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여성회관은 오는 31일까지 2021년 온라인 수강생 작품전시회 ‘기대와 희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3D 가상현실을 이용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한지공예, 규방공예, 캘리그래피, 의류 제작 등 여성회관의 7개 강좌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 등이 출품됐다. 관람객들은 수강생 작품 65점과 부산시 한지공예 명장 정계화 강사의 특별 전시 작품 1점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전시에는 통일문화제, 대한민국미술대전 등에서 우수한 수상 실적을 올린 규방공예 수강생 작품 13점이 출품돼 관람의 재미를 더한다.
누구나 이번 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이나 PC로 작품전시회 전용 누리집이나 여성회과 누리집에 접속해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