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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과 스케치로 즐기는 대구 가을 여행!
        대구시는 가을 여행주간(2019.9.12.∼9.29.)을 맞아 대구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 대표 관광자원인 먹거리를 테마로 한 대구 미식 여행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 ‘대구 맛 도장깨기’가 9월 16일부터 10월 20일까지 대구 전역에서 진행된다.   ‘대구 맛 도장깨기’는 어릴 적 누구나 한 번쯤 해본 부루마블 게임에서 착안한 게임형 프로그램이다.   도장깨기 말(플레이어)은 치킹, 대슐랭, 오수성, 나근대, 김투어 5가지로 대구 대표 관광콘텐츠인 치킨, 미식, 수성못, 근대골목, 김광석길을 캐릭터 화 했다.   시민 또는 대구 방문객 누구나 관내 주요 관광안내소나 문화관광해설사 부스를 방문해 ‘대구 맛 도장깨기’ 리플렛을 수령한 후 도장 깨기에 도전하면 된다.   대구 소재 음식점 2개소 방문(결제영수증 지참), 지정 관광지 16개소 중 2개소 방문(브루마블 칸에 스탬프 획득)한 후 지정 관광안내소(3개소)에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대구관광 기념품(컵받침 세트)를 받을 수 있다.  * 지정 관광지(16개소) : 김광석다시그리기길, 서문시장, 대구예술발전소, 청라언덕, 이상화·서상돈고택, 향촌문화관, 이월드&83타워, 수성못, 앞산케이블카, 동화사, 옻골마을, 스파밸리&대구숲, 대구수목원, 디아크, 사문진주막촌, 마비정벽화마을  * 기념품 증정 장소 : 관광안내소 3개소(동대구역, 동성로, 약령시)   자세한 사항은 대구관광 블로그(https://blog.naver.com/daeguvisit)에서 확인 가능하며,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준비돼 선물이 쏟아진다.   또한, 9월 17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K-style HUB)에서 전국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대구의 숨은 관광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드로잉(drawing)과 함께하는 대구여행’을 주제로 유명 여행작가 ‘리모’가 대구명소를 소개하는 ‘대구여행 클래스’를 운영한다.   대구광역시 김호섭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역 먹거리와 볼거리를 연계한 ‘대구의 맛 도장깨기’와 ‘대구여행 클래스’를 통해 대구 관광의 매력을 보다 많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대구시민은 물론 타 지역의 많은 시민들이 이번 가을 대구에서 취향에 맞는 여행지를 찾아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2019-09-16
  • 짧은 추석연휴, 만족도 100배 대구관광 코스 미리 알려드려요!
        추석 연휴(9.12~9.15/4일간)동안 대구를 찾는 귀향객과 외래 관광객들에게 가족․친지․연인들과 함께 먹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지 정보들과 특별 이벤트 등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팁을 알아 보자!   하늘 열차타고 ‘관광의 별’로 온 가족이 모두 모이는 추석명절, 가족 친지들과 함께 명절 음식 장만은 기본이고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대한민국의 3대 재래시장이자 대구에서 가장 큰 서문시장을 둘러보면 소박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향기와 명절 분위기를 한껏 느끼기에는 안성맞춤이다. 또한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서문시장을 대구의 명물인 ‘하늘 열차’를 타고 간다면 재래시장을 꺼려하는 아이들에게도 멋진 추억으로 간직될 것이다.   추석연휴 동안 서문시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서문시장 메인무대에서는 추석연휴 기간 내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악공연들과 퍼포먼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19시에서 23시까지는 300미터 거리에 쭉 늘어진 야시장이 열리어 여기저기에서 퍼지는 고소한 냄새와 수십개 매대의 빼곡한 각양각색의 먹거리로 종종걸음으로 걸어가는 아이들의 시선까지 사로잡는 등 매력적인 밤의 분위기 느낄 수 있다. 한발 한발 걸을 때마다 느끼는 달콤한 냄새와 맛, 이국적인 음식은 보름달처럼 넉넉한 한가위의 밤을 이색적으로 장식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알뜰한 가격에 제수음식을 장만할 수 있고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도 한방에 누릴 수 있는 서문시장으로 가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다운 풍성한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한가위, 온 가족 함께 즐기자 6.25 이후 피난 내려온 문인들과 예술인들이 활동하던 향촌동은 1970년대까지 대구의 중심이자 최고의 상가지역으로, 이름난 다방, 술집, 음악감상실 같은 명소들이 자리 잡고 있다. 향촌문화관은 이러한 1950년대 낭만의 향촌동을 담아내어 어른들에게는 잊혀진 문화 자긍심과 향수를, 어린이들에게는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곳으로 추석연휴 온 가족이 방문해 보면 좋은 곳이다.   골목골목 살아 숨쉬는 대구의 역사가 서려있는 대구근대골목은 1900년대 선교사들이 살았던 동산선교사주택을 시작으로 3.1만세운동길, 계산성당, 이상화·서상돈 고택, 제일교회, 약령시, 진골목을 거쳐 종로까지 총 1.7km로이어진 100여년의 근대사를 투영하고 있는 골목길로, 2012년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대구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다. 민족저항시인 이상화 고택, 국채보상운동의 주창자 서상돈 고택을 둘러볼 수 있어 역사 교육장이며, 대구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연휴에 나들이 해 보면 좋을 것이다.   연휴기간 교통체증도 싫고, 어디를 갈까 고민하기도 싫다면 온 가족 함께 버스투어를 해보는 것이 좋다. 향촌문화관, 근대역사관 등 도심에 밀집된 8개 중구 명소들을 보고 싶다면 청라버스를, 대구 시내 구석구석 대표 관광지들을 모두 보고 싶다면 시티투어 버스를 추천한다. 두가지 모두 당일 승차권 한 장으로 하루종일 무제한 승하차가 가능하다.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운영되며, 코스 및 요금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대구시티투어 홈페이지(http://daegucitytour.com/)  * 청라버스 홈페이지(http://alleybus.jung.daegu.kr/)   교육과 놀이를 동시에... 추석연휴 기간 동안 아이들이 좋아하고 교육적 효과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관광지는 흔치 않고 가는 곳마다 입장료 부담으로 발길을 돌리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이색관광지로는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국립대구박물관과 국립대구과학관을 추천한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대구의 명산인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입장료 및 주차료는 무료다.추석당일을 제외하고 9. 12일부터 9. 15일까지 11시부터 20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코스별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국립대구박물관과 국립대구과학관은 추석당일만 제외하고 운영된다. 국립대구박물관에서는 9. 12일에서 15일까지 전통민속놀이 체험, 9. 14, 15 양일 15시부터 전통 타악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국립대구과학관 1층 로비에서는 민속놀이올림픽을 열어 입장객들의 참여와 체험을 유도하고 연휴기간 중 상설전시관의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무료입장은 아니지만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는 대구 아쿠아리움, 리틀소시움, 수성랜드, 이월드, 대구 숲, 스파밸리, 네이처 파크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있다. 추석특별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으니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정보를 파악하고 가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할인까지 받을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알뜰 여행이 될 것이다.   특별한 맛, 매콤한 게 땡길때는... 추석연휴 명절음식 외 특별한 맛이 당긴다면 안지랑 곱창골목, 평화시장 닭똥집거리 및 풍광이 아름다운 들안길 먹거리 타운을 방문하여 맛있는 대구를 즐겨보면 좋을 것이다.   안지랑곱창골목은 양념곱창집이 꽉 들어차 불야성을 이루는 우리나라 최대의 동일 메뉴의 음식골목이다. 가격이 저렴해서 젊은층이 선호하는 거리이며, 전국에서 온 미식가들의 발길을 잡는 ‘대구의 명물거리’중 하나로 2018년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이 됐다.   평화시장 닭똥집 거리는 1970년대 초부터 튀김똥집으로 주머니가 가벼운 대학생, 서민들에게 술안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먹자골목으로 동일 음식점이 30여 개소가 밀집해 있으니 연휴기간 오랜만에 만난 지인과 똥집안주로 한 잔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또한, 독특한 테마를 가지고 인테리어 되어 있는 다양한 맛집들이 즐비한 수성구 들안길 먹거리 타운을 방문하면 전통과 현대의 다양한 맛들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 기름진 음식이 많은 명절연휴, 매콤한 음식이 당긴다면 제격인 먹거리 베스트(BEST)3을 추천한다. 먼저, 야끼우동은 70년대에 대구에서 처음 개발된 얼큰하고 매운 대구식 볶음 우동으로 중독성 있는 명절 별미이다. 또한, 부산에 싱싱한 활어회가 있다면, 대구에는 새콤달콤한 무침회가 있다. 삶은 오징어와 소라, 논고둥 등을 무채, 미나리와 함께 고추가루와 마늘, 생강을 넣어 즉석에서 버무려 낸 무침회는 40여년 전부터 대구에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명물 음식이며, 찌그러진 양은 냄비에 담아져 나오던 1960년대의 찜갈비 맛을 그대로 잇고 있는 대구만의 자랑인 동인동 찜갈비도 추천한다.   한가위, 몸도 마음도 힐링 추석연휴 배부르게 먹고, 재미나게 즐겼다면 몸과 마음을 힐링 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발아래 펼쳐진 아름다운 대구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앞산전망대, 아름다운 조명이 투영된 분수 쇼를 온가족이 감상할 수 있는 수성못, 그리고 세계적 건축설계자인 하니 라시드의 예술작품이자 건축물이며 현대적이고 아름다운 자태를 낙동강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아크를 방문해 여유로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다.   또한, 7080세대의 영원한 우상, 청춘가객, 김광석의 노래가 거리거리 울려 퍼지는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에서 연휴 스트레스를 날려보는 것도 좋다. 방천시장 옆 신천대로 둑길에 그려진 김광석 벽화와 동상을 배경으로 가족사진도 찍고, 추억 속의 학교 앞 문방구 불량식품, 달고나 등을 통해 향수와 재미를 동시에 맛볼 수 있다.   1900년대 낙동강 최대 물류 중심지였던 사문진 나루터는 우리나라 최초로 피아노가 들어온 관문이기도 한데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유람선도 타고, 주막촌에서는 따뜻한 국밥도 즐길 수 있다.   조금은 터프하게 연휴를 보내고 싶다면 대구사격장을 방문하시길 권한다. 최첨단 시설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대구 사격장은 클레이사격, 공기소총 사격, 권총 사격 등 남녀 노소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 해소와 통쾌함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레포츠 공간이다.   관광정보가 궁금할 땐... 한국관광공사는 1330 전화서비스를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관광에 대한 정보제공 및 통역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며 대구시에서 운영하는 동대구역·대구역·대구공항·동성로에 위치한 관광안내소는 연휴기간 내내 운영되고, 약령시 관광안내소 및 중구청에서 운영하는 계산예가·쌈지공원·김광석길 관광안내소는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운영한다.  * 대구관광정보센터 09:00~18:00 운영(☎053-627-8900)  * 엑스코 관광안내소 연휴기간 미운영   문화관광 해설은 대구박물관, 구암마을, 노태우 생가, 도동서원, 방짜유기박물관, 서문시장, 섬유박물관, 신숭겸장군 유적지, 약령시, 옻골마을, 용연사, 유가사, 육신사, 인흥마을, 파계사, 향교 등에서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운영한다. 갓바위, 경상감영공원, 달성공원, 동화사, 청라언덕, 화원동산에서는 추석당일에도 해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문화관광해설사 서비스 신청은 대구시 관광협회(053-746-6407)에 문의하거나, 대구관광안내 홈페이지(http://tour.daegu.go.kr/)하단의 ‘문화관광해설 신청하기’를 참고하면 된다.   추석연휴 대구 관광을 위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한다면 온라인을 통한 대구관광 안내서비스를 추천한다. 대구관광 블로그(http://blog.naver.com/daeguvisit)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daegutour)에서는 대구 가볼만한 곳들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연휴기간 동안 많은 귀향객 및 관광객들이 대구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고 돌아가길 바란다”며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관광객들이 대구 관광을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관광 안내 및 해설 등 관광지별 수용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 뉴스
    2019-09-11

여행 검색결과

  • 걸어서 역사 속으로, 대구의 옻골마을과 불로동 고분군
    1. 옻골마을   조선 중기 문인이자 학자인 최동집이 마을에 정착한 후 경주최씨 광정공파의 집성촌이 된 옻골마을은 옻나무가 많은 골짜기라 옻골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마을 입구에 자리한 비보림은 나쁜 기운이 마을로 들어오는 것을 경계하기 위해 조성한 숲이다. 높이가 12m에 이르고 둘레가 3m가량인 수령 350년이 넘은 12그루의 느티나무가 무리 지어 숲을 이루고 있으며, 비보림을 지나면 역시 350년 수령인 거대한 회화나무 두 그루가 마을 입구를 지키며 우람하게 서 있다.   전통 가옥들과 어우러져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고즈넉한 분위기의 돌담길은 사계절의 변화에 따라 다채로운 느낌을 연출한다. 돌담길뿐만 아니라 옻골마을 내 위치한 소하천과 연못 및 산책로도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정비하고, 떡메치기, 다도, 민속놀이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대구의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위치 : 대구광역시 동구 옻골로 195-5     2. 불로동 고군분   삼국시대 형성된 대구의 대표적인 대규모 고분군으로 나지막한 구릉의 능선과 사면에 크고 작은 봉토분 211기가 남아있는 대구분지와 금호강 수계의 최대 고분군이다.   발굴 당시 이미 상당수의 금은제 유물이 도굴된 상태였지만, 고대사회의 일면과 대구 분지의 옛 모습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1978년 한국 고분군으로서는 최초로 사적 제262호로 지정되었다.   팔공산 올레길이 조성되고 불로고분 자연마당을 새롭게 단장하면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무엇보다 크고 작은 고분 사이의 산책로는 최근 대구에서 산책을 즐기기 좋은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고분군의 풍경은 계절과 시간에 따라서도 느낌이 다른데 특히 해 질 무렵이면 노을과 함께 봉분 주변의 풍경이 붉게 물들며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위치 :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 산1-16
    • 추천관광지
    • 대구
    2023-01-16
  • 청소년 교육관광 1번지 대구로 오세요!
    (중앙교육연수원 내 설치된 대구관광홍보관)   대구는 교육여행하기 좋은 도시이다. 안전‧역사‧과학체험 등 다양한 교육체험여행지가 있어 학부모의 교육선호 취향을 만족시키고, 다양한 놀이공원은 학생들을 만족시켜, 부모와 청소년 모두 좋아하는 여행코스가 많다.   대구시는 지역의 우수한 청소년 관광인프라를 활용하여 청소년 현장체험학습을 연계한 청소년 관광객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청소년 관광안내 홍보물을 제작하고 안전‧과학‧역사‧문화탐방‧전통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테마별 여행코스와 대구와 경북을 연계한 테마별 추천코스를 선정하여 경남 등 전국의 초‧중‧고교에 배포했다.   유네스코 기록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국채보상운동의 발자취를 따라 진골목, 서상돈고택, 북성로에서 해설사 선생님의 재미난 이야기와 함께 하는 우리 역사 투어, 시민안전테마파크의 재난‧지진‧풍수해 등 도시안전체험, 400년 고택 옻골마을, 전국유일 문중문고를 소장하고 있는 인흥마을, 도동서원을 연계하는 전통문화체험, 국립기상과학관, 국립대구과학관, 섬유박물관, 강정보 물 문화관 등 신기한 과학체험코스가 있다. 또한 리틀소시움, 스파밸리, 힐크레스트, 이월드 등의 테마파크와 연계하면 교육과 놀이가 어우러진 다양한 청소년 수학여행코스가 가능하다.   또한, 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인 중앙교육연수원에 '대구관광홍보관'을 설치하여 청소년 교육관광지, 축제, 음식, 관광지를 홍보해 왔고 올해는 장기 교육생 대상으로 대구관광안내 강좌를 개설하였다.
    • 여행
    2021-08-10
  • 음식과 스케치로 즐기는 대구 가을 여행!
        대구시는 가을 여행주간(2019.9.12.∼9.29.)을 맞아 대구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 대표 관광자원인 먹거리를 테마로 한 대구 미식 여행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 ‘대구 맛 도장깨기’가 9월 16일부터 10월 20일까지 대구 전역에서 진행된다.   ‘대구 맛 도장깨기’는 어릴 적 누구나 한 번쯤 해본 부루마블 게임에서 착안한 게임형 프로그램이다.   도장깨기 말(플레이어)은 치킹, 대슐랭, 오수성, 나근대, 김투어 5가지로 대구 대표 관광콘텐츠인 치킨, 미식, 수성못, 근대골목, 김광석길을 캐릭터 화 했다.   시민 또는 대구 방문객 누구나 관내 주요 관광안내소나 문화관광해설사 부스를 방문해 ‘대구 맛 도장깨기’ 리플렛을 수령한 후 도장 깨기에 도전하면 된다.   대구 소재 음식점 2개소 방문(결제영수증 지참), 지정 관광지 16개소 중 2개소 방문(브루마블 칸에 스탬프 획득)한 후 지정 관광안내소(3개소)에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대구관광 기념품(컵받침 세트)를 받을 수 있다.  * 지정 관광지(16개소) : 김광석다시그리기길, 서문시장, 대구예술발전소, 청라언덕, 이상화·서상돈고택, 향촌문화관, 이월드&83타워, 수성못, 앞산케이블카, 동화사, 옻골마을, 스파밸리&대구숲, 대구수목원, 디아크, 사문진주막촌, 마비정벽화마을  * 기념품 증정 장소 : 관광안내소 3개소(동대구역, 동성로, 약령시)   자세한 사항은 대구관광 블로그(https://blog.naver.com/daeguvisit)에서 확인 가능하며,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준비돼 선물이 쏟아진다.   또한, 9월 17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K-style HUB)에서 전국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대구의 숨은 관광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드로잉(drawing)과 함께하는 대구여행’을 주제로 유명 여행작가 ‘리모’가 대구명소를 소개하는 ‘대구여행 클래스’를 운영한다.   대구광역시 김호섭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역 먹거리와 볼거리를 연계한 ‘대구의 맛 도장깨기’와 ‘대구여행 클래스’를 통해 대구 관광의 매력을 보다 많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대구시민은 물론 타 지역의 많은 시민들이 이번 가을 대구에서 취향에 맞는 여행지를 찾아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2019-09-16
  • 짧은 추석연휴, 만족도 100배 대구관광 코스 미리 알려드려요!
        추석 연휴(9.12~9.15/4일간)동안 대구를 찾는 귀향객과 외래 관광객들에게 가족․친지․연인들과 함께 먹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지 정보들과 특별 이벤트 등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팁을 알아 보자!   하늘 열차타고 ‘관광의 별’로 온 가족이 모두 모이는 추석명절, 가족 친지들과 함께 명절 음식 장만은 기본이고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대한민국의 3대 재래시장이자 대구에서 가장 큰 서문시장을 둘러보면 소박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향기와 명절 분위기를 한껏 느끼기에는 안성맞춤이다. 또한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서문시장을 대구의 명물인 ‘하늘 열차’를 타고 간다면 재래시장을 꺼려하는 아이들에게도 멋진 추억으로 간직될 것이다.   추석연휴 동안 서문시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서문시장 메인무대에서는 추석연휴 기간 내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악공연들과 퍼포먼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19시에서 23시까지는 300미터 거리에 쭉 늘어진 야시장이 열리어 여기저기에서 퍼지는 고소한 냄새와 수십개 매대의 빼곡한 각양각색의 먹거리로 종종걸음으로 걸어가는 아이들의 시선까지 사로잡는 등 매력적인 밤의 분위기 느낄 수 있다. 한발 한발 걸을 때마다 느끼는 달콤한 냄새와 맛, 이국적인 음식은 보름달처럼 넉넉한 한가위의 밤을 이색적으로 장식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알뜰한 가격에 제수음식을 장만할 수 있고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도 한방에 누릴 수 있는 서문시장으로 가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다운 풍성한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한가위, 온 가족 함께 즐기자 6.25 이후 피난 내려온 문인들과 예술인들이 활동하던 향촌동은 1970년대까지 대구의 중심이자 최고의 상가지역으로, 이름난 다방, 술집, 음악감상실 같은 명소들이 자리 잡고 있다. 향촌문화관은 이러한 1950년대 낭만의 향촌동을 담아내어 어른들에게는 잊혀진 문화 자긍심과 향수를, 어린이들에게는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곳으로 추석연휴 온 가족이 방문해 보면 좋은 곳이다.   골목골목 살아 숨쉬는 대구의 역사가 서려있는 대구근대골목은 1900년대 선교사들이 살았던 동산선교사주택을 시작으로 3.1만세운동길, 계산성당, 이상화·서상돈 고택, 제일교회, 약령시, 진골목을 거쳐 종로까지 총 1.7km로이어진 100여년의 근대사를 투영하고 있는 골목길로, 2012년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대구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다. 민족저항시인 이상화 고택, 국채보상운동의 주창자 서상돈 고택을 둘러볼 수 있어 역사 교육장이며, 대구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연휴에 나들이 해 보면 좋을 것이다.   연휴기간 교통체증도 싫고, 어디를 갈까 고민하기도 싫다면 온 가족 함께 버스투어를 해보는 것이 좋다. 향촌문화관, 근대역사관 등 도심에 밀집된 8개 중구 명소들을 보고 싶다면 청라버스를, 대구 시내 구석구석 대표 관광지들을 모두 보고 싶다면 시티투어 버스를 추천한다. 두가지 모두 당일 승차권 한 장으로 하루종일 무제한 승하차가 가능하다.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운영되며, 코스 및 요금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대구시티투어 홈페이지(http://daegucitytour.com/)  * 청라버스 홈페이지(http://alleybus.jung.daegu.kr/)   교육과 놀이를 동시에... 추석연휴 기간 동안 아이들이 좋아하고 교육적 효과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관광지는 흔치 않고 가는 곳마다 입장료 부담으로 발길을 돌리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이색관광지로는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국립대구박물관과 국립대구과학관을 추천한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대구의 명산인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입장료 및 주차료는 무료다.추석당일을 제외하고 9. 12일부터 9. 15일까지 11시부터 20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코스별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국립대구박물관과 국립대구과학관은 추석당일만 제외하고 운영된다. 국립대구박물관에서는 9. 12일에서 15일까지 전통민속놀이 체험, 9. 14, 15 양일 15시부터 전통 타악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국립대구과학관 1층 로비에서는 민속놀이올림픽을 열어 입장객들의 참여와 체험을 유도하고 연휴기간 중 상설전시관의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무료입장은 아니지만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는 대구 아쿠아리움, 리틀소시움, 수성랜드, 이월드, 대구 숲, 스파밸리, 네이처 파크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있다. 추석특별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으니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정보를 파악하고 가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할인까지 받을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알뜰 여행이 될 것이다.   특별한 맛, 매콤한 게 땡길때는... 추석연휴 명절음식 외 특별한 맛이 당긴다면 안지랑 곱창골목, 평화시장 닭똥집거리 및 풍광이 아름다운 들안길 먹거리 타운을 방문하여 맛있는 대구를 즐겨보면 좋을 것이다.   안지랑곱창골목은 양념곱창집이 꽉 들어차 불야성을 이루는 우리나라 최대의 동일 메뉴의 음식골목이다. 가격이 저렴해서 젊은층이 선호하는 거리이며, 전국에서 온 미식가들의 발길을 잡는 ‘대구의 명물거리’중 하나로 2018년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이 됐다.   평화시장 닭똥집 거리는 1970년대 초부터 튀김똥집으로 주머니가 가벼운 대학생, 서민들에게 술안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먹자골목으로 동일 음식점이 30여 개소가 밀집해 있으니 연휴기간 오랜만에 만난 지인과 똥집안주로 한 잔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또한, 독특한 테마를 가지고 인테리어 되어 있는 다양한 맛집들이 즐비한 수성구 들안길 먹거리 타운을 방문하면 전통과 현대의 다양한 맛들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 기름진 음식이 많은 명절연휴, 매콤한 음식이 당긴다면 제격인 먹거리 베스트(BEST)3을 추천한다. 먼저, 야끼우동은 70년대에 대구에서 처음 개발된 얼큰하고 매운 대구식 볶음 우동으로 중독성 있는 명절 별미이다. 또한, 부산에 싱싱한 활어회가 있다면, 대구에는 새콤달콤한 무침회가 있다. 삶은 오징어와 소라, 논고둥 등을 무채, 미나리와 함께 고추가루와 마늘, 생강을 넣어 즉석에서 버무려 낸 무침회는 40여년 전부터 대구에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명물 음식이며, 찌그러진 양은 냄비에 담아져 나오던 1960년대의 찜갈비 맛을 그대로 잇고 있는 대구만의 자랑인 동인동 찜갈비도 추천한다.   한가위, 몸도 마음도 힐링 추석연휴 배부르게 먹고, 재미나게 즐겼다면 몸과 마음을 힐링 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발아래 펼쳐진 아름다운 대구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앞산전망대, 아름다운 조명이 투영된 분수 쇼를 온가족이 감상할 수 있는 수성못, 그리고 세계적 건축설계자인 하니 라시드의 예술작품이자 건축물이며 현대적이고 아름다운 자태를 낙동강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아크를 방문해 여유로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다.   또한, 7080세대의 영원한 우상, 청춘가객, 김광석의 노래가 거리거리 울려 퍼지는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에서 연휴 스트레스를 날려보는 것도 좋다. 방천시장 옆 신천대로 둑길에 그려진 김광석 벽화와 동상을 배경으로 가족사진도 찍고, 추억 속의 학교 앞 문방구 불량식품, 달고나 등을 통해 향수와 재미를 동시에 맛볼 수 있다.   1900년대 낙동강 최대 물류 중심지였던 사문진 나루터는 우리나라 최초로 피아노가 들어온 관문이기도 한데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유람선도 타고, 주막촌에서는 따뜻한 국밥도 즐길 수 있다.   조금은 터프하게 연휴를 보내고 싶다면 대구사격장을 방문하시길 권한다. 최첨단 시설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대구 사격장은 클레이사격, 공기소총 사격, 권총 사격 등 남녀 노소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 해소와 통쾌함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레포츠 공간이다.   관광정보가 궁금할 땐... 한국관광공사는 1330 전화서비스를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관광에 대한 정보제공 및 통역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며 대구시에서 운영하는 동대구역·대구역·대구공항·동성로에 위치한 관광안내소는 연휴기간 내내 운영되고, 약령시 관광안내소 및 중구청에서 운영하는 계산예가·쌈지공원·김광석길 관광안내소는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운영한다.  * 대구관광정보센터 09:00~18:00 운영(☎053-627-8900)  * 엑스코 관광안내소 연휴기간 미운영   문화관광 해설은 대구박물관, 구암마을, 노태우 생가, 도동서원, 방짜유기박물관, 서문시장, 섬유박물관, 신숭겸장군 유적지, 약령시, 옻골마을, 용연사, 유가사, 육신사, 인흥마을, 파계사, 향교 등에서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운영한다. 갓바위, 경상감영공원, 달성공원, 동화사, 청라언덕, 화원동산에서는 추석당일에도 해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문화관광해설사 서비스 신청은 대구시 관광협회(053-746-6407)에 문의하거나, 대구관광안내 홈페이지(http://tour.daegu.go.kr/)하단의 ‘문화관광해설 신청하기’를 참고하면 된다.   추석연휴 대구 관광을 위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한다면 온라인을 통한 대구관광 안내서비스를 추천한다. 대구관광 블로그(http://blog.naver.com/daeguvisit)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daegutour)에서는 대구 가볼만한 곳들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연휴기간 동안 많은 귀향객 및 관광객들이 대구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고 돌아가길 바란다”며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관광객들이 대구 관광을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관광 안내 및 해설 등 관광지별 수용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 뉴스
    2019-09-11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걸어서 역사 속으로, 대구의 옻골마을과 불로동 고분군
    1. 옻골마을   조선 중기 문인이자 학자인 최동집이 마을에 정착한 후 경주최씨 광정공파의 집성촌이 된 옻골마을은 옻나무가 많은 골짜기라 옻골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마을 입구에 자리한 비보림은 나쁜 기운이 마을로 들어오는 것을 경계하기 위해 조성한 숲이다. 높이가 12m에 이르고 둘레가 3m가량인 수령 350년이 넘은 12그루의 느티나무가 무리 지어 숲을 이루고 있으며, 비보림을 지나면 역시 350년 수령인 거대한 회화나무 두 그루가 마을 입구를 지키며 우람하게 서 있다.   전통 가옥들과 어우러져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고즈넉한 분위기의 돌담길은 사계절의 변화에 따라 다채로운 느낌을 연출한다. 돌담길뿐만 아니라 옻골마을 내 위치한 소하천과 연못 및 산책로도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정비하고, 떡메치기, 다도, 민속놀이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대구의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위치 : 대구광역시 동구 옻골로 195-5     2. 불로동 고군분   삼국시대 형성된 대구의 대표적인 대규모 고분군으로 나지막한 구릉의 능선과 사면에 크고 작은 봉토분 211기가 남아있는 대구분지와 금호강 수계의 최대 고분군이다.   발굴 당시 이미 상당수의 금은제 유물이 도굴된 상태였지만, 고대사회의 일면과 대구 분지의 옛 모습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1978년 한국 고분군으로서는 최초로 사적 제262호로 지정되었다.   팔공산 올레길이 조성되고 불로고분 자연마당을 새롭게 단장하면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무엇보다 크고 작은 고분 사이의 산책로는 최근 대구에서 산책을 즐기기 좋은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고분군의 풍경은 계절과 시간에 따라서도 느낌이 다른데 특히 해 질 무렵이면 노을과 함께 봉분 주변의 풍경이 붉게 물들며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위치 : 대구광역시 동구 불로동 산1-16
    • 추천관광지
    • 대구
    2023-01-16
  • 청소년 교육관광 1번지 대구로 오세요!
    (중앙교육연수원 내 설치된 대구관광홍보관)   대구는 교육여행하기 좋은 도시이다. 안전‧역사‧과학체험 등 다양한 교육체험여행지가 있어 학부모의 교육선호 취향을 만족시키고, 다양한 놀이공원은 학생들을 만족시켜, 부모와 청소년 모두 좋아하는 여행코스가 많다.   대구시는 지역의 우수한 청소년 관광인프라를 활용하여 청소년 현장체험학습을 연계한 청소년 관광객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청소년 관광안내 홍보물을 제작하고 안전‧과학‧역사‧문화탐방‧전통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테마별 여행코스와 대구와 경북을 연계한 테마별 추천코스를 선정하여 경남 등 전국의 초‧중‧고교에 배포했다.   유네스코 기록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국채보상운동의 발자취를 따라 진골목, 서상돈고택, 북성로에서 해설사 선생님의 재미난 이야기와 함께 하는 우리 역사 투어, 시민안전테마파크의 재난‧지진‧풍수해 등 도시안전체험, 400년 고택 옻골마을, 전국유일 문중문고를 소장하고 있는 인흥마을, 도동서원을 연계하는 전통문화체험, 국립기상과학관, 국립대구과학관, 섬유박물관, 강정보 물 문화관 등 신기한 과학체험코스가 있다. 또한 리틀소시움, 스파밸리, 힐크레스트, 이월드 등의 테마파크와 연계하면 교육과 놀이가 어우러진 다양한 청소년 수학여행코스가 가능하다.   또한, 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인 중앙교육연수원에 '대구관광홍보관'을 설치하여 청소년 교육관광지, 축제, 음식, 관광지를 홍보해 왔고 올해는 장기 교육생 대상으로 대구관광안내 강좌를 개설하였다.
    • 여행
    2021-08-10
  • 짧은 추석연휴, 만족도 100배 대구관광 코스 미리 알려드려요!
        추석 연휴(9.12~9.15/4일간)동안 대구를 찾는 귀향객과 외래 관광객들에게 가족․친지․연인들과 함께 먹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지 정보들과 특별 이벤트 등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팁을 알아 보자!   하늘 열차타고 ‘관광의 별’로 온 가족이 모두 모이는 추석명절, 가족 친지들과 함께 명절 음식 장만은 기본이고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대한민국의 3대 재래시장이자 대구에서 가장 큰 서문시장을 둘러보면 소박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향기와 명절 분위기를 한껏 느끼기에는 안성맞춤이다. 또한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서문시장을 대구의 명물인 ‘하늘 열차’를 타고 간다면 재래시장을 꺼려하는 아이들에게도 멋진 추억으로 간직될 것이다.   추석연휴 동안 서문시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서문시장 메인무대에서는 추석연휴 기간 내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악공연들과 퍼포먼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19시에서 23시까지는 300미터 거리에 쭉 늘어진 야시장이 열리어 여기저기에서 퍼지는 고소한 냄새와 수십개 매대의 빼곡한 각양각색의 먹거리로 종종걸음으로 걸어가는 아이들의 시선까지 사로잡는 등 매력적인 밤의 분위기 느낄 수 있다. 한발 한발 걸을 때마다 느끼는 달콤한 냄새와 맛, 이국적인 음식은 보름달처럼 넉넉한 한가위의 밤을 이색적으로 장식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알뜰한 가격에 제수음식을 장만할 수 있고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도 한방에 누릴 수 있는 서문시장으로 가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다운 풍성한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한가위, 온 가족 함께 즐기자 6.25 이후 피난 내려온 문인들과 예술인들이 활동하던 향촌동은 1970년대까지 대구의 중심이자 최고의 상가지역으로, 이름난 다방, 술집, 음악감상실 같은 명소들이 자리 잡고 있다. 향촌문화관은 이러한 1950년대 낭만의 향촌동을 담아내어 어른들에게는 잊혀진 문화 자긍심과 향수를, 어린이들에게는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곳으로 추석연휴 온 가족이 방문해 보면 좋은 곳이다.   골목골목 살아 숨쉬는 대구의 역사가 서려있는 대구근대골목은 1900년대 선교사들이 살았던 동산선교사주택을 시작으로 3.1만세운동길, 계산성당, 이상화·서상돈 고택, 제일교회, 약령시, 진골목을 거쳐 종로까지 총 1.7km로이어진 100여년의 근대사를 투영하고 있는 골목길로, 2012년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대구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다. 민족저항시인 이상화 고택, 국채보상운동의 주창자 서상돈 고택을 둘러볼 수 있어 역사 교육장이며, 대구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연휴에 나들이 해 보면 좋을 것이다.   연휴기간 교통체증도 싫고, 어디를 갈까 고민하기도 싫다면 온 가족 함께 버스투어를 해보는 것이 좋다. 향촌문화관, 근대역사관 등 도심에 밀집된 8개 중구 명소들을 보고 싶다면 청라버스를, 대구 시내 구석구석 대표 관광지들을 모두 보고 싶다면 시티투어 버스를 추천한다. 두가지 모두 당일 승차권 한 장으로 하루종일 무제한 승하차가 가능하다.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운영되며, 코스 및 요금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대구시티투어 홈페이지(http://daegucitytour.com/)  * 청라버스 홈페이지(http://alleybus.jung.daegu.kr/)   교육과 놀이를 동시에... 추석연휴 기간 동안 아이들이 좋아하고 교육적 효과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관광지는 흔치 않고 가는 곳마다 입장료 부담으로 발길을 돌리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이색관광지로는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국립대구박물관과 국립대구과학관을 추천한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대구의 명산인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입장료 및 주차료는 무료다.추석당일을 제외하고 9. 12일부터 9. 15일까지 11시부터 20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코스별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국립대구박물관과 국립대구과학관은 추석당일만 제외하고 운영된다. 국립대구박물관에서는 9. 12일에서 15일까지 전통민속놀이 체험, 9. 14, 15 양일 15시부터 전통 타악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국립대구과학관 1층 로비에서는 민속놀이올림픽을 열어 입장객들의 참여와 체험을 유도하고 연휴기간 중 상설전시관의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무료입장은 아니지만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는 대구 아쿠아리움, 리틀소시움, 수성랜드, 이월드, 대구 숲, 스파밸리, 네이처 파크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있다. 추석특별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으니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정보를 파악하고 가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할인까지 받을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알뜰 여행이 될 것이다.   특별한 맛, 매콤한 게 땡길때는... 추석연휴 명절음식 외 특별한 맛이 당긴다면 안지랑 곱창골목, 평화시장 닭똥집거리 및 풍광이 아름다운 들안길 먹거리 타운을 방문하여 맛있는 대구를 즐겨보면 좋을 것이다.   안지랑곱창골목은 양념곱창집이 꽉 들어차 불야성을 이루는 우리나라 최대의 동일 메뉴의 음식골목이다. 가격이 저렴해서 젊은층이 선호하는 거리이며, 전국에서 온 미식가들의 발길을 잡는 ‘대구의 명물거리’중 하나로 2018년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이 됐다.   평화시장 닭똥집 거리는 1970년대 초부터 튀김똥집으로 주머니가 가벼운 대학생, 서민들에게 술안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먹자골목으로 동일 음식점이 30여 개소가 밀집해 있으니 연휴기간 오랜만에 만난 지인과 똥집안주로 한 잔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또한, 독특한 테마를 가지고 인테리어 되어 있는 다양한 맛집들이 즐비한 수성구 들안길 먹거리 타운을 방문하면 전통과 현대의 다양한 맛들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 기름진 음식이 많은 명절연휴, 매콤한 음식이 당긴다면 제격인 먹거리 베스트(BEST)3을 추천한다. 먼저, 야끼우동은 70년대에 대구에서 처음 개발된 얼큰하고 매운 대구식 볶음 우동으로 중독성 있는 명절 별미이다. 또한, 부산에 싱싱한 활어회가 있다면, 대구에는 새콤달콤한 무침회가 있다. 삶은 오징어와 소라, 논고둥 등을 무채, 미나리와 함께 고추가루와 마늘, 생강을 넣어 즉석에서 버무려 낸 무침회는 40여년 전부터 대구에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명물 음식이며, 찌그러진 양은 냄비에 담아져 나오던 1960년대의 찜갈비 맛을 그대로 잇고 있는 대구만의 자랑인 동인동 찜갈비도 추천한다.   한가위, 몸도 마음도 힐링 추석연휴 배부르게 먹고, 재미나게 즐겼다면 몸과 마음을 힐링 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발아래 펼쳐진 아름다운 대구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앞산전망대, 아름다운 조명이 투영된 분수 쇼를 온가족이 감상할 수 있는 수성못, 그리고 세계적 건축설계자인 하니 라시드의 예술작품이자 건축물이며 현대적이고 아름다운 자태를 낙동강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아크를 방문해 여유로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다.   또한, 7080세대의 영원한 우상, 청춘가객, 김광석의 노래가 거리거리 울려 퍼지는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에서 연휴 스트레스를 날려보는 것도 좋다. 방천시장 옆 신천대로 둑길에 그려진 김광석 벽화와 동상을 배경으로 가족사진도 찍고, 추억 속의 학교 앞 문방구 불량식품, 달고나 등을 통해 향수와 재미를 동시에 맛볼 수 있다.   1900년대 낙동강 최대 물류 중심지였던 사문진 나루터는 우리나라 최초로 피아노가 들어온 관문이기도 한데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유람선도 타고, 주막촌에서는 따뜻한 국밥도 즐길 수 있다.   조금은 터프하게 연휴를 보내고 싶다면 대구사격장을 방문하시길 권한다. 최첨단 시설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대구 사격장은 클레이사격, 공기소총 사격, 권총 사격 등 남녀 노소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 해소와 통쾌함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레포츠 공간이다.   관광정보가 궁금할 땐... 한국관광공사는 1330 전화서비스를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관광에 대한 정보제공 및 통역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며 대구시에서 운영하는 동대구역·대구역·대구공항·동성로에 위치한 관광안내소는 연휴기간 내내 운영되고, 약령시 관광안내소 및 중구청에서 운영하는 계산예가·쌈지공원·김광석길 관광안내소는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운영한다.  * 대구관광정보센터 09:00~18:00 운영(☎053-627-8900)  * 엑스코 관광안내소 연휴기간 미운영   문화관광 해설은 대구박물관, 구암마을, 노태우 생가, 도동서원, 방짜유기박물관, 서문시장, 섬유박물관, 신숭겸장군 유적지, 약령시, 옻골마을, 용연사, 유가사, 육신사, 인흥마을, 파계사, 향교 등에서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운영한다. 갓바위, 경상감영공원, 달성공원, 동화사, 청라언덕, 화원동산에서는 추석당일에도 해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문화관광해설사 서비스 신청은 대구시 관광협회(053-746-6407)에 문의하거나, 대구관광안내 홈페이지(http://tour.daegu.go.kr/)하단의 ‘문화관광해설 신청하기’를 참고하면 된다.   추석연휴 대구 관광을 위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한다면 온라인을 통한 대구관광 안내서비스를 추천한다. 대구관광 블로그(http://blog.naver.com/daeguvisit)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daegutour)에서는 대구 가볼만한 곳들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연휴기간 동안 많은 귀향객 및 관광객들이 대구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고 돌아가길 바란다”며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관광객들이 대구 관광을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관광 안내 및 해설 등 관광지별 수용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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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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