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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공원까지, 관광객 눈길 사로잡는 울산의 풍경 '4대장'
- 울산에는 '울주 8경'을 비롯한 여러 장관이 있다. 그 중에서 슬도, 태화강국가정원,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울산대공원은 서로 다른 매력과 특징을 가진 울산의 관광 명소다. 탁 트인 바다와 오래된 마을, 핑크뮬리 정원과 대나무 숲이 인상적이다. 본 기사에서는 태화강을 따라 곳곳에 숨어 있는 울산의 절경 네 곳을 살펴본다. 본문을 참고하자. <울산의 조용한 해안 끝 절경, 슬도> 슬도는 울산의 끝자락에 위치한 전체 면적 3083㎡의 작은 섬이다. 일직선으로 곧게 뻗어 있는 길 위로 하양, 빨강 등대가 오롯이 서 있다. 수평선 위로 햇빛을 반사하는 바다가 차분하면서도 아련한 느낌을 가져다 준다. 슬도의 발전은 현재진행형이다. 슬도를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다양한 관광 상품이 개발되고 있다. 태화강과 바다가 만나는 울산만의 대표 관광지 슬도에 많은 집중이 쏠리고 있다. <생태 도시 울산의 자랑, 태화강국가정원> 태화강국가정원은 태화강 한가운데, 굽이치는 곳에 위치한 84ha의 테마 공원이다. 대나무와 은하수길로 유명한 면적 29만㎡의 십리대숲이 있고, 느티나무공연장, 축제마당, 오산못 같은 기타 구역도 있다. 뿐만 아니라, 강을 사이에 두고 공원은 계속 이어져 시민공원, 은행나무정원, 숲속정원 등 다양한 테마 정원들이 있다. 태화강국가정원은 전라남도의 순천만국가정원에 이어 두 번째 국가정원이다. 1년 365일 다양한 축제가 열려 관광객은 물론 현지 주민들에게도 사랑 받는 도시 개발의 선 사례다. <그 시절 정취가 남아 있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장생포 문화마을은 1970, 80년대 과거의 울산이 재현된 관광지다. 포경이 주업이던 장생포는 울산에서 큰돈을 버는 지역 중 하나였으나, 고래의 개체 수 감소와 포경금지법으로 현대의 관광지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마을의 거리에는 그 당시를 살았던 한국인이라면 공감할 만한 건물들이 손때 묻은 모습으로 관광객을 반긴다. 이 밖에도 고래잡이를 하던 시절의 장생포 고유의 모습도 보존되어 있다. 실제 포수로 활동했던 해설사의 설명도 들을 수 있다. <하트 모양의 핑크뮬리 정원, 울산대공원> 핑크뮬리는 2010년대 후반부터 한국에서 유행이 된 분홍색의 털쥐꼬리새다. 핑크뮬리 인증샷이 필수가 되고, 핑크뮬리 색 립스틱이 출시되는 등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울산대공원에는 약 2,000㎡ 면적의 핑크뮬리 정원이 있다. 울창한 산책로를 지나면 하트 모양으로 조경된 총 43,000포기의 핑크뮬리 정원이 눈에 들어온다. 여기에 사회적 기업 상품 판매, 사진 인화 서비스,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가미됐다. 울산대공원은 전체 면적 364여㎡의 울산광역시 남구 최대 도심 공원이다. 워터 파크, 수영장, 동물원 등이 있고, 매해 6월 6일마다 공원 내 현충탑 앞에서 추념식도 하는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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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공원까지, 관광객 눈길 사로잡는 울산의 풍경 '4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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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품은 뚜벅이 여행에 빠지다, 울산 슬도로 떠나요!
- 파도 소리가 거문고 소리처럼 들린다고 해서 ‘큰 거문고’라는 이름이 지어진 바위섬 슬도. 작은 섬인데다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어서 낚시 코스로 인기가 많았지만, 요즘은 SNS를 중심으로 여행지로 더 핫하다. 특히 방어진 항에서 슬도까지 이어지는 방파제길이 길지 않고 예뻐 뚜벅이들에게 환영받는다. 조용하고 아담한 바닷길을 걸으며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면 슬도 해안길을 걸어보자. 연인과 함께라면 함께 한 인증샷과 함께 아기자기한 추억을 담아둘 수 있을 것이다. 슬도의 주요 인증샷 스폿을 알아보자. <고래에게 비는 소망, 바다를 향한 염원 조각상> 울산의 대표 여행지인 대왕암 공원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슬도는 그야말로 로컬 명소이다. 주민들이 하나 같이 이곳을 추천하는 이유는 소담하지만 벅찬 경치 때문. 방어진항의 큰 파도를 막아주는 조그마한 섬이지만, 울산 앞바다의 위엄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다. 슬도의 입구에 들어서면 예쁜 이니셜 조각상이 보이는 첫번째 포토존을 만나게 된다. 넓고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인증샷 찍기에 좋은 첫번째 스폿이다. 이곳에서 조금 걷다 보면 특이한 형상을 한 고래 조각상을 발견하게 된다. ‘바다를 향한 염원’ 조각상으로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행운을 쓸어 담고 싶다면 이 곳에서 인증샷을 찍어 보자. <울산의 산토리니, 슬도 등대> 방파제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슬도교를 지나다 보면 슬도 등대를 만날 수 있다. 하얀 등대와 파란 하늘, 그리고 고래의 조합이 마치 그리스 산토리니를 연상시키는 곳이다. 슬도 등대 바로 옆에는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감성 벤치도 있다. 시원한 해풍과 함께 파도가 연주하는 멜로디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이곳의 매력이다. 슬도의 바위는 유독 구멍이 많아 구멍 사이로 파도가 지날 때 특유의 소리가 난다. 마치 악기를 연주하듯 귀를 즐겁게 하는 소리인데, 우리 조상들은 이 소리가 거문고 소리를 닮았다 여겼다고 한다. 벤치에 앉아 파도 소리에 마음을 맡기고 스트레스 따윈 잊어 보자! <어서와 이런 강렬함은 처음이지, 빨간 등대> 작은 섬이지만, 슬도의 인증샷 스폿은 아직 끝이 아니다. 슬도교 끝자락에 위치해 강렬하게 손짓하는 빨간 등대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가장 핫한 슬도의 명물로, 주인공은 항상 마지막에 등장하듯 뚜벅이 코스의 대미를 장식해 준다. 빨간 등대에서 인증샷을 찍을 때는 파란 하늘과 함께 나오게 찍어야 대비 효과가 확실하다는 것에 유의하자. 물론, 가장 완벽한 인증샷은 눈으로 바다를 찍는 것, 그리고 가슴으로 그 바다를 저장해 두는 것일 테지만 말이다. -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 산5-3 - 문의: 052-209-3362 - 입장요금: 무료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c/울포경)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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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품은 뚜벅이 여행에 빠지다, 울산 슬도로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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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하반기 ‘울산 재발견, 해파랑길 걷기 여행’ 운영
- 울산시는 해파랑길 걷기 여행 저변 확대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울산 재발견, 해파랑길 걷기 여행’ 프로그램을 하반기에 총 5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반기에도 울산광역시관광협회가 주관하여 시행하며 걷기 코스는 4 ~ 10코스(총연장 L=102.3km)로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코스별로 실시된다. 특히 하반기에는 지역 내 참가자 100명, 지역 외 참가자 100명으로 배분하여 총 200명 이내에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받는다. 다만 상반기에 참여하지 못한 지역 내 참가자와 지역 외 참가자들에게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사)울산광역시관광협회 누리집(www.ulsantour.or.kr) 공지사항 확인 후 안내 철자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접수기간은 매회행사 전주 목요일부터 그 다음주 수요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번 행사에는 문화해설사 및 걷기 지도자들이 동행하여 여행자들을 위한 해파랑길 이해 증진과 올바르고 건강한 걷기 여행을 돕는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진 전문가를 초빙하여 ‘2019년 해파랑길 활성화 사업’으로 설치한 포토존에서 사진촬영기법 설명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적극적인 행사 참여를 위해 울산역사․문화․관광 등 오엑스(OX)퀴즈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울산시티투어 티켓을 증정한다. ‘해파랑길’은 ‘동해의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벗 삼아 함께 걷는다’라 뜻을 품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걷기 여행길로서, 시점은 부산의 오륙도 해맞이공원이고 종점은 강원도 통일전망대로 총연장 770km, 총 50코스, 4개 시도(부산, 울산, 경북, 강원)를 지난다. 울산권역은 간절곶에서 정자항까지 총 7개 구간(04코스~10코스) 연장 102.3㎞이다. 이 구간에는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간절곶, 진하해변, 선암호수공원, 울산대공원, 태화강 대공원, 슬도, 대왕암공원, 강동․주전 몽돌해변 등)와 울산만의 특색있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상반기 행사(총 4회)에는 회차별 150여 명 이상(총 620여 명)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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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하반기 ‘울산 재발견, 해파랑길 걷기 여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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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슬도, 거문고 소리가 들려오는 아름다운 무인도
- 해발 7m의 작은 무인도, 슬도. 이 작은 섬은 특유의 매력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울산 명소가 되었다. 아름다운 거문고 소리가 들려오는 슬도를 만나보자. 사암으로 이루어진 슬도는 파도가 오고갈 때마다 바위에 촘촘하게 난 구멍 사이로 거문고 소리가 나서 슬도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이 거문고 소리는 ‘슬도 명파’라 불리며 울산 동구의 소리 9경 중 하나로 지정되었으며, 슬도에 위치한 ‘소리체험관’에서도 들어볼 수 있다. 소리체험관에서는 슬도 파도 소리뿐만 아니라 대왕암 몽돌 물 흐르는 소리, 현대중공업의 엔진소리, 동축사의 새벽 종소리 등 동구의 소리 9경을 체험할 수 있다. 슬도는 2012년에 MBC 드라마 <메이퀸>의 촬영지로 전파를 탔었다. 울산의 조선업을 소재로 한 메이퀸에서 슬도는 주인공들의 어린 시절 추억이 있는 곳으로 그려진다. 배경이 되어주는 아름다운 바다와 등대는 드라마의 장면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주었다. 메이퀸 외에도 슬도는 2010년 MBC 드라마 <욕망의 불꽃>과 영화 <친구2>의 촬영지로 사용되었다. 방어진항 끝자락의 성끝마을에서 동진 방파제를 통해 슬도로 들어갈 수 있다. 방파제를 따라가다 보면 슬도로 들어가는 다리인 슬도교를 만나게 된다, 슬도교 중간에는 반구대 암각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고래 조형물이 있는데, 이 고래 조형물은 새끼를 업은 고래를 형상화한 것으로 슬도를 찾아온 모든 사람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해 준다고 한다. 슬도 주변은 수심이 낮을뿐만 아니라 항해에 걸림돌이 되는 작은 암초들이 산재되어 있어 위험 표시를 하기 위한 무인 등대가 있다. 이 무인 등대는 1950년대에 세워져 지금까지도 슬도 주변을 운항하는 배들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다. 수심이 낮은 슬도의 지형은 낚시꾼들에게 매력포인트로 작용한다. 감성돔의 낚시 포인트로 손꼽히는 슬도의 방파제에는 언제나 낚시 중인 낚시꾼들이 월척을 꿈꾸며 자리를 잡고 있다. 방어진항으로 몰아치는 파도와 해풍을 막아주는 슬도는 오늘도 사르륵 아름다운 소리를 내며 만선을 빌어주고 있다. 무인도의 낭만을 느껴보고 싶다면 슬도 등대 옆 벤치에서 탁 트인 바다를 마주하자. 드라마 속 주인공들에게 꿈을 불어넣어 주던 슬도의 아름다운 경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〇 위치 : 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 산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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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슬도, 거문고 소리가 들려오는 아름다운 무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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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공원까지, 관광객 눈길 사로잡는 울산의 풍경 '4대장'
- 울산에는 '울주 8경'을 비롯한 여러 장관이 있다. 그 중에서 슬도, 태화강국가정원,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울산대공원은 서로 다른 매력과 특징을 가진 울산의 관광 명소다. 탁 트인 바다와 오래된 마을, 핑크뮬리 정원과 대나무 숲이 인상적이다. 본 기사에서는 태화강을 따라 곳곳에 숨어 있는 울산의 절경 네 곳을 살펴본다. 본문을 참고하자. <울산의 조용한 해안 끝 절경, 슬도> 슬도는 울산의 끝자락에 위치한 전체 면적 3083㎡의 작은 섬이다. 일직선으로 곧게 뻗어 있는 길 위로 하양, 빨강 등대가 오롯이 서 있다. 수평선 위로 햇빛을 반사하는 바다가 차분하면서도 아련한 느낌을 가져다 준다. 슬도의 발전은 현재진행형이다. 슬도를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다양한 관광 상품이 개발되고 있다. 태화강과 바다가 만나는 울산만의 대표 관광지 슬도에 많은 집중이 쏠리고 있다. <생태 도시 울산의 자랑, 태화강국가정원> 태화강국가정원은 태화강 한가운데, 굽이치는 곳에 위치한 84ha의 테마 공원이다. 대나무와 은하수길로 유명한 면적 29만㎡의 십리대숲이 있고, 느티나무공연장, 축제마당, 오산못 같은 기타 구역도 있다. 뿐만 아니라, 강을 사이에 두고 공원은 계속 이어져 시민공원, 은행나무정원, 숲속정원 등 다양한 테마 정원들이 있다. 태화강국가정원은 전라남도의 순천만국가정원에 이어 두 번째 국가정원이다. 1년 365일 다양한 축제가 열려 관광객은 물론 현지 주민들에게도 사랑 받는 도시 개발의 선 사례다. <그 시절 정취가 남아 있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장생포 문화마을은 1970, 80년대 과거의 울산이 재현된 관광지다. 포경이 주업이던 장생포는 울산에서 큰돈을 버는 지역 중 하나였으나, 고래의 개체 수 감소와 포경금지법으로 현대의 관광지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마을의 거리에는 그 당시를 살았던 한국인이라면 공감할 만한 건물들이 손때 묻은 모습으로 관광객을 반긴다. 이 밖에도 고래잡이를 하던 시절의 장생포 고유의 모습도 보존되어 있다. 실제 포수로 활동했던 해설사의 설명도 들을 수 있다. <하트 모양의 핑크뮬리 정원, 울산대공원> 핑크뮬리는 2010년대 후반부터 한국에서 유행이 된 분홍색의 털쥐꼬리새다. 핑크뮬리 인증샷이 필수가 되고, 핑크뮬리 색 립스틱이 출시되는 등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울산대공원에는 약 2,000㎡ 면적의 핑크뮬리 정원이 있다. 울창한 산책로를 지나면 하트 모양으로 조경된 총 43,000포기의 핑크뮬리 정원이 눈에 들어온다. 여기에 사회적 기업 상품 판매, 사진 인화 서비스,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가미됐다. 울산대공원은 전체 면적 364여㎡의 울산광역시 남구 최대 도심 공원이다. 워터 파크, 수영장, 동물원 등이 있고, 매해 6월 6일마다 공원 내 현충탑 앞에서 추념식도 하는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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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품은 뚜벅이 여행에 빠지다, 울산 슬도로 떠나요!
- 파도 소리가 거문고 소리처럼 들린다고 해서 ‘큰 거문고’라는 이름이 지어진 바위섬 슬도. 작은 섬인데다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어서 낚시 코스로 인기가 많았지만, 요즘은 SNS를 중심으로 여행지로 더 핫하다. 특히 방어진 항에서 슬도까지 이어지는 방파제길이 길지 않고 예뻐 뚜벅이들에게 환영받는다. 조용하고 아담한 바닷길을 걸으며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면 슬도 해안길을 걸어보자. 연인과 함께라면 함께 한 인증샷과 함께 아기자기한 추억을 담아둘 수 있을 것이다. 슬도의 주요 인증샷 스폿을 알아보자. <고래에게 비는 소망, 바다를 향한 염원 조각상> 울산의 대표 여행지인 대왕암 공원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슬도는 그야말로 로컬 명소이다. 주민들이 하나 같이 이곳을 추천하는 이유는 소담하지만 벅찬 경치 때문. 방어진항의 큰 파도를 막아주는 조그마한 섬이지만, 울산 앞바다의 위엄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다. 슬도의 입구에 들어서면 예쁜 이니셜 조각상이 보이는 첫번째 포토존을 만나게 된다. 넓고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인증샷 찍기에 좋은 첫번째 스폿이다. 이곳에서 조금 걷다 보면 특이한 형상을 한 고래 조각상을 발견하게 된다. ‘바다를 향한 염원’ 조각상으로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행운을 쓸어 담고 싶다면 이 곳에서 인증샷을 찍어 보자. <울산의 산토리니, 슬도 등대> 방파제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슬도교를 지나다 보면 슬도 등대를 만날 수 있다. 하얀 등대와 파란 하늘, 그리고 고래의 조합이 마치 그리스 산토리니를 연상시키는 곳이다. 슬도 등대 바로 옆에는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감성 벤치도 있다. 시원한 해풍과 함께 파도가 연주하는 멜로디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이곳의 매력이다. 슬도의 바위는 유독 구멍이 많아 구멍 사이로 파도가 지날 때 특유의 소리가 난다. 마치 악기를 연주하듯 귀를 즐겁게 하는 소리인데, 우리 조상들은 이 소리가 거문고 소리를 닮았다 여겼다고 한다. 벤치에 앉아 파도 소리에 마음을 맡기고 스트레스 따윈 잊어 보자! <어서와 이런 강렬함은 처음이지, 빨간 등대> 작은 섬이지만, 슬도의 인증샷 스폿은 아직 끝이 아니다. 슬도교 끝자락에 위치해 강렬하게 손짓하는 빨간 등대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가장 핫한 슬도의 명물로, 주인공은 항상 마지막에 등장하듯 뚜벅이 코스의 대미를 장식해 준다. 빨간 등대에서 인증샷을 찍을 때는 파란 하늘과 함께 나오게 찍어야 대비 효과가 확실하다는 것에 유의하자. 물론, 가장 완벽한 인증샷은 눈으로 바다를 찍는 것, 그리고 가슴으로 그 바다를 저장해 두는 것일 테지만 말이다. -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 산5-3 - 문의: 052-209-3362 - 입장요금: 무료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c/울포경)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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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하반기 ‘울산 재발견, 해파랑길 걷기 여행’ 운영
- 울산시는 해파랑길 걷기 여행 저변 확대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울산 재발견, 해파랑길 걷기 여행’ 프로그램을 하반기에 총 5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반기에도 울산광역시관광협회가 주관하여 시행하며 걷기 코스는 4 ~ 10코스(총연장 L=102.3km)로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코스별로 실시된다. 특히 하반기에는 지역 내 참가자 100명, 지역 외 참가자 100명으로 배분하여 총 200명 이내에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받는다. 다만 상반기에 참여하지 못한 지역 내 참가자와 지역 외 참가자들에게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사)울산광역시관광협회 누리집(www.ulsantour.or.kr) 공지사항 확인 후 안내 철자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접수기간은 매회행사 전주 목요일부터 그 다음주 수요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번 행사에는 문화해설사 및 걷기 지도자들이 동행하여 여행자들을 위한 해파랑길 이해 증진과 올바르고 건강한 걷기 여행을 돕는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진 전문가를 초빙하여 ‘2019년 해파랑길 활성화 사업’으로 설치한 포토존에서 사진촬영기법 설명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적극적인 행사 참여를 위해 울산역사․문화․관광 등 오엑스(OX)퀴즈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울산시티투어 티켓을 증정한다. ‘해파랑길’은 ‘동해의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벗 삼아 함께 걷는다’라 뜻을 품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걷기 여행길로서, 시점은 부산의 오륙도 해맞이공원이고 종점은 강원도 통일전망대로 총연장 770km, 총 50코스, 4개 시도(부산, 울산, 경북, 강원)를 지난다. 울산권역은 간절곶에서 정자항까지 총 7개 구간(04코스~10코스) 연장 102.3㎞이다. 이 구간에는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간절곶, 진하해변, 선암호수공원, 울산대공원, 태화강 대공원, 슬도, 대왕암공원, 강동․주전 몽돌해변 등)와 울산만의 특색있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상반기 행사(총 4회)에는 회차별 150여 명 이상(총 620여 명)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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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하반기 ‘울산 재발견, 해파랑길 걷기 여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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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슬도, 거문고 소리가 들려오는 아름다운 무인도
- 해발 7m의 작은 무인도, 슬도. 이 작은 섬은 특유의 매력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울산 명소가 되었다. 아름다운 거문고 소리가 들려오는 슬도를 만나보자. 사암으로 이루어진 슬도는 파도가 오고갈 때마다 바위에 촘촘하게 난 구멍 사이로 거문고 소리가 나서 슬도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이 거문고 소리는 ‘슬도 명파’라 불리며 울산 동구의 소리 9경 중 하나로 지정되었으며, 슬도에 위치한 ‘소리체험관’에서도 들어볼 수 있다. 소리체험관에서는 슬도 파도 소리뿐만 아니라 대왕암 몽돌 물 흐르는 소리, 현대중공업의 엔진소리, 동축사의 새벽 종소리 등 동구의 소리 9경을 체험할 수 있다. 슬도는 2012년에 MBC 드라마 <메이퀸>의 촬영지로 전파를 탔었다. 울산의 조선업을 소재로 한 메이퀸에서 슬도는 주인공들의 어린 시절 추억이 있는 곳으로 그려진다. 배경이 되어주는 아름다운 바다와 등대는 드라마의 장면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주었다. 메이퀸 외에도 슬도는 2010년 MBC 드라마 <욕망의 불꽃>과 영화 <친구2>의 촬영지로 사용되었다. 방어진항 끝자락의 성끝마을에서 동진 방파제를 통해 슬도로 들어갈 수 있다. 방파제를 따라가다 보면 슬도로 들어가는 다리인 슬도교를 만나게 된다, 슬도교 중간에는 반구대 암각화에서 모티브를 얻은 고래 조형물이 있는데, 이 고래 조형물은 새끼를 업은 고래를 형상화한 것으로 슬도를 찾아온 모든 사람들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해 준다고 한다. 슬도 주변은 수심이 낮을뿐만 아니라 항해에 걸림돌이 되는 작은 암초들이 산재되어 있어 위험 표시를 하기 위한 무인 등대가 있다. 이 무인 등대는 1950년대에 세워져 지금까지도 슬도 주변을 운항하는 배들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다. 수심이 낮은 슬도의 지형은 낚시꾼들에게 매력포인트로 작용한다. 감성돔의 낚시 포인트로 손꼽히는 슬도의 방파제에는 언제나 낚시 중인 낚시꾼들이 월척을 꿈꾸며 자리를 잡고 있다. 방어진항으로 몰아치는 파도와 해풍을 막아주는 슬도는 오늘도 사르륵 아름다운 소리를 내며 만선을 빌어주고 있다. 무인도의 낭만을 느껴보고 싶다면 슬도 등대 옆 벤치에서 탁 트인 바다를 마주하자. 드라마 속 주인공들에게 꿈을 불어넣어 주던 슬도의 아름다운 경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〇 위치 : 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 산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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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슬도, 거문고 소리가 들려오는 아름다운 무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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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공원까지, 관광객 눈길 사로잡는 울산의 풍경 '4대장'
- 울산에는 '울주 8경'을 비롯한 여러 장관이 있다. 그 중에서 슬도, 태화강국가정원,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울산대공원은 서로 다른 매력과 특징을 가진 울산의 관광 명소다. 탁 트인 바다와 오래된 마을, 핑크뮬리 정원과 대나무 숲이 인상적이다. 본 기사에서는 태화강을 따라 곳곳에 숨어 있는 울산의 절경 네 곳을 살펴본다. 본문을 참고하자. <울산의 조용한 해안 끝 절경, 슬도> 슬도는 울산의 끝자락에 위치한 전체 면적 3083㎡의 작은 섬이다. 일직선으로 곧게 뻗어 있는 길 위로 하양, 빨강 등대가 오롯이 서 있다. 수평선 위로 햇빛을 반사하는 바다가 차분하면서도 아련한 느낌을 가져다 준다. 슬도의 발전은 현재진행형이다. 슬도를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다양한 관광 상품이 개발되고 있다. 태화강과 바다가 만나는 울산만의 대표 관광지 슬도에 많은 집중이 쏠리고 있다. <생태 도시 울산의 자랑, 태화강국가정원> 태화강국가정원은 태화강 한가운데, 굽이치는 곳에 위치한 84ha의 테마 공원이다. 대나무와 은하수길로 유명한 면적 29만㎡의 십리대숲이 있고, 느티나무공연장, 축제마당, 오산못 같은 기타 구역도 있다. 뿐만 아니라, 강을 사이에 두고 공원은 계속 이어져 시민공원, 은행나무정원, 숲속정원 등 다양한 테마 정원들이 있다. 태화강국가정원은 전라남도의 순천만국가정원에 이어 두 번째 국가정원이다. 1년 365일 다양한 축제가 열려 관광객은 물론 현지 주민들에게도 사랑 받는 도시 개발의 선 사례다. <그 시절 정취가 남아 있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장생포 문화마을은 1970, 80년대 과거의 울산이 재현된 관광지다. 포경이 주업이던 장생포는 울산에서 큰돈을 버는 지역 중 하나였으나, 고래의 개체 수 감소와 포경금지법으로 현대의 관광지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마을의 거리에는 그 당시를 살았던 한국인이라면 공감할 만한 건물들이 손때 묻은 모습으로 관광객을 반긴다. 이 밖에도 고래잡이를 하던 시절의 장생포 고유의 모습도 보존되어 있다. 실제 포수로 활동했던 해설사의 설명도 들을 수 있다. <하트 모양의 핑크뮬리 정원, 울산대공원> 핑크뮬리는 2010년대 후반부터 한국에서 유행이 된 분홍색의 털쥐꼬리새다. 핑크뮬리 인증샷이 필수가 되고, 핑크뮬리 색 립스틱이 출시되는 등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울산대공원에는 약 2,000㎡ 면적의 핑크뮬리 정원이 있다. 울창한 산책로를 지나면 하트 모양으로 조경된 총 43,000포기의 핑크뮬리 정원이 눈에 들어온다. 여기에 사회적 기업 상품 판매, 사진 인화 서비스,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가미됐다. 울산대공원은 전체 면적 364여㎡의 울산광역시 남구 최대 도심 공원이다. 워터 파크, 수영장, 동물원 등이 있고, 매해 6월 6일마다 공원 내 현충탑 앞에서 추념식도 하는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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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공원까지, 관광객 눈길 사로잡는 울산의 풍경 '4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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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품은 뚜벅이 여행에 빠지다, 울산 슬도로 떠나요!
- 파도 소리가 거문고 소리처럼 들린다고 해서 ‘큰 거문고’라는 이름이 지어진 바위섬 슬도. 작은 섬인데다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어서 낚시 코스로 인기가 많았지만, 요즘은 SNS를 중심으로 여행지로 더 핫하다. 특히 방어진 항에서 슬도까지 이어지는 방파제길이 길지 않고 예뻐 뚜벅이들에게 환영받는다. 조용하고 아담한 바닷길을 걸으며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면 슬도 해안길을 걸어보자. 연인과 함께라면 함께 한 인증샷과 함께 아기자기한 추억을 담아둘 수 있을 것이다. 슬도의 주요 인증샷 스폿을 알아보자. <고래에게 비는 소망, 바다를 향한 염원 조각상> 울산의 대표 여행지인 대왕암 공원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슬도는 그야말로 로컬 명소이다. 주민들이 하나 같이 이곳을 추천하는 이유는 소담하지만 벅찬 경치 때문. 방어진항의 큰 파도를 막아주는 조그마한 섬이지만, 울산 앞바다의 위엄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다. 슬도의 입구에 들어서면 예쁜 이니셜 조각상이 보이는 첫번째 포토존을 만나게 된다. 넓고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인증샷 찍기에 좋은 첫번째 스폿이다. 이곳에서 조금 걷다 보면 특이한 형상을 한 고래 조각상을 발견하게 된다. ‘바다를 향한 염원’ 조각상으로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행운을 쓸어 담고 싶다면 이 곳에서 인증샷을 찍어 보자. <울산의 산토리니, 슬도 등대> 방파제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슬도교를 지나다 보면 슬도 등대를 만날 수 있다. 하얀 등대와 파란 하늘, 그리고 고래의 조합이 마치 그리스 산토리니를 연상시키는 곳이다. 슬도 등대 바로 옆에는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감성 벤치도 있다. 시원한 해풍과 함께 파도가 연주하는 멜로디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이곳의 매력이다. 슬도의 바위는 유독 구멍이 많아 구멍 사이로 파도가 지날 때 특유의 소리가 난다. 마치 악기를 연주하듯 귀를 즐겁게 하는 소리인데, 우리 조상들은 이 소리가 거문고 소리를 닮았다 여겼다고 한다. 벤치에 앉아 파도 소리에 마음을 맡기고 스트레스 따윈 잊어 보자! <어서와 이런 강렬함은 처음이지, 빨간 등대> 작은 섬이지만, 슬도의 인증샷 스폿은 아직 끝이 아니다. 슬도교 끝자락에 위치해 강렬하게 손짓하는 빨간 등대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가장 핫한 슬도의 명물로, 주인공은 항상 마지막에 등장하듯 뚜벅이 코스의 대미를 장식해 준다. 빨간 등대에서 인증샷을 찍을 때는 파란 하늘과 함께 나오게 찍어야 대비 효과가 확실하다는 것에 유의하자. 물론, 가장 완벽한 인증샷은 눈으로 바다를 찍는 것, 그리고 가슴으로 그 바다를 저장해 두는 것일 테지만 말이다. - 주소: 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 산5-3 - 문의: 052-209-3362 - 입장요금: 무료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4개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다. <울산-포항-경주를 잇는 해돋이역사기행> 해오름동맹 도시인 울산, 포항, 경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동해에서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과 유구한 신라의 역사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으로 함께 여행하기 더욱 편리해졌다. 자세한 관광코스 영상은 아래 울포경 공식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c/울포경)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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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품은 뚜벅이 여행에 빠지다, 울산 슬도로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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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하반기 ‘울산 재발견, 해파랑길 걷기 여행’ 운영
- 울산시는 해파랑길 걷기 여행 저변 확대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울산 재발견, 해파랑길 걷기 여행’ 프로그램을 하반기에 총 5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반기에도 울산광역시관광협회가 주관하여 시행하며 걷기 코스는 4 ~ 10코스(총연장 L=102.3km)로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코스별로 실시된다. 특히 하반기에는 지역 내 참가자 100명, 지역 외 참가자 100명으로 배분하여 총 200명 이내에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받는다. 다만 상반기에 참여하지 못한 지역 내 참가자와 지역 외 참가자들에게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사)울산광역시관광협회 누리집(www.ulsantour.or.kr) 공지사항 확인 후 안내 철자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접수기간은 매회행사 전주 목요일부터 그 다음주 수요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번 행사에는 문화해설사 및 걷기 지도자들이 동행하여 여행자들을 위한 해파랑길 이해 증진과 올바르고 건강한 걷기 여행을 돕는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진 전문가를 초빙하여 ‘2019년 해파랑길 활성화 사업’으로 설치한 포토존에서 사진촬영기법 설명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적극적인 행사 참여를 위해 울산역사․문화․관광 등 오엑스(OX)퀴즈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울산시티투어 티켓을 증정한다. ‘해파랑길’은 ‘동해의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벗 삼아 함께 걷는다’라 뜻을 품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걷기 여행길로서, 시점은 부산의 오륙도 해맞이공원이고 종점은 강원도 통일전망대로 총연장 770km, 총 50코스, 4개 시도(부산, 울산, 경북, 강원)를 지난다. 울산권역은 간절곶에서 정자항까지 총 7개 구간(04코스~10코스) 연장 102.3㎞이다. 이 구간에는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간절곶, 진하해변, 선암호수공원, 울산대공원, 태화강 대공원, 슬도, 대왕암공원, 강동․주전 몽돌해변 등)와 울산만의 특색있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상반기 행사(총 4회)에는 회차별 150여 명 이상(총 620여 명)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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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하반기 ‘울산 재발견, 해파랑길 걷기 여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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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명소] 방어진 슬도 - 바다에서 거문고 소리를 듣는다
- 슬도는 바위로 이루어진 섬으로 바닷바람과 파도가 어우러져 바위섬인 슬도에 맞닿아 부딪치면 거문고 소리가 들린다 그리하여 瑟島 큰거문고섬 슬도 슬도에서 슬링하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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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명소] 방어진 슬도 - 바다에서 거문고 소리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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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도는 바위로 이루어진 섬으로 바닷바람과 파도가 어우러져 바위섬인 슬도에 맞닿아 부딪치면 거문고 소리가 들린다 그리하여 瑟島 큰거문고섬 슬도 슬도에서 슬링하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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