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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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동행축제, 남원 춘향제와 동행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소비축제인 5월 동행축제가 가정의 달에 치러지는 지역축제와 연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5월 동행축제에 맞춰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남원시와 함께 광한루원, 상점가 일원에서 지역 소상공인제품 특별 할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축제인 ‘제94회 남원춘향제’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 제품 판매전과 농축산물 할인 판매전 등 200여개가 넘는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남원시는 지역상권에 생기를 불어넣고 지역 상인들과 축제 방문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동행축제와의 협업을 통한 소상공인 참여부스를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오기웅 차관은 10일 남원 춘향제 행사장을 찾아 소상공인과 관계자를 격려했으며, 시민들과 함께 지역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염원하는 “소원등 달기” 행사에도 참여하였다.  오기웅 차관은 “동행축제가 지역축제·행사와 동행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붙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축제에 오셔서 다양한 체험과 함께 좋은제품을 구매하는 기회도 가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동행축제 기간(5.1~5.28)에 펼쳐지는 온·오프라인 상품할인과 지역축제·행사 정보는 2024 동행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축제
    2024-05-13
  • 제10회 하늘숲길 걷기축제, 함께 걸어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는 6월 1일 강원도 정선에서 개최되는 ‘제10회 하늘숲길 걷기축제’ 참가자 3,00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하늘숲길 걷기축제’는 산림청과 내일신문이 공동주최하고 하이원리조트가 후원하는 행사로 명품숲길로 지정된 강원도 정선군 ‘하늘숲길’에서 개최된다.   하늘숲길은 해발 1300미터에서 즐기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트레킹 코스로 건강코스(9.2km), 가족코스(7.0km), 야생화코스(7.0km)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난이도로 조성돼 있다.   또한 구간별로 마술쇼, 페이스페인팅, 숲 속 음악회, 트리클라이밍*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 아동·청소년을 위한 나무오르기 체험활동   숲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하이원리조트 객실 할인, 워터월드 입장권 할인, 곤돌라 무료 이용권 등의 혜택과 함께 현장에서 간식과 점심 도시락 등이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5월 9일부터 22일까지 ‘제10회 하늘숲길 걷기축제’ 누리집(www.skywalking.co.kr)에서 가능하다. 참가인원은 선착순 3,000명을 모집하며 완주자에게는 완주메달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특히,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코스 완주자 수 만큼 묘목을 기증해 국민들이 쉴 수 있는 숲으로 조성하는 등 더욱 의미있는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광원 산림청 숲길등산레포츠팀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라며 “시원한 하늘숲길을 따라 피어난 야생화 사이를 거닐며 대자연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제
    2024-05-09
  •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일상을 깨우는 퍼포먼스로 가득
        아시아 대표 거리예술축제이자 안산시의 상징적 공연예술축제인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20회 행사를 앞두고 관객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광장’, ‘도시’, ‘숲’, ‘횡단’을 키워드로 하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수준 높은 공연프로그램은 물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해 안산 거리 곳곳을 화려하게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에도 국내외 6개국(한국, 프랑스, 스페인, 캐나다, 영국, 일본)에서 내로라하는 다양한 팀이 총 97개 작품 및 프로그램의 거리예술, 무용, 음악, 전시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느덧 스무살을 맞이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의 대표 축제이자 우리나라 최고의 거리예술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최고의 명성에 걸맞게 시민들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안산문화광장 및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펼쳐질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면면을 미리 만나봤다. ■ '광장', '도시', '숲', '횡단' 4가지 키워드로 축제 구성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프랑스 현대무용팀의 개막 공연 ‘환영’(축제의 하루) 작품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장', '도시', '숲', '횡단'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축제를 구성하고 다양한 관객의 취향과 관심사를 반영해 모두를 환대하고 기쁨을 나누는 경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의 4가지 키워드는 ▲축제를 찾은 시민의 마음을 열어 서로 환대하고 함께 호흡하도록 하는 ‘광장’ ▲안산의 드러나지 않은 힘에 주목한 ‘도시’ ▲인간과 비인간의 공존을 다뤄 기후위기 시대의 우리의 삶을 돌아보는 ‘숲’ ▲ 서로를 마주하고 이해함으로써 가로막고 있던 장벽을 허무는 ‘횡단’의 뜻을 담았다.   우선 ‘광장’ 키워드에 따라 모두에게 열린 축제를 위한 채비를 마쳤다. 안산문화광장에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공연을 배치하고, 자발적 놀이가 가능한 어린이·청소년 공공공간과 거리미술을 조성한다.   ‘도시’ 키워드의 경우, 안산의 도시적 특성을 반영한 공연을 선정해 도시를 예술의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도시를 탐색하며 서로의 경계를 허무는 ‘횡단’ 키워드 공연을 통해 안산의 이웃과 마주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마지막으로 ‘숲’ 키워드에 따라 지구에 함께 살아가는 주체 간 균형적인 관계를 다루는 공연을 준비한다. 이를 통해 기후 위기 시대 속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 ■ 20돌 맞은 축제… 색다른 변화에 주목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20주년을 맞이한 만큼 축제를 주최하는 안산시와 이를 주관하는 안산문화재단은 예년과 다른 특색있는 행사로 준비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우선,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거리예술X어린이’, ‘거리예술X청소년’ 공간을 조성한다. 기획프로그램인 ‘거리예술X어린이’는 안산문화광장 물의광장에 조성된 어린이를 위한 공공공간이다. 도시를 색다른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도시 놀이터와 거대한 호수를 떠올리게 하는 물웅덩이를 조성해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YES 키즈존’으로 운영한다.  ‘거리예술X청소년’은 거울을 소재로 조성된 청소년을 위한 공공공간이다. 자신과 타인, 도시를 비추며 다양한 계층과 소통하고 제3의 공간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다. 안산은 서울예술대학교라는 문화 인재 양성소가 소재한 만큼 관내에서 활동하는 학생들이 참여하는 전시도 담긴다. 가령, 서울예술대학교와 관학 협력을 통해 축제를 상징하는 구조물을 제작해 전시한다. 구조물은 중앙역과 고잔역 사이에 위치한 골든빌 사거리 방면에 설치된다. 이 구조물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시작점을 알리는 ‘게이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20주년을 기념한 미디어아트와 조명으로 주목도를 강화한다. 주간에는 포토존으로 활용돼 많은 관람객이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함으로써 자연스레 홍보 효과도 누릴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축제가 올해로 제20회를 맞은 만큼 장소를 안산문화광장에 국한하지 않고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까지 공간을 확장하는 점이 주목된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폐막작도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펼쳐진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폐막은 대형작과 폐막불꽃을 볼 수 있어 축제 기간 중 매년 안산문화광장에 빼곡한 인파를 불러 모은다. 이에 착안해 보다 많은 관객이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폐막작을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특히 올해는 20주년을 기념, 프랑스 대표 거리예술단체 레 꼬만도 페르퀴('Les Commandos Percu')의 불꽃과 음악을 결합한 대형작 ‘불의 축제’를 폐막작으로 초청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전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위상을 떨치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부심으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대표 거리예술축제인 만큼 수준 높은 공연은 물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역동적이고 열린 축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장애인 문화 장벽 허물고 친환경 공연 문화 선도 이번 거리극 축제는 모두에게 열린 축제로 만들고자 관객의 접근성을 강화한 점이 특색으로 꼽힌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이 축제를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휠체어 대여 및 충전 서비스, 발달장애인의 의사소통 지원을 위한 안내용 그림판 설치, 사전 예약 시 장애인 우선 예약, 수어 지원, 장애 유형에 따른 관람 가능 여부 표기, 협조 안내멘트 등을 사전에 준비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공연, 기획, 홍보를 통해 친환경 공연문화를 선도하는 다각적인 노력도 돋보인다. 참가 아티스트와 함께 일회용품 최소화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소한 노력은 물론, 축제 현장에 통합 폐기물 관리 부스를 운영해 자원 순환을 도모한다.  이와 함께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홍보물을 제작하는 한편, 프로그램북 인쇄량을 감량하고 온라인 중심의 축제 정보 전달체계를 구축했다. 또, 축제의 친환경 에코(ECO) 활동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축제를 찾은 시민에게 기후 위기의 위험성을 알리고 환경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인식 개선 운동에도 동참한다.  ■ 20돌 맞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Ansan Street Art Festival)는 안산의 도시적 특성을 살리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20년간 시민과 함께 지속해 온 거리예술축제다. 매년 5월 어린이날 전후로 안산문화광장 일대를 공연, 거리미술, 놀이, 워크숍 등으로 채우며 시민에게 예술적 감동과 일상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주최 측 추산 누적 관객 수 878만 명 이상을 끌어모았다.  국내외 내로라하는 거리예술 공연을 유치하며 20년간 변함없는 명맥을 이어온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공연에만 국한되지 않고 거리미술, 도시경관, 지역 커뮤니티 등 장소성과 도시 서사를 거리예술에 접목, 많은 관람객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러한 축제의 정통성과 발전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으며, 2024년 경기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안산만의 매력적인 문화자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뛰어난 완성도와 높은 시민참여도, 예술성 등을 높이 평가받아 다른 도시에서 벤치마킹하기 위해 찾아오는 등 다양한 도시의 거리예술축제에 영감을 주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한편,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대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ansanfest.com)와 블로그 등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축제
    2024-04-24
  • 진천군, ‘제3회 생거진천 BOOK 페스티벌’ 개최
        진천군은 오는 4월 27일 진천군립도서관 광장에서 ‘제3회 생거진천 BOOK 페스티벌과 2024 진천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2024 진천의 책 선포식’과 함께 박윤경, 최태성 작가와의 만남, 명화와 클래식 음악회, 거품 매직쇼, 창의적인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서울광장 야외도서관을 모티브로 책과 문화를 즐기는 공간구성을 통해 책을 좋아하는 군민들이 가족 단위로 도서관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다.   주 무대에서 진행될 ‘2024 진천의 책 선포식’은 지난해 10월부터 진천군민 4천여 명이 함께 선정한 올해의 책을 선포하고 독서 릴레이, 독서토론회, 전국 글쓰기 공모전의 시작을 알리며, 작가를 직접 만나는 소중한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아동 부문 박윤경 작가, 일반 부문 최태성 작가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어린이 문화 공연으로 거품 매직쇼가 펼쳐지며, 이어지는 명화와 클래식 음악회에서는 ‘사랑의 쓸모’의 저자 이동섭 작가의 명화 이야기와 함께 첼로(조연우 연주자)와 클래식기타(황민웅 연주자) 연주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수어 체험, 북 스타트 체험, 모래예술 체험, 공간탐험 건축 놀이, 사람 책 체험 등 다른 축제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체험의 장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새마을문고중앙회 진천군지부와의 협업으로 ‘알뜰 도서 교환전’(1인 3권까지 무료 교환(신간 도서 2:1권 교환, 구간 도서 1:1권 교환)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장의 행사와 함께 도서관 실내에서는 귀중본 교과서 전시, 원화 전시, 느린 학습자 등 도서관 프로그램 참여자의 독후활동 작품이 전시될 예정으로 볼거리 가득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 여유 있는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도서관 옆 공원에 독서피크닉 존을 준비했으며, 축제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체험활동 후 확인 도장을 받아오면 맛있는 간식을 나눠주는 행사도 준비돼 있다.   군 관계자는 “생거진천 북 페스티벌이 책과 군민을 하나로 이어주고 우리 지역사회가 책을 매개로 건강하게 통합하는 장이 될 것이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축제
    2024-04-19
  • 해양레저 축제의 장, 부산국제보트쇼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4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부산 벡스코와 수영강 해운대 리버크루즈 일원에서 ‘2024년 부산국제보트쇼’를 개최한다.   부산국제보트쇼는 국내 해양레저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양레포츠의 대중화를 위한 축제의 장으로, 지난 2014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다.   2024년 부산국제보트쇼는 육상과 해상전시장 두 곳에서 각각 펼쳐진다. 육상 전시장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 약 100개사의 900여 개 부스로 구성되며, 요트·보트 엔진, 통신·안전설비 및 낚시용품 등 해양레저 활동에 필요한 여러 장비와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장 내 상담장과 각 부스에서는 국내 해양레저 전문기업 및 유럽, 미주, 중동 등 10개국 이상의 현지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하여 국내 레저 상품의 내수판매뿐만 아니라 해양레저산업 업계의 해외 시장 개척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하는 국내 해양분야 학술 전문가 포럼과, 코로나19 이후 해양레저관광 산업 전망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 일반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실내외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벡스코 실내 전시장에서는 카약·보트 탑승, 실내 서핑 및 어린이 낚시, 파라코드 로프(낙하산 줄)를 활용한 팔찌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고, 수영강 해운대 리버크루즈 인근의 해상전시장에서는 벡스코 실내 전시장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관람객이 무료로 요트를 탑승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로 10주기를 맞은 부산국제보트쇼는 우리나라 해양레저산업의 인지도와 기술 경쟁력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릴 수 있는 명실상부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일반 국민 누구나 보고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 콘텐츠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으니, 많이 오셔서 보시고 체험행사 참여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부산국제보트쇼는 누리집(www.boatshowbusan.com)을 통해 사전 등록 및 관람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시회 사무국(☎051-740-8600)에 문의하면 된다.
    • 축제
    2024-04-17
  • "백만송이 튤립의 향연" 신안군 ‘2024 섬 튤립 축제’ 개막식 열려
            ‘섬 튤립 축제’가 지난 5일 신안군 임자도 튤립 & 홍매화 정원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은 튤립 & 홍매화 축제 유억근 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직원을 대표해 신현분 님이 ‘꽃밭을 가꾸는 마음’을 관광객을 대표해 오유경 님이 ‘감사하는 마음’을 임자도 학생을 대표해 임자 고등학교 김하은 님이 ‘지키는 마음’이란 글을 낭독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빨강, 노랑, 보라, 흰색 등 원색의 옷을 입은 백만 송의 튤립꽃이 파도, 바람과 함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섬 튤립 축제가 오는 14일까지 계속된다.   축제 기간 중에는 튤립꽃을 주제로 사진 포토 존이 준비되어 있으며, 튤립 기념품 만들기, 소화기 작동법, 구명조끼 착용법 등의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개막식에서 “섬 튤립 축제를 방문하여 주신 관람객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 평생 간직할 추억을 안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로 옆 조희룡 미술관에서는 블루플래그 인증을 받은 12km 대광해변의 신비를 담은 한상표 작가의 <임자도의 바람> 드론 사진전도 열리고 있다.   
    • 축제
    2024-04-11

실시간 축제 기사

  • 유럽 대표 한류 동아리, 벨기에 한국문화축제 함께 만든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 이하 진흥원)과 함께 10월 4일(금)부터 5일(토)까지 벨기에 브뤼셀 포레스트 내셔널 공연장 등에서 '케이-커뮤니티*와 함께하는 한국문화 페스티벌(이하 케이-커뮤니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케이-커뮤니티: 한국문화 전반 혹은 특정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정기적으로 만나고 활동하는 동호회 등의 집단   해문홍이 진흥원과 함께 2019년에 새롭게 시작한 ‘케이-커뮤니티 페스티벌’은 해외 한류 동아리들이 다양한 한국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와, 한국문화 소개의 주역으로 성장하고 있는 현지 한류 동아리들이 서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벨기에 한류 동아리, 한국문화 체험 행사 ‘한류웨이브’ 운영   해문홍은 올해 초 이번 축제를 위해 유럽 권역을 대상으로 한류 동아리(케이-커뮤니티)를 공개 모집했고, 선발된 5개국의 한류 동아리(케이-커뮤니티) 5개는 지난 7월에 우리나라에서 각 분야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케이팝(K-POP) 그룹 등과 함께 다양한 축제 행사를 준비했다.   벨기에 한류 동아리(커뮤니티) ‘케이팝 벨지엄 소사이어티(K-POP Belgium Society)'는 10월 5일(토) 낮 12시부터, 직접 기획한 한국문화 체험 행사인 ‘한류웨이브(Hallyu Wave)'를 직접 운영한다. 한복 체험, 한지공예, 제기차기, 태권도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부스)과 함께 ‘무작위 케이팝 춤추기(랜덤플레이 댄스)’, ‘런닝맨' 등, 해외 케이팝 팬들의 주요 놀이 문화를 마련한다.   한국전통공연과 케이팝이 어우러지는 무대 개최   오후 8시부터는 한류 동아리들이 한국전통공연을 펼친다. ▲ 폴란드 한류 동아리 ‘큰 소리로(Keun soriro)’는 사물놀이를, ▲ 영국 한류 동아리 ‘킹덤 오브 하트(Kingdom of Hearts)’는 우리나라 민요를, ▲ 독일 한류 동아리 ‘대박 코리아(Daebak Korea)’는 부채춤을, ▲ 스페인 한류 동아리 ‘디더블유디 스페인(DWD Spain)’은 탈춤을 선보인다. 이 동아리들은 한국에서 지도(멘토링)를 받은 이후에도 자국에서 꾸준히 연습하며 무대를 준비했다. 이와 함께 주벨기에한국문화원의 케이팝(K-POP) 아카데미 수강생으로 구성된 케이팝 커버댄스 팀의 특별공연도 마련된다.   이어서 진행되는 케이팝 아이돌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와 ‘업텐션(UP10TION)'의 공연 후에 전 출연진과 관객들이 인기 케이팝 모음곡을 함께 부르며 추억과 감동을 나눌 예정이다.   10월 4일(금)에는 현지 한류 팬들과 한국문화에 대한 상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사전 행사가 열린다. 케이팝 그룹 ‘드림캐쳐’는 주벨기에한국문화원 멀티홀에서 문화원 한국어 학습자와 사전 신청자 등을 대상으로 직접 노래 가사와 의미를 게임을 통해 알려주는 ‘한글교실’을 진행한다.   해문홍 김태훈 원장은 “이번 행사는 전 세계 각지에서 그 나라와 우리나라를 잇는 훌륭한 가교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류 동아리들이 함께 만들고 준비했기 때문에 더욱 뜻깊다.”라며, “유럽 지역 한류 팬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한국문화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이해할 뿐 아니라 동아리들 간, 한류 팬들 간 소통과 유대가 더욱 긴밀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뉴스
    • 전시/공연
    2019-10-04
  • 전국 생산의 60% 국민횟감 광어, 제주 축제장에서 즐겨요!
         제주지역을 대표하는 수산물 중 하나인 양식 광어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제4회 제주광어 대축제」가 오는 10. 12(토)부터 10. 13(일)까지 2일간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개최된다.   제주어류양식수협이 주관해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생산자가 직접 저렴하게 제공하는 고품질 광어회 요리는 물론 남녀노소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어묵, 스테이크, 생선가스, 초밥, 광어미역국 등 광어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제주 양식 광어의 소비 확대와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광어 맨손잡기 및 어묵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장기 자랑과 경연대회를 통해 도민과 관광객들의 참여를 이끌며 전시·사진촬영·시식코너를 운영해 다채로운 체험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연어 수입량 증가로 인한 소비시장이 위축되고 대일 무역 마찰로 경직된 제주 광어양식 업계가 축제장을 찾아 즐기는 방문객들이 주는 긍정적 에너지를 통해 힘을 얻고 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조동근 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제주광어 축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그 규모와 인지도가 높아져 제주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면서 “국가기정 ‘세계일류상품’으로 뽑혔던 제주광어가 그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명성을 찾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광어 축제 행사장에 2016년 1회째에는 관광객과 도민 3만2천여명, 2회 축제에는 5만1천여명, 지난해 3회째에는 6만여 명이 방문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 뉴스
    2019-10-04
  • 오름의 고장 제주 송당의 초원에서 즐기는 ‘송당 피크닉콘서트’로 오세요~
      오름의 고장 송당리의 마을공방(제주시 구좌읍 중산간동로 2084-2)에서 친환경 소규모 콘서트가 개최된다.   송당리 마을기업 ‘송당상회(대표 임선옥)’는 작년 송당 비자나무 숲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숲속 피크닉 콘서트’에 이어 송당리 마을공방(제주시 구좌읍 중산간동로 2084-2)에서 ‘송당 피크닉 콘서트’를 10월 5일(토)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제주관광공사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추진하는 「삼춘 네트워크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송당상회’에 지원된 마을여행활동가(삼춘PD)가 기획하여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오후 4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한시간 동안 진행되는 ‘사전 피크닉 행사’와 5시30분부터 3팀의 인디밴드가 선사하는 ‘소규모 힐링 콘서트’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같은 날(10월 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같은 장소인 송당리 마을공방에서 농촌체험 상품 ‘송당 에코파티(송당리 속 멋따라 맛따라)’가 개최된다.   ‘송당 에코파티(송당리 속 멋따라 맛따라)’에서는 아부오름 해설사 동행 트래킹, 비누 만들기 체험, 닭 메밀 칼국수 및 더덕 튀김 등 로컬푸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탐나오’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크닉 콘서트의 ‘사전 피크닉 행사’에서는 송당 특산품(생더덕, 더덕차 등) 시식과, 협력업체 ‘아임제주’에서 준비한 당근주스, 당근 디저트, 커피 시식을 즐기며 송당의 자연에서 여유롭고 특색 있는 힐링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콘서트 무대 앞에는 피크닉 세트가 제공되는 등 더욱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소규모 힐링 콘서트’에는 ▲‘시시콜콜한 이야기’(2009), ‘쓸쓸해서 비슷한 사람’(2014) 등의 앨범을 내며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가수 ‘양양’, ▲ 섬세한 감성과 담담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제12회,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포크노래’를 수상한 싱어송라이터 ‘권나무’, ▲ 컨트리, 블루그래스 음악을 기반으로 한 대중적이면서 따듯한 음악을 추구하는 5인조 밴드 ‘컨트리공방밴드’가 각각 자신들만의 음악세계를 펼칠 예정이다.   10월 5일(토) 개최되는 ‘송당 에코파티(송당리 속 멋따라 맛따라)’와 ‘송당 피크닉 콘서트’ 모두 제주관광공사가 ‘송당상회’에 지원한 삼춘PD가 기획했으며, 이 날 송당을 찾는 관광객은 일정에 맞게 원하는 대로 두 가지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다만, 에코파티의 경우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한 구매가 필요하며, 송당 피크닉 콘서트는 방문객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장미진 삼춘PD는 “이번 행사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를 위해 마을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형태로 기획했다”며 “10월 초가을에 제주의 청정한 자연에서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좋은 추억이 선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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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 가족과 함께 가을소풍 어때요? 제주 오라동 작은 숲에서 펼쳐지는 힐링 피크닉!
      완연한 가을, 10월의 가족소풍이 오라동 한라도서관 옆 작은 숲과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10월 5일(토) 오라동의 지역자원인 방선문과 한라도서관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로써 『주말엔 숲으로 오라』를 개최하여 가을철 즐길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주말엔 숲으로 오라’는 당초 지난 9월 7일과 8일 양일간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취소되면서 프로그램을 재정비한 후 오는 10월 5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선 어린이 뮤지컬, 방선문 트레킹, 어린이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숲속 놀이터 등 가족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오라초등학교 어린이 예술동아리 공연과 어린이 국악 뮤지컬 ‘끼리끼리코길이’, 가수 이적의 어머니로 알려져 있는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박혜란 이사장의 육아 코칭 강연’과 ‘김정숙 신화연구가의 제주 신화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제주어 및 제주문화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알아보는 퀴즈쇼, 홍조밴드와 행복한 밴드의 공연,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의 밤마실 극장을 통해 영화 ‘코코’를 상영한다.   이와 더불어, 아트센터를 출발하여 고지교까지 가족이 함께 걸으며 문화해설사로부터 방선문의 지질, 역사, 자연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오라 올레 트레킹’, 아이들이 안쓰는 장난감과 책 등을 직접 판매해보는 어린이 ‘플리마켓’, 로프와 나무를 이용한 ‘숲속 놀이터’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가족단위 관광객과 도민들을 기다린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방선문, 오라올레길, 한라도서관, 제주아트센터 등 오라동 지역의 자연과 문화자원의 이해를 바탕으로 어린이 교육 및 체험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한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지역관광 콘텐츠로 개발했다”며 “가족단위 관광객과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오라동 지역의 교육 및 문화 이미지와 더불어 관광 이미지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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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 자연생태로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생태관광축제가 전북에서 열리다!
    - 생태자원을 보전하여 관찰과 학습을 통해 즐거움을 얻는 관광 -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 소개로 생태관광 활성화 계기 마련 - 깊어가는 장안산 가을과 함께 여유와 재미를 한꺼번 체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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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 전 세계 문학축전 ‘2019 서울국제작가축제’ 개막
    - 공연과 함께하는 작가 낭독회 ‘소설/시 듣는 시간’ 등 총 25회 프로그램 풍성 - 10월 5일(토) 오후 5시 DDP에서 종이비행기 퍼포먼스와 축시 낭송 등 성대한 개막식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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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 서울시, 위인전시‧토론회 등 한글날 맞아 ‘2019 한글주간’ 펼친다
    - 한글날 맞이하여 한글의 역사와 포용의 언어를 공유하는 한글주간 행사 개최 - 10.8.(화)~9.(수) 한글 위인 전시, 학술토론회, 시민발표대회 등 행사 열려 - 포용과 배려의 언어를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나누기 위한 의미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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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 서울시, 위인전시‧토론회 등 한글날 맞아 ‘2019 한글주간’ 펼친다
    - 한글날 맞이하여 한글의 역사와 포용의 언어를 공유하는 한글주간 행사 개최 - 10.8.(화)~9.(수) 한글 위인 전시, 학술토론회, 시민발표대회 등 행사 열려 - 포용과 배려의 언어를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나누기 위한 의미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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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 서울문화재단, 주말엔 예술로 놀자! 2019 예술놀이 축제 ‘예술로놀장’ 개최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누구나 예술을 경험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2019 예술놀이축제 <예술로놀장>을 10월 5일(토)부터 6일(일)까지 주말 동안 서울시청 지하 1층 시민청에서 개최한다. <예술로놀장>은 ‘우리는 모두 예술가다!’를 주제로 총 23개의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르치는 예술이 아닌, 체험하는 예술을 지향하는 2019 예술놀이축제 <예술로놀장>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놀이형 예술축제로 기획됐다. 놀이와 게임 등의 형태로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연극, 뮤지컬, 무용 등의 관람형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서울시민예술대학, 지역특성화 예술교육사업,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 어린이 상상극장 등 서울문화재단 예술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들이 참여한다.   주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는 판화, 사진, 미술, 연극놀이, 유튜브 제작 등이 있으며, 누구나 쉽고 다양하게 예술을 경험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역사를 주제로 실크스크린 기법을 활용한 ‘판화’(프린트아트리서치센터)부터 △여러 가지 사진기법을 활용해 촬영해보는 ‘이상한 나라의 스튜디오’(수집소) △드로잉과 꼴라주 기법을 이용해 책을 제작하는 ‘책 만드는 그림책방’(스튜디오레아) △한국 괴물퍼레이드 ‘남산괴물출몰 프로젝트’(달꽃창작소) △아이와 함께하는 ‘세대 공감 신문지놀이’(스케네) △가족이 함께 만드는 이야기 ‘보이는 액괴라디오 유튜브 체험’(어반아츠프로젝트) △‘나무로 하는 예술놀이’(우드포유 협동조합) △직접 간이사진기부터 만들어 완성하는 ‘그림일까? 사진일까?(물나무에듀)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따라서는 참여자가 현장에서 직접 제작한 작품이 전시되기도 한다.   연극, 뮤지컬, 무용 등 장르별로 구성된 관람형 프로그램으로는 △여행을 통해 삶의 아름다움과 이별의 자연스러움을 선물하는 연극 ‘어느 날 찾아온’과 △간송 전형필의 이야기를 낭독극으로 만나보는 ‘간송의 문화나들이’(소풍가는 길) 등이 선보인다. 또한 △70~80대 어르신이 표현하는 꽃보다 아름다운 인생 ‘뮤지컬 할마미아! 꽃보다 할마미아’(발광아트컴퍼니)와 △자연과 환경오염을 주제로 무용과 비디오아트를 혼합한 퍼포먼스 ‘예술로 바라본 인류세’(댑댄스프로젝트) 등 예술가와 함께 직접 공연을 창작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그 밖에도 상시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들도 마련됐다. 편안한 공간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서울BOOK살롱’(코끼리이웃작가), 다양한 색깔의 블록으로 여러 가지 형태를 만드는 ‘알록달록 예술 놀이터’(마을온예술) 등이 있다. 특히 참여자의 경험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분석해 설계한 게임 ‘우리는 모두 예술가다!’를 통해 예술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예술의 가치를 느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올해 예술놀이축제는 누구나 예술을 쉽게 경험하기 위해 놀이와 게임 형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직접 예술에 참여해 예술의 가치를 느껴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과 프로그램 사전 신청 페이지(https://event-us.kr/2019seoulartplay/event/list)에서 확인할 수 있다(프로그램에 따라 현장접수 가능, 참가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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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 서울시, 삼각산시민청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솔솔한 축제’ 개최
    - 10월 5일(토), 주민과 함께 ‘솔솔한 축제’ 개최,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 서커스디랩‧크로키키브라더스, 마론윈드 앙상블 등 공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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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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