는 의미이기도 하다. 전국 광역지자체및 기초지자체가 골고루 선정되었는데 야간관광100선은 지역적 안배를 염두에 두고 진행 한 듯 하다. 지역 야간관광자원명 서울시(23) 중구(5) DDP / 덕수궁 돌담길 / 덕수궁 중화전 / 뮤지컬 난타 / 서울로 7017 종로구(6) 광장시장 / 낙산공원 /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 북촌6경 / 청계천 / 서울빛초롱축제 용산구(1) 남산 서울타워 영등포구(1) 서울세계불꽃축제 송파구(2) 서울 스카이 / 석촌호수 서초구(2) 반포한강공원 / 세빛섬 마포구(2) 난지한강공원 / 하늘공원 노원구(1) 화랑대 철도공원 기타(3) 밤도깨비 야시장 / 서울시티투어버스 / 한강유람선 부산광역시(9) 해운대구(3) 달맞이언덕 문탠로드 / 동백섬 등대광장에서 바라보는 누리마루 APEC하우스와 광안대교 / 마린시티 야경 서구(2) 송도구름산책로 / 송도해상케이블카 사하구(1) 다대포 꿈의 낙조 분수 부산진구(1) 황령산 봉수대 동래구(1) 동래읍성지 야간경관 동구(1) 부산 동구이바구길 달빛 샤워 야간걷기 축제(2019년 걷기축제 공모 선정) 대구광역시(5) 중구(2) 김광석 다시그리기길(빛길, 기타조형물 등) / 대구 서문시장 야시장 동구(1) 아양기찻길 수성구(1) 수성못 남구(1) 앞산공원 인천광역시(4) 중구(2) 월미도 / 인천개항장 문화재야행 연수구(1) 송도센트럴파크 강화군(1) 강화문화재야행 광주광역시(2) 동구(1) 국립아시아문화전당(하늘마당, ACC월드뮤직페스티벌, 미디어월 퍼포먼스) 광산구(1) 월봉서원(살롱드월봉) 대전광역시(2) 동구(1) 대동하늘공원 대덕구(1) 달빛 품은 계족산 낭만산책 울산광역시(4) 동구(2) 대왕암공원 / 울산대교전망대 남구(2) 시티투어 생태탐방 / 시티투어 아름다운 달빛여행 세종특별자치시(1) 연기면(1) 세종호수공원 가까운 야간 관광 명소를 가보는 것도 의미있는 자기주도적여행일 수 있을 것 같다.
-
- 뉴스
-
야간여행이 좋은 곳 우리나라 100선이 선정되었다.
-
-
전국 곳곳이 한복문화로 물드는 2019 한복문화주간 개막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원장 최봉현)와 함께 10월 2일(수)부터 6일(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2019 한복문화주간’ 행사를 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2019 한복문화주간’에는 서울, 부산, 수원, 김포, 대전, 영암, 전주, 광주, 양산, 대구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패션쇼, 여행, 교육, 전시, 토크쇼, 한복모델 선발 등 다양한 한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0. 5. 부산에서 ‘2019 한복문화주간’ 축하공연 개최 10월 5일(토) 저녁 5시 30분부터 8시까지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는 2019 한복문화주간 축하공연이 열린다. 이 행사는 당초 10월 2일(수)에 같은 장소에서 개막식으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의 예상 이동 경로에 따른 국민 안전 대비를 고려해 일정을 변경했다. 이번 축하공연에서는 부산 지역의 유명한 거리공연(버스킹) 팀들과 부산 동래에서 전승되는 동래학춤 공연을 시작으로 ‘한복! 바다를 거닐다’라는 주제로 부산 한복 디자이너 12명이 참여하는 한복패션쇼가 이어진다. ‘다이나믹 듀오’는 힙합 공연으로 토요일 밤의 광안해변을 후끈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창덕궁과 북촌에서 서울 기획 프로그램 ‘복(服)촌, 북촌’ 진행 서울에서는 한복문화공로상과 감사장 수여식, 한복 토크쇼, 한복 퀴즈쇼, 한복 체험 등, 기획 프로그램 ‘복(服)촌, 북촌’을 진행한다. 한복문화공로상과 ‘한복사랑’ 감사장 수여식은 10월 5일(토) 오후 3시 창덕궁 가정당에서 열린다. 한복문화공로상은 ㈜돌실나이를 설립해 한복문화 진흥에 앞장서고 한복의 대중화에 기여한 김남희 대표가 받는다. 한복의 생활화에 힘쓰고, 한복을 해외에 알리는 데 앞장선 ▲ 한글·한복·국악 등을 창조적으로 해석한 음악과 무대로 세계 팬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인 가수 방탄소년단, ▲ 한복의 아름다움을 예찬하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일상생활에서 몸소 한복 사랑에 앞장선 방송인 김가연, ▲ 한복을 입은 게임 캐릭터 한국인 영웅 디바(D.Va) 송하나를 개발하고 ’꽃가마 디바(D.Va)’ 스킨을 출시해 홍길동·사자탈·두정각 등 한복과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 게임 이용자 4천만 명 이상에게 전파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미녀와 야수’, ‘백설공주’ 등 서양동화를 한복 고유의 아름다움을 살려 표현한 ‘한복 입은 서양동화’로 사랑받는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우나영, ▲ 미국 의류 쇼핑몰에서 한복을 기모노로 잘못 표기해 판매하는 것을 바로 잡은 반크 해외외교대사 한현민, ▲ 로마에서 열린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불가리의 기획전시회에서 한복이 기모노로 잘못 표기된 것을 바로잡은 아나운서 정우영 등이 문체부 장관 명의의 ‘한복사랑’ 감사장을 받는다. 당일 행사에는 방탄소년단을 제외한 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는 영화감독 장항준 씨, 2018 한복 홍보대사 배우 김재경 씨, 평창올림픽 개‧폐막식 의상 감독 금기숙 씨가 현장 관람객 100명과 함께 ‘한복과 전통문화가 최근 해외에서 극찬을 받는 문화현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부터는 ‘딩동’의 사회로 한복의 특징, 바르게 입기 등 한복퀴즈쇼 ‘한복 능력고사’가 열리며, 퀴즈를 맞힌 참가자들에게는 무선 이어폰, 영화관람권, 외식상품권, 문화상품권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복을 바르게 입고 북촌 나들이를 가고 싶다면 10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북촌문화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지역의 문화와 한복을 접목한 지역 특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아울러 10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전국 10개 지역에서는 ▲ (부산) 영화 토크쇼, 부산국제영화제 연계 한복 전시와 벼룩시장, ▲ (수원) 성곽 밟기, 한복모델 선발, 정조대왕 능행차 참여, ▲ (영암) 명사와 함께하는 한복마을 산책과 진로 탐색, ▲ (전주) 강강술래 경연대회, 한복패션쇼, ▲ (양산) 천연염색 한복 패션쇼 등 지역 문화와 한복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지역 박물관과 미술관에서도 ▲ (김포 다도박물관) 한복 입고 다도문화 배우기, ▲ (대전 한남대 중앙박물관) 상설전시 ‘우리 옷 2000년’ 전문 안내(도슨트), 규방 공예품 만들기, 한복문화전문가 이야기콘서트, 디자인 한복 만들기, ▲ (대구 한의약박물관·섬유박물관) 한방문화와 염색 체험, 새활용(업사이클) 철릭 원피스 만들기, ▲ (부산 록봉민속교육박물관) 한복 입고 전통놀이 체험, 복주머니 꾸미기 체험, ▲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한복 소품 만들기와 혼례복 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모든 세대가 한복문화주간을 통해 전국 곳곳에서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와 함께 어우러져 한복을 일상문화로 향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사랑하는 가족, 친구와 함께 여행하기 좋은 10월, 전국 곳곳이 한복문화로 물드는 한복문화주간을 놓치지 말고 직접 참여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19 한복문화주간’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hanbokwee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뉴스
- 전시/공연
-
전국 곳곳이 한복문화로 물드는 2019 한복문화주간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