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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휴가철 맞아 자매도시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
- 부천시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보다 많은 시민이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국내 자매도시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혜택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강릉시 오죽헌, 공주시 무령왕릉과 왕릉원 등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진도군의 운림산방을 비롯한 4개 시설(홍보문 참고)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더불어 부천시의 자매도시 시민들 또한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자연생태공원 등 방문 시 부천시민과 동일한 금액인 5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부천시는 경기 화성시, 경북 봉화군, 전남 진도군, 전북 무주군, 충북 옥천군, 강원 강릉시, 충남 공주시 등 7개 자치단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겨냥한 자매도시 이용료 할인혜택 홍보로 더 많은 시민이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도시 간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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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휴가철 맞아 자매도시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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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 한국관광공사 강소형 잠재관광지 공모 선정
- 부천시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에 ‘한국만화박물관’이 공모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균형 있는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현재 인지도는 낮으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한국관광공사 주관사업이다. 부천시는 한국만화박물관과 연계 관광지 홍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사업예산 7,200만원을 지원받는다. 부천시는 한국관광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온오프라인 홍보 및 관광콘텐츠 개발 ▲ 강소형 잠재관광지 연계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만화박물관 주변 웹툰 융합센터, 부천 한옥마을, 상동호수공원·수피아, 플레이아쿠아리움 등의 관광지를 연계해 관광자원 확대, 체험관광 강화, 지역 신규관광지 조성 등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한국만화박물관은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전시관 개편, 외국인 전용 예약 시스템, 방문 여행자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웹툰융합센터는 관광객 팝업스토어 체험 공간 조성, 부천 한옥마을 전통 체험, 상동호수공원·수피아 체험, 플레이아쿠아리움 해양 동물과 파충류 정글존 체험 기회 확대 등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만화라는 지역 특화 관광자원이 더욱 활성화되고 국내외 관광객이 조금 더 오래 머무를 수 있는 체류형 연계 관광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언제나 찾아와 즐길 수 있는 대표관광 시설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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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 한국관광공사 강소형 잠재관광지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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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을 비추는 미디어아트 ‘오르:빛 워터파고다’ 전시 개최
- ‘오르:빛’은 ‘orbit(천체의 궤도를 돌다)’과 ‘빛’을 합성한 단어로 빛을 활용해 경기도 지역 곳곳을 밝힌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첫 번째 ‘오르:빛 워터파고다’는 지난 9월 경기도 구청사 잔디마당을 배경으로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이번 부천에서 추진하는 ‘오르:빛 워터파고다’의 두 번째 이야기 또한 물덩어리를 형상화한 물체를 이용해 나만의 워터토템(작은 물덩어리를 쌓아 만드는 나만의 조형물)을 만들어보고 그 안에 자신의 소망을 담아보는 미디어아트 체험전시회로 꾸며진다. 행사는 오는 10~19일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운영되며 시민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미성년자는 부모 동반 필요) 관객밀집 등 안전상 이유로 잔디광장 출입이 제한되는 경우가 생기더라도, 체험 공간 밖에서 반짝이는 물덩어리들을 관람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가을 끝자락에서 시 승격 50주년을 차분하게 마무리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부천시민들이 빛과 조형물 그리고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체험 전시회를 준비했다”면서 “가족과 함께 찬란한 빛을 관람하고 소망을 기원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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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을 비추는 미디어아트 ‘오르:빛 워터파고다’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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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2023년 고리울 문화 축제’에 초대합니다
-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오는 10월 18일 수주도서관(고리울로8번길 77)에서 ‘2023년 고리울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리울 문화 축제’는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 및 청소년이 직접 추진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는 마을 미디어 행사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나의 고리울 기록’을 주제로 사진전과 영화제를 진행한다. 사진전에는 지난 여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고리울 사진 아카이빙’ 교육을 통해 고리울 마을 및 도시재생 거점을 촬영한 작품이 전시되며,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영화제는 오는 10월 18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고리울 다큐멘터리 제작’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이 제작한 영상으로 1부를 진행하고, 2부 상영회에서는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가 상영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고강지역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행사로 지역 주민 및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고강지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032-625-39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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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2023년 고리울 문화 축제’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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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만화축제와 관광을 한 번에 ‘부천 페스타 투어-BICOF편’
-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세계비보이대회에 이어 제26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와 함께하는 축제 연계 관광상품 ‘2023. 부천 페스타 투어-BICOF편’ 행사를 추진한다. ‘부천 페스타 투어-BICOF’편은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 주 토요일인 오는 16일에 1회 진행되며, 부천 주요 관광지와 부천국제만화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화 관광코스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투어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만화캐릭터 쿠키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베이킹 수업’이 준비돼 있다. 또한 올해 ‘부천 8경’으로 선정된 상동호수식물원 수피아와 부천로보파크 등을 통해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만 5세 이상 초등생 아이라면 누구든지 성인 동반자(부모 등)와 함께 참여 가능하며 페스타 투어 참가 신청 홈페이지(naver.me/GyN1isbx)를 통해 오는 1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소정의 참가비가 있으며 신청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 페스타 투어는 다양한 국제축제를 보유한 부천만의 특화 관광 브랜드”라며 “특히 이번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편은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리니, 페스타 투어와 함께 축제·관광 도시 부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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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만화축제와 관광을 한 번에 ‘부천 페스타 투어-BICOF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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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신년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위한 제2차 문화도시 선정
- 제2차 문화도시로 인천 부평, 강원 춘천, 강원 강릉, 전북 완주, 경남 김해 등 총 다섯 곳 선정 2019년 7개소 선정에서 시작한 문화도시 조성 사업은 2022년까지 최대 100억 지원 예정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2차 문화도시로 인천 부평구, 강원 춘천시, 강원 강릉시, 전북 완주군, 경남 김해시 총 5곳을 지정하고 2021년 새해부터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문화도시 조성 사업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 스스로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 및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포괄적으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차례에 걸쳐 문화도시를 지정하고도시별 특성에 따라 최대 100억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문체부는 지난 2019년 12월에 1차 문화도시 대상지로 7개소(경기 부천시, 강원 원주시, 충북 청주시, 충남 천안시, 경북 포항시, 제주 서귀포시,부산 영도구)를 지정하고, 2020년에 1차 연도 문화도시 조성(국비 90억 원,도시별 약 12억 8천7백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주민들은 문화도시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지역의 문제점을 직접 진단하고 지역 내 다양한 계층‧세대와 소통하며 문화의 설계자로서 참여한다. 주민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함으로써 개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지역 고유의 문화 발전과 지역 공동체의 회복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는 문화적 창의성을 바탕으로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효과가 관련 산업으로 연계‧확산됨으로써 ‘지역 문화’가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이 되고, 각 문화도시가 고유한 문화적 브랜드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과 주민들의 문화적 잠재력 발견 제2차 문화도시는 제2차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되었던 12곳 중 예비사업 추진 과정 및 그 결과, 행·재정적 추진기반 확보, 추진 효과 및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해왔으며, 심의위원회는 특히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1년간의 예비사업을 통해 문화도시 추진의 효과와 발전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주었는지, 또 지역·시민주도형 협력체계를 통한 문화적 성공사례를 창출‧확산할 수 있는지를 비중있게 검토했다. 이번에 제2차 문화도시로 지정된 지자체는 주민이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문화거점을 만들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는 문화도시를 구상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특히 각 지역의 고유한 역사적・문화적 특화 자원을 활용해 쇠퇴한 도심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주민의 통합을 도모하고자 했다. 인천 부평구는 ‘음악’이라는 지역의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뮤직 게더링’과 ‘디지털 뮤직랩’을 통한 음악도시 부평의 브랜드를 형성했다. 특히 지역을 기반으로 스케이트보드, 전자음악, 길거리그림(그래피티) 예술 활동을 하는 청년 예술인들과 협업해 영상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지역문화를 창조적으로 재생산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민기획단 ‘부평뮤즈’를 통해 시민이 직접 도시를 탐사하며 변화를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시민 주도의 활동을 확대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강원 춘천시는 문화도시가 주민들의 일상적 삶에 스며들도록 한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특히 마을에서 10분 안에 만나는 문화예술활동, 10분 안에 연결되는 문화예술 공간을 목표로 도시 어디에서든 10분 안에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도시를 위해 마을 모임 거점을 늘리기로 했다. 또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이 만나 교류하는 마을 단위 문화예술교육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에서도 문화적 기반이 미비한 주민들의 문화 향유 여건을 개선해 지역 주민의 통합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 강릉시와 전북 완주군은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비전으로 두고 시민이 기획하고 실현하는 문화도시를 지향한 예비사업 성과와 향후 구상을 제시하는 데 주목했다. 강릉시는 시민이 직접 사업을 설계해 실행하는 자율예산제 ‘작당모의’를 통해 시민주체를 발굴하고, 다양한 연구 모임을 통해 지역브랜드, 관광 상품, 지역 음식 등 유무형의 지역 특화 콘텐츠를 만들어냈다.전북 완주군은 시민문화배심원단, 문화현장주민기획단을 통해 사업 대상이나 콘텐츠, 소재에 제한을 두지 않고 주민들이 자유롭게 문화적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완주군은 코로나19로 지역 문화계가 위기에 처했을 때, 군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조례를 제정해 위기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남 김해시는 도시 고유의 역사문화적 유산을 활용해 도시 정체성을 고민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시의 미래 비전을 그리고자 했다. 특히 ‘도시가 박물관’이라는 주제로 가상현실 기술을 통해 잊혀 가는 도시의 역사를 기록하고 도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특정 건물이나 장소로 국한되는 관람 형태가 아닌 도시 전체를 박물관으로 만든 사업 구상이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1년간의 예비사업으로 문화도시 추진 기반 마련 이번에 문화도시로 지정된 지자체 5곳은 제2차 예비 문화도시로 이미 지난 1년 동안 문화도시 조례를 제정하고 사무국·시민기획단을 운영하는 등 행정적 기반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축적된 도시재생사업과 문화 사업간의 연계 경험, 지역 내 주민 주도의 문화활동 경험은 각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력을 강화하는 단초가 되었다. 앞으로도 지난 1년의 경험을 발판 삼아 개별 도시만의 고유성을 발굴해 문화적 도시담론을 그려나가는 체계를 지속함으로써 예비사업의 성과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는 올해부터 제2차 문화도시 5곳에 국비를 지원한다. 2025년까지 향후 5년간 도시별 특성에 따라 최대 1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연차별로 사업의 성과를 평가해 우수 사례는 적극 홍보하고 추가 인센티브을 지급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문화도시 사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화도시 조성으로 주민의 문화적 삶이 확산되어,지역이라는 공통의 생활공간을 기반으로 주민을 통합하고 공동체를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위기의 시대에 문화도시로 나아가는 주민들의 발걸음이 우리 지역과 그 속에 살고 있는 서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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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신년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위한 제2차 문화도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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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의 대변신 … 특성 살린 이색도서관 속속 개관
- “도서관에서 악기를 대여할 수 있다고요?” 악기, 숲, 미술작품 등 다양한 주제로 특색을 갖춘 이색 도서관이 경기도 곳곳에서 개관을 했거나 준비 중에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우선 오산시에 위치한 소리울도서관은 2만여권의 장서와 180여종 1,000여대의 악기를 소장하고 있는 악기 특화도서관이다. 전시·체험관에서 130여종의 악기를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체험 외에도 약 40여종의 악기를 대여할 수 있다. 부천시 역곡도서관은 숲 속에 위치하고 있는 숲 생태 특화도서관으로, 가족이 함께 산책하는 기분으로 방문해도 좋다. 약 2만1,000여권의 생태주제도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노트북 대여 서비스도 하고 있다. 연중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숲생태 프로그램은 가까운 곳에 많지만, 잘 알지 못하는 숲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bcl.go.kr)에서 확인하고 이용하면 된다. 오는 11월 21일 개관예정인 의정부시 미술전문공공도서관은 미술관과 도서관이 복합된 전국 최초의 도서관이다. 의정부시에 거주하고 있는 백영수 화백의 신사실파 작품을 새롭게 조명하고, 경기도의 미술문화를 이끌어 갈 신진작가 발굴 및 육성하는 공간으로 건강한 미술생태계를 만들고, 상시적인 전시로 도민의 문화 향유를 도울 계획이다. 도는 이와 함께 균형적인 도서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공공도서관의 활성화와 새로운 역할 창출을 도모하는 ‘공공도서관 특성화서비스 도비지원 사업’을 2018년도부터 추진, 올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용이 저조한 도서관 중 하나였던 안성시 보개도서관은 도비를 지원받아 ‘책다락 만화책방’을 조성, 만화 8,500여권, SF·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와 독립출판물을 소장하고 있다. 특성화 공간인 책다락 뿐 아니라 도서관 전체 이용자 수가 162% 증가하는 등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 성남 판교어린이도서관은 기존 로봇관을 리모델링해 체험공간을 도입했고, 부천 원미도서관은 청년활동공간(작업공간, 회의공간, 소통공간)을 새로 조성했다. 양주 꿈나무도서관은 만화자료실을 정비하고 태블릿PC를 구비해 웹툰그리기, 디지털드로잉 등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공모 선정된 특화서비스 지원 도서관은 ▲북수원도서관(미술) ▲성남중원도서관(다문화) ▲의정부정보도서관(영화) ▲광명철산도서관(예술) ▲광주시립중앙도서관(역사) ▲과천정보과학도서관(가상현실) ▲가평조종도서관(장애인)으로 총 12억원이 투입된다. 조학수 평생교육국장은 “아직도 이름만 특화도서관이 많다. 지역과 이용자특성이 반영된 도서관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변화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경기도와 시군이 힘을 합쳐 나가면 좋겠다. 도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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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의 대변신 … 특성 살린 이색도서관 속속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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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원도심으로 찾아가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 부천시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주관으로 제28회 영화제 기간을 맞아 시민들을 위해 실내·외에서 무료로 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실내 무료영화상영은 ‘찾아가는 동네 영화관’과 ‘스팟시네마’로 운영되며, 7월 5일(금)부터 7월 19일(금)까지 소사구와 오정구에서 진행된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이벤트인 ‘찾아가는 동네 영화관’은 영화제 홈페이지(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139768)를 통해 사전 예약하고 입장할 수 있다. 부천시에서 진행하는 ‘스팟시네마’는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한여름 밤의 시네 페스타’로 진행되는 야외 무료영화상영은 7월 8일(월)부터 11일(목)까지 공원과 잔디광장 등 부천시 내 다양한 곳에서 오후 8시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야외 무료영화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선착순으로 입장하여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원미구, 소사구, 오정구 주민들 곁으로 찾아가는 영화관으로 마련돼 접근성을 높였다. 원미구에서는 2회, 소사구 6회, 오정구 4회 무료영화상영을 진행해 부천시 전역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무료영화상영뿐 아니라 해당 작품의 감독 및 배우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관객과의 대화(GV), 무대인사 등 영화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진행하는 무료영화를 함께 즐기며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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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원도심으로 찾아가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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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페스타 투어-BICOF편 성황리에 마무리
-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6일 부천 4대 국제축제 중 ‘제26회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와 연계한 특별 관광투어 프로그램 ‘2023 부천 페스타 투어-BICOF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40여 명의 관광객들은 부천로보파크, 상동호수공원 수피아, 한국만화박물관 등 부천의 주요 명소뿐만 아니라 오랜 역사를 이어온 국제만화축제까지 즐기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특히 이번 투어는 만 5세 이상 초등학생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가족단위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프로그램은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만화캐릭터 쿠키 베이킹 클래스’로 투어 참가자들은 평소 좋아하던 캐릭터 쿠키를 직접 만들어 보고 디저트도 시식하며 부천에서 만나는 색다른 문화강좌 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부천시는 올해 진행했던 다양한 페스타 투어 프로그램을 더욱 확장시켜 국제축제를 비롯해 주요 문화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페스타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올해 페스타 투어를 통해 부천이 쌓아온 다채로운 문화콘텐츠와 관광을 잇는 다양한 시도를 했다”면서 “참가했던 많은 분들의 의견과 전문가 컨설팅을 기반으로 축제관광 도시 부천의 위상을 더 높일 수 있는 특화상품을 발전시켜 매년 믿고 찾을 수 있는 대표 관광상품으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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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페스타 투어-BICOF편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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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에서 가볼 만한 곳 추천! 고강동 수주도서관, 수주문학관,고강 선사문화 유적 체험관
- 부천 고강동 수주도서관, 수주문학관,고강 선사문화 유적 체험관을 방학기간에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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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에서 가볼 만한 곳 추천! 고강동 수주도서관, 수주문학관,고강 선사문화 유적 체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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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공원 여행 이곳 부천에서!
- 부천에는 저마다 특색을 갖춘 공원이 많이 있다. 부천 공원만의 매력을 느껴보자. 중앙공원 중앙공원은 부천시의 대표 공원으로 소나무 숲이 장관을 이루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는 곳이다. 공원 내에는 점핑분수와 연못, 익스트림 물놀이장, 실개천과 계류시설 등 수경시설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고 드넓은 잔디밭과 공원 중앙을 가로지르는 가제보, 상징탑 등은 공원의 중심점이기도 하다. ● 위치 : 부천시 소향로 162 (중동) 상동호수공원 상동호수공원은 부천시에서 가장 큰 면적의 공원이다. 인공호수를 중심으로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가벼운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봄철 양귀비꽃, 가을철 코스모스 등 아름다운 꽃경관을 즐길 수 있으며, 주요시설로는 농경유물전시관, 반려견놀이터 등이 있다. ● 위치 : 부천시 조마루로 15 (상동) 도당공원 부천시 도당동과 여월동을 포함하는 도당산내 도당공원은 개발이 가능한 지역을 나누어 공원을 조성하였으며, 벚꽃동산과 백만송이 장미원 등이 유명하다. 여름철에는 피크닉과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도당산 정상의 구 도당배수지 터에는 부천천문과학관이 들어서 있다. ● 위치 : 부천시 성곡로63번길 99 (도당동) 원천공원 상동 신시가지에 물길을 내고 물을 끌어들여 삭막한 도심을 풍요롭게 만드는 '시민의 강'은 주거환경과 나무와 꽃, 물과 빛이 어우러지는 환경친화의 수변공간이다. 동쪽으로는 중동대로변을 따라, 서쪽으로는 외곽순환도로를 따라 흐르는, '도시를 감싸안은' 독특한 형태로 물길이 나있는 것이 특징이다. ● 위치 : 부천시 상동 620-3 원미공원 원미산 전체를 근린공원으로 지정하여 지구별로 조성 중에 있으며, 1990년 레포츠활동을 즐길수 있도록 원미산 자락에 운동시설 위주로 개발을 시작하여 축구장과 족구장, 농구장, 테니스장 등이 조성되어 있고, 중앙도서관과 어린이 교통나라, 현충탑 등이 함께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원이다. ● 위치 : 부천시 소사로 456 (원미동) 소사대공원 소사로변 나대지와 산림을 활용하여 조성한 공원으로, 향후 확대 조성하여 소사지역을 대표하는 공원으로, 한울빛 도서관과 실개천, 분수, 산책로, 농구장, 족구장 등이 조성되어 있어, 인근 시민들의 문화생활 영유와 휴식공간 제공으로 사랑받는 공원이다. ● 위치 : 부천시 소사로 107 (소사본동) 오정대공원 오정구청사 뒤에 정규규격의 인조잔디 축구장과 주변에 산책로와 연결된 실개천, 분수대, 야외무대 등이 조성되었고, 자전거문화센터와 오정레포츠센터가 조성되어 오정지역을 대표하는 공원으로 자리잡았다. ● 위치 : 부천시 상오정로 183 (오정동) (사진제공 : 부천시 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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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공원 여행 이곳 부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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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에서 가볼 만한 곳 추천! 고강동 수주도서관, 수주문학관,고강 선사문화 유적 체험관
- 부천 고강동 수주도서관, 수주문학관,고강 선사문화 유적 체험관을 방학기간에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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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에서 가볼 만한 곳 추천! 고강동 수주도서관, 수주문학관,고강 선사문화 유적 체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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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의 대변신 … 특성 살린 이색도서관 속속 개관
- “도서관에서 악기를 대여할 수 있다고요?” 악기, 숲, 미술작품 등 다양한 주제로 특색을 갖춘 이색 도서관이 경기도 곳곳에서 개관을 했거나 준비 중에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우선 오산시에 위치한 소리울도서관은 2만여권의 장서와 180여종 1,000여대의 악기를 소장하고 있는 악기 특화도서관이다. 전시·체험관에서 130여종의 악기를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체험 외에도 약 40여종의 악기를 대여할 수 있다. 부천시 역곡도서관은 숲 속에 위치하고 있는 숲 생태 특화도서관으로, 가족이 함께 산책하는 기분으로 방문해도 좋다. 약 2만1,000여권의 생태주제도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노트북 대여 서비스도 하고 있다. 연중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숲생태 프로그램은 가까운 곳에 많지만, 잘 알지 못하는 숲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bcl.go.kr)에서 확인하고 이용하면 된다. 오는 11월 21일 개관예정인 의정부시 미술전문공공도서관은 미술관과 도서관이 복합된 전국 최초의 도서관이다. 의정부시에 거주하고 있는 백영수 화백의 신사실파 작품을 새롭게 조명하고, 경기도의 미술문화를 이끌어 갈 신진작가 발굴 및 육성하는 공간으로 건강한 미술생태계를 만들고, 상시적인 전시로 도민의 문화 향유를 도울 계획이다. 도는 이와 함께 균형적인 도서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공공도서관의 활성화와 새로운 역할 창출을 도모하는 ‘공공도서관 특성화서비스 도비지원 사업’을 2018년도부터 추진, 올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용이 저조한 도서관 중 하나였던 안성시 보개도서관은 도비를 지원받아 ‘책다락 만화책방’을 조성, 만화 8,500여권, SF·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와 독립출판물을 소장하고 있다. 특성화 공간인 책다락 뿐 아니라 도서관 전체 이용자 수가 162% 증가하는 등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 성남 판교어린이도서관은 기존 로봇관을 리모델링해 체험공간을 도입했고, 부천 원미도서관은 청년활동공간(작업공간, 회의공간, 소통공간)을 새로 조성했다. 양주 꿈나무도서관은 만화자료실을 정비하고 태블릿PC를 구비해 웹툰그리기, 디지털드로잉 등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공모 선정된 특화서비스 지원 도서관은 ▲북수원도서관(미술) ▲성남중원도서관(다문화) ▲의정부정보도서관(영화) ▲광명철산도서관(예술) ▲광주시립중앙도서관(역사) ▲과천정보과학도서관(가상현실) ▲가평조종도서관(장애인)으로 총 12억원이 투입된다. 조학수 평생교육국장은 “아직도 이름만 특화도서관이 많다. 지역과 이용자특성이 반영된 도서관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변화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경기도와 시군이 힘을 합쳐 나가면 좋겠다. 도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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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의 대변신 … 특성 살린 이색도서관 속속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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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파크에서 인공서핑도 하고, DMZ도 걷고 … ‘경기서부지역 문화관광벨트’ 조성 ‘맞손’
- 22일 부천아트벙커 B39에서 협의회(7개시)와 ‘경기서부권광광발전협약’ 체결 - 광명동굴, 안산대부도, 화성전곡항 등 유명관광지 연계 ‘체류형 문화관광허브’ 조성 박차 - 이재명 “경기 서부권의 관광산업이 대한민국의 중심되도록 힘을 합쳐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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