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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바다 어우러진 완도수목원, 추석 연휴 기간 무료 개방
-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완도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무료 개방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명절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연휴 기간 전남을 찾는 관광객이 전남만이 가진 특색있는 자연경관을 즐기며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완도수목원은 2천33ha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난대수목원이다. 동백, 황칠, 붉가시나무 등 770여 종의 자생식물이 분포하고 있다. 이번 연휴 기간에는 산림전시관, 산림박물관을 제외한 전문소원, 아열대온실, 난대림 탐방로 등을 무료 개방한다. 이 가운데 아열대온실에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화석식물로서 공룡이 먹던 나무로 알려진 ‘울레미 소나무’와 화려한 꽃을 볼 수 있는 극락조화, 호주매화, 대왕야자 등 500여 종의 열대·아열대 식물을 볼 수 있어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외에도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룬 암석원을 비롯한 전문소원과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광을 배경으로 한 늘푸른 난대림 숲길은 오직 완도수목원에서만 느껴볼 수 있는 것으로 온 가족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명소로 손꼽힌다. 정문조 완도수목원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전국 최대 난대 숲인 완도수목원에서 가족과 화합을 다지고 치유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수목원은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가을 숲속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공연과 산림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이벤트 및 전시행사를 계획하고 있어 가을철 수목원을 찾은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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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바다 어우러진 완도수목원, 추석 연휴 기간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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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사이버 숲 체험으로 지친 일상에 숲의 향기 더한다!
- 부산시가 사람과 숲이 어우러지는 산림체험 문화공간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부산산림교육센터는 코로나19로 정상적인 운영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올해 이용 인원이 3만 3천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5년 개원한 이래 최다 이용 인원의 기록이며 전국 산림교육센터 가운데 돋보이는 성과이다. 또한 코로나19로 대면 숲 해설이 어려운 상황에서 부산산림교육센터는 시민들에게 간접적으로나마 숲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숲 교육을 진행해왔다. 비대면 숲 교육은 사이버 숲 체험을 비롯해 사이버 찾아가는 학교 숲, 사이버 학부모 연수의 3가지로 진행되며 전국에서 1천300명의 회원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있다. 특히 사이버 숲 체험은 전국 어디에서든 누구나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숲 교육으로 현재까지 300회 이상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부산산림교육센터는 윤산 둘레길과 갗은 자연환경과도 잘 어우러진 전국 최초 도심형 산림교육센터이자 부산을 대표하는 산림교육의 장이다. 부산산림교육센터에는 도서관, 전시실, 목공·우드버닝·염색 체험실 등을 비롯한 다양한 시설들이 갖춰져 있다. ○위치: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사동 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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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사이버 숲 체험으로 지친 일상에 숲의 향기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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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 이야기가 굽이쳐 흐르는 진주
- 남강이 굽이쳐 흐르는 진주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깊은 역사 이야기로 꿈틀대는 도시다. 역사 속 이야기가 살아 숨쉬며 매혹적인 풍경이 성큼 다가와 우리 삶에 녹아든다. 진주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자. 진주성 도시의 이름과 같은 진주성은 거칠고 힘들었던 전쟁 속에서 적군과 싸워 나라를 지켜낸 성이다. 임진왜란 당시 두 번의 큰 싸움이 있었는데 익히 알고 있는 '진주대첩'이다. 왜장을 끌어 안고 남강으로 뛰어들었던 논개의 이야기가 담긴 촉석루와 '북쪽에 계시는 임금님을 향해 두 손을 모아 공경의 뜻을 표한다'는 뜻을 가진 공북문, 임진왜란을 다룬 국립진주박물관이 있다. ○ 주소 : 경남 진주시 본성동 진주성 촉석루 촉석루는 진주성을 지키던 주장의 지휘소이자 누각이다. 남원 광한루, 밀양 영남루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누각으로써 정면 5칸, 측면 4칸의 큰 규모이다. 전쟁이 있을 때는 지휘소의 역할을 했지만 전쟁이 없을 땐 과거 시험을 보는 곳이기도 했다. 논개가 왜장을 끌어안고 남강으로 뛰어들었던 곳이기도 하다. ○ 주소 : 경남 진주시 본성동 금호지 금호지에는 흥미로운 전설이 담겨 있다. 옛날에 청룡과 황룡이 싸우다가 청룡이 틈을 보이자 황룡이 청룡을 공격하여 땅에 떨어졌는데 그 때 청룡의 꼬리에 쓸린 곳이 못이 되어 지금의 금호지가 되었다는 이야기다. 청룡을 닮아 맑고 푸른 물이 흐르는 금호지는 굴곡이 많아 한 눈에 다 볼 순 없지만 주변을 거닐며 알아가는 매력이 있는 곳이다. ○ 주소 : 경남 진주시 금산면 용아리 1102-1 경상남도수목원 경상남도 수목원은 2001년에 개관한 곳으로 우리나라 남부 지방의 자생종 뿐 아니라 외국 도입 수종 중 보관 가치가 있는 삼천여 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는 자연생태 종합학습교육장이다. 주제별로 구성된 박물관, 식물원, 관찰원이 있으며 산림연구 뿐 아니라 산림체험과 자연학습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 주소 :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수목원로 386 경상남도수목원 (사진출처 : 진주 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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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 이야기가 굽이쳐 흐르는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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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바다 어우러진 완도수목원, 추석 연휴 기간 무료 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