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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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현대미술관, 9월 11일부터 하반기 전시 본격 개막!
        부산 현대미술관(관장 김성연)은 오는 11일부터 동시대미술 기획전 《시간 밖의 기록자들》과 《가장 멀리서 오는 우리: 도래하는 공동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시간 밖의 기록자들》은 지하1층 전시실3과 전시실5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현대사회의 예술가들이 역사를 기억하고, 재현하는 방법론을 통해 역사 인식 태도가 변화하고 있는 양상을 비판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에는 강신대, 김가람, 노재운, 남화연, 호 추 니엔(싱가포르), 요한 루프(오스트리아) 6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이들은 실시간으로 생성되는 이미지와 디지털화된 데이터를 ‘구글링(Googling)’하여 몽타주하는 등 디지털 시대를 표상하는 리서치 방식과 그 기록 체계를 매개로 ‘동시대’라는 역사적 시간성의 차원을 탐색하고 기술해나간다.   이는 기술 혁신과 함께 역사적 이미지도 감각적으로 소비되는 디지털 문명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역사의 인식주체로서 ‘역사적 사유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객해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지하1층 전시실 4에서는 《가장 멀리서 오는 우리: 도래하는 공동체》 전시가 개최된다. 여기서는 마치 이방인처럼 여겨지는 이주민, 난민 등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그들과 원주민 서로가 어떤 태도를 지녀야 하는가’에 대해 묻는다. 이는 최근 칸영화제 수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의 화두처럼 한 사회 내 공존과 공생에 관해 이야기한다.   전시에는 권병준(사운드 아티스트), 양정욱(설치작가), 김윤규(안무·연출가) 등 3명이 참여한다. 전시장에서는 마치 연극 무대처럼 꾸며져 전시장을 걷는 모든 관람객이 임의의 배우가 된다. 특히 안무가 김윤규가 이끄는 댄스씨어터 틱(Dance Theater TIC)은 미술관을 춤추는 공간으로 변모시킨다. 부산 지역 시민 등이 참여하는 사전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감각과 이야기를 주고받는 워크숍과 이를 전시연계 퍼포먼스<이방인들의 축제>로 풀어낸다.   권병준의 <자명리 공명마을>에서는 자기 고립적 매개체인 헤드폰이 소통의 매체로 바뀐다. 관람객은 특수한 기술이 장착된 헤드폰은 쓰고 소리를 들으며 전시장을 거닐다가 다른 헤드폰을 쓴 관람객에게 가까이 다가가 고개를 숙여 인사하면 각자가 듣던 소리가 교환된다. 소리교환이라는 독특한 경험을 통해 소통하는 사회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전시장에 들어서자마자 시선을 사로잡을 양정욱의 설치작품은 누구나 접할 일상 속 관계를 관찰하며 공동체의 한 단면을 담아낸다. 작가는 목재와 모터, 전구 등을 연결하여 빛을 내기도 하고 움직이기도 하는 설치 조형물을 신작으로 꾸려 규모 있게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의 능동적인 참여를 통해 느끼는 감각적인 경험의 공유를 통해 공동체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하고자 하는 의도를 바탕에 두고 있다.   미술관 관계자는 “지난달 시작된 ≪랜덤 인터내셔널: 아웃 오브 컨트롤≫ ≪완벽한 기술≫ 전 이후 관람객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났으며 특히, 온라인 예매로 진행되는 <레인 룸>의 경우 연일 매진이 될 정도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면서 “이번 두 전시의 개막은 하반기 전시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의미를 가진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 현대미술관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이며 금·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레인 룸> 외에는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추석연휴에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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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9
  • 부산시 구포강변「감동나룻길 리버워크」조성, 낙동강 지역관광 명소로 개발!
    - 부산시, ‘감동나룻길 리버워크’ 설계공모 통해 디자인 선정 완료… - 올 9월 실시설계 용역 등 본격 사업 추진 - ‘금빛노을브릿지’와 더불어 구포강변 보행전용교 조성으로 낙동강변, 강과 도심 연결하는 지역관광 명소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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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9
  • 내년 11월, 부산에서 세계마술챔피언십 아시아대회 열린다!
    - 부산광역시, 2020년 11월 세계마술챔피언십 아시아대회 개최 확정 - 3년마다 개최되는 세계마술 분야의 올림픽 ‘세계마술챔피언십(FISM)’에 출전하기 위한 아시아 예선전 펼쳐져 - 2018년 부산세계마술챔피언십 성공 개최에 이은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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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9
  • 풍성한 문화예술 축제로 가을을 여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
        본격적인 가을축제 시즌을 앞둔 9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위상에 걸맞는 다채로운 공연문화행사가 시내 전역에서 펼쳐진다.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람메르무어의 루치아>를 개막작으로 40여일의 긴 여정을 시작하고, 9월 16일부터 6일간 열리는 ‘제12회 대구국제재즈축제’에서는 재즈의 아름다운 선율을 만끽할 수 있다.   9월 17일 대구 예술의 종합 축제한마당인 ‘대구예술제’와 현대 대구 음악의 흐름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대구음악제’가 연이어 열리며, 이달 26일부터는 24년 만에 화려하게 개최되는 ‘제28회 전국무용제’가 9월 공연문화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올 해로 17회를 맞이하며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다가 온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라 론디네>, <1945>, <운명의 힘>으로 이어지는 네 편의 메인 오페라를 통해 대구가 대한민국 오페라의 중심도시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코틀랜드판 ‘로미오와 쥴리엣’인 <람메르무어의 루치아>는 몽환적 분위기에 화려한 기교를 요하며 부르는 ‘광란의 아리아’로 유명해 완성도 높은 무대가 기대된다.   메인 오페라가 펼쳐지는 오페라하우스를 벗어나면 청라언덕 등 야외무대와 소극장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소극장 오페라, 실제 광장에서 무대를 재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광장오페라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 누구나 보다 친밀하게 오페라를 즐길 수 있다.   ‘제12회 대구국제재즈축제’ 는 9월 16일부터 수성못과 동성로 야외무대, 수성아트피아 등 소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전문가들로부터 최고의 호평을 받고 있는 미국 재즈그룹 <헌터 톤즈>, 티브이(TV)음악프로그램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등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인정받아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라 불리는 <소향>, 그밖에도 <김혜미>, <에메 알폰소>, <신네 이그>, <안드레아 모티스> 등 국내외 유명 재즈 음악인들을 한 기간에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며, 대구의 가을밤과 어우러진 재즈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다.   ‘대구예술제’는 지역의 일만여 예술인을 대표하는 대구예총이 기획한 종합 공연·전시 축제이다.   음악, 국악, 미술 등 10개 회원단체의 예술적 역량을 시민과 함께 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시민들의 사랑과 성원을 받아오고 있다.   9월 17일 장윤정, 남진, 미스트롯 정미애가 출연하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3일 간 코오롱야외음악당과 대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르 간 융·복합이나 미디어아트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기존 예술제의 모습에서 탈피하고 지역 예술의 다양성과 변화의 바람을 모색한다.   올 해로 38회를 이어 온 ‘대구음악제’는 그 간 지역의 신진 발굴과 대표 음악인 육성의 장으로 성장하며 대구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선정되는 데 기여한 바가 컸다.   내년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미리 기념하는 의미로 ‘아이 러브 베토벤’을 주제로 한 ‘황제’, ‘운명’ 등 베토벤의 대표곡들을 들을 수 있다. 베토벤의 음악과 인생을 알기 쉽게 설명해 대중에게 어렵지 않고 품격을 느낄 수 있는 음악 축제로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9월 공연축제의 대미는 지난 1995년 제4회 행사 이후 무려 24년 만에 개최되는 ‘제28회 전국무용제’이다.   이번 행사는 ‘일상이 예술이다’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무용을 친숙하게 만들고자 볼쇼이 발레단 등 국내외 최고 발레단들이 참가하는 ‘월드발레스타 갈라쇼(9.24일) 등 다양한 사전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오는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16개 시도 대표단의 단체 경연과 젊은 예술인의 솔로&듀엣 경연은 이번 행사의 메인프로그램으로 국내 정상급 안무가들의 춤의 향연을 느낄 수 있다.   9월의 공연문화행사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제외하면 대부분 무료로 진행되며 대구시 홈페이지 알림존과 개별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의 9월은 오페라, 무용, 음악 등 시민들에게 가을의 여유를 주고, 대구를 방문하시는 외래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주는 다채로운 공연문화행사가 많이 준비되어 있다”며 “시민들이 가까운 공연장이나 전시장을 방문해 예술인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예술 사랑’을 실천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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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9
  • 대구 경북으로 오이소! 대구․경북의 매력적인 대표관광상품 선정
      대구시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앞두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전국 여행사를 대상(단, 개별여행객 상품은 대구경북제한)으로 ‘대구경북 대표 관광상품’ 개발 공모를 실시해 평가위원회를 거쳐 대표 관광상품을 선정했다.   관광상품은 ‘국내 단체관광객 유치 대구경북 대표관광상품 개발’, ‘해외 단체관광객 유치 인바운드 대구경북 대표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개별자유여행객 대구 현지 투어 상품개발’의 3개 분야로 나눠 선정했다.   ‘국내 단체관광객 유치 대구경북 대표관광상품 개발’에는 14개 여행사, 총32개 테마의 관광상품이 접수돼 10개 여행사(대구 1, 서울 9개), 10개 테마 관광상품이 선정됐다.   대구경북의 축제․농촌 체험투어, (복고)감성투어, 유네스코 투어, 맛집․레포츠 투어 등 10개이다.   ‘해외단체관광객 유치 인바운드 대구경북 대표관광상품 개발’에는 7개여행사, 14개 관광상품이 접수돼 6개 여행사의 중국,대만,일본을 타깃으로 하는 8개 테마상품이 선정됐다.   중국 타깃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 대구경북 2박 3일, 뷰티교육 연계 대구경북투어, 대만 타깃의 역사탐방여행, 봄날투어 대구경북 잇고(It go)투어, 일본 타깃은 대구치맥페스티벌, 벚꽃축제, 미식 연계 투어상품이다.   ‘해외개별 자유여행객 대구현지 투어 상품 개발’은 2개 여행사, 7개 상품이 접수돼 일본을 타깃으로 하는 2개 여행사 6개 테마 상품이 선정됐다.   대만 타깃의 대구 버스 원데이투어, 대구 케이티엑스(KTX) 원데이 투어 등과 일본 타깃의 한방도시 대구 만끽여행, 대슐랭(대구+미슐랭) 투어 등이다.   대표관광상품은 대구와 경북의 관광지를 모두 포함해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고 나라별, 테마별(미식, 축제, 감성, 레포츠 등 연계) 다양한 연령층의 취향에 맞는 테마상품으로 선정했다.   향후 대구시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선정된 상품을 활용해 국내외 여행객을 유치하고, 이를 위해 대구경북의 대표 관광상품 홍보지원, 팸투어 및 연간 모객실적별 지원 등 다양하게 지원한다.   대구시 김호섭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구경북 대표관광상품을 적극 활용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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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9
  • 경북도-서울시, 관광을 통한 지방상생 공동협력 약속
        경상북도는 5일 경주에서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서울관광재단 양기관이 서울 수도권지역에서의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추진배경은 지난 6월 7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상북 도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의 지속가능한 지역상생 발전모델 구축을 위해 맺은 교류협력 협약의 후속 조치로서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서울 관광재단이 관광과 여행으로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할 수 있는 선도적 역할 수행으로 지방관광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서울-경북 지역관광 활성화 및 질적 성장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글로벌 문화관광홍보 매체를 활용한 공동 홍보 ▲서울⋅경북 지역상생 관광패스 출시 및 연계상품 공동 개발 ▲서울-경북 상생협력 마이스(MICE) 산업발전 도모를 위한 공동마케 팅 추진 ▲서울⋅경북 문화관광 마케팅을 위한 제휴사업 발굴 및 상 호협력 활동 등 4개의 주요과제를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부섭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시도의 관광세일즈 마케팅 역할을 하는 기관이 협력하여 관광을 통한 상생협 력의 새로운 길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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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9
  • 창원컨벤션센터 신관 1층에 북라운지(Lounge C) 문 열어
    - 창원컨벤션센터 내 북라운지(Lounge C) 개소 - 연간 132만 명 방문하는 창원컨벤션센터, 도심 속 문화·휴식공간 마련 - 분야별 도서 500여권 비치...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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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9
  • 경상남도 생명존중문화조성 기념 행사 성황리 개최 “고민, 함께 나누고 생명, 함께 지켜요”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자살예방의 날(9.10.)’을 맞이해 9월 6일 오후 2시 창원경상대학교병원 이정자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살대책을 마련하고자 2003년에 제정됐다.   경상남도와 20개 시군 보건소에서는 9월 한 달간 자살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분위기 조성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해 <고민, 함께 나누고 생명, 함께 지켜요> 슬로건을 내걸고 연합 캠페인과 각종 공연 및 교육·상담 활동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생명존중문화를 위해 기여한 바가 큰 유공자 표창에 이어 지난달 진행된 ‘생명존중문화 확산 슬로건 공모전’ 당선작 시상도 진행했다.   창원시 창원보건소 박인혜 씨, 합천군 보건소 이영덕 씨, 거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김영경 씨, 함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조재영 씨가 그간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울인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받았고, 생명존중문화조성 확산 슬로건 공모전 대상의 영예는 고도영 씨(40)에게 돌아갔다.   2부 행사에서는 자살 유가족의 <애도반응 과정>, 서울대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유성호 교수의 <죽음으로서 삶을 바라보는 시선> 강연도 진행했다.   유성호 서울대 교수(47)는 현재 서울대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년간 1500여 건의 부검을 담당한 베테랑 법의학자다. 최근에는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는 책을 펴내기도 했다.   유가족들은 직접 겪은 경험을 토대로 강연을 이어갔고, 유 교수는 법의학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죽음’은 어떤 것인지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기반으로 설명해 모호하고 두렵기만 했던 죽음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제시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 및 연합 캠페인을 통해 자살예방뿐만 아니라 도 내에 생명존중문화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자살문제는 개인의 문제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사회가 함께 나서 해결해야 한다.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 정책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정신건강 및 자살위기상황이 발생 시에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으며 ’1393‘, ’1577-0199‘로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다고 요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상담전화 안내 문구>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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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9
  • 강원도, 추석 명절 연휴기간 미시령터널 통행료 면제
        강원도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인 9. 12. (목) 오전 00시부터 9. 14. (토) 24시까지 3일간 강원도 민간투자시설사업 도로인 미시령터널에 대해 통행료 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정부의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연계해 도민과 귀성객들의 이동 편의를 돕고자 2018년 설 명절부터 미시령터널의 통행료 면제를 시행하고 있다.   동홍천 나들목~미시령터널 국도구간인 미시령힐링가도는 서울양양고속도로 정체 시 우회도로의 기능을 하고 있어 귀성객 및 이용객들의 통행료 부담 경감 차원에서 명절 무료 통행을 시행하고 있으며,   운전자들은 미시령터널 이용 시 평소처럼 하이패스 단말기 장착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로, 일반차량은 일반 차로로 통과하면 통행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동주 강원도 예산과장은 “명절 연휴 3일간 약 2만 5천 대의 차량이 미시령터널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귀성객들의 국도 이용으로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이후 침체된 44번 국도 주변 경기에 조금이라도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는 국도 44호선~미시령터널 이용객 감소에 따라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미시령 힐링가도 조성, 교통신호체계 개선 사업,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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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9
  • ‘제11회 강원도 신재생에너지 발전 포럼’ 지난 2일 개최
        강원도는 지난 2일 오후 2시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에서 「제11회 강원도 신재생에너지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에너지혁신 클러스터 조성계획’과 ‘강원도 제5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을 위한 민관 협치 방안’이라는 주제로 관계 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도내 업체, 시군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 토론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됐다.   ‘에너지혁신 클러스터 조성계획’에 대해서는 연구용역을 수행한 ㈜기술과 가치의 정정수 센터장이 주제발표를 맡았으며, ‘강원도 제5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을 위한 민관 협치 방안’은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의 정유경 팀장이 발표를 맡았다.   정부에서는 에너지산업 인식의 변화에 따라, 지역이 주도적으로 에너지기술·산업의 융·복합을 추진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함으로써 에너지신산업 육성이 가능하도록,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고 지자체의 조성계획을 제출받아 심사 후 연내 단지를 지정할 예정이다.   이에 강원도에서는 국가정책 및 강원도 특화산업(부품소재, 석탄·화력, 에너지 정보통신기술 등)과 연계한 수소 및 에너지 융·복합 산업 육성을 위해 에너지혁신 지구 조성을 계획, 연구 용역을 시행하였다.   강원도는 에너지자원벨트의 전략적 거점 육성을 위해 지역별로 분산된 혁신역량을 결집, 강릉(연구개발 혁신)-동해(제조·실증 혁신)-삼척(서비스 혁신)을 연계한 동해안 에너지혁신 클린(CLEAN)벨트 조성을 목표로 △연구개발 혁신 및 실증 기반 조성 △ 산학연관 협력 구축 및 체계적 운영지원 △수소 중심 융복합산업 및 에너지프로슈머 육성 △국제 에너지혁신 협력체계 구축을 추진과제로 삼고 있다.   강원도 에너지혁신 지구 조성계획과 관련, 포럼 회원사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졌으며, 지역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한 에너지혁신 지구 조성 필요성에 공감하며 단지 지정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어진 ‘강원도 제5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을 위한 민관 협치 방안’에서는 지역에너지계획은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의 전망 및 정책목표와 연계되면서도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에너지계획이 수립되어야 하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에너지계획 수립을 위해서는 시민참여형 에너지계획 수립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강원도 시민 에너지자문단 운영 등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 마련 및 민관 협력 연계망 구축이 필요하며, 이러한 민관 협치를 통해 지역에너지계획 실현 가능성 제고 및 계획수립 실행에 따른 효과의 극대화가 가능하다고 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럼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더욱 효율적이고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에너지 정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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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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