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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5.1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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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향해 손을 뻗는 두 손. 상생의 손으로 대표되는 호미곶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한국 대표 일출 명소다. 호미곶은 한국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한반도를 호랑이로 보았을 때 꼬리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새해가 시작되는 날마다 호미곶에는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일출을 보기 위해 모여들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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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이 시작되는 2000, 서로 배타적으로 지냈던 한 손의 시대를 청산하고 서로 화해하고 돕자는 의미를 담아 만들어진 상생의 손은 광장 위에서는 배경의 새천년 기념관 조형물과 함께 관광객 사진에 들어가고, 바다에서는 갈매기가 앉아서 쉬어갈 수 있는 의자가 되어준다. 바다에 하나, 광장에 하나 세워진 상생의 손은 각각 오른손과 왼손으로, 조각가이자 영남대 교수인 김승국 작가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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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세워진 상생의 손은 호미곶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반가운 포토존이 되어준다. 상생의 손 근처에는 바다 쪽으로 쭉 뻗은 전망대가 있어 바다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으니, 카메라를 챙겨왔다면 전망대에도 방문해 탁 트인 바다 풍경을 감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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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상생의 손을 더욱 드라마틱하게 만들어주는 일등공신 새천년기념관은 일출 행사 개최를 기념하고 한국 통일을 기원하며 개관된 기념관이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관람 가능한 새천년기념관에는 포항의 역사, 포항의 바다 화석, 수석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관이 준비되어 있다. 입장료는 3000원이며 옥상 전망대가 있어 해맞이 광장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동해안 최고의 전망대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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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에 부서지며 하얀 물보라로 사라지는 파도는 끊임없이 육지를 향해 달려온다. 상생과 화합을 위한 염원을 담고 있는 파도는 호미곶 상생의 손과 만나 가장 먼저 밝은 미래를 보여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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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리 2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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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호미곶, 상생의 손과 함께하는 가장 먼저 뜨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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