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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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1913 송정역시장
      전통시장의 역사와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로 새롭게 태어난 1913 송정역 시장은 1913년 개장한 100년 전통시장의 명맥을 이어 2016년 4월에 새롭게 개장하였다.   광주시와 현대자동차 그룹이 함께 출범시킨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인 광주 1913 송정역 시장은 기존 송정역점 매일 시장을 변경해 개장한 전통시장으로 강원도 봉평장 프로젝트를 진행한 현대카드가 콘셉트 디자인 기획을 담당했다.         송정역 시장은 시장이 가장 활성화된 1970~1980년대를 추억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시장에 점포들을 리모델링했다.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KTX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역사 밖에서 해당 역의 실시간 열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전광판을 설치해 제2의 대합실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하였다.   전통과 트렌디함까지 갖춘 송정역 시장에는 젊은 상인들이 대거 들어와 먹거리는 늘어나고 활기 넘치는 시장으로 탈바꿈하였다.         송정역 시장은 젊은 사람들의 활기로 채워져 가고 청년들은 이곳에서 희망을 일궈가고 있다. 또한, 시장을 넘어 또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단장되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대표명소로 거듭났다. 새롭게 옷을 갈아입었어도 재래시장에서 느낄 수 있는 특유의 인심과 사람과 사람 사이의 흐르는 정은 고스란히 이어오고 있었다.   재래시장의 장점에 젊은 감각이 더해져 재탄생 된 1913 송정역 시장, 100년의 세월을 품고 있는 이곳이 앞으로 또다시 100년을 이어가길 기대해본다.   ● 위치: 광주 광산구 송정로8번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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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2021-10-22
  • 큰칼로 절벽을 쪼개내리다 그친 듯한 형상을 이룬 선돌
    선돌은 영월읍 방절리 서강 안에 절벽을 이룬 곳에 위치해 있는데 높이 70m 정도의 바위이다.  선돌은 마치 큰칼로 절벽을 쪼개내리다 그친 듯한 형상을 이룬 입석을 말한다.      이 입석의 바로 앞에 우뚝 선 기암은 신비스럽다. 또한 절벽과 입석 사이로 내려 보이는 강물은 마치 금강산의 일부를  보는듯한 절경을 이루고 있어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와 선돌을 구경한다.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산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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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1
  • 동강에서 경치가 가장 아름답기로 소문난 어라연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에 있는 명승지인 어라연은 동강 상류에 속하며 동강의 많은 비경 중에서도 가장 경치가  빼어나기로 유명하고 2004년 명승 제14호로 지정될 정도인 곳이다.      예로부터 강물 속에 뛰노는 물고기들의 비늘이 비단같이 빛난다 하여 ‘어라연’이라 이름이 붙었으며,  정선과 영월 일대를 흐르는 동강의 상류에 속하는 영월 어라연 지역은 동강에서 경치가 가장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으로, 물이 맑고 주변 경치가 수려하며, 하천지형이 다양하게 나타나는 천혜의 보고이다.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어라연길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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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1
  • 원시의 비경을 고스란히 간직한, 홍천 살둔계곡
    살둔계곡은 계방천과 자운천이 어우러져 만든 살둔계곡은 원시의 비경을 고스란히 간직한 곳으로 입구부터 하늘을 가린 원시림에 둘러싸여 있는 별천지다.      한자로는 생둔(生屯)이라고 하며 삶둔이라고 표기하기도 한다. 단종 복위를 꾀하던 이들이 숨어들면서 마을이 최초로 형성되었다고 하는데, 조선시대 예언서인 정감록에도 일곱 군데의 피난처인 삼둔사가리 중 한곳으로 전하고 있다. 난리를 피하고 화를 면할 수 있는 곳 삼둔사가리가 모두 살둔을 중심으로 인근에 있다. 살둔계곡의 물은 천연기념물인 어름치와 열목어가 서식하는 1급수를 자랑하고 있다. 봄에는 기암괴석과 철쭉과의 조화로 경관이 수려하며, 물가 주변에는 바위들이 많아 한낮의 즐거운 피서를 도와 가족단위의 휴양지로 적당하다.   주소 : 강원도 홍천군 내면 율전리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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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1
  • 피부 미용에 까지 좋은 식품, 포항 물회
    동해 더 푸른 청정 포항 앞바다에 풍어를 이룰 때 어부들이 젓가락질하여 음식을 먹을 사이도 없이 바빠서 큰 그릇에 막 잡아서 펄떡거리는 생선과 야채를 썰어 넣고 고추장을 듬뿍 푼 후 시원한 물을 부어 한 사발씩 후루룩 마시고 다시 힘을 얻어 고기를 어획하였다.      포항물회 여기서 유래된 음식이 물회이며 처음에는 지역 어부들 사이에서만 유행하였으나 그 맛이 시원하고 감칠맛이 있어 차차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지면서 지방특유의 음식으로 정착하게 되었으며 음식의 명칭도 자연스럽게 '포항물회“로 불리게 되었다.   포항물회란 포항의 독특한 음식으로 흰 생선살을 사용하여 단백질이 풍부하고 각종 양념으로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음식이다. 물회는 재료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며 도다리를 사용하여 만든 도다리 물회, 뼈째 얇게 썰어 야채와 버무린 새꼬시 물회, 십히는 맛이 일품인 해삼과 전복을 함께 버무린 특미 물회, 꽁치 물회 등이 있으며, 물회의 양념으로는 배, 상치, 잔파 등을 넣고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 비벼먹는 것이지만 고추장을 볶아서 만드는 물회와 고추장에 비벼먹는 물회가 있으며 물대신 살짝 얼린 육수를 쓰면 부서지는 포말처럼 시원한 포항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현대인의 스트레스로 지친 몸과 과음으로 상한 속을 풀어내고 원기를 북돋아주는 포항물회는 전국적으로 소문난 포항의 특산품이다.     물회를 맛있게 먹으려면 가장 적당한 물의 온도는 5~10도이다. 차가운 물에 각 얼음 3~4개를 넣어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스트레스와 과음으로 친 몸을 회복하는데 고단백 저지방음식인 물회가 최고다. 물회의 주재료인 생선에는 불포화 지방산인 EPA 및 DHA, 타울린 등의 기능성 성분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성인병 예방은 물론 노인치매, 동맥경화, 심장혈관 관련 질병의 예방,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되었다. 생선은 단백질의 일종인 콜라겐이 풍부하여 피부 미용에 좋은 고단백 저칼로리의 우수한 다이어트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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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1
  • 조상의 지혜를 느낄 수 있는 음식, 구룡포 과메기
    청정해역에서 갓 잡은 신선한 꽁치를 섭씨 영하10℃의 냉동상태로 두었다가, 겨울철 바깥에 내다걸어 자연상태에서 냉동과 해동을 거듭하여 말린것으로, 옛날 궁중의 고단백 식품으로 불포화 지방산인 EPA와 DHA함량이 많으며 맛 또한 일품이다.   과메기는 말린 청어인 ‘관목청어(貫目靑魚)'에서 나온 말이다. 꼬챙이 같은 것으로 청어의 눈을 뚫어 말렸다는 뜻이다. 영일만에서는‘목'이란 말을 흔히 ‘메기' 또는 ‘미기'로 불렀다. 이 때문에 ‘관목'은‘관메기'로 불리다가 오랜 세월을 지나면서 ‘관'의 ㄴ받침이 탈락되고‘과메기'가 되었다.     동해에는 예로부터 청어잡이가 활발해 겨우내 잡힌 청어를 냉훈법이란 독특한 방법으로 얼렸다 녹였다 하면서 건조 시킨 것이 과메기이며 청어과메기의 건조장은 농가부엌의 살창이라는 것이었다. 농촌에서는 밥을 지을 때 솔가지를 많이 때는데 이 살창은 솔가지를 땔 때 빠져 나가게 하는 역할을 했다. 이 살창에 청어를 걸어두면 적당한 외풍으로 자연스럽게 얼었다 녹았다 하는 과정이 반복되고 살창으로 들어오는 송엽향까지 첨향되었다고 하며 이렇게 완성된 청어과메기는 궁중까지 진상되었다고 한다. 지금의 꽁치를 그냥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걸어두어 자연 건조시키는 것과는 달리 냉훈법에는 조상의 슬기와 지혜의 한 단면을 엿볼 수 있다.
    •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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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1
  • 부산시립미술관, 2021 국제 심포지엄 온라인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 시립미술관은 오는 29일 오후 2시 2021 국제 심포지엄 「The Omnichannel Museum(옴니채널 뮤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디지털 전환을 맞이한 미술관의 제반 조건들을 탐구하는 동시에 미술관을 포함한 예술 영역 전반에 드러나는 현상들을 이야기하고 새로운 관점들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확산 차단을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웨비나(Web+Seminar) 형식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2개의 발표 세션과 종합토론 세션으로 구성됐다. 관련 연구자와 전문가, 작가, 큐레이터 등 6인의 국내외 발표자들이 참여해, 각자의 맥락에서 오늘날 미술관의 위상과 역할, 가능성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인 <액상화된 경계 속 미술관으로 존재한다는 것>에서는 로스 페리(Ross Parry, 영국 레스터 대학교 Museum Technology 교수), 캐서린 디바인(Catherine Devine, Microsoft 도서관/미술관 교육전략팀장), 이광석(서울과학기술대학교 디지털문화정책전공 교수)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포스트디지털 시대 미술관의 존재와 위상에 대한 비평적 자세로 분석하고, 미술관 채널의 패러다임과 역할, 정서성과 공통감각 등 기술 환경 이면에 우리가 주목해야 할 현상들에 대해 고민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인 <새로운 감수성: 디지털 공간성과 예술에 관한 탐구>에서는 서현석(연세대학교 영상예술학전공 교수, 작가), 유원준(영남대학교 트랜스아트전공 교수, 앨리스온 설립자), 황서미(부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등 관련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되며, 미술관의 주요 활동인 전시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새로운 기술 조건의 예술을 감각 기관의 차원에서 생각해보며, 디지털 환경을 이용한 전시 형식과 관람 경험을 분석하고 그에 따르는 구체적 시도들을 사례로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종합토론 세션에서는 심포지엄에서 다룬 내용을 바탕으로 국내 발표자들과 함께 토론이 진행된다. 박소현(서울과학기술대학교 디지털문화정책전공 교수)가 사회자로 참여하며, 온라인 참가자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누구나 심포지엄에 참가할 수 있다. 부산시립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 가능하며, 행사 당일에도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립미술관 누리집(https://art.busan.go.kr/06_community/community01.j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혜경 부산시립미술관 관장은 “미술관을 포함한 모든 예술 영역이 디지털 전환을 맞이한 상황에서, 이번 심포지엄이 유동하는 미술관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새로운 역할 가능성을 탐구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관련 연구자, 전문가, 학생 등 해당 주제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론 활성화 및 학술적 연구를 위해 심포지엄 종료 후 발표자들의 논문을 수록한 학술논문집이 출간될 예정이다. 
    • 뉴스
    2021-10-20
  • 해운대수목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세요!
    부산시(시장 박형준)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해운대수목원 고사목덩굴식물원에 가을맞이 테마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가을, 나무, 숲 그리고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해운대수목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풍경을 제공하고자 조성됐다.   방문객들은 입구 관람로에서 팜파스 그래스, 에버골드, 국화, 송엽국, 제라늄 등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가을꽃 11종 17,000여 본을, 가을원에서 지난 5월 파종한 후 만개한 코스모스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그러데이션(gradation) 글자로 만든 포토존 ‘사람, 나무, 숲이 좋은 해운대수목원’도 설치돼, 인증사진을 찍으며 수목원을 즐길 수 있다.   수목원 방문을 희망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순열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장은 “지난 5월 임시개방 이후 주말마다 아이들과 함께 수목원을 즐기러 오는 가족 방문객이 많다”라며, “이번 테마원 조성을 통해 시민 여러분들께서 깊어가는 가을 풍경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근, 해운대수목원은 원두막 8곳과 화장실 1곳을 추가로 설치해 부족한 편의시설을 확충했으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주제원 보완, 기부숲 조성 등 각종 사업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 여행
    2021-10-20
  • 전남 여행 함평돌머리해수욕장 정원 핑크뮬리
      핑크뮬리 명소로 손꼽히는 함평 돌머리해수욕장 정원은 꽃이 만개하는 가을이면 바다처럼 드넓게 펼쳐져 있어 가을 정취를 만끽하게 해준다. 소나무 숲과 갯벌이 어우러진 돌머리해수욕장과 인근 주포 억새 밸리와 조화를 이루면서 광주 등 인접지 관광객들의 큰 호평을 이끄는 곳이다.         광주-무안 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가 연계되어 접근성과 지리적 위치가 좋아 인근 도시민들이 자연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핑크빛 솜사탕 같은 핑크뮬리와 함께 ‘인생샷’을 만들어내는 사진 촬영 장소로 유명해 특별한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핑크뮬리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한 것은 불과 최근 몇 년 사이다. 조경용으로 식재되는 여러해살이풀인 핑크뮬리를 배경으로 한 사진은 각 SNS에 퍼지며 남녀노소 불문하고 사랑받게 되었다.         돌머리해수욕장 정원 언덕 뒤편에는 팜파스, 국화 등 가을꽃들이 절경을 이뤄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해준다. 여유 있게 산책을 할 수 있는 숲길 또한 조성돼 있어 코로나19로 답답했던 일상에서 잠시나마 힐링과 여유를 느껴볼 수 있다.   아쉬울 만큼 빠르게 지나가는 가을 풍경은 눈에 담는 장면마다 명화로 탄생한다. 다채로운 색감의 핑크뮬리 정원은 가을을 더 가을답게 만든다, 가을을 맞아 도심 속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형형색색 가을 꽃놀이를 즐겨보자.   ●위치: 전남 함평군 함평읍 석정리 523    
    • 추천관광지
    • 전남
    2021-10-20
  • 가평가볼만한곳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다빈치에서 보내는 가을여행
    #가평가볼만한곳 이탈리아마을 피노키오와다빈치에서 보내는 가을여행 이탈리아 마을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피노키오 포토스팟 유럽에서 직접 공수한 다양한 오르골인형 등 이색전시 가을맞이 축음기시연행사 및 전시
    • 추천관광지
    • 경기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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