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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워케이션: MZ세대가 선호하는 자연 속 일과 휴식의 완벽한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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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MZ세대가 원하는 새로운 근무 방식, 워케이션(Work + Vacation)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MZ세대는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을 선호하며, 강원도 태백은 그들의 워라밸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줄 완벽한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왜 강원 워케이션일까?
1. 트렌디한 접근성
강원도는 서울에서 고속철도(KTX)나 양양 고속도로로 2시간 이내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이동 시간이 짧고 피로도가 낮다. 출장과 일정을 마친 후, 휴식을 즐기기에도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2. 감성적인 자연 풍경
강원도 태백은 산과 구름이 내려앉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감성적인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많다. 태백의 산악 풍경은 MZ세대들이 SNS에 올리기 좋은 매력적인 배경을 제공하며,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3. 로컬 체험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다양한 로컬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트렌디한 카페를 탐방하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거나, 전통시장에서 로컬 맛집을 찾아 다니는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자연 속에서 트레킹과 등산을 하며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4. 일과 휴식의 완벽한 조화
워케이션의 핵심은 업무 후 자유로운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가.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빠르게 업무를 마친 후, 저녁에는 맛집에서 식사를 하거나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일과 휴식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의 워케이션은 MZ세대에게 더욱 매력적이다.
강원 워케이션 추천 숙소
태백호텔은 고풍스러운 외관과 모던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태백호텔은 자연 속에서 감성 충전이 가능한 숙소다.
오투리조트는 해발 1,100m의 고급 리조트로, 스키와 골프 등 다양한 레저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다.
태백호텔과 오투리조트는 강원 워케이션을 즐기기에 적합한 숙소로, 두 곳 모두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특별 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코스를 직접 선택하고 정해진 시간에 맞추어 여행할 수 있는 태백관광택시와 태백의 대표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가 준비되어 있다. 다만, 강원 워케이션 비용에 체험 비용은 미포함으로 체험 프로그램은 개별 신청 필수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 확인이 필요하다.
강원 워케이션 신청 팁
강원 워케이션은 4대 보험에 가입된 개인사업자, 프리랜서 및 특수 고용직 종사자만 신청 가능하며, 근로 사실에 대한 증빙 자료 제출이 필수다. 신청 시 이 부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강원 워케이션에 대한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s://worcation.co.kr/gw/program/taebaek)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 워케이션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면서도 자연 속에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SNS 핫플레이스에서 인증샷을 남기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으며 새로운 경험을 통해 창의력이 폭발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된다. 강원 워케이션은 MZ세대에게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일과 휴식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보자.
-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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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 겨울의 따뜻한 풍경과 맛으로 여행자를 초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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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깊어질수록 고흥의 바다는 더욱 푸르고, 풍경은 더 아름다워진다. 전라남도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겨울의 모든 이야기를 품은 듯 여행자를 매혹하는 장소다. 그곳에서는 고요하고 차분한 겨울 풍경 속에서 위로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고요한 바다와 따뜻한 해돋이 고흥의 남열해돋이해변은 새벽녘,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희미한 어둠 속에서 바다는 고요하고, 붉은 태양이 서서히 수면을 물들인다. 이 순간, 차가운 바람에 스치는 볼은 마치 겨울의 따뜻함을 일깨운다. 고요한 풍경 속에서의 시간을 보내면, 겨울이 이렇게 따뜻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소록도의 묵직한 이야기 소록도로 가는 길은 그 자체로 조용하면서도 묵직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섬을 둘러싼 바다는 그 모든 것을 품어낸 채, 오늘도 묵묵히 너울진다. 이곳에서의 여행은 고요한 위로와 깨달음의 시간이 된다.
겨울의 맛, 고흥 바다의 선물 고흥의 겨울을 대표하는 맛은 바로 매생이. 고흥 바다에서 나는 이 작은 해초는 겨울철의 선물처럼 뜨끈한 떡국이나 칼국수에 변화를 준다. 한 그릇의 매생이 요리는 차가운 겨울을 녹여내며, 고흥 바다의 진짜 얼굴을 보여준다.
고흥 유자의 상큼함 고흥의 겨울은 유자 향기 또한 가득하다. 고흥의 햇살을 받아 자란 유자는 상큼하면서도 깊은 향을 지니고, 따뜻한 유자차 한 잔은 겨울의 노곤함을 녹여낸다. 그 맛은 차가운 날씨를 잊게 할 만큼 상큼하고 달콤하다.
겨울의 예술, 고흥에서 만나다 고흥의 겨울은 미식뿐만 아니라 예술의 향기로 가득하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과 고흥아트센터에서는 12월 말까지 천경자 화백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 강렬한 색감과 섬세한 선으로 그려낸 천경자의 작품들은 고흥의 겨울 풍경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며, 차가운 공기 속에서도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고흥의 겨울은 여행자를 따뜻하게 품어준다. 바다의 맛, 예술의 향기, 그리고 사람들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한 그릇의 매생이, 유자차 한 잔,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진짜 겨울의 온기를 경험할 수 있다. 올겨울, 고흥은 여행자에게 오래도록 남을 이야기를 준비하고 있다.
-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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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에서의 워케이션, 자연 속에서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즐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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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워케이션(Work + Vacation)이 새로운 근무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워케이션은 집과 사무실을 벗어나 휴가지에서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지역 체류형 근무 제도로, 강원특별자치도는 워케이션에 최적화된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워케이션이 가능한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강원특별자치도는 뛰어난 접근성과 자연 환경, 풍부한 관광 인프라를 자랑한다. 제2영동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KTX와 양양공항 등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2시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산, 바다, 계곡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갖춘 강원도는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창의적 사고를 자극하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태백은 워케이션에 특히 적합한 지역으로, 태백산 국립공원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산소 도시”로 불리는 곳이다. 고요한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시원한 여름철 기온과 맑은 공기, 그리고 겨울철에는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사계절 내내 매력을 발산한다.
태백에서의 워케이션 숙소
태백호텔과 오투리조트는 태백에서 워케이션을 즐기기에 적합한 숙소로, 두 곳 모두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태백호텔은 고풍스러운 외관과 유럽풍의 품격 있는 내부 인테리어가 특징이며, 오투리조트는 함백산 1,100M 산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최상의 전망으로 고원 속 특별한 휴양을 즐길 수 있다.
태백 워케이션 체험 프로그램
워케이션을 떠난다면, 태백관광택시와 시티투어버스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 관광택시를 이용하면 태백의 대표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둘러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시티투어버스는 태백의 주요 명소를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게 해준다. 단 개별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해야 하며, 워케이션 비용에는 체험 프로그램 비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니 유의하길 바란다.
태백 워케이션, 누구나 참여 가능
워케이션은 4대 보험에 가입된 개인사업자, 프리랜서 및 특수 고용직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워케이션 신청 시 근로 사실에 대한 증빙 자료를 제출해야 하며, 위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 신청이 취소될 수 있다.
자연 속에서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태백 워케이션은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 워케이션 공식 홈페이지(https://worcation.co.kr/gw/program/taebaek)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연과 함께 워케이션을 경험을 하고 싶다면 태백에서 특별한 시작을 해보길 바란다.
-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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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동부창고 겨울 페스타 - 동에 번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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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하 청주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4일과 15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동부창고 일원에서 ‘동부창고 겨울 페스타 - 동에 번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동에 번쩍’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따뜻하고 반짝이는 겨울 축제를 목표로 준비됐다.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겨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동에 번쩍’ 축제는 환상적인 색색의 조명과 크리스마스트리로 꾸며져 관람객들에게 반짝이는 겨울 풍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는 ‘카페C’를 중심으로 야외광장과 각 동 사이 교차로를 중심으로 조성된다. 특히 ‘메리네 크리스마켓’이 열려 예술 상품과 간식을 즐길 수 있으며, 시민들의 환경을 위한 중고거래 장터인 ‘가라지 반짝세일’도 진행된다.
축제에서는 겨울잠 미션투어인 ‘동굴 안 zZ’와 어린이들의 예술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예술 놀이터'도 운영된다. 이외에도 버스킹 공연, 마술쇼, 창고 사진관, 인생네컷 촬영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하이라이트는 ‘창고 스테이지’로, 동부창고 6동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공연 프로그램이다. 12월 14일에는 LED 트론댄스, 태권도 퍼포먼스, 코미디 마임&마술쇼, 크리스마스 버전 브라스밴드 공연이 진행되며, 12월 15일에는 아카펠라 그룹 ‘오직목소리’, 캔들라이트 현악 5중주, 국악 크로스오버 공연 등 힐링 테마콘서트가 펼쳐진다.
이번 ‘창고 스테이지’ 공연은 사전 신청제로 운영되며, 12월 5일 오전 11시부터 동부창고 공식 누리집(www.dbchangko.org)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4일과 15일 각각 250명씩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이틀 중 하루만 신청할 수 있다. 공연은 실내 공연으로, 미리 신청한 관람객만 입장이 가능하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부창고 누리집 및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dbchang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에 번쩍’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동부창고 특화 축제로, 올해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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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디자인재단, 12월 19일부터 31일까지 ‘서울라이트 DDP 2024 겨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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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차강희)은 오는 12월 19일부터 3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라이트 DDP 2024
겨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3일간 서울의 겨울을 밝히는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이벤트,
그리고 2024 DDP 디자인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이번 서울라이트 DDP 2024 겨울은 ‘5 Cheers! : 희망의 응원 릴레이’를 주제로, 5명의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의 작품이 릴레이 형식으로 상영된다. 각 작품은 서로 다른 세계관과 창의적 표현을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미디어파사드는 DDP 어울림 광장에서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상영되며, DDP 외벽을 활용한 초대형 미디어파사드로 서울의 겨울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2024 DDP 디자인마켓’은 12월 19일부터 12월 25일까지 DDP 마켓에서 진행된다. 총 7일간 펼쳐지는 디자인마켓에는 24개 팀
의 독창적인 디자인 제품들이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수공예 작품, 의류, 가방, 주얼리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신라면세점>은 초대형 크리스마스 리스와 마스코트 신라베어 포토존을, <웅진주니어>는
대형 크리스마스 그림책 월과 편지 쓰기 체험을 제공한다.
지난해 7.5만 명의 관람객을 모은 DDP 카운트다운은 다채로운 이벤트와 화려한 디제잉 파티로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도
아티스트 공연, 불꽃놀이,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등이 어우러져 서울의 밤하늘을 장식하며, 시민들에게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서울디자인재단 차강희 대표이사는 “서울라이트 DDP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희망과 감동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축제로 성장시키겠다”고 전했다.
‘서울라이트 DDP 2024 겨울’은 서울시가 주최하는 세계적인 겨울 빛 축제, ‘2024 서울윈터페스타’의 6개 주요 장소 중
하나로, 서울 도심 전역에서 겨울의 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라이트 DDP는 초대형 미디어파사드와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통해 ‘색과 빛으로 물든 환상의 겨울 도시 서울’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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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립합창단, 송년 음악회 ‘환희의 송가’로 시민과 함께하는 연말의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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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오는 12월 19일 저녁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송년 음악회 ‘환희의 송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클래식의 감동을 통해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클래식의 향연, 다양한 협연과 화합의 무대
이번 음악회는 유림초등학교 버들숲 어울림 오케스트라, 서라벌 스트링스 오케스트라, 그리고 포항시립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버들숲 어울림 오케스트라가 친근한 클래식 곡과 영화 음악을 연주하며
특별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한다. 관객들은 따뜻한 음악으로 연말을 맞이하며 화합의 기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경주시립합창단과 포항시립합창단, 서라벌 스트링스 오케스트라가 협연하며 베토벤의 Symphony No.9
을 연주한다. 이 곡은 고전적인 음악의 정수로, 소프라노 이화영, 메조소프라노 김정화, 테너 강현수, 바리톤 김승철이 솔리스트
로 참여하여 웅장한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적 감동, 화합의 무대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5,000원이다. 티켓은 티켓링크(1588-7890, www.ticketlink.co.kr)와
경주예술의전당(www.garts.kr)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잔여석에 한해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김돈 경주시립합창단 지휘자는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수 있어 뜻깊다”며, “특히 어린이와
성인 연주자들이 함께 만들어낼 화합의 무대가 큰 울림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환희의 송가’ 송년음악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화합과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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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김제 아리랑문학마을 : 1909년 그날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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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에 위치한 아리랑문학마을은 조정래 작가의 소설 ‘아리랑’ 속 주요 장소를 재현하여 민족의 수난과 투쟁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이 마을에 위치한 하얼빈역은 1909년 그날의 역사적인 현장을 생생하게 재현한 곳으로, 독립운동의 상징적인 사건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이다.
하얼빈역은 한국인들에게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바로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한 장소이기 때문이다. 역사 수업에서 배운 그날의 사건이 이곳에서 그대로 재현되어, 방문객들에게 그때의 역사적 순간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 있다.
하얼빈역에 들어서면, 1909년 당시의 의복을 입은 동상들이 전시되어 있어 마치 그 시대의 하얼빈역에 들어간 것처럼 느껴진다. 전시관에서는 당시의 상황과 독립운동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조용히 관람하며 역사의 한 장면을 되새길 수 있다.
하얼빈역의 뒤편에는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하는 장면을 재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을 방문할 때는 안중근 의사 동상 뒤에서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동상의 어깨는 긴장된 듯 보이지만, 결연하게 잡은 총구는 그 의지의 강함을 더욱 실감나게 전달한다. 이 장면을 바라보며, 과거의 항쟁과 조국 독립을 위한 의지를 느낄 수 있다.
기찻길 건너편으로 시선을 돌리면, 태극기가 바람에 휘날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순간, 자유를 갈망했던 그 시절의 공간에서 오늘날 우리가 자유롭게 살아가는 현실에 대해 감사함을 느낄 수 있다.
하얼빈역은 단순히 역사적인 사건을 재연하는 장소에 그치지 않는다. 식민지 침탈의 부당함을 세계에 알린 장소이자, 조국 독립을 위한 항쟁의 상징인 이곳에서 우리는 우리의 과거를 직접 눈으로 보고, 깊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역사를 배우고 싶은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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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양호공원, 12월 7일 ‘눈꽃축제’로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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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는 오는 12월 7일 진양호공원 후문 꿈키움동산 앞 다이나믹광장에서 ‘진양호공원 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과 미리 크리스마스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다양한 체험과 크리스마스 마켓
이번 축제에서는 크리스마스 마켓과 산타&밴드 퍼레이드를 비롯해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문화공연은 클래식 실외연주와 함께 산타 캐릭터 인형과 밴드 공연으로 꾸며지며, 흥겨운 크리스마스 캐럴에 맞춰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축제의 주요 포토존인 다이나믹광장에서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눈 내리는 잔디밭 등에서 겨울 감성을 담은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한, 진양호공원 내 시설과 포토존에서 찍은 인증사진을 SNS에 공유하거나 진양호공원 홈페이지에 댓글을
남기면, 체험 및 간식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거리의 화가가 그려주는 가족 캐리커처나 인물화,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 컵케이크 만들기, 차량용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또한, 타로테라피 체험을 통해 새해의 희망적인 모습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겨울철 대표 간식인 군밤, 군고구마, 붕어빵 등의 간식도 현장에서 맛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셀러들이 판매하는 수공예 작품과 의류, 가방, 양말, 신발, 주얼리, 헤어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먹거리와 문구 및 잡화 등 다양한 상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진양호공원 관계자는 “겨울의 문턱에서 가족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세심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양호공원 눈꽃축제’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뜻깊은 겨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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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겨울맞이 ‘수궁 야광 놀이터 인(in) 관서당’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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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2024년 11월 29일부터 12월 15일까지 ‘수궁야광놀이터 인(in) 관서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상시 운영되며, 특히 야간 프로그램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겨울밤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독창적인 미술 작품과 체험 프로그램
‘수궁야광놀이터 인(in) 관서당’은 관서당 남성재와 꽃 담장 길을 중심으로 전시, 체험, 교육, 놀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남원시 청년 예술 작가들이 제작한 블랙라이트 기반 유브이(UV) 작품 전시는 형광물질과 UV 조명을 결합해 빛과
색의 독창적인 조화를 이루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꽃 담장 길에는 야광 홍보 스티커가 부착되어,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관서당 마당으로 이동하도록 유도된다. 이곳에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관람객들이 직접 창의적인 활동에 참여하며 축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예를 들어, 형광·야광 그림 도구를 활용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나도
예술가!’와 관서당 곳곳에 숨겨진 한자를 찾아보는 놀이형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남원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남원의 문화유산과 겨울밤의 특별한 만남
이번 행사는 남원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관서당 남성재를 중심으로 겨울철 새로운 관광 상품을 제공하며,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관광 상품 개발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준기 관광시설사업소 소장은 “‘수궁야광놀이터 인(in) 관서당’을 통해 관람객들이 겨울밤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남원의
문화유산과 관광 자원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관서당 남성재가 시민들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남원시는 이번 겨울을 맞아 ‘수궁야광놀이터 인(in) 관서당’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체험과 남원 문화유산의 새로움을
알리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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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겨울 축제 ‘서울숲 속 그림책방’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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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12월 5일부터 15일까지 서울숲 커뮤니티센터에서 겨울 축제 ‘서울숲 속 그림책방’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크리스마스 마법 같은 분위기 속에서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림책 콘서트와 음악 공연
그림책 콘서트와 음악 공연이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된다. 12월 7일(토) 첫 공연으로 ‘오늘도 너를 사랑해’라는 주제로
그림책과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 콘서트가 열린다. 작곡가 김윤기, 바이올리니스트 이숙영, 피아니스트
김희진의 연주로 사랑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12월 8일(일)에는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의 ‘LETTER’
디지털 디톡스 콘서트, 12월 14일(토)에는 기타리스트 청상혁의 ‘From Here’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마지막 공연인 12월 15일
(일)에는 피아니스트 에드윈 킴의 ‘크리스마스 합창 콘서트’가 진행되며, 에드윈 킴이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 황병준과 녹음한
곡들을 합창단과 함께하는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그림책 작가인 모 웰렘스, 아네테 멜레세, 이지은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특히 크리스마스와 산타와 관련된 도서들이 전시되며, 방문객들은 산타를 그리거나 편지를 쓸 수 있는 체험 코너를 통해
창의적인 활동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북트리 포토존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도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12월 7일(토), 8일(일)에 ‘그림책 속 세상 그림 그리기’가, 12월 14일(토), 15일(일)에는
‘그림책 속 캐릭터로 종이인형 만들기’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공연 후에는 스템프 아트 체험과 그림 그리기, 편지쓰기, 필사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서울숲은 이번 축제에 맞춰 설렘정원을 그림동화 콘셉트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새롭게 꾸몄다.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조명이 설치되어 낮과는 또 다른 환상적인 밤의 풍경을 제공하며, 서울숲에서 겨울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기회를
선사한다.
모든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은 무료로 개방되며, 11월 29일(금) 오전 11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공연은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으므로, 참고하길 바란다. 기타 문의사항은 동부공원여가센터
(02-460-2943)로 연락하면 된다.
김인숙 동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서울숲 속 그림책방에서 준비한 그림책 전시와 힐링 공연들을 통해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휴식과 즐거움을 가져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서울숲 속 그림책방’은 겨울철 감성적인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을 즐기며 따뜻한 겨울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 2024.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