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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1.0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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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그리고 내일의 도시 포스터.png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김수영, 이하 출판진흥원)과 함께 내일(7오후 2시부터 90분간 코로나19 시대의 주거와 내일의 도시를 주제로 2021년 첫 번째 인간과 문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의 일상과 사회문화적 변화에 대한 인문적 담론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인간과 문화 포럼지난 2020123, ‘코로나 시대의 인간과문화로 첫 문을 연 후로 이번이 새해 첫 포럼이다.

 

올해는 각계 전문가들이 매월 첫 번째 목요일 오후 2, ‘인간과 의식주’, ‘인간과 여가’, ‘인간과 사회라는 큰 주제 아래 집에서 일하기’, 젊고 아름답게 산다는 것등 우리의 삶과 밀접한 사회·문화적 쟁점을 다룰예정인데, 그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토론회에서는 파주출판도시문화재단 장동석 문화사업본부장의 진행으로 건축·사회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코로나19가 가져온 공간과 도시의 변화에 대해 인문적인 대응 방향을 논의한다.


먼저 송하엽 중앙대학교 건축학부 교수는 파편들의 전체: 코로나 이후, 공간들의 변이라는 주제로 세계적 감염병 유행의 시대에서의 공간과 도시의변화, 건축가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전망을 이야기한다.

 

이어 두 발표자는 코로나 시대의 주거와 도시에 대해 토론한다노명우 아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는 코로나19 시대의 나와 집, 리 동네에 대해 사회학적 시각에서 심도 있게 해설하고, 노은주 가온건축 대표는 코로나19 시대의 도시에 대해 시사점을 전한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관객 없이 진행하며,구나 볼 수 있도록 인문360 유튜브 채널과 문체부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며 오늘(6)까지 인문360° 누리집에서사전신청을 하면 중계 영상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인터넷 주소를 안내받을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토론회가 코로나19 이후 우리 일상과 맞닿아있는 공간과 도시의 변화를 인문적으로 성찰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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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시대에서 주거와 도시의 변화에 대해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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