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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시, 서산버드랜드에서 생태탐방로 걷기 이벤트 추진
        충남 서산시가 서산버드랜드 생태탐방로 걷기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수만의 생태와 환경을 조명하기 위해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철새를 테마로 한 생태공원인 서산버드랜드에서 추진된다. 서산버드랜드 방문객이라면 기간 중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A, B 코스로 나뉜 생태탐방로의 지정 장소에서 인증 사진을 촬영하면 된다. A코스는 3㎞로 한 시간이 소요되며 재활교육센터, 습지원, 생태교육장, 덩굴원 등을 접하며 걸을 수 있다. B코스는 1.5Km로 30분이 소요되며 미로정원, 물레방아, 약초원, 숲속 놀이터를 들르게 된다. 생태탐방로를 완주한 방문객은 인증사진을 철새사진관 안내 직원에게 보여주면 서산버드랜드 방문 기념 배지를 받을 수 있다. 인증 사진은 방문객 본인 얼굴이 포함되어야 하며 방문한 당일 촬영된 것이어야 한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서산버드랜드 탐방로를 걸으며 생태체험도 하고 건강도 챙기기 바란다”며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버드랜드는 24.4ha의 부지에 철새전시관, 4D영상관, 높이 30m의 둥지전망대, 야생동물재활교육센터 등을 갖추고 천수만 생태 환경을 보존하고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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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김포 문화·관광의 보고 월곶면, 밀다리 마을박물관 개관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지역맞춤형 문화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밀다리 마을박물관 개관을 발표했다. 밀다리 마을박물관은 기존 월곶면 개곡리의 노인회관을 리모델링한 문화재생공간으로 지역의 역사와 전통, 마을의 생활사를 소개하며, 지역 사회와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밀다리 마을박물관에서는  ▲ 지역 맞춤형 전시 – 월곶면 개곡리의 다양한 역사, 예술, 풍습을 다루는 맞춤형 전시를 선보인다. 방문객에게 지역의 독특한 매력과 아름다운 이야기를 제공한다. ▲ 교육프로그램 제공 – 인근 학교 및 교육 기관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촉진할 예정이며,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창의적 미디어아트 이니셔티브 교육도 진행한다. ▲ 문화이벤트와 협력 – 지역의 아티스트와 공동으로 문화 이벤트를 기획하여 지역의 예술과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 미디어 아트 기술 활용 – 밀다리 마을박물관은 기존의 회화, 조각 등의 전시물 외에도 최신의 미디어아트 기획전시를 통해 폭넓은 문화 향유 의 기회를 제공한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앞으로 밀다리 마을박물관을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지역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김포국제조각공원, 문수산성 등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유산들이 가득한 월곶면은 김포시 문화·관광의 보고와 같은 곳으로 이곳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연계한 문화·관광콘텐츠를 지속 개발하여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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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양양군 녹색생태공원 개원식 개최
      양양군이 19일 오전 10시 반, 농업기술센터 녹색생태공원내에서 ‘녹색생태공원’ 개원식을 개최했다. 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북부 동해안의 자생식물을 보존하고, 아열대 기후에 대비한 다양한 식물 생태공간 조성과, 주민 휴식처 제공을 위해 지난해 10월 녹색생태공원 조성에 착수했다. 녹색생태공원은 7,758m2 규모이며 총 사업비는 33억 3천만 원으로, △식물을 중심으로 자연물과 인공물로 가꾸어진 ‘정원’ △식물 유전자원을 수집·증식·보존하고 연구하는 ‘식물원’ △주민들에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한 ‘공원’의 기능을 통합하여, 남대천 주변 생태환경과 조화된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 녹색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를 위해 식물원에는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계절초화원’ ▲수생식물을 다양하게 생태관찰 할 수 있는 ‘수생식물원’ ▲기후변화에 대비한 아열대과수 적응 시험 및 생태학습 공간을 위한 ‘아열대 식물원’ 등으로 구성되었다. 야외에는 ▲진입로변 미관을 고려한 계수나무길 ▲지역 명품 낙산배·사과·감나무 등 과수 홍보를 위한 과일생태원 ▲기후변화에 따른 동해안 자생식물 보존을 위한 자생초화원 ▲분재 전시 등을 위한 자연마당 ▲복자기나무숲 ▲소나무동산 등이 조성되었다. 또한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산책하며 감상할 수 있는 음악시설과 파고라, 의자, 테이블 등 편의시설도 갖추었다. 군 관계자는 “녹색생태공원이 자생식물을 보존함은 물론, 남대천 주변 환경과 조화된 생태공간으로서 군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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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3
  • 청주시, 문암생태공원 AR동물원 9월 임시 개장
      청주시는 AR기술을 적용한 ‘문암생태공원 AR동물원’을 22일부터 임시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 실제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 정식 개장은 10월이지만 추석 연휴에 가족 단위 공원 이용객들이 문암생태공원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AR동물원은 동물원 인기종인 호랑이, 코끼리, 기린, 악어, 코뿔소, 고릴라, 판다와 멸종위기종인 반달가슴곰, 귀신고래, 흰꼬리수리 등 10종으로 구성된다. 공원 이용객들은 AR기술을 통해 눈앞에서 모바일로 구현되는 가상동물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앱 카메라 기능을 통해 동물들과 함께 사진도 찍어볼 수 있다. ‘문암생태공원 AR동물원’ 앱(App)은 앱스토어에서 검색하거나 배너 QR코드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이용방법은 공원 내 관리사무실, 잔디광장, 바비큐장 등에 설치된 배너(임시)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단위 이용객들의 공원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9월 중 포토존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문암생태공원에 오시면 인기 동물뿐만 아니라 서식지 파괴와 환경오염으로 멸종위기에 놓인 야생동물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시민들의 문화 여가 생활의 질을 제고함으로써 문화도시 청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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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광주광역시, 도심에서 즐기는 이색 피서 추천
      긴 장마에 여름휴가를 놓쳤다면 멀리 떠나는 대신 가까운 곳으로 눈을 돌려보면 어떨까. 광주 도심에도 문화·예술,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관광명소가 가득하다. ◇도심 속 휴양지 인기몰이 도심을 벗어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이 인기다. 북구 주암로에 있는 ‘광주시민의숲야영장’은 첨단지구에서 자동차로 10분 만 달리면 만날 수 있다. 영산강, 수변공원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자연을 가득 누릴 수 있으며, 시설도 최신식이다. 지난달 23일에는 광주시민의숲에 물놀이장이 개장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광산구 탑동길에 있는 ‘국민여가친환경오토캠핑장’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이다. 4인용, 6인용 카라반이 있어 이색 체험이 가능하다. 근처에 송산유원지, 어등산 등 관광지가 있고 공항도 가깝다. 자연 속 럭셔리 캠핑을 꿈꾼다면 ‘패밀리랜드카라반캠핑장’이 딱이다. 우치공원 잔디광장 7,000여㎡ 부지에 조성된 럭셔리 글램핑장으로 국내에서는 볼 수 없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미국 포레스트 리비사의 초대형 카라반이 설치돼 있으며, 최신형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캠핑과 함께 놀이공원, 체험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수국·맥문동·연꽃 여름꽃 나들이 ‘광주호 호수생태원’은 시원한 호수바람을 맞으며 여름꽃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생태공원 규모만 18만㎡에 달하며, 가까운 곳에 환벽당이 있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다. 광주시 제1호 민간정원으로 지정된 ‘휴심정’은 도심 속 오아이스 같은 공간이다. 67,100㎡ 규모의 정원에서는 사계절 내내 수목 28종(교목 22종, 관목 6종)과 초화류 25종 등 22만본을 만나볼 수 있다. 무등산국립공원 동적골은 쾌적한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어 여름휴가 대신 가족단위 소풍을 떠나기 좋다. 여름이면 탐스러운 수국 군락이 형성돼 진한 꽃향기와 녹음이 가득하다. 북구 문흥동에 있는 맥문동숲길은 5~8월이면 전국 사진작가들이 찾는 도심 속 숨겨진 명소다. 메타세쿼이아길을 따라 보랏빛 맥문동 꽃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핀다. 햇살이 뜨거워지는 7~8월에만 만나볼 수 있는 연꽃 명소도 곳곳에 있다. 남구 압촌동 ‘압촌제’, 북구 하서로 ‘양산호수공원’, 서구 매월동 ‘전평제 근린공원’, 광산구 수완동 ‘수완지구 하완마을’, 남구 수춘길 ‘수춘마을 연꽃산책로’ 등은 아름다운 연꽃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여름 페스티벌과 스포츠로 더위 이긴다 여름하면 맥주와 음악이 빠질 수 없다. 축제의 도시 광주(Festa City Gwangju) 여름 대표축제인 도심 속 맥주파티(비어페스트)가 오는 8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데 이어,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국립아시문화전당에서는 열대야를 날려줄 세계적 뮤지션들의 국적, 장르 불문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광주 야구의 성지 챔피언스필드도 빼놓을 수 없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는 외야잔디석과 탁자가 있는 가족석, 열광적 응원을 할 수 있는 3루석, 단체관람이 가능한 ‘스카이박스’가 있다. 외야잔디석의 경우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놓고 경기를 관람할 수 있고, 어린이들이 모래놀이를 할 수 있는 샌드파크와 놀이터까지 갖추고 있어 인기다. 스포츠를 즐기며 시원한 여름을 나기엔 ‘광주실내빙상장’도 추천할만하다. 광주실내빙상장은 봄여름가을겨울 언제나, 남녀노소 누구나 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공간이다. 1년 내내 영하의 온도를 유지해 여름 데이트를 즐기기 적합하다. ◇새로운 관광명소 뜬다 관광지의 개념이 변화하면서 무등산 동적골, 여행자의집, 미디어아트플랫폼 등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나홀로 여행을 떠나거나 문화공간을 탐색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관광지가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3월 개관한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은 예술과 과학기술을 더한 작품에 광주만의 고유함과 독특함, 상상력, 창의력을 더해 국내외 관광 명소로 자리잡으면서 9개월간 입장객이 2만1000여 명에 달했다. 동명동에 자리잡은 여행자의 집 역시 국내외 여행객들의 쉼과 정보, 힐링의 공간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월 평균 1000여 명이 다녀갔다. 거리두기로 입장객이 통제됐던 관광명소들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다채로운 가족 단위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광주박물관, 국립광주과학관, 영산강문화관, 시립미술관 등에도 꾸준히 관람객이 늘고 있다. 한편, 광주시는 엔데믹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관광 전략을 마련하고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올해 잇따라 열리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충장축제&버스킹 월드컵, 광주세계김치축제, 광주미디어아트 페스티벌 등을 시기별로 그룹화해 전략적으로 홍보한다. 또 관광객이 축제와 함께 광주를 즐길 수 있도록 연계 관광상품 개발도 추진한다. 기존의 시티투어버스 운영, 여행사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사업과 더불어 광주만의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스토리텔링 관광콘텐츠 발굴 공모전 등 신규 사업을 병행 추진해 관광산업 활성화를 꾀한다. 김준영 신활력추진본부장은 “다양한 축제·행사와 연계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광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맛·멋·흥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도시 광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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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2
  •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한국관광공사는 가을의 정취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을 선정했다. 가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가을빛 고운 우리 땅의 숲과 산, 바다 중 널리 알려지지 않아 안전하고 호젓하게 가을의 멋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간송옛집&도봉산둘레길(서울 도봉구), 고양대덕생태공원(경기 고양), 소무의도(인천 중구), 노추산 모정탑길(강원 강릉), 활기 치유의 숲(강원 삼척), 비내길과 비내섬(충북 충주), 신령수 가는 길(경북 울릉), 동정호&형제봉(경남 하동), 적상산사고(전북 무주), 지리산둘레길 3코스(전북 남원), 금성산성(전남 담양) 등 총 25곳으로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변화로 입장이 제한되는 등 변동 가능성이 있으므로 방문 전 개방여부‧개방시간‧관람방법 등 세부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건 필수다. 또한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내 안전여행 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여행경로별 안전여행 가이드를 여행 전 꼭 확인하자.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리스트 구 분 광역 기초 관광지명 소 개 1 서울 도봉구 간송옛집 & 도봉산둘레길 도봉산둘레길을 걸으며 간송옛집, 정의공주 묘, 연산군 묘 등을 만나는 비대면 걷기여행 코스 2 경기 여주시 파사성 & 파사성길(여강길 8코스) 여강길 8코스는 남한강이 한눈에 담기는 파사성을 품은 비대면 걷기 길 3 경기 고양시 고양대덕생태공원 민물과 바닷물이 어우러진 기수역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생태공원 4 인천 중구 소무의도 8개 코스로 구성된 무의바다누리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에 위안을 얻는 섬 여행 5 강원 강릉시 노추산 모정탑길 3천 기의 돌탑과 어우러진 노추산의 가을을 만나는 비대면 힐링 여행 6 강원 삼척시 활기 치유의 숲 가을빛 완연한 숲에서 휴식과 활력을 얻는 힐링 숲 여행(산림치유 전문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7 대전 동구 대청호반 자연생태공원 & 추동습지보호구역 곱게 물든 대청호반 자연생태공원과 은빛 억새가 군락을 이룬 추동습지보호구역으로 떠나는 비대면 가을 여행 코스 8 충북 충주시 비내길과 비내섬 갈대군락이 장관을 이루는 비내섬을 품은 비대면 걷기 여행 코스, 앙성온천에서 출발하는 비내길은 비내섬을 중심으로 2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음 9 충북 영동군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금강을 따라가는 금강둘레길은 양산팔경 중 다섯 곳의 절경을 품은 영동 최고의 걷기 길(총 6km 순환 코스) 10 충남 공주시 마곡사 백범 김구 명상길 3개 코스로 구성된 마곡사 백범 김구 명상길은 김구 선생의 흔적을 쫓아 마곡사의 가을을 만끽하는 아름다운 걷기 길 11 충남 부여군 부소산 솔숲에 깃든 가을빛을 즐기며 편안히 걸어볼 수 있는 코스. 낙화암, 고란사 등 볼거리가 풍성하고 유람선을 타고 바라보는 아름다운 풍광이 매력적임 12 대구 달서구 대명유수지 & 달성습지 대명유수지의 은빛 억새와 달성습지의 생태탐방로는 낙동강이 품은 보석 같은 가을 여행지라 할 수 있음 13 경북 청도군 공암풍벽(운문호반에코트레일) 운문호반에코트레일은 청도 8경 중 으뜸으로 꼽는 공암풍벽을 길동무 삼아 걷는 청도의 명품 길로 호젓하게 걷기 좋음 14 경북 울릉군 신령수 가는 길 신령수 가는 길은 나리분지에서 알봉분지를 거쳐 신령수에 이르는 울릉도를 대표하는 트레킹 코스(신들의 산책로) 15 부산 영도구 봉래산 무장애 데크로드 영도의 진산인 봉래산은 ‘가장 부산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최근 개설된 무장애 데크로드를 이용하면 보다 편하게 봉래산 정상에 오를 수 있음 16 울산 울주군 신불산 억새평원 10월이면 드넓은 평원이 은빛으로 물드는 신불산 억새평원은 울산 12경 중 하나(3개 등산로 중 영남 알프스 복합웰컴센터를 들머리 삼아 오르는 게 수월함) 17 경남 하동군 동정호&형제봉 동정호는 오랜 세월 강물이 드나들며 만들어진 자연 습지로 1km 남짓의 산책로가 있어 가을날 호젓하게 걷기 좋음 동정호를 품은 악양면 일대가 한눈에 담기는 형제봉 신선대에는 지난 5월 137m 길이의 신선대 구름다리가 새로 놓였음 18 경남 창녕군 남지개비리길 마분산 벼랑을 따라 조성된 남지개비리길은 유장하게 흐르는 낙동강을 발아래 두고 걷는 길(시리도록 푸른 낙동강과 바람에 일렁이는 은빛 억새는 남지개비리길의 가을을 완성하는 훌륭한 조연) 19 전북 남원시 지리산둘레길(3코스) 지리산둘레길 3코스는 인월과 금계를 잇는 20.5km 구간으로, 산골마을의 정겨운 풍경과 오색으로 물든 숲길 등 지리산 둘레길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길 위에서 모두 만날 수 있음 20 전북 무주군 적상산사고 적상산은 무주를 대표하는 가을 산행 명소로 가을빛 곱게 물든 적상산에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던 사고가 있음. 적상산사고까지는 차로 이동할 수 있으며, 안국사, 적상산성 등 볼거리가 풍성 21 광주 광주 전역 광주폴리 ‘광주폴리’는 광주 도심을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만드는 대형 프로젝트로 2011년 시작해 네 차례에 걸쳐 광주 곳곳에 예술의 씨앗을 심었음(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중심으로 구도심 길가에 작품들이 모여 있음) 22 전남 담양군 금성산성 호남의 3대 산성 가운데 하나로 예쁜 숲길을 지나 금성산성에 오르면 황금빛으로 물든 금성면 평야와 그림 같은 담양호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짐 23 전남 강진군 백운동 별서정원 월출산이 품은 백운동 별서정원에는 다산 정약용을 매료시킨 12가지 아름다운 풍경이 보석처럼 숨어있음 (호남 3대 정원 중 하나) 24 제주 서귀포시 하영올레 서귀포시 원도심을 걷는 길로 숲길과 폭포를 만나고, 골목과 시장을 지난다. 전체 22.8km에 이르는 하영올레는 3개 코스로 구성됐다. 25 제주 제주시 차귀도 섬 전체가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될 만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섬. 해안절경과 은빛 억새 군락을 감상하며 정상까지 다녀오는데 1시간이면 충분하며, 차귀도에서 바라보는 수월봉과 당산봉도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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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7
  • 습지생태공원에서 여름철새와 함께 하는 시간
    올 여름 풍부한 녹지와 습지를 가진 생태계의 보고, 강서습지생태공원에 찾아든 여름철새를 관찰하러 가보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야생조류가 서식하기 적합한 환경으로 철새가 찾아오는 강서습지생태공원에서, 여름철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02년 7월에 조성된 강서습지생태공원은 서울시 생태관광명소 30개소 중 하나로, 습지생태계를 복원하여 하천을 정화하고 멸종위기종 등 다양한 생명체가 찾아들고 있다. 유아․가족 대상 관찰․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번식기를 맞아 날아든 여름철새들의 서식 공간을 관찰하고, 강서습지생태공원의 버드나무숲길을 산책하며 동․식물을 눈에 담는 등 자연의 소중함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야외에서만 운영하며, 수용인원 30% 제한․발열체크․마스크 착용 등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상황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야생조류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강서습지의 새>가 있다. 녹음이 짙어지고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6~7월)에는 “여름철새야! 다시 찾아줘서 고마워~”라는 제목으로 강서습지를 찾은 철새에 대해 관찰하는데, 멸종위기 관심대상종인 흰눈썹황금새를 비롯하여 꾀꼬리, 파랑새, 뻐꾸기, 개개비 등 다양한 종의 새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서습지의 새>는 계절변화에 따라 야생조류의 서식환경, 번식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한다. 1~2월은 “겨울철새에게 먹이 주기”, 3~5월은 “야생조류의 번식”, 6~8월은 “여름철새”, 9~10월은 “텃새”, 11~12월은 “겨울철새”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이외에도 강서습지생태공원의 버드나무숲길을 산책하며 만나는 동·식물에 대해 알아보는 사계절 자연관찰 프로그램 <버드나무숲길 따라 생태탐방>,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자연관찰, 생태놀이를 체험 할 수 있는 <강서습지 유아생태교실(단체 대상)>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강서습지생태공원을 찾는 야생조류가 늘어나는 등 생태적 가치가 높아짐에 따라, 야생조류의 서식과 번식상태를 관찰하는 <야생조류 전문가 모니터링>도 진행하고 있다.  <야생조류 전문가 모니터링>은 야생조류 전문단체인 한국물새네트워크와 협력하여 추진하며, 인공둥지 20개소를 설치하여 야생조류의 번식상태와 인공둥지 이용률 등을 주기적으로 관찰하여 데이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강서생태습지공원에서 진행하는 전체 프로그램 확인 및 참여 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http://yeyak.seoul.go.kr)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한강사업본부 공원여가과(☎ 02-3780-084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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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3
  • 가을안전여행 비대면관광지 100선 발표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발표 - 가을 여행수요 분산과 안전여행 문화 확산 효과 기대 -    가을 단풍여행을 즐기는 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한국관광공사는 전국관광기관협의회와 함께 관광객 밀집을 최소화하고,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을 선정했다.  * 전국관광기관협의회 : 경기관광공사, 경남관광재단, 경북문화관광공사, 광주관광재단, 대전마케팅공사, 부산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인천관광공사, 전남관광재단, 전북문화관광재단, 제주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총 12개 기관)    가을 비대면관광지에 선정된 곳은 경기도 남양주시 물의정원, 경남 밀양 사자평 고원습지, 경북 김천 국립김천치유의숲, 광주 월봉서원, 대전 대청호오백리길 제4구간 풍경소리길, 부산 몰운대, 서울 구로구 푸른수목원, 인천 원적산 은행나무숲, 전남 화순 만연산 오감연결길, 전북 고창 운곡 람사르, 제주 가파도 등으로, 각 지역별 관광기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었다. 비대면관광지 100선과 관련한 정보는 아래의 표를 첨부하였다. 구분 광역 기초 관광지명 소개 1 경기도 용인시 은이성지(청년김대건길)&미리내성지 김대건 신부 기념관, 조각상 등이 있으며 은이계곡을 시작으로 울창한 숲길이 우거짐 2 포천시 포천아트밸리 에메랄드빛 호수, 화강암 절벽과 함께 예술을 감상 할 수 있으며, 천문과학관이 있음 3 화성시 우음도 중생대 백악기 시대 공룡 서식지로 추정되며 공룡알 둥지 화석, 공룡 알 화석 관찰 가능 4 오산시 물향기수목원 습지 생태원, 수생식물원, 호습성 식물원과 소나무원, 단풍나무원 등을 구경할 수 있음 5 남양주시 물의정원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따라 조깅,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정원 6 안산시 바다향기수목원 서해안 경관을 전망할 수 있는 ‘상상전망대’ 및 바다너울원, 암석원 등이 있는 휴양공간 7 양평군 서후리숲 10만평 규모의 수목원으로 자연 그대로의 숲을 느낄 수 있으며 삼림욕 산책이 가능 8 경상북도 경주시 서악서원 국악공연,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으며 다도예절 체험이 가능 9 김천시 국립김천치유의숲 숲 명상길, 전망대, 출렁다리 시설이 갖추어진 자작나무숲 10 안동시 낙강물길공원 호수를 바라보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으며 안동루에 오르면 안동댐을 감상할 수 있음 11 군위군 한밤마을 내륙의 제주도로 불리며 마을 대청을 중심으로 한 자연풍경이 아름다운 명소 12 고령군 고령은행나무숲 낙동강을 끼고 있어 수변의 억새가 장관인 은행나무숲 13 예천군 초간정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촬영지로 우리나라 정원 건축의 정수를 맛볼 수 있음 14 봉화군 35번 국도 선유교 미슐랭 그린가이드 한국 편에서 유일하게 별점을 받은 드라이브 명소 15 경상남도 창원 진해드림로드 해군테마공원, 목재 문화체험장이 있어 가족나들이로 안성맞춤 16 통영 통영생태숲 전망대에서 통영항 및 어선들의 정경을 볼 수 있으며 생태 숲 해설 프로그램 운영 17 밀양 사자평고원습지 전국 최고의 억새군락지인 사자평과 국내 최대 고산습지 산들늪이 있는 힐링코스 18 거제 숲소리공원 자연학습공간, 도토리놀이터가 있으며 동물체험장에서 토끼, 양 먹이주기체험 가능 19 의령 한우산 드라이브코스 오색찬란한 단풍과 억새가 절경인 숲. 도깨비 조형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음 20 남해 남해바래길 화전별곡길 양떼목장, 바람흔적미술관을 즐길 수 있는 숨은 단풍 명소 21 거창 감악산 가을 낮에는 화려한 국화꽃을, 밤에는 거창읍야경을 구경할 수 있는 산 22 광주광역시 광주 영산강 극락 친수공원 일원 매년 억새축제가 열리며 자전거 길을 따라 억새와 코스모스 등이 펼쳐진 공원 23 광주 원효사 무등산 원효계곡 산세 속 아름다운 누각을 가진 전통사찰 24 광주 패밀리랜드 카라반 캠핑장 캠핑과 함께 놀이공원을 즐길 수 있음. 초대형 카라반이 설치된 럭셔리 글램핑장 25 광주 양림동 호랑가시나무길 옛 선교사 사택과 아트폴리곤, 호랑가시나무창작소 등 문화공간이 있음 26 광주 중외공원 도시 근린공원으로 광주의 관문에 설치된 무지개다리 비엔날레 상징물이 볼거리 27 광주 청춘발산마을 컬러아트프로젝트로 조성된 마을로 철재로 만든 브릿지, 조형물, 벽화 등이 볼거리 28 광주 월봉서원 조선 선비의 하루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 운영 29 대전광역시 유성구 국립대전숲체원 건물전체에서 피톤치드를 느낄 수 있고 곤충과 식물들을 직접 관찰할 수 있음 30 유성구 유림공원 가을 국화꽃축제가 유명하며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공원 31 동구 우암사적공원 송시열 선생의 문화재가 있으며 자연과 어우러진 서원의 건물 양식을 엿볼 수 있음 32 중구 보문산 행복 숲 둘레길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산으로 보문산성과 전망대, 고촉사 등을 함께 감상할 수 있음 33 서구 한밭수목원 전국 최대의 도심 속 수목원으로 동원과 서원으로 이루어짐 34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보훈둘레길 총 7가지 산책코스가 있으며 호국철도기념관, 소나무숲, 대나무숲 등의 볼거리가 있음 35 동구 대청호오백리길 제4구간 풍경소리길 드라마 슬픈연가 촬영지로 대청호 둘레로 갈대밭이 펼쳐져있음 36 부산광역시 사하구 승학산 가을 하얀억새군락이 펼쳐지는 가을 트레킹 필수코스 37 금정구 땅뫼산 맨발로 걷는 황토숲길이 조성되어 있고, 빽빽한 편백림의 생태숲에서 산림욕을 할 수 있음 38 진구 북구 백양산 가을 억새가 펼쳐진 산으로 산악자전거나 산악오토바이를 즐기는 이들에게도 인기 39 사하구 몰운대 우거진 송림과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해안절경이 아름다운 국가지질공원 40 영도구 영도 청학배수지 전망대 부둣가의 불빛과 그 뒤로 배경이 되어주는 도심의 불빛을 감상할 수 있음 41 남구 우암동 도시 숲 영도 바다와 북항대교가 한눈에 보이며, 포토스팟으로 보름달 설치물이 있음 42 수영구 수영사적공원 역사적 상징성을 지닌 유적 공원으로 시원한 오솔길이 펼쳐진 도심 속 힐링 장소 43 서울특별시 강북 초대길 대한민국 근현대사 초대 직위를 역임하신 분들의 묘역 길 44 구로 푸른수목원&항동철길 2100여종의 다양한 식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항동철길과 연계 관광 가능 45 금천 호암산성 관악산에 위치한 신라시대 성곽으로, 한우물 등 문화재를 볼 수 있음 46 노원 수락산 학림사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노원9경(九景)중 한 곳 47 도봉 원당샘공원 연산군묘, 방학동 은행나무와 함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명소 48 동작 고구동산길 배수지 공원에서 출발해 고구동산 정상, 서달산 잣나무길을 볼 수 있음 49 성동 송정제방길 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로 느티나무, 은행나무 등이 어우러진 수림 50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래습지생태공원 풍차, 산책로 등이 마련되어 가을철 억새, 칠면초를 감상할 수 있는 생태공원 51 서구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 국내 최대 규모의 코스모스 꽃밭과 핑크뮬리가 조성된 야생화단지 52 계양구 계양꽃마루 드넓은 꽃밭가득 코스모스와 핑크뮬리, 댑싸리와 함께 인생샷 찍기 좋은 곳 53 부평구 원적산 은행나무숲 단풍, 은행잎이 아름다운 등산하기 좋은 은행나무 숲 54 강화군 강화 전등사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사찰로 템플스테이와 함께 은행나무, 단풍을 즐길 수 있음 55 강화군 석모도 칠면초 군락지 가을갯벌 위 칠면초가 핑크빛물결처럼 펼쳐지는 군락지 56 옹진군 덕적도 갈대 군락지 서해 최대 규모의 갈대군락지와 백패킹하기 좋은 비조봉 코스가 유명한 갈대 군락지 57 전라북도 고창 운곡 람사르 멸종위기야생동물이 서식하며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이 운영됨 58 김제 망해사 서해 낙조와 만경강 둘레길, 갈대밭 등을 볼 수 있음 59 부안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사진 찍기 좋은 장소 60 익산 용안생태습지공원 나비바늘꽃을 비롯한 다양한 꽃으로 조성된 힐링여행지 61 진안 부귀 메타세쿼이아길 단풍으로 물든 울창한 가로수가 아름다운 명소 62 무주 무주 구천동 어사길 구천동계곡의 비경을 체험할 수 있는 천혜의 관광지 63 군산 비응 마파지길 확 트인 서해바다와 수평선 너머 석양을 즐길 수 있음 64 전라남도 목포 고하도 해상테마파크 해상케이블카, 둘레길, 해안데크길, 전망대, 목화정원, 호남권생물자원관 등이 조성됨 65 나주 나주 은행나무 수목원 은행나무 길, 대나무숲, 단풍나무숲 등을 이국적 야외테라스에서 즐길 수 있는 수목원 66 곡성 대황강 자연휴식공원 강변을 따라 산책이 가능. 체육공원과 야영장이 조성되어 외부활동에 안성맞춤인 곳 67 구례 지리산호수공원 구례 구만제에 새롭게 조성된 농촌테마파크. 구만저수지를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가 마련 68 화순 만연산 오감연결길 자연체험과 치유공간을 갖춘 산림 문화단지로 다양한 트레킹 코스를 제공 69 해남 화원 오시아노 관광단지 캠핑장에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낭만적인 캠핑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 70 영광 물무산 행복숲 숲속 둘레길, 맨발 황톳길, 유아숲 체험원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 71 제주특별자치도 대정읍 가파도 돌담과 바다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유명 관광지 72 남원읍 표선면 제주환상자전거길 6구간 (쇠소깍~표선해변) 제주민속촌에서 문화유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자전거도로를 따라 해안절경이 펼쳐지는 명소 73 조천읍 선흘 동백동산 제주 생태관광의 명소. 2011년 람사르 습지, 2014년 세계 지질 공원 대표명소로 지정 74 구좌읍 숨비소리길 (하도리밭담길) 해안가를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된 곳. 절경의 해안도로, 수십 종의 철새도래지로 유명 75 한라산 한라산둘레길돌오름길 (보림농장삼거리~거린사슴오름) 가을 정취에 알맞은 아름다운 단풍나무숲, 다양한 생태환경을 즐길 수 있음 76 한림읍 탐나라공화국 대한민국 미니국가 컨셉으로 도예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음 77 서귀포시 석부작박물관 제주에서만 유일하게 볼 수 있는 야생화들과 분재작품을 느낄 수 있는 생태정원 78 강원도 정선 하이원 하늘길 트레킹 운탄고도와 백운산 등산로를 이어 만든 하늘길로 아이들이 걷기에도 힘들지 않음 79 영월 김삿갓 계곡 김삿갓 묘가 위치하여 유명해진 계곡으로 가을 단풍이 매우 아름다움 80 화천 비수구미마을(비수구미계곡) 자연원시림이 계곡을 따라 밀집되어 있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가을 명소 81 인제 백담사 맑은 백담 계곡 위에 위치해 있으며 한용운 선생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사찰 82 철원 한탄강(고석정) 좁고 긴 골짜기를 따라 협곡과 기암절벽이 아름다운 절경이 이어짐 83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구수목원 도심에서 가까운 도시형 수목원으로 다양한 관찰, 견학, 휴식 등을 즐길 수 있는 명소 84 달성군 달성습지 생태학습관 전국 최대 맹꽁이 서식지로 맹꽁이 학습장, 사전학습장 등 많은 체험이 가능 85 달서구 월광수변공원 다목적 운동장, 롤러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운동 ·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음 86 달성군 대구숲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숲으로, 체험학습, 다양한 축제 및 행사, 공연 진행 87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국립세종수목원 국내 최초 도심형 수목원. 국내 최대 사계절온실, 청류지원 등 다양한 테마 관람가능 88 전동면 베어트리파크 국내 유일의 곰 테마파크. 계절별 특색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가족단위 휴양시설 89 울산광역시 울주군 반구대암각화&천전리각석 인류 최초 포경 기록이자 한반도 최초 미술작품.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등재추진 90 남구 장생옛길& 장생포 둘레길 인근 고래문화마을, 고래박물관 등 다양한 고래콘텐츠를 즐길 수 있음 91 북구 송정 박상진호수공원 무룡산과 이어지며 전망대, 산책, 미로정원, 습지원 등이 조성된 친환경 수변공원 92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자연, 문화 복합 열린 공간으로 번개맨체험관, 국제클라이밍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음 93 충청북도 옥천군 수생식물학습원 수련농장, 수생식물 농장, 온대수련 연못, 매실나무 과수원, 잔디광장 등이 조성됨 94 증평군 좌구산 분젓치 산새길 테마로드 율리 별천지공원에서 좌구산 분젓치 생태터널로 이어지는 총11km 산책로 95 괴산군 갈론계곡 아홉 곳의 명소가 있다하여 갈론구곡으로 불리며, 경치가 좋고 물놀이하기도 좋은 곳 96 충청남도 서산시 서산 웅도 육지와 불과 700m 떨어져 있으며, 갯벌체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해안탐방 가능 97 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길 전국의 아름다운 10대 가로수 길로 선정 98 공주시 갑사 노송과 느티나무 숲이 우거진 사찰. 가을이 아름다워 춘마곡, 추갑사라 불림 99 보령시 오서산 억새밭 정상을 중심으로 약 2km의 주능선은 온통 억새밭으로 이루진 억새산행지의 명소 100 계룡시 입암저수지 메타세쿼이아로 인해 이국적인 느낌. 가을의 숨겨진 단풍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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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3
  • 부산관광공사는 부산 언택트관광10선 선정하여 에코캠페인과 이벤트를 진행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 이하 공사)는 지난 6월 29일 한국관광공사 언택트관광지 100선 선정에 이어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부산 언택트관광지 10선 소개와 함께 언택트관광지 100선 선정 기념 이벤트 및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부산의 언택트관광지는 △구덕야영장 △다대포해수욕장 △대저생태공원 △부산치유의숲 △안데르센동화마을 △아미르공원 △장산 △평화조각공원 △회동수원지 △황령산으로 코로나19를 피해 상대적으로 여유롭고 안전한 여행지 위주로 선정됐다.공사는 언택트관광지 100선 선정 기념으로‘부산에서 특별한 여름휴가’이벤트를 실시하며, 이벤트 참여 방법은 7월 1일(수)부터 12일까지 공사가 운영하는 공식 인스타그램에‘부산 여행 가고 싶은 친구’태그 및‘부산에서 보내고 싶은 여름휴가’를 댓글로 쓰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하여 다대포 서핑 일일 강습권(10명)을 제공한다. 동시에 여름 성수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해수욕장 청결 유지‘에코 비치 캠페인’도 실시한다. 에코비치 캠페인 참여 방법은 7월 1일(수)부터 29일까지 개인 SNS에, 일상과 여행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모습을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하여 비치타월과 드라이백(100명)을 제공한다. 이벤트 및 캠페인 세부내용은 공사가 운영하는 공식 홈페이지(visitbusan.net) 및 페이스북(부산에가면)·인스타그램(@visitbusan)·네이버 블로그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여름 부산 언택트관광지에서 코로나를 피해 안전하고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며 평소 답답했던 마음을 날려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과 해수욕장 운영 대응 지침을 꼭 지켜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산언택트관광 10선   순번 관광지명 구 1 장산 해운대구 2 황령산 수영구 3 다대포해수욕장 사하구 4 평화공원 남구 5 아미르공원 영도구 6 안데르센동화마을 기장군 7 회동수원지 금정구 8 부산치유의숲 기장군 9 구덕야영장 서구 10 대저생태공원 사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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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제주관광공사, 2020년 2월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 관광 10선 발표
    □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20일 ‘2월 제주, 먼저 온 봄기운에 마음 돌랑돌랑’이라는 테마를 주제로 자연, 축제, 관광지, 음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2020년 2월 제주 관광 추천 10선을 발표했다.           1. 가장먼저 제주에서, 마음모아 봄을 열다– 탐라국입춘굿축제, 칠머리당영등굿  제주의 봄을 여는 축제 하나, 탐라국 입춘굿 축제. 낭쉐(나무로 만든 소)를 끌며 한해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던 의미와 역사 담긴 이 행사는 제주도가 꼽은 올해의 최우수 축제. 본행사가 진행되는 2~4일, 제주목관아와 제주시 일대에 거리굿, 열림굿, 입춘굿이 차례로 펼쳐지며 입춘 춘첩쓰기, 솟대・전통가면 만들기 같은 체험과 민속놀이, 향토음식 나눔 등도 마련된다. 바람의 섬 제주에는 바람의 신에 대한 특별한 믿음이 전해온다. 음력 2월 초하루 서쪽해안으로 들어와 보름께 동쪽으로 나가기까지, 제주 구석구석 땅과 바다에 씨앗을 뿌리는 영등할망에게 풍요와 무사안녕을 비는 것. 그 대표격인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올해 영등 드는 날 환영제는 2월 24일, 송별제는 3월 8일에 열릴 예정. 함께 봄을 부르며 더불어 풍요로워지는 특별한 시간이 곧 모두에게 다가온다. ‣탐라국입춘굿 : 제주목관아와 제주시 일대. 2월 2~4일(사전행사 1월 27일~) ‣칠머리당 영등굿 : 2월 24일 09시~15시, 제주시 수협어판장(영등환영제)                   3월 8일 9시~18시, 제주칠머리당 영등굿 전수관(영등송별대제)‣제주칠머리당 영등굿 전수관 : 제주시 사라봉동길 58   2. 돋아난 봄기운에 두근두근 나의 봄날– 매화축제  아직 뻣뻣한 나뭇가지를 뚫고 비죽 솟은 꽃봉오리. 그 작지만 은근하고 강한 힘이야말로 예로부터 칭송받아온 매화의 인기비결인지 모른다. 가장 먼저 봄을 가져오겠다는 듯, 추위에도 아랑곳 않고 제 길을 걷는 매화는 훈풍 먼저 일렁이는 서귀포에서부터 소식을 전해온다. 누구나 찾는 도심공원과 생태공원 산책로를 따라 스스로 핀 매화는 소박해서 친근하고, 야심찬 기획으로 2월 초순부터 이어지는 테마공원의 매화축제는 강렬하게 다가온다. 매화 흐드러진 공원에서 찾는 보물과 각종 만들기 프로그램, 먹을거리 체험도 풍성. 축제기간 입장료를 할인하는 곳도 있다. 곳에 따라 개화 시기는 제각각 다를지라도 매화가 전하는 매력만은 장소불문 차고 넘친다. 햇살 받은 꽃잎, 그윽한 매화향에 취해 사뿐 사뿐 걸으며 올 한해도 너나없이 꽃길예약. ‣걸매생태공원 : 서귀포시 서홍로 4-42 (서홍동) ‣휴애리자연생활공원 : 매화축제(2/7~3/8)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동로 256‣노리매 : 매화축제(2./1~3/1)서귀포시 대정읍 중산간서로 2260-15   3. 환경을 사랑할 줄 아는 특별한 사람들의– 예래생태마을  색달동과 상예, 하예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예래동은 감귤농사와 어업이 이뤄지는 농어촌 마을이자 중문관광단지가 자리한 제주관광의 중심지. 마을을 지켜준다는 사자 ‘군산’과 구시물, 애기업개돌이 마을을 굽어 살피고 해안을 따라 절경이 펼쳐지는 마을 포구에는 마을사람의 평온을 빌며 세운 명물, 진황등대도 있다. 환해장성과 당포연대 등 오랜 역사만큼 문화유적도 다양하며 대왕수천의 풍부한 물과 깨끗한 환경으로 가장 먼저 반딧불이 보호지역으로 지정되기도. 에코파티와 생태 체험 축제를 통해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마을로 인정받는 지금, 찬란한 봄날의 한가운데 펼쳐질 등문화축제에서 소원 풀어낼 기대감도 조금씩 자라나기 시작한다. 마을해설사가 이끄는 투어와 자연체험장을 갖춘 생태체험관까지 예래동을 말할 때 떠오르는 것이 한둘이 아닌 건 어쩌면 자연스러운 현상일지도 ‣예래동 : 서귀포시 예래동‣예래생태체험관 : 서귀포시 예래로 213     4. 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 기간한정 행복을 주는 별, 노인성   아직은 차가운 밤하늘, 오리온자리 아래 시리우스를 따라 남쪽바다로 향하다 수평선 근처에서 희미한 별을 찾았다면? 다름 아닌 노인성이다. 오래도록 불려온 그 이름에는 사람이 나이가 들며 완전하고도 이상적인 인간이 되어간다는 의미가 담겨 있고 남반구에서는 흔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귀하기에 길흉화복과 무병장수를 관장하고 천하태평과 복을 빌어준다고 알려져 있다. 겨울철 별자리에 속하며 11월에는 새벽녘에 보이다가 2월에서 3월 초 저녁시간에 관측 가능. 이 별을 보려면 남해안 높은 산이나 제주를 찾아야 하는데 제주에서도 서귀포지역이 노인성 관측의 최적지이며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이 노인성을 관측하는 국내유일 천문대. 이 별을 함께 보고 오래도록 행복할 수 있는 기회가 바로 지금 제주 서귀포에 열려있다니 벌써부터 심장이 두근두근. 월요일 휴관, 기상에 따라 관측이 어렵거나, 조기 폐관할 수 있으니 방문 전 사전 확인 필수.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 서귀포시 1100로 506-1 (하원동)http://culture.seogwipo.go.kr/astronomy/   5. 이른 봄, 푸르름을 그리는 당신에게– 대수산봉  올레 2코스의 일부인 이곳은 과거 물이 나던 산이라 하여 물뫼로 불리다가 크다를 더한 큰물뫼, 대수산봉이 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봉수대가 있었다니 눈치 빠른 이들은 알아챘을까? 그만큼 멀리까지 내다보인다는 걸. 우도, 성산일출봉, 섭지코지와 지미봉, 말미오름이 보이고 근처 고성리, 오조리, 성산리의 마을 풍경도 조망 가능해 아는 사람만 아는 숨겨진 일출명소. 삼나무와 소나무로 이뤄진 숲 안에서는 겨울에도 푸릇함을 느낄 수 있고 탐방로 관리도 잘 되어 있는데다 곳곳에 쉼터와 운동기구를 구비하는 센스까지 장착! 등반에 소요되는 시간은 길지 않다. 휴식까지 넉넉잡아 한 시간, 3~40분이면 충분히 탐방가능. 여러 개의 등반코스 가운데는 계단이 있는 곳과 없는 곳, 가파름의 차이가 있고 입구에 주차장이 마련된 곳도 있다니, 미리 알아보고 형편 따라 선택하자. ‣대수산봉 :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2039 ‣대수산봉 주차장 :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1715-7   6. 제주가 품고 키운 생명의 기운 찾아– 한라수목원 죽림원, 도내 다원들  겨우내 바래지 않은 초록이 그 가치를 드러내는 2월, 남쪽나라 제주는 먼저 봄을 입는다. 도민과 관광객 모두에 인기 만점인 한라수목원에서는, 평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마련된 숲해설로 휴식과 정보를 함께 얻고 대나무숲 죽림원도 거닐 수 있다. 신이대, 왕대, 제주조릿대, 죽순대까지 대나무 곁 산책로를 걷다보면 마음속 비밀 혹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털어낼 수도. 제주 곳곳 차밭의 그윽한 푸르름도 이미 봄이다. 거문 오름을 등에 업은 다원에서는 정갈하게 다듬어진 차밭의 초록을 배경삼아 조용히 산책하다 사진 찍기에 그만이요 유기농 차를 맛볼 수도 있다. 1100고지 주변 한적한 다원에서 진초록 융단 위 눈이불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고 녹차밭과 미로공원을 겸한 다원에는 낮은 단계부터 높은 단계까지 수준에 따른 미로 탐험과 염소 먹이주기가 있어 어린이 동반 가족에게 더욱 매력적. ‣한라수목원 (죽림원) : 제주시 수목원길 72‣올티스다원 : 제주시 조천읍 거문오름길 23-58 ‣제주다원(녹차미로공원) : 서귀포시 산록남로 1258‣도순다원 : 서귀포시 중산간서로356번길 152-41   7. 옛 사람들의 삶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 도내 유적지들  알고는 있을까,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신석기시대 문화유적이 고산리에 있다는 사실을! 세계지질공원 제주에서도 손꼽히는 지질트레일, 수월봉 품은 고산리는 지질학적 가치뿐 아니라 역사・문화적 가치도 높다. 고산리 유물은 한국 내륙에서 발견되지 않은 유물 조합상으로 후기 구석기와 초기 신석기의 연결고리이자 동북아시아의 초기 신석기문화를 살피는 훌륭한 자료. 청동기와 철기시대의 마을 모습은 삼양동에 있다. 도내 최대 규모 마을유적의 움집과 불 땐 자리, 둥그렇게 둘러앉은 마을 터부터 옛사람들의 의식주와 도구 생산 과정도 살펴보자. 모두가 언제든 찾도록 연중무휴・무료로 운영 중. 참고로 고산리와 삼양동 유적 모두 국가사적으로 지정돼 있다. 좀 더 신비로운 옛사람들의 삶을 원한다면? 탐라국 시조 삼신이 솟았다는 삼성혈이나 삼신과 삼공주의 혼례장소 혼인지를 찾아도 좋겠다. ‣제주고산리유적안내센터 : 제주시 한경면 노을해안로 1100  ‣제주삼양동유적 : 제주시 선사로 2길 13 ‣삼성혈 : 제주시 삼성로 22‣혼인지 : 서귀포시 성산읍 혼인지로 39-22   8. 추위 녹이던 온기와 색감, 마음도 녹여 – 식물이 있는 카페  화려한 조명과 장식, 혹은 무채색의 심플함 사이 당신의 취향은 어디쯤? 그 어느 쪽도 아니라면 나무 빛 실내에 푸릇푸릇한 식물이 숨 쉬는 카페는 어떨까. 아늑하고 조용하면서도 생기를 잃지 않은 공간들이 하나 둘, 우리 마음으로 가지를 뻗어오는 중. 인류가 자연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는 식물 앞에서 한결 평온해진 자신을 발견할 때 알 수 있다. 포근한 공간 안에 긴장을 풀어놓고 자연의 기운을 받고 싶다면 가드닝 카페 혹은 유리온실 카페들로 지금 떠나자! 입안 감도는 음료의 맛에 온몸을 감싸는 식물의 온기로 훈훈함이 더해질 것 . 혹시 카페, 베이커리,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다면 ‘2020 제주카페스타’를 찾아도 좋다. 제주 유일의 전시인증 카페박람회라니 취향 따라 필요한 만큼 즐기다 오자. ‣그 계절 : 제주시 구좌읍 한동로 119  ‣인더그린 : 제주시 1100로 3198-20 ‣송당나무 : 제주시 구좌읍 송당5길 68-140 ‣2020 제주 카페스타 : 2월 27일(목)~3월 1일(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9. 꼼지락꼼지락, 손길 작품이 되다– 제주감성&정성 듬뿍 체험클래스  제주에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간다고? 놉! 제주에서의 추억과 시간, ‘제주갬성’ 기념품 하나쯤은 챙기고 싶은 마음이야 누구나 비슷하다. 도내 곳곳 소품가게를 둘러보며 고심 끝에 고를 수도 있겠지만, 조금만 더 마음을 기울이면 내 손으로 제주 기념품을 만드는 방법이 보인다. 내가 디자인하고 만드는 유리공예, 내가 짓는 돌담액자와 나만의 손글씨, 색 조합에서부터 취향 저격하는 유리알 액세서리까지. 몇 시간의 투자로 세상 어디에도 없는 나만의 기념품이 완성된단다. 직접 발품을 파는데다가 만드는 동안 몰입의 기쁨이 더해지면, 여행 뒤에도 제주에서의 기억을 더 깊고 진하게 만들어줄 것. 어쩌면, 오래도록 아끼고 사랑하게 될 나의 새 여행메이트가 여기에서 탄생할지도. 많은 공방들이 SNS를 통해 소통하니 사전 문의와 예약은 ‘필수’되시겠다. ‣단순(유리공예) : www.instagram.com/dansooon‣블롱카페(유리공예) : 제주시 노형5길 40‣달무지개(돌담액자+캘리) :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271-4   10. 원 없이 먹어보자 제주 생선– 생선모듬구이   해산물을 즐기지 않는 사람도 제주에 오면 회 한번쯤 먹듯, ‘육식형 인간’을 자부하는 누구라도 이곳에서만큼은 제대로 된 생선구이 한상 먹어보는 것 어떨까. 그동안의 생선구이에 대한 기억은 생선 두어 마리, 몇 조각이 전부였다고? 이제 여기서는 기대치를 조금 더 올려도 좋다.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진 공간에서 코스 요리로 즐기는 생선구이집부터, 반찬과 돔베고기를 기본으로 해 계절에 맞는 모듬 생선을 쫙~ 펼쳐놓고 조금씩 맛보는 편안한 분위기의 공간도 있다. 혹시 누가 알까, 미처 몰랐던 생선 맛에 눈뜨거나 일생을 함께할 소울생선을 여기서 만나게 될 지!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고 생선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는 말씀!   □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의 2월은 누구보다 먼저 봄을 마주하길 바라는 마음이 커지는 시기”라며 “남녘의 보드라운 바람이 봄을 전하는 여행길을 함께 하자”고 전했다. 제주관광공사의 2020년 2월 추천 관광 10선은 제주관광정보 사이트(www.visitjeju.net)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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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4

축제 검색결과

  • 애기봉평화생태공원, 10월 7일 - 9일 가을소풍 페스티벌 개최
      김포문화재단은 개관 2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가을소풍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지속 추진하고 있는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인 <조강風流(풍류)>을 확장하여 공연뿐만 아니라 전시,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애기봉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가족과의 추억을 주제로 온라인을 통해 사전 접수를 완료한 5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행사기간 조강전망대에서는 평화교육관, 야외공연장, 오픈갤러리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체험전시, 축하 메시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평화생태전시관 1층 로비 공간에서는 철거 철책을 활용한 모빌 만들기, 캐리커처 그리기 등 각종 체험이 준비된다. 또한 한시적 운영 시간 연장에 따라 생태탐방로에서 조강의 해넘이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함께할 수 있다. 한편 행사기간 관람객 중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가을 풍경을 사진으로 담는다면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가을풍경 사진 콘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관계자는 “개관 2주년을 앞두고 있는 현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명실공히 김포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이번 행사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단순한 통일전망대, 안보관광지를 넘어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문화, 예술, 관광의 복합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행사 및 각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누리집(aegibong.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입장인원 제한에 따라 온라인 사전 예약 후 관람을 권장하고 있다.
    • 축제
    2023-10-05
  • 전국 최고의 음식축제 "남도음식문화큰잔치", 11일 강진만서 개막
      전라남도는 올해 26회째를 맞은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남도의 맛과 멋! 세계로·미래로’라는 주제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지난 1994년부터 시작된 자타가 공인하는 전국 최고의 음식축제다. 맛의 고장 전남의 으뜸가는 대표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보고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남도음식의 품격과 가치를 현대적 의미에서 새롭게 해석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젊고 생동감 있는 축제로의 변화를 시도했다.   청년부 음식경연대회를 확대하고, 청년 창업인과 귀농귀촌인 등의 특별 참여 부스를 설치해 청년층 참여를 유도한다. 다문화가족, 외국인 유학생·관광객 유치를 통해 남도의 전통음식 맛을 세계에 알리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대한민국 생태 보고이자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강진만 생태공원 갈대숲을 배경으로 낭만과 멋이 있는 세련된 축제장으로 준비하고 있다. 거대한 갈대 군락지와 청정갯벌, 천연기념물인 큰고니가 사는 강진만 생태공원의 풍광은 남도 음식의 깊이를 더하고 관람객에게 새로운 느낌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줄 전망이다.   매년 열리지만 남도음식문화큰잔치만의 특별한 행사도 있다. 추수감사 의미를 담아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며 22개 시군의 대표음식을 하늘에 바치는 상달제. 상달제에 앞서 음식을 나르는 진설행렬은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색다른 볼거리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남도음식전시관에는 주제관과 시군관으로 나눠 다양한 색채와 그윽한 향을 느낄 수 있는 남도음식 상차림을 전시한다.   남도음식 피크닉홀에서는 22개 시군의 고유한 단품요리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소량, 소포장 판매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은 또 하나의 즐길거리다.   남도음식 명인과 강진 대표 음식을 품격 있게 한 상 가득 담아낸 ‘남도밥상 한상차림’도 운영해 남도음식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다. 인터넷으로 예약받아 이틀간 하루 100명 한정으로 명인밥상과 강진밥상을 판매한다.   또한 ‘강진만 갈대숲 1천500인 오찬 초대’엔 첫 날 송가인, 설하윤, 김정연, 둘째 날 오나미, 셋째 날 홍인규 등 유명 연예인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올해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전시 중심의 축제에서 벗어나 다양한 음식 시식과 함께, 남도 별미 요리 교실, 음식 만들기 체험 등 관람객과 호흡하며 재미를 더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크게 확대했다.   남도음식 경연대회는 음식명인, 초청 셰프, 관객이 함께 참여해 관광객의 기호에 맞는 새로운 남도의 단품요리를 발굴하는 대회로 진행된다.   축제 주요 참여 프로그램인 ‘남도밥상 한상차림’, ‘천오백인 오찬 초대’ 등은 축제 누리집(www.남도음식문화큰잔치.com)을 통해 사전에 신청하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행사추진위원회 측은 인천, 경기지역 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차량 소독시설, 대인소독기 등을 행사장 내·외부에 설치하는 등 특별 방역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축산농가와 관련된 종사자 행사 참여를 제한하고, 돼지고기 음식 일체를 반입 금지하는 등 안전에 중점을 두고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 뉴스
    2019-10-04
  • 깊어지는 가을, 경남의 가을 축제로 떠나자!
         경상남도는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할 가을축제・문화행사를 소개했다.   글로벌 명품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가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13일간 진주성 및 진주남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추억의 문이 열립니다. 100년의 추억’이라는 주제로 7만 여개의 등(燈)이 전시된다.   또, 유등과 더불어 분수와 조명으로 이루어지는 ‘워터라이팅 쇼’가 매일 밤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축제장 범위가 넓어져 중앙시장, 지하상가, 롯데몰 등에서도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며, 매일 저녁 축제 상황을 생중계하는 ‘유등 방송국’도 운영할 예정이다.   25개팀 2,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전국가장행렬 경진대회, 창작뮤지컬「촉석산성 아리아」등 10개 부문 60여개의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로 구성된 ‘개천예술제’(10.3~10.10)와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케이디에프(KDF)콘서트 등 17개 행사로 구성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10.1~10.13)이 함께 개최되어 진주를 찾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장에 들른 김에 진주시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특색 있는 먹거리로는 ‘육회비빔밥’과 ‘헛제사밥’이 있으며, 인근에 즐길거리는 ‘진주레일바이크’가 있다.   ‘한국 속의 작은 독일’로 알려진 남해군 독일마을에서는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세계 3대 축제인 독일 뮌헨의 ‘옥토버페스트’를 모태로 한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독일식 전통의상을 입고 행진하는 이국적인 가장행렬을 감상하며, 정통 독일맥주를 맛볼 수 있는 이국적인 축제로 관광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것이다. 남해군의 이색먹거리로는 ‘멸치회’와 ‘갈치회’가 있으며, 인근에 ‘가천다랭이마을’ ‘금산 보리암’등의 명소도 있다.   양산에서는 양산의 역사와 문화를 빛 콘텐츠로 재창조하는 ‘양산삽량문화축전’을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양산천 둔치 및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에는 빛 테마 공연, 빛광장 조성을 통해 작년 프로그램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이디엠(EDM)파티, 유스콘서트, 시민노래자랑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양산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웅상농청장원놀이, 삼용길놀이, 가야진용신제 등의 재현행사도 벌어진다. 양산시의 향토음식으로는 ‘산채정식’이 있다.   이천년 가야토기의 역사를 담고 있는 ‘김해분청도자기축제’는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해분청사기의 배경과 역사, 현재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김해분청도자기 주제관과 가족 도자기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자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올해에는 축제 현장에서 전통가마를 설치, 장작을 지펴 전통도자기를 굽는 장면을 관람객에게 직접 선 보이고, 전통가마에 구운 도자기는 경매를 통해 관람객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김해시의 향토음식으로는 ‘양념숯불장어구이’와 ‘진영갈비’가 있으며, 인근 가족 단위 놀이시설로는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낙동강레일바이크’ 등이 있다.   지역의 국화산업 기반 조성과 인지도 강화를 위한 ‘마산국화축제’가 10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마산가고파 수산시장 장어거리 앞과 창동·오동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13개 분야 9,500여점의 국화작품 전시 국향대전과 전국 국화분재 품평회, 해상 멀티미디어 불꽃쇼, 국화가요제 등이 벌어진다.   올해에는 창동·오동동 일원까지 국화거리를 조성하고 오동동 문화광장에서도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창원시의 향토음식으로는 ‘아구찜’이 있으며, 인근 명소로는 ‘창동예술촌’, ‘가고파 꼬부랑길 벽화마을’, ‘창원시립문신미술관’ 등이 있다.   ‘거제섬꽃축제’는 ‘평화의 섬, 꽃의 바다’라는 주제로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개최된다. 꽃의 바다, 힐링 허브랜드, 곤충관, 농심테마파크, 섬꽃동산, 세계 동백원 등 다양한 주제관과 농업기술 홍보존, 곤충체험, 공예품 만들기 등 체험행사, 전시·판매,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웨딩촬영 체험프로그램을 통하여 화사한 꽃밭을 배경으로 백년가약을 맺는 커플들을 초대한다. 거제의 특색있는 음식으로 ‘멍게비빔밥’이 있으며, 인근에 가 볼만한 곳으로는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맹종죽테마파크’, 그리고 대통령 해상별장으로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었으나 최근 개방된 ‘저도’가 있다.   아래의 축제 관련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자세한 축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진주남강유등축제(http://www.yudeung.com/) 남해독일마을맥주축제(http://tour.namhae.go.kr/00002989/00002990.web) 김해분청도자기축제(http://festival.buncheong.net/index.jsp) 마산국화축제(https://www.changwon.go.kr/depart/flower/main.do?mId=1103010000) 거제섬꽃축제(http://www.geoje.go.kr/flower/index.geoje)   대형축제 말고도 가을에는 경남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축제가 열린다.   창원시 동읍 무점마을에서는 왕복 6Km의 코스모스와 허수아비로 꾸민 동읍 무점마을 코스모스 축제(10.4~10.6)가 열린다.   창원종합운동장에선 지구촌 최대의 케이팝(K-POP)축제인 창원 케이팝(K-POP) 월드 페스티벌(10.9)이 열린다. 80개국 100여개 지역에서 예선을 거친 보컬 3개팀, 퍼포먼스 10개팀이 본선 경쟁을 치르며, 레드벨벳, 티엑스티(TXT), 몬스터엑스(X), 있지(ITZY) 등의 케이팝(K-POP) 스타가 축하공연을 한다.   음식문화의 다양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개발 등을 위한 ‘창원음식문화축제’(11.9)가 용지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 전국요리경연대회, 전국케이크 라이브 경연을 실시하며, 기획 전시관, 이색작품전시관, 체험 시식관, 홍보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다.   진주시에서는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11.6~11.10)가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첨단농기계관, 농자재관, 해외관․스마트농업관, 녹색식품관, 스마트농업관, 종자생명관, 펫산업관 7개 분야 주제관에서 다양한 농산물과 농업기술들을 접하고, 도심속 목장나들이, 미래의 식량 산업 누에와 곤충체험, 우리밀 놀이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과 참여형 이벤트로 관광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통영시 욕지도와 사량도에서도 축제가 개최된다. 전마선 노젓기 대회, 고등어 페스티벌, 고구마 캐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욕지 섬 문화축제’(10.12~10.13)가 욕지도 일원에서, ‘사량도 옥녀봉 등반 축제’(10.26~10.27)가 사량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우수 농‧축산물 홍보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개최된다. 어린이 동물체험농장, 탈곡작업·짚공예 등 농경체험, 코뚜레 한우고기 등 다양한 시음·시식행사, 축하공연 등이 마련되어 있다. ‘2019 사천에어쇼’도 10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열린다.   양산시에서는 ‘차문화 축제’가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하북면 통도문화예술거리에서 개최된다. 차사발 전시 및 판매, 차 시음, 다례경연 대회 등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김해 연지공원 대표 볼거리인 음악분수와 연계한 수변데크에 꽃과 빛 터널로 가을 분위기를 연출한 ‘김해 꽃 축제’(10.17~10.20)가 ‘꽃과 함께 향기가 머무는 행복한 하루’라는 주제로 연지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김해 진영단감 축제” (11.1~11.3)도 진영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단감품평회, 단감따기 체험, 축하공연 등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창녕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우포누리를 널리 홍보하기 위한 ‘우포누리축제’ (10.5~10.6)가 우포늪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전통문화 계승발전으로 군민 화합을 도모하는 ‘비사벌문화제’(10.11~13)가 창녕읍 일원에서 열린다.   경남 고유의 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축제도 열린다.   산청군에서는 한국선비문화원 일원에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조선중기 실천유학의 대가인 남명 조식선생의 경의사상을 현대적 의미에서 재조명하는 ‘남명선비문화’ 축제가 열린다. 남명 조식 선생의 제자들의 의병출정식을 다룬 마당극과 서당체험, 궁도 체험 등 선비 문화 체험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합천군에서는 ‘가을 향기 속, 기록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10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대장경테마파크 일원에서 ‘합천기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기록문화로서 팔만대장경을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대형 한글 팔만대장경 등을 구경하고, 대장경 이운행렬 체험, 판각체험, 도예체험, 고려 복식 체험 등 팔만대장경 제작 당시의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류명현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낭만이 넘치는 경남의 가을 축제로 초대한다” 면서,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가 경남 곳곳에서 개최될 예정이니, 아름다운 경남의 가을도 즐기고, 즐겁고 행복한 추억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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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1
  • 호수 위 수상무대, 서서울호수공원 10주년 기념 '수상 음악축제' 개최
    - 서울시, 9.27.(금)~9.28.(토) 서서울호수공원에서 개최 - 가수 바다, 팝페라 박완, 뮤지컬 정선아‧김지우 등 팝페라와 뮤지컬로 2일간 대중음악 선사 - 신월정수장에서 공원으로 재생한지 10년을 기념하는 축제(‘09.10.26.개원) - 시민과 함께 10주년 기념: 주민음악가 10팀 공연, 시민갤러리 100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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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6
  • 인천대공원, 소래습지 염전길에서 가을을 느끼세요!
      인천시(시장 박남춘) 전역에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 가을꽃이 만발해 단풍보다 먼저 가을을 알리고 있다.   인천대공원은 어울정원에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알록달록 예쁜 코스모스와 행복한 추억을 남기고자 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대공원 어울정원 1만㎡ 부지 내 심은 코스모스가 활짝 펴 높은 가을하늘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연출하고 있으며 이번 주말 방문 시 만개한 코스모스를 볼 수 있다.   인천대공원 어울정원은 농촌 풍경을 재현한 원두막과 도시농원, 꽃양귀비, 수레국화 등 계절별 다양한 꽃으로 수도권 일대의 대표적인 야생화 명소로 꼽히는 지역이다.   김병건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인천대공원을 찾아 사진도 찍고 담소도 나누면서 추억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양경기장 앞에 위치한 계양꽃마루도 지난 21일부터 코스모스 단지를 시민에게 개방했다.   올해는 혼합코스모스와 황화코스모스 2종류 종자를 파종해 12만2,694㎡ 대단지에 펼쳐진 화려한 코스모스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에는 곤충 및 동물 모양의 의자, 액자형 포토존, 전망형 포토존 등과 함께 40여 종의 호박열매를 감상할 수 있는 호박터널과 흙길로 조성된 산책로, 시골원두막, 말 조형물, 아치형 목교, 댑싸리길 등이 꽃들과 잘 어우러져 있다.   또한 반려견 쉼터도 마련돼 반려견이 있는 방문객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천에는 도심에서 선선해진 가을 바람과 함께 가을 정취를 즐기며 걷기 좋은 곳이 많다.   인천대공원에서 소래습지생태공원까지의 걷기 코스는 숲길과 물길, 염전길을 따라 자연을 만끽하며 쉬엄쉬엄 걷기 좋다. 인천대공원에서 남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장수천, 흙길, 아파트 단지 옆에 조성된 둔덕 숲길 등을 지나 코스모스길로 유명한 둑길 산책로를 거쳐 소래습지생태공원에 다다르게 된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수도권에서 가장 넓은 갯벌인 소래습지에 조성된 공원으로, 소금창고와 풍차를 바라보며 걷는 길이 포토존으로 사랑받고 있다. 폐염전이 보존돼 있어서 소금 내음을 맡으며 염전학습장, 소래역사관 등도 둘러볼 수 있다.   국내 최초의 해수공원인 송도센트럴파크는 수상택시, 투명카약, 보트 등 수상레저를 즐기거나 이국적인 송도의 풍경을 즐기며 곳곳에 조성된 동산, 지압길 등을 따라 산책하는 가족과 연인들로 항상 북적인다.   공원 어디에서도 시원하게 뻗은 강가를 따라 걸으며 가을하늘과 꽃, 갈대 등을 만끽할 수 있어 가을 산책으로 제격이다. 유유자적 산책하며 토끼섬, 사슴농장과 더불어 곳곳에 숨어있는 아티스트의 작품을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트라이보울과 G타워 등 양쪽으로 늘어선 각기 다른 모양의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는 젊은이도 많다.   10월에는 국화, 메밀꽃이 가을 축제를 이어받는다.   인천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20일까지 ‘가을 향기 추억 속으로’라는 주제로 ‘2019 인천 국화꽃 축제’를 서구 아시아드 주경기장 옆 연희공원에서 개최한다.   계양공원사업소 양묘장에서 직접 재배한 국화로 나비, 하트, 배트맨 등의 조형작품과 자연의 풍치를 축소하여 분에 옮겨놓은 국화 분재작품, 그리고 큰 국화를 이용하여 동그라미, 별, 탑 등을 표현한 다양한 작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한지를 활용하여 재배한 관상 호박과 형형색색 물든 단풍을 함께 감상하며 가을의 정취를 풍성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축제기간 중에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주말에는 호박 꾸미기 체험, 국화차와 함께하는 향기요법, 치매어른을 위한 화분 나눔행사 등이 운영되고, 버블매직쇼, 캐리커쳐 체험, 캐릭터창의아트 체험 플라워 패션 페인팅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도 펼쳐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서치선 계양공원사업소장은 “국화향기로 물든 가을의 정취를 시민들이 마음껏 즐기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바쁘고 고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올 가을 소중한 사람들과 ‘2019 인천 국화 꽃 축제’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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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4

여행 검색결과

  • 5월 경남 봄 소풍 어디로? [강나루생태공원&황매산철쭉꽃]
    어디를 둘러봐도 화사한 꽃들이 인사하는 5월. 이런 때일수록 아름다운 자연 속으로 더 깊숙이 뛰어들고 싶은 감정이 만개한다. 5월의 1/3의 기간이 넘어가는 이 무렵, 지금 이 시기에 가장 아름답지만 머지않아 끝나는 절경을 서둘러 소개한다.   경남의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과 철쭉꽃 군락이 산을 덮은 황매산이 그 주인공이다.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 청보리밭은 마치 봄의 그림 같은 곳으로, 낙동강을 따라 펼쳐진 청보리밭이 바람에 흔들리며 마치 낙동강 물결처럼 보이게 한다. 청보리 사이사이의 산책로가 청보리밭과 사람들을 더 가깝게 이어주고 있어, 청보리밭을 거닐며 들판의 물결을 더 가까이에서 느껴볼 수 있다. 게다가 청보리밭 뿐 아니라, 생태공원 한편에 펼쳐진 넓은 작약 밭이 그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이번 주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청보리·작약 축제'가 진행되니, 이 시기를 맞춰 아름다운 강나루 생태공원을 경험하길 바란다.   -황매산 철쭉꽃 능선마다 고운 철쭉꽃이 피어난 황매산은 마치 짙은 분홍의 드레스를 입은 것 같다. 대규모 군락을 이룬 해발 800m-900m의 구릉지대에서는, 푸른 하늘과 대비되어 더욱 진한 진분홍의 빛깔을 뽐낸다. 철쭉꽃이 만발한 황매산은 언제나 아름답지만 특히 태양이 떠오를 때가 가장 아름다운데, 꽃잎에 반짝이는 이슬이 꽃나무 전체를 반짝반짝하게 해 황매산을 더욱 환상적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4월 말부터 5월 초중순까지 만발하는 철쭉꽃의 시기에 맞춰,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황매산 철쭉제'가 진행되고 있다.   따뜻한 5월, 많은 사람들이 만개한 꽃들 사이를 여유롭게 거니는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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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2024-05-08
  • 다산 정약용의 혼이 깃든 곳, 남양주 나들이 명소 다산생태공원
    올해 벚꽃이 1922년 이후 두 번째로 빠르게 개화하면서 우리나라의 봄은 점점 짧게 느껴지고 있다. 봄이 더 빠르게 지나가기 전에 여행이나 취미생활을 즐기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만,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현대인들은 한번 여행을 가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때일수록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 겸 드라이브를 가는 것도 여행만큼이나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기사에서는 서울 근교에 위치한 남양주 나들이 코스 다산생태공원을 소개한다.     정약용 선생의 생가를 중심으로 위치한 다산생태공원은 조선시대 실학의 역사와 한강의 자연 생태가 함께 어우러져 있는 물환경 생태공원이다. 전망대, 잔디마당, 숲속 놀이터, 연꽃 단지, 수변쉼터, 팔당호 조망대 등 이것저것 다양한 시설과 볼거리가 가득하다. 또한, 생태해설사가 있어 공원 내 식물에 대한 정보와 정약용 선생의 이야기를 전해 들을 수 있으며, 근처에 정약용 유적지와 실학박물관도 함께 위치해있어 문화 관광지로도 좋다.         산책로를 따라서 천천히 걷다 보면 아름다운 팔당호 주변 풍경이 보인다. 다산생태공원은 호수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데크로드로 구성되어 있어 편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봄과 여름에는 꽃이 피고 가을에는 드넓은 갈대밭, 겨울에는 운치 있는 풍경이 펼쳐지는 자연친화적인 곳이라 사계절 관계없이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다산생태공원은 정약용이 즐기던 한강 산책로인 만큼 정약용 선생의 저서와 관련된 포토존 조형물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남는 건 사진이라는 말이 있듯, 이곳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인생 사진을 남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산책도 즐기는 동시에 정약용 선생에 대해 깊게 배울 수 있는 봄나들이 산책 코스로 다산생태공원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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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3-04-12
  • 주말을 더 길고 즐겁게, 한 주가 즐거워지는 서울 근교 가벼운 산책 여행
    1. 청주 문암생태공원 2. 양주 옥정중앙공원 AR동물원 가족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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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3-03-07
  • 서울 상암 하늘공원, 언덕 위 억새밭의 상쾌한 공기
      5개의 월드컵공원 중 하나인 서울 상암 하늘공원은 가을 억새풀 축제와 아름다운 일몰로 유명한 공원이다. 해발 98m의 고지대에 위치한 하늘공원은 상쾌한 공기를 마실 수 있어 올림픽공원의 여러 공원들 중에서도 인기가 많다.         하늘공원이 있는 이곳 월드컵공원은 쓰레기 섬 난지도였던 과거에서 안정화 사업을 통해 2002년 월드컵이 열리던 해, 친환경 생태공원인 월드컵공원으로 재탄생되었다. 쓰레기 매립지에서 동·식물들이 살 수 있는 섬으로 바뀐 월드컵공원은 지금도 많은 시민들이 찾는 도심 속 녹지 역할을 하고 있다. 월드컵공원에는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평화의 공원, 난지 한강공원이 있는데, 여러 테마공원 중 하늘공원은 하늘과 가장 가깝다 하여 이름 지어졌다.         하늘공원은 지그재그 모양으로 올라가는 하늘 계단을 통해 걸어 올라가거나 맹꽁이 전기차를 통해 올라갈 수 있다. 맹꽁이 전기차는 왕복 약 3000원으로, 오르내릴 때의 가격이 다르니 올라갈 때는 맹꽁이 전기차를 타고, 내려올 때는 걷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한 뒤 잠시 기다리다 보면 앞면은 버스, 옆면은 유원지의 코끼리열차 같은 맹꽁이 전기차가 도착한다.         하늘공원에 오르면 주변의 탁 트인 경치가 바로 내려다보인다. 월드컵 경기장의 다른 공원들 모습부터 저 멀리 성산대교와 한강까지 보이는 하늘공원은 어느 방향을 둘러보아도 전망이 아름답다. 전망 안내도를 보며 주변 풍경의 이름을 알아보면 공원에 놀러 온 보람이 느껴져 기분이 좋아진다.         여름에는 진녹색으로, 가을에는 황금빛으로 일렁이는 드넓은 억새밭은 하늘공원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리저리 고개를 흔들며 바람이 지나가는 소리를 내는 억새밭은 청량한 느낌과 쓸쓸한 느낌을 동시에 주며 감성에 젖게 만든다. 억새밭을 배경으로 한 이곳저곳의 포토존들은 방문객들의 사진 세례로 바쁘다. 억새밭 말고도 붉은빛의 댑싸리와 코스모스, 핑크 뮬리 등 알록달록한 포토존들도 놓칠 수 없는 하늘공원의 포토 스폿이다.         되살아난 생태계의 상징이 된 월드컵공원. 그중 가장 높은 곳에서 뛰어난 전망을 자랑하는 서울 상암 하늘공원에서 일렁이는 억새밭과 함께 가을의 낭만을 즐겨보자.           〇 위치 :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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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2-10-31
  • 여수 가사리, 생태공원의 황금빛 갈대밭
      가을을 마무리하는 계절, 갈대의 황금빛 물결을 볼 수 있는 여수 가사리 생태공원을 만나보자.         여수 가사리 습지는 국립습지센터의 권역별 일반조사에서 절대 보전 등급인 1등급 판정을 받은 습지다. 다양한 습지 식물과 조류들이 서식하고 있는 가사리 습지는 대표성, 생물 다양성, 학술적 교육적, 자연성, 식생 건강성, 규모, 수면의 식생 비율, 경관적 가치 항목에서 모두 ‘높음’ 또는 ‘매우 높음’ 평가를 받았다.         갈대밭을 가로지르는 나무 데크를 따라 걷다 보면 갈대밭 한가운데 있는 조형물에 도착하게 된다. 이 조형물의 이름은 ‘너와 나의 둥지’로 데미안의 ‘알에서 깨어난 새는 아브락사스 신에게로 날아간다’라는 구절에서 영감을 받아 갈대를 품은 둥지에서 알을 낳는 모습을 형상화했다고 한다.         가사리는 자전거를 타고 구경을 해도 좋을 관광지다. 근처의 여수 YMCA 생태교육관에서 1인용, 2인용 자전거를 유료로 대여하고 있으니 자전거 도로를 통해 갈대밭과 그 주변 풍경을 구경하는 것을 추천한다.         가사리 생태공원은 여수 낭만버스의 제2코스에 포함되어 있어 여수의 다른 명소들과 같이 구경하기 좋다. 여수와 고흥을 잇는 교량 중 5개의 대교를 버스로 건너는 낭만버스 제2코스는 여수엑스포역 또는 여수시청에서 탑승 가능하니 여수관광문화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참고하자.         가사리 갈대밭은 노을이 질 무렵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지고 있는 해가 만들어내는 노을빛 세상은 갈대의 부드러운 머릿결과 함께 환상적인 풍경을 그려낸다. 바람의 방향 따라 고개를 흔드는 사각거리는 갈대들이 가득한 여수 가사리 생태공원에서 여수의 매력을 한껏 느껴보자.             〇 위치 : 전남 여수시 소라면 관기길 327
    • 추천관광지
    • 전남
    2022-10-16
  • 남양주 물의 정원, 따사로운 날씨와 부드러운 바람이 함께하는 북한강 풍경
      자연과 소통하며 마음을 정화시키고 몸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 남양주 물의 정원. 시원한 북한강 바람 맞으며 산책하기 좋은 물의 정원을 소개한다.         물의 정원은 국토교통부의 한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수변생태공원이다. 48만㎡의 넓은 공원은 근방의 주민들에게 고마운 녹지가 되어주고 있다. 가족과 나들이 삼아, 연인과 데이트를 하며 산책을 즐기기 좋도록 물의 정원은 강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느린 걸음으로 천천히 구경하며 걷다 보면 다 둘러보는데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물의 정원을 한 바퀴 빙 둘러 걷다 보면 물마음길 물향기길, 물빛길을 순서대로 만나게 된다. 물마음길은 운길산 등산로를 따라 걷다 보면 들어서게 되는 길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물마음 마당이 있다. 물마음 마당은 넓은 잔디 광장으로, 이곳에서는 여유롭게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산책길을 따라 걷다 보면, 물향기길의 하트존에 다다른다. 하트존의 하트 모양 벤치는 물의 정원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사진을 남기기 좋은 포토존이다.    물빛길은 연꽃 습지가 있는 곳으로, 이곳의 연꽃은 근처 세미원과 두물머리에 있는 연꽃보다 늦게 피기 때문에 연꽃의 개화 시기를 놓쳤을 때 방문하면 조금 더 오래 피어있는 연꽃들을 볼 수 있다.         계절마다 서로 다른 꽃들로 옷을 갈아입는 물의 정원은 5월인 지금, 붉은 양귀비꽃으로 가득하다. 강변 산책길은 북한강변을 따라 길게 뻗어있는 산책로로, 꽃들이 피어있어 산과 강, 그리고 아름다운 들판을 같이 만날 수 있는 산책로다. 중간중간에 있는 흔들의자에 앉아 강을 바라보면 따사로운 날씨와 부드러운 바람에 눈이 스르르 감긴다.         시원하게 펼쳐지는 강변 조망과 멋진 들판을 자랑하는 남양주 물의 정원에서 초록빛을 한가득 눈에 담아보자.             〇 위치 :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398
    • 추천관광지
    • 경기
    2022-05-16
  • 남양주 두물머리, 자전거 데이트하기 좋은 초록빛 산책코스
      나무 그늘에 돗자리를 펴고 봄 데이트를 즐기기 좋은 날씨다. 자동차보다는 자전거를 타고 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며 강변을 달리다 보면 어느새 허기가 진다. 자전거에서 내려 주변의 음식점에 들어가 시장을 반찬으로 식사를 하면 무엇을 먹어도 입맛이 돌기 마련. 요즘 같은 날씨에 방문하기 좋은 남양주 명소 두물머리를 소개한다.         큰 강인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난다 하여 지어진 이름 두물머리. 그 이름답게 두물머리는 강의 풍경이 아름답다. 넓은 연잎 밭을 지나 느티나무 앞에서 풍경 사진을 찍으면 자연을 배경 삼아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잔잔한 강물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두물머리는 멋진 포토존이 많이 마련되어 있으니 곳곳에서 사진을 남겨보자.         두물머리는 자동차보다는 자전거로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팔당역 근처에는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는 바이크 렌탈샵이 많이 있는데, 여기서 자전거나 전기자전거를 빌려 팔당댐에서부터 출발하면 요즘 날씨에 딱 어울리는 자전거코스가 펼쳐진다. 옛능내역 방면으로 북한강 철교와 동굴들을 건너 두물머리까지 가는 길은 곳곳에서 멋진 자연 풍경들을 만날 수 있다. 주변의 풍경을 보고 사진도 찍어가며 다니려면 넉넉히 시간을 가지고 타는 것을 추천한다.         두물머리는 근처에 같이 방문할 만한 명소들이 많다. 연꽃으로 유명한 세미원은 입장료가 유료인 대신 다양한 종류의 연꽃들을 만날 수 있어 두물머리와 함께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다. 조금 더 가면 있는 양수리환경생태공원은 갖가지 나무들이 모여 숲을 이루는 공원으로, 벤치가 곳곳에 있어 쉬어가기 좋다.         두물머리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탁 트인 주변 환경과 어우러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시간 따라 바뀌는 강과 하늘의 풍경이 매혹적이면서 아름답다. 그저 바라만 보기 아쉬워 열심히 사진을 찍다 보면 어느새 해가 산 뒤로 넘어간다.               〇 위치 :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851
    • 추천관광지
    • 경기
    2022-05-09
  • 경기도, 경기도 대표 우수 지역축제 20개 선정
    부천국제만화축제와 남양주정약용문화제 등이 올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수 지역축제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21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2022년 경기관광축제’ 20개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축제는 ▲고양행주문화제 ▲화성뱃놀이축제 ▲화성정조효문화제 ▲부천국제만화축제 ▲남양주정약용문화제 ▲안양시민축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파주장단콩축제 ▲의정부블랙뮤직페스티벌 ▲광주남한산성문화제 ▲광주왕실도자기축제 ▲오산독산성문화제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이천도자기축제 ▲이천쌀문화축제 ▲의왕철도축제 ▲포천산정호수명성산억새꽃축제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동두천락페스티벌 ▲연천거리문화축제 총 20개의 축제이다.   도는 코로나19 지속과 지역경제를 모두 고려해 축제 선정과 지원 방향으로 ‘비대면 방식을 접목한 현장 중심 축제 개최, 축제 현장 방역 시스템 구축 및 안전 강화’를 제시했다. 이에 도내 시‧군으로부터 34개 지역축제를 추천받아 축제 개최계획에 대한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20개 축제를 선정했다.   4월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를 시작으로 11월 파주장단콩축제까지 총 20개의 축제가 그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그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만화·웹툰을 주제로 행사(코스프레 콘테스트)와 관광상품을 준비 중이며, 남양주정약용문화제는 대표 프로그램인 ‘문예대회,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 외에도 유적지와 생태공원 등 주변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이천도자기축제는 4개 마을 도예인을 중심으로 현장 분산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주변 곳곳에서 소규모 거리공연, 댄스 경연 등의 행사와 이색적인 도자 경매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처럼 20개 축제 모두가 축제의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현장을 가미한 방식으로 안전하게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한편, 상황에 따라 온라인 방식을 병행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에 선정 축제 20개를 평가순위별로 등급을 매겨 상위등급 6개는 8,000만 원씩, 중위등급 8개는 6,000만 원씩, 하위등급 6개는 4,000만 원씩 도비 보조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해당 시․군은 지원금을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 운영비나 홍보비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축제 전문가 현장 자문과 홍보를 지원하고, 시‧군과 축제 관계자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정보 공유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 여행
    2022-02-10
  • 경기 남양주 다산생태공원, 겨울 산책하며 느끼는 정약용의 삶
      추운 겨울날 두툼히 옷을 껴입고 나서는 공원 산책은 그 고요함과 서정적인 풍경 때문에 봄 산책과는 다른 매력이 있다. 텀블러에 따뜻한 차 한잔 담아와 마시며 감상하는 수변공원 풍경은 한적한 공원의 운치를 느끼기에 좋다. 손난로 챙겨와서 겨울 산책하기 좋은 다산생태공원을 소개한다.         다산생태공원은 다산 정약용 생가 바로 아래쪽에 자리하고 있는 수변공원이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접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팔당호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넓은 호수와 그 호수에 비치는 산의 모습은 서울 시민들이 근교 나들이로 다산생태공원을 찾는 이유다.         다산생태공원 근처에는 정약용 생가와 실학 박물관이 있어 두 코스를 찬찬히 둘러본 후 다산생태공원을 걸으면 산책하기 좋은 거리가 된다. 정약용은 조선 정조 시대의 실학자로 『경세유표』, 『목민심서』, 『흠흠심서』 등의 저서와 수원화성 설계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다산생태공원이 위치한 능내리는 정약용의 생가부터 기념관, 실학 박물관, 사당, 묘까지 모두 가까이 있어 실학을 통해 백성들의 현실을 개혁하려던 그의 삶을 한자리에서 배울 수 있다. 다산 정약용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다산생태공원의 생태해설사에게 정약용의 업적과 그의 생애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들을 수 있다.         따뜻한 겨울 햇빛을 맞으며 눈 쌓인 나무들 사이를 걷다 보면 마음이 고요해지고 기분이 풀어진다. 공원 곳곳에 있는 정약용의 저서를 형상화한 조형물들과 그의 생전 업적을 보여주는 표지판들은 한가로운 산책을 심심찮게 해주는 읽을거리다. 몸과 마음에게 휴식이 되는 남양주 다산생태공원에서 기분 좋은 산책을 즐겨보면 어떨까.     ○위치 :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 767 ○문의 및 안내 : 다산생태공원 031-590-8634    
    • 여행
    2022-02-03
  • 가을 바람이 솔솔 광주호 호수생태원
      2006년 3월 개장한 광주호 호수생태원은 광주 북구 충효동 광주호의 호숫가 인근 185,124㎡의 규모로 조성되었다. 광주 시내에서 약 30분 정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아 자녀가 있는 경우 아이들과 함께 놀며 배울 수 있는 자연생태학습 장이자 힐링의 시간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광주호 호수생태원 입구에는 400년 수령의 왕버들 나무가 있고 공원 가까이에는 가사문학관과 소쇄원, 가사문학관. 식영정 등의 문화 관광지가 있어 함께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자연관찰원, 자연학습장, 잔디 휴식광장, 자연 습지 등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테마별 단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무등산 자락에서 자란 다양한 식물과 조류 파충류 양서류를 관찰할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아름다운 산책로를 걸으며 여유롭게 쉬엄쉬엄 산책하다보면, 광주호의 잔잔한 물결과 가을 풍경을 마주할 수 있다. 다양한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조성된 호수 생태공원에는 봄에는 다양한 철쭉, 꽃창포, 여름에는 금사매와 수련, 가을엔 들국화와 구절초 등 계절별 풍광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계절별로 달라지는 계절의 모습과 함께 도심 속 푸른 휴식처가 되는 호수생태원은 시민들의 나들이 명소로 쾌적한 자역 속 힐링이 가능하다. 어느새 짧아져 버린 가을 드높은 하늘과 신선한 바람과 함께 광주호 호수생태원에서 산책의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 위치: 광주 북구 충효동 905      
    • 추천관광지
    • 광주
    2021-10-25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5월 경남 봄 소풍 어디로? [강나루생태공원&황매산철쭉꽃]
    어디를 둘러봐도 화사한 꽃들이 인사하는 5월. 이런 때일수록 아름다운 자연 속으로 더 깊숙이 뛰어들고 싶은 감정이 만개한다. 5월의 1/3의 기간이 넘어가는 이 무렵, 지금 이 시기에 가장 아름답지만 머지않아 끝나는 절경을 서둘러 소개한다.   경남의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과 철쭉꽃 군락이 산을 덮은 황매산이 그 주인공이다.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 청보리밭은 마치 봄의 그림 같은 곳으로, 낙동강을 따라 펼쳐진 청보리밭이 바람에 흔들리며 마치 낙동강 물결처럼 보이게 한다. 청보리 사이사이의 산책로가 청보리밭과 사람들을 더 가깝게 이어주고 있어, 청보리밭을 거닐며 들판의 물결을 더 가까이에서 느껴볼 수 있다. 게다가 청보리밭 뿐 아니라, 생태공원 한편에 펼쳐진 넓은 작약 밭이 그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이번 주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청보리·작약 축제'가 진행되니, 이 시기를 맞춰 아름다운 강나루 생태공원을 경험하길 바란다.   -황매산 철쭉꽃 능선마다 고운 철쭉꽃이 피어난 황매산은 마치 짙은 분홍의 드레스를 입은 것 같다. 대규모 군락을 이룬 해발 800m-900m의 구릉지대에서는, 푸른 하늘과 대비되어 더욱 진한 진분홍의 빛깔을 뽐낸다. 철쭉꽃이 만발한 황매산은 언제나 아름답지만 특히 태양이 떠오를 때가 가장 아름다운데, 꽃잎에 반짝이는 이슬이 꽃나무 전체를 반짝반짝하게 해 황매산을 더욱 환상적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4월 말부터 5월 초중순까지 만발하는 철쭉꽃의 시기에 맞춰,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황매산 철쭉제'가 진행되고 있다.   따뜻한 5월, 많은 사람들이 만개한 꽃들 사이를 여유롭게 거니는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본다.
    • 추천관광지
    • 경남
    2024-05-08
  • 다산 정약용의 혼이 깃든 곳, 남양주 나들이 명소 다산생태공원
    올해 벚꽃이 1922년 이후 두 번째로 빠르게 개화하면서 우리나라의 봄은 점점 짧게 느껴지고 있다. 봄이 더 빠르게 지나가기 전에 여행이나 취미생활을 즐기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만,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현대인들은 한번 여행을 가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때일수록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 겸 드라이브를 가는 것도 여행만큼이나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기사에서는 서울 근교에 위치한 남양주 나들이 코스 다산생태공원을 소개한다.     정약용 선생의 생가를 중심으로 위치한 다산생태공원은 조선시대 실학의 역사와 한강의 자연 생태가 함께 어우러져 있는 물환경 생태공원이다. 전망대, 잔디마당, 숲속 놀이터, 연꽃 단지, 수변쉼터, 팔당호 조망대 등 이것저것 다양한 시설과 볼거리가 가득하다. 또한, 생태해설사가 있어 공원 내 식물에 대한 정보와 정약용 선생의 이야기를 전해 들을 수 있으며, 근처에 정약용 유적지와 실학박물관도 함께 위치해있어 문화 관광지로도 좋다.         산책로를 따라서 천천히 걷다 보면 아름다운 팔당호 주변 풍경이 보인다. 다산생태공원은 호수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데크로드로 구성되어 있어 편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봄과 여름에는 꽃이 피고 가을에는 드넓은 갈대밭, 겨울에는 운치 있는 풍경이 펼쳐지는 자연친화적인 곳이라 사계절 관계없이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다산생태공원은 정약용이 즐기던 한강 산책로인 만큼 정약용 선생의 저서와 관련된 포토존 조형물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남는 건 사진이라는 말이 있듯, 이곳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인생 사진을 남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산책도 즐기는 동시에 정약용 선생에 대해 깊게 배울 수 있는 봄나들이 산책 코스로 다산생태공원을 추천한다.
    • 추천관광지
    • 경기
    2023-04-12
  • 주말을 더 길고 즐겁게, 한 주가 즐거워지는 서울 근교 가벼운 산책 여행
    1. 청주 문암생태공원 2. 양주 옥정중앙공원 AR동물원 가족나들이
    • 추천관광지
    • 경기
    2023-03-07
  • 서울 상암 하늘공원, 언덕 위 억새밭의 상쾌한 공기
      5개의 월드컵공원 중 하나인 서울 상암 하늘공원은 가을 억새풀 축제와 아름다운 일몰로 유명한 공원이다. 해발 98m의 고지대에 위치한 하늘공원은 상쾌한 공기를 마실 수 있어 올림픽공원의 여러 공원들 중에서도 인기가 많다.         하늘공원이 있는 이곳 월드컵공원은 쓰레기 섬 난지도였던 과거에서 안정화 사업을 통해 2002년 월드컵이 열리던 해, 친환경 생태공원인 월드컵공원으로 재탄생되었다. 쓰레기 매립지에서 동·식물들이 살 수 있는 섬으로 바뀐 월드컵공원은 지금도 많은 시민들이 찾는 도심 속 녹지 역할을 하고 있다. 월드컵공원에는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평화의 공원, 난지 한강공원이 있는데, 여러 테마공원 중 하늘공원은 하늘과 가장 가깝다 하여 이름 지어졌다.         하늘공원은 지그재그 모양으로 올라가는 하늘 계단을 통해 걸어 올라가거나 맹꽁이 전기차를 통해 올라갈 수 있다. 맹꽁이 전기차는 왕복 약 3000원으로, 오르내릴 때의 가격이 다르니 올라갈 때는 맹꽁이 전기차를 타고, 내려올 때는 걷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한 뒤 잠시 기다리다 보면 앞면은 버스, 옆면은 유원지의 코끼리열차 같은 맹꽁이 전기차가 도착한다.         하늘공원에 오르면 주변의 탁 트인 경치가 바로 내려다보인다. 월드컵 경기장의 다른 공원들 모습부터 저 멀리 성산대교와 한강까지 보이는 하늘공원은 어느 방향을 둘러보아도 전망이 아름답다. 전망 안내도를 보며 주변 풍경의 이름을 알아보면 공원에 놀러 온 보람이 느껴져 기분이 좋아진다.         여름에는 진녹색으로, 가을에는 황금빛으로 일렁이는 드넓은 억새밭은 하늘공원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리저리 고개를 흔들며 바람이 지나가는 소리를 내는 억새밭은 청량한 느낌과 쓸쓸한 느낌을 동시에 주며 감성에 젖게 만든다. 억새밭을 배경으로 한 이곳저곳의 포토존들은 방문객들의 사진 세례로 바쁘다. 억새밭 말고도 붉은빛의 댑싸리와 코스모스, 핑크 뮬리 등 알록달록한 포토존들도 놓칠 수 없는 하늘공원의 포토 스폿이다.         되살아난 생태계의 상징이 된 월드컵공원. 그중 가장 높은 곳에서 뛰어난 전망을 자랑하는 서울 상암 하늘공원에서 일렁이는 억새밭과 함께 가을의 낭만을 즐겨보자.           〇 위치 :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482
    • 추천관광지
    • 서울
    2022-10-31
  • 여수 가사리, 생태공원의 황금빛 갈대밭
      가을을 마무리하는 계절, 갈대의 황금빛 물결을 볼 수 있는 여수 가사리 생태공원을 만나보자.         여수 가사리 습지는 국립습지센터의 권역별 일반조사에서 절대 보전 등급인 1등급 판정을 받은 습지다. 다양한 습지 식물과 조류들이 서식하고 있는 가사리 습지는 대표성, 생물 다양성, 학술적 교육적, 자연성, 식생 건강성, 규모, 수면의 식생 비율, 경관적 가치 항목에서 모두 ‘높음’ 또는 ‘매우 높음’ 평가를 받았다.         갈대밭을 가로지르는 나무 데크를 따라 걷다 보면 갈대밭 한가운데 있는 조형물에 도착하게 된다. 이 조형물의 이름은 ‘너와 나의 둥지’로 데미안의 ‘알에서 깨어난 새는 아브락사스 신에게로 날아간다’라는 구절에서 영감을 받아 갈대를 품은 둥지에서 알을 낳는 모습을 형상화했다고 한다.         가사리는 자전거를 타고 구경을 해도 좋을 관광지다. 근처의 여수 YMCA 생태교육관에서 1인용, 2인용 자전거를 유료로 대여하고 있으니 자전거 도로를 통해 갈대밭과 그 주변 풍경을 구경하는 것을 추천한다.         가사리 생태공원은 여수 낭만버스의 제2코스에 포함되어 있어 여수의 다른 명소들과 같이 구경하기 좋다. 여수와 고흥을 잇는 교량 중 5개의 대교를 버스로 건너는 낭만버스 제2코스는 여수엑스포역 또는 여수시청에서 탑승 가능하니 여수관광문화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참고하자.         가사리 갈대밭은 노을이 질 무렵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지고 있는 해가 만들어내는 노을빛 세상은 갈대의 부드러운 머릿결과 함께 환상적인 풍경을 그려낸다. 바람의 방향 따라 고개를 흔드는 사각거리는 갈대들이 가득한 여수 가사리 생태공원에서 여수의 매력을 한껏 느껴보자.             〇 위치 : 전남 여수시 소라면 관기길 327
    • 추천관광지
    • 전남
    2022-10-16
  • 남양주 물의 정원, 따사로운 날씨와 부드러운 바람이 함께하는 북한강 풍경
      자연과 소통하며 마음을 정화시키고 몸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 남양주 물의 정원. 시원한 북한강 바람 맞으며 산책하기 좋은 물의 정원을 소개한다.         물의 정원은 국토교통부의 한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수변생태공원이다. 48만㎡의 넓은 공원은 근방의 주민들에게 고마운 녹지가 되어주고 있다. 가족과 나들이 삼아, 연인과 데이트를 하며 산책을 즐기기 좋도록 물의 정원은 강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느린 걸음으로 천천히 구경하며 걷다 보면 다 둘러보는데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물의 정원을 한 바퀴 빙 둘러 걷다 보면 물마음길 물향기길, 물빛길을 순서대로 만나게 된다. 물마음길은 운길산 등산로를 따라 걷다 보면 들어서게 되는 길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물마음 마당이 있다. 물마음 마당은 넓은 잔디 광장으로, 이곳에서는 여유롭게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산책길을 따라 걷다 보면, 물향기길의 하트존에 다다른다. 하트존의 하트 모양 벤치는 물의 정원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사진을 남기기 좋은 포토존이다.    물빛길은 연꽃 습지가 있는 곳으로, 이곳의 연꽃은 근처 세미원과 두물머리에 있는 연꽃보다 늦게 피기 때문에 연꽃의 개화 시기를 놓쳤을 때 방문하면 조금 더 오래 피어있는 연꽃들을 볼 수 있다.         계절마다 서로 다른 꽃들로 옷을 갈아입는 물의 정원은 5월인 지금, 붉은 양귀비꽃으로 가득하다. 강변 산책길은 북한강변을 따라 길게 뻗어있는 산책로로, 꽃들이 피어있어 산과 강, 그리고 아름다운 들판을 같이 만날 수 있는 산책로다. 중간중간에 있는 흔들의자에 앉아 강을 바라보면 따사로운 날씨와 부드러운 바람에 눈이 스르르 감긴다.         시원하게 펼쳐지는 강변 조망과 멋진 들판을 자랑하는 남양주 물의 정원에서 초록빛을 한가득 눈에 담아보자.             〇 위치 :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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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2-05-16
  • 남양주 두물머리, 자전거 데이트하기 좋은 초록빛 산책코스
      나무 그늘에 돗자리를 펴고 봄 데이트를 즐기기 좋은 날씨다. 자동차보다는 자전거를 타고 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며 강변을 달리다 보면 어느새 허기가 진다. 자전거에서 내려 주변의 음식점에 들어가 시장을 반찬으로 식사를 하면 무엇을 먹어도 입맛이 돌기 마련. 요즘 같은 날씨에 방문하기 좋은 남양주 명소 두물머리를 소개한다.         큰 강인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난다 하여 지어진 이름 두물머리. 그 이름답게 두물머리는 강의 풍경이 아름답다. 넓은 연잎 밭을 지나 느티나무 앞에서 풍경 사진을 찍으면 자연을 배경 삼아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잔잔한 강물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두물머리는 멋진 포토존이 많이 마련되어 있으니 곳곳에서 사진을 남겨보자.         두물머리는 자동차보다는 자전거로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팔당역 근처에는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는 바이크 렌탈샵이 많이 있는데, 여기서 자전거나 전기자전거를 빌려 팔당댐에서부터 출발하면 요즘 날씨에 딱 어울리는 자전거코스가 펼쳐진다. 옛능내역 방면으로 북한강 철교와 동굴들을 건너 두물머리까지 가는 길은 곳곳에서 멋진 자연 풍경들을 만날 수 있다. 주변의 풍경을 보고 사진도 찍어가며 다니려면 넉넉히 시간을 가지고 타는 것을 추천한다.         두물머리는 근처에 같이 방문할 만한 명소들이 많다. 연꽃으로 유명한 세미원은 입장료가 유료인 대신 다양한 종류의 연꽃들을 만날 수 있어 두물머리와 함께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다. 조금 더 가면 있는 양수리환경생태공원은 갖가지 나무들이 모여 숲을 이루는 공원으로, 벤치가 곳곳에 있어 쉬어가기 좋다.         두물머리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탁 트인 주변 환경과 어우러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시간 따라 바뀌는 강과 하늘의 풍경이 매혹적이면서 아름답다. 그저 바라만 보기 아쉬워 열심히 사진을 찍다 보면 어느새 해가 산 뒤로 넘어간다.               〇 위치 :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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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2-05-09
  • 두근두근 스릴있는 예당호출렁다리 가족과 함께 걸어보세요
    2월 중순 한파가 몰아친 날 예당호출렁다리를 찾았다. 아직 이곳은 한 겨울처럼 예당호가 꽁꽁 얼어있는 모습이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저수지인 예당호(둘레 40km, 너비 2km)를 상징하는 402m 국내 최장 출렁다리이다. 은은하게 흔들리는 출렁다리는 수면 위를 걷는 듯한 색다른 감동을 주며, 따듯한 봄이 오고 예당 저수지가 녹으면 예당호출렁다리 주탑의 바닥 아래로 수면이 훤히 보이며 아찔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내진설계 1등급을 받은 안전하고 튼튼한 다리로, 성인 3,15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으며 폭 5m, 보도폭 1.8m로 가족이 함께 걷기에 충분하다. 출렁다리는 야경이 아름답다고 입소문이 나있다. 예당호에 어둠이 내리면 형형색색 조명으로 찬란하게 빛난다. 그러데이션 기법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무지개 빛깔 LED 조명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예당호출렁다리를 건너보았다. 한걸음 한걸음 발걸음을 움직일 때마다 출렁거리는 느낌이 스릴과 함께 재미를 선사한다. 여럿이 함께 걷는다면 더욱 스릴이 있을 것이다. 예당호출렁다리 주탑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일품인데, 지금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전망대 출입이 제한되어 있어 올라갈 수 없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출렁다리 건너는 체험만 즐겨본다. 예당호출렁다리 끝에 있는 산 위에 조성되어 있는 예당호조각공원 감상으로 위로를 받아본다. 예당호조각공원은 예당호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예당관광지 내 500여 평에 전국의 유명 중견작가와 공모작가가 참여를 하여 조성된 공원으로 작품성이나 가치성에서 아주 훌륭한 조각공원으로 인정받고 있는 곳이다.       이게 끝이 아니다. 예당호출렁다리 주변에는 예당호 중앙 생태공원, 야영장, 캠핑장 등 다양한 시설이 있다. 예당호 수변공원에서 예당호 중앙 생태공원까지 데크길로 이어지는 느린호수길(7km)에서는 느림의 미학을 온전하게 경험할 수 있다.       코스를 왕복하면 '하루 2만 보 걷기'로 건강과 활력도 되찾을 수 있다. 예당호출렁다리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찾아가려면 예산역에서 예당호출렁다리 버스편을 이용하면 손쉽게 찾아갈 수 있다.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스릴과 재미가 있는 예당호 출렁다리를 걸어보는 건 어떨까?   ○ 위치: 충남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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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2-02-23
  • 가을 바람이 솔솔 광주호 호수생태원
      2006년 3월 개장한 광주호 호수생태원은 광주 북구 충효동 광주호의 호숫가 인근 185,124㎡의 규모로 조성되었다. 광주 시내에서 약 30분 정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아 자녀가 있는 경우 아이들과 함께 놀며 배울 수 있는 자연생태학습 장이자 힐링의 시간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광주호 호수생태원 입구에는 400년 수령의 왕버들 나무가 있고 공원 가까이에는 가사문학관과 소쇄원, 가사문학관. 식영정 등의 문화 관광지가 있어 함께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자연관찰원, 자연학습장, 잔디 휴식광장, 자연 습지 등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테마별 단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무등산 자락에서 자란 다양한 식물과 조류 파충류 양서류를 관찰할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아름다운 산책로를 걸으며 여유롭게 쉬엄쉬엄 산책하다보면, 광주호의 잔잔한 물결과 가을 풍경을 마주할 수 있다. 다양한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조성된 호수 생태공원에는 봄에는 다양한 철쭉, 꽃창포, 여름에는 금사매와 수련, 가을엔 들국화와 구절초 등 계절별 풍광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계절별로 달라지는 계절의 모습과 함께 도심 속 푸른 휴식처가 되는 호수생태원은 시민들의 나들이 명소로 쾌적한 자역 속 힐링이 가능하다. 어느새 짧아져 버린 가을 드높은 하늘과 신선한 바람과 함께 광주호 호수생태원에서 산책의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 위치: 광주 북구 충효동 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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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2021-10-25
  • 부산 삼락생태공원 습지원 코스모스 나들이
      낙동강 끝자락에 위치한 부산 삼락생태공원에 아름다운 코스모스가 피어 부산의 풍경을 한층 더 깊어지게 만들고 있다. 삼락생태공원은 낙동강하구 둔치 중 가장 넓은 곳으로 주말, 평일 할 것 없이 많은 발걸음이 오고 간다.         가을의 대표 꽃인 코스모스 뿐 아니라 억새, 강아지풀 등이 있어 가을의 정취를 한 껏 뽐내고 있다. 흰색, 붉은 색, 분홍 색의 옷을 입은 코스모스가 바람에 한들한들 흔들리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콧노래를 흥얼거리게 하며 여유에 잠기게 한다.   꽃만 볼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하면 아쉽다. 갈대습지, 습지생태원, 연꽃단지, 감전야생화단지, 맹꽁이 서식지, 꼬리명주나미 복원지 등 다양한 생태 공간이 있는 살아 숨쉬는 자연이다.         어르신들의 인기 명소인 파크골프장과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등 각종 체육시설과 자연학습장, 산책길 등이 있어 자연을 한층 가깝게 느낄 수 있다. 삼락습지생태원을 걷다 보면 버드나무 길을 만날 수 있는데 영화의 한 장면을 연출 할 수 있을만큼 아름답다.         낙동강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부산의 손 꼽히는 힐링 명소이다. 코스모스가 많은 지역은 생태습지원 쪽이며 차량으로 이동시 P4,P5에 주차하면 가깝게 이동할 수 있다. 부산에 살고 있거나 부산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아름다운 코스모스가 산들산들 반기는 삼락생태공원에서의 힐링의 시간을 놓치지 말자.     ●위치: 부산 사상구 삼락동 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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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2021-10-15

포토뉴스 검색결과

  • 주말을 더 길고 즐겁게, 한 주가 즐거워지는 서울 근교 가벼운 산책 여행
    1. 청주 문암생태공원 2. 양주 옥정중앙공원 AR동물원 가족나들이
    • 추천관광지
    • 경기
    2023-03-07
  • 언택트여행지 100선으로 관광을 한다
    여행하기도 힘들고 외출하기도 어려운 뉴노멀시대에 현명하게 여행할 수 있는 언택트여행지 100선이 선정되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7개 지역관광공사(RTO)로 구성된 지역관광기관협의회는 국민들이 코로나를 피해 상대적으로 여유롭고 안전하게 국내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전국 ‘언택트관광지 100선’을 선정, 발표했다.   언택트관광지로 선정된 100곳은 경기 평택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경북 영덕 벌영리메타세콰이어길, 대전 한밭수목원, 부산 황령산, 서울 몽촌토성, 인천 교동도, 제주 고살리 숲길 등이며, 동 관광지들은 지역관광공사 등에서 각각 추천한 해당 지역 관광지 중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개별 여행 및 가족단위 테마 관광지 △야외 관광지 △자체 입장객수 제한을 통해 거리두기 여행을 실천하는 관광지 등의 기준 요건을 검토해 정해졌다.   협의회는 이들 관광지를 2020 특별 여행주간(7.1.~19.)과 연계, 적극 홍보하여 안전 여행문화를 확산시키는 한편, 하계 여행성수기를 맞아 일부 유명관광지로의 관광객 편중 현상을 해소하면서 여행수요를 분산시키는 데도 일정 정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정창욱 국민관광전략팀장은 “지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안전여행을 코로나 시대 새로운 여행문화로 정착시키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안전여행 문화 확립은 물론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에 적극 나서 국내여행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 말했다.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은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조용하게 즐기는 여행이 좋을 것이다. No 광역 기초 관광지명 소 개 1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자연휴양림 소나무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박 시설과 체험관으로 구성 2 포천시 한탄강주상절리길 한탄강을 따라 한반도 지형과 멍우리 협곡 등 주상절리의 백미를 만날 수 있음 3 여주시 여강길 여주역에서시작,명성황후생가에서끝나는황학산트레킹코스 4 가평군 잣향기푸른숲 80년이상의잣나무림이국내최대로분포하고있는쾌적한산림휴양공간 5 평택시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습지공원 6 파주시 평화누리공원 넓은잔디언덕과연못,통일을주제로한조형물등으로꾸민휴식공간 7 고양시 행주산성역사공원 군초소전망대(행호정),철책포토존,바람개비언덕을갖춘역사공원 8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경기도 유일의 내만갯골과 옛 염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생태공원 9 김포시 김포평화누리길1코스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예스러운 재래식 포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트레킹 코스 10 광주시 곤지암 리조트 힐링캠퍼스 다양한 자연 환경 속에서 힐링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11 경상북도 포항시 호미반도해안둘레길 바다 위 데크로 길을 만들어 바다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음 12 구미시 금오산 올레길 금오산저수지에 비친 금오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음 13 상주시 경천대전망대 울창한 노송 숲을 걸으며 주변 경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음 14 문경시 진남교반 자연과인공이조화를이루며,경북팔경중1경으로꼽힘 15 영덕군 벌영리메타세콰이어길 측백나무와 편백의 향기가 풍성한 가로수길 16 안동시 낙강물길공원 안동의비밀의숲이라불리며,곳곳의포토존은인생샷포인트 17 성주군 성밖숲 왕버들 나무의 초록빛과 왕문동의 보랏빛의 조화가 장관 18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반도생태계의핵심축.백두대간의자생식물보존지역 19 울진군 등기산스카이워크 머리와 가슴을 후련하게 해주는 에메랄드 바다와 파도소리가 일품 20 울릉군 행남해안산책로 기암절벽과 푸르게 펼쳐진 바다가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줌 21 대전광역시 서구 장태산 자연휴양림 대통령 하계 휴양지로서 메타세콰이어 숲길과 스카이웨이 등이 위치 22 서구 한밭수목원 중부권 최대 규모의 인공수목원으로 가족 피크닉 및 데이트 코스로 각광 23 동구 만인산 자연휴양림 자연학습전시관,천문대,학습농장등의체험시설이잘준비되어있음 24 중구 뿌리공원 전국유일의효테마공원.산림욕장,캠핑장등다양한시설구비 25 대덕구 대청호 오백리길 대전과 충북에 걸쳐 있는 도보길로서 구간마다 다양한 테마로 꾸며짐 26 대덕구 계족산 황톳길 맨발트래킹의명소.한국관광100선,다시찾고싶은여행지33선선정 27 유성구 국립 대전현충원 보훈둘레길을따라도보여행이가능.시민들의휴식처로도이용 28 동구 상소동 산림욕장 대전동구8경중한곳.버즘나무가로수터널및돌탑조형물등볼거리풍부 29 동구 식장산 문화공원 대전 전경을 한번에 조망할 수 있는 식장산 전망대 위치 30 유성구 수통골 쉬운 트레킹 코스로 초보 및 노약자 동반 여행이 가능함 31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해운대마린시티와광안대교를조망하고있으며,다양한등산코스보유 32 수영구 황령산 부산의도심을감싸뻗어내린산맥은다양한등산길,야경을제공 33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낙동강과남해안이만나양질의모래밭을만든곳.일출·일몰의조망지 34 영도구 아미르공원 넓은 잔디 위에서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하기 최적인 장소 35 남구 평화공원 생태연못·잔디밭·산책로·쉼터등의다양한시설이갖추어짐 36 기장군 안데르센동화마을 ‘동화의숲’은기장도예촌의자연공간인숲을활용한힐링공간 37 금정구 회동수원지 부산시상수원으로사용.생태탐방로가조성된도심속힐링명소 38 기장군 치유의 숲 음이온과 피톤치드가 풍부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진행 39 서구 구덕야영장 1만9백여평의넓은잔디광장및야영장시설이잘갖추어짐 40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신덕습지를 비롯한 크고 작은 습지와 각종 체육시설 조성 41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 돈의문전시관,전통문화체험시설,추억의6080레트로감성공간으로구성 42 광진구 아차산 한강과어우러진풍경을즐길수있는명소.서울시내를360도전경으로감상 43 동대문구 배봉산 무장애 둘레길 및 보행데크가 잘 정비되어 있어 보행약자에게도 적합 44 성북구 북정마을 오래된 골목길의 정취와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동시에 감상 가능 45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 솔밭근린공원부터 이어지는 북한산 둘레길과 연계 가능 46 도봉구 평화문화진지 공간재상사업 통해 군사시설인 대전차 방호시설을 문화 창작공간으로 재탄생 47 서대문구 안산(무악산) 정상에는 평안도에서 올라온 봉화를 연결하여 남산으로 보낸 봉수대 위치 48 마포구 서울함 공원 서울함,참수리호,잠수함총3척의퇴역군함이용한함상테마파크 49 강서구 양천향교 서울에유일하게남은향교.서울시기념품제8호지정 50 송파구 몽촌토성 백제 초기의 토성으로 당시 발견된 유물이 전시된 몽촌역사관이 있음 51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도 황해도에서피난온실향민들이만든대룡시장,망향대가위치함 52 강화군 석모도 백사장길이가1km인민머루해변,우리나라3대관음성지인보문사가위치 53 강화군 동검도 섬전체가캠핑으로유명.DRFA365극장은1년내내예술영화만상영 54 옹진군 신도·시도·모도 신도·시도·모도3개의섬이다리로연결되어자전거라이딩코스로최적 55 옹진군 굴업도 한국의 갈라파고스라 불리며 백패킹 마니아들의 성지 56 옹진군 이작도 썰물 때만 나타나는 바다 위 신기루 풀등은 이작도의 백미 57 중구 선녀바위·거잠포 포구가동쪽바다를향하고있어유일하게해상일몰·일출구경가능 58 연수구 송도 센트럴파크 보트,카약,수상택시등수상액티비티를즐길수있고,해안가솔찬공원이인접 59 서구 경인아라뱃길 부평-계양-서구를모두아우르며,자전거라이딩및캠핑의성지 60 계양구 계양산 둘레길 수도권등산객이많이찾는곳으로,숲탐방로,장미원등이있음 6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서건도 한달에10차례앞바다가갈라지는제주판모세의기적을체험가능 62 조천 거문오름 제주 오름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 63 애월 휴림 에코힐링파크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숲속 체험 제공 64 남원 물영아리오름 우리나라최초습지보호지역으로지정된곳으로,06년람샤르습지로선정 65 남원 고살리 숲길 제주곶자왈숲을온전히보여주는숲길로,조용하고여유로운산책가능 66 성산 신풍리 밭담길 제주 전통이 살아있는 독특한 체험이 가능 67 조천 북촌리4.3길 4.3 당시제주도민이겪은통한의역사교육현장으로조성 68 한라산 천아숲길 돌오름에서천아수원지까지의구간으로,돌오름,노로오름,천아오름등이분포 69 한경 무릉 자전거 도로 해안도로에서 송악산까지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제주의 풍광을 감상 가능 70 한림 정물오름 이시돌목장이근처위치.넓은평원과산세가아주아름다움 71 강원도 동해시 논골담길 묵호항 사람들의 삶과 애환이 담긴 벽화들이 그려진 동해 전망 산책로 72 춘천시 의암호 자전거길 의암호를둘러싼물레길-공지천을잇는자전거길 73 삼척시 이사부길 삼척항과삼척해수욕장을잇는해안도로.기암괴석과우거진송림이경관을이룸 74 충청북도 충주시 오대호아트팩토리 정크아티스트오대호작가가일상에서발생하는폐품을활용.다양한작품감상가능 75 진천군 만뢰산자연생태공원 생태연못,자생수목원,생태교육장등이설치된체험형자연생태공원 76 괴산군 갈론계곡(갈론구곡) 아홉곳의명소가있다하여갈론구곡으로불리며,경치가좋고물놀이하기도좋은곳 77 세종특별시 세종시 고복자연공원 봄철드라이브코스로유명.수변데크가조성되어산책로로각광받음 78 세종시 조천연꽃공원 조천변 둔치에 조성된 생태공원으로 연꽃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 가능 79 세종시 운주산성 운주산의지형지세를이용하여만든백제때산성으로아름다운등산코스가일품 80 충청남도 서산시 웅도 육지와불과700m떨어져있으며,수려한자연경관과함께해안탐방가능 81 청양군 칠갑산도립공원 크고작은봉우리와계곡을지니고있으며,충남의알프스라는별명을지님 82 예산군 예산황새공원 천연기념물황새를가까이관찰가능.자연그대로의습지와숲을경험할수있음 83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누리파크 캠핑장,체험장이구성되어있으며가까운거리의논개사당도방문가능 84 남원시 교룡산국민관광지 교룡산을중심으로공원이꾸며져있으며,교룡산성과선국사가위치 85 완주군 고산창포마을 전국유일우리창포를집단으로재배하는곳.다양한만들기체험가능 86 광주광역시 북구 광주호호수생태원 광주호인근부지에자연학습장,습지등테마별단지로조성된생태공원 87 북구 시민의 숲 야영장 첨단지구에위치한야영장.영산강,수변공원과어우러져자연친화적임 88 남구 펭귄마을 골목마다 빼곡하게 들어찬 옛 물건들로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게끔 하는 마을 89 전라남도 목포시 서산동보리마당&시화마을 영화1987촬영지연희네슈퍼가위치한추억과향수를불러일으키는마을 90 해남군 우수영 명량대첩기념공원으로조성.명량대첩의역사적산교육장으로활용 91 고흥군 우주발사전망대 나로우주센터와해상직선거리에위치.발사광경을넓은바다와함께감상가능 92 울산광역시 울주군 대운산 치유의 숲 숲의다양한치유요소활용.심신건강케어하는웰니스관광지 93 북구 편백산림욕장 편백,잣나무,소나무등으로이루어진도심지인근천마산산림욕장 94 남구 선암호수공원 다양한 테마 산책로와 수생태원 등이 있는 도심 속 명품 호수 공원 95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유원지 산책로와자전거길,체육시설등즐길거리가다양함 96 달성군 옥연지 송해공원 방송인송해이름을따명칭한곳으로,가벼운산책과산행코스로각광받음 97 달성군 사문진 주막촌 우리나라최초피아노유입지.생태탐방로가있어힐링코스로주목 98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 대장경 테마파크 팔만대장경 우수성과 역사성을 알리고자 합천군 가야면에 조성 99 김해시 김해 분청도자박물관 국내 첫 분청도자 전문전시관으로서 전시 및 체험실 등으로 구성 100 산청군 수선사 전통문화와자연환경,현대감성이공존하는특별한공간
    • 여행
    2020-09-11
  • 함안군,“관광지 무료 와이파이 즐기세요”
      함안군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관광지 이용편의를 위해 관내 주요 관광지인 6곳에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하고 올해 2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곳은 악양생태공원, 악양둑방 공영주차장, 연꽃테마공원, 무진정, 고려동유적지, 입곡군립공원 내 입곡문화공원 및 출렁다리이며, 관광객이 무료 와이파이 구역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주변에 안내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특히 군의 주요관광지 중 하나인 입곡군립공원의 경우, 이번 사업으로 아라힐링카페, 무빙보트운행구간, 운동장 등 공원 대부분의 지역에서 무료 와이파이 이용이 가능해졌다. 이용방법은 이들 관광지에서 휴대용 단말기의 무선인터넷을 ‘KOREA FREE WIFI’로 선택하면 통신사와 상관없이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군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사업비 9600만 원을 투입, 작년 10월에 시설 착공에 들어갔고 올해 1월에 완공하여 1개월의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료 공공와이파이가 함안군의 스마트관광도시 이미지를 높여 관광객 유치에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연차적으로 무료 와이파이를 확대·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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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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