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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레포츠부터 캠핑, 축제까지, 한강을 FUN하게 즐기는 방법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야외활동하기 좋은 초여름, 한강을 중심으로 6월에 새로 오픈하는 서울수상레포츠 센터와 인근 망원지구에서 즐길 거리를 소개하고, 한강 페스티벌을 즐기는 방법을 안내한다. 한강 망원지구에 위치한 서울수상레포츠센터는 오는 6월 신규 오픈하는 복합 수상레포츠 시설로, 윈드서핑, 카누, 카약, 요트 등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서울 최대규모의 마리나이다. 서울수상레포츠센터의 개장으로 시외에 나가지 않아도 한강에서 문보드, 윈드서핑, 카누·카약, 패들보드, 요트 등 다양한 수상레저 활동을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난지한강공원 인근 월드컵대교 하류에 조성된 수상레포츠센터에는 수상레포츠지원센터, 수상계류장, 육상계류장, 부유식 방파제가 위치해 있다. 상대적으로 수상레저 인프라가 부족한 한강에 새로운 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수상레포츠 대중화를 선도할 전망이다. 요트나 보트를 정박할 수 있고 수위에 따라 높낮이가 변화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한 ‘수상계류장’은 지원센터 앞 수상에 2,600㎡ 규모로 설치되었다. 요트·보트 같은 동력 수상레저선박 21피트 기준 69척을 정박할 수 있다. 배를 지상으로 끌어올리고, 주유 및 보관이 가능한 ‘육상계류장’은 근처 둔치에 5,000㎡ 규모로 1·2계류장이 들어섰다. 이곳에는 수상레저기구와 선박 21피트 기준 86척을 보관할 수 있다. 주변의 난지캠핑장, 서울함공원, 월드컵공원, 망원시장 등 다양한 곳을 함께 둘러볼 수 있어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수상레포츠센터는 6월 개관 예정이며, 개관식 및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된 내용은 추후 서울시 미래 한강본부 홈페이지(hangang.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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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레포츠부터 캠핑, 축제까지, 한강을 FUN하게 즐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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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정계곡 불법근절 올해도 지속 추진
- 청정계곡 도민 환원에 앞장서 온 경기도가 현재까지 계곡·하천 불법시설물 99.8%에 대한 철거를 완료하는 성과를 거둔 가운데, 올해에도 하천 불법행위의 완전 근절과 지속가능한 청정계곡 유지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지난 21일 경기도는 올해 하천 불법 감시 및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위해 ‘경기도 하천·계곡 지킴이’로 활동할 인력 10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정계곡 도민 환원’의 첨병으로 활동해온 하천·계곡 지킴이는 그간 관내 하천을 순찰하며 하천 구역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감시활동 등 하천관리원의 업무 보조 역할을 주로 수행해왔다. 올해는 하천 감시·순찰, 재해위험 요소 및 불법 사항 관리, 하천환경 정비 등의 역할은 물론, 하천과 계곡을 찾는 방문객들이 하천에 더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활동도 함께 펼치게 된다. 이를 위해 공공 접근로 설치 위치를 조사하는 업무와 함께,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는 업무 등도 수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경기도를 포함해 고양, 용인, 안산, 남양주, 평택, 파주, 광주, 하남, 양주, 안성, 포천, 의왕, 여주, 양평, 동두천, 가평, 과천, 연천의 18개 시·군에서 최소 2명에서 최대 12명까지 총 107명의 지킴이를 채용할 예정이다. 해당 지역에 주소를 둔 만 20세 이상 65세 미만의 신체 건강하고 야외활동에 무리가 없는 도민이면 누구나 모집에 응모할 수 있다. 근무 형태는 기간제근로자로, 활동기간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다. 채용은 2월 중 완료할 계획으로, 채용 절차 및 일정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및 각 시군 홈페이지에 게시될 채용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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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정계곡 불법근절 올해도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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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한 안전여행가이드
- 곧 따뜻한 봄이 오면 나들이하고 싶은 아름다운 곳들이 너무 많을 테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이 쉬이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에서 '안전여행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여기에는 국내여행과 해외여행 전‧중‧후에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실려 있다. <<국내 여행>> [여행 전] -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www.cdc.go.kr/) 국내 감염병 정보 및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http://ncov.mohw.go.kr/) 사이트에서 정보 확인하기 여행 계획시 고려사항 1) 개인 건강 상태 스스로 점검하기 2) 대중교통보다는 개인 차량을 이용한 여행 계획 수립 3) 사람이 덜 밀집한 여행 장소 선정 (정원&숲, 야외미술관, 호반산책로 등) 4) 마스크, 휴대용 손 세정제 등 준비 (마스크는 KF80등급 이상 표시 제품 권장) 5) 개인용 휴대용 컵과 상비약(해열제, 감기약 등) 준비하기 6)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등에서 여행지의 폐쇄 여부 확인하기 7)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확진 환자 이동 경로 확인하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http://ncov.mohw.go.kr/)접속 후, '확진자 이동 경로' 확인 [여행 중] 1) 무리한 일정을 진행하지 않고, 여행 중 적절한 휴식을 취하기 2) 대중교통 이용시 또는 사람이 많은 곳 방문시 마스크 착용 3) 물을 자주 마시고, 익히지 않은 음식 주의하기 4) 아픈 사람(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과의 접촉 피하기 5) 기침시 옷소매로 코, 입을 가리고 하기 6) 여행 중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고, 활동 이후나 공공시설 이용 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7) 숙박장소 위생 상태, 안전 상황 등 점검하기 8) 마스크 착용시 겉면을 손으로 만지지 말고, 코 부분의 클립을 조정해 얼굴에 밀착시키기 9) 발열과 호흡기 증상 발생시 무리하지 말고 여행 중단하기 10) 야외활동시 체온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복장 준비하기(두꺼운 옷보다 얇은 옷 여러 겹) [여행 후]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http://ncov.mohw.go.kr/) 접속 후 현황 다시 한번 확인하기 - 확진 환자 이동 경로와 날짜가 겹칠 경우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호흡곤란 등) 발생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관할 보건소 상담 후 조치하기 <<해외 여행>> [여행 전] - www.해외감염병now.kr에서 '해외 감염병 정보' 및 '국가별 감염병 예방 정보' 확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http://ncov.mohw.go.kr/) 정보 확인하기 - 외교부 안전여행(http://www.0404.go.kr/)홈페이지에서 여행국가 여행 경보단계 및 안전여행 정보 확인하기 여행 계획시 고려사항 1) 예방 접종이 필요한 국가의 경우, 해당 질병 예방 접종하기 2) 마스크, 휴대용 손 세정제(알코올 60% 이상, 비행기 탑승시 반입 가능한 50ml 이하) 등 개인 위생용품, 긴팔/긴옷 휴대하기 (마스크는 외국에서 구입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어, 출국 전 여유분 준비 필요) 3)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고, 감염병 등 특약 확인하기 4) 대사관, 영사관 등 비상연락처 확인하기, 영사콜센터 전화번호 확인(국내 02-3210-0404, 해외 +82-2-3210-0404) 5) 여행지의 의료시설 확인 및 비상약(해열제, 감기약 등) 준비하기 6) 노약자는 여행 전 의료진과 건강 상태 상의하기 7) 여행지의 문화적 배경 이해하기(일부 국가에서는 마스크 착용자를 범죄자로 인식할 수 있음) [여행 중] 1) 자신의 위치를 가족 등 지인에게 공유하기 2) 외출 후 또는 사람 많은 장소 방문 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자주 씻기(손등, 손가락 사이, 손톱 밑 등) 3) 사람이 많은 닫힌 공간 방문시 마스크 착용하기 4) 가금류나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기 5) 아픈 사람(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과의 접촉 피하기 6) 개인 위생수칙 준수(손 씻기, 마스크 쓰기, 기침 예절) 7) 현지 음식 시식할 경우, 익힌 음식 먹기 8) 현지 시장 및 길거리 음식 섭취 자제하기(생고기, 덜 익힌 고기 먹지 않기) 9) 음료수는 밀폐 포장된 것으로 구입해 마시기 10) 현지 레저 체험시 안전장비 착용 및 안전교육을 받고 진행하며, 무리한 활동은 자제하기 11) 숙박지 위생상태, 안전상황 등 점검 12) 악수 등 신체접촉을 요하는 인사는 가급적 피하기 13) 타인 감염 예방을 위해 사용한 마스크는 반으로 두 번 접어 끈으로 묶거나 밀봉하여 버리기 [귀국 후] - 14일 이내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호흡곤란 등) 발생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관할 보건소 신고 선별진료소 정보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http://ncov.mohw.go.kr/)에서 확인 * 선별진료소: 응급실 외부 또는 의료기관과 분리된 별도의 진료시설로 감염증 의심증상자가 출입 전에 진료를 받도록 하는 공간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고 마스크 착용(외출시 또는 의료기관 방문시 반드시 착용) 의료기관 방문시 해외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리기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https://korean.visitkore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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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9 아이사랑 꿈터 한마당 개최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은 오는 11월 9일(토) 인천글로벌캠퍼스 강당에서 시민 참여형 축제 ‘2019년 아이사랑 꿈터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나눔의 장을 통해 함께 돌보는 사회, 행복한 육아를 통하여 저출산을 다함께 극복해 나가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아이를 만나기까지의 280일간을 다룬 뮤지컬 「비커밍맘」갈라쇼를 시작으로 애니멀 마술사의 일루전 마술, 아빠육아 경험을 다룬 토크 콘서트 등과 19개의 체험프로그램과 육아용품 나눔 장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많은 볼거리와 함께 체험들이 제공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특히, 유아들의 신체발달에 도움이 되는 놀이체험마당이 마련되어 있어 추워진 날씨에 야외활동이 줄어든 아이들의 건강에도 매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전 10시 30분부터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이현애 여성가족국장은 “그동안의 저출산 극복 정책이 출산율 높이기에 주력해 왔다면, 이제는 정책의 중심을 개인의 삶, 가족의 삶을 존중하는 사람 중심으로 전환하였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육아가 망설임 없는 축복이고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온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행복육아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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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9 아이사랑 꿈터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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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진 계절 짙어진 감동, 11월 제주는 코삿하다!
-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23일 ‘깊어진 계절 짙어진 감동, 11월 제주는 코삿하다’라는 테마를 주제로 관광지, 자연, 체험, 축제, 음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2019년 11월 제주 관광 추천 10선을 발표했다. 1. 가을과 겨울 사이, 바람 타고 물살 헤치며 내가 왔다 – 최남단 방어축제 모슬포의 강한 물살을 헤치며 통통하게 살 오른 방어들이 돌아오면, 그 풍성함을 나누는 축제가 시작된다. 제주를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로 매년 성황리에 열리는 최남단 방어축제의 올해 행사는 11월 21일부터. 아슬아슬한 방어와의 추격전 끝 짜릿한 손맛으로 지켜보는 마음마저 짜릿한 방어 맨손잡기, 싱싱한 방어를 저렴하게 득템하고 즉석에서 맛보는 현장 경매. 누구나 낚시왕이 될 수 있는 가두리 방어낚시와 릴낚시. 여기에 소라 잡기와 불턱 체험, 보말 까기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가요제, 대방어 해체 쇼, 건강체크 등 부대행사들도 풍성. 축제의 흥을 누린 뒤에도 즐길 거리는 넉넉하다. 대정성지와 추사유배지에서 우리 역사를, 송악산의 비경 품은 제주 자연의 매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면서 여행은 더욱 알차고 떠올릴수록 흡족해진다. ‣최남단 방어축제 : 2019/11/21~24 모슬포항 일원 www.bangeofestival.com ‣대정성지 :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인성리, 안성리 일대 ‣추사유배지 : 서귀포시 대정읍 추사로 44 ‣송악산 :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179-4 2. 11월 제주에선 귤캉스가 한창! – 제주의 귤, 귤빛 예로부터 귤림추색이라 했다. 돌담너머 진초록 잎 사이로 반짝이는 열매, 신천목장에 널린 귤껍질이 제주의 진짜 가을 색. 본격적으로 시작된 귤캉스 시즌, 제주 감귤의 경제, 문화, 환경적 가치를 알리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감귤박람회가 11월 8일부터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제주감귤박물관에서는 감귤의 역사와 문화부터 세계 각지의 감귤나무를 비롯해 바오밥나무, 파인애플, 구아바, 망고 등 독특한 식생을 만날 수 있으며 감귤을 활용한 쿠키, 피자, 과즐만들기나 족욕 체험이 가능. 제주에 ‘내 귤나무’가 살고 있다면? 감귤나무를 공유하면 이듬해 내 나무의 열매를 먹을 수 있고 수확의 기쁨도 누릴 수 있다. 특별한 시골체험을 위한 아늑한 공간도 마련돼 있다니 내 귤나무가 살아갈 농장을 찾아 직접 둘러보고 찜! 하자. 비록 몸은 떠날지라도 마음뿌리 한 가닥 제주에 내릴지도. ‣2019 감귤박람회 : 11/8~12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 www.citrus-expo.com ‣감귤박물관 : 서귀포시 효돈순환로 441 ‣엉클리틀(감귤나무 공유) : SNS ‘엉클리틀’검색 후 문의, 방문가능 3. 손으로 한 땀 한 땀, 옛사람의 지혜 담긴 – 제주의 공예품들 햇볕을 가리는 실용성부터 신분을 드러내고 멋을 내는 용도로 쓰이던 옛 모자, 갓의 본고장은 바로 우리 제주다. 말 꼬리털이나 갈기털로 갓모자를 만들고 실처럼 가는 대나무살로 양태를 만들던 공예는 이제 국가중요무형문화재 4호 갓일 양태보유자 장순자 장인과 전수자의 손끝에서 전해지는 중. 갓의 역사와 변천사, 작품을 만나고 선비체험을 원한다면 갓전시관을 찾을 것. 벼가 귀했던 제주에서 지푸라기 대신 억새와 띠를 이용한 풀 공예품 맹탱이는 제주식 바구니요, 대나무 용기 차롱은 요즘의 도시락 역할을 맡곤 했다. 장인이 한 땀 한 땀 만든 공예품을 가만히 보고 있자니, 자연스럽고 오래된 멋이 요즘 감성과 찰떡이요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라탄 바구니와도 많이 닮아있다. 어쩌면 제주의 전통공예품 맹탱이와 차롱 역시 훌륭한 생활용품 혹은 장식품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게 되는 이유. ‣갓 전시관 :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457-1(일·월요일 휴관, 그 외 휴관 시 SNS 별도 공지) ‣맹탱이, 차롱 볼 수 있는 곳 : 도내 일부 민속 오일장(대정-1일,6일/제주시-2일,7일) 4. 내딛는 걸음걸음 추억이 방울방울 – 소소하지만 특별한, 제주의 산책로 특별히 뭘 해야만 여행일까? 숙소를 벗어나, 집을 나와 잠시 자연 속을 걸으며 풍경의 한 부분이 되는 것도 나만의 소소한 여행이 된다. 서귀포 이중섭거리를 지나 천지연폭포 사이를 잇는 칠십리 시공원에서 자연과 어우러지는 조형물, 철따라 피고 지는 꽃과 열매를 눈에 담으며 걷다 보면 어느덧 지나온 걸음만큼 추억도 겹겹이 쌓인다. 필요한 건 그저 여유로운 마음과 시간뿐! 수십 년 전 제주 최고의 신혼여행 명소가 문을 닫은 지 십여 년 만에 독특한 카페로 태어나 인기몰이 중이다. 긴 복도를 지닌 하얀 건물에 서귀포 앞바다를 품은 파노라마 뷰, 주상절리 전망 가능한 외부 산책로까지. 커피 한 잔 값으로 이 모두를 누리는 것은 물론이요, 이제는 희미해진 부모님 세대의 추억 소환은 공짜라는 사실. ‣칠십리 시공원(주차장) : 서귀포시 서홍동 572 ‣허니문 하우스 : 서귀포시 칠십리로 228-13 5. 고마운 지구별, 오래오래 빛나도록 – 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 세이브제주바다 인간의 욕심으로 하루하루 지쳐가는 나의 별 지구. 그런 지구를 위해 기꺼이 내 시간을 내어주는 여행이 여기 있다. 제주도 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는 자원절약과 폐기물 자원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곳. 쓰레기 매립장과 재활용품 선별장,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센터와 에코센터 등을 둘러보는 환경기초교육 프로그램은 쓰레기 분리가 놀이로, 자전거 페달을 돌려 친환경 전기를 만드는 체험으로 이어지며 제주를 넘어 지구를 지키는 마음도 깨운다. 마치 플래시몹처럼 함께 모여 바다를 청소하는 봉사는 어떨까. 사전 신청이나 가입 없이 그저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장소를 찾으면 된다니,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 흐뭇한 여행이 마련될 것. 야외활동인 만큼 날씨의 영향을 받으니 SNS를 통한 공지를 반드시 확인하자. ‣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 : 제주시 송이길 226 www.jejueco.or.kr ‣세이브제주바다(비치클린) : SNS ‘세이브제주바다’검색, 월 단위 장소․시간 공지 확인 6. 허브향 머금은 마음 미소 짓는 곳 – 표선면 세화 3리 주민 대부분이 귤 농사를 짓는 작고 아담한 마을 표선면 세화 3리는 허브마을로 불린다. 오랫동안 정성으로 가꿔온 허브가 이곳의 자랑이기 때문. 쓰레기와 잡초 무성하던 마을길을 향기로 채우자는 아이디어가 주민들의 꾸준한 노력을 입어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고. 마을의 옛 이름 ‘강왓’을 내건 허브쉼팡에서는 허브 아로마캔들과 허브비누를 만들어 볼 수 있고, 버려진 빈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은 물론 다양한 허브제품도 만날 수 있다. 마을주민 해설사와 함께 산담부터 감귤원, 농가를 둘러보며 마을의 진짜 모습에 가까워지는 시간도 기대할만하고, 허브미래공원과 세화3리 국가정원을 산책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리프레시 할 수도 있다. 여기에 라벤더와 로즈마리 흐드러진 마을 풍경과 짙은 향기 품을 봄날의 허브축제도 벌써부터 기다려진다는 사실. ‣세화 3리 :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3리 7. 이름은 거칠어도 발걸음은 순하디 순한 – 까끄래기오름 동부 중산간의 유명한 오름들 사이, 독특한 이름의 까끄래기 오름이 있다. 억새군락으로 잘 알려진 산굼부리를 지나 동쪽으로 약 2km. 까끄래기 오름을 알리는 버스정류장 덕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여행자들도 흡족하고, 넉넉한 주차공간에 운전자들도 흡족. 높이 50미터 정도의 낮은 오름을 오르다보면 땀이 날 때 쯤 정상에 도착하는 성취감을 얻고, 멀리 웅장한 한라산을 배경삼아 오밀조밀한 오름 군락을 마주하는 기쁨도 누릴 수 있다. 조릿대와 억새가 군락을 이룬 분화구를 내려다보기에도, 유명세만큼 약간의 비용부담이 따르는 가까운 억새명소를 전체적으로 조망하기에도 좋은 곳. 단, 유명세와 편의시설은 정비례하는 법이요 화장실은 따로 없으니 낯선 이름만큼 누구의 방해 없이 자연 그대로를 누리고 싶은 이들이 오르기에 좋다는 것도 분명히 알아두자. ‣까끄래기오름 :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128 8. 예술이 피어 더 아름다운 제주 – 기당미술관, 아트제주2019 눌(쌓아놓은 볏짚 단) 형상의 외관과 서까래 구조의 인테리어로 특별한 감성 담은 기당미술관은 제주출신 재일교포 사업가 기당 강구범 선생에 의해 지어지고 기증된 국내최초 시립 미술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미술의 흐름을 지역에 전하기 위해 다양한 작품을 소장하고 폭풍의 화가 변시지 화백의 작품과 기당선생의 형 강용범의 서예작품이 상시 전시중이다. 제주도내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 아트제주 2019가 11월 28일부터 나흘간 마련된다. 김성오를 비롯한 제주작가 특별전을 통해 제주미술의 흐름도 살펴보고, 갤러리로 꾸며진 호텔 객실에서 로버트 인디애나, 제프 쿤스, 이왈종 등 국내․외 유수 작가의 작품 전시와 판매가 이뤄진다. 그뿐만 아니라 함께 진행되는 '아트제주위크' 기간에는 도내 여러 문화예술 기관들의 무료입장 또는 입장료 할인 이벤트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제주가 예술로 물들 예정. ‣아트제주2019 : 11월/28~12/1 메종 글래드 제주 ‣기당미술관 : 서귀포시 남성중로 153번길 15 9. 자연에 깃든 과학, 놀이가 되다 –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번개과학체험관 우주와 비행 물체에 대한 신비 그 이상, 체험과 경험이 기다리는 곳이 있으니 바로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다. 비행의 원리, 비행기와 우주선의 역사, 비행 시뮬레이터에서 조종사 되어보기는 물론, 우주비행사가 느끼는 중력도 간접 체험하자. 번쩍번쩍 하늘을 가르는 번개도 이제 두렵지 않다. 번개를 테마로 한 세계 최초 상설 체험관 번개과학체험관에서는 자연 속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음악과 빛으로 변화하는 에너지를 내 가까이에서 느껴본다. 구름의 생성원리와 자기 부상, 플라스마 등 다양한 과학 원리는 덤. 배울 만큼 배운 뒤에는 즐겨야 제맛. 제주 항공우주박물관에서는 증강현실을 활용해 온라인 게임의 주인공이 되는 실내 카트레이싱을, 번개과학체험관에선 무려 1947미터의 국내 최장 주행코스와 실제 도로주행이 가능한 카트로 야외 레이싱이 가능.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서귀포시 안덕면 녹차분재로 218 ‣번개과학체험관, 윈드 1947 : 서귀포시 토평공단로 78-27 10. 고소함과 부드러움에 녹는다, 녹아! – 제철방어요리 좋은 식재료만 있어도 요리의 절반은 성공이라는데, 윤기 좔좔 흐르는 통통한 방어야말로 누가 뭐래도 이맘때 최고의 요리 재료 아닐까. 가장 싱싱한 방어를 가장 자연스럽게 즐기기엔 회가 우선. 두툼한 회 한 점 입에 넣는 순간, 입안 가득한 고소함에 먼저 놀라고 살살 녹는 부드러움에 감동이 밀려온다. 회를 뜨고 남은 뼈대와 머리, 꼬리 역시 그냥 지나칠 수 없다. 뼈에 붙은 살은 매운탕이나 맑은 탕, 김치 혹은 시래기 넣어 푹 끓이는 찜으로도 좋고, 머리는 감자나 무를 곁들여 달콤 짭조름한 간장 양념 조림으로도 굳~! 이도 저도 복잡하다면? 심플하게 소금이나 카레 가루 묻힌 구이는 어떨까. 어느 한 부위 버릴 곳도 없고 어떻게 먹어도 흡족한 식재료계의 팔방미인 방어, 그 펄떡이는 매력에 안 빠져들 자신 있는 사람 손!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가을과 겨울사이 깊어지는 계절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즐길거리”를 준비해 보았다며 “찬바람이 코끝을 스치는 11월 제주에서 유쾌하고 흐뭇한 시간을 보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관광공사의 2019년 10월 추천 관광 10선은 제주관광정보 사이트(www.visitjeju.net)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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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진 계절 짙어진 감동, 11월 제주는 코삿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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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번 주말 잠실한강공원서 32색 축제 ‘사각사각 가을어떰’
- - 서울시, 10.12(토)~13(일) 잠실한강공원서 「사각사각 가을어떰(Autumn)」 축제 개최 - 예술체험, 공연, 전시, 마켓, 세대공감 콘서트까지 32개 시민 참여 프로그램 무료운영 - 가족․친구․연인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공연으로 깊어가는 가을 정취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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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번 주말 잠실한강공원서 32색 축제 ‘사각사각 가을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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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소풍‧영화제…서울시, 가을 정취 가득 ‘110개 공원 프로그램’ 운영
- - 서울시, 9~10월 남산, 보라매 등 17개 공원에서 110개 가을 프로그램 운영 - 공원에서 즐기는 여유와 낭만 , - 농사, 가드닝, 양봉, 생태, 힐링산책, 건강체조 등 다양한 체험 가득 - 한가위 맞아 9개 공원 전통놀이 체험마당 및 전통 줄타기 공연 마련 - 참가신청은 서울의산과공원 홈페이지 및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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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소풍‧영화제…서울시, 가을 정취 가득 ‘110개 공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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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묘 떠나기전, 말벌 상식 팩트 체크 꼭 하세요!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야외활동이 많아 말벌에 의한 쏘임 사고가 발생하는 요즘, 잘못 알려진 상식으로 2차 피해를 입지 않도록, 말벌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말벌 상식 팩트 체크”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배포하였다. 말벌은 봄철에 동면에서 깨어난 여왕벌이 단독으로 집을 짓기 시작하며, 초기 일벌이 본격적으로 집을 확장하기 전인 7월까지는 규모가 작고 눈에 잘 띄지 않는다. 그러나 초여름 벌집 내 일벌들의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하여 벌집이 점점 커지고 10월말까지 왕성한 활동을 한다. 매년 성묘객이 증가하는 추석이 다가오면 말벌에 의한 쏘임 사고가 발생하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은 다음과 같다. 말벌은 개체보다 집단(벌집)의 유지가 중요한 대표적인 사회성 곤충으로 야외에서 말벌을 만났을 때 말벌에게 위협이 되는 행동을 할 경우 집중적인 공격대상 될 수 있으며, 무조건 그 자리를 빨리 피해야 한다. 또한, 말벌 침의 구조상 독침이 피부에 남지 않으므로 핀셋, 카드 등으로 침을 제거하지 않아도 된다. 쏘임과 동시에 통증 부위를 즉시 차가운 물이나 얼음으로 환부를 씻어 통증과 독의 확산을 지연시킨 후, 가까운 약국이나 병원과 같은 의료시설에서 필요한 조치를 받아야한다. 특히, 말벌에 쏘여 과민충격(아나필락시스; 말벌의 독성으로 인해 인체의 면역 반응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급격한 전신 반응)이 발생하면 기도유지, 인공호흡 등의 응급처치와 더불어 부종에 차가운 것을 대고, 즉시 119에 도움을 청한다. 집 주위나 사람에게 피해를 입힐 장소에서 말벌집을 발견하면, 직접 제거하려 하지 말고 119나 전문가에게 도움을 청한다. 마지막으로 야외 활동 시 되도록 긴 옷(밝은색)과 모자를 착용하고, 향수 및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말벌 쏘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다. 자세한 그림과 설명이 수록된 카드뉴스 “말벌 상식 팩트 체크”는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은“산림 내 포식성 말벌류의 분류 및 생태학적 연구”를 통해 보다 정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말벌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국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다양한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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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묘 떠나기전, 말벌 상식 팩트 체크 꼭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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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시작이 한눈에 담기는 사찰, 남양주 수종사를 소개합니다!
- 어느새 훌쩍 지나가 버린 겨울을 뒤로하고, 싱그러운 봄이 다가왔다. 따뜻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을 맞이하려 모두 야외활동을 준비하고 있지만, 아직은 꽃샘추위의 영향으로 조금은 쌀쌀한 나날들이 계속되고 있다. 야외에 오래 있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날씨, 이번 기사에서는 간단하면서도 만족감 높은 봄나들이 장소를 소개한다. 남양주에 위치한 사찰, ‘수종사’는 남양주 운길산에 위치한 사찰로, 운길산과 북한강의 드넓은 아름다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서울 근교 봄나들이 명소이다. 짧은 등산 코스로도 인기가 많아 특히 주말에는 자연을 만끽하는 많은 사람을 볼 수 있다. 가파른 계단을 오르다 보면 수종사에 금방 다다르는데, 수종사에 도착하자마자 탁 트인 풍경과 멋진 건축물들이 모두를 맞이한다. 게다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의 절경도 만나볼 수 있다. 수종사의 아름다운 풍경은 비단 현재의 이야기만이 아니다. 조선시대 문신 서거정은 수종사를 ‘동방에서 제일의 전망을 가진 사찰’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동방 제일의 전망이라는 역사를 품은 남양주 수종사, 올해 봄은 얼마나 아름다울지 직접 확인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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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시작이 한눈에 담기는 사찰, 남양주 수종사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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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 안에 경복궁, 서울 도보영상해설 관광 코스
- 경복궁과 낙산성곽, 서울로 7017(야간) 등 서울의 주요 관광 명소를 손 안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야외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시민들이 간접적으로나마 서울 도보 해설관광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보해설 관광코스를 제작하였다. 개별 및 비대면 관광이 활성화되고 있는 변화된 관광 트렌드에 맞게 PC 및 모바일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총 10편이 영상으로 창덕궁, 성북동, 서울로 7017, 정동-경희궁, 경복궁, 낙산성곽, 서울로 7017 야간 코스 그리고 새로 개편된 순례길 코스인 한강 순례길과 전통적 인기 코스인 인사동, 2019년 새로 개서란 국립중앙박물관 정원도 공개하였다. 그 중 경복궁과 낙산성곽 코스는 가장 인기 있는 코스이다. 서울시가 공개한 창덕궁, 성북동, 서울로 7017, 정동-경희궁(수화해설) 4편의 영상은 2만 여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시민들의 호평을 얻었다. 영상을 본 시민들은 "직접 가보기 힘든데 영상으로 보니 좋다. 빨리 해설을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실감나는 해설로 과거로 돌아간 느낌이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비짓서울(Visit Seoul) 공식 유튜브 채널 : https://www.youtube.com/user/visitseoul # 서울시 공식 관광 웹사이트 비짓서울 내 서울도보해설관광 예약 홈페이지 : https://korean.visitseoul.net/walking-tour ▲ 경복궁 ▲ 낙산성곽 ▲ 서울로(야간) ▲ 국립중앙박물관 ▲ 서울로 7017 ▲ 한강순례길 ▲ 창덕궁 ▲ 성북동 ▲ 서울로 7017 ▲ 정동-경희궁(수화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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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 안에 경복궁, 서울 도보영상해설 관광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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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국가지질공원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운영
-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지질공원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추진 중인 부산국가지질공원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야외활동이 제한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바다와 산, 강 하구를 아우르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부산국가지질공원에서 여가활동을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유네스코의 국제지구과학 및 지질공원 프로그램에 의해 지정되며 국제적인 지질학적 중요성을 지닌 장소와 경관으로 보호·교육·연구·지속가능 발전의 총체 개념으로 관리되는 곳 주요 프로그램으로 ▲「꼭꼭 숨어있는 화석」 ▲「누가 나이가 더 많을까」 ▲「지구의 나이」 ▲「꼬이고 비틀어지고 데워지고」 ▲「살아있는 지구, 화산폭발체험」 ▲「알고 보면 멋진 내 친구, 돌!」 등 실내 체험프로그램 6종을 7월 21일부터 8월 26일까지 총 24회 진행한다. 현장 탐방 프로그램인 「올여름엔 부산지오파크 한바퀴 돌GEO!」는 7월 17일부터 8월 15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진행된다. 신청은 부산광역시 통합예약홈페이지(reserve.busan.go.kr)에서 가능하다. 이근희 부산시 녹색환경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학생과 가족들이 여름방학 동안 지질공원을 탐방하고 체험하면서 부산 지질명소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국가지질공원은 지난해 12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국내 후보지로 선정되었으며, 시는 2023년 인증을 목표로 올해 9월 인증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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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국가지질공원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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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워킹데이, ‘부기’ 와 ‘줍깅’ 하며 함께 걸어요!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생활 속 걷기실천 활성화를 위한 7월 워킹데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7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부기랑 줍깅하는 7월 워킹데이」 SNS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기랑 줍깅하는 7월 워킹데이」SNS 이벤트는 부산시가 생활 속 보행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추진하고 있는 워킹데이 7월 이벤트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생활 속 걷기실천을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고자 마련되었으며, 부산시 소통캐릭터 ‘부기’와 함께 걸으며 환경을 생각하며 걷자는 취지의 ‘줍깅’ 캠페인을 접목하여 추진한다. 금회 워킹데이 SNS 이벤트는 ▲1만보 이상의 걸음수를 SNS를 통해 인증하면 참여가 완료되는 ‘부기랑 함께하는 닐리리만보’ 이벤트와 ▲만보걷기와 플로깅(걸으면서 쓰레기 줍기)한 장면을 함께 인증하는 ‘워킹데이 줍깅이벤트’ 두 가지 이벤트를 병행한다. ❶‘닐리리만보’ 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7월 25일까지 ▲하루 1만보 이상 걸은 후, 걷기 앱을 통해 측정된 걸음수 화면을 ‘스크린샷’ 한 후 ▲본인 인스타그램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워킹데이 닐리리만보, #워킹데이 줍깅이벤트, #부기랑 줍깅하는 워킹데이 등)하여 계정에 업로드 후 ▲부산시 공식 인스타그램(BusanCity)에 참여완료 댓글을 남기면 되며, 100명을 추첨하여 100명에게 1만원 상당 모바일상품권을 혜택으로 제공한다. ❷그리고, ‘워킹데이 줍깅이벤트’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늴리리만보 이벤트 인증에 추가적으로 걷기참여중 플로깅(쓰레기 줍는 장면, 쓰레기를 담은 인증사진 등) 인증을 함께 게시하면 참여가 완료되며, 줍깅이벤트 참여자에 한해 무선 이어폰 등 고급 경품을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증정한다. 한편, 「매월 11일, 워킹데이」는 부산 시민이면 한 달에 한 번, 매월 11일은 생활속 걷기를 실천하자는 취지를 알리고자 두 다리를 형상화한 ‘11’이란 날짜에 명칭과 의미를 부여한 시민걷기 캠페인으로, 작년 7월에는 ‘오늘은 나만의 워킹데이, 만보는 껌이지!’ SNS 이벤트를 통해 시민 1,000여명의 걷기참여를 이끌어 낸 바 있다. 아울러 올해 7월에도 북구 등 7개 구에서 다채로운 워킹데이 캠페인을 추진 할 계획이며, 특히 북구는 7월 13 오전 10시부터 지역주민과 함께 부기 캐릭터와 함께하는 줍깅&워킹데이 갈맷길 걷기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추창식 부산시 걷기좋은부산추진단장은 “「부기랑 줍깅하는 7월 워킹데이!」SNS 이벤트는 만보걷기와 줍깅을 통해 생활 속 걷기와 환경보호를 시민들이 목표의식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실천해보자는 취지로 이벤트를 기획하였다.”라며, “최근 더워지고 장마철에 접어들어 야외활동이 쉽지 않은 여건이지만, 활동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매월 하루만큼은 걷기수칙 3·3·3을 실천하는 등 워킹데이 이벤트에 많이 참여해주시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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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워킹데이, ‘부기’ 와 ‘줍깅’ 하며 함께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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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한 안전여행가이드
- 곧 따뜻한 봄이 오면 나들이하고 싶은 아름다운 곳들이 너무 많을 테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이 쉬이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에서 '안전여행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여기에는 국내여행과 해외여행 전‧중‧후에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실려 있다. <<국내 여행>> [여행 전] -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www.cdc.go.kr/) 국내 감염병 정보 및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http://ncov.mohw.go.kr/) 사이트에서 정보 확인하기 여행 계획시 고려사항 1) 개인 건강 상태 스스로 점검하기 2) 대중교통보다는 개인 차량을 이용한 여행 계획 수립 3) 사람이 덜 밀집한 여행 장소 선정 (정원&숲, 야외미술관, 호반산책로 등) 4) 마스크, 휴대용 손 세정제 등 준비 (마스크는 KF80등급 이상 표시 제품 권장) 5) 개인용 휴대용 컵과 상비약(해열제, 감기약 등) 준비하기 6)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등에서 여행지의 폐쇄 여부 확인하기 7)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확진 환자 이동 경로 확인하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http://ncov.mohw.go.kr/)접속 후, '확진자 이동 경로' 확인 [여행 중] 1) 무리한 일정을 진행하지 않고, 여행 중 적절한 휴식을 취하기 2) 대중교통 이용시 또는 사람이 많은 곳 방문시 마스크 착용 3) 물을 자주 마시고, 익히지 않은 음식 주의하기 4) 아픈 사람(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과의 접촉 피하기 5) 기침시 옷소매로 코, 입을 가리고 하기 6) 여행 중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고, 활동 이후나 공공시설 이용 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7) 숙박장소 위생 상태, 안전 상황 등 점검하기 8) 마스크 착용시 겉면을 손으로 만지지 말고, 코 부분의 클립을 조정해 얼굴에 밀착시키기 9) 발열과 호흡기 증상 발생시 무리하지 말고 여행 중단하기 10) 야외활동시 체온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복장 준비하기(두꺼운 옷보다 얇은 옷 여러 겹) [여행 후]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http://ncov.mohw.go.kr/) 접속 후 현황 다시 한번 확인하기 - 확진 환자 이동 경로와 날짜가 겹칠 경우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호흡곤란 등) 발생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관할 보건소 상담 후 조치하기 <<해외 여행>> [여행 전] - www.해외감염병now.kr에서 '해외 감염병 정보' 및 '국가별 감염병 예방 정보' 확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http://ncov.mohw.go.kr/) 정보 확인하기 - 외교부 안전여행(http://www.0404.go.kr/)홈페이지에서 여행국가 여행 경보단계 및 안전여행 정보 확인하기 여행 계획시 고려사항 1) 예방 접종이 필요한 국가의 경우, 해당 질병 예방 접종하기 2) 마스크, 휴대용 손 세정제(알코올 60% 이상, 비행기 탑승시 반입 가능한 50ml 이하) 등 개인 위생용품, 긴팔/긴옷 휴대하기 (마스크는 외국에서 구입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어, 출국 전 여유분 준비 필요) 3)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고, 감염병 등 특약 확인하기 4) 대사관, 영사관 등 비상연락처 확인하기, 영사콜센터 전화번호 확인(국내 02-3210-0404, 해외 +82-2-3210-0404) 5) 여행지의 의료시설 확인 및 비상약(해열제, 감기약 등) 준비하기 6) 노약자는 여행 전 의료진과 건강 상태 상의하기 7) 여행지의 문화적 배경 이해하기(일부 국가에서는 마스크 착용자를 범죄자로 인식할 수 있음) [여행 중] 1) 자신의 위치를 가족 등 지인에게 공유하기 2) 외출 후 또는 사람 많은 장소 방문 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자주 씻기(손등, 손가락 사이, 손톱 밑 등) 3) 사람이 많은 닫힌 공간 방문시 마스크 착용하기 4) 가금류나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기 5) 아픈 사람(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과의 접촉 피하기 6) 개인 위생수칙 준수(손 씻기, 마스크 쓰기, 기침 예절) 7) 현지 음식 시식할 경우, 익힌 음식 먹기 8) 현지 시장 및 길거리 음식 섭취 자제하기(생고기, 덜 익힌 고기 먹지 않기) 9) 음료수는 밀폐 포장된 것으로 구입해 마시기 10) 현지 레저 체험시 안전장비 착용 및 안전교육을 받고 진행하며, 무리한 활동은 자제하기 11) 숙박지 위생상태, 안전상황 등 점검 12) 악수 등 신체접촉을 요하는 인사는 가급적 피하기 13) 타인 감염 예방을 위해 사용한 마스크는 반으로 두 번 접어 끈으로 묶거나 밀봉하여 버리기 [귀국 후] - 14일 이내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호흡곤란 등) 발생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관할 보건소 신고 선별진료소 정보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http://ncov.mohw.go.kr/)에서 확인 * 선별진료소: 응급실 외부 또는 의료기관과 분리된 별도의 진료시설로 감염증 의심증상자가 출입 전에 진료를 받도록 하는 공간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고 마스크 착용(외출시 또는 의료기관 방문시 반드시 착용) 의료기관 방문시 해외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리기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https://korean.visitkore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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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시작이 한눈에 담기는 사찰, 남양주 수종사를 소개합니다!
- 어느새 훌쩍 지나가 버린 겨울을 뒤로하고, 싱그러운 봄이 다가왔다. 따뜻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을 맞이하려 모두 야외활동을 준비하고 있지만, 아직은 꽃샘추위의 영향으로 조금은 쌀쌀한 나날들이 계속되고 있다. 야외에 오래 있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날씨, 이번 기사에서는 간단하면서도 만족감 높은 봄나들이 장소를 소개한다. 남양주에 위치한 사찰, ‘수종사’는 남양주 운길산에 위치한 사찰로, 운길산과 북한강의 드넓은 아름다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서울 근교 봄나들이 명소이다. 짧은 등산 코스로도 인기가 많아 특히 주말에는 자연을 만끽하는 많은 사람을 볼 수 있다. 가파른 계단을 오르다 보면 수종사에 금방 다다르는데, 수종사에 도착하자마자 탁 트인 풍경과 멋진 건축물들이 모두를 맞이한다. 게다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의 절경도 만나볼 수 있다. 수종사의 아름다운 풍경은 비단 현재의 이야기만이 아니다. 조선시대 문신 서거정은 수종사를 ‘동방에서 제일의 전망을 가진 사찰’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동방 제일의 전망이라는 역사를 품은 남양주 수종사, 올해 봄은 얼마나 아름다울지 직접 확인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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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시작이 한눈에 담기는 사찰, 남양주 수종사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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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 안에 경복궁, 서울 도보영상해설 관광 코스
- 경복궁과 낙산성곽, 서울로 7017(야간) 등 서울의 주요 관광 명소를 손 안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야외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시민들이 간접적으로나마 서울 도보 해설관광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보해설 관광코스를 제작하였다. 개별 및 비대면 관광이 활성화되고 있는 변화된 관광 트렌드에 맞게 PC 및 모바일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총 10편이 영상으로 창덕궁, 성북동, 서울로 7017, 정동-경희궁, 경복궁, 낙산성곽, 서울로 7017 야간 코스 그리고 새로 개편된 순례길 코스인 한강 순례길과 전통적 인기 코스인 인사동, 2019년 새로 개서란 국립중앙박물관 정원도 공개하였다. 그 중 경복궁과 낙산성곽 코스는 가장 인기 있는 코스이다. 서울시가 공개한 창덕궁, 성북동, 서울로 7017, 정동-경희궁(수화해설) 4편의 영상은 2만 여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시민들의 호평을 얻었다. 영상을 본 시민들은 "직접 가보기 힘든데 영상으로 보니 좋다. 빨리 해설을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실감나는 해설로 과거로 돌아간 느낌이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비짓서울(Visit Seoul) 공식 유튜브 채널 : https://www.youtube.com/user/visitseoul # 서울시 공식 관광 웹사이트 비짓서울 내 서울도보해설관광 예약 홈페이지 : https://korean.visitseoul.net/walking-tour ▲ 경복궁 ▲ 낙산성곽 ▲ 서울로(야간) ▲ 국립중앙박물관 ▲ 서울로 7017 ▲ 한강순례길 ▲ 창덕궁 ▲ 성북동 ▲ 서울로 7017 ▲ 정동-경희궁(수화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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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 안에 경복궁, 서울 도보영상해설 관광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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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9 아이사랑 꿈터 한마당 개최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은 오는 11월 9일(토) 인천글로벌캠퍼스 강당에서 시민 참여형 축제 ‘2019년 아이사랑 꿈터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나눔의 장을 통해 함께 돌보는 사회, 행복한 육아를 통하여 저출산을 다함께 극복해 나가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아이를 만나기까지의 280일간을 다룬 뮤지컬 「비커밍맘」갈라쇼를 시작으로 애니멀 마술사의 일루전 마술, 아빠육아 경험을 다룬 토크 콘서트 등과 19개의 체험프로그램과 육아용품 나눔 장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많은 볼거리와 함께 체험들이 제공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특히, 유아들의 신체발달에 도움이 되는 놀이체험마당이 마련되어 있어 추워진 날씨에 야외활동이 줄어든 아이들의 건강에도 매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전 10시 30분부터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이현애 여성가족국장은 “그동안의 저출산 극복 정책이 출산율 높이기에 주력해 왔다면, 이제는 정책의 중심을 개인의 삶, 가족의 삶을 존중하는 사람 중심으로 전환하였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육아가 망설임 없는 축복이고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온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행복육아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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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9 아이사랑 꿈터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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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진 계절 짙어진 감동, 11월 제주는 코삿하다!
-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23일 ‘깊어진 계절 짙어진 감동, 11월 제주는 코삿하다’라는 테마를 주제로 관광지, 자연, 체험, 축제, 음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2019년 11월 제주 관광 추천 10선을 발표했다. 1. 가을과 겨울 사이, 바람 타고 물살 헤치며 내가 왔다 – 최남단 방어축제 모슬포의 강한 물살을 헤치며 통통하게 살 오른 방어들이 돌아오면, 그 풍성함을 나누는 축제가 시작된다. 제주를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로 매년 성황리에 열리는 최남단 방어축제의 올해 행사는 11월 21일부터. 아슬아슬한 방어와의 추격전 끝 짜릿한 손맛으로 지켜보는 마음마저 짜릿한 방어 맨손잡기, 싱싱한 방어를 저렴하게 득템하고 즉석에서 맛보는 현장 경매. 누구나 낚시왕이 될 수 있는 가두리 방어낚시와 릴낚시. 여기에 소라 잡기와 불턱 체험, 보말 까기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가요제, 대방어 해체 쇼, 건강체크 등 부대행사들도 풍성. 축제의 흥을 누린 뒤에도 즐길 거리는 넉넉하다. 대정성지와 추사유배지에서 우리 역사를, 송악산의 비경 품은 제주 자연의 매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면서 여행은 더욱 알차고 떠올릴수록 흡족해진다. ‣최남단 방어축제 : 2019/11/21~24 모슬포항 일원 www.bangeofestival.com ‣대정성지 :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인성리, 안성리 일대 ‣추사유배지 : 서귀포시 대정읍 추사로 44 ‣송악산 :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179-4 2. 11월 제주에선 귤캉스가 한창! – 제주의 귤, 귤빛 예로부터 귤림추색이라 했다. 돌담너머 진초록 잎 사이로 반짝이는 열매, 신천목장에 널린 귤껍질이 제주의 진짜 가을 색. 본격적으로 시작된 귤캉스 시즌, 제주 감귤의 경제, 문화, 환경적 가치를 알리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감귤박람회가 11월 8일부터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제주감귤박물관에서는 감귤의 역사와 문화부터 세계 각지의 감귤나무를 비롯해 바오밥나무, 파인애플, 구아바, 망고 등 독특한 식생을 만날 수 있으며 감귤을 활용한 쿠키, 피자, 과즐만들기나 족욕 체험이 가능. 제주에 ‘내 귤나무’가 살고 있다면? 감귤나무를 공유하면 이듬해 내 나무의 열매를 먹을 수 있고 수확의 기쁨도 누릴 수 있다. 특별한 시골체험을 위한 아늑한 공간도 마련돼 있다니 내 귤나무가 살아갈 농장을 찾아 직접 둘러보고 찜! 하자. 비록 몸은 떠날지라도 마음뿌리 한 가닥 제주에 내릴지도. ‣2019 감귤박람회 : 11/8~12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 www.citrus-expo.com ‣감귤박물관 : 서귀포시 효돈순환로 441 ‣엉클리틀(감귤나무 공유) : SNS ‘엉클리틀’검색 후 문의, 방문가능 3. 손으로 한 땀 한 땀, 옛사람의 지혜 담긴 – 제주의 공예품들 햇볕을 가리는 실용성부터 신분을 드러내고 멋을 내는 용도로 쓰이던 옛 모자, 갓의 본고장은 바로 우리 제주다. 말 꼬리털이나 갈기털로 갓모자를 만들고 실처럼 가는 대나무살로 양태를 만들던 공예는 이제 국가중요무형문화재 4호 갓일 양태보유자 장순자 장인과 전수자의 손끝에서 전해지는 중. 갓의 역사와 변천사, 작품을 만나고 선비체험을 원한다면 갓전시관을 찾을 것. 벼가 귀했던 제주에서 지푸라기 대신 억새와 띠를 이용한 풀 공예품 맹탱이는 제주식 바구니요, 대나무 용기 차롱은 요즘의 도시락 역할을 맡곤 했다. 장인이 한 땀 한 땀 만든 공예품을 가만히 보고 있자니, 자연스럽고 오래된 멋이 요즘 감성과 찰떡이요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라탄 바구니와도 많이 닮아있다. 어쩌면 제주의 전통공예품 맹탱이와 차롱 역시 훌륭한 생활용품 혹은 장식품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게 되는 이유. ‣갓 전시관 :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457-1(일·월요일 휴관, 그 외 휴관 시 SNS 별도 공지) ‣맹탱이, 차롱 볼 수 있는 곳 : 도내 일부 민속 오일장(대정-1일,6일/제주시-2일,7일) 4. 내딛는 걸음걸음 추억이 방울방울 – 소소하지만 특별한, 제주의 산책로 특별히 뭘 해야만 여행일까? 숙소를 벗어나, 집을 나와 잠시 자연 속을 걸으며 풍경의 한 부분이 되는 것도 나만의 소소한 여행이 된다. 서귀포 이중섭거리를 지나 천지연폭포 사이를 잇는 칠십리 시공원에서 자연과 어우러지는 조형물, 철따라 피고 지는 꽃과 열매를 눈에 담으며 걷다 보면 어느덧 지나온 걸음만큼 추억도 겹겹이 쌓인다. 필요한 건 그저 여유로운 마음과 시간뿐! 수십 년 전 제주 최고의 신혼여행 명소가 문을 닫은 지 십여 년 만에 독특한 카페로 태어나 인기몰이 중이다. 긴 복도를 지닌 하얀 건물에 서귀포 앞바다를 품은 파노라마 뷰, 주상절리 전망 가능한 외부 산책로까지. 커피 한 잔 값으로 이 모두를 누리는 것은 물론이요, 이제는 희미해진 부모님 세대의 추억 소환은 공짜라는 사실. ‣칠십리 시공원(주차장) : 서귀포시 서홍동 572 ‣허니문 하우스 : 서귀포시 칠십리로 228-13 5. 고마운 지구별, 오래오래 빛나도록 – 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 세이브제주바다 인간의 욕심으로 하루하루 지쳐가는 나의 별 지구. 그런 지구를 위해 기꺼이 내 시간을 내어주는 여행이 여기 있다. 제주도 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는 자원절약과 폐기물 자원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곳. 쓰레기 매립장과 재활용품 선별장,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센터와 에코센터 등을 둘러보는 환경기초교육 프로그램은 쓰레기 분리가 놀이로, 자전거 페달을 돌려 친환경 전기를 만드는 체험으로 이어지며 제주를 넘어 지구를 지키는 마음도 깨운다. 마치 플래시몹처럼 함께 모여 바다를 청소하는 봉사는 어떨까. 사전 신청이나 가입 없이 그저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장소를 찾으면 된다니,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 흐뭇한 여행이 마련될 것. 야외활동인 만큼 날씨의 영향을 받으니 SNS를 통한 공지를 반드시 확인하자. ‣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 : 제주시 송이길 226 www.jejueco.or.kr ‣세이브제주바다(비치클린) : SNS ‘세이브제주바다’검색, 월 단위 장소․시간 공지 확인 6. 허브향 머금은 마음 미소 짓는 곳 – 표선면 세화 3리 주민 대부분이 귤 농사를 짓는 작고 아담한 마을 표선면 세화 3리는 허브마을로 불린다. 오랫동안 정성으로 가꿔온 허브가 이곳의 자랑이기 때문. 쓰레기와 잡초 무성하던 마을길을 향기로 채우자는 아이디어가 주민들의 꾸준한 노력을 입어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고. 마을의 옛 이름 ‘강왓’을 내건 허브쉼팡에서는 허브 아로마캔들과 허브비누를 만들어 볼 수 있고, 버려진 빈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은 물론 다양한 허브제품도 만날 수 있다. 마을주민 해설사와 함께 산담부터 감귤원, 농가를 둘러보며 마을의 진짜 모습에 가까워지는 시간도 기대할만하고, 허브미래공원과 세화3리 국가정원을 산책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리프레시 할 수도 있다. 여기에 라벤더와 로즈마리 흐드러진 마을 풍경과 짙은 향기 품을 봄날의 허브축제도 벌써부터 기다려진다는 사실. ‣세화 3리 :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3리 7. 이름은 거칠어도 발걸음은 순하디 순한 – 까끄래기오름 동부 중산간의 유명한 오름들 사이, 독특한 이름의 까끄래기 오름이 있다. 억새군락으로 잘 알려진 산굼부리를 지나 동쪽으로 약 2km. 까끄래기 오름을 알리는 버스정류장 덕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여행자들도 흡족하고, 넉넉한 주차공간에 운전자들도 흡족. 높이 50미터 정도의 낮은 오름을 오르다보면 땀이 날 때 쯤 정상에 도착하는 성취감을 얻고, 멀리 웅장한 한라산을 배경삼아 오밀조밀한 오름 군락을 마주하는 기쁨도 누릴 수 있다. 조릿대와 억새가 군락을 이룬 분화구를 내려다보기에도, 유명세만큼 약간의 비용부담이 따르는 가까운 억새명소를 전체적으로 조망하기에도 좋은 곳. 단, 유명세와 편의시설은 정비례하는 법이요 화장실은 따로 없으니 낯선 이름만큼 누구의 방해 없이 자연 그대로를 누리고 싶은 이들이 오르기에 좋다는 것도 분명히 알아두자. ‣까끄래기오름 :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128 8. 예술이 피어 더 아름다운 제주 – 기당미술관, 아트제주2019 눌(쌓아놓은 볏짚 단) 형상의 외관과 서까래 구조의 인테리어로 특별한 감성 담은 기당미술관은 제주출신 재일교포 사업가 기당 강구범 선생에 의해 지어지고 기증된 국내최초 시립 미술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미술의 흐름을 지역에 전하기 위해 다양한 작품을 소장하고 폭풍의 화가 변시지 화백의 작품과 기당선생의 형 강용범의 서예작품이 상시 전시중이다. 제주도내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 아트제주 2019가 11월 28일부터 나흘간 마련된다. 김성오를 비롯한 제주작가 특별전을 통해 제주미술의 흐름도 살펴보고, 갤러리로 꾸며진 호텔 객실에서 로버트 인디애나, 제프 쿤스, 이왈종 등 국내․외 유수 작가의 작품 전시와 판매가 이뤄진다. 그뿐만 아니라 함께 진행되는 '아트제주위크' 기간에는 도내 여러 문화예술 기관들의 무료입장 또는 입장료 할인 이벤트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제주가 예술로 물들 예정. ‣아트제주2019 : 11월/28~12/1 메종 글래드 제주 ‣기당미술관 : 서귀포시 남성중로 153번길 15 9. 자연에 깃든 과학, 놀이가 되다 –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번개과학체험관 우주와 비행 물체에 대한 신비 그 이상, 체험과 경험이 기다리는 곳이 있으니 바로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다. 비행의 원리, 비행기와 우주선의 역사, 비행 시뮬레이터에서 조종사 되어보기는 물론, 우주비행사가 느끼는 중력도 간접 체험하자. 번쩍번쩍 하늘을 가르는 번개도 이제 두렵지 않다. 번개를 테마로 한 세계 최초 상설 체험관 번개과학체험관에서는 자연 속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음악과 빛으로 변화하는 에너지를 내 가까이에서 느껴본다. 구름의 생성원리와 자기 부상, 플라스마 등 다양한 과학 원리는 덤. 배울 만큼 배운 뒤에는 즐겨야 제맛. 제주 항공우주박물관에서는 증강현실을 활용해 온라인 게임의 주인공이 되는 실내 카트레이싱을, 번개과학체험관에선 무려 1947미터의 국내 최장 주행코스와 실제 도로주행이 가능한 카트로 야외 레이싱이 가능.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서귀포시 안덕면 녹차분재로 218 ‣번개과학체험관, 윈드 1947 : 서귀포시 토평공단로 78-27 10. 고소함과 부드러움에 녹는다, 녹아! – 제철방어요리 좋은 식재료만 있어도 요리의 절반은 성공이라는데, 윤기 좔좔 흐르는 통통한 방어야말로 누가 뭐래도 이맘때 최고의 요리 재료 아닐까. 가장 싱싱한 방어를 가장 자연스럽게 즐기기엔 회가 우선. 두툼한 회 한 점 입에 넣는 순간, 입안 가득한 고소함에 먼저 놀라고 살살 녹는 부드러움에 감동이 밀려온다. 회를 뜨고 남은 뼈대와 머리, 꼬리 역시 그냥 지나칠 수 없다. 뼈에 붙은 살은 매운탕이나 맑은 탕, 김치 혹은 시래기 넣어 푹 끓이는 찜으로도 좋고, 머리는 감자나 무를 곁들여 달콤 짭조름한 간장 양념 조림으로도 굳~! 이도 저도 복잡하다면? 심플하게 소금이나 카레 가루 묻힌 구이는 어떨까. 어느 한 부위 버릴 곳도 없고 어떻게 먹어도 흡족한 식재료계의 팔방미인 방어, 그 펄떡이는 매력에 안 빠져들 자신 있는 사람 손!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가을과 겨울사이 깊어지는 계절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즐길거리”를 준비해 보았다며 “찬바람이 코끝을 스치는 11월 제주에서 유쾌하고 흐뭇한 시간을 보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관광공사의 2019년 10월 추천 관광 10선은 제주관광정보 사이트(www.visitjeju.net)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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