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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2024 가을 제주 로컬여행 100선 공개
- 사계절 중 가장 여행하기 좋은 낭만의 계절 가을. 올가을엔 제주를 여러 번 왔더라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로컬 여행을 통해 제주의 숨은 매력을 발견해보는 건 어떨까? 도와 제주관광공사 (사장 고승철, 이하 JTO)는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26일 비짓제주를 통해“2024 가을 제주 로컬여행 100선”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콘텐츠는 지역주체들이 직접 참여하여 특별함을 더한다. 주민들이 상품 기획과 운영에 직접 참여하였으며, 지난 25일, 지속가능한 제주관광을 위해 “제주와의 약속”을 연계한 소통회에 지역주체 80여 명이 모이기도 했다. 이번 콘텐츠는 ‘영혼에 기쁨을 주는 능동적 여가 활동’을 뜻하는 라틴어 ‘오티움’을 콘셉트로 , 단어(OTIUM)의 앞 글자를 딴 5개의 카테고리로 100개의 로컬 여행을 선보인다. OTIUM 5개의 카테고리는 각각 △ Open-air dining (제주의 바람 속에서 멋과 맛을 음미하다), △ Time to relax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간), △ Island workation (다른 곳과 차별화되는 일과 휴가의 완벽한 균형), △ Unique experience (오직 제주이기에 가능한 독특한 체험), △ Memories at Kareum (오늘만큼은 나도 제주도민)이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찾아 나서는 여가 활동을 통해 나에게 진정함 쉼을 선물해보자. 오직 제주이기에, 제주라서 그 재미가 배가 되는 이색 체험들을 100개의 콘텐츠 중에서 원하는 대로 골라 볼 수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저지리의 농촌유학, 은퇴(희망)자를 위한 웰니스 힐링 프로그램, 이색 체험을 원하는 MZ세대를 위한 로컬 액티비티부터, 영유아나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 숙소 등 제주를 찾는 다양한 관광객들을 위한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부터 은퇴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타깃층에게 맞춤형으로 기획된 이색 프로그램들로 제주의 가을 여행을 더욱 풍성해진다. ‘카름초이스’는 테마별로 카름스테이 호스트를 추천하는 콘텐츠로, 총 59개의 명소를 만날 수 있다. △“나홀로제주”혼여행 △“엄마 나랑 제주갈래?” 모녀 제주여행 추천 명소는 물론, △요가 리트릿이나 △오름등반에 최적화된 숙소, 카페를 만나볼 수 있다.‘카름초이스’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https://www.kareumstay.com/kareumchoices-indibook 에서 찾아볼 수 있다. ‘웰니스’는 엄선한 두 개의 상품을 제공한다. 제주가 웰니스 여행의 성지라는 점은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한 해의 반환점을 돈 가을, 조금 차분하게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싶다면 제주 웰니스 관광지와 프로그램들을 찾아가보자.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안정의 조화가 가장 큰 목적인 웰니스 여행에서 제주의 경이로운 자연은 그 존재만으로도 사람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안겨줄 것이다.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명상&체험 프로그램, 내면의 나와 마주하는 몰입의 시간은 몸과 마음을 비워내 새로운 에너지를 채울 수 있게 해준다. 제주 웰니스 프로그램들을 통해 자신을 재창조하는 오티움을 만끽해보자. 마지막으로 ‘제주 로컬 워케이션 기획전’을 통해, 수도권 임직원들은 감성숙소와 로컬 액티비티를 담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양손에 쥔 떡처럼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모두 놓치고 싶지 않은 K-직장인들에게 제주보다 매력적인 워케이션 장소는 없다. 비행기나 배를 타고 이동해야 하기에 일상과 어느 정도 거리감과 고립감을 느끼면서도 업무 처리와 체류에 대한 편의성은 매우 높다. 바다와 숲, 오름 등 다채로운 자연환경은 휴가 시간에 대한 만족도를 극도로 높여준다. 여기에 더해 이번 가을 시즌에 선보일 로컬 자원을 연계한 워케이션 프로그램들은, 왜 제주가 그토록 많은 사람들에게 워케이션 희망지 1순위인지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줄 것이다. JTO 관계자는 “이번에 소개하는 제주 로컬여행 100선은 특히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가 된 제주의 다양한 로컬주체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올가을 가족과 친구 그리고 나를 위해 떠나는 의미있는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은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홈페이지(www.visitjeju.net)와 인스타그램(@visitjeju.kr), 그리고 카름스테이 인스타그램(@kareumst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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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2024 가을 제주 로컬여행 100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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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숙박할인권으로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직무대리 서영충, 이하 공사)와 함께 추석 연휴를 맞이해 8월 27일부터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개최하고 전국민을 대상으로 비수도권 지역 숙박할인권 20만 장을 배포한다. 숙박할인권 45만 장을 배포해 국민의 큰 호응을 얻은 상반기 ‘대한민국 숙박 세일페스타’는 여행지출액 약 1,924억 원, 지역 관광객 방문 약 107만 명을 유발, 지역관광의 활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에도 숙박할인권을 배포함으로써 국내 여행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숙박할인권은 8월 27일(화) 오전 10시부터 참여 온라인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매 선착순으로 발급하며,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발급이 종료된다. 발급된 할인권은 9월 9일(월)부터 10월 13일(일)까지 입실하는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숙박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에는 3만 원 할인권을, 2만 원 이상 7만 원 미만 숙박상품 예약 시에는 2만 원 할인권을 지원한다. 할인이 적용되는 시설은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등 국내 숙박시설이며 미등록 숙박시설과 대실에는 사용할 수 없다. 상반기 행사에서 할인권을 사용한 사람도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할인권 외에도 참여 온라인여행사별 추가 할인권, 카드사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들이 준비되어 있어 추석 연휴 기간 전후로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할 것을 권한다. 할인권 사용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누리집(https://ktostay.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콜센터(1670-3980)애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체부 김근호 관광산업정책관은 “국민들이 추석 연휴 기간 숙박할인권을 이용해 지역 여행을 즐기고 내수도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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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숙박할인권으로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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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농촌체험마을, 여름철 휴가지로 '인기만점'
-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제군 농촌체험마을이 다가오는 여름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다. 군은 2024년 상반기 기준 약 25만 명의 관광객이 관내 24개 농촌체험마을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주요 방문객은 마을 자체 모객을 통한 개인·단체 방문 외에도 최근 수도권 학생 수학여행단과 도농교류 견학단 등 규모가 큰 단체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군은 올해 총 1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촌관광과 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로컬투어사업단 육성 지원,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활동비 지원, △농촌체험관 신축사업, △농촌체험관광상품 운영 지원, △농촌체험마을 역량강화교육, △농촌체험휴양마을 시설환경 개선 지원 등 총 11개 사업이다. 또한, 박람회, 이벤트 행사 참여를 통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마을별로 특색있는 생태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숙박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체험마을 지원을 통해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고, 도농교류 및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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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농촌체험마을, 여름철 휴가지로 '인기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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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폭폭! 기차 타고 대전 0시 축제 왔어요
- 대전시가 한국철도공사와 추진하고 있는 “볼거리와 쇼핑의 낭만, 대전에 가보자 go! 대전행 관광열차(국악와인열차, 팔도장터열차)가 수도권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대전행 관광열차’는 대전의 특색과 강점을 활용한 쇼핑관광 브랜드 육성과 체류형 관광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시가 역점을 두어 추진 중인 쇼핑관광·야간관광 결합 콘텐츠 중 하나이다. 이번 0시 축제 기간에 국악와인열차는 총 네 차례(10일 2회, 11일 1회, 15일 1회) 운행했으며 수도권 관광객 500여 명이 이용했다. 관광객들은 서울역을 출발해 대전역에 도착 후 대전의 명소인 대청호 명상정원, 대청호 오백리길, 우암사적공원, 상소동 산림욕장 등을 두루 둘러봤다. 이후, 0시 축제장 미래존에 설치돼 있는 대형 꿈돌이·꿈순이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고, 0시 축제 플리마켓, 대전 중앙시장, 중부건어물시장, 대전트래블라운지, 꿈돌이 하우스 등에서 쇼핑을 즐기고 대전 0시 축제 공연도 관람하며 대전의 매력을 만끽했다. 8월 말과 9월 중순에는 팔도장터 열차를 운행할 예정으로 쇼핑관광·야간관광 권역인 원도심에 방문, 대전의 전통과 특색이 살아 숨 쉬는 원도심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수도권 관광객을 만난 자리에서 "도시브랜드 평판 1위, 주민생활만족도 1위를 달리는 문화예술 일류도시 대전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라며 “이번 0시 축제에 볼거리·즐길 거리·먹을 거리를,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한껏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한국철도공사와 협력하여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한다양한 아이디어를 계속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대전을 자주 방문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시와 한국철도공사는 지난 2월 KTX개통 20주년을 맞아 문화·관광·체육 분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0시 축제 기간 관광열차 운행 확대와 함께 철도와 역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 및 홍보·체험 프로그램 등을 발굴·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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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깃드는 조선왕릉길’ 같이 떠나볼까요?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이재필)는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23회에 걸쳐 조선왕릉과 궁궐 및 지역 문화유산을 연계한 여행프로그램인 「왕릉천(千)행」 하반기 행사를 운영하며, 8월 22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4「왕릉천(千)행」은 조선시대 왕의 능행을 소재로 한 6개의 주제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서 올 상반기에는 ‘1795 정조 원행길(5.18./6.7.)’을 시작으로, ‘1892 고종 능행길(5.27./6.15.)’, ‘왕실여인의 길’(5.20./6.8.)’, ‘단종의길’(5.25./6.14.)’까지 4가지 경로(코스)를 운영하였고, 총 310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조선왕릉을 체험하였다. * 능행(陵幸): 조선시대 국왕이 선대 왕이나 왕비의 능에 제사 등을 위해 행차하는 일 하반기에는 상반기에 운영한 4개 프로그램에 새로운 2개의 프로그램인 ‘1490 성종 능행길(여주 영릉)’과 ‘1733 영조 능행길(서울 헌릉)’이 추가되어 총 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해설을 들으며 조선의 왕과 왕비, 왕실에 대해 이해하는 것은 물론, 조선왕릉 내 숲에서 음악공연, 명상 도구(싱잉볼)을 활용한 소리 명상, 인형극, 왕릉 미션탐험 등 다양한 체험들을 함께 즐기며 일상에 지쳤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 하반기 「왕릉천(千)행」의 문을 여는 ▲ ‘1733 영조 능행길(창덕궁, 종묘, 서울 헌릉 9.6, 10.26, 11.16.)’은 1733년 있었던 영조의 헌릉 능행길을 따라가보는 프로그램으로, 어린 나이에 천연두에 걸려 세상을 일찍 떠난 명선·명혜공주(헌종의 딸)의 묘에 영조가 헌릉 능행길에 제문을 올렸던 사연을 소재로 한 창작 인형극을 관람하고, 창덕궁관리소장을 지냈던 신희권 서울시립대 교수의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이어서 ▲ 1490 ‘성종 능행길’(여주 영릉, 여주 향교 / 9.7, 10.18, 11.9.) ▲ 우리의 능행길 ‘단종의 길’(영월 청령포, 관풍헌, 영월 장릉 / 9.27, 10.19.) ▲ 우리의 원행길 ‘왕실여인의 길’(칠궁, 수경원터, 파주 소령원과 수경원 / 9.28, 10.21.) ▲ 1795 ‘정조 원행길’(화성행궁, 화성 융릉과 건릉 / 10.4, 11.2.) ▲ 1892 ‘고종 능행길’(경복궁, 구리 동구릉 / 10.5, 11.4.)이 총 23회에 걸쳐 운영되며, 비수도권 지역민들을 위해 대전에서 출발하는 일정도 3회(영조 능행길/성종 능행길/고종 능행길)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국민은 각 프로그램별 일자에 해당하는 예약일(9월 프로그램: 8.22.(목) 오전 11시 / 10월 프로그램: 9.24.(화) 오전 11시 / 10.22.(화) 오전 11시)에 맞춰 네이버 예약 누리집(https://naver.me/xB43M7q0)에서 회차당 선착순 20명(인당 최대 4매)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만 65세 이상이나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각 예약일부터 전화(☎02-738-4001)로도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khs.go.kr)과 운영사무국 ㈜여행이야기 누리집(www.travelstory.co.kr/travel/index)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앞으로도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조선왕릉과 궁궐에서 색다른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활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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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깃드는 조선왕릉길’ 같이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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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과 고창군, 여름 농촌크리에이투어 운영
- 노는법 운영사 바바그라운드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을 받아 각 지자체와 개발한 로컬 관광상품 ‘신비한 웰니스 거창’과 ‘세계를 품은 힐링 성지 고창’이 예약 고객이 몰려 7~8월 주말 일정이 모두 완판됐다고 밝혔다. 상품별로 수도권 출발 8회 일정 및 부산 출발 2회 일정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왕복 교통, 식사, 숙박, 체험으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으로 1인 18만6000원이며 최대 5만원의 할인 쿠폰과 웰컴키트 혜택이 제공된다. 근거리 고객을 위한 당일 상품도 곧 선보일 예정이며, 현재는 7~8월 금요일 출발과 9월 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D1홀·3층)에서 열린 ‘2024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 2024) 현장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레일코리아와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단 열흘 만에 3000만원이 넘는 판매고를 올린 효과도 톡톡히 봤다. 또한 이미 첫 여행이 이뤄진 ‘신비한 웰니스거창’은 참여자 후기가 업데이트 되면서 더 주목받았다. 거창군으로 첫 여행을 다녀온 한 참가자는 ‘거창에서 거창하게 여행하고 왔습니다. 거창체험휴양마을 김창현 사무국장님의 열정과 노는법 운영진의 준비성에 감사드려요. 힐링과 액티비티가 함께 했고, 저녁에는 삼겹살 바베큐로 푸짐하게 잘 먹었고, 각 프로그램도 좋았어요. 숙소도 깔끔하고 침구도 깨끗해서 정말 꿀잠 잤네요. 이튿날 먹은 한우 육회 비빔밥은 정말 최고였어요. 온천 대신 사과 체험으로 사과파이를 선택했는데, 다음에는 온천도 가보고 싶네요’라는 후기를 남겼다. ‘신비한 웰니스 거창’은 청정 자연 속에서의 힐링과 건강을 테마로 거창군의 아름다운 풍경과 특산물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고, ‘세계를 품은 힐링 성지 고창’은 고창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역사적 명소를 중심으로 한 힐링 프로그램이다. 허정 바바그라운드 대표는 “올해 새롭게 시작한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을 통해 로컬 관광의 잠재력을 보여주고, 향후 더 많은 지역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개발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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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과 고창군, 여름 농촌크리에이투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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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국제공항 홍보에 본격 나서
- 충북도는 청주국제공항의 이용권역(서울 동남, 경기 남부, 충청권 등)과 2040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홍보활동을 본격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충청북도는 90분이내 접근 가능한 청주국제공항의 이용권역 인구수를 약1,400만명으로 추산하고, 대규모 배후인구의 잠재수요를 청주공항으로 유인하기 위한 전략으로 지역(경기남부권 등 주요지역)과 연령(20~40 젊은층)을 주요 타깃으로 설정하여 공격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수원시 소재 주요대학과 수원역, 시청등을 경유하는 수원 시내버스(45대)와 청주 시내버스(30대)를 활용한 광고도 시작되었다. 도는 특히, 올해 6월부터 시작하는 온라인 광고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18세~45세 가입자가 80% 이상인 인스타그램(6월~9월)과 2040 가입자가 800만명이 넘는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 앱(7월), 그리고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유튜브(10월~11월)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홍보를 집중하여, 최근 여행 트렌드의 중심인 2040 젊은층을 청주공항으로 모은다는 계획이다. 특히, 수도권지역에서의 편리한 접근성과 저렴한 주차요금, 짧은 수속 시간 등 청주국제공항의 편의성 홍보와 함께 온라인 매체의 장점을 활용하여 취항중인 노선 정보를 수시 업데이트하여 홍보효과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한편, 현재 청주국제공항에는 7개국 12개의 정기국제노선이 운항중이다. 일본(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대만(타이베이), 필리핀(마닐라, 클락), 베트남(다낭, 나트랑), 태국(방콕), 중국(옌지, 장자제), 몽골(울란바토르) 7월 1일 중국 타이위안 노선이 신규로 개설 예정이며, 충북도는 연말까지 삿포로, 발리, 홍콩, 하얼빈, 칭다오 등 총 10개국 25개 정기노선이 개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2년(317만명), 2023년(370만명) 2년 연속 최다이용객 기록을 경신한 청주국제공항의 이용객 증가세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5월까지 국제선 이용객수(60만명)가 작년 1년간 국제선 이용객수(52만명)를 넘어선 가운데, 5월까지 총이용객수는 193만명을 기록하며 작년 같은 기간의 이용객수(134만명)보다 59만명 증가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홍보를 통해 청주공항의 이용객 증가 속도가 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용객이 증가하면 신규노선이 확대되고 이에 따라 공항 시설도 개선되는 선순환 구조가 마련될 것”이라며 “청주공항 이용권역의 수요를 최대한 흡수하여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의 당위성을 확보하고, 내년 수립 예정인 국토부의『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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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국제공항 홍보에 본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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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원받아 즐기는 경기바다’ 해양레저관광 상품 공개
- 경기도는 해양레저관광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받아 즐기는 경기바다’ 해양레저관광 상품을 오는 25일부터 온라인으로 본격 판매한다. ‘지원받아 즐기는 경기바다’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김포, 안산, 화성, 시흥, 평택의 바다 또는 인근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 관광 및 체험 상품을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경기도는 지난 4월 도내 해양레저스포츠, 관광업체, 어촌체험마을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23개 관련업체를 ‘경기바다 해양레저 네트워크’로 구성했다. 또 업체 간 대표 프로그램을 엮은 다양한 해양관광상품 개발과 경기바다 홈페이지, SNS 등 매체 홍보 및 판로개척 등 지원방안을 모색 중이다. 상품 내용은 주로 시흥 및 제부도 등 경기바다 일대에서 요/보트, 서핑, 제트보드 등의 해양레저기구 체험과 서해랑 해상케이블카, 선셋투어, 어촌체험 등 해양관광 프로그램 등이며, 상품은 경기바다관광 해양레저통합포털(www.ggbada.co.kr) 기획전 페이지를 이용하거나, 11번가 또는 쿠팡에서 ‘경기바다’를 검색해 구입할 수 있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은 국내 인구의 50% 이상이 거주하는 국내 최대 해양레저관광 소비시장이지만 해양레저관광을 즐기려는 사람들은 여전히 동해바다나 남해바다를 찾고 있다”며 “다양한 해양레저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해양레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경기바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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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원받아 즐기는 경기바다’ 해양레저관광 상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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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숲,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됐다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광릉숲이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국회의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조계종 25교구 교구장 호산 스님, 홍지선 남양주부시장, 이현호 포천부시장 등 경기도·남양주·포천시 주요 인사 및 광릉숲 인접 지역 이장단과 함께 ‘100대 명품숲 입간판 제막식’을 실시하였다. 우리나라에서 생물다양성이 가장 높은 숲으로 그 중요성과 대표성을 인정받아 2010년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기도 한 광릉숲이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도 선정된 것이다. ‘명품숲 입간판’은 국립수목원을 찾는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방문자 안내센터 앞에 설치하여 광릉숲 보존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고,제막식에 참여한 인사들도 광릉숲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지정과 방문자 안내센터 오픈을 축하하였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오늘 제막식에 참석해주신 분들과 우리나라에서 물푸레나무가 처음 발견된 곳인 광릉숲에서 물푸레나무를 심었다”며, “기후변화 위기인 지금, 앞으로의 미래세대를 위해 광릉숲을 잘 지켜나가고 교육활동 등도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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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숲,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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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미술관을 즐기고, 거닐고, 그려보세요
-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ICOM KOREA)와 함께 5월 2일(목)부터 31일(금)까지 전국 320여 개 박물관·미술관이 참여하는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개최한다. 전병극 문체부 제1차관은 5월 2일(목) 온양민속박물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해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시작을 축하하고 박물관·미술관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 국제박물관협의회(ICOM)가 박물관·미술관의 중요성과 사회 문화적 역할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확산하고, 그 이해를 높이고자 매년 5월 18일로 지정한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해 2012년부터 운영 올해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가 선정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박물관·미술관 본연의 기능과 사회적 가치를 논의한다. 특히 지역문화의 균형 발전을 위한 박물관·미술관의 역할에 대한 고민을 담아 지역 박물관의 참여를 확대하고, ‘로컬100*’ 등 지역의 주요 문화공간을 고려한 여행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문체부는 지역의 문화 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100’으로 선정 5. 2. 홍보대사 박신양, 개막식에서 개편 프로그램 설명 개막식은 5월 2일(목) 오후 3시부터 온양민속박물관 구정아트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최근 화가로 변신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박신양 씨를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박신양 씨는 올해 전면 개편한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프로그램 ‘뮤지엄×즐기다’, ‘뮤지엄×거닐다’, ‘뮤지엄×그리다’의 내용과 참여 방법을 설명한다. 이어 참가자들은 온양민속박물관의 기획전시 ‘박물관 안 수선집 II : 대대손손’을 해설과 함께 관람하고,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를 방문해 지역예술가 지원이 지역문화 활성화로 이어진 성공사례를 살펴본다. 체험 ‘뮤지엄×즐기다’, 여행 ‘뮤지엄×거닐다’, 공모전 ‘뮤지엄×그리다’ 진행 올해는 △실험적 방식이 접목된 전시와 체험교육 프로그램 ‘뮤지엄×즐기다’(공모 선정 32개관, 25개 프로그램)와 △전국 박물관·미술관과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명소를 전문 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뮤지엄×거닐다’(6개 권역, 20회 차) △박물관·미술관을 관람하고 느낀 감상평과 함께 나만의 ‘굿즈’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대국민 참여형 공모전 ‘뮤지엄×그리다’(230여 개관)를 새롭게 운영한다. ‘뮤지엄×즐기다’는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참여 주체와 콘텐츠를 다양화하기 위해 박물관·미술관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협업해 마련했다. 박물관·미술관별 특화된 소재 또는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활용해 박물관·미술관의 고유기능인 ‘교육’과 ‘연구’에 대한 고민과 해석을 담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한양대학교박물관(서울)은 시멘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특별전시 ‘시멘트:모멘트’를 비롯해 성동문화재단과 함께 지역 내 ‘시멘트 문화유산 기행’을 운영한다. △대구섬유박물관(대구)은 ‘패션디자이너, 문화를 이끈 사람들’을 통해 50~60년대 1세대 한국 패션 역사를 패션쇼와 함께 알린다. △온양민속박물관(충남 아산)은 ‘박물관 안 수선집 II : 대대손손’에서 자연에 순응하며 자급자족했던 선조들의 생활문화를 통해 ‘수선(修善: 선한 영향력)’의 의미를 살펴보고, 지역 공예작가들과 협업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워크숍’을 진행하며 새로운 쓰임의 방법을 재발견한다. △책과인쇄박물관(강원 춘천)은 소설가 김유정 작품 속 배경인 실레마을에서 문학 속 역사 이야기와 함께하는 체험행사 ‘유퀴즈 온더 실레마을’을 운영한다. ‘뮤지엄×거닐다’는 지역의 특색 있는 박물관·미술관을 발굴·소개하고 수도권 중심의 문화향유 기회를 지역으로 확대하고자 기획했다. 6개 지역(충북 청주, 경북 경주, 경기 양주, 제주, 강원 양구, 전라 광주)에서 총 20회 차에 걸쳐 회차당 30명 내외의 참여자를 모집해 진행한다. 특히 경주는 최선주 전 국립경주박물관장, 제주는 변종필 제주현대미술관장이 전문 해설사로 동행한다. ‘로컬100’으로 선정된 경기 양주시의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강원 양구군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도 찾아가며, 이곳에서는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와 함께 ‘뮤지엄 아트토크’ 행사도 진행한다. 참여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다. * 참가 신청 사이트: 이벤터스 https://event-us.kr/2024museumweek/event ‘뮤지엄×그리다’는 최근 청년(MZ)세대의 취향을 사로잡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뮷:즈(뮤지엄+굿즈)’의 인기를 반영해 관람객이 직접 박물관 기념품 아이디어를 제안함으로써 박물관·미술관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아이디어 총 3건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실현 가능성과 상품성이 있는 아이디어는 실제 기념품(굿즈)으로 제작·판매할 계획이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박물관·미술관 주간’ 공식 누리집(www.뮤지엄위크.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 이벤트 우수 참여자 기념품 선물 이외에도 국립민속박물관은 5월 5일(일) ‘2024 어린이날 한마당’을 열어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과 연계한 반짝(팝업)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 방문자에게는 ‘나만의 뮤지엄 엠비티아이(MBTI)’로 개인 성향별 맞춤형 박물관·미술관을 추천해주고, 추첨을 통해 ‘뮷:즈’를 선물한다. 박물관·미술관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다양한 온라인 행사도 진행한다. 전병극 차관은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박물관·미술관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여러 고민을 담아 기획한 축제”라며 “국민들이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통해 박물관·미술관에 한 발짝 더 다가가고, 한 번 더 방문하는 기회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주최 문화체육관광부·ICOM, 주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운영대행 시월이앤씨)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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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코스모스축제, ‘한강·도심 융합’ 가을잔치 팡파르!
- 구리시(시장 안승남)가 자랑하며 수도권 최대 가을잔치로 성장한 제19회 구리코스모스축제가 오는 27일부터 3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과 도심 4개소에서 팡파르를 울린다. 14회째를 맞이한 구리평생학습축제도 합작 한다. 구리전통시장거리축제는 핑크색깔과 코드에 맞춰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구리전통시장컬러축제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구리시민으로 구성된 축제협의회가 제안한 ‘시민속으로’를 모티브로 지난 유채꽃축제의 성공적인 사례를 그대로 이어간다. 즉 코스모스는 한강에서 축제는 도심에서 전 세대가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꽃과 교육 그리고 전통시장 활성화의 조화를 이루는 풍성한 가을잔치로 꾸며질 예정이다. 먼저 도심속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갖춘 한강변 5만 9천㎡ 규모에 조성된 코스모스단지에서는 제8회 구리 전국 코스모스가요제 본선과 더불어 넝쿨 전시관 운영, 코스모스 꽃밭에 설치된 아름다운 LED 포토존, 석고마임, 삐에로 퍼퍼먼스 등 소중한 사람과의 한 컷 추억의 기회를 제공한다. 도심축제에서는 29일 마지막날 구리역광장에서는 대표인기가수인 김종서, 닐로,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스텔라 소영, 걸그룹 그레이시 등 인기 가수들의 신명나는 폐막공연을 경기방송 가비엔제이 서린의 사회로 장식한다. 반면 구리전통시장, 장자호수공원, 갈매 애비뉴 앞 분수대등 도심 곳곳에서 추진되는 축제콘서트에는 유명인기가수인 박주희, 주니퍼, 하이니, 디셈버, 성진우, 소유미, 걸그룹 드림노트, 바리톤 서정학, 소프라노 서활란, 구리시립합창단 등이 출연하여 깊어가는 가을밤에 관람객들과 함께 축제의 흥을 북돋을 계획이다. 구리장자호수공원에서는 28일, 29일 양일간 배움의 열정, 나눔의 향기, 구리시민 행복특별시를 주제로 개최되는 제14회 평생학습축제에는 지역의 52개 기관·단체·동아리들이 총망라 하여 배움의 장을 펼친다. 같은 날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치러 지는 제18회 학생 및 시민 백일장, 일자리 상담을 위한 구리 희망 job go 버스 운영 등 배움의 기쁨, 나눔의 즐거움, 미래의 꿈이 시 전역에서 펼쳐 보인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구리코스모스축제에 평생학습축제와 구리전통시장 컬러축제를 하나로 융합하여 함께하게 된 것은 비효율적인 낭비 요소를 제거하면서 시민이 중심이 되는 ‘구리, 시민행복특별시’ 구현의 일환으로 도시의 브랜드 가치는 더 높아지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축제 기간 중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구리시민의 높은 선진질서를 통해 훗날 명실공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꽃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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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코스모스축제, ‘한강·도심 융합’ 가을잔치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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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소래습지 염전길에서 가을을 느끼세요!
- 인천시(시장 박남춘) 전역에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 가을꽃이 만발해 단풍보다 먼저 가을을 알리고 있다. 인천대공원은 어울정원에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알록달록 예쁜 코스모스와 행복한 추억을 남기고자 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대공원 어울정원 1만㎡ 부지 내 심은 코스모스가 활짝 펴 높은 가을하늘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연출하고 있으며 이번 주말 방문 시 만개한 코스모스를 볼 수 있다. 인천대공원 어울정원은 농촌 풍경을 재현한 원두막과 도시농원, 꽃양귀비, 수레국화 등 계절별 다양한 꽃으로 수도권 일대의 대표적인 야생화 명소로 꼽히는 지역이다. 김병건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인천대공원을 찾아 사진도 찍고 담소도 나누면서 추억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양경기장 앞에 위치한 계양꽃마루도 지난 21일부터 코스모스 단지를 시민에게 개방했다. 올해는 혼합코스모스와 황화코스모스 2종류 종자를 파종해 12만2,694㎡ 대단지에 펼쳐진 화려한 코스모스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에는 곤충 및 동물 모양의 의자, 액자형 포토존, 전망형 포토존 등과 함께 40여 종의 호박열매를 감상할 수 있는 호박터널과 흙길로 조성된 산책로, 시골원두막, 말 조형물, 아치형 목교, 댑싸리길 등이 꽃들과 잘 어우러져 있다. 또한 반려견 쉼터도 마련돼 반려견이 있는 방문객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천에는 도심에서 선선해진 가을 바람과 함께 가을 정취를 즐기며 걷기 좋은 곳이 많다. 인천대공원에서 소래습지생태공원까지의 걷기 코스는 숲길과 물길, 염전길을 따라 자연을 만끽하며 쉬엄쉬엄 걷기 좋다. 인천대공원에서 남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장수천, 흙길, 아파트 단지 옆에 조성된 둔덕 숲길 등을 지나 코스모스길로 유명한 둑길 산책로를 거쳐 소래습지생태공원에 다다르게 된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수도권에서 가장 넓은 갯벌인 소래습지에 조성된 공원으로, 소금창고와 풍차를 바라보며 걷는 길이 포토존으로 사랑받고 있다. 폐염전이 보존돼 있어서 소금 내음을 맡으며 염전학습장, 소래역사관 등도 둘러볼 수 있다. 국내 최초의 해수공원인 송도센트럴파크는 수상택시, 투명카약, 보트 등 수상레저를 즐기거나 이국적인 송도의 풍경을 즐기며 곳곳에 조성된 동산, 지압길 등을 따라 산책하는 가족과 연인들로 항상 북적인다. 공원 어디에서도 시원하게 뻗은 강가를 따라 걸으며 가을하늘과 꽃, 갈대 등을 만끽할 수 있어 가을 산책으로 제격이다. 유유자적 산책하며 토끼섬, 사슴농장과 더불어 곳곳에 숨어있는 아티스트의 작품을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트라이보울과 G타워 등 양쪽으로 늘어선 각기 다른 모양의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는 젊은이도 많다. 10월에는 국화, 메밀꽃이 가을 축제를 이어받는다. 인천시는 오는 10월 12일부터 20일까지 ‘가을 향기 추억 속으로’라는 주제로 ‘2019 인천 국화꽃 축제’를 서구 아시아드 주경기장 옆 연희공원에서 개최한다. 계양공원사업소 양묘장에서 직접 재배한 국화로 나비, 하트, 배트맨 등의 조형작품과 자연의 풍치를 축소하여 분에 옮겨놓은 국화 분재작품, 그리고 큰 국화를 이용하여 동그라미, 별, 탑 등을 표현한 다양한 작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한지를 활용하여 재배한 관상 호박과 형형색색 물든 단풍을 함께 감상하며 가을의 정취를 풍성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축제기간 중에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주말에는 호박 꾸미기 체험, 국화차와 함께하는 향기요법, 치매어른을 위한 화분 나눔행사 등이 운영되고, 버블매직쇼, 캐리커쳐 체험, 캐릭터창의아트 체험 플라워 패션 페인팅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도 펼쳐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서치선 계양공원사업소장은 “국화향기로 물든 가을의 정취를 시민들이 마음껏 즐기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바쁘고 고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올 가을 소중한 사람들과 ‘2019 인천 국화 꽃 축제’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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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소래습지 염전길에서 가을을 느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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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세계인이 주목하는 K-POP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 - 서울시, 9월 28일(금)~10월 6일(일) 광화문광장에서 개최 - 댄스음악, 인디, 힙합 등 한국 대중음악 장르별 최정상 아티스트 총출동 - ‘제2의 BTS’ 꿈꾸는 실용음악과 학생, 신인아이돌 미니콘서트…차세대 스타 소개 - K-POP 유행 선도하는 대표 작사가·안무가, 뷰티크리에이터 멘토링 프로그램도 - 외국인 관람객 1만 명 유치, 세계인이 즐기는 서울시 대표 K-POP 축제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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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세계인이 주목하는 K-POP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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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가을 미술로 좋은날 보내세요, ‘2019 미술주간’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도일)와 함께 미술주간[9. 25.(수)~10. 9.(수)]을 실시한다. 미술주간은 문화의 달을 계기로 미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되어 왔다. 2019년 미술주간은 ‘미술로 좋은날’이라는 표어 아래, ‘미술관 가자’, ‘미술품 사자’ 2개의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2019년 미술주간 기간 동안에는 전국 200여 개 국·공·사립미술관, 비영리전시공간 등이 참여해 무료입장 또는 입장료 할인, 특별프로그램 운영, 개관 시간 연장 등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미술관 가자’: 미술주간 한정 특별한 미술문화 향유 기회 제공 ① 통합이용권(2종) 및 철도이용권(2종)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다양한 비엔날레와 한국국제아트페어(KIAF)를 할인 관람할 수 있도록 ‘미술주간 통합이용권’을 출시했다. 9월 7일(토)부터 11월 24일(화)까지 유료 비엔날레(3개)와 아트페어(1개)를 정가보다 최대 56% 할인된 가격으로 통합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미술주간 통합이용권’ 구매자가 철도이용권 ‘미로랑’을 전국 기차역 매표소에서 구입하면 기간 내에 고속열차(KTX) 등을 무제한 탑승(입석 또는 자유석)할 수 있다. ② 12개 미술여행 프로그램 마련 미술주간에는 도보(무료) 또는 버스(유료)로 여러 전시공간을 찾아가는 ‘미술여행’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여행 권역을 수도권에서 전국 범위로 확장해,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8개 지역에서 총 12개 여행 길(코스)을 마련하고 작년의 2배 규모로 진행한다. 미술여행에는 전문 전시해설사가 동행하며, 여러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미술주간 공식 누리집(www.artweek.kr)에서 받고 있으며, 각 여행길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③ 미술주간 대국민 참여형 기획행사 올해 미술주간에는 전 국민이 미술 활동에 참여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그리기 축제(드로잉 페스티벌)’와 ▲ 모두가 함께 모여 미술주간을 축하하는 행사 ‘미술로 좋은 밤’도 진행한다. ‘그리기 축제(드로잉 페스티벌)’에 참가하려면 9월 23일(월)까지 일상, 가을, 여행 등을 주제로 직접 그린 그림(최소 A4 크기 이상)을 촬영해 참가신청서와 함께 미술주간 사무국 전자우편(koreaartweek@gmail.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미술주간 공식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korea_art_week)]에 게시하며, 우수작 총 40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10월 2일(수), 서울 소마미술관에서 열리는 ‘미술로 좋은 밤’에서는 한국 1세대 행위 예술가인 이건용 작가가 신체를 이용한 공연을 선보이고, 누구나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미술체험 공간 등을 마련한다. ‘미술품 사자’: 미술품 구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미술주간 기간 동안 국내외 화랑(갤러리) 170여 개가 참여하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와 서울, 수원, 광주 등 5개 지역에서 ‘작가미술장터’ 총 6개가 열린다. ‘작가미술장터’에서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미술품을 구매할 수 있고, 카드결제 서비스와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장터별로 음반지기(DJ) 공연, 작가와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우리 국민들이 미술주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미술로 특별한 가을의 일상을 누리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미술주간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과 최신 소식은 미술주간 공식 누리집(www.artweek.kr), 누리소통망[페이스북(koreaartweek), 인스타그램(korea_art_week)]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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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가을 미술로 좋은날 보내세요, ‘2019 미술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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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강을 따라 흐르는 별빛이 찬란한 곳, 전남 장성 여행
- '꾸안꾸'라는 신조어가 있다. '꾸민 듯 안 꾸민 듯'의 줄임말인데 심플하게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운 스타일이 과하지 않아 오히려 더 아름다워 보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남 장성에서는 화려한 인공 조형물을 많이 찾아보기 어렵다. 하지만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장성을 찬찬히 둘러보다 보면 편안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자연스러움에 어색하지 않고, 만날수록 마음에 드는 '꾸안꾸' 전남 장성을 소개한다. 1. 장성역 2. 장성호 味樂마을 3. 장성 삼계 상무평화공원 4. 축령산 숲길 5. 백양사 6. 장성 필암서원 1. 장성역 전남 장성 여행의 시작, 장성역은 1987년 호남선 복선 개통과 함께 현대식 2층 슬라브 역사를 준공하여 오늘날까지 이르고 있다. 황룡강을 모티브로 삼아 만든 노란색의 도시 '옐로우시티 장성'에 걸맞게 공터나 공공조형물 주변에 노란 꽃이 식재되었다. 덕분에 어디로 시선을 돌려도 선연한 노란 빛과 마주할 수 있다. KTX 정차가 잠시 중단되었던 2015년 이후 4년 만에 KTX 정차가 재개되면서 역 주변 상가와 식당 등 지역 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높아졌다. 2. 장성호 味樂마을 장성호는 인근 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인공저수지다. 지난 2017년 호숫가에 데크길을 조성하고 두 개의 출렁다리를 설치하여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후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장성군은 이전부터 민물고기 요리로 유명하였던 황룡강변에 장어정식 특화거리를 조성하였다. 음식점들마다 민물고기 특유의 비린내가 나지 않는 요리를 선보여 자녀와 함께 가족 단위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장성호 수변길 주변으로 특색있는 카페가 들어서 카페 거리가 형성되자 맛과 즐거움이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장성호 미락마을'이라는 명칭이 붙여지게 되었다. 식사 후 황룡강변을 따라 산책도 즐길 수 있고 정기적으로 문화 공연도 마련될 예정이라고 하니 장성에서 식도락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3. 장성 삼계 상무평화공원 대한민국 유일의 장교 육성 기관인 상무대가 있는 특수 지역이라는 점을 감안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휴게 시설을 비롯, 체육 시설 등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상무평화공원에는 가로 105m, 세로 68m로 국제 규격에 맞게 지어진 축구장이 눈길을 끈다. 바로 옆에는 다목적 구장과 2개의 트랙, 씨름장, 소공원장이 함께 들어서 종합 스포츠 시설의 면모를 갖췄다. 따라서 지역 주민과 상무대 군인 가족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축구 동호인들도 이곳에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2022년 준공된 음악분수는 296개의 노즐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와 바닥에 설치된 134개의 LED 조명이 음악에 맞춰 펼치는 멋진 공연을 구경할 수 있어 새로운 야경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4. 축령산 숲길 축령산은 장성군과 고창군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며, 전국 최대 편백나무 조림지가 있다. 6·25전쟁으로 훼손된 축령산 일대를 춘원 임종국 선생이 1956년부터 34년간 편백나무를 비롯해 삼나무, 낙엽송 등을 조림해 푸르게 만들었다. 축령산 숲길은 총 23.6km로 길게 이어져 있는데 가만히 멈춰 서서 산림욕을 즐겨도 좋지만 주변에 데크길, 하늘바라기쉼터, 풍욕장 등 자연친화적인 휴식 공간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쉬엄쉬엄 걷기 좋다. 편백숲 구간은 축령산 숲길 중에서도 가장 인기 많다. 숲속으로 깊이 들어가면 대낮에도 어두울 정도로 편백나무가 울창하게 뻗어 있다. 피톤치드 향 가득한 숲길을 천천히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안정이 되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힐링 숲'으로 떠오르고 있다. 5. 백양사 백양사는 632년 백제 시대에 창건된 고찰로, 주변 경관이 빼어난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산 지구에 속해있다. 가을이 되면 백양사로 가는 길목에 단풍이 장관을 이루는데 백양사의 단풍은 잎 크기가 아기 손처럼 작다고 하여 '애기 단풍'이라 부른다. 또한, 백양사 연못에 비치는 쌍계루의 누각과 쌍계루 너머로 보이는 백학봉의 웅장한 풍경은 관광객 뿐 아니라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꼭 들러야 할 필수 코스로 꼽힌다. 대웅전, 극락보전, 사천왕문은 지방문화재로, 소요대사부도는 보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약 5,000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는 비자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백양사의 비자나무 숲은 분포지역이 산 아래에서 중턱까지로 힘든 등산 코스가 아니기 때문에 누구나 피톤치드 향 가득한 숲에서 산책하며 힐링할 수 있다. 6. 장성 필암서원 조선 시대 지방 사립학교인 서원은 사림과 성리학적 세계관을 잘 반영한 건축물임과 동시에 절제된 건축미를 담고 있어 그 자체로 가치가 높다. 2019년 7월 경북 영주 소수서원, 경북 경주 옥산서원 등 한국의 서원 9곳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호남을 대표하는 필암서원 또한 그중 하나다. 서원의 건물 구성은 시대에 따라 변화를 보이는데 17세기 후반에는 제향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되었고, 19세기에는 사당과 강당으로 단순하게 구성되었다. 필암서원은 이 두 가지 특징이 균형을 이루던 시기에 만들어져 건물 구성이 독특하다. 전체적인 구조는 남북 방향을 기준으로 좌우 대칭을 이룬다. 내부는 전학후묘로 교육 공간이 앞, 제향 공간이 뒤에 놓였다. 필암서원 유물전시관에서는 장성과 서원, 그리고 김인후 선생에 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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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강을 따라 흐르는 별빛이 찬란한 곳, 전남 장성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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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의 발자취를 따라 떠나는 문학 여행, 김유정 문학촌
- 차가운 바람이 부는 겨울이지만 새해가 시작되었다는 설렘 때문인지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데, 요즘 날씨도 평소와 다르게 기온이 오르니 미세먼지를 이겨내고 더욱 밖으로 나가고 싶어진다. 지금 소개할 이곳은 김유정 소설가의 고향, 춘천 실레마을 김유정 문학촌으로 마을을 거닐며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체험마을이다. 날씨가 비교적 따뜻해진 요즘 가벼운 마음으로 나들이 갈 수 있는 김유정 문학촌을 소개한다. 김유정 소설가는 1908년 2월 12일 강원도 춘천 실레마을에서 태어나 29세에 폐결핵으로 돌아가시기 전까지 <동백꽃>, <봄봄>, <소낙비>, <가을>, <산골 나그네> 등 단편 소설 30여 편을 쓰며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했다. 왕성한 작품 활동 와중에도 끊임없이 병마와 싸우며 펜을 놓지 않아 그의 짧았던 삶을 생각하면 가슴이 시려온다. 그가 떠난 이후 출간된 김유정의 단편집 <동백꽃> 우직하고 순박한 주인공들, 예상 못 할 사건의 전개와 엉뚱한 반전, 속어, 비어의 구사 등 뛰어난 언어감각은 1930년대 한국소설의 독특한 영역을 개척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의 작품은 우리 마음 한편에서 깊은 감동으로 살아있을 겁니다. 이외에도 그의 작품에서는 당시 시대상도 엿볼 수 있는데 12편의 농촌 소설 중 하나인 <봄봄>, <동백꽃>에서는 소작농민과 지주의 관계들을 실감 나게 기록하여 작품을 보면 당시 현실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당시의 농촌을 모르고서 한국의 사회 현실을 안다고 할 수 없고, 그 시대에 만들어진 문학을 제대로 안다고 할 수 없다는데 그런 면에서 김유정의 문학작품은 농민의 고단했던 삶을 그대로 보여주기에 그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겠다. 김유정 문학촌은 실레마을에 조성된 곳이다. 실레마을의 실레라는 뜻은 산에 묻힌 모양이 마치 오목하게 쏙 들어간 떡시루 같다 하여 실레라고 부른다고 한다. 참 재미난 이름이라고 생각한다. 실레마을에는 문학 도보여행을 떠날 수 있는 실레마을 이야기길도 조성되있는데 시간이 여유 있다면 한적하게 걷기 좋은 이야기길을 거닐어 보길 바란다. 이외에도 김유정 문학촌에는 야외공연장, 낭만누리 세미나실, 기획전시실이 있어 대관하거나 관람을 할 수 있다. 또한, 김유정이 태어난 생가, 기념전시관, 다양한 전시물과 영상이 마련된 김유정 이야기집이 있고 이 시설들은 유료로 운영되지만 무료로 이용 가능한 곳도 있어 이번 기회에 가보면 좋겠다. 뿐만 아니라 한지공예, 도자기, 민화체험을 할 수 있으니 문의처에서 확인 후 관람과 체험을 해보길 바란다. 수도권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김유정 문학촌. 춘천에 방문하여 닭갈비도 먹고 문학촌도 둘러보길 바란다. ※김유정 문학촌 홈페이지 게시글 발췌 http://www.kimyoujeong.org/ 위치 :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김유정로 1430-14 김유정문학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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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의 발자취를 따라 떠나는 문학 여행, 김유정 문학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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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 검단산,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백제의 영산
- 백제의 왕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신성한 산인 경기도 하남의 검단산은 수도권과 가깝고 교통이 편리해 많은 등산객들이 계절마다 그 정취를 느끼기 위해 찾는 산이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이 계절, 한국관광여행신문이 검단산에서 아직 남아있는 가을의 모습을 만나보았다. 대부분의 구간에 나무 그늘이 있어 운치 있는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검단산은 특히 낙엽이 질 때 더욱 아름답다. 낙엽이 쌓여 푹신해진 등산길을 걸으면 바삭하게 마른 나뭇잎들이 부서지는 소리가 귀를 간질인다.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빛들이 등산로를 핀 조명처럼 비쳐주어 걸을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검단산은 많은 등산객들이 사랑하는 한국의 100대 명산이다. 검단산은 경기도 하남시과 광주시에 걸쳐있는 657m의 산이다. 수도권에 위치해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검단산은 정상에 오르면 북한강과 남한강, 남한산성과 하남 시내까지도 볼 수 있는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한다. 검단산의 ‘검단’은 성스러운 제단을 의미하는 말로, 검단산은 백제의 도읍지인 위례성을 지키는 영산으로 여겨졌다. 아직까지도 검단산 곳곳에는 백제 초·중기의 왕들이 국가의 번영과 태평을 빌던 제단의 흔적이 남아있다. ‘신성한 제단이 있는 큰 산’인 검단산은 정상에서 둘러보는 시야에 막힘이 없어 일출과 일몰을 보면 그 분위기가 더해진다. 검단산 등산 코스는 크게 하남 검단산역 방향에서 오르는 유길준묘 코스, 현충탑 코스, 산곡초교 코스와 팔당댐 삼거리 방향에서 오르는 아랫배알미 코스, 윗배알미 코스로 나뉜다. 주로 하남 검단산역 쪽에서 출발하는 등산 코스가 교통이 편해 인기 있는 편이며, 왕복 3~4시간 정도 소요된다. 〇 위치 : 경기도 하남시, 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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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 검단산,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백제의 영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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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교동도 석양, 바다와 맞닿는 석양의 아름다움
- 석양은 오랜 시간 볼 수 없어 더욱 각별하게 느껴지는 법이다. 하늘이 바다에 닿는 찰나를 볼 수 있는 강화 교동도의 석양을 보고 왔다. 바다가 아닌 푸른 논밭과 어우러지는 석양의 모습은 선명한 색채 대비로 인해 독특한 아우라를 낸다. 민간인 출입통제선 내의 교동도는 출입증을 받아야 들어올 수 있어 그만큼 다른 관광객들이 사진에 담길 가능성이 적다. 시골 마을의 풍경 사진을 카메라에 담기 좋으니 이곳저곳 눈길 닿는 대로 사진부터 찍게 된다. 까맣게 보이는 주변의 섬과 아직 푸른 바다가 점차 노을의 색으로 물들어간다. 교동도의 석양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아름답고 오묘한 색감들로 채워져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된다. 노란색으로 서서히 물들다가 점점 주황색부터 분홍색까지 다양한 하늘의 색을 보여주어 사진을 쉼 없이 찍어도 계속 다른 하늘을 사진에 담는 듯하다. 바다와 마주쳐 데칼코마니를 이루는 석양은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천천히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태양은 아쉬움과 내일의 기대를 같이 안고 서서히 사라져간다. 지는 해를 바다에 보내며 소소하게 소원을 빌어본다. 강화도의 매력은 수도권에서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을만한 가까운 거리에 있다는 점이 아닐까. 강화대교와 초지대교를 통해 차를 타고 갈 수 있어 주말 캠핑을 하러 오는 외지인들도 많이 볼 수 있었다. 강화도에서 교동도로도 교동대교를 통해 들어갈 수 있으니 참고하자. 조용히 지나가는 겨울 하늘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는 강화 교동도에서 하루의 끝을 눈으로 직접 마주하자. 〇 위치 : 인천 강화도 교동면 삼선리 교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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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교동도 석양, 바다와 맞닿는 석양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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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문화원, 남양주 문화의 중심
- 경기도 동북부에 위치한 남양주는 수도권에서 다섯 번째로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행정구역이다. 실학 도시로서의 전통을 지닌 남양주의 전통과 문화·예술을 만날 수 있는 남양주문화원을 소개한다. 비영리 특수 단체인 남양주문화원은 남양주 지역의 고유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목표로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다. 남양주문화원은 다산문화제, 천마산 산신제, 청소년 향토순례, 릉 기신제 등 남양주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주관하며 남양주의 문화 예술을 지켜나가고 있다. 이 중에서도 다산문화제는 1986년부터 실시된 지역축제로, 조선 후기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업적과 실학사상을 기리는 축제다. 다산문화제는 백일장, 사진 촬영 대회, 휘호 대회 등을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정약용을 알리고, 다산사상강연회를 개최해 그의 실학사상에 대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남양주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여 경기도 10대 축제로 선정된 다산문화제를 통해 남양주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남양주문화원은 직접 문화제를 주최하는 일뿐만 아니라, 잊히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문화재와 민속놀이들을 발굴하는 작업도 하고 있다. 퇴계원에서 발달한 가면극인 퇴계원 산대놀이, 12번 그물을 쳐서 잡는 두미강 12바탕 잉어몰이 낚시, 무형문화재 이근화선을 중심으로 남양주에 전수되고 있는 북청사자놀음은 대표적인 남양주 민속놀이다. 이 외의 남양주의 문화 예술들은 남양주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접할 수 있으니 홈페이지를 참고해 보자. 남양주 문화발전의 초석을 쌓는 남양주문화원은 향토문화를 통해 미래를 기획하고 있다. 명품 문화도시를 목표로 달리고 있는 남양주문화원에서 남양주 전통문화를 만나보자. 〇 위치 : 경기도 남양주시 경춘로 883-36 〇 남양주문화원 홈페이지 : http://www.nyj.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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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문화원, 남양주 문화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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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N서울타워, 서울의 야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남산의 명소
- 반짝이는 야경이 아름다운 서울. 밤이 되면 서울 어디에서나 야경을 만날 수 있다. 수많은 서울의 야경 명소 중에서도 손에 꼽는 야경 명소, 서울 N서울타워(남산타워)를 소개한다. N서울타워는 1969년 TV와 라디오 방송을 수도권에 송출하기 위한 한국 종합 전파탑으로 세워졌으며, 2005년도에 남산타워에서 N서울타워로 명칭이 바뀌었다. KBS, MBC, SBS TV 등 다양한 FM 송신 안테나가 설치된 N서울타워는 전국 가청 인구의 48%의 방송 시청을 돕고 있는 유용한 관광 명소다. 서울을 표현하는 사진이나 이미지에서 빼놓을 수 없는 N서울타워는 1980년 일반인에게 공개된 이후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가 되었다. 다양한 색과 패턴의 조명으로 아름다운 미디어아트를 보여주는 N서울타워는 ‘서울 미래유산’이자 국내외 관광객이 뽑은 서울의 10대 한류명소 1위로 등극하며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N서울타워에 도착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그중 남산 케이블카를 이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남산 케이블카는 1962년에 국내 최초로 운행하기 시작한 케이블카로, 약 600m의 거리를 3분 만에 경치를 보며 오를 수 있어 인기가 좋다. N서울타워 입구에 있는 사랑의 자물쇠 전망대는 여러 연인들이 채워놓은 자물쇠로 가득하다. 이곳에서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며 자물쇠를 채워놓는 것은 하나의 문화가 되며 많은 연인들이 N서울타워에서 꼭 해보아야 할 버킷리스트가 되었다. 기념품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타임캡슐도 N서울타워의 또 다른 재미다. 타임캡슐에 남기고 싶은 메시지를 적어 밀봉 후 ‘자이언트 스노우볼’에 넣으면 캡슐 보관 장소에서 타임캡슐을 보관해 준다. 타임캡슐은 최대 2년까지 보관해 주며 직접 재방문해 수령하거나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미래에서 만나는 현재의 모습은 어떻게 느껴질지 궁금해진다. N서울타워는 연중무휴로 운영되지만, 전망대는 평일 12시부터 22시, 주말 11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되며 마감 30분 전에 주문 마감이 된다. 현재 N서울타워 홈페이지를 통해 전망대 이용권을 구입하면 20% 할인이 적용되고 있으며, 연간 멤버십을 가입하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5월 한 달 동안, N서울타워 봄N 페스티벌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 중, 남산 추억 타임캡슐 세트 이벤트는 전망대 2인, 타임캡슐, 자물쇠, 기념사진, 1년 후 배송 서비스까지 알차게 포함되어 있는 이벤트다. 이 이벤트는 최대 41%까지 할인되니 남산타워의 타임캡슐에 관심이 있다면 N서울타워 홈페이지 확인 후 방문해 할인을 받아보자. 〇 위치 :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산공원길 105 남산서울타워 〇 N서울타워 홈페이지 : https://www.nseoultower.co.kr:8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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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N서울타워, 서울의 야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남산의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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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양양 죽도 해수욕장, 서핑의 천국 양양에서 만나는 바다
- 상쾌한 바람을 가르며 서핑 보드 위에 올라서서 먼 지평선을 보면 푸른 바다가 내 발아래 있는 듯하다. 코로나로 야외 활동이 자유롭지 않았던 작년과 달리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화된 지금, 액티비티한 여름 해양 스포츠를 찾는다면 동해 죽도 해수욕장에서 서핑을 배워보는 것은 어떨까. 양양은 대표적인 서핑 명소다. 적당한 파도와 초심자들도 즐길 수 있는 수심, 수도권과의 가까운 거리가 양양을 서퍼들이 찾아오는 핫플레이스로 만들었다. 양양에서도 서퍼들이 특히 사랑하는 죽도 해수욕장은 ‘양리단길’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서퍼들이 찾는 해수욕장이다. 대나무가 가득 자란 섬인 죽도와 연결되어 있는 죽도 해수욕장 여기저기에서 자동차 위에 매달린 서핑보드를 발견할 수 있다. 죽도 해수욕장 주변에는 서핑 강습과 장비 대여를 하는 서핑숍이 여러 곳 있다. 서핑숍에서는 초보자 서퍼들을 대상으로 서핑 교육이 실시되니 서핑이 낯설다면 장비를 빌리며 서핑 교육을 신청해 보자. 안전교육, 육상 훈련, 실전 훈련을 받고 난 뒤 키보다 큰 서핑 보드를 옆구리에 끼고 모래사장을 걸으면 전과는 바다가 다르게 보일 것이다. 서핑 강습이 끝난 이후에는 빌린 장비를 가지고 자유 연습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보드 위에서 넘어지고 바닷물을 먹어가며 몸으로 배워가는 서핑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 여름 바다를 시원하게 기억하게 만든다. 넘어져도 땅보다 아프지 않아 마음껏 도전해 보며 익히는 서핑은 뜨거운 여름 햇빛도 잊게 만든다. 파도 위를 가르며 서핑을 하면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함이 느껴진다. 뜨거운 여름, 이곳 죽도 해수욕장에서 오래오래 잊지 못할 여름의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〇 위치 :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인구중앙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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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양양 죽도 해수욕장, 서핑의 천국 양양에서 만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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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도립공원, 지역민과 소통으로 ‘건강·안전한 산림’ 만든다
- 올해 경기도가 지역주민과의 소통 협력을 바탕으로 ‘수리산도립공원’을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산림환경으로 만드는데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지난 21일 ‘2022년 수리산도립공원 사업 주민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인원 최소화 원칙에 따라 2022년도 수리산도립공원 주요 사업에 대한 마을 대표자 등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과 협치의 민관 협력 강화의 장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 수도권 대표의 산림 휴양 명소인 ‘수리산도립공원’은 지난 2009년 도립공원 지정 이후 경기도 차원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정비사업과 유지관리로 탐방객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한 인근 지역민들의 불편함도 있었지만, 이번 주민 설명회처럼 마을과 군포시, 경기도가 하나가 되어 대화와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민관 협력행정의 새로운 모델을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올해 수리산도립공원은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35ha 규모의 숲가꾸기 사업과 215ha 규모의 병해충방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탐방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공원이용 환경을 제공하고자 누리길 0.8km 조성, 탐방로 0.7km 정비, 12km 구간에 대한 임도 시설 보수와 구조개량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약 9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부족한 주자창 조성을 위해 5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오는 2023년까지 완료 목표로 올해는 토지 매입에 주력할 계획이다. 제1주차장 조성이 완료되면 탐방객들의 주차난 해소와 이로 인한 지역민들과의 갈등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계속해서 공원 이용객의 증가 추이를 지켜보며 필요할 경우, 주차장을 추가 조성하는 등 지역주민과 탐방객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수리산 탐방안내소 주변 예초 작업과 화장실 청소 용역을 ‘지역주민 참여 사업’으로 시행, 지역 소득 및 일자리 창출에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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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도립공원, 지역민과 소통으로 ‘건강·안전한 산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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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경기아트센터 레퍼토리’ 시즌 공개!
- 경기아트센터의 2022 레퍼토리 시즌 프로그램이 윤곽을 드러냈다. 2020년, 레퍼토리 시즌제의 시작과 함께 맞이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공연 연기와 취소를 반복했지만, 위기를 극복하고 2021년 4개 예술단이 19개 작품을 성공적으로 무대에 올렸다. 그리고 지금 2022년 새로운 출발점에 서있다. 경기아트센터는 첫 공연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레퍼토리 작품들과 다양한 시도의 신작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극단 4작품, 무용단은 3작품, 경기시나위 4작품, 경기필하모닉의 6작품이 준비되어있고, 이 중 극단과 무용단이 각 1작품, 경기시나위는 2작품을 기존 레퍼토리에서 선보인다. 또 2022년에는 적극적으로 전국의 관객들을 찾아간다. 경기도극단은 연극 <파묻힌 아이>를 서울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경기필하모닉도 수원과 서울을 오가며 관객들을 만난다. 경기아트센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시즌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역 관객들에겐 가까이에서 좋은 작품을 가장 먼저 관람하는 기쁨을 제공하고, 수도권 관객들에게는 검증된 작품으로 경기도예술단에 대한 믿음을 쌓아간다. 레퍼토리 시즌 일정 외에도 경기도예술단이 축적하고 있는 레퍼토리 작품을 통해 국내외 관객들과 만나는 방법을 고민하며,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으로 전국의 관객들에게 경기도예술단의 작품을 선보이고자 시도할 예정이다. 2022년 경기아트센터의 레퍼토리 시즌 일정은 모든 소리가 깨어나는 3월의 봄부터 시작되며, 겨울까지 계속 이어진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이어지고 있는 만큼 관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연을 예매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티켓 오픈은 코로나19 확산을 대비해 세 번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3월부터 5월까지 봄 시즌, 6월부터 8월의 여름 시즌, 9월부터 12월의 가을 겨울 시즌으로 구분한다. 21년 12월 6일부터 공연장이 방역패스 의무 적용 시설로 발표되는 등 방역 조치가 강화됨에 따라 봄 시즌 작품만 1차 오픈(12.22, 수)을 진행하고, 추후 방역 상황을 주시하며 여름, 가을 겨울시즌도 티켓 오픈할 예정이다. 방역 조치 준수를 위한 한 좌석 띄어 앉기도 계속된다. 방역패스 적용 시 밀집도 완화로 전 객석 사용이 가능하지만 관객들의 안전을 고려, 거리두 기 좌석제를 계속 운영한다. 시즌 패키지 상품 대신 조기예매 할인을 기존 2주에서 한달로 연장해 40% 할인율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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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경기아트센터 레퍼토리’ 시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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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편찬원, '서울도시계획사' 발간… 서울역사 2천년 담았다
- 서울역사편찬원은 서울 도시계획의 역사를 집대성한 서울역사총서 제12권 <서울도시계획사>을 발간했다. 그동안 행정・건축・교통・상공업・인구・재정・항일독립운동・공연예술・재해・사회복지․체육 등을 대상으로 하여 서울역사총서로 발간해 왔으며, 이번에 도시계획을 대상으로 한 <서울도시계획사>를 서울역사총서 시리즈 제12권으로 발간하게 되었다. 〈서울도시계획사〉는 시간 순서에 따라 총4권으로 구성하였다. 1권은 고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2권은 광복부터 1970년대까지, 3권은 1981년부터 1995년 본격적인 지방자치제의 부활 직전까지, 4권은 1995년 이후 2020년까지를 대상으로 하였다. 전근대는 도시계획과 관련한 기록이 부족하기 때문에 계획과 함께 그 결과를 중심으로 서술하였고, 현대는 도시계획을 중심으로 하면서도 서울 시민이 체감해온 서울의 대도시로의 발전 과정을 장별 제목에 반영하였다. 5편의 글로 이루어진 1권에서는 백제의 한성, 고려의 남경, 조선의 한양, 개항기의 서울, 일제강점기의 경성과 관련한 도시계획과 도시로서의 성장 과정을 검토하였다. 개항 이전의 경우 도시 건설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겠지만 설계도 같은 것이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확인할 수 있는 유적․유물과 문헌 기록을 바탕으로 검토하였다. 7편의 글로 이루어진 2권은 현재의 서울 영역이 확정되고 강남지역 개발이 본격화 되는 시기를 담았다. 광복~1970년대 서울도시기본계획의 전개, 전재복구 계획, 여의도와 한강 개발, 강남과 잠실 개발, 주택난과 대규모 주거지 건설, 강남북 연결 도로망 확충과 지하철 1호선 건설, 서울 인구집중 방지책과 수도권 계획 등을 검토하였다. 3권은 6편의 글로 구성되었다. 1981~1995년의 서울도시기본계획, 올림픽 준비와 2차 한강개발, 분당 등 신도시 건설과 서울의 광역도시화, 도시환경 정비와 합동재개발, 2기 지하철 건설과 광역 간선도로망 구축 등을 살펴보았다. 1981년 <도시계획법> 개정에 따라 서울시가 1990년에 수립한 서울도시기본계획의 내용을 자세히 분석하였다. 7편의 글로 이루어진 4권은 물리적 도시공간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개선이 조화를 이루며 서울이 대도시로 성장한 시기의 내용이다. 지방자치시대 도시기본계획의 패러다임 변화와 내용, 균형발전정책의 추진, 주택재개발과 재건축, 현대적 교통망 구축과 보행환경 개선 등을 검토하였다. 이 책은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1층 ‘서울책방’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2월 말부터 서울역사편찬원 홈페이지에서 (hitory.seoul.go.kr) 전자책(e-book)으로도 열람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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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편찬원, '서울도시계획사' 발간… 서울역사 2천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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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강을 따라 흐르는 별빛이 찬란한 곳, 전남 장성 여행
- '꾸안꾸'라는 신조어가 있다. '꾸민 듯 안 꾸민 듯'의 줄임말인데 심플하게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운 스타일이 과하지 않아 오히려 더 아름다워 보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남 장성에서는 화려한 인공 조형물을 많이 찾아보기 어렵다. 하지만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장성을 찬찬히 둘러보다 보면 편안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자연스러움에 어색하지 않고, 만날수록 마음에 드는 '꾸안꾸' 전남 장성을 소개한다. 1. 장성역 2. 장성호 味樂마을 3. 장성 삼계 상무평화공원 4. 축령산 숲길 5. 백양사 6. 장성 필암서원 1. 장성역 전남 장성 여행의 시작, 장성역은 1987년 호남선 복선 개통과 함께 현대식 2층 슬라브 역사를 준공하여 오늘날까지 이르고 있다. 황룡강을 모티브로 삼아 만든 노란색의 도시 '옐로우시티 장성'에 걸맞게 공터나 공공조형물 주변에 노란 꽃이 식재되었다. 덕분에 어디로 시선을 돌려도 선연한 노란 빛과 마주할 수 있다. KTX 정차가 잠시 중단되었던 2015년 이후 4년 만에 KTX 정차가 재개되면서 역 주변 상가와 식당 등 지역 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높아졌다. 2. 장성호 味樂마을 장성호는 인근 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인공저수지다. 지난 2017년 호숫가에 데크길을 조성하고 두 개의 출렁다리를 설치하여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후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장성군은 이전부터 민물고기 요리로 유명하였던 황룡강변에 장어정식 특화거리를 조성하였다. 음식점들마다 민물고기 특유의 비린내가 나지 않는 요리를 선보여 자녀와 함께 가족 단위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장성호 수변길 주변으로 특색있는 카페가 들어서 카페 거리가 형성되자 맛과 즐거움이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장성호 미락마을'이라는 명칭이 붙여지게 되었다. 식사 후 황룡강변을 따라 산책도 즐길 수 있고 정기적으로 문화 공연도 마련될 예정이라고 하니 장성에서 식도락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3. 장성 삼계 상무평화공원 대한민국 유일의 장교 육성 기관인 상무대가 있는 특수 지역이라는 점을 감안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휴게 시설을 비롯, 체육 시설 등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상무평화공원에는 가로 105m, 세로 68m로 국제 규격에 맞게 지어진 축구장이 눈길을 끈다. 바로 옆에는 다목적 구장과 2개의 트랙, 씨름장, 소공원장이 함께 들어서 종합 스포츠 시설의 면모를 갖췄다. 따라서 지역 주민과 상무대 군인 가족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축구 동호인들도 이곳에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2022년 준공된 음악분수는 296개의 노즐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와 바닥에 설치된 134개의 LED 조명이 음악에 맞춰 펼치는 멋진 공연을 구경할 수 있어 새로운 야경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4. 축령산 숲길 축령산은 장성군과 고창군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며, 전국 최대 편백나무 조림지가 있다. 6·25전쟁으로 훼손된 축령산 일대를 춘원 임종국 선생이 1956년부터 34년간 편백나무를 비롯해 삼나무, 낙엽송 등을 조림해 푸르게 만들었다. 축령산 숲길은 총 23.6km로 길게 이어져 있는데 가만히 멈춰 서서 산림욕을 즐겨도 좋지만 주변에 데크길, 하늘바라기쉼터, 풍욕장 등 자연친화적인 휴식 공간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쉬엄쉬엄 걷기 좋다. 편백숲 구간은 축령산 숲길 중에서도 가장 인기 많다. 숲속으로 깊이 들어가면 대낮에도 어두울 정도로 편백나무가 울창하게 뻗어 있다. 피톤치드 향 가득한 숲길을 천천히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안정이 되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힐링 숲'으로 떠오르고 있다. 5. 백양사 백양사는 632년 백제 시대에 창건된 고찰로, 주변 경관이 빼어난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산 지구에 속해있다. 가을이 되면 백양사로 가는 길목에 단풍이 장관을 이루는데 백양사의 단풍은 잎 크기가 아기 손처럼 작다고 하여 '애기 단풍'이라 부른다. 또한, 백양사 연못에 비치는 쌍계루의 누각과 쌍계루 너머로 보이는 백학봉의 웅장한 풍경은 관광객 뿐 아니라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꼭 들러야 할 필수 코스로 꼽힌다. 대웅전, 극락보전, 사천왕문은 지방문화재로, 소요대사부도는 보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약 5,000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는 비자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백양사의 비자나무 숲은 분포지역이 산 아래에서 중턱까지로 힘든 등산 코스가 아니기 때문에 누구나 피톤치드 향 가득한 숲에서 산책하며 힐링할 수 있다. 6. 장성 필암서원 조선 시대 지방 사립학교인 서원은 사림과 성리학적 세계관을 잘 반영한 건축물임과 동시에 절제된 건축미를 담고 있어 그 자체로 가치가 높다. 2019년 7월 경북 영주 소수서원, 경북 경주 옥산서원 등 한국의 서원 9곳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호남을 대표하는 필암서원 또한 그중 하나다. 서원의 건물 구성은 시대에 따라 변화를 보이는데 17세기 후반에는 제향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되었고, 19세기에는 사당과 강당으로 단순하게 구성되었다. 필암서원은 이 두 가지 특징이 균형을 이루던 시기에 만들어져 건물 구성이 독특하다. 전체적인 구조는 남북 방향을 기준으로 좌우 대칭을 이룬다. 내부는 전학후묘로 교육 공간이 앞, 제향 공간이 뒤에 놓였다. 필암서원 유물전시관에서는 장성과 서원, 그리고 김인후 선생에 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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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강을 따라 흐르는 별빛이 찬란한 곳, 전남 장성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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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의 발자취를 따라 떠나는 문학 여행, 김유정 문학촌
- 차가운 바람이 부는 겨울이지만 새해가 시작되었다는 설렘 때문인지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데, 요즘 날씨도 평소와 다르게 기온이 오르니 미세먼지를 이겨내고 더욱 밖으로 나가고 싶어진다. 지금 소개할 이곳은 김유정 소설가의 고향, 춘천 실레마을 김유정 문학촌으로 마을을 거닐며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체험마을이다. 날씨가 비교적 따뜻해진 요즘 가벼운 마음으로 나들이 갈 수 있는 김유정 문학촌을 소개한다. 김유정 소설가는 1908년 2월 12일 강원도 춘천 실레마을에서 태어나 29세에 폐결핵으로 돌아가시기 전까지 <동백꽃>, <봄봄>, <소낙비>, <가을>, <산골 나그네> 등 단편 소설 30여 편을 쓰며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했다. 왕성한 작품 활동 와중에도 끊임없이 병마와 싸우며 펜을 놓지 않아 그의 짧았던 삶을 생각하면 가슴이 시려온다. 그가 떠난 이후 출간된 김유정의 단편집 <동백꽃> 우직하고 순박한 주인공들, 예상 못 할 사건의 전개와 엉뚱한 반전, 속어, 비어의 구사 등 뛰어난 언어감각은 1930년대 한국소설의 독특한 영역을 개척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의 작품은 우리 마음 한편에서 깊은 감동으로 살아있을 겁니다. 이외에도 그의 작품에서는 당시 시대상도 엿볼 수 있는데 12편의 농촌 소설 중 하나인 <봄봄>, <동백꽃>에서는 소작농민과 지주의 관계들을 실감 나게 기록하여 작품을 보면 당시 현실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당시의 농촌을 모르고서 한국의 사회 현실을 안다고 할 수 없고, 그 시대에 만들어진 문학을 제대로 안다고 할 수 없다는데 그런 면에서 김유정의 문학작품은 농민의 고단했던 삶을 그대로 보여주기에 그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겠다. 김유정 문학촌은 실레마을에 조성된 곳이다. 실레마을의 실레라는 뜻은 산에 묻힌 모양이 마치 오목하게 쏙 들어간 떡시루 같다 하여 실레라고 부른다고 한다. 참 재미난 이름이라고 생각한다. 실레마을에는 문학 도보여행을 떠날 수 있는 실레마을 이야기길도 조성되있는데 시간이 여유 있다면 한적하게 걷기 좋은 이야기길을 거닐어 보길 바란다. 이외에도 김유정 문학촌에는 야외공연장, 낭만누리 세미나실, 기획전시실이 있어 대관하거나 관람을 할 수 있다. 또한, 김유정이 태어난 생가, 기념전시관, 다양한 전시물과 영상이 마련된 김유정 이야기집이 있고 이 시설들은 유료로 운영되지만 무료로 이용 가능한 곳도 있어 이번 기회에 가보면 좋겠다. 뿐만 아니라 한지공예, 도자기, 민화체험을 할 수 있으니 문의처에서 확인 후 관람과 체험을 해보길 바란다. 수도권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김유정 문학촌. 춘천에 방문하여 닭갈비도 먹고 문학촌도 둘러보길 바란다. ※김유정 문학촌 홈페이지 게시글 발췌 http://www.kimyoujeong.org/ 위치 :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김유정로 1430-14 김유정문학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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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의 발자취를 따라 떠나는 문학 여행, 김유정 문학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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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 검단산,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백제의 영산
- 백제의 왕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신성한 산인 경기도 하남의 검단산은 수도권과 가깝고 교통이 편리해 많은 등산객들이 계절마다 그 정취를 느끼기 위해 찾는 산이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이 계절, 한국관광여행신문이 검단산에서 아직 남아있는 가을의 모습을 만나보았다. 대부분의 구간에 나무 그늘이 있어 운치 있는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검단산은 특히 낙엽이 질 때 더욱 아름답다. 낙엽이 쌓여 푹신해진 등산길을 걸으면 바삭하게 마른 나뭇잎들이 부서지는 소리가 귀를 간질인다.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빛들이 등산로를 핀 조명처럼 비쳐주어 걸을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검단산은 많은 등산객들이 사랑하는 한국의 100대 명산이다. 검단산은 경기도 하남시과 광주시에 걸쳐있는 657m의 산이다. 수도권에 위치해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검단산은 정상에 오르면 북한강과 남한강, 남한산성과 하남 시내까지도 볼 수 있는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한다. 검단산의 ‘검단’은 성스러운 제단을 의미하는 말로, 검단산은 백제의 도읍지인 위례성을 지키는 영산으로 여겨졌다. 아직까지도 검단산 곳곳에는 백제 초·중기의 왕들이 국가의 번영과 태평을 빌던 제단의 흔적이 남아있다. ‘신성한 제단이 있는 큰 산’인 검단산은 정상에서 둘러보는 시야에 막힘이 없어 일출과 일몰을 보면 그 분위기가 더해진다. 검단산 등산 코스는 크게 하남 검단산역 방향에서 오르는 유길준묘 코스, 현충탑 코스, 산곡초교 코스와 팔당댐 삼거리 방향에서 오르는 아랫배알미 코스, 윗배알미 코스로 나뉜다. 주로 하남 검단산역 쪽에서 출발하는 등산 코스가 교통이 편해 인기 있는 편이며, 왕복 3~4시간 정도 소요된다. 〇 위치 : 경기도 하남시, 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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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 검단산,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백제의 영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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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교동도 석양, 바다와 맞닿는 석양의 아름다움
- 석양은 오랜 시간 볼 수 없어 더욱 각별하게 느껴지는 법이다. 하늘이 바다에 닿는 찰나를 볼 수 있는 강화 교동도의 석양을 보고 왔다. 바다가 아닌 푸른 논밭과 어우러지는 석양의 모습은 선명한 색채 대비로 인해 독특한 아우라를 낸다. 민간인 출입통제선 내의 교동도는 출입증을 받아야 들어올 수 있어 그만큼 다른 관광객들이 사진에 담길 가능성이 적다. 시골 마을의 풍경 사진을 카메라에 담기 좋으니 이곳저곳 눈길 닿는 대로 사진부터 찍게 된다. 까맣게 보이는 주변의 섬과 아직 푸른 바다가 점차 노을의 색으로 물들어간다. 교동도의 석양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아름답고 오묘한 색감들로 채워져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된다. 노란색으로 서서히 물들다가 점점 주황색부터 분홍색까지 다양한 하늘의 색을 보여주어 사진을 쉼 없이 찍어도 계속 다른 하늘을 사진에 담는 듯하다. 바다와 마주쳐 데칼코마니를 이루는 석양은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천천히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태양은 아쉬움과 내일의 기대를 같이 안고 서서히 사라져간다. 지는 해를 바다에 보내며 소소하게 소원을 빌어본다. 강화도의 매력은 수도권에서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을만한 가까운 거리에 있다는 점이 아닐까. 강화대교와 초지대교를 통해 차를 타고 갈 수 있어 주말 캠핑을 하러 오는 외지인들도 많이 볼 수 있었다. 강화도에서 교동도로도 교동대교를 통해 들어갈 수 있으니 참고하자. 조용히 지나가는 겨울 하늘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는 강화 교동도에서 하루의 끝을 눈으로 직접 마주하자. 〇 위치 : 인천 강화도 교동면 삼선리 교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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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교동도 석양, 바다와 맞닿는 석양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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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문화원, 남양주 문화의 중심
- 경기도 동북부에 위치한 남양주는 수도권에서 다섯 번째로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행정구역이다. 실학 도시로서의 전통을 지닌 남양주의 전통과 문화·예술을 만날 수 있는 남양주문화원을 소개한다. 비영리 특수 단체인 남양주문화원은 남양주 지역의 고유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목표로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다. 남양주문화원은 다산문화제, 천마산 산신제, 청소년 향토순례, 릉 기신제 등 남양주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주관하며 남양주의 문화 예술을 지켜나가고 있다. 이 중에서도 다산문화제는 1986년부터 실시된 지역축제로, 조선 후기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업적과 실학사상을 기리는 축제다. 다산문화제는 백일장, 사진 촬영 대회, 휘호 대회 등을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정약용을 알리고, 다산사상강연회를 개최해 그의 실학사상에 대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남양주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여 경기도 10대 축제로 선정된 다산문화제를 통해 남양주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남양주문화원은 직접 문화제를 주최하는 일뿐만 아니라, 잊히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문화재와 민속놀이들을 발굴하는 작업도 하고 있다. 퇴계원에서 발달한 가면극인 퇴계원 산대놀이, 12번 그물을 쳐서 잡는 두미강 12바탕 잉어몰이 낚시, 무형문화재 이근화선을 중심으로 남양주에 전수되고 있는 북청사자놀음은 대표적인 남양주 민속놀이다. 이 외의 남양주의 문화 예술들은 남양주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접할 수 있으니 홈페이지를 참고해 보자. 남양주 문화발전의 초석을 쌓는 남양주문화원은 향토문화를 통해 미래를 기획하고 있다. 명품 문화도시를 목표로 달리고 있는 남양주문화원에서 남양주 전통문화를 만나보자. 〇 위치 : 경기도 남양주시 경춘로 883-36 〇 남양주문화원 홈페이지 : http://www.nyj.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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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N서울타워, 서울의 야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남산의 명소
- 반짝이는 야경이 아름다운 서울. 밤이 되면 서울 어디에서나 야경을 만날 수 있다. 수많은 서울의 야경 명소 중에서도 손에 꼽는 야경 명소, 서울 N서울타워(남산타워)를 소개한다. N서울타워는 1969년 TV와 라디오 방송을 수도권에 송출하기 위한 한국 종합 전파탑으로 세워졌으며, 2005년도에 남산타워에서 N서울타워로 명칭이 바뀌었다. KBS, MBC, SBS TV 등 다양한 FM 송신 안테나가 설치된 N서울타워는 전국 가청 인구의 48%의 방송 시청을 돕고 있는 유용한 관광 명소다. 서울을 표현하는 사진이나 이미지에서 빼놓을 수 없는 N서울타워는 1980년 일반인에게 공개된 이후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가 되었다. 다양한 색과 패턴의 조명으로 아름다운 미디어아트를 보여주는 N서울타워는 ‘서울 미래유산’이자 국내외 관광객이 뽑은 서울의 10대 한류명소 1위로 등극하며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N서울타워에 도착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그중 남산 케이블카를 이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남산 케이블카는 1962년에 국내 최초로 운행하기 시작한 케이블카로, 약 600m의 거리를 3분 만에 경치를 보며 오를 수 있어 인기가 좋다. N서울타워 입구에 있는 사랑의 자물쇠 전망대는 여러 연인들이 채워놓은 자물쇠로 가득하다. 이곳에서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며 자물쇠를 채워놓는 것은 하나의 문화가 되며 많은 연인들이 N서울타워에서 꼭 해보아야 할 버킷리스트가 되었다. 기념품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타임캡슐도 N서울타워의 또 다른 재미다. 타임캡슐에 남기고 싶은 메시지를 적어 밀봉 후 ‘자이언트 스노우볼’에 넣으면 캡슐 보관 장소에서 타임캡슐을 보관해 준다. 타임캡슐은 최대 2년까지 보관해 주며 직접 재방문해 수령하거나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미래에서 만나는 현재의 모습은 어떻게 느껴질지 궁금해진다. N서울타워는 연중무휴로 운영되지만, 전망대는 평일 12시부터 22시, 주말 11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되며 마감 30분 전에 주문 마감이 된다. 현재 N서울타워 홈페이지를 통해 전망대 이용권을 구입하면 20% 할인이 적용되고 있으며, 연간 멤버십을 가입하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5월 한 달 동안, N서울타워 봄N 페스티벌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 중, 남산 추억 타임캡슐 세트 이벤트는 전망대 2인, 타임캡슐, 자물쇠, 기념사진, 1년 후 배송 서비스까지 알차게 포함되어 있는 이벤트다. 이 이벤트는 최대 41%까지 할인되니 남산타워의 타임캡슐에 관심이 있다면 N서울타워 홈페이지 확인 후 방문해 할인을 받아보자. 〇 위치 :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산공원길 105 남산서울타워 〇 N서울타워 홈페이지 : https://www.nseoultower.co.kr:8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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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N서울타워, 서울의 야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남산의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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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양양 죽도 해수욕장, 서핑의 천국 양양에서 만나는 바다
- 상쾌한 바람을 가르며 서핑 보드 위에 올라서서 먼 지평선을 보면 푸른 바다가 내 발아래 있는 듯하다. 코로나로 야외 활동이 자유롭지 않았던 작년과 달리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화된 지금, 액티비티한 여름 해양 스포츠를 찾는다면 동해 죽도 해수욕장에서 서핑을 배워보는 것은 어떨까. 양양은 대표적인 서핑 명소다. 적당한 파도와 초심자들도 즐길 수 있는 수심, 수도권과의 가까운 거리가 양양을 서퍼들이 찾아오는 핫플레이스로 만들었다. 양양에서도 서퍼들이 특히 사랑하는 죽도 해수욕장은 ‘양리단길’이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서퍼들이 찾는 해수욕장이다. 대나무가 가득 자란 섬인 죽도와 연결되어 있는 죽도 해수욕장 여기저기에서 자동차 위에 매달린 서핑보드를 발견할 수 있다. 죽도 해수욕장 주변에는 서핑 강습과 장비 대여를 하는 서핑숍이 여러 곳 있다. 서핑숍에서는 초보자 서퍼들을 대상으로 서핑 교육이 실시되니 서핑이 낯설다면 장비를 빌리며 서핑 교육을 신청해 보자. 안전교육, 육상 훈련, 실전 훈련을 받고 난 뒤 키보다 큰 서핑 보드를 옆구리에 끼고 모래사장을 걸으면 전과는 바다가 다르게 보일 것이다. 서핑 강습이 끝난 이후에는 빌린 장비를 가지고 자유 연습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보드 위에서 넘어지고 바닷물을 먹어가며 몸으로 배워가는 서핑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 여름 바다를 시원하게 기억하게 만든다. 넘어져도 땅보다 아프지 않아 마음껏 도전해 보며 익히는 서핑은 뜨거운 여름 햇빛도 잊게 만든다. 파도 위를 가르며 서핑을 하면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함이 느껴진다. 뜨거운 여름, 이곳 죽도 해수욕장에서 오래오래 잊지 못할 여름의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〇 위치 :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인구중앙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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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양양 죽도 해수욕장, 서핑의 천국 양양에서 만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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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숲캉스' 여름방학은 산촌에서!
- 경상북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2021 봉자페스티벌(봉화지역 자생식물)'이 열린다. 경상북도 봉화군 일원의 백두대간 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을 활용한 축제인 봉자페스티벌은 7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된다. '봉자페스티벌'은 농가 소득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지역상생 협력 사업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봉화 일원의 자생식물을 수목원에 일부 옮겨 심은 것이 관람객에게 호평을 받았고, 2019년부터 지역농가에 위탁 재배하여 수목원 전시 및 축제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잠시나마 백두대간 자생식물의 아름다움을 보고 힐링과 감동을 느끼며, 색다른 재미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촌에서 맞이하는 여름방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축제 기간 봉화지역에서 자생하는 다양한 꽃으로 꾸며진다. 전시원 곳곳에는 털부처꽃, 긴산꼬리풀, 해바라기 등과 같은 여름 꽃을 만끽할 수 있다. 곳곳에 대형 잠자리채와 밀짚 모자 포토존이 설치되고, 엄마랑 꽃꽂이, 할아버지의 옷장, 산촌의 추억일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어린이를 위한 호랑이인형극, 여름방학 버블쇼를 비롯해 숲속 음악회, 여름 꽃 전시회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 현재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행사기간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발열체크, 마스크 의무착용, 트램 탑승 인원 조정 등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개최시기 : 7.22(목)~8.15(일) ▲ 위치 : 경상북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 주요내용 - 고객이벤트 : 포토토퍼, 행운권 추첨, 회원 유치 이벤트 등 - 안전관리 : 방역(열화상카메라, 손소독제), 예방홍보(거리두기관람 등) - 전시조형물 : 대형 입체전시물(1개소), 포토존(6개) - 문화행사 : 숲속음악회(7.31), 곶감이와 호랑이 인형극(7.31), 여름방학 버블쇼(8.7) - 기획전시 : 위탁재배 농가 이야기, 열대수련전시, 여름꽃 야외전시 - 체험해설 : 봉자페스티벌 해설 및 할아버지의 옷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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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숲캉스' 여름방학은 산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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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최대의 온천관광지 천안 종합휴양관광지
- 중부권 최대의 온천관광지로 분수공원과 워터파크, 콘도미니엄, 천안예술의 전당이 있는 중부권 최대 휴양관광단지 목천IC 옆에 위치하고 있는 천안종합휴양관광지는 수도권에서 승용차로 1시간, KTX로 약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매우 용이하다. 리조트 캐릭터인 테딘과 테딘을 컨셉으로 워터파크 스토리를 구성하였으며 유럽풍 스타일의 콘도미니엄은 가족과 함께 휴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휴양관광단지내에 있는 천안예술의 전당은 최상급 무대시설을 완비 오페라와 뮤지컬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이 가능한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미술관, 시립예술단체 연습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사진출처: 천안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유럽각국의 다양한 테마와 캐릭터가 있는 중부권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다. 로마, 스페인, 독일등 유럽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테마로 꾸민 이곳은 중부권 최대의 워터파크로 사계절 전천후 실내 온천수 워터파크와 함께 실외 대형 물놀이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태리 베니스, 그리스 산토리니, 노르웨이, 스페인, 핀란드 등 ‘대명가족과 함께 떠나는 유럽여행’이라는 테마컨셉으로 꿈과 모험의 초대형 어트렉션이 구성되어 있어서 물놀이를 즐기는 기분도 색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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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최대의 온천관광지 천안 종합휴양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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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 어촌 마을로 선정된 백미항
- 백미리는 싱싱한 해물이 많고 맛 또한 다양하여 백미 또는 백미리라 불리어졌다고 한다. 백미항은 이전에는 어항시설이 갖추어지지 않아 인근 어항을 이용하였으나 1995년 물양장을 축조 운영함으로써 어항으로의 면모를 보이고 이어서 1995년 12월 선착장과 어장진입로 축조하였고 이후 3번에 걸쳐 어장진입로를 연장하여 2004년 2월에 어촌정주어항으로 지정되었다. 백미리 어촌체험마을은 2015년 해수부에서 주관하는 어촌체험마을 등급 수여식에서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일등 어촌에 선정되었으며, 어촌체험마을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 해양관광 대상을 수상한 마을로 어촌체험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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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 어촌 마을로 선정된 백미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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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섬과 썸 타볼래? 인천관광공사 2021 인천 섬 섬포터즈 모집(6.10.~6.22.)
- 인천관광공사에서 인천의 섬을 알려 줄 "2021 인천 섬 서포터즈"를 6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인천 및 서울·수도권에 거주하며 여행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지원 가능하며, 개인 유튜브 영상 채널에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유튜브' 부문과 개인 SNS 채널을 운영하는 'SNS' 부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섬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될 경우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 동안 인천의 소이작도, 소무의도, 세어도, 백령도, 대청도, 볼음도 등 6개의 섬 중 3개의 섬을 방문하여 취재를 하면 되는데 당일 취재 10만 원, 1박 2일 취재 20만 원의 취재비가 지원 된다. 이 외에도 인천 섬포터즈 기념품을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최종 우수 활동자 시상과 활동 완료 후 수료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인천의 다양한 섬에서 여행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 받고 색다른 대외활동을 찾는다면 놓치지 말고 지원해 보자. ▶온라인 접수하러 가기(클릭) ○ 문의 : 운영사무국 ㈜엣나우 02-555-9464 / ok@atnow.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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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모 ·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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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섬과 썸 타볼래? 인천관광공사 2021 인천 섬 섬포터즈 모집(6.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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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여행신문, 현장 취재 가능한 객원 기자 모집 진행
- 한국관광여행신문이 오는 1월 21일(목)부터 31일(일)까지 지역별 객원기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0년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관광, 여행 등이 이전과는 다른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유명 명소는 피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장소를 찾아 힐링과 여유를 즐기는 언택트 관광이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대유행 및 사회적 거리두기, 무증상 감염 등의 이슈가 직접 이동하는 것을 꺼림칙하게 한다. 비대면 혹은 랜선 관광은 새로운 형태의 관광여행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눈과 귀로 즐기며 관광에 대한 대리만족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온라인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관광여행신문은 신문기사부터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카페, 페이스북 등의 채널을 통해 국내의 관광명소를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2021년 신축년(辛丑年)에는 보다 영역을 넓혀 현장감을 담은 다양한 국내 관광여행지를 채널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2021 한국관광여행신문 객원 기자 모집은 새로운 길로 향하는 첫걸음이다. ▲전국을 6개 지역(서울‧수도권, 강원도,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광주‧전라, 대전‧세종‧충청)으로 나누어 ▲각 지역별 객원 기자는 현장 취재(사진, 영상)를 다녀온 후에 이를 토대로 기사작성, 블로그 포스팅을 진행하면 된다. ▲활동 기간은 2021년 2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11개월간이며, ▲객원 기자들의 활동에 따른 활동비는 매월 30만 원씩 지급하며, 현장 취재를 위한 취재 비용은 별도로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한국관광여행신문 블로그를 통해 지원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E-mail(adpoz@naver.com)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 한국관광여행신문 블로그 : https://blog.naver.com/kasdy ▲ 한국관광여행신문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koreatourtravel ▲ 객원 기자 모집 문의 : adpoz@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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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여행신문, 현장 취재 가능한 객원 기자 모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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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강을 따라 흐르는 별빛이 찬란한 곳, 전남 장성 여행
- '꾸안꾸'라는 신조어가 있다. '꾸민 듯 안 꾸민 듯'의 줄임말인데 심플하게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운 스타일이 과하지 않아 오히려 더 아름다워 보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남 장성에서는 화려한 인공 조형물을 많이 찾아보기 어렵다. 하지만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장성을 찬찬히 둘러보다 보면 편안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자연스러움에 어색하지 않고, 만날수록 마음에 드는 '꾸안꾸' 전남 장성을 소개한다. 1. 장성역 2. 장성호 味樂마을 3. 장성 삼계 상무평화공원 4. 축령산 숲길 5. 백양사 6. 장성 필암서원 1. 장성역 전남 장성 여행의 시작, 장성역은 1987년 호남선 복선 개통과 함께 현대식 2층 슬라브 역사를 준공하여 오늘날까지 이르고 있다. 황룡강을 모티브로 삼아 만든 노란색의 도시 '옐로우시티 장성'에 걸맞게 공터나 공공조형물 주변에 노란 꽃이 식재되었다. 덕분에 어디로 시선을 돌려도 선연한 노란 빛과 마주할 수 있다. KTX 정차가 잠시 중단되었던 2015년 이후 4년 만에 KTX 정차가 재개되면서 역 주변 상가와 식당 등 지역 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높아졌다. 2. 장성호 味樂마을 장성호는 인근 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인공저수지다. 지난 2017년 호숫가에 데크길을 조성하고 두 개의 출렁다리를 설치하여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후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장성군은 이전부터 민물고기 요리로 유명하였던 황룡강변에 장어정식 특화거리를 조성하였다. 음식점들마다 민물고기 특유의 비린내가 나지 않는 요리를 선보여 자녀와 함께 가족 단위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장성호 수변길 주변으로 특색있는 카페가 들어서 카페 거리가 형성되자 맛과 즐거움이 있는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장성호 미락마을'이라는 명칭이 붙여지게 되었다. 식사 후 황룡강변을 따라 산책도 즐길 수 있고 정기적으로 문화 공연도 마련될 예정이라고 하니 장성에서 식도락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3. 장성 삼계 상무평화공원 대한민국 유일의 장교 육성 기관인 상무대가 있는 특수 지역이라는 점을 감안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휴게 시설을 비롯, 체육 시설 등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상무평화공원에는 가로 105m, 세로 68m로 국제 규격에 맞게 지어진 축구장이 눈길을 끈다. 바로 옆에는 다목적 구장과 2개의 트랙, 씨름장, 소공원장이 함께 들어서 종합 스포츠 시설의 면모를 갖췄다. 따라서 지역 주민과 상무대 군인 가족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축구 동호인들도 이곳에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2022년 준공된 음악분수는 296개의 노즐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와 바닥에 설치된 134개의 LED 조명이 음악에 맞춰 펼치는 멋진 공연을 구경할 수 있어 새로운 야경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4. 축령산 숲길 축령산은 장성군과 고창군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며, 전국 최대 편백나무 조림지가 있다. 6·25전쟁으로 훼손된 축령산 일대를 춘원 임종국 선생이 1956년부터 34년간 편백나무를 비롯해 삼나무, 낙엽송 등을 조림해 푸르게 만들었다. 축령산 숲길은 총 23.6km로 길게 이어져 있는데 가만히 멈춰 서서 산림욕을 즐겨도 좋지만 주변에 데크길, 하늘바라기쉼터, 풍욕장 등 자연친화적인 휴식 공간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쉬엄쉬엄 걷기 좋다. 편백숲 구간은 축령산 숲길 중에서도 가장 인기 많다. 숲속으로 깊이 들어가면 대낮에도 어두울 정도로 편백나무가 울창하게 뻗어 있다. 피톤치드 향 가득한 숲길을 천천히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안정이 되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힐링 숲'으로 떠오르고 있다. 5. 백양사 백양사는 632년 백제 시대에 창건된 고찰로, 주변 경관이 빼어난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산 지구에 속해있다. 가을이 되면 백양사로 가는 길목에 단풍이 장관을 이루는데 백양사의 단풍은 잎 크기가 아기 손처럼 작다고 하여 '애기 단풍'이라 부른다. 또한, 백양사 연못에 비치는 쌍계루의 누각과 쌍계루 너머로 보이는 백학봉의 웅장한 풍경은 관광객 뿐 아니라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꼭 들러야 할 필수 코스로 꼽힌다. 대웅전, 극락보전, 사천왕문은 지방문화재로, 소요대사부도는 보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약 5,000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는 비자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백양사의 비자나무 숲은 분포지역이 산 아래에서 중턱까지로 힘든 등산 코스가 아니기 때문에 누구나 피톤치드 향 가득한 숲에서 산책하며 힐링할 수 있다. 6. 장성 필암서원 조선 시대 지방 사립학교인 서원은 사림과 성리학적 세계관을 잘 반영한 건축물임과 동시에 절제된 건축미를 담고 있어 그 자체로 가치가 높다. 2019년 7월 경북 영주 소수서원, 경북 경주 옥산서원 등 한국의 서원 9곳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호남을 대표하는 필암서원 또한 그중 하나다. 서원의 건물 구성은 시대에 따라 변화를 보이는데 17세기 후반에는 제향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되었고, 19세기에는 사당과 강당으로 단순하게 구성되었다. 필암서원은 이 두 가지 특징이 균형을 이루던 시기에 만들어져 건물 구성이 독특하다. 전체적인 구조는 남북 방향을 기준으로 좌우 대칭을 이룬다. 내부는 전학후묘로 교육 공간이 앞, 제향 공간이 뒤에 놓였다. 필암서원 유물전시관에서는 장성과 서원, 그리고 김인후 선생에 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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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강을 따라 흐르는 별빛이 찬란한 곳, 전남 장성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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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여행지 100선으로 관광을 한다
- 여행하기도 힘들고 외출하기도 어려운 뉴노멀시대에 현명하게 여행할 수 있는 언택트여행지 100선이 선정되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7개 지역관광공사(RTO)로 구성된 지역관광기관협의회는 국민들이 코로나를 피해 상대적으로 여유롭고 안전하게 국내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전국 ‘언택트관광지 100선’을 선정, 발표했다. 언택트관광지로 선정된 100곳은 경기 평택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경북 영덕 벌영리메타세콰이어길, 대전 한밭수목원, 부산 황령산, 서울 몽촌토성, 인천 교동도, 제주 고살리 숲길 등이며, 동 관광지들은 지역관광공사 등에서 각각 추천한 해당 지역 관광지 중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개별 여행 및 가족단위 테마 관광지 △야외 관광지 △자체 입장객수 제한을 통해 거리두기 여행을 실천하는 관광지 등의 기준 요건을 검토해 정해졌다. 협의회는 이들 관광지를 2020 특별 여행주간(7.1.~19.)과 연계, 적극 홍보하여 안전 여행문화를 확산시키는 한편, 하계 여행성수기를 맞아 일부 유명관광지로의 관광객 편중 현상을 해소하면서 여행수요를 분산시키는 데도 일정 정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정창욱 국민관광전략팀장은 “지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안전여행을 코로나 시대 새로운 여행문화로 정착시키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안전여행 문화 확립은 물론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에 적극 나서 국내여행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 말했다.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은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조용하게 즐기는 여행이 좋을 것이다. No 광역 기초 관광지명 소 개 1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자연휴양림 소나무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박 시설과 체험관으로 구성 2 포천시 한탄강주상절리길 한탄강을 따라 한반도 지형과 멍우리 협곡 등 주상절리의 백미를 만날 수 있음 3 여주시 여강길 여주역에서시작,명성황후생가에서끝나는황학산트레킹코스 4 가평군 잣향기푸른숲 80년이상의잣나무림이국내최대로분포하고있는쾌적한산림휴양공간 5 평택시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습지공원 6 파주시 평화누리공원 넓은잔디언덕과연못,통일을주제로한조형물등으로꾸민휴식공간 7 고양시 행주산성역사공원 군초소전망대(행호정),철책포토존,바람개비언덕을갖춘역사공원 8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경기도 유일의 내만갯골과 옛 염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생태공원 9 김포시 김포평화누리길1코스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예스러운 재래식 포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트레킹 코스 10 광주시 곤지암 리조트 힐링캠퍼스 다양한 자연 환경 속에서 힐링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11 경상북도 포항시 호미반도해안둘레길 바다 위 데크로 길을 만들어 바다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음 12 구미시 금오산 올레길 금오산저수지에 비친 금오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음 13 상주시 경천대전망대 울창한 노송 숲을 걸으며 주변 경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음 14 문경시 진남교반 자연과인공이조화를이루며,경북팔경중1경으로꼽힘 15 영덕군 벌영리메타세콰이어길 측백나무와 편백의 향기가 풍성한 가로수길 16 안동시 낙강물길공원 안동의비밀의숲이라불리며,곳곳의포토존은인생샷포인트 17 성주군 성밖숲 왕버들 나무의 초록빛과 왕문동의 보랏빛의 조화가 장관 18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반도생태계의핵심축.백두대간의자생식물보존지역 19 울진군 등기산스카이워크 머리와 가슴을 후련하게 해주는 에메랄드 바다와 파도소리가 일품 20 울릉군 행남해안산책로 기암절벽과 푸르게 펼쳐진 바다가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줌 21 대전광역시 서구 장태산 자연휴양림 대통령 하계 휴양지로서 메타세콰이어 숲길과 스카이웨이 등이 위치 22 서구 한밭수목원 중부권 최대 규모의 인공수목원으로 가족 피크닉 및 데이트 코스로 각광 23 동구 만인산 자연휴양림 자연학습전시관,천문대,학습농장등의체험시설이잘준비되어있음 24 중구 뿌리공원 전국유일의효테마공원.산림욕장,캠핑장등다양한시설구비 25 대덕구 대청호 오백리길 대전과 충북에 걸쳐 있는 도보길로서 구간마다 다양한 테마로 꾸며짐 26 대덕구 계족산 황톳길 맨발트래킹의명소.한국관광100선,다시찾고싶은여행지33선선정 27 유성구 국립 대전현충원 보훈둘레길을따라도보여행이가능.시민들의휴식처로도이용 28 동구 상소동 산림욕장 대전동구8경중한곳.버즘나무가로수터널및돌탑조형물등볼거리풍부 29 동구 식장산 문화공원 대전 전경을 한번에 조망할 수 있는 식장산 전망대 위치 30 유성구 수통골 쉬운 트레킹 코스로 초보 및 노약자 동반 여행이 가능함 31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해운대마린시티와광안대교를조망하고있으며,다양한등산코스보유 32 수영구 황령산 부산의도심을감싸뻗어내린산맥은다양한등산길,야경을제공 33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낙동강과남해안이만나양질의모래밭을만든곳.일출·일몰의조망지 34 영도구 아미르공원 넓은 잔디 위에서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하기 최적인 장소 35 남구 평화공원 생태연못·잔디밭·산책로·쉼터등의다양한시설이갖추어짐 36 기장군 안데르센동화마을 ‘동화의숲’은기장도예촌의자연공간인숲을활용한힐링공간 37 금정구 회동수원지 부산시상수원으로사용.생태탐방로가조성된도심속힐링명소 38 기장군 치유의 숲 음이온과 피톤치드가 풍부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진행 39 서구 구덕야영장 1만9백여평의넓은잔디광장및야영장시설이잘갖추어짐 40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신덕습지를 비롯한 크고 작은 습지와 각종 체육시설 조성 41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 돈의문전시관,전통문화체험시설,추억의6080레트로감성공간으로구성 42 광진구 아차산 한강과어우러진풍경을즐길수있는명소.서울시내를360도전경으로감상 43 동대문구 배봉산 무장애 둘레길 및 보행데크가 잘 정비되어 있어 보행약자에게도 적합 44 성북구 북정마을 오래된 골목길의 정취와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동시에 감상 가능 45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 솔밭근린공원부터 이어지는 북한산 둘레길과 연계 가능 46 도봉구 평화문화진지 공간재상사업 통해 군사시설인 대전차 방호시설을 문화 창작공간으로 재탄생 47 서대문구 안산(무악산) 정상에는 평안도에서 올라온 봉화를 연결하여 남산으로 보낸 봉수대 위치 48 마포구 서울함 공원 서울함,참수리호,잠수함총3척의퇴역군함이용한함상테마파크 49 강서구 양천향교 서울에유일하게남은향교.서울시기념품제8호지정 50 송파구 몽촌토성 백제 초기의 토성으로 당시 발견된 유물이 전시된 몽촌역사관이 있음 51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도 황해도에서피난온실향민들이만든대룡시장,망향대가위치함 52 강화군 석모도 백사장길이가1km인민머루해변,우리나라3대관음성지인보문사가위치 53 강화군 동검도 섬전체가캠핑으로유명.DRFA365극장은1년내내예술영화만상영 54 옹진군 신도·시도·모도 신도·시도·모도3개의섬이다리로연결되어자전거라이딩코스로최적 55 옹진군 굴업도 한국의 갈라파고스라 불리며 백패킹 마니아들의 성지 56 옹진군 이작도 썰물 때만 나타나는 바다 위 신기루 풀등은 이작도의 백미 57 중구 선녀바위·거잠포 포구가동쪽바다를향하고있어유일하게해상일몰·일출구경가능 58 연수구 송도 센트럴파크 보트,카약,수상택시등수상액티비티를즐길수있고,해안가솔찬공원이인접 59 서구 경인아라뱃길 부평-계양-서구를모두아우르며,자전거라이딩및캠핑의성지 60 계양구 계양산 둘레길 수도권등산객이많이찾는곳으로,숲탐방로,장미원등이있음 6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서건도 한달에10차례앞바다가갈라지는제주판모세의기적을체험가능 62 조천 거문오름 제주 오름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 63 애월 휴림 에코힐링파크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숲속 체험 제공 64 남원 물영아리오름 우리나라최초습지보호지역으로지정된곳으로,06년람샤르습지로선정 65 남원 고살리 숲길 제주곶자왈숲을온전히보여주는숲길로,조용하고여유로운산책가능 66 성산 신풍리 밭담길 제주 전통이 살아있는 독특한 체험이 가능 67 조천 북촌리4.3길 4.3 당시제주도민이겪은통한의역사교육현장으로조성 68 한라산 천아숲길 돌오름에서천아수원지까지의구간으로,돌오름,노로오름,천아오름등이분포 69 한경 무릉 자전거 도로 해안도로에서 송악산까지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제주의 풍광을 감상 가능 70 한림 정물오름 이시돌목장이근처위치.넓은평원과산세가아주아름다움 71 강원도 동해시 논골담길 묵호항 사람들의 삶과 애환이 담긴 벽화들이 그려진 동해 전망 산책로 72 춘천시 의암호 자전거길 의암호를둘러싼물레길-공지천을잇는자전거길 73 삼척시 이사부길 삼척항과삼척해수욕장을잇는해안도로.기암괴석과우거진송림이경관을이룸 74 충청북도 충주시 오대호아트팩토리 정크아티스트오대호작가가일상에서발생하는폐품을활용.다양한작품감상가능 75 진천군 만뢰산자연생태공원 생태연못,자생수목원,생태교육장등이설치된체험형자연생태공원 76 괴산군 갈론계곡(갈론구곡) 아홉곳의명소가있다하여갈론구곡으로불리며,경치가좋고물놀이하기도좋은곳 77 세종특별시 세종시 고복자연공원 봄철드라이브코스로유명.수변데크가조성되어산책로로각광받음 78 세종시 조천연꽃공원 조천변 둔치에 조성된 생태공원으로 연꽃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 가능 79 세종시 운주산성 운주산의지형지세를이용하여만든백제때산성으로아름다운등산코스가일품 80 충청남도 서산시 웅도 육지와불과700m떨어져있으며,수려한자연경관과함께해안탐방가능 81 청양군 칠갑산도립공원 크고작은봉우리와계곡을지니고있으며,충남의알프스라는별명을지님 82 예산군 예산황새공원 천연기념물황새를가까이관찰가능.자연그대로의습지와숲을경험할수있음 83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누리파크 캠핑장,체험장이구성되어있으며가까운거리의논개사당도방문가능 84 남원시 교룡산국민관광지 교룡산을중심으로공원이꾸며져있으며,교룡산성과선국사가위치 85 완주군 고산창포마을 전국유일우리창포를집단으로재배하는곳.다양한만들기체험가능 86 광주광역시 북구 광주호호수생태원 광주호인근부지에자연학습장,습지등테마별단지로조성된생태공원 87 북구 시민의 숲 야영장 첨단지구에위치한야영장.영산강,수변공원과어우러져자연친화적임 88 남구 펭귄마을 골목마다 빼곡하게 들어찬 옛 물건들로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게끔 하는 마을 89 전라남도 목포시 서산동보리마당&시화마을 영화1987촬영지연희네슈퍼가위치한추억과향수를불러일으키는마을 90 해남군 우수영 명량대첩기념공원으로조성.명량대첩의역사적산교육장으로활용 91 고흥군 우주발사전망대 나로우주센터와해상직선거리에위치.발사광경을넓은바다와함께감상가능 92 울산광역시 울주군 대운산 치유의 숲 숲의다양한치유요소활용.심신건강케어하는웰니스관광지 93 북구 편백산림욕장 편백,잣나무,소나무등으로이루어진도심지인근천마산산림욕장 94 남구 선암호수공원 다양한 테마 산책로와 수생태원 등이 있는 도심 속 명품 호수 공원 95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유원지 산책로와자전거길,체육시설등즐길거리가다양함 96 달성군 옥연지 송해공원 방송인송해이름을따명칭한곳으로,가벼운산책과산행코스로각광받음 97 달성군 사문진 주막촌 우리나라최초피아노유입지.생태탐방로가있어힐링코스로주목 98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 대장경 테마파크 팔만대장경 우수성과 역사성을 알리고자 합천군 가야면에 조성 99 김해시 김해 분청도자박물관 국내 첫 분청도자 전문전시관으로서 전시 및 체험실 등으로 구성 100 산청군 수선사 전통문화와자연환경,현대감성이공존하는특별한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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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여행지 100선으로 관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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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관광객 1000만명 시대 연다
- 사진출처: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 5·18 40주년 맞아 대표 관광명소 체험 프로그램 운영 - 4월, 남도관광센터 개관…해설 등 통합관광서비스 제공 (관광진흥과, 613-3630) ○ 광주광역시가 2020년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열기 위해 다양한 관광 활성화 시책을 추진한다. ○ 우선 찾아가는 ‘광주마케팅 청년트럭’을 운영해 주먹밥, 상추튀김 등 광주7미와 지역 주요 관광지를 전국에 알린다. 또 오매광주 캐릭터를 공모를 통해 기념품 등 다양한 상품으로 출시한다. ○ 배우들의 공연을 보며 5·18의 의미를 되새기는 ‘오월의 버스’, 양림동 등 광주의 근대 시간여행 ‘100년의 버스’, 지역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순환형 시티투어 노선을 개편해 운행한다. ○ 더불어 KTX, 남도패스, 시티투어를 연계한 당일, 1박2일 상품도 개발해 수도권에서도 지역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 상품을 출시한다. ○ 4월에는 남도관광센터를 개관해 기존 8개 관광안내소와 함께 통합관광서비스를 제공하며, 광주시 공식 문화관광해설사 63명이 해설 서비스도 실시한다. ○ 올해 5·18 40주년을 맞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협업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구 전남도청, 국립5·18민주묘지 등 지역 대표 관광명소를 방문하며 역사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 하반기에는 ‘코로나 19’ 여파로 주춤한 해외 관광객을 집중적으로 유치한다. ○ 이를 위해 광주시는 전남도, 전북도와 공동으로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일본 관광설명회와 구미, 아랍권 등 해외관광마케팅을 집중 추진한다. ○ 특히 관광 수요가 많은 중화권 개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지역 최초로 홍콩 유명 방송인과 함께 하는 여행 가이드 책을 제작하고, 방송 등을 통해 광주의 예향, 의향 미향 상품을 알린다. ○ 이와 관련 올해 7월에는 중국 청소년, 교사,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광주를 방문해 충장로 퍼레이드, k-pop댄스, 한국무용 체험, 한·중 교류 활동 등을 할 예정이다. ○ 광주비엔날레가 개최되는 9월부터는 외지 관람객들이 광주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김치체험 상품, 시티투어 특별노선 등을 운영한다. ○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올해 김치만들기 등 체험활동과 관광지를 연계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광주에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관광광주를 만들겠다”며 “전국에서 광주7미와 광주비엔날레, 프린지페스티벌, 무등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찾아 광주를 방문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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