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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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단된 우리의 역사와 그 속에 희망이 공존하는 곳, 소이산 재송평
    작지만 큰 명산인 소이산은 해발 362m로 때묻지 않은 자연과 넓은 평야를 내려다보는 전망을 자랑하는 곳으로 전방지역으로는 각 고지와 태봉국도성지, 평강고원 등을 바라 볼 수 있고, 대마리 방향으로 보이는 봄철 풍광은 마치 염전에 물을 담아 놓은 것처럼 고요함을 느끼게 한다.      또한, 자연 그대로의 오솔길을 걸으며 소이산이 간직한 생태환경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생태숲길과 지뢰안전지대와 GOP를 연상케 하는 지뢰꽃길은 분단된 우리의 역사와 그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을 표현한 곳으로 많은 관광객을 불러오는 둘레길(한여울길 5코스)이 되었다.   주소 : 강원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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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30
  • 고혹적인 선암매가 사색의 운치를 더해주는 선암사
    천년 넘은 초록이 울창한 숲을 이룬 길도, 맑은 시냇물에 비친 작은 돌멩이마저도 사람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신선의 세계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후사가 없던 정조가 100일 기도를 통해 순조를 얻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건강한 기운이 넘치는 이곳은 태고종을 널리 전파하는 호남의 중심사찰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선암사 입구에서 계곡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무지개 모양의 다리 승선교(보물 400호)와 강선루를 만날 수 있다.    고운 빛깔과 자태로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원릉전 담장 뒤편의 백매화와 각황전 담길의 홍매화는 천연기념물 제488호로 지정됐다.어디 그뿐인가. 선암사 삼층석탑에서 나온 유물들과 금동향로, 금동관음보살 등 통일신라와 고려 시대의 불교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진귀한 문화재 2천여 점이 선암사 성보박물관에 소장돼 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측간’으로 꼽히는 선암사 해우소는 볼일이 없어도 반드시 들러야 하는 명소다. 이토록 아름다운 이 사찰은 2018년 6월 3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세계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선암사는 고혹적인 선암매가 사색의 운치를 더해주고 이러한 봄철 못지않게 가을의 단풍숲길 역시 운치 있는 사색을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선암사 경내를 조금만 벗어나 일주문으로 오르다 보면 낮은 키의 차나무가 빼곡하게 들어차 있는 차밭이 있고 이어서 하늘을 향해 치솟아 있는 아름드리 삼나무 숲이 나오는데 이는 인근에 조성된 야생화 단지와 함께 선암사의 명상산책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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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30
  • 건강해지는 맛 아구탕,아구찜
    얼큰한 양념, 건강해지는 맛까지 탕과 찜중에 골라 먹어요~!아귀는 못생긴데다 입이 크고 비늘도 없는 생선이라 하여 예전에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거름이나 사료로 이용했으나, 지금은 전국적으로 퍼진 아귀찜 덕분에 값이 아주 비싸져서 고급 생선이 되어 버렸다.   술꾼들은 살보다도 내장을 더 즐겨 먹는다. 못생겼지만 이빨밖에는 버릴 것이 없는 생선이다 지방에 따라 물곰, 물돔, 배기라고도 부르며 대부분의 사람이 표준어인 아귀보다는 ‘아구탕’이니 ‘아구찜’이니 하여 ‘아구’라고 많이 부른다.   아귀는 생김새와는 달리 맛이 담백하고, 국이나 찌개를 끓이면 아주 시원하고 콩나물을 듬뿍 넣어 맵게 찜을 하기도 한다.또한 담백한 맛으로 즐기는 아귀탕이나 아귀수육도 별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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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30
  • 황룡과 호랑이의 전설이 내려오는 천장호출렁다리
    2017년 당시 국내 최장 출렁다리로 청양을 상징하는 고추모형의 주탑(높이 16M)을 통과한 후 천장호수를 가로지르며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이색명물이다. 천장호에는 황룡과 호랑이의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어느 날, 이곳에 살던 아이가 몸이 아파 의원을 찾아가야 하는데 냇물에 큰 물이 흘러 건널 수가 없게 되자, 이곳에서 승천을 기다리던 황룡이 승천을 포기하고 자신의 몸으로 다리를 만들어 건너게 하여 한 아이의 생명을 구했다. 이를 본 칠갑산 호랑이가 감명을 받아 영물이 되어 이곳 주민들을 보살펴 왔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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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30
  • 정신을 깨우는 짜릿함을 선사하는 홍어삼합
    잘 삭힌 알싸한 홍어에 돼지고기, 묵은지와함께 시원한 막걸리를 한사발 들이키면 목포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홍탁삼합이 된다. 구릿한 냄새와 톡 쏘는 맛 때문에 먹지 못하겠다면 억지로 먹지 않아도 좋다.   무엇에도 비길 수 없는 홍어의 진미를 아는 사람이 먹기에도 부족하고 어떠한 음식도 홍어만큼 정신을 깨우는 짜릿함을 선사하지는 못한다.   홍어회 한 점을 입 안에 넣고 오물거리면 오묘하고 알싸한 기운이 온몸으로 퍼진다.홍어는 삭힌 회를 그대로 먹는 것이 가장 유명하지만 무침, 찜, 애국, 전, 튀김 등 홍어요리는 다양하다.예로부터 “일코 이애 삼날개 사살 오뼈” 라고 해서 코 부위를 가장 맛있는 부위로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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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30
  • [경상남도 의령군] 한눈에 보는 의령 여행지
    남산의 푸른 숲을 뚫는 충익사, 사계절 사색에 잠길 수 있는 자굴산, 산과 바위가 어우러진 장관 봉황대, 알뜰휴가를 떠나고 싶은 이들을 위한 벽계 관광지까지. 한눈에 보는 의령 여행지를 알아보자.     충익사 충익사는 임진왜란 때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 나라를 지켰던 망우당 곽재우 홍의장군과 17장령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의령천을 끼고 남산에 안겨 있는 충익사를 둘러보려면 먼저 의령천 둔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의병교를 건너면 양쪽 기둥을 세워 둥근 고리로 층층이 쌓은 의병탑이 남산의 푸른 숲을 뚫고 그 위용을 자랑한다.   ◯주소 :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1 ◯문의 : 055-573-2629     자굴산 자굴산은 해발고 897m 경남의 중심부인 의령의 진산으로 인접 시·군과 근거리에 위치하고, 등산객 취향에 따라 난이도(급경사,완경사)를 조절할 수 있는 다양한 산행 코스를 가진 산악 지역이다. 사계절(봄,여름,가을,겨울)을 사색(꽃길,숲속 오솔길등) 할 수 있는 산악 지역이다.   ◯주소 : 경상남도 의령군 칠곡면 내조리 ◯문의 : 055-570-3730     봉황대 의령군 궁류면 평촌리, 이곳에서 벽계저수지를 향해 꺾어드는 길 초입의 산과 바위 그리고 정자이름이 모두 봉황대다. 의령읍에서 동북간으로 의령 기점 약20km 지점. 이 봉황대는 한마디로 기암괴석이 연출하는 일대장관이다.   ◯주소 : 경상남도 의령군 궁류면 평촌리 산 62 ◯문의 : 055-570-2510     벽계관광지 벽계관광지는 벽계저수지와 봉황대, 벽계계곡 등이 있는 곳으로 각각이 가지고 있는 자연경관이 빼어나 의령군에서 관광지로 조성하여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야외취사장 및 텐트장을 구비하고 있어 알뜰휴가를 보내고자 하는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다.   ◯주소 : 경상남도 의령군 궁류면 벽계로 201 ◯문의 : 055-573-0453 (사진출처 : 의령문화관광)
    • 여행
    2020-12-30
  • 김치와 함께 먹는 예당 민물어죽
    민물고기를 뼈째 삶아서 살만 골라내 고추장과 된장을 풀어 끓여 쌀과 수제비를 넣으면서 각종 양념을 첨가하여 김치와 함께 먹는 별미.
    • 여행
    • 먹방여행
    2020-12-29
  • 탁 트인 시원한 바다를 즐기며 걸을 수 있는 바우길 5코스
    바우길 5코스는 바다 호숫길로 불린다. 사천진리해변에서 바다를 따라 남쪽으로 경포해변과 경포호수, 허난설헌이 태어난 초당마을을 지나 다시 남항진까지 바다를 따라 걷는 길이다. 탁 트인 시원한 바다를 즐기며 걸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동양 최대의 해변 솔밭 길을 따라 걸을 수 있기 때문에 관광객에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된다.      경포 호숫길의 정취와 바다 옆 솔밭길이 아름다움과 추억을 더 해주는 코스이다.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진리해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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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9
  • 아카시아 숲이 어우러진 춘장대해수욕장
    서천 해양휴양문화의 중심, 춘장대 해수욕장은 여름피서지로 각광을 받는 곳이다. 바다를 닮은 푸른 해송과 아카시아 숲이 어우러진 곳은 야영지로 그만이다.  해송림에서의 야영은 건강은 물론 무더위까지 날아가게 한다. 해수욕장의 백사장은 고운 찰모래. 푹푹 빠지지 않아서 족구나 배구 등 체육활동도 할 수 있어서 좋다.  바다는 완만한 경사와 얕은 수심, 잔잔한 파도 등 해수욕을 즐기기에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갯벌과 소나무숲, 아카시아숲 등 자연이 살아있는 춘장대해수욕장은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자연학습장 8선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푸르른 서해의 물결이 만든 잡힐 듯 몰려왔다 밀려가는 흰 포말의 파도와 고운 찰 모래의 활처럼 휜 비릿한 바다 내음의 백사장은 말 그대로 절경. 해수욕 외에도 썰물 때면 주변의 바위나 백사장에서는 갖가지 조개도 잡을 수 있다. 또한 춘장대 해수욕장은 활처럼 휜 모래사장을 따라 아카시아와 해송이 무성한 숲이 발달 해 있다.  이 해수욕장과 맞닿은 자리에 있는 아카시아숲과 어우러진 해송림은 해수욕객의 야영지와 휴식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해수욕장이 개장하는 여름철이면 해수욕객들의 텐트와 자동차가 숲속 가득히 풍경처럼 피어나는 춘장대의 천연 휴양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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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9
  • [경기도 평택시] 평택의 자연에서 누리는 힐링 시간
    경기도 최남단에 위치한 평택은 해안선을 접하고 해발고도가 낮아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다.  바다가 가깝고, 푸르름이 가득한 평택의 자연 명소를 알아보자.   소풍정원 자연과 어우러질 수 있는 습지공원인 소풍정원에서는 생태 체험이 가능하다. 나무데크로 만들어진 소풍정원 산책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걷다보면 연꽃습지와 모래놀이터를 만나기도 한다. 철새 모양의 솟대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솟대를 찾는 재미 있고, 거울연못은 철새와 갈대를 함께 볼 수 있는 자연 친화적 공간이다.     ○ 주소 :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궁리 424-25 일원         평택호 관광단지 평택호 관광단지는 평택의 대표 관광지다. 평택호 방조제를 쌓으며 만든 인공호수를 끼고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편의시설이 있다. 목조수변데크를 걸으면 드넓게 펼쳐진 호수를 감상할 수 있고, 국내최초 소리의자도 있다.   ○ 주소 :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평택호길 159         내리문화공원 캠프 험프리스와 인접해 있는 내리문화공원은 넓은 잔디광장과 숲속 산책로,어린이 놀이터가 조성되어 있다. 시민들 뿐 아니라 미군 가족들과 여가를 즐기기에 좋은 곳 이다. 해가 질 때면 안성천 위로 펼쳐지는 노을을 볼 수 있다. 샤워실, 세척실 등 쾌적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캠핑장이 있어 가족 여행에도 안성 맞춤이다.   ○ 주소 :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내리 18-2       부락산 문화공원 부락산 문화공원에는 자연을 즐기며 모험심을 기를 수 있는 자연친화적 레포츠 시설이 코스별로 있다. 취향별, 수준별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다.   ○ 주소 : 경기도 평택시 지산동 520   (사진출처 : 평택문화관광)
    • 여행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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