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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웰컴투 삼달리 드라마 속 여행지, 제주도에서 찾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와 제주지방기상청(청장 이용섭)은 오는 4월 1일부터 19일까지 제주를 여행하는 관광객과 도민을 대상으로 제주 여행 사진 및 기상 사진 공유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여행 사진 공유 이벤트는 제주 로케이션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속 제주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여행객이 직접 방문하고 소개하는 고객 참여형으로 진행된다. 공사는 드라마 방영 이후 촬영지에 대한 관심과 방문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제주 여행을 확산시키고자 금번 이벤트를 기획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웰컴투 삼달리’ 촬영지에서 찍은 여행 사진, 날씨 사진 등 제주 여행 후기를 필수 해시태그(#제주지방기상청 #제주날씨 #장소명)와 함께 비짓제주(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 www.visitjeju.net)에 등록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총 150명이 선정되며, 소정의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 여행 확산을 위해 여행객이 직접 제주를 소개하고 여행 경험을 공유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제주지방기상청과 함께 준비하게 됐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도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제주 여행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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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3월 28일에서 31일, ‘2024 내 나라 여행박람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 이하 관협중앙회)와 함께 3월 28일(목)부터 31일(일)까지 에이티(aT)센터(서울 서초구)에서 ‘2024 내 나라 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3월 28일(목), 오전 11시에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해 박람회 개막을 축하하고 깜짝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의 지역여행 ‘버킷리스트’를 이뤄줄 예정이다. 아울러 유인촌 장관은 3월 31일(일)에 박람회 현장을 찾아 지자체와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국내 최대의 여행박람회로서 2004년 첫 개최 이후 총 214만여 명이 박람회장을 찾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내 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132개 기관・개인이 230여 개 규모의 부스를 운영하며, 전국 각지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여행 정보와 관련 상품을 제공한다.   박람회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 3월 28일(목), 오후 1시에는 엠비시(MBC) 아나운서 ‘김대호의 여행이야기’가, ▴ 30일(토), 오전 11시에는 여행 유튜버 ‘채코제와 함께하는 지역여행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한빛단 한복 패션쇼’, 짧은 여행 영상(숏폼) 제작 강연, 박람회 21주년 행사 ‘내안의 21’을 비롯해 네온사인 무드등 만들기, 지역 캐릭터 ‘컬러비즈’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특별기획 여행상품도 선보인다. 관협중앙회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TV-mt1ex)에서는 3월 29일(금)과 30일(토), ‘내 나라 여행상품 라이브 판매전’을 열어 ‘제주도/추자도 자전거 일주’, ‘정선 로미지안 힐링여행’, ‘고백도시, 익산 기차여행’, ‘홍성벚꽃 플로깅여행’ 등 다양한 주제의 여행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 판매한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과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박람회 동반 입장을 위한 ‘펫유모차’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http://naenara.or.kr)과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naenara20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인촌 장관은 “이번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여행의 즐거움을 꿈꾸고, 특색 있는 나만의 여행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역의 고유한 개성과 아름다움을 담은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대한민국 구석구석이 다채로운 지역관광으로 활기를 띨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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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3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제주 ‘저지곶자왈과 저지오름’ 선정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생태관광을 통한 우수한 자연환경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증진하고 고품격 자연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올해 3월부터 매달 ‘이달의 생태관광지’를 선정해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달의 생태관광지’는 전국 생태관광지역 중 해당 월에 맞는 특색 있는 자연환경을 갖췄으며, 지역 관광자원 연계 및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곳으로 선정된다.    환경부는 첫 번째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제주 ‘저지곶자왈과 저지오름’을 선정했다. ‘저지곶자왈과 저지오름’은 기후변화에 따른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탄소흡수원 역할을 하며, 제주의 생명수인 지하수를 만들어 주는 곳으로 제주도 내에서 유명하지만 대중에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다. 특히 저지곶자왈은 봄을 알리는 전령사로 유명한 백서향(팥꽃나무속 상록 관목)의 군락지다.   3월에 제주를 방문하면 저지곶자왈과 저지오름 외에도 휴애리 유채꽃 축제(‘23.11.7~’24.4.30), 상효수목원 튤립축제(‘24.3.1~4.14) 등 다양한 축제와 함께 예술인마을(유동룡 미술관) 방문, 농산물 이용 초콜릿 만들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는 저지리마을 미센터건물을 체류공간으로 조성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도외지역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름 힐링체험, 농촌유학 체험 등 체류형 관광상품을 운영하여 생활인구를 유치할 계획이다.   한편, 환경부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지정된 지역에 대해 지자체, 생태‧관광 전문가 등과 협업하여 지역 브랜딩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체험 과정 개발 및 운영 진단(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되면 이곳의 특색있는 자연환경과 함께 운영 중인 생태관광 명소 및 체험 과정과 연계하여 방문 가능한 지역 관광 명소가 소개되며, 추천 여행일정(당일, 1박2일 등)을 제공하는 영상 자료가 환경부 유튜브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안세창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생태관광을 통해 우수한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몸소 체감하고 지역에 활력도 제공할 수 있다”라며 “이달의 생태관광지를 선정하여 자연환경 보전 가치를 확산하고 생태관광을 통해 자연이 주는 혜택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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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제주관광공사, 제주 여행 버킷리스트 콘텐츠 선보여
        다양하고 수많은 양의 여행 정보 속에서 오히려 무엇을 하면 좋을지 선뜻 결정하기가 어려운 상황이 펼쳐지곤 한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최근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 비짓제주(www.visitjeju.net)를 통해 제주 여행의 매력을 알리고 제주 여행에 꼭 필요한 정보만 모아 놓은 해외여행객 맞춤형 테마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도와 공사는 해외관광객이 제주에서 먹고, 보고, 즐기고 사야 할 20가지 테마의 제주 여행 버킷리스트를 4개 국어로 소개하고 있다. 세계자연유산, 제주문화 체험, 향토음식 등 대표적인 관광 콘텐츠부터 K-콘텐츠 명소, SNS 인생샷 스팟, 야간 즐길거리 등의 핫플레이스와 지역별 액티비티, 쇼핑 아이템 등 제주 여행에서 놓쳐서는 안 될 관광 정보들을 한데 묶어 놓았다. 특히, 도와 공사는 비짓제주 검색 키워드와 외국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SNS 채널 및 해외 블로그에서 제주 여행과 관련된 언급량을 토대로 소개 장소를 선정하는 등 해외여행객들의 선호도를 적극 반영했다.   이와 더불어 해외여행객들이 제주를 여행할 때 가장 궁금해하는 사항들만 간추린 ‘제주여행 FAQ 50’도 발간했다. 이는 제주관광공사가 운영 중인 제주관광정보센터에 접수된 외국인 관광객의 상담 및 문의 내용 가운데 가장 빈번하게 나온 50개 항목의 상세한 정보들로 구성됐다. 도와 공사는 ‘제주 여행 FAQ 50’이 제주 관광의 필독서로, 제주를 처음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 여행 FAQ 50은 도내 주요 관광안내소에 비치돼 있으며, 비짓제주 영문판 사이트(www.visitjeju.net/en)에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책자는 현재 영어로만 제작됐으며, 연내 중국어와 일본어판까지 확대 발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해외 관광시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제주를 찾는 외국인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가 제공될 필요가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매력적인 제주의 명소와 즐길거리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함으로써 외국인 관광객의 니즈에 맞는 핀셋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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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제주관광공사, 놓치지 말아야 할 겨울 제주 10선 발표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한 해가 저물어 가는 계절이자 새해를 마주하는 겨울, 혼자서도 즐기기 좋은 체험형 여행 콘텐츠를 테마로 ‘2023년 겨울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 <제주에서 나만의 겨울을 채우다>’를 발표했다. 1. 따듯한 남쪽에 눈이 내리면 <눈꽃 트레킹, 1100고지> 한라산을 뒤덮은 새하얀 눈이 계절이 깊어졌음을 알린다. 바다로 둘러싸인 따듯한 제주는 영상의 기온을 웃돌지만 한라산 정상부는 겨울의 충만함으로 계절의 매력을 뽐낸다. 눈이 내리면 더 아름다운 한라산은 눈꽃트레킹을 기다려온 사람들로 북적인다. 한라산 트레킹 코스는 영실, 어리목, 성판악, 관음사, 돈내코 5개 코스다. 이중 영실코스는 탁 트인 산줄기와 깎아지른 웅장한 기암절벽, 병풍바위가 늘어서 있어 입체감 넘치는 풍광을 선사한다. 기암절벽인 영실기암은 영주십경에 꼽힐 정도로 아름답다. ▶ 영실코스 : 영실휴게소➛병풍바위➛윗세오름대피소➛남벽분기점(5.8km) 눈이 오는 날이면 제주도민들은 1100고지를 즐겨 찾는다. 1100도로는 우리나라 국도 가운데 해발 높이가 가장 높아, 차를 타고 1100고지에서 눈 덮인 한라산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겨울이면 이곳은 자연이 만들어준 작은 썰매장으로 어린이들은 물론 온 가족의 겨울 놀이터로 인기가 높다. 2. 겨울 바다의 낭만을 찾아서 <비양도, 마라도> 차가운 겨울바람에 코끝마저 시린 계절이지만 배를 타고 즐기는 섬 여행은 겨울 여행만이 주는 낭만과 묘미로 가득하다. <비양도> 한림항에서 도항선을 타고 15분 거리로 협재해수욕장을 마주한 작은 섬이다. 천천히 해안선을 따라 한 바퀴 도는데 2시간 남짓 소요된다. 항에서 내리면 자전거 대여가 가능하니 자전거를 타고 유유히 돌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 한림항 도선대합실 : 제주시 한림읍 한림해안로 196 <마라도>는 우리나라 최남단에 있는 섬으로 운진항에서 30분이 소요된다. 빼어난 풍광과 함께 해양자원이 풍부해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섬이 크지 않아 겨울에도 가볍게 산책하듯 둘러보고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간 따듯한 국물의 톳짬뽕 한 그릇까지 즐기면 눈과 입이 즐거운 여행으로 안성맞춤이다. ▶ 가파도마라도정기여객선대합실 : 서귀포시 대정읍 최남단해안로 120 ▶ 마라도가는여객선 :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관광로 424 마라도 3. 저녁시간도 알차게, 원도심 미식 큐레이션 <입맛도심> 거리를 걷기만 해도 입맛이 도는 도심, 현지인이 인정하는 노포부터 거리 곳곳에 자리 잡은 멋진 공간과 카페, 핫플레이스가 즐비한 곳, 원도심. 이곳의 밤을 구석구석 밝히는 야간 미식 브랜드‘입맛도심’에서 추천하는 혼행·혼밥 추천 장소를 소개한다. 제주에서 먹거리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들이 한곳에 모여 있다. 제주대표 전통시장인 동문시장 야시장, 흑돼지 특화거리, 50년 넘는 오랜 역사를 간직한 서부두명품횟집거리와 함께 원도심의 뉴 로컬을 선도하는 맛집들이다.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수제 맥주를 즐기고 싶다면 <맥파이 브루어리>, 혼자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맛깔나는 안주가 인기인 일식 레스토랑 <초리>, 두바이 호텔 출신의 젊은 디렉터가 음식을 하는 혼술주점<유메>, 관광객들의 고민마저 들어드린다는 위스키바 <무슈나잇>, 가성비와 가심비를 사로잡는 아메리칸 차이니즈 푸드를 맛볼 수 있는 <비오비> 등 ‘입맛도심’과 함께라면 고독한 미식가가 아닌 유쾌한 미식의 경험을 즐길 수 있다. 4. 사색이 머무는 공간 <도예체험> 나를 위한 여행에서 직접 만든 도자기를 나에게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 제주의 흙으로 빚어내는 도예체험을 통해 번잡한 마음은 벗어두고 손끝에 집중하며 사색과 사유를 즐기는 힐링의 시간을 만끽해 보자. 표선면 성읍민속마을에 위치한 도자기 공방 <성지도예>는 25년간 전통 도자기 체험을 진행해 온 ‘나명권 도예가’가 운영하는 곳이다. 초벌 된 반죽에 무늬나 그림을 그리고 컵, 주전자, 접시 등을 만든다. 서투르거나 손재주가 없더라도 나만의 작품을 만들며 재미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제주 시내에는 제10회 대한민국 옹기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강승철 작가’가 빚어내는 <담화헌>이 있다. 쉼 쉬는 제주 옹기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체험 클래스를 운영하며 그릇, 물잔, 화병 등 실용적인 옹기 작품을 제작해 볼 수 있다. 5. 2023 세계가 인정한 최우수마을 <신흥2리동백마을> 제주다움을 간직한 작은 마을에서 쉼과 머묾, 여유와 다정함을 느끼며 나를 채워가는 여행을 즐겨보자. 북적이는 곳 말고 마을의 숨은 이야기를 찾아 겨울과 가장 잘 어울리는 마을을 소개한다. 동백마을로 불리는 서귀포 신흥2리는 토종 동백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겨울이면 마을길이 붉게 물든다. 골목골목 피어난 동백꽃의 화사함과 마을의 한적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낭만 가득한 겨울여행을 선사하다. 마을 주민들이 직접 동백을 가꾸며 자체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흥2리동백마을은 구좌읍 세화리와 함께 2023년 제3회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되었다. 세화리는 인류무형유산인 해녀, 중요 농업유산인 밭담을 보유한 마을로 실제 해녀삼춘과 물질하며 해녀문화에 대해 배워보는 해녀체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6. 배움이 있는 휴가 <러닝홀리데이 전통체험편> ‘쉼’이 있는 여행 속에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러닝홀리데이 인 제주’, 제주의 고유성을 간직한 겨울에 어울리는 전통체험을 소개한다. 나 홀로 여행에서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특별한 배움을 통해 진정한 제주다움의 가치를 경험해 보자. 제주에서 대한민국 식품명인이 전통방식으로 만드는 고소리술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곳, 김희숙 명인의 <제주 술익는 집>에서는 술을 빚는데 핵심이 되는 재료인 누룩을 빚어보고 제주 전통 발효 음료인 보리 쉰다리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진행한다. 국제 슬로푸드 ‘맛의 방주’에 등재된 제주 전통 보양식 ‘꿩엿’을 경험할 수 있는 곳, 제주향토음식 장인 강주남의 제주민속식품 <사월의 꿩>에서는 꿩엿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안복자 명창의 제주소리>에서는 제주의 민요에 녹아있는 제주 사람들의 이야기를 배울 수 있다. 제주 민요를 부르며 그 안에 담긴 제주의 문화와 옛 제주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체험 클래스가 진행된다. 7. 건축, 제주의 자연과 삶을 담아내다 <서귀포건축문화기행> 전통 건축을 비롯하여 근현대 건축물까지 서귀포 곳곳에 산재한 건축 자원을 바탕으로 제주의 문화, 역사,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건축문화기행을 소개한다.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자연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도시의 풍경이 되는 건축 코스를 감상하며 더 풍요로운 여행을 즐겨보자. 겨울에도 따듯한 푸르름과 함께 제주의 차 문화를 체험하는 다원 탐방 <녹차밭 기행>, 이중섭의 발자취와 문화 예술 작품을 만나는 코스 <이중섭과 예술가의 길>, 겨울 바다를 바라보며 사색을 즐기기 좋은 <서귀포 영화촬영지>, 조선시대 정의현의 옛 모습과 전통가옥을 간직한 <제주민속 탐방>, 세계적인 건축가가 제주도에 남긴 작품 <안도&이타미> 코스에서 건축 속에 기록된 삶과 이야기를 감상하며 즐기는 재미가 있다. 8. 새콤달콤 제주 겨울 <감귤과즐, 한라봉상웨떡> 제주 겨울 특산품 감귤로 만든 건강한 먹거리‘과즐’은 제주식 한과라 할 수 있다. 감귤즙을 넣어 만든 반죽을 기름에 튀긴 후 조청을 발라 좁쌀 튀밥을 묻혀 만든다. 과즐 만들기 체험은 <하효살롱협동조합> 등지에서 즐길 수 있다. 감귤즙을 넣은 과즐은 깔끔한 맛으로 인기가 많다. ▶ 하효살롱협동조합 : 서귀포시 효돈순환로 217-8 <하례감귤점빵협동조합> 에서는 제주 경조사나 제사상에 빠지지 않고 올라갔던 ‘한라봉 상웨떡’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 한라봉을 넣어 만든 상웨빵은 쫄깃쫄깃한 식감과 씹을수록 입안에 맴도는 은은한 단맛이 일품이다. 홀로 여행도 달콤하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뿜어내는 주황빛에 새콤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제주 감귤과 함께 소소하고 행복한 시간을 만나보자. ▶ 하례감귤점빵협동조합 :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로272 9. 또돗한 보양식 한 그릇 <몸국, 고기국수> 나 홀로 떠난 여행에서도 맛있는 음식은 빼놓을 수 없다. 제주에는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한 그릇 음식이 많다. 추운 날씨에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풀어줄 국물요리로 돼지고기 육수를 푹 고아 만든 보양식을 소개한다. <몸국>의 주재료인 모자반은 해조류로 칼슘과 무기질이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돼지의 뼈와 고기를 푹 삶아낸 육수에 모자반과 메밀을 풀어 넣어 육수에 진득함을 더해 내 끓여 냈다. 다른 반찬 없이도 걸쭉한 국물 한 그릇을 비워내면 한겨울 추위도 이겨낼 만큼 속이 든든하다.<고기국수>는 제주도 대표 향토음식으로 돼지를 고아 낸 육수에 수육을 올려 만든 음식이다. 제주에서는 예로부터 집안이나 마을의 대소사를 치를 때 돼지를 잡았다. 돼지를 한 마리 잡은 후 남은 뼈와 살코기를 큰 솥에 모두 넣고 푹 끓인 뒤 면을 삶아 곁들어 먹는 것에서 시작되었다. 제주도 어디에서나 고기국수 집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삼성혈 주변에는 고기국수 전문식당이 밀집되어 있는 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10. 2024 희망차게 피어오르다 <성산일출제, 펭귄수영대회> 2023년 12월 30일부터 1월 1일까지 3일간 성산일출봉에서 <성산일출축제>가 열린다. 12월 31일 성산일출 희망퍼레이드 행사를 시작으로 뮤직페스타와 카운트다운 레이저쇼가 자정까지 이어진다. 1월 1일 새벽에는 성산일출봉 새벽 등반이 가능하다. 새해 떠오르는 태양을 기다리며 성산일출봉을 올라보자. 높이 오르며 앞으로 더 나아갈 힘을 얻는다. 마음에 짊어진 짐은 조금씩 비워내며, 긍정의 에너지로 나를 채워보자. 새해 첫날 1월 1일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는 인간 펭귄을 자처하는 이들이 건강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겨울 바다로 뛰어든다.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는 일종의 극기체험으로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이들의 강한 정신력을 고취시키는 겨울 이벤트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훌쩍 떠난 여행 <제주에서 나만의 겨울을 채우다>를 통해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며 제주를 즐기기 좋은 겨울여행 콘텐츠를 소개한다.”라며 “제주에서 묵은 해의 고단함을 떨쳐내고 새로운 해에 대한 희망으로 채워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주관광공사의 2023년 겨울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은 제주 공식 관광정보 포털인 비짓제주(www.visitjeju.net)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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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제주도, 마을 주민들이 추천하는 ‘오름 옆 마을 숙소 5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14일 마을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제주 마을에 머물게 하는 것들 5탄 : 오름 옆 마을 숙소 5선’을 비짓제주 등 홍보 채널에 공개했다. 관광객이 제주 마을에 머물면서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여행 경험을 제안하는 ‘제주 마을에 머물게 하는 것들’은 마을 주민들이 엄선한 자체 기획 시리즈로, ‘영유아 동반 숙소’ ,‘마을 독립서점’,‘조식 제공 숙소’ ,‘ 반려견 동반 카페’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오름 옆 마을숙소 5선’시리즈는 숙소에서 운영하는 일출 오름투어 등 이색 콘텐츠들이 눈길을 끈다. 숙소를 너무나 사랑해서 옆지기가 되어 오름 옆 스테이를 차린 호스트와 함께 오름을 오를 수 있다면 제주에서 보낼 수 있는 더 없는 호사가 아닐 수 없겠다. 오름 옆에 자리한 카름스테이에서의 시간은 제주에서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사치이다. 이번 시리즈는 오름을 사랑하는 호스트가 만든 숙소들을 야심차게 소개한다. 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한경면 저지리에 위치해 있으며, 360도의 파노라마 석양 뷰를 자랑하는 문도지오름과 저지 곶자왈에 둘러쌓여 있는 ‘그리하오’ 이다. ‘그리하오’에서는 한 팀(2인)만을 위해 준비된 1층 단독가구를 오롯이 이용할 수 있으며, 노출 콘크리트 공법과 인테리어로 새로운 주거방식과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여행을 마친 저녁에는, 머무는 한 팀을 위해 마련된 숙소 공방에서 블루투스 우드 스피커, 우드 스탠드 만들기 등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문도지 오름의 주인장은 “숙소의 여행객에게 제주 시골마을의 지인을 만들어 드린다는 마음으로 인연을 만들어 나간다.”며 여행객에게 노을이 지기 전 산책과 아침 산책을 안내한다. 두 번째는 서귀포시 구좌읍 세화리에 위치한 ‘오름게스트하우스’이다. 이 곳에서는 매일 아침 호스트와 함께 오름에 올라가 일출을 바라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오름 투어 이후에는 제철 식재료로 만든 한식 아침밥이 숙소에서 제공된다. 이 숙소는 특히, 게스트의 재방문율이 높다. 올 한 해에만 7번 재방문하는 게스트가 찾아오기도 하했다. 또한, 요양차 제주 한달 살기를 하면서 오름 등반으로 건강을 회복한 게스트들이 많다. 숲 속에 위치한 숙소 이기에, 진정한 휴식과 마음의 평안을 찾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세 번째, 구좌읍 세화리에 위치한‘월랑소운’은 비자림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다랑쉬 오름의 능선 모양을 따라 최고급 자재로 만든 친환경 숙소이다. 다랑쉬오름이 보이는 넓은 창이 있는 다실이 있고, 날씨에 상관없이 한라산을 바라볼 수 있도록 폴딩도어를 갖춘 자쿠지가 있다.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는 것과 더불어 멋진 공간에서 사진도 남길 수 있다. 월랑소운 주인장은“저희 부부는 부산에서 사진 작가로 활동했어요. 사진작가이다 보니, 공간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고 있었죠. ‘자연을 자연답게 표현하는 공간’을 짓기 위해 노력했어요. 월랑소운에 오시는 분들과 이 공간, 이 자연을 함께 누리며 힐링하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네 번째,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 위치한 ‘저지멘션’은 유럽 시골 마을에 있을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갖추고 있다. 오렌지색 건물 내부는 주인장이 프랑스에서 직접 주문한 러그, 벽지 가구들로 꾸며져 있다.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꾸민 내부에서“승무원을 했던 경력을 무기삼아 승객을 대하듯 머무시는 동한 불편함 없이 지내시게 준비한다.”는 주인장의 배려가 느껴진다. 이 곳은 저지오름은 물론, 오설록, 환상숲 곶자왈 등 유명한 관광지가 차로 5분 거리의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뚜벅이 여행객들에게 추천한다. 다섯 번째,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 위치한 ‘철없는 펜션’은 비자림에 해설사 자격증을 보유한 호스트와 오름과 숲 산책을 나갈 수 있다. 주인장이 직접 철근과 콘크리트 대신 나무로 ‘철없이’ 만든 목조주택이지만, 제주시청으로 안전숙소 인증을 받았다. 어린이들은 좋아하는 다락에서 소꿉놀이도하고 마당에서 해먹과 그네도 탈 수 있고, 어른들은 다랑쉬오름의 일출과 월출, 밤하늘의 별을 볼 수 있다.  ‘오름 옆 제주 마을 숙소 5선’은 숙소와 숙소 주인들에 대한 심층 취재를 통해 제작됐다. 도와 공사는 단순한 숙소 소개 외에도, 숙소를 운영하는 주인장의 숙소 운영 동기, 스토리, 우리 숙소의 특별한 점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뉴스
    2023-11-16
  • 플라스틱 없는 제주 여행, 제로 플라스틱 원정대가 되어보세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인식 확산을 위해 플라스틱 없는 여행을 제시하는 <제로플라스틱 원정대> 사업을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로 플라스틱 원정대>는 제주도민 및 제주를 방문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 제주미니와 함께하는 제로웨이스트 투어와 △ 세이브제주바다와 함께하는 비치클린으로 진행된다. 제주미니와 함께하는 <제로웨이스트 투어>는 지난 10월 13일부터 매주 금요일 마다 6회차(10월 13일, 10월 20일, 10월 27일, 11월 3일, 11월 10일, 11월 17일)로 운영되며, 주요 내용은 제로웨이스트를 경험할 수 있는 제주 숲 힐링 프로그램과 제로웨이스트 체험(밀랍랩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신청은 [카카오T > 여행탭 > 제주셔틀]에서 가능하다. <비치클린>은 오는 11월 5일부터 총 5회로 진행되며(11월 5일, 11월 18일, 11월 25일, 12월 2일, 12월 10일), 단순 비치클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환경 교육-비치클린-폐플라스틱 재활용 공장 견학까지 이어진다. 내가 버린 쓰레기가 어떤 과정으로 거쳐가는지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1365 자원봉사포털 가입자에 한하여 3시간의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된다. 신청은 세이브제주 바다 인스타그램(@savejejubada)에서 가능하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일상에서 또는 여행애서 쉽게 제로웨이스트와 제로플라스틱 경험을 통해 2040 플라스틱 제로의 범도민 인식 확산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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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제주관광공사, 아세안플러스알파 관광마케팅 확대 추진
      제주도 민선8기 핵심 정책 중 하나인 아세안플러스알파에 맞춰 제주관광 시장다변화를 위한 마케팅이 확대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올겨울과 내년 봄 성수기에 대비하여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 여행업계 및 미디어를 초청해 제주의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는 한편, 장기체류형 특수목적 상품 관광객 유치에도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싱가포르 무슬림 전문 TV 채널인 MediaCorp 촬영팀이 닷새동안 제주에 머물며 제주의 무슬림 친화 콘텐츠와 주요 문화관광 콘텐츠를 취재해 올해 안에 방영할 예정이다.  또 오는 28일부터는 필리핀 여행업계 및 기업 인센티브 담당자를 초청해 제주의 가을 콘텐츠 및 신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한다. 이를 통해 올해 12월 운항 예정인 필리핀 마닐라-제주 간 전세기 상품 판매 활성화를 유도하는 한편, 향후 추가 전세기 유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다음 달 16일부터는 말레이시아에서 무슬림 여행업계와 미디어, 항공사 등을 초청해 무슬림 친화 콘텐츠 홍보는 물론, 2020년 3월 이후 운항이 중단된 쿠알라룸푸르-제주 노선 운항 재개를 위한 협의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다음 달 4일부터는 UAE 유력 미디어를 초청해 제주의 매력을 중동지역에 알리는 한편,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걸쳐 튀르키예 미디어와 여행업계를 초청해 제주의 한류 관광 콘텐츠를 홍보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장기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수목적 상품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오는 27일부터는 싱가포르 관광객 35명이 제주를 찾아 자전거를 타고 제주 일주에 나설 예정이다. 이 상품은 지난해 11월부터 현지 사이클링 동호회와 협업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이번이 3번째 방문이다.  지난 11일부터는 싱가포르 3대 아웃바운드 여행사 중 하나인 EU Holidays 상품 개발 이사를 초청해 제주 일주 사이클링 상품 개발을 위한 인스펙션을 진행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관광 시장다변화의 핵심시장인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제주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공격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제주도정의 아세안플러스알파 정책에 발맞춰 관광객 유치 대상 국가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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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6
  • 미각으로 누리는 제주의 멋과 맛, 동백마을 레스토랑 체험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오는 10월 28일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에 위치한 동백마을에서 마을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동백기름을 활용해 건강한 한 상을 맛볼 수 있는 ‘동백마을 레스토랑’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동백마을 레스토랑은 지난 6월과 10월 머체왓 레스토랑과 저지마을 레스토랑을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제주 웰니스 특화 프로그램으로서 이 시기에만 볼 수 있는 마을의 풍광과 함께 동백마을의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전해줄 수 있는 마을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특별함을 더한다. 이번 레스토랑 메뉴에는 전부 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르고 짜낸 동백기름이 들어간다. 전식은 생동백꽃을 이용해 만든 상큼한 동백마을만의 웰컴 드링크와 제주산 허브를 곁들인 동백기름 당근라페 샐러드가 제공된다. 본식은 동백기름과 감귤 소스로 특별히 재어 구운 제주 돼지 모둠 바비큐, 제주산 소라와 문어 꼬치구이, 동백마을 주민들이 직접 채취한 고사리를 이용한 고사리 육개장과 특제 비빔 소스가 함께 제공되는 동백 전복밥이다. 마지막으로, 주민들이 즉석에서 구워주는 동백꽃 화전과 제주식 식혜인 향토 골감주, 동백꽃 젤리가 후식으로 제공되어 어떠한 첨가물도 넣지 않은 동백기름을 통해 더욱 깊은 풍미가 더해질 예정이다. 동백마을 레스토랑은 1부(11:00~12:30)와 2부(14:00~15:30)에 걸쳐 각각 20인, 총 40인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 비짓제주 홈페이지(www.visitjeju.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동백마을 주민 스스로 가꾼 숲과 동백기름의 가치를 다시금 알리기 위해 마을 주민들과 협업해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제주 마을이 보유한 지역 자원과 웰니스 특화 요소를 접목해 제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웰니스 여행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지역 주체와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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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9
  • 야생 곶자왈에서 즐기는 자연 미식, 저지마을 레스토랑 오픈
      수풀이 우거진 제주의 아름다운 숲속에서 단 하루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야외 다이닝(Dining) 프로그램이 저지마을로 다시 찾아온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오는 10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 위치한 곶자왈 숲에서 제주의 자연 속 건강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저지마을 레스토랑’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저지마을 레스토랑은 지난 6월 한남리에서 개최했던 머체왓 레스토랑을 이은 제주 고품격 웰니스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주의 로컬 식재료를 사용한 특별한 음식을 여행객들에게 제공, 평소 쉽게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제주 여행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제주의 계절에 따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기획요인으로, 가을을 맞은 제주 곶자왈과 오름에서의 미식 치유 경험을 더한 ‘저지마을 레스토랑’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레스토랑은 마을의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곶자왈 숲속 다이닝과 함께 저지마을 지역주민이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곶자왈 숲속 다이닝 메뉴로는 전식과 본식, 후식이 제공된다. △제주산 유채와 고수열매로 향을 낸 치미추리 소스와 와일드 루꼴라, 부리타 샐러드 △바질 마요네즈와 새우를 얹은 치아바타로 전식이 제공된다. 본식은 △제주산 보리와 고사리 리조또 △제주산 닭다리살 구이 △살치살 스테이크, 마지막으로 후식은 △청귤 소르베 △허브티 등으로 이날의 셰프가 정성 들여 차린 음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식사가 끝난 후에는 저지마을을 더욱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치유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저지마을 주민이 전해주는 마을의 옛이야기와 함께 가을의 촉촉한 공기를 머금은 곶자왈과 문도지오름을 걷는 프로그램, 색으로 바라보는 인생을 경험하고 마음을 공유하는 컬러테라피 등의 프로그램으로 마음 치유 시간이 운영된다. 저지마을 레스토랑은 오는 10월 5일부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하며 1인 80,000원의 참가비용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 비짓제주 홈페이지(www.visitjeju.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고은숙 사장은 “제주의 효능형 지역자원과 웰니스 특화 요소를 접목해 평소 제주 여행을 통해 경험해보지 못했던 웰니스 여행의 가치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며 “주민주도형 웰니스 상품 정착을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정규화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뉴스
    2023-10-04

축제 검색결과

  • 다채로운 '제주 상효원'에서의 봄 꽃 축제
      제주도 서귀포에는 어느 계절이든 다양한 매력의 꽃을 만날 수 있는 식물원 ‘상효원’이 있다. 엄마의 정원, 약용식물원, 산돌위정원, 소낭아래(잔디광장), 도채비정원(수국원), 꽃의 정원, 도래물정원(수생식물원), 허브가든, 만병초원, 세미꼿정원(숙근초원), 비밀의정원, 요름정원(유실수원), 암석원, 소랑꼿정원(목련원), 와랑와랑(전시온실) 그리고 곶자왈(원형보전녹지)등 16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특별히 엄마의 정원은 설립자가 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만든 곳으로 수목원의 역사이자 시작점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국내 수목원 유일의 어린이 놀이시설인 바운싱돔이 마련되어 있다.   곶자왈은 제주도의 저지대 숲을 지칭하는 명칭으로서 원형 그대로의 원시림을 간직하고 있으며, 제주지역 멸종위기보호식물의 대표적인 자생지인데 상효원은 곶자왈이 있는 유일한 수목원이다.   작년에 이어 상효원에서 봄꽃 축제가 시작되었다. 한라산을 상징하는 피라미드식 구조로 시작되는 입구에서부터 봄을 알리는 포근함이 느껴진다. 수요일과 토요일을 제외한 날에는 해설과 함께 관람도 가능하다.     봄인 4~5월에는 봄꽃 축제(왕겹벚꽃,참꽃,만병초,철쭉)가 여름이 시작되는 6~7월에는 수국 축제가 열려 상효원의 절정을 맞이할 수 있다.   벚꽃 뿐 아니라 철쭉, 데이지, 구절초등 다양한 꽃을 만날 수 있어 ‘다채롭다’는 표현이 아깝지 않게 알록달록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상효원의 관람방법은 바닥에 표시된 흰색 화살표를 따라 이동하다 비밀의 정원을 나와서는 노란 화살표를 따라가는 1코스(80분 소요)와. 40분 정도 소요되는 2코스가 있다.   예쁜 꽃을 배경으로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관람객의 시선을 빼앗는 과한 조형물이 없다는 것이다. 그로인해 수목원 역할을 충실히 해내며, 온전히 자연과 시각적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방문 시에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거리두기 등 코로나 방역지침 지키며 봄꽃 축제를 즐기기 바란다.   ◈ 위치 : 제주 서귀포시 산록남로 2847-37 ◈ 운영시간 매일 09:00 - 18:0010월~2월 /(입장마감 17:00) 매일 09:00 - 19:003월~9월 /(입장마감 18:00) ◈ 이용요금 일반 9,000원 / 청소년, 경로(만65세 이상) 7,000원 / 어린이(만36개월~초등학생) 5,000원 ◈ 문의 : 064-733-2200    
    • 축제
    2021-04-28
  • 다채로운 '상효원'에서의 봄 꽃 축제
    상효원은 엄마의 정원, 약용식물원, 산돌위정원, 소낭아래(잔디광장), 도채비정원(수국원), 꽃의 정원, 도래물정원(수생식물원), 허브가든, 만병초원, 세미꼿정원(숙근초원), 비밀의정원, 요름정원(유실수원), 암석원, 소랑꼿정원(목련원), 와랑와랑(전시온실) 그리고 곶자왈(원형보전녹지)등 16개 주제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엄마의 정원은 설립자가 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만든 수목원의 역사이자 시작점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국내 수목원 유일의 어린이 놀이시설인 바운싱돔이 마련되어 있다. 곶자왈은 제주도의 저지대 숲을 지칭하는 명칭으로서 원형 그대로의 원시림을 간직하고 있으며, 제주지역 멸종위기보호식물의 대표적인 자생지이다.     작년에 이어 상효원에서 봄꽃 축제가 시작되었다. 한라산을 상징하는 피라미드식 구조로 시작되는 입구에서부터 봄을 알리는 포근함이 느껴진다.   수요일과 토요일을 제외한 날에는 해설과 함께 관람도 가능하다.   최근에는 특히 벚꽃으로도 알려져있는 상효원에서는 다채롭다는 말이 아깝지 않게 여기저기 알록달록하다. 크기가 크기인만큼 둘러볼때마다 다른 경관들을 볼 수 있는데, 특히 봄과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7월 경엔 절정을 맞이한다.   다양한 사진 포인트들도 장점이지만 관광객을 유도하기 위한 과한 조형물들이 없다는 점이 중요 포인트다. 수목원 역활을 충실히 해내며, 온전히 자연과 시각적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4~5월에는 봄꽃 축제(왕겹벚꽃,참꽃,만병초,철쭉),  6~7월에는 수국 축제를 열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코로나 방역지침에 맞게 봄꽃 축제를 즐기면 되겠다.    
    • 축제
    2021-04-27
  • 빛으로 제주의 원도심을 밝힌다 ‘칠성로, 빛으로 제주를 품다’
      제주의 원도심이 밝아진다. 제주의 ‘명동’으로 불리는 칠성로 차없는 거리가 빛을 입어 제주의 겨울밤을 밝힌다. 칠성로 차없는 거리 일대에서 야간 조명과 다양한 포토존 그리고 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려퍼져 2019년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내어 칠성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내년 2월 9일까지 ‘칠성로, 빛으로 제주를 품다’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기간 매일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칠성로 차없는 거리 구간에 야간 조명과 다양한 포토존이 빛을 밝히며, 12월 주말과 크리스마스 기간에는 버스킹 공연과 현장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칠성로는 제주 원도심의 상징이자 쇼핑거리 1번지로서 제주도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곳이다. 제주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흑돼지거리가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동문시장과 근접하여 제주인의 삶을 가장 잘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칠성로, 빛으로 제주를 품다’ 또한 이제껏 흔히 보지 못한 야간조명과 함께 진행되는 이벤트로서, 방문객과 관광객들에게 겨울밤 특별한 기억을 선물할 것이다.        ‘칠성로 빛으로 제주를 품다’는 산타 썰매를 끌고 싶은 80마리의 어린 루돌프들이 소원트리에 소원을 빌어 산타의 썰매를 끌게 되고 은하수로 날아간다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탑동 방향에서 칠성로 차없는 거리로 올라오게 되면 4m 대형 트리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알린다. 그 옆으로는 겨울 북극곰 가족의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다. 이어 산타의 썰매를 끌고 싶어 하는 어린 루돌프 80마리의 향연이 아기자기하게 연출된다. 그리고 칠성로 차없는 거리 중앙에 설치된 인터렉티브 트리인 ‘소원트리’가 시선을 끈다. 트리 앞 마이크에서 소원을 빌면 소원빛이 하늘로 오르고 2020년 방문객의 소원에 트리가 빛을 더욱 밝게 비출것이다. 그리고 산타 썰매 포토존과 머리위에서 쏟아져 내리는 은하수 조명은 방문객의 눈을 한번에 사로잡을 것이다. 이외에도 칠성로 아케이드 파티등 조명, 크리스마스 트리와 크리스 마스 캐럴은 따뜻한 겨울을 느끼기에 충분할 것이다.   2020년 2월 9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와 함께 12월 주말과 크리스마스 기간에는 작은 거리공연과 현장 이벤트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을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24~25일 크리스마스 기간에는 칠성로 일대에 ‘산타를 찾아라’ 이벤트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많은 상품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칠성로, 빛으로 제주를 품다’는 제주에서 겨울과 크리스마스를 가장 많이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칠성로가 인식되어 칠성로가 한층 젊어지길 기대한다. 또한 공연이나 축제와 같은 기존의 문화관광 행사들의 형식에서 벗어나 야간 조명을 통한 이벤트로 사람들의 관심 끌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계기이기도 하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칠성로가 밝아져서 더 많은 분들이 칠성로를 방문하고 칠성로가 더욱 활기차게 되길 바란다”며, “다채롭고 새로운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제주 원도심의 밤이 가지는 색다른 매력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축제
    2019-12-13
  • 2019 제주 외국어 체험 축제(Let’s Try Foreign Languages!)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원장 김기범)이 오는 10월 31일 누웨ᄆᆞ루거리에서 「2019 제주 외국어 체험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제주 외국어 체험 축제는 제주국제자유도시에 걸맞은 도민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민, 관광객, 거주 외국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올해 처음으로 마련되는 자리이며 다양한 체험 부스와 홍보관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외국어 어렵지 않아요 ▲ 룰렛을 이용한 외국어 알아 맞추기 ▲외국어 단어 맞추기 스피드게임 ▲외국어로 말해보자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무대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 공연으로 ‘노리안마로 길트기와 공연’에 이어서 개막식이 15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식후 공연으로 줌바댄스가 이어진다.   이어 무대 프로그램으로 오후 16시부터 ‘누구나 부르는 외국 노래’와 ‘외국인이 부르는 한국노래’에 이어 왈와리와 방대한이 참여하는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외국어 체험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외국어로 말해보자!’를 컨셉으로 6개 언어 10여개 이상의 체험부스에서 원어민 강사 등을 통해 즐겁게 1:1 회화를 병행하면서 배울 수 있는 코너가 운영된다.   또 보드게임, 골프 퍼팅연습, 드럼연습 등을 영어로 말하며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중국어권 체험부스는 인형 종이접기, 중국지도 퍼즐, 경극 가면 만들기, 중국 다도문화 소개 등을 중국어로 대화하며 체험하게 된다.   또한 일본어 체험부스는 우-쿨레레와 보드게임 등을 통한 말하기, 러시아어는 시베리아 횡단 철도여행 이야기를 주제로 운영되며 이외에도 베트남어, 힌디 생활언어도 배워보는 부스가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국가의 음식 원어민과 함께 만들며 체험할 수 있는 세계음식체험 부스와 어학원과 유학원에서 운영하는 홍보관과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를 배울 수 있는 소방 안전체험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김기범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장은 “처음 개최되는 2019 제주 외국어 체험 축제를 계기로 도민 누구나 쉽게 실용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교육 여건 조성과 관련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축제
    2019-10-30
  • 제주도 세계지질공원에서 '김녕·월정 지질트레일 축제’ 열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길림)에서는 제주의 지질자원을 국내․외로 홍보하고 지질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김녕·월정 지질트레일 행사를 구좌읍 김녕리와 월정리 일대에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며 제주도 세계지질공원트레일위원회(위원장 강만생) 주관으로 개최된다. 또한 국립공원공단, 대한지질학회,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등이 후원하며 구좌읍, 구좌읍 이장단협의회, 구좌읍 주민자치위원회, 김녕리와 월정리 등이 참여한다.   김녕·월정 지질트레일은 ‘바당밭, 빌레왓 일구는 동굴 위 사람들의 이야기 길’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지질공원의 활동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한다.   김녕리와 월정리는 선사시대부터 지금까지 거센 바람을 견디고 거친 용암 대지를 일구며 사람들이 살아가는 곳으로   지질공원은 거친 용암대지가 만들어진 자연과 그 땅을 일구며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모두 담아내는 종합 선물세트와 같은 장소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녕과 월정리 길을 걸으며 자연과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오는 10월 3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 김녕리 마을 코스, 김녕리 해안 코스, 월정리 코스에서 펼쳐진다.   개막일에는 식전행사로 김녕리 전통행사 ‘돗제’가 열린다. 돗제는 돼지를 잡아 신에게 바치는 의례의 일종으로 마을사람 모두가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공동체 문화축제이다.   이밖에 지역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전통공연인 ‘멸치후리기’를 비롯하여 가수 강수지의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행사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이벤트 행사로 김녕·월정 트레일 사진 공모전이 열린다. 행사기간 중 촬영한 사진을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우수작 5점에 대해 각 현금 1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신의 지문을 찾아서 ’인증샷 이벤트‘ 행사가 마련된다. 트레일 코스 <도대불>, <게웃샘굴>, <월정 밭담길>, <해신당>, <환해장성> 중 한 곳에서 인증샷을 찍고 본부석에 인증샷을 보여주는 모든 탐방객들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달마도 그리기, 주차번호판 만들기, 사랑의 열쇠고리 만들기, 천연 벌레 퇴치기 만들기,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10월 4일(금)에는 김녕 마을 풍물단 공연이 열리고 5일(토)에는 김녕마을 실버댄스, 해녀 홍보가수 ‘김은경’을 비롯한 제쏘, 투엔, 청월 등의 가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마지막 날인 10월 6일(일)에는 ‘구좌 중앙초 난타공연’을 비롯하여 ‘소금인형’, ‘오버플로우’, ‘ 더로그’, ‘홍조밴드’ 등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행사기간 중 전용문 박사(지질), 류춘길 박사(지질), 강경희 연구원(역사․문화), 양경식 박사(곤충) 등의 주도로 자연자원의 가치와 제주의 지질, 생태, 역사·문화 등에 대해 직접 해설을 들으면서 탐방할 수 있는 전문가 탐방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사)제주도 지질공원해설사협회에서는 전문해설사 동행 정규 탐방 프로그램도 운영하는데 매일 10시, 11시, 14시에 현장에서 접수를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세계유산본부 고길림 본부장은 “앞으로 김녕·월정 지질트레일을 세계지질공원의 모범적인 지질트레일 대표장소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내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세계지질공원 총회에서도 참가자들을 이곳으로 초청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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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2
  • 선선한 가을, 하늘공원과 올림픽공원에서 서울트레킹 어떠세요?
    - 서울시, 9.28.(토), 10.12.(토), 하늘공원 및 올림픽공원에서 하반기 서울트레킹 총 2회 실시 - 서울시민 누구나 9. 16.(월)부터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신청, 회당 1,000명 모집 - 서울트레킹 참여자 대상 제주트레킹탐험대 선정, 11.7.(목)부터 2박3일 운영
    • 뉴스
    2019-09-19
  • 생명의 땅 양구 한반도 섬, 21일 ‘별빛야행’ 펼쳐져
        별빛 아래 한반도 섬을 종주하며 걷는 「2019 디엠지 아트 페스타」의 두 번째 행사인 ‘디엠지 에코 스테이지 별빛야행’이 국토 정중앙 생명의 땅인 강원도 양구 파로호 한반도 섬 일대에서 9월 21일 토요일 16시부터 진행된다.   작년 첫 선을 보인 ‘별빛야행’은 양구 한반도 섬을 종주하며 전시작품과 함께 스팟별로 다양한 예술 공연을 감상하고, 별자리 해설과 별밤 콘서트가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디엠지 에코 스테이지 별빛야행’ 9월 21일, 토요일에 진행되는 디엠지 에코 스테이지 별빛야행은 상설전시인‘폰 부스 아트갤러리’와 ‘에코 스테이지-서막(序幕)’, ‘별빛야행 콘서트’로 구성된다.   9월 21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에코 스테이지-서막(序幕)’은 디엠지 아트페스타 홈페이지와 누리 소통망을 통해 별도의 사전 신청을 받은 300명만 참여가 가능하며, 오후 8시 이후 진행되는 별빛야행 콘서트는 사전 신청자 외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먼저 ‘폰부스 아트 갤러리’는 양구, 철원 등 강원도 평화지역 주둔 군부대 폐전화 부스를 수거하여 ‘평화와 소통’을 주제로 수십 명의 아티스트들에 의해 예술작품으로 새롭게 재탄생되며, 한반도 소통의 의미를 담아 총 15점의 폰 부스가 한반도 섬 곳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별빛야행의 핵심 프로그램인 ‘에코 스테이지-서막(序幕)’은 양구 한반도 섬 전체를 돌아보는 야행을 통해 소통의 의미를 강조하고, 자연과 예술이 만나 상처의 치유와 감성의 회복을 목적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한반도 섬 내 8개 스팟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이 약 80분에 걸쳐 진행된다.   디엠지 에코 스테이지 ‘별빛야행’은 한반도 섬 중앙광장에서 환영식을 시작으로 ‘함경도-백두산-자강도-평안도-충청도-제주도-전라도-경상도’에 이르는 8개 스팟을 지나 마지막 강원도로 돌아오는 코스다.   1코스 함경도는 ‘비상’의 의미로 평화의 시작을 알리고 생황의 화음을 통한 평화와 도약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게 되며, 2코스 백두산에서는 ‘지음’의 의미로 한국 전통예술의 조화를 통해 민족의 소리와 어머니의 몸짓을, 서울과 중국의 길목이었던 3코스 자강도에서는 ‘조화’로서 평화의 앙상블로 동서양 악기의 협주를 들을 수 있다.   4코스 평안도는 ‘확산’으로 반도네온과 기타의 선율과 함께 탱고의 향연을 즐길 수 있으며, 5코스 충청도는 ‘환희’, 6코스 제주도는 ‘이음’으로 트럼펫과 색소폰 연주를 무용 퍼포먼스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어 7코스 전라도에서는 별자리를 바라보며 과거 전쟁의 아픔을 돌아보는 ‘회상’, 마지막 8코스 ‘경상도’에서는 울릉도와 독도가 보이는 곳에서 ‘강원 씨비에스 소년소녀 합창단’의 목소리로 평화의 염원을 노래하게 된다.   끝으로 별빛야행의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별빛야행 콘서트’는 오후 8시부터 한반도 섬 중앙광장 무대에서 진행되며, 강원도청소년수련원 부속 ‘별과 꿈 천문대’ 김호섭 소장의 별자리 이야기를 시작으로 양구 배꼬미 취타대&대북의 사전공연이 진행되고, 국내 인기가수 ‘소유, 옥상달빛, 딕펑스’가 출연하는 축하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통일부가 후원하며, 화천군, 양구군, 고성군이 모두 함께하는 『2019 디엠지 아트 페스타』는 자연과 현장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한 채 평화지역 곳곳에서 예술 공연이 펼쳐지는 평화예술축전이다. 페스타의 시작을 알리는 「화천 라이트 아트쇼: 낭천수월 (狼川水月)」을 비롯해 자연의 일부가 되어 한반도 평화의 시작을 알리는 「양구-에코스테이지: 별빛야행」, 고성산불의 상흔과 상징적 공간으로서 디엠지의 전쟁의 상흔을 회복시켜 자유의 불꽃, 평화로의 나아감을 표현한 「고성-파이어 아트 퍼포먼스: 순풍파랑(順風波浪)」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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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9
  • 떠나자! 더 좋은 대한민국으로! 서울시, 2019 우리 여행 GOGO 페스티벌 펼쳐져
    - ‘2019 우리 여행 GOGO 페스티벌’ 9.18(수)~19(목) 서울광장에서 개최 - 한·일 갈등 심화로 침체 우려되는 국내 관광시장 활성화 위해 국내여행 박람회 개최 - 국내여행사·지자체 여행 홍보전, 평화관광 특별전, 지역 농수산물 판매전 등 140여개 부스 운영, 식도락 여행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 - 18(수)에는 DMZ 평화지역 10개 지자체와 MOU 체결,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생협력 - 최근 어려움 겪는 여행업계와 지역 농가 지원 통해 국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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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8
  • 22일까지 해녀문화 주간, 다양한 공연과 전시 제주 곳곳에서 펼쳐져
          제주특별자치도가 9월 셋째 주 해녀문화 주간(9. 16. ~ 9. 22)을 맞아 해녀 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전시와 공연 행사를 개최한다.       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지난 4월 ‘2019 해녀문화 우수 예술 창작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문화를 전파하고 대중적인 기여도가 높은 20개 문화예술 단체를 선정했다.   ‘해녀문화 우수 예술 창작 지원사업’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문화를 소재로 한 우수 예술 콘텐츠 발굴·육성에 목적이 있는 사업이다.   장르별로는 문학 4건, 시각예술 8건, 연극 2건, 음악 1건, 무용 3건, 전통예술 1건, 다원예술 1건으로 이중 8개 문화예술단체가 해녀문화 주간에 작품을 선보인다.   조동근 도 해양수산국장은 “우수한 해녀문화를 주제로 한 예술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예술인 창작 활동 장려 및 다양한 분야에서 해녀문화가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2019 해녀문화주간 우수예술창작 사업 행사]   행사명 단체명 기간 장소 내용 해녀 비바리와 고냉이 오은미 8.26.(월) ~ 9.29.(일) Gallery ICC JEJU 판화(실크스크린) 30점 전시 및 애니메이션 제작 애기해녀학교 김정희 9월중 책 발간 상군해녀를 꿈꾸는 애기해녀의 이야기 나도 해녀가 될래요 부복정 9월중 책 발간 제주바다를 사랑하는 아이의 꿈 ‘해녀들의 삶과 꿈’ 『애월 문학』 발간 및 ‘해녀문학의 밤’ 애월 문학회 9.20. 18:00 하귀농협 5층 대회의실 해녀들의 삶과 꿈,『애월 문학』발간 및 해녀문학의 밤’행사 개최 ‘1,100일의 기록, 「남원리 해녀」’ 사진전 및 사진집 발간 제주영상동인 9.20.(금)~ 9.27.(금) / 11.9.(토)~ 11.14.(목) 9월 : 해녀박물관 11월 : 문예회관 전시실 제주해녀의 삶의 모습을 남원리 해녀들의 생활상과 작업과정을 통해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기록 사진전 2019 서귀포미술협회 기획전 "들숨, 날숨" 사)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 09.15. ~ 09.22. 서귀포예술의전당 전시실 해녀문화를 중심으로 바라 본 제주인의 삶 '붓으로 노래하는 <잠수의 노래 39절 및 답가 39절>' 월봉 묵연회 2019.09.16. ~ 09.18. 해녀박물관 전망대 전시실 후세에 이어갈 제주 해녀상의 재정립 가족 뮤지컬 '별이의 아빠 찾기' 공연 극단 파노가리 9.21.(토) 14:00 / 16:00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 흩어졌던 해녀와 어부 가족의 어려움을 이기고 다시 만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보여주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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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6

여행 검색결과

  • 알면 알수록 더 알고 싶은 제주도의 이야기,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
      우리나라 최남단에 있는 아름다운 섬 '제주도'. 섬 한가운데 우뚝 솟은 한라산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이색적인 동식물이 서식하는 자연 그 자체로 아름다운 곳이다. 그뿐만 아니라 4면이 전부 바다로 둘러싸인 섬이기 때문에 폭포, 백사장 등의 해안 일대가 절경을 이루는 아름다운 제주도. 이번 기사에서는 아름다운 제주의 이야기를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으로 떠나본다.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은 다양한 전시실과 야외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물관에 들어서면 2019년에 비양도 인근에서 발견된 참고래 골격 표본이 반갑게 맞이한다. 우측의 와이드형 LED 패널을 통해 참고래 골격 표본 제작 과정과 '제주섬의 화산활동', '제주의 자연과 민속문화' 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로비 안쪽으로는 살레, 뒤주, 궤 등 대형 목가구와 문서함, 밥상, 차롱, 허벅 등 수장고에 간직해온 제주도 생활 민속품 46점이 상설 전시되는 뮤지엄 라운지를 만나볼 수 있다. 자연사 전시실의 지질관에서는 제주도의 지질 구조와 다양한 화산 분출물, 용암동굴 생성물 등의 전시를 통해 화산섬인 제주의 형성 과정을 소개하고 있으며, 육상생태관은 제주의 다양한 지형 속 분포하고 있는 식생 자원을 소개한다. 민속 전시실의 제1민속전시실에서는 제주인의 일생(기자, 성장, 혼례, 환갑, 상례, 제례)과 의식주 문화뿐만 아니라 전통 재료와 기법으로 복원한 초가를 관람할 수 있으며, 제2민속전시실은 '제주의 사계'를 주제로 계절에 따른 의식주, 생산, 의례, 신앙, 음식 문화를 종합적으로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야외전시장에서는 제주의 생태 환경(곶자왈)을 담은 자연정원과 제주 전역에서 수집한 자연석과 거석, 그리고 다양한 제주의 돌 문화를 확인할 수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제주도는 2년 연속 관광객 수가 1,300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내·외국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제주도가 이렇게 사랑받는 이유는 비단 눈으로 보기에만 아름다운 관광지가 아닌 어느 지역과도 비교할 수 없는 특별한 생태·역사·문화적 가치를 품고 있는 반짝이는 보석 같은 관광지이기 때문일 것이다. 알면 알수록 더 알고 싶은 제주도의 이야기를 자세하고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는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 다가오는 설 연휴, 제주도로 떠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 추천관광지
    • 제주
    2024-02-08
  • 제주마을산책 가을편 아라동 역사문화탐방로 발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24일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 비짓제주(www.visitjeju.net)를 통해 제주 여행의 숨어있는 매력을 발굴하는 도보여행 콘텐츠인 ‘제주마을산책 가을편 : 아라동 역사문화탐방로’를 소개했다. 1. 길에서 역사와 문화를 마주하다 <아라동 역사문화탐방로> -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가을이 왔음을 알린다. 가을만큼 걷기 좋은 계절이 어디 있을까? 아라동에 숨겨진 보석 같은 탐방길 ‘역사문화탐방로’는 천천히 걸으며 한라산이 품은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총 6.3km인 탐방로는 3개 코스로 나뉜다. 1코스와 2코스는 역사와 문화, 자연을 깊이 있게 만날 수 있는 트레킹 코스이고, 3코스는 가볍게 걷기 좋은 산책로다. - ‘아라동 역사문화탐방로’의 진입로는 총 4개 지점으로 취향에 맞게 골라보자. 1코스는 관음사를 시작으로 신령바위, 노루물, 칼다리폭포, 고사리평원, 삼의악샘, 육각정을 지난다. 2코스는 산천단에서 소산오름,편백나무쉼터까지 가는 코스다. 일부 구간은 인적이 드물고, 바위가 많아 반드시 트레킹화를 신고 걷는 것을 추천한다. 2. 힐링과 치유의 숲 <소산오름과 편백나무쉼터> - 소산오름은 제주 시내와 가깝고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오름이다. 오름 전체가 해송, 편백나무, 삼나무로 우거져 있어 푸르름이 가득하다. 오름 입구를 지나면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의 ‘편백나무숲쉼터’가 나온다.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빽빽하게 나무가 들어선 숲길을 걸으면 코 끝 가득 피톤치드 향이 가득 차오른다. 신선한 흙내음과 자연의 소리가 편안함을 더한다. - 최근 이곳 편백나무 숲길에는 맨발걷기(어싱)를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흙의 촉감을 느끼며 맨발로 걸으면 어느새 자연과 하나 됨을 느낀다. 맨발걷기는 체내 전자파를 배출하고 혈액순환 촉진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중간중간 평상이 놓여 있어 휴식을 취하기도 좋다. 우거진 나무 사이사이로 들어오는 햇빛과 풍경은 덤이다.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러 떠나보자. 3. 아름다운 자연 속 아픈 역사의 흔적 <칼다리폭포와 진지동굴> - ‘칼다리폭포’는 바위가 빗물에 의해 부서져 내리면서 생긴 모습에 붙여진 이름이다. 평소에는 칼로 자른 듯한 절벽만 볼 수 있지만 비가 많이 온 뒤에는 벌벽 아래로 폭포가 쏟아져 내리는 장관을 연출한다. 폭포가 흐르지 않더라고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용암 절벽과 울창한 자연림이 어우러진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지저귀는 새소리와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폭포를 감상하고 있으면 한 폭의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하다. - ‘칼다리폭포’에서 멀지 않은 곳 ‘진지동굴’이 있다. 진지동굴은 태평양 전쟁 막바지에 일본군들에 의해 구축된 동굴 형태의 군사 진지이다. 이때 많은 제주도민이 강제 동원되었던 곳으로 아픈 역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4. 신비로움 가득한 비밀의 숲 <신령바위> -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아름답게 보존되고 있는 비밀의 숲으로 가보자. 신비로움 가득한 숲길을 지나면 ‘신령바위’를 만나게 된다. 신령바위 주변은 유난히도 숲이 울창하다. 오랜 세월의 흔적을 머금은 바위와 바위 위로 멋스럽게 뿌리를 내린 나무, 그 틈에서 자라고 있는 이끼가 이곳에 정말이지 산신령이 살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준다. - ‘신령바위’에는 한라산 신령이 서려 있어 두 손을 모아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먼저 이곳을 다녀간 이들이 쌓아둔 소원 돌탑이 여기저기에 놓여 있다. 작은 돌을 올려두고 소원을 빌어본다. 5. 한라산이 품은 아름다운 사찰 <관음사> - 제주 관음사는 도내 30여 사찰을 관장하는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사찰이다. 한라산 기슭에 자리하여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고즈넉함을 간직하고 있다. 사찰의 산문 중 첫 번째문인 일주문을 지나 천왕문으로 가는 길을 곧게 뻗은 삼나무와 더불어 현무암 돌담 위에 자리 잡은 석불과 연등이 운치를 더한다. - 사찰 내부는 웅장하고 멋스러우면서도 단아한 느낌이다. 잘 조성된 산책로를 걷다 보면 마음이 평온해진다. 제주도민의 풍요로움과 안락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는 미륵 대불과 주변 만불상의 모습도 압도적이다. 제주의 토속신앙 돌 문화 계승과 개인의 안녕을 위해 만들어진 ‘설문대 할망 소원돌’도 제주만의 특색이 담겨 있다. 6. 자연을 벗 삼아 오르다 <삼의악 오름> - 삼의악 오름은 산 정상부에서 샘이 솟아 나와 ‘새미오름’이라고도 불린다.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높게 뻗은 나무 사이를 걸으며 천천히 오르기 좋다. 숲의 청량감과 은은하게 코 끝을 스치는 피톤치드 향을 맡으며 가을의 상쾌함을 즐겨보자.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가을의 선사하는 자연의 풍요로움과 함께 탐방로를 거닐며 변화하는 계절의 감동을 느껴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천천히 걸으며 제주 마을의 가치를 발견해 나가는 여행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제주마을산책 가을편의 더 많은 이야기는 제주 공식 관광정보 포털인 비짓제주(www.visitjeju.net)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 여행
    2023-09-14
  • 특별한 이름, 특별한 매력, 제주 섭지코지
      세상에는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이름을 가진 존재들이 있다. 그 예로 '아왜나무'가 있다. 마치 부르면 "아 왜~"라고 대답할 것만 같은 이 나무는 제주도의 낮은 지대의 숲속에서 자라며, 나도밤나무의 일본명 '아와부키'를 차용하여 '아와나무'로 불리던 것에서 이름이 유래했다.   아왜나무처럼 특별한 이름은 한번 듣고 바로 기억할 수 있고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특별한 이름에 바로 기억할 수 있고, 특별한 매력에 쉽게 잊혀지지 않는 제주도의 섭지코지를 소개한다.   한라산의 동편, 제주도의 동쪽 해안에 자리 잡은 섭지코지는 '좁은 땅'을 의미하는 제주 방언 '섭지'와 '곶'이라는 뜻의 '코지'가 합쳐진 지명이다. 곶이라는 의미처럼 육지에서 바다로 톡 튀어나온 섭지코지는 제주도의 다른 해안과 달리 붉은 화산재 송이로 덮여 붉은색을 띠며, 해안가를 따라 걸으면 많은 기암괴석이 밀물과 썰물에 따라 물속에 잠겼다가 일어서며 다채로운 풍경을 연출한다.   4월이면 유채꽃이 한가득 피어나는데 밝은 햇살이 비치는 유채꽃밭과 푸른 해안 절경을 아우를 수 있는 언덕에 오르면 제주를 한눈에 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멋진 풍경을 마주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계절이 바뀌고 6월 여름이 되면 진노랑 빛깔의 금계국이 꽃을 피운다. 유채꽃과 헷갈릴 정도로 노란 빛깔을 지닌 금계국은 유채꽃만큼이나 아름답고 몽환적인 매력을 지니고 있다.   노란 꽃들의 향연, 검붉은 흙빛, 청량한 하늘색과 푸르른 바다가 어우러진 섭지코지는 참 제주도스러운 멋진 풍광을 보여준다. 도보로 섭지코지를 둘러보면 대략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급한 일정이 아니라면 소풍 나온 기분으로 천천히 산책하며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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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3-04-25
  • 제주 신화를 찾아 떠나는 여행, 제주 삼성혈
    곰과 호랑이가 사람이 되고자 동굴에서 쑥과 마늘을 먹었다는 단군 신화 이야기와 물고기와 자라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난 주몽이 고구려를 건국하는 주몽 신화 이야기 등 오늘날까지 전해지는 신화들은 신비로운 이야기를 토대로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러한 신화와 설화는 해당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 자원으로 많은 관광객을 견인할 수 있다.   제주도에도 많은 신화와 설화가 있는데 그중 이번 기사에서는 제주인의 시조인 세 인물의 이야기가 담긴 제주 삼성혈을 소개한다.         국가지정문화재 제134호로 지정된 제주 삼성혈은 탐라를 창건한 고을나, 양을나, 부을나 삼신(三神)이 용출, 즉 솟아났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단군 신화나 주몽 신화가 하늘(천제)의 후손임을 내세우며 하늘을 강조한 것과 달리 땅에서 삼신이 용출하며 땅의 주인임을 강조한 내용은 삼신인 신화의 차이점이자 특징이다.         삼성혈의 관람로를 따라 걷다 보면 삼을나 위패를 모신 삼성전을 마주할 수 있다. 삼성전에서는 삼성의 후손들이 매년 양력 4월 10일에 춘제, 10월 10일에 추제를 지내고 있다. 삼성전 뒤편에는 삼성혈이 자리하고 있는데, 삼성혈 내부로는 들어갈 수 없으며 울타리 너머로 바라볼 수 있다. 신화에는 늘 신비로운 이야기가 함께하듯 삼성혈 또한 신비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세 개의 지혈 주변 오래된 고목들이 마치 예의를 갖춘 듯 허리를 낮추고 나뭇가지들이 혈을 향해 뻗어 있으며, 아무리 비가 많이 오거나 눈이 내려도 고이거나 쌓이는 일이 없다는 신묘한 이야기가 전해진다.         삼성혈은 탐라국의 신화와 관련된 유적과 제주 고유의 건축물이 남아있어 역사적 가치가 있을 뿐만 아니라 굴곡진 곳 없이 완만한 산책로로 남녀노소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신화 속 이야기를 찾아 제주의 삼성혈로 떠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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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3-02-15
  • 제주 안에 예술의 혼을 담다, 제주현대미술관
      바쁘고 반복되는 일상의 흐름 속에서 새로움과 즐거움이 필요할 때 가기 좋은 장소를 소개한다.   2007년 9월에 개관한 제주현대미술관은 김흥수 화백과 박광진 화백의 기증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김기창 <어촌의 갈대>, 변관식 <관폭도> 등의 작품과 국내외 조각품도 다수 선보이고 있다.   제주현대미술관의 공공수장고에서는 '바람이 만든 제주'라는 주제를 다양한 느낌으로 표현한 미디어 아트를 만나볼 수 있다. 전통적인 예술 매체를 벗어나 영상 또는 음향을 사용하여 예술을 표현하는 미디어 아트는 시공간과 대상을 새롭게 경험해볼 기회를 제공하여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미술관 외부에는 국내외 현대 조각가들의 작품이 전시된 야외조각공원이 있다. 장미의 얼굴을 한 공룡, 몸만 2개인 말 등 어린이 관람객들의 눈길도 사로잡을 조각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야외 한편에 자리한 아트숍 겸 카페에서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갖춰져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공간이다.   미술관 뒷길로는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져 제주도의 많은 예술가가 공존하는 저지문화예술인마을과 연결되며, 제주도립 김창열 미술관, 방림원 야생초 박물관 등 문화 예술과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가 주변에 위치해 제주 현대 미술관에 방문한다면 함께 둘러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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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3-01-18
  • 제주 동문재래시장, 가장 크고 오래된 역사를 가진 시장!
      제주도는 힐링의 관광지로 여겨져 해외여행이 어려울 때나 사계절 모두 놀러 갈 수 있는 여행지이다. 성산일출봉, 사려니숲길, 협재해수욕장, 금오름, 섭지코지, 천지연폭포 등 구경할 만한 관광지는 많지만 제주도 기념품이나 선물, 간식거리를 사려면 어디로 가야 할지는 잘 모를 수 있다.   오늘은 제주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역사를 가진 동문 재래시장을 소개한다.         동문재래시장은 제주도 도시의 중심에 있는 가장 크고 오래된 재래시장으로 규모가 큰 만큼 제주도민들과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곳이다. 시장 주변에는 주차장도 몇 군데 있는데 주차장은 이용하기 어렵지 않으나 유료주차장인 곳도 있으니 살 것만 사고 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제주도 하면 유명한 귤부터 한라봉, 천혜향 등 새콤달콤한 과일이 많다. 구입 후 택배 배송도 가능하니 무겁게 과일을 들고 이동하지 않아도 된다.       과일에 비해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은 초콜릿도 눈에 띈다. 수학여행으로 제주도를 갔을 때 제주도 여행 선물로 초콜릿을 사서 선물로 나눠주곤 했었는데 하나라도 사 가지 않으면 괜스레 섭섭한 기분이 드는 건 왜일까.     그뿐만 아니라 풍부한 게살향이 일품인 게딱지부터 대게 고로케, 하르방 빵, 제주 감귤로 만든 주스, 막걸리 등 다양한 먹거리들을 판매하고 있다.         저녁 6시 이후에 열리는 야시장은 줄 서서 구매할 정도로 맛있는 음식들이 팔고 있으니 기대하고 방문해도 좋다.   동문 재래시장은 워낙 넓어서 헤맬 수 있으니 야시장에 바로 가려면 8번 게이트를 이용하시는 게 편리하다. 8번 게이트라고 하니 눈치챘을 텐데 최대 규모의 시장인 만큼 출입구는 총 12개로, 동문재래시장에 방문할 때 게이트 번호를 확인하고 이동하면 더욱 좋다.       또한, 동문시장은 올레길 17코스의 마지막 점이자 18코스의 시작점으로 제주 여행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라고 할 수 있겠다. 동문 재래시장은 제주공항과도 가까우므로 비행기 탑승 전에 들러 쇼핑해 보길 추천한다.     ※제주관광공사 '제주동문시장' 게시글 발췌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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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3-01-04
  • 제주 형제섬, 떠오르는 일출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어보자.
      지난 2023년 1월 1일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을 맞이하기 위해 22년의 마지막 날 타종행사를 보러 종각에 간 사람들도 있고, 1월 1일에 뜨는 첫 해돋이를 보기 위해 산으로 바다로 간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오늘은 일출을 못 보신 분들을 위해 제주 형제섬 일출 사진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새해가 오면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각오나 소원 빌기, 또는 해의 기운을 받기 위해 해돋이를 감상하러 떠난다. 다양한 해돋이 명소 중에서도 두 개의 섬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은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으니 형제섬은 더욱 특별하다고 할 수 있겠다.       형제섬은 제주 산방산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무인도로 사계리 포구에서 남쪽으로 1.5km 떨어진 지점에 있고, 크고 작은 섬이 형제처럼 마주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형제섬으로 불리는 이 두 개의 섬은 각각 이름도 가지고 있는데 왼쪽의 낮고 넓은 섬을 본섬, 오른쪽에 높은 섬은 옷섬이라 부르며, 각각의 특징으로는 본섬에는 작은 모래사장이 있는 것과 옷섬의 멋진 주상절리층이 있는 것이 일품이다.       일출뿐만 아니라 일몰 맛집으로도 유명한 형제섬. 바다에 잠겨있다가 썰물 때면 보이는 새끼 섬과 암초들, 보는 방향에 따라서 섬의 개수가 3~8개로 그 모양도 계속 변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일출·일몰 시 최고의 사진촬영장소가 되기도 한다.   또, 이곳은 낚시 포인트로도 유명하고 형제섬의 수중 아치는 다이버들에게 잘 알려져 있을 정도로 해송, 연산호, 군락을 포함하여 자리돔, 줄도화돔 떼들의 유영이 만드는 비경을 즐길 수 있다.         저 멀리 보이는 영롱한 풍경을 두 눈과 카메라에 담고 있으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1월 1일은 지났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해는 뜨고, 일출을 보러 갈 수 있는 기회가 많다. 제주도에 가게 되면 형제섬을 바라보며 일출을 감상하거나 집 근처 가까운 산, 바다로 가서 일출을 보며 소원을 빌어보는 건 어떨까. ※제주관광공사 '형제섬 '게시글 발췌 https://www.visitjeju.net/kr/     위치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산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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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3-01-02
  • 제주 흑돼지거리, 고소한 제주 명물 흑돼지를 맛볼 수 있는 먹자 거리
      대표적 여행지답게 ‘제주’하면 떠오르는 음식들이 많다. 각종 해산물들과 함께 제주의 대표 음식으로 자리 잡은 제주 흑돼지를 만날 수 있는 곳, 제주 흑돼지거리를 소개한다. 제주 건입동에 위치한 흑돼지거리는 흑돼지 전문 고깃집이 모여있는 특색 있는 먹자 거리다. 고소한 냄새가 거리 가득 퍼지는 이곳은 여러 흑돼지 식당이 모여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쫀득한 맛이 일품인 흑돼지는 두툼한 두께로 쫄깃한 씹는 맛을 제대로 보여준다. 지방의 두께는 더 얇은 반면 마블링 지수는 더 높아 고소함을 자랑하는 두툼한 고기는 제주도 흑돼지만이 가지는 특색으로, 제주도만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지방함량과 적색육 비율이 높은 유전자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원산지인 제주에서 맛보는 흑돼지는 신선도가 높고 고기의 질이 좋아 누린내가 나지 않는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불판 위에서 지글지글 구워지는 돼지고기는 고소한 냄새를 내며 점점 익어간다. 흑돼지거리의 음식점들은 고기와 같이 구워 먹을 수 있게 여러 반찬거리들을 제공한다. 김치, 콩나물, 양파, 마늘 등을 고기와 같이 구워 자칫 고기가 느끼하게 느껴질 때마다 같이 먹으면 아삭한 맛에 다시 입맛이 돈다.         여기에 제주 대표 소스인 멜젓을 찍어 먹는다면 금상첨화다. 고기가 나올 때부터 불판 위에서 같이 끓인 멜젓은 비린 맛이 나지 않아 평소 멜젓의 비린 맛을 싫어하던 사람들에게도 흑돼지와 멜젓의 조합은 만족스럽게 느껴질 것이다.         제주 흑돼지거리는 공항에서의 접근성도 좋고 밤늦게까지 영업하는 가게가 많으니 제주 여행의 식도락을 즐기고 싶다면 제주 흑돼지거리에서 여행을 시작해 보면 어떨까.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시작하는 제주 여행을 제주 흑돼지와 시작해 보자.             〇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건입동 흑돼지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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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2-09-30
  • 제주 알작지 몽돌해변, 시간이 다듬어낸 제주 유일 몽돌해변
      차가운 바닷물이 돌을 차르르 만지고 가는 소리가 들리는 제주 해변, 한적한 바다 풍경과 어우러지는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제주 알작지 몽돌해변을 소개한다.         작지는 돌멩이를 뜻하는 제주도 방언이다. 동그란 알 모양의 돌멩이들이 모여 만든 알작지 몽돌해변은 한라산 계곡에서부터 운반되어 온 몽돌들로 만들어진 작은 해변이다. 먼 거리를 이동하며 둥글둥글하게 다듬어진 돌멩이들은 해변에서 만나 알작지 몽돌해변의 몽돌이 되어 여행객들의 시선을 붙잡고 있었다.         검으면서도 알록달록한 몽돌들이 모여 만드는 은은한 색감은 파도가 부서지는 소리와 함께 제주만의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물에 닿은 몽돌이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모습은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이곳, 알작지 몽돌해변에서만 볼 수 있다.       검은 모래 위 몽돌이 깔려있는 알작지 몽돌해변은 일반 해변처럼 물놀이를 즐기기보다는 눈으로 감상하는 것이 더 알맞은 해변이다. 햇빛에 따뜻이 데워진 몽돌 바닥 위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도심과 가깝지만 한적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알작지 몽돌해변만의 매력을 발견하게 된다. 알작지 몽돌해변은 제주 올레길 17코스에도 포함이 되어있어 올레길을 걷다 들러서 구경하기 좋다.         2003년에 문화유산으로, 2013년에 제주도 향토유형유산 제5호로 지정된 알작지 몽돌해변의 몽돌들은 기념품 삼아 하나둘씩 몽돌을 가져가는 방문객들로 인해 점점 사라지고 있다. 몽돌해변의 몽돌은 반출하는 행위가 엄격히 금지되어 있으니 참고하자. 시간과 자연이 합작하여 만들어낸 작품, 제주 알작지 몽돌해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오래도록 볼 수 있도록 몽돌해변을 소중히 여기고 보존해야겠다.             〇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테우해안로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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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2-09-24
  • 제주 연화못, 연꽃이 가득한 제주도 가장 큰 봉천수 연못
      연꽃은 그저 ‘아름다운 꽃’보다는 더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불교에서는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를 상징하고, 유교에서는 절개를 중시하는 선비에 빗대어지는 연꽃은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을 평안히 가라앉히는 듯하다. 진흙 속에서 맑은 꽃을 피워냈다 하여 깨끗한 마음과 신성함을 상징하게 된 연꽃이 가득한 곳, 제주 연화못을 알아보자.         연화못은 여름이면 연꽃을 한껏 볼 수 있는 제주의 연못이다. 넓이가 3780여 평이나 되는 연화못은 제주에서 가장 넓은 봉천수 연못이라고 한다. 그 넓이만큼이나 연화못은 수많은 종류의 수생 동식물들이 서식하는 천연 생태학습장이다. 잉어, 붕어, 뱀장어 등의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연화못은 물이 모자라는 계절이면 도민들의 농업용수로도 사용되는 고마운 연못이다.         연화못에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겨있다. 고려 충렬왕 때에 연화못 자리는 산적들의 집터였다고 한다. 연화못 산적들은 연못 한가운데 기와집을 짓고 지나가는 행인들의 재물을 약탈하며 살았는데, 어느 날 신임 판관이 연화지 근처를 지나갈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하자 판관 일행을 습격하기로 마음먹었다.         이러한 음모는 마을에 살던 ‘뚝할망’이 가장 먼저 눈치채게 되었는데 뚝할망은 모른체하는 대신 산적들의 음모를 관가에 알리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관군이 출동하여 산적을 소탕하는 과정에서 뚝할망이 산적의 칼에 맞아 죽게 되었고, 충성심 강한 뚝할망을 기리는 의미에서 뚝할망은 제주향교의 제신으로 받들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육각정 기초 공사 때 진흙 속에서 고려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목재와 기와를 발견해 이러한 이야기를 더욱 사실적으로 전달해 주고 있으니, 육각정에서 산적들의 집터가 어땠을지 상상해 보면 어떨까. 육각정은 연화못 중앙에 자리 잡아 연화못 전경을 파노라마 사진처럼 둘러볼 수 있는 정자로, 육각정으로 이어지는 나무 데크가 잘 정비되어 있으니 데크를 따라 연화못의 풍경을 여유롭게 감상하며 걸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푸른 연잎들 사이로 피어난 분홍빛 연꽃들을 바로 앞에서 구경할 수 있을 것이다.         제주에서 가장 넓은 연못에서 한가득 피어난 아름다운 연꽃들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듯하다. 전문 사진작가가 찍은 듯한 아름다운 연꽃 연못을 눈앞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제주 연화못에서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〇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하가리 15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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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2-08-17

추천관광지 검색결과

  • 알면 알수록 더 알고 싶은 제주도의 이야기,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
      우리나라 최남단에 있는 아름다운 섬 '제주도'. 섬 한가운데 우뚝 솟은 한라산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이색적인 동식물이 서식하는 자연 그 자체로 아름다운 곳이다. 그뿐만 아니라 4면이 전부 바다로 둘러싸인 섬이기 때문에 폭포, 백사장 등의 해안 일대가 절경을 이루는 아름다운 제주도. 이번 기사에서는 아름다운 제주의 이야기를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으로 떠나본다.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은 다양한 전시실과 야외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물관에 들어서면 2019년에 비양도 인근에서 발견된 참고래 골격 표본이 반갑게 맞이한다. 우측의 와이드형 LED 패널을 통해 참고래 골격 표본 제작 과정과 '제주섬의 화산활동', '제주의 자연과 민속문화' 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로비 안쪽으로는 살레, 뒤주, 궤 등 대형 목가구와 문서함, 밥상, 차롱, 허벅 등 수장고에 간직해온 제주도 생활 민속품 46점이 상설 전시되는 뮤지엄 라운지를 만나볼 수 있다. 자연사 전시실의 지질관에서는 제주도의 지질 구조와 다양한 화산 분출물, 용암동굴 생성물 등의 전시를 통해 화산섬인 제주의 형성 과정을 소개하고 있으며, 육상생태관은 제주의 다양한 지형 속 분포하고 있는 식생 자원을 소개한다. 민속 전시실의 제1민속전시실에서는 제주인의 일생(기자, 성장, 혼례, 환갑, 상례, 제례)과 의식주 문화뿐만 아니라 전통 재료와 기법으로 복원한 초가를 관람할 수 있으며, 제2민속전시실은 '제주의 사계'를 주제로 계절에 따른 의식주, 생산, 의례, 신앙, 음식 문화를 종합적으로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야외전시장에서는 제주의 생태 환경(곶자왈)을 담은 자연정원과 제주 전역에서 수집한 자연석과 거석, 그리고 다양한 제주의 돌 문화를 확인할 수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제주도는 2년 연속 관광객 수가 1,300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내·외국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제주도가 이렇게 사랑받는 이유는 비단 눈으로 보기에만 아름다운 관광지가 아닌 어느 지역과도 비교할 수 없는 특별한 생태·역사·문화적 가치를 품고 있는 반짝이는 보석 같은 관광지이기 때문일 것이다. 알면 알수록 더 알고 싶은 제주도의 이야기를 자세하고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는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 다가오는 설 연휴, 제주도로 떠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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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4-02-08
  • 특별한 이름, 특별한 매력, 제주 섭지코지
      세상에는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이름을 가진 존재들이 있다. 그 예로 '아왜나무'가 있다. 마치 부르면 "아 왜~"라고 대답할 것만 같은 이 나무는 제주도의 낮은 지대의 숲속에서 자라며, 나도밤나무의 일본명 '아와부키'를 차용하여 '아와나무'로 불리던 것에서 이름이 유래했다.   아왜나무처럼 특별한 이름은 한번 듣고 바로 기억할 수 있고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특별한 이름에 바로 기억할 수 있고, 특별한 매력에 쉽게 잊혀지지 않는 제주도의 섭지코지를 소개한다.   한라산의 동편, 제주도의 동쪽 해안에 자리 잡은 섭지코지는 '좁은 땅'을 의미하는 제주 방언 '섭지'와 '곶'이라는 뜻의 '코지'가 합쳐진 지명이다. 곶이라는 의미처럼 육지에서 바다로 톡 튀어나온 섭지코지는 제주도의 다른 해안과 달리 붉은 화산재 송이로 덮여 붉은색을 띠며, 해안가를 따라 걸으면 많은 기암괴석이 밀물과 썰물에 따라 물속에 잠겼다가 일어서며 다채로운 풍경을 연출한다.   4월이면 유채꽃이 한가득 피어나는데 밝은 햇살이 비치는 유채꽃밭과 푸른 해안 절경을 아우를 수 있는 언덕에 오르면 제주를 한눈에 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멋진 풍경을 마주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계절이 바뀌고 6월 여름이 되면 진노랑 빛깔의 금계국이 꽃을 피운다. 유채꽃과 헷갈릴 정도로 노란 빛깔을 지닌 금계국은 유채꽃만큼이나 아름답고 몽환적인 매력을 지니고 있다.   노란 꽃들의 향연, 검붉은 흙빛, 청량한 하늘색과 푸르른 바다가 어우러진 섭지코지는 참 제주도스러운 멋진 풍광을 보여준다. 도보로 섭지코지를 둘러보면 대략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급한 일정이 아니라면 소풍 나온 기분으로 천천히 산책하며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 추천관광지
    • 제주
    2023-04-25
  • 제주 신화를 찾아 떠나는 여행, 제주 삼성혈
    곰과 호랑이가 사람이 되고자 동굴에서 쑥과 마늘을 먹었다는 단군 신화 이야기와 물고기와 자라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난 주몽이 고구려를 건국하는 주몽 신화 이야기 등 오늘날까지 전해지는 신화들은 신비로운 이야기를 토대로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러한 신화와 설화는 해당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 자원으로 많은 관광객을 견인할 수 있다.   제주도에도 많은 신화와 설화가 있는데 그중 이번 기사에서는 제주인의 시조인 세 인물의 이야기가 담긴 제주 삼성혈을 소개한다.         국가지정문화재 제134호로 지정된 제주 삼성혈은 탐라를 창건한 고을나, 양을나, 부을나 삼신(三神)이 용출, 즉 솟아났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단군 신화나 주몽 신화가 하늘(천제)의 후손임을 내세우며 하늘을 강조한 것과 달리 땅에서 삼신이 용출하며 땅의 주인임을 강조한 내용은 삼신인 신화의 차이점이자 특징이다.         삼성혈의 관람로를 따라 걷다 보면 삼을나 위패를 모신 삼성전을 마주할 수 있다. 삼성전에서는 삼성의 후손들이 매년 양력 4월 10일에 춘제, 10월 10일에 추제를 지내고 있다. 삼성전 뒤편에는 삼성혈이 자리하고 있는데, 삼성혈 내부로는 들어갈 수 없으며 울타리 너머로 바라볼 수 있다. 신화에는 늘 신비로운 이야기가 함께하듯 삼성혈 또한 신비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세 개의 지혈 주변 오래된 고목들이 마치 예의를 갖춘 듯 허리를 낮추고 나뭇가지들이 혈을 향해 뻗어 있으며, 아무리 비가 많이 오거나 눈이 내려도 고이거나 쌓이는 일이 없다는 신묘한 이야기가 전해진다.         삼성혈은 탐라국의 신화와 관련된 유적과 제주 고유의 건축물이 남아있어 역사적 가치가 있을 뿐만 아니라 굴곡진 곳 없이 완만한 산책로로 남녀노소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신화 속 이야기를 찾아 제주의 삼성혈로 떠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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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3-02-15
  • 제주 안에 예술의 혼을 담다, 제주현대미술관
      바쁘고 반복되는 일상의 흐름 속에서 새로움과 즐거움이 필요할 때 가기 좋은 장소를 소개한다.   2007년 9월에 개관한 제주현대미술관은 김흥수 화백과 박광진 화백의 기증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김기창 <어촌의 갈대>, 변관식 <관폭도> 등의 작품과 국내외 조각품도 다수 선보이고 있다.   제주현대미술관의 공공수장고에서는 '바람이 만든 제주'라는 주제를 다양한 느낌으로 표현한 미디어 아트를 만나볼 수 있다. 전통적인 예술 매체를 벗어나 영상 또는 음향을 사용하여 예술을 표현하는 미디어 아트는 시공간과 대상을 새롭게 경험해볼 기회를 제공하여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미술관 외부에는 국내외 현대 조각가들의 작품이 전시된 야외조각공원이 있다. 장미의 얼굴을 한 공룡, 몸만 2개인 말 등 어린이 관람객들의 눈길도 사로잡을 조각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야외 한편에 자리한 아트숍 겸 카페에서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갖춰져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공간이다.   미술관 뒷길로는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져 제주도의 많은 예술가가 공존하는 저지문화예술인마을과 연결되며, 제주도립 김창열 미술관, 방림원 야생초 박물관 등 문화 예술과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가 주변에 위치해 제주 현대 미술관에 방문한다면 함께 둘러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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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8
  • 제주 동문재래시장, 가장 크고 오래된 역사를 가진 시장!
      제주도는 힐링의 관광지로 여겨져 해외여행이 어려울 때나 사계절 모두 놀러 갈 수 있는 여행지이다. 성산일출봉, 사려니숲길, 협재해수욕장, 금오름, 섭지코지, 천지연폭포 등 구경할 만한 관광지는 많지만 제주도 기념품이나 선물, 간식거리를 사려면 어디로 가야 할지는 잘 모를 수 있다.   오늘은 제주도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역사를 가진 동문 재래시장을 소개한다.         동문재래시장은 제주도 도시의 중심에 있는 가장 크고 오래된 재래시장으로 규모가 큰 만큼 제주도민들과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곳이다. 시장 주변에는 주차장도 몇 군데 있는데 주차장은 이용하기 어렵지 않으나 유료주차장인 곳도 있으니 살 것만 사고 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제주도 하면 유명한 귤부터 한라봉, 천혜향 등 새콤달콤한 과일이 많다. 구입 후 택배 배송도 가능하니 무겁게 과일을 들고 이동하지 않아도 된다.       과일에 비해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은 초콜릿도 눈에 띈다. 수학여행으로 제주도를 갔을 때 제주도 여행 선물로 초콜릿을 사서 선물로 나눠주곤 했었는데 하나라도 사 가지 않으면 괜스레 섭섭한 기분이 드는 건 왜일까.     그뿐만 아니라 풍부한 게살향이 일품인 게딱지부터 대게 고로케, 하르방 빵, 제주 감귤로 만든 주스, 막걸리 등 다양한 먹거리들을 판매하고 있다.         저녁 6시 이후에 열리는 야시장은 줄 서서 구매할 정도로 맛있는 음식들이 팔고 있으니 기대하고 방문해도 좋다.   동문 재래시장은 워낙 넓어서 헤맬 수 있으니 야시장에 바로 가려면 8번 게이트를 이용하시는 게 편리하다. 8번 게이트라고 하니 눈치챘을 텐데 최대 규모의 시장인 만큼 출입구는 총 12개로, 동문재래시장에 방문할 때 게이트 번호를 확인하고 이동하면 더욱 좋다.       또한, 동문시장은 올레길 17코스의 마지막 점이자 18코스의 시작점으로 제주 여행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라고 할 수 있겠다. 동문 재래시장은 제주공항과도 가까우므로 비행기 탑승 전에 들러 쇼핑해 보길 추천한다.     ※제주관광공사 '제주동문시장' 게시글 발췌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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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3-01-04
  • 제주 형제섬, 떠오르는 일출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어보자.
      지난 2023년 1월 1일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을 맞이하기 위해 22년의 마지막 날 타종행사를 보러 종각에 간 사람들도 있고, 1월 1일에 뜨는 첫 해돋이를 보기 위해 산으로 바다로 간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오늘은 일출을 못 보신 분들을 위해 제주 형제섬 일출 사진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새해가 오면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각오나 소원 빌기, 또는 해의 기운을 받기 위해 해돋이를 감상하러 떠난다. 다양한 해돋이 명소 중에서도 두 개의 섬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은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으니 형제섬은 더욱 특별하다고 할 수 있겠다.       형제섬은 제주 산방산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무인도로 사계리 포구에서 남쪽으로 1.5km 떨어진 지점에 있고, 크고 작은 섬이 형제처럼 마주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형제섬으로 불리는 이 두 개의 섬은 각각 이름도 가지고 있는데 왼쪽의 낮고 넓은 섬을 본섬, 오른쪽에 높은 섬은 옷섬이라 부르며, 각각의 특징으로는 본섬에는 작은 모래사장이 있는 것과 옷섬의 멋진 주상절리층이 있는 것이 일품이다.       일출뿐만 아니라 일몰 맛집으로도 유명한 형제섬. 바다에 잠겨있다가 썰물 때면 보이는 새끼 섬과 암초들, 보는 방향에 따라서 섬의 개수가 3~8개로 그 모양도 계속 변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일출·일몰 시 최고의 사진촬영장소가 되기도 한다.   또, 이곳은 낚시 포인트로도 유명하고 형제섬의 수중 아치는 다이버들에게 잘 알려져 있을 정도로 해송, 연산호, 군락을 포함하여 자리돔, 줄도화돔 떼들의 유영이 만드는 비경을 즐길 수 있다.         저 멀리 보이는 영롱한 풍경을 두 눈과 카메라에 담고 있으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1월 1일은 지났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해는 뜨고, 일출을 보러 갈 수 있는 기회가 많다. 제주도에 가게 되면 형제섬을 바라보며 일출을 감상하거나 집 근처 가까운 산, 바다로 가서 일출을 보며 소원을 빌어보는 건 어떨까. ※제주관광공사 '형제섬 '게시글 발췌 https://www.visitjeju.net/kr/     위치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산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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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3-01-02
  • 제주 흑돼지거리, 고소한 제주 명물 흑돼지를 맛볼 수 있는 먹자 거리
      대표적 여행지답게 ‘제주’하면 떠오르는 음식들이 많다. 각종 해산물들과 함께 제주의 대표 음식으로 자리 잡은 제주 흑돼지를 만날 수 있는 곳, 제주 흑돼지거리를 소개한다. 제주 건입동에 위치한 흑돼지거리는 흑돼지 전문 고깃집이 모여있는 특색 있는 먹자 거리다. 고소한 냄새가 거리 가득 퍼지는 이곳은 여러 흑돼지 식당이 모여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쫀득한 맛이 일품인 흑돼지는 두툼한 두께로 쫄깃한 씹는 맛을 제대로 보여준다. 지방의 두께는 더 얇은 반면 마블링 지수는 더 높아 고소함을 자랑하는 두툼한 고기는 제주도 흑돼지만이 가지는 특색으로, 제주도만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지방함량과 적색육 비율이 높은 유전자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원산지인 제주에서 맛보는 흑돼지는 신선도가 높고 고기의 질이 좋아 누린내가 나지 않는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불판 위에서 지글지글 구워지는 돼지고기는 고소한 냄새를 내며 점점 익어간다. 흑돼지거리의 음식점들은 고기와 같이 구워 먹을 수 있게 여러 반찬거리들을 제공한다. 김치, 콩나물, 양파, 마늘 등을 고기와 같이 구워 자칫 고기가 느끼하게 느껴질 때마다 같이 먹으면 아삭한 맛에 다시 입맛이 돈다.         여기에 제주 대표 소스인 멜젓을 찍어 먹는다면 금상첨화다. 고기가 나올 때부터 불판 위에서 같이 끓인 멜젓은 비린 맛이 나지 않아 평소 멜젓의 비린 맛을 싫어하던 사람들에게도 흑돼지와 멜젓의 조합은 만족스럽게 느껴질 것이다.         제주 흑돼지거리는 공항에서의 접근성도 좋고 밤늦게까지 영업하는 가게가 많으니 제주 여행의 식도락을 즐기고 싶다면 제주 흑돼지거리에서 여행을 시작해 보면 어떨까.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시작하는 제주 여행을 제주 흑돼지와 시작해 보자.             〇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건입동 흑돼지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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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2-09-30
  • 제주 알작지 몽돌해변, 시간이 다듬어낸 제주 유일 몽돌해변
      차가운 바닷물이 돌을 차르르 만지고 가는 소리가 들리는 제주 해변, 한적한 바다 풍경과 어우러지는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제주 알작지 몽돌해변을 소개한다.         작지는 돌멩이를 뜻하는 제주도 방언이다. 동그란 알 모양의 돌멩이들이 모여 만든 알작지 몽돌해변은 한라산 계곡에서부터 운반되어 온 몽돌들로 만들어진 작은 해변이다. 먼 거리를 이동하며 둥글둥글하게 다듬어진 돌멩이들은 해변에서 만나 알작지 몽돌해변의 몽돌이 되어 여행객들의 시선을 붙잡고 있었다.         검으면서도 알록달록한 몽돌들이 모여 만드는 은은한 색감은 파도가 부서지는 소리와 함께 제주만의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물에 닿은 몽돌이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모습은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이곳, 알작지 몽돌해변에서만 볼 수 있다.       검은 모래 위 몽돌이 깔려있는 알작지 몽돌해변은 일반 해변처럼 물놀이를 즐기기보다는 눈으로 감상하는 것이 더 알맞은 해변이다. 햇빛에 따뜻이 데워진 몽돌 바닥 위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도심과 가깝지만 한적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알작지 몽돌해변만의 매력을 발견하게 된다. 알작지 몽돌해변은 제주 올레길 17코스에도 포함이 되어있어 올레길을 걷다 들러서 구경하기 좋다.         2003년에 문화유산으로, 2013년에 제주도 향토유형유산 제5호로 지정된 알작지 몽돌해변의 몽돌들은 기념품 삼아 하나둘씩 몽돌을 가져가는 방문객들로 인해 점점 사라지고 있다. 몽돌해변의 몽돌은 반출하는 행위가 엄격히 금지되어 있으니 참고하자. 시간과 자연이 합작하여 만들어낸 작품, 제주 알작지 몽돌해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오래도록 볼 수 있도록 몽돌해변을 소중히 여기고 보존해야겠다.             〇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테우해안로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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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2-09-24
  • 제주 연화못, 연꽃이 가득한 제주도 가장 큰 봉천수 연못
      연꽃은 그저 ‘아름다운 꽃’보다는 더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불교에서는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를 상징하고, 유교에서는 절개를 중시하는 선비에 빗대어지는 연꽃은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을 평안히 가라앉히는 듯하다. 진흙 속에서 맑은 꽃을 피워냈다 하여 깨끗한 마음과 신성함을 상징하게 된 연꽃이 가득한 곳, 제주 연화못을 알아보자.         연화못은 여름이면 연꽃을 한껏 볼 수 있는 제주의 연못이다. 넓이가 3780여 평이나 되는 연화못은 제주에서 가장 넓은 봉천수 연못이라고 한다. 그 넓이만큼이나 연화못은 수많은 종류의 수생 동식물들이 서식하는 천연 생태학습장이다. 잉어, 붕어, 뱀장어 등의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연화못은 물이 모자라는 계절이면 도민들의 농업용수로도 사용되는 고마운 연못이다.         연화못에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겨있다. 고려 충렬왕 때에 연화못 자리는 산적들의 집터였다고 한다. 연화못 산적들은 연못 한가운데 기와집을 짓고 지나가는 행인들의 재물을 약탈하며 살았는데, 어느 날 신임 판관이 연화지 근처를 지나갈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하자 판관 일행을 습격하기로 마음먹었다.         이러한 음모는 마을에 살던 ‘뚝할망’이 가장 먼저 눈치채게 되었는데 뚝할망은 모른체하는 대신 산적들의 음모를 관가에 알리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관군이 출동하여 산적을 소탕하는 과정에서 뚝할망이 산적의 칼에 맞아 죽게 되었고, 충성심 강한 뚝할망을 기리는 의미에서 뚝할망은 제주향교의 제신으로 받들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육각정 기초 공사 때 진흙 속에서 고려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목재와 기와를 발견해 이러한 이야기를 더욱 사실적으로 전달해 주고 있으니, 육각정에서 산적들의 집터가 어땠을지 상상해 보면 어떨까. 육각정은 연화못 중앙에 자리 잡아 연화못 전경을 파노라마 사진처럼 둘러볼 수 있는 정자로, 육각정으로 이어지는 나무 데크가 잘 정비되어 있으니 데크를 따라 연화못의 풍경을 여유롭게 감상하며 걸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푸른 연잎들 사이로 피어난 분홍빛 연꽃들을 바로 앞에서 구경할 수 있을 것이다.         제주에서 가장 넓은 연못에서 한가득 피어난 아름다운 연꽃들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듯하다. 전문 사진작가가 찍은 듯한 아름다운 연꽃 연못을 눈앞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제주 연화못에서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〇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하가리 15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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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2-08-17
  • 제주 삼양해수욕장, 검은 모래로 이열치열 모래찜질
      상대적으로 관광객들에게 덜 알려진 삼양해수욕장은 사람이 많지 않아 시야에 걸리는 것 없이 에메랄드빛 바다를 만끽할 수 있다. 검은빛 모래사장이 매력적인 제주 삼양해수욕장을 소개한다.         검은 모래 해변이라고도 불리는 제주 삼양해수욕장은 모래찜질로 유명하다. 화산암편과 규산염광물로 이루어져 있어 철분이 다량 함유된 삼양해수욕장의 모래는 신경통, 관절염, 피부염, 감기 예방 등에 효과가 있다 하여 7월 중순부터 9월 하순까지 모래찜질을 하려는 사람들로 붐빈다. 반짝이는 검은 모래톱에 고랑을 파고 그 안에 몸을 뉘는 사람들의 모습은 제주바다에서 보기 어려운 이색적인 풍경을 만든다.         모래찜질을 즐길 수 있는 구역은 따로 울타리가 쳐져 있어 실수로라도 남의 발에 밟힐 걱정 없이 파라솔 그늘에서 여유롭게 모래찜질을 할 수 있다. 삼양해수욕장에 방문한다면 뜨끈하게 몸을 데우며 코에 시원한 바닷바람 쐬일 수 있는 모래찜질에 한번 도전해 보면 어떨까?         파라솔과 테이블이 나란히 줄지어 서있는 해수욕장은 잘 관리된 느낌이 물씬 든다. 음수대는 기본이고, 앉아서 쉴 수 있는 그늘막 벤치와 발을 씻을 수 있는 개수대까지 있어 해수욕을 즐기기에도 좋은 삼양해수욕장은 물이 깨끗해 바닷속이 훤히 들여다보인다.         삼양해수욕장에서 바다를 보고 있으면 하늘 위에 제주행 비행기들이 지나가는 것을 보게 된다. 다들 제주의 어떤 모습을 보고 싶어 제주도에 오는 걸까. 비행기 창문을 통해 푸른 바다를 보며 미리 설레고 있을 마음들을 생각해 본다.         올레길 18코스 중간 지점에 위치한 삼양해수욕장은 제주 시내 근처에 위치해 있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제주 국제공항으로부터 차로 약 25분밖에 걸리지 않는 삼양해수욕장은 그 아름다움에 비해 알려지지 않아, 관광객들보다는 도민들이 주로 찾아오는 해수욕장이 되었다.         그저 비슷비슷한 바다에 해수욕하러 온 것 같다가도 검은색 현무암들을 보면 제주도에 온 것이 실감 난다. 제주 삼양해수욕장에서 검은 모래 속에 신기한 경험을 하나 만들고 가면 어떨까.             〇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양이동 19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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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2022-08-15

공모 · 모집 검색결과

  • 2022 한국관광여행신문 지역별 객원기자 모집
    국내의 다양한 여행 소식을 전하는 한국관광여행신문에서 2022년 지역별 객원기자를 12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전국 각지의 관광, 문화, 축제, 여행에 대하여 사진 촬영이 포함된 취재와 기사 작성이 가능한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 지역은 서울, 경기, 인천, 강원도권, 충청도권, 경상도권, 제주도 등이며 지원자 중 10명 이내의 기자를 선정하여 2022년 2월 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객원 기자로 선정이 되면 월 최대 10건의 현장 사진 촬영 및 기사 작성을 하면 된다. 취재한 사진과 기사는 한국관광여행신문 기사로 활용되어 노출이 된다.   객원기자로 활동을 하게 되면 원고료와 활동비 지급이 되며, 최종 발표는 2021년 1월 10일 합격자에 한하여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여행을 즐기며 기자 활동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면 해당 기간 내에 지원하여 2022년 흑호의 해를 한국관광여행신문과 함께 열어 보자.    객원기자 신청 바로가기(클릭)   ○ 문의: kasdy@naver.com    
    • 공모 · 모집
    2021-12-13

포토뉴스 검색결과

  • 언택트여행지 100선으로 관광을 한다
    여행하기도 힘들고 외출하기도 어려운 뉴노멀시대에 현명하게 여행할 수 있는 언택트여행지 100선이 선정되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7개 지역관광공사(RTO)로 구성된 지역관광기관협의회는 국민들이 코로나를 피해 상대적으로 여유롭고 안전하게 국내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전국 ‘언택트관광지 100선’을 선정, 발표했다.   언택트관광지로 선정된 100곳은 경기 평택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경북 영덕 벌영리메타세콰이어길, 대전 한밭수목원, 부산 황령산, 서울 몽촌토성, 인천 교동도, 제주 고살리 숲길 등이며, 동 관광지들은 지역관광공사 등에서 각각 추천한 해당 지역 관광지 중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개별 여행 및 가족단위 테마 관광지 △야외 관광지 △자체 입장객수 제한을 통해 거리두기 여행을 실천하는 관광지 등의 기준 요건을 검토해 정해졌다.   협의회는 이들 관광지를 2020 특별 여행주간(7.1.~19.)과 연계, 적극 홍보하여 안전 여행문화를 확산시키는 한편, 하계 여행성수기를 맞아 일부 유명관광지로의 관광객 편중 현상을 해소하면서 여행수요를 분산시키는 데도 일정 정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정창욱 국민관광전략팀장은 “지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안전여행을 코로나 시대 새로운 여행문화로 정착시키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안전여행 문화 확립은 물론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에 적극 나서 국내여행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 말했다.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은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조용하게 즐기는 여행이 좋을 것이다. No 광역 기초 관광지명 소 개 1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자연휴양림 소나무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박 시설과 체험관으로 구성 2 포천시 한탄강주상절리길 한탄강을 따라 한반도 지형과 멍우리 협곡 등 주상절리의 백미를 만날 수 있음 3 여주시 여강길 여주역에서시작,명성황후생가에서끝나는황학산트레킹코스 4 가평군 잣향기푸른숲 80년이상의잣나무림이국내최대로분포하고있는쾌적한산림휴양공간 5 평택시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습지공원 6 파주시 평화누리공원 넓은잔디언덕과연못,통일을주제로한조형물등으로꾸민휴식공간 7 고양시 행주산성역사공원 군초소전망대(행호정),철책포토존,바람개비언덕을갖춘역사공원 8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경기도 유일의 내만갯골과 옛 염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생태공원 9 김포시 김포평화누리길1코스 아름다운 해안 풍경과 예스러운 재래식 포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트레킹 코스 10 광주시 곤지암 리조트 힐링캠퍼스 다양한 자연 환경 속에서 힐링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11 경상북도 포항시 호미반도해안둘레길 바다 위 데크로 길을 만들어 바다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음 12 구미시 금오산 올레길 금오산저수지에 비친 금오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음 13 상주시 경천대전망대 울창한 노송 숲을 걸으며 주변 경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음 14 문경시 진남교반 자연과인공이조화를이루며,경북팔경중1경으로꼽힘 15 영덕군 벌영리메타세콰이어길 측백나무와 편백의 향기가 풍성한 가로수길 16 안동시 낙강물길공원 안동의비밀의숲이라불리며,곳곳의포토존은인생샷포인트 17 성주군 성밖숲 왕버들 나무의 초록빛과 왕문동의 보랏빛의 조화가 장관 18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한반도생태계의핵심축.백두대간의자생식물보존지역 19 울진군 등기산스카이워크 머리와 가슴을 후련하게 해주는 에메랄드 바다와 파도소리가 일품 20 울릉군 행남해안산책로 기암절벽과 푸르게 펼쳐진 바다가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줌 21 대전광역시 서구 장태산 자연휴양림 대통령 하계 휴양지로서 메타세콰이어 숲길과 스카이웨이 등이 위치 22 서구 한밭수목원 중부권 최대 규모의 인공수목원으로 가족 피크닉 및 데이트 코스로 각광 23 동구 만인산 자연휴양림 자연학습전시관,천문대,학습농장등의체험시설이잘준비되어있음 24 중구 뿌리공원 전국유일의효테마공원.산림욕장,캠핑장등다양한시설구비 25 대덕구 대청호 오백리길 대전과 충북에 걸쳐 있는 도보길로서 구간마다 다양한 테마로 꾸며짐 26 대덕구 계족산 황톳길 맨발트래킹의명소.한국관광100선,다시찾고싶은여행지33선선정 27 유성구 국립 대전현충원 보훈둘레길을따라도보여행이가능.시민들의휴식처로도이용 28 동구 상소동 산림욕장 대전동구8경중한곳.버즘나무가로수터널및돌탑조형물등볼거리풍부 29 동구 식장산 문화공원 대전 전경을 한번에 조망할 수 있는 식장산 전망대 위치 30 유성구 수통골 쉬운 트레킹 코스로 초보 및 노약자 동반 여행이 가능함 31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해운대마린시티와광안대교를조망하고있으며,다양한등산코스보유 32 수영구 황령산 부산의도심을감싸뻗어내린산맥은다양한등산길,야경을제공 33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낙동강과남해안이만나양질의모래밭을만든곳.일출·일몰의조망지 34 영도구 아미르공원 넓은 잔디 위에서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하기 최적인 장소 35 남구 평화공원 생태연못·잔디밭·산책로·쉼터등의다양한시설이갖추어짐 36 기장군 안데르센동화마을 ‘동화의숲’은기장도예촌의자연공간인숲을활용한힐링공간 37 금정구 회동수원지 부산시상수원으로사용.생태탐방로가조성된도심속힐링명소 38 기장군 치유의 숲 음이온과 피톤치드가 풍부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진행 39 서구 구덕야영장 1만9백여평의넓은잔디광장및야영장시설이잘갖추어짐 40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신덕습지를 비롯한 크고 작은 습지와 각종 체육시설 조성 41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의문박물관마을 돈의문전시관,전통문화체험시설,추억의6080레트로감성공간으로구성 42 광진구 아차산 한강과어우러진풍경을즐길수있는명소.서울시내를360도전경으로감상 43 동대문구 배봉산 무장애 둘레길 및 보행데크가 잘 정비되어 있어 보행약자에게도 적합 44 성북구 북정마을 오래된 골목길의 정취와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동시에 감상 가능 45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 솔밭근린공원부터 이어지는 북한산 둘레길과 연계 가능 46 도봉구 평화문화진지 공간재상사업 통해 군사시설인 대전차 방호시설을 문화 창작공간으로 재탄생 47 서대문구 안산(무악산) 정상에는 평안도에서 올라온 봉화를 연결하여 남산으로 보낸 봉수대 위치 48 마포구 서울함 공원 서울함,참수리호,잠수함총3척의퇴역군함이용한함상테마파크 49 강서구 양천향교 서울에유일하게남은향교.서울시기념품제8호지정 50 송파구 몽촌토성 백제 초기의 토성으로 당시 발견된 유물이 전시된 몽촌역사관이 있음 51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도 황해도에서피난온실향민들이만든대룡시장,망향대가위치함 52 강화군 석모도 백사장길이가1km인민머루해변,우리나라3대관음성지인보문사가위치 53 강화군 동검도 섬전체가캠핑으로유명.DRFA365극장은1년내내예술영화만상영 54 옹진군 신도·시도·모도 신도·시도·모도3개의섬이다리로연결되어자전거라이딩코스로최적 55 옹진군 굴업도 한국의 갈라파고스라 불리며 백패킹 마니아들의 성지 56 옹진군 이작도 썰물 때만 나타나는 바다 위 신기루 풀등은 이작도의 백미 57 중구 선녀바위·거잠포 포구가동쪽바다를향하고있어유일하게해상일몰·일출구경가능 58 연수구 송도 센트럴파크 보트,카약,수상택시등수상액티비티를즐길수있고,해안가솔찬공원이인접 59 서구 경인아라뱃길 부평-계양-서구를모두아우르며,자전거라이딩및캠핑의성지 60 계양구 계양산 둘레길 수도권등산객이많이찾는곳으로,숲탐방로,장미원등이있음 6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서건도 한달에10차례앞바다가갈라지는제주판모세의기적을체험가능 62 조천 거문오름 제주 오름 중 유일하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 63 애월 휴림 에코힐링파크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숲속 체험 제공 64 남원 물영아리오름 우리나라최초습지보호지역으로지정된곳으로,06년람샤르습지로선정 65 남원 고살리 숲길 제주곶자왈숲을온전히보여주는숲길로,조용하고여유로운산책가능 66 성산 신풍리 밭담길 제주 전통이 살아있는 독특한 체험이 가능 67 조천 북촌리4.3길 4.3 당시제주도민이겪은통한의역사교육현장으로조성 68 한라산 천아숲길 돌오름에서천아수원지까지의구간으로,돌오름,노로오름,천아오름등이분포 69 한경 무릉 자전거 도로 해안도로에서 송악산까지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제주의 풍광을 감상 가능 70 한림 정물오름 이시돌목장이근처위치.넓은평원과산세가아주아름다움 71 강원도 동해시 논골담길 묵호항 사람들의 삶과 애환이 담긴 벽화들이 그려진 동해 전망 산책로 72 춘천시 의암호 자전거길 의암호를둘러싼물레길-공지천을잇는자전거길 73 삼척시 이사부길 삼척항과삼척해수욕장을잇는해안도로.기암괴석과우거진송림이경관을이룸 74 충청북도 충주시 오대호아트팩토리 정크아티스트오대호작가가일상에서발생하는폐품을활용.다양한작품감상가능 75 진천군 만뢰산자연생태공원 생태연못,자생수목원,생태교육장등이설치된체험형자연생태공원 76 괴산군 갈론계곡(갈론구곡) 아홉곳의명소가있다하여갈론구곡으로불리며,경치가좋고물놀이하기도좋은곳 77 세종특별시 세종시 고복자연공원 봄철드라이브코스로유명.수변데크가조성되어산책로로각광받음 78 세종시 조천연꽃공원 조천변 둔치에 조성된 생태공원으로 연꽃의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 가능 79 세종시 운주산성 운주산의지형지세를이용하여만든백제때산성으로아름다운등산코스가일품 80 충청남도 서산시 웅도 육지와불과700m떨어져있으며,수려한자연경관과함께해안탐방가능 81 청양군 칠갑산도립공원 크고작은봉우리와계곡을지니고있으며,충남의알프스라는별명을지님 82 예산군 예산황새공원 천연기념물황새를가까이관찰가능.자연그대로의습지와숲을경험할수있음 83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누리파크 캠핑장,체험장이구성되어있으며가까운거리의논개사당도방문가능 84 남원시 교룡산국민관광지 교룡산을중심으로공원이꾸며져있으며,교룡산성과선국사가위치 85 완주군 고산창포마을 전국유일우리창포를집단으로재배하는곳.다양한만들기체험가능 86 광주광역시 북구 광주호호수생태원 광주호인근부지에자연학습장,습지등테마별단지로조성된생태공원 87 북구 시민의 숲 야영장 첨단지구에위치한야영장.영산강,수변공원과어우러져자연친화적임 88 남구 펭귄마을 골목마다 빼곡하게 들어찬 옛 물건들로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게끔 하는 마을 89 전라남도 목포시 서산동보리마당&시화마을 영화1987촬영지연희네슈퍼가위치한추억과향수를불러일으키는마을 90 해남군 우수영 명량대첩기념공원으로조성.명량대첩의역사적산교육장으로활용 91 고흥군 우주발사전망대 나로우주센터와해상직선거리에위치.발사광경을넓은바다와함께감상가능 92 울산광역시 울주군 대운산 치유의 숲 숲의다양한치유요소활용.심신건강케어하는웰니스관광지 93 북구 편백산림욕장 편백,잣나무,소나무등으로이루어진도심지인근천마산산림욕장 94 남구 선암호수공원 다양한 테마 산책로와 수생태원 등이 있는 도심 속 명품 호수 공원 95 대구광역시 동구 동촌유원지 산책로와자전거길,체육시설등즐길거리가다양함 96 달성군 옥연지 송해공원 방송인송해이름을따명칭한곳으로,가벼운산책과산행코스로각광받음 97 달성군 사문진 주막촌 우리나라최초피아노유입지.생태탐방로가있어힐링코스로주목 98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 대장경 테마파크 팔만대장경 우수성과 역사성을 알리고자 합천군 가야면에 조성 99 김해시 김해 분청도자박물관 국내 첫 분청도자 전문전시관으로서 전시 및 체험실 등으로 구성 100 산청군 수선사 전통문화와자연환경,현대감성이공존하는특별한공간
    • 여행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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