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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가 주최하는 2021 신년음악회, 내일(6일)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다.

노래, 연주, 무용 등을 통해 전하는 위로와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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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1.0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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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편집.jpg

 

 

문화체육관광부는 새해를 맞아 국민들께 위로와 희망을 문화로 전하는 취지로 16() 오후 7시에 ‘2021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상 최초 비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서초동에 위치한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며 네이버 TV와 유튜브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코로나19어려움을 겪은 국민들을 위로하고 새해를 맞아 희망을 전하는 무대로 꾸며지며, 비대면 환경에서도 실시간으로 현장의 감동을 전하는 동시에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연결하는 문화예술의 힘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회는 1부와 2부로 구성된다.

 

1부는 여자경 지휘자와 지휘하는 애국가로 시작하여 바리톤 이인규의 당연한 것들’, 바이올린 연주자 지아는 김효근의 내 영혼 바람 되어’, 드보르자크의 꿈속의 고향’(Going Home) 등을 선보인다. 발레 무용수 김지영과 김기완은 엔니오 모리코네의 더 미션, 소프라노 박혜상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OST ‘그 날을 노래한다.

 

2부는 오페라 박하사탕의 서곡으로 시작해 김선욱은 멘델스존의 피아노 협주곡 1번 사단조’을, KBS 교향악단은 여자경 지휘자와 함께 교향곡 9신세계로부터를 선보이며 2021년 새해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전한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철저한 방역을 위해 교향악단의 편성 규모를 축소하고, 연주자 간에 최대한 거리두기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관악기 연주자와 성악가를 제외한 예술가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한다. 부득이하게 마스크를 착용할 수 없는 관악기 연주자들은 사이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 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연결하는 문화예술의 힘을 선보일 이번 음악회는 온라인 생중계 이후 117() 오후 530, KBS 1TV <열린음악회>를 통해 90분간 전국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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