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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에서 경험하는 생태탐험, 숲생태계 보전 의식 고취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더네이쳐홀딩스(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와 ESG사업의 일환으로 협력한 ‘키즈탐험대’ 에코티어링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에코티어링(Ecoteering)은 ‘생태학(Ecology)’과 지도와 나침반을 들고 길을 찾는 스포츠인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의 합성어로 ‘생태탐험’을 의미한다. 국립수목원은 어린이들에게 지속가능한 숲생태계 보전의 필요성과 산림생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수목원에서 체험하는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을 2023년 개발하고, 프로그램의 운영 방법을 다른 수목원들과 꾸준히 공유하고 협력하고 있다. 수목원에서 체험하는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인 ‘키즈탐험대’는 국립수목원 외에도 전국 6개 수목원(국립백두대간수목원, 부천무릉도원수목원, 푸른수목원, 일월수목원, 한택식물원, 해운대수목원)에서 9월 21일(토)과 28일(토)에 개최되었으며, 총 420팀(어린이 1인, 보호자 1인)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국립수목원의 키즈탐험대는 미개방 지역에서 초음파 측정기로 박쥐의 서식지를 탐색하고, 다양한 산림생물의 흔적을 찾아보는 활동을 포함, ‘생태탐험’을 보다 강화하였으며, 참여 수목원들도 각자의 공간적 특징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이 탐험 임무를 수행하도록 진행되었다.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수목원 탐험 경험을 통해 숲을 사랑하고 산림생물다양성 보전과 가치 확산의 중요성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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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농촌크리에이투어 ‘고령통통 어와달달 별곡’ 팸투어 실시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24일~25일 양일간 농촌크리에이투어 ‘고령통통 어와달달별곡’의 홍보를 위한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고령군 농촌관광협력단 주관으로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고령 개실마을 선비체험과 엿만들기 체험, 가얏고마을 가야금 연주 체험, 신리마을 꿀 비누만들기 체험, 안림딸기마을 딸기청 만들기 체험, 예마을 냅긴 아트에코백만들기 체험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또한 2024년 세계유산축제(9월 23일~10월 6일)가 열리고 있는 지산동고분군을 찾아 찬란한 대가야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팸투어에 참석한 인플루언서들은 고령 농촌체험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환대와 체험의 매력에 푹 빠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숨어 있는 최고의 역사 유적지가 바로 고령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우기도 했다. 특히 개실마을의 선비체험은 과거로의 여행으로 색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었으며, 고령의 특산품을 활용한 딸기청만들기, 꿀비누만들기 등도 매력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령통통 어와달달별곡’ 팸투어 현장을 찾은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군은 청정자연을 기반으로 우수한 농·특산품이 생산되고 있고, 지역주민들이 운영하는 체험휴양마을에서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고 있다”며 “고령군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농촌관광이 더욱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령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 받으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고령 농촌크리에이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고령군농촌관광협력단의 김민규 사무국장은 “현재 많은 관광객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만족도도 매우 높다”면서 “9월에는 고령의 축제, 관광지와 연계한 상품을 출시해 인기를 계속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농촌 크리에이투어는 테마형 농촌관광 상품을 개발해 농촌관광 경영체와 민간 여행사의 협업으로 지역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지원사업이며, 고령군은 ‘고령통통 어와달달별곡’으로 선정됐다. 한편 이번 팸투어는 지역 홍보마케팅 전문기업 우리투어네트웍스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고령군 농촌크리에에투어 여행 상품은 협력여행사인 여행스케치(www.toursketch.co.kr)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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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우리 고장 국가 유산 활용 공모 선정으로 문화도시 위상 공고히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공모사업’에 총 2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전국에 소재한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자 국가유산청이 매년 지자체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생생국가유산 ▲고택·종가집 활용사업이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안산시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생생국가유산 사업은 ‘이어-잇다. 안산읍성’이라는 주제로 지난 2022년 성곽복원 공사가 완료된 읍성과 관아지에서 정조의 효(孝) 정신 등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콘텐츠를 구성한다. ▲정조 안산읍성에 서다 ▲이어 잇다, 안산 시간여행 ▲안산읍성의 보물을 찾아라 ▲내가 안산 문화기획가 등 내·외국인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도시의 전통이 살아있음을 알리고 안산의 전통과 정체성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고택·종가집 활용사업은 ‘청문당, 고택에서 만나는 조선의 미(美)’라는 주제로 조선시대 학문과 예술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인물들의 주요 활동 무대였던 청문당을 활용한다. ▲청문당에서 만나는 안산시민 ▲청문당 북(book)소리 ▲청문당 강좌 등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그 역사성과 가치를 소개하고 문화적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산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다양한 콘텐츠 및 체험 프로그램 발굴로 지역 역사문화 교육의 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가 보유한 역사문화 자원을 야간에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국가유산 야행사업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국가유산 활용사업 선정으로 안산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지역의 문화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산의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문화도시 안산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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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여수국제웹페스트 성황리에 마무리!
여수에서 열린 제1회 여수국제웹페스트(Yeosu Webfest)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웅천 지에스(GS)칼텍스 예울마루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전 세계 76개국에서 무려 1,306편의 작품이 출품되며 여수는 웹 콘텐츠의 중심으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53개의 수상작, 여수의 영광을 빛내다 9월 6일에 열린 시상식에서는 총 53개의 작품이 수상했습니다. 특히 여수시가 제작한 웹드라마 ‘하멜’이 특별상을 받으며 지역 콘텐츠의 힘을 보여줬습니다. 이 외에도 웹콘텐츠 부문에서는 한국의 '대대장손', 숏폼 부문에서는‘펭귄의 도시’, 뮤직비디오 부문에서는 스페인의 ‘하울(Howl)’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주)엣나우와 김진열 총괄감독의 성공적인 운영 이번 행사는 (주)엣나우에서 운영하였으며, 김진열 대표이사(가천대학교 마케팅 교수)가 총괄감독으로 성공적인 운영을 이끌어냈습니다. 김진열 감독은 "여수에서 세계적인 웹 콘텐츠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앞으로도 여수가 글로벌 콘텐츠의 허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세계와 연결된 여수, 해외 네트워크 강화 이번 웹페스트의 또 다른 큰 성과는 미국, 영국, 브라질, 슬로바키아와 같은 주요 웹페스트 조직위원회와의 업무 협정(MOU)체결입니다. 이를 통해 여수는 국제적인 협력과 교류를 더 강화하며, 앞으로도 세계 웹 콘텐츠 시장에서 더욱 탄탄한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여수의 매력에 빠진 해외 제작자들 해외에서 참여한 제작자들도 여수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영국의 웹콘텐츠 제작자 애니(Annie Qing Han)는 “여수의 아름다운 경치와 완성도 높은 행사는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제 작품이 후보에 올라 매우 영광이었고, 이번 경험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라며 감동을 전했습니다. 다채로운 행사와 여수의 새로운 도약 이번 축제는 웹드라마 무료 상영, 케이팝 공연, 그리고 ‘웹콘텐츠 발전 방향 및 지역 콘텐츠 활용’을 주제로 한 포럼까지, 정말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여수시는 이번 웹페스트를 통해 국제 해양 관광 도시로서의 브랜드를 한층 더 강화하고, 앞으로도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계속해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답니다. 여수에서 처음으로 열린 제1회 여수국제웹페스트는 이처럼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전 세계의 웹 콘텐츠 제작자들이 모인 이번 축제는 여수가 글로벌 콘텐츠 허브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여수의 성장과 발전이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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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2024 가을 제주 로컬여행 100선 공개
사계절 중 가장 여행하기 좋은 낭만의 계절 가을. 올가을엔 제주를 여러 번 왔더라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로컬 여행을 통해 제주의 숨은 매력을 발견해보는 건 어떨까? 도와 제주관광공사 (사장 고승철, 이하 JTO)는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26일 비짓제주를 통해“2024 가을 제주 로컬여행 100선”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콘텐츠는 지역주체들이 직접 참여하여 특별함을 더한다. 주민들이 상품 기획과 운영에 직접 참여하였으며, 지난 25일, 지속가능한 제주관광을 위해 “제주와의 약속”을 연계한 소통회에 지역주체 80여 명이 모이기도 했다. 이번 콘텐츠는 ‘영혼에 기쁨을 주는 능동적 여가 활동’을 뜻하는 라틴어 ‘오티움’을 콘셉트로 , 단어(OTIUM)의 앞 글자를 딴 5개의 카테고리로 100개의 로컬 여행을 선보인다. OTIUM 5개의 카테고리는 각각 △ Open-air dining (제주의 바람 속에서 멋과 맛을 음미하다), △ Time to relax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간), △ Island workation (다른 곳과 차별화되는 일과 휴가의 완벽한 균형), △ Unique experience (오직 제주이기에 가능한 독특한 체험), △ Memories at Kareum (오늘만큼은 나도 제주도민)이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찾아 나서는 여가 활동을 통해 나에게 진정함 쉼을 선물해보자. 오직 제주이기에, 제주라서 그 재미가 배가 되는 이색 체험들을 100개의 콘텐츠 중에서 원하는 대로 골라 볼 수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저지리의 농촌유학, 은퇴(희망)자를 위한 웰니스 힐링 프로그램, 이색 체험을 원하는 MZ세대를 위한 로컬 액티비티부터, 영유아나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 숙소 등 제주를 찾는 다양한 관광객들을 위한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부터 은퇴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타깃층에게 맞춤형으로 기획된 이색 프로그램들로 제주의 가을 여행을 더욱 풍성해진다. ‘카름초이스’는 테마별로 카름스테이 호스트를 추천하는 콘텐츠로, 총 59개의 명소를 만날 수 있다. △“나홀로제주”혼여행 △“엄마 나랑 제주갈래?” 모녀 제주여행 추천 명소는 물론, △요가 리트릿이나 △오름등반에 최적화된 숙소, 카페를 만나볼 수 있다.‘카름초이스’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https://www.kareumstay.com/kareumchoices-indibook 에서 찾아볼 수 있다. ‘웰니스’는 엄선한 두 개의 상품을 제공한다. 제주가 웰니스 여행의 성지라는 점은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한 해의 반환점을 돈 가을, 조금 차분하게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싶다면 제주 웰니스 관광지와 프로그램들을 찾아가보자.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안정의 조화가 가장 큰 목적인 웰니스 여행에서 제주의 경이로운 자연은 그 존재만으로도 사람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안겨줄 것이다.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명상&체험 프로그램, 내면의 나와 마주하는 몰입의 시간은 몸과 마음을 비워내 새로운 에너지를 채울 수 있게 해준다. 제주 웰니스 프로그램들을 통해 자신을 재창조하는 오티움을 만끽해보자. 마지막으로 ‘제주 로컬 워케이션 기획전’을 통해, 수도권 임직원들은 감성숙소와 로컬 액티비티를 담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양손에 쥔 떡처럼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모두 놓치고 싶지 않은 K-직장인들에게 제주보다 매력적인 워케이션 장소는 없다. 비행기나 배를 타고 이동해야 하기에 일상과 어느 정도 거리감과 고립감을 느끼면서도 업무 처리와 체류에 대한 편의성은 매우 높다. 바다와 숲, 오름 등 다채로운 자연환경은 휴가 시간에 대한 만족도를 극도로 높여준다. 여기에 더해 이번 가을 시즌에 선보일 로컬 자원을 연계한 워케이션 프로그램들은, 왜 제주가 그토록 많은 사람들에게 워케이션 희망지 1순위인지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줄 것이다. JTO 관계자는 “이번에 소개하는 제주 로컬여행 100선은 특히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가 된 제주의 다양한 로컬주체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올가을 가족과 친구 그리고 나를 위해 떠나는 의미있는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은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홈페이지(www.visitjeju.net)와 인스타그램(@visitjeju.kr), 그리고 카름스테이 인스타그램(@kareumst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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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캠핑장-리조트-전통시장 연계한 관광상품 운영
평창군은 이달 28일부터 관내 캠핑장과 리조트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을 연계한 관광상품 운영을 시작한다. ‘전통시장 연계 시티투어’는 저렴한 가격으로 평창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평창군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봉평 소재 리조트와 캠핑장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통시장 연계 시티투어는 광천선굴 관람과 쿠키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되는 ‘캠핑장 코스’와 주막 체험과 이효석문학관, 또는 월정사 전나무숲길, 육백 마지기를 경유하는‘리조트 코스’로 운영된다. 캠핑장 코스는 9월 28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총 10회 운영되며, 리조트 코스는 10월 2일을 시작으로 관내 오일장이 서는 날(봉평장 2일/7일, 진부장 3/8일, 평창장 5일/10일) 총 7회 운영될 예정이다. 평창 전통시장 연계 시티투어는 자부담 약 1만 원으로 운행 교통비와 관광지 입장료 등의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시티투어 연계가 가능한 리조트와 캠핑장 예약 문의는 평창군청 관광정책과(☎033-330-276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복재 군 관광정책과장은“캠핑장과 리조트 관광객들이 시티투어를 통해 숙박 장소 밖에서의 즐거운 경험을 통해 평창의 매력을 충분히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또한 투어 일정에 전통시장을 방문하도록 연계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며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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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에서 경험하는 생태탐험, 숲생태계 보전 의식 고취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더네이쳐홀딩스(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와 ESG사업의 일환으로 협력한 ‘키즈탐험대’ 에코티어링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에코티어링(Ecoteering)은 ‘생태학(Ecology)’과 지도와 나침반을 들고 길을 찾는 스포츠인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의 합성어로 ‘생태탐험’을 의미한다. 국립수목원은 어린이들에게 지속가능한 숲생태계 보전의 필요성과 산림생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수목원에서 체험하는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을 2023년 개발하고, 프로그램의 운영 방법을 다른 수목원들과 꾸준히 공유하고 협력하고 있다. 수목원에서 체험하는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인 ‘키즈탐험대’는 국립수목원 외에도 전국 6개 수목원(국립백두대간수목원, 부천무릉도원수목원, 푸른수목원, 일월수목원, 한택식물원, 해운대수목원)에서 9월 21일(토)과 28일(토)에 개최되었으며, 총 420팀(어린이 1인, 보호자 1인)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국립수목원의 키즈탐험대는 미개방 지역에서 초음파 측정기로 박쥐의 서식지를 탐색하고, 다양한 산림생물의 흔적을 찾아보는 활동을 포함, ‘생태탐험’을 보다 강화하였으며, 참여 수목원들도 각자의 공간적 특징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이 탐험 임무를 수행하도록 진행되었다.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수목원 탐험 경험을 통해 숲을 사랑하고 산림생물다양성 보전과 가치 확산의 중요성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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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에서 경험하는 생태탐험, 숲생태계 보전 의식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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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농촌크리에이투어 ‘고령통통 어와달달 별곡’ 팸투어 실시
-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24일~25일 양일간 농촌크리에이투어 ‘고령통통 어와달달별곡’의 홍보를 위한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고령군 농촌관광협력단 주관으로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고령 개실마을 선비체험과 엿만들기 체험, 가얏고마을 가야금 연주 체험, 신리마을 꿀 비누만들기 체험, 안림딸기마을 딸기청 만들기 체험, 예마을 냅긴 아트에코백만들기 체험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또한 2024년 세계유산축제(9월 23일~10월 6일)가 열리고 있는 지산동고분군을 찾아 찬란한 대가야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팸투어에 참석한 인플루언서들은 고령 농촌체험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환대와 체험의 매력에 푹 빠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숨어 있는 최고의 역사 유적지가 바로 고령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우기도 했다. 특히 개실마을의 선비체험은 과거로의 여행으로 색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었으며, 고령의 특산품을 활용한 딸기청만들기, 꿀비누만들기 등도 매력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령통통 어와달달별곡’ 팸투어 현장을 찾은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군은 청정자연을 기반으로 우수한 농·특산품이 생산되고 있고, 지역주민들이 운영하는 체험휴양마을에서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고 있다”며 “고령군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농촌관광이 더욱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령군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 받으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고령 농촌크리에이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고령군농촌관광협력단의 김민규 사무국장은 “현재 많은 관광객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만족도도 매우 높다”면서 “9월에는 고령의 축제, 관광지와 연계한 상품을 출시해 인기를 계속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농촌 크리에이투어는 테마형 농촌관광 상품을 개발해 농촌관광 경영체와 민간 여행사의 협업으로 지역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지원사업이며, 고령군은 ‘고령통통 어와달달별곡’으로 선정됐다. 한편 이번 팸투어는 지역 홍보마케팅 전문기업 우리투어네트웍스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고령군 농촌크리에에투어 여행 상품은 협력여행사인 여행스케치(www.toursketch.co.kr)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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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농촌크리에이투어 ‘고령통통 어와달달 별곡’ 팸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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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우리 고장 국가 유산 활용 공모 선정으로 문화도시 위상 공고히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공모사업’에 총 2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전국에 소재한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자 국가유산청이 매년 지자체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생생국가유산 ▲고택·종가집 활용사업이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안산시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생생국가유산 사업은 ‘이어-잇다. 안산읍성’이라는 주제로 지난 2022년 성곽복원 공사가 완료된 읍성과 관아지에서 정조의 효(孝) 정신 등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콘텐츠를 구성한다. ▲정조 안산읍성에 서다 ▲이어 잇다, 안산 시간여행 ▲안산읍성의 보물을 찾아라 ▲내가 안산 문화기획가 등 내·외국인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도시의 전통이 살아있음을 알리고 안산의 전통과 정체성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고택·종가집 활용사업은 ‘청문당, 고택에서 만나는 조선의 미(美)’라는 주제로 조선시대 학문과 예술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인물들의 주요 활동 무대였던 청문당을 활용한다. ▲청문당에서 만나는 안산시민 ▲청문당 북(book)소리 ▲청문당 강좌 등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그 역사성과 가치를 소개하고 문화적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산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다양한 콘텐츠 및 체험 프로그램 발굴로 지역 역사문화 교육의 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가 보유한 역사문화 자원을 야간에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국가유산 야행사업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국가유산 활용사업 선정으로 안산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지역의 문화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산의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문화도시 안산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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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우리 고장 국가 유산 활용 공모 선정으로 문화도시 위상 공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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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여수국제웹페스트 성황리에 마무리!
- 여수에서 열린 제1회 여수국제웹페스트(Yeosu Webfest)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웅천 지에스(GS)칼텍스 예울마루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전 세계 76개국에서 무려 1,306편의 작품이 출품되며 여수는 웹 콘텐츠의 중심으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53개의 수상작, 여수의 영광을 빛내다 9월 6일에 열린 시상식에서는 총 53개의 작품이 수상했습니다. 특히 여수시가 제작한 웹드라마 ‘하멜’이 특별상을 받으며 지역 콘텐츠의 힘을 보여줬습니다. 이 외에도 웹콘텐츠 부문에서는 한국의 '대대장손', 숏폼 부문에서는‘펭귄의 도시’, 뮤직비디오 부문에서는 스페인의 ‘하울(Howl)’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주)엣나우와 김진열 총괄감독의 성공적인 운영 이번 행사는 (주)엣나우에서 운영하였으며, 김진열 대표이사(가천대학교 마케팅 교수)가 총괄감독으로 성공적인 운영을 이끌어냈습니다. 김진열 감독은 "여수에서 세계적인 웹 콘텐츠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앞으로도 여수가 글로벌 콘텐츠의 허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세계와 연결된 여수, 해외 네트워크 강화 이번 웹페스트의 또 다른 큰 성과는 미국, 영국, 브라질, 슬로바키아와 같은 주요 웹페스트 조직위원회와의 업무 협정(MOU)체결입니다. 이를 통해 여수는 국제적인 협력과 교류를 더 강화하며, 앞으로도 세계 웹 콘텐츠 시장에서 더욱 탄탄한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여수의 매력에 빠진 해외 제작자들 해외에서 참여한 제작자들도 여수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영국의 웹콘텐츠 제작자 애니(Annie Qing Han)는 “여수의 아름다운 경치와 완성도 높은 행사는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제 작품이 후보에 올라 매우 영광이었고, 이번 경험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라며 감동을 전했습니다. 다채로운 행사와 여수의 새로운 도약 이번 축제는 웹드라마 무료 상영, 케이팝 공연, 그리고 ‘웹콘텐츠 발전 방향 및 지역 콘텐츠 활용’을 주제로 한 포럼까지, 정말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여수시는 이번 웹페스트를 통해 국제 해양 관광 도시로서의 브랜드를 한층 더 강화하고, 앞으로도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계속해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답니다. 여수에서 처음으로 열린 제1회 여수국제웹페스트는 이처럼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전 세계의 웹 콘텐츠 제작자들이 모인 이번 축제는 여수가 글로벌 콘텐츠 허브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여수의 성장과 발전이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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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여수국제웹페스트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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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2024 가을 제주 로컬여행 100선 공개
- 사계절 중 가장 여행하기 좋은 낭만의 계절 가을. 올가을엔 제주를 여러 번 왔더라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로컬 여행을 통해 제주의 숨은 매력을 발견해보는 건 어떨까? 도와 제주관광공사 (사장 고승철, 이하 JTO)는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26일 비짓제주를 통해“2024 가을 제주 로컬여행 100선”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콘텐츠는 지역주체들이 직접 참여하여 특별함을 더한다. 주민들이 상품 기획과 운영에 직접 참여하였으며, 지난 25일, 지속가능한 제주관광을 위해 “제주와의 약속”을 연계한 소통회에 지역주체 80여 명이 모이기도 했다. 이번 콘텐츠는 ‘영혼에 기쁨을 주는 능동적 여가 활동’을 뜻하는 라틴어 ‘오티움’을 콘셉트로 , 단어(OTIUM)의 앞 글자를 딴 5개의 카테고리로 100개의 로컬 여행을 선보인다. OTIUM 5개의 카테고리는 각각 △ Open-air dining (제주의 바람 속에서 멋과 맛을 음미하다), △ Time to relax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간), △ Island workation (다른 곳과 차별화되는 일과 휴가의 완벽한 균형), △ Unique experience (오직 제주이기에 가능한 독특한 체험), △ Memories at Kareum (오늘만큼은 나도 제주도민)이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찾아 나서는 여가 활동을 통해 나에게 진정함 쉼을 선물해보자. 오직 제주이기에, 제주라서 그 재미가 배가 되는 이색 체험들을 100개의 콘텐츠 중에서 원하는 대로 골라 볼 수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저지리의 농촌유학, 은퇴(희망)자를 위한 웰니스 힐링 프로그램, 이색 체험을 원하는 MZ세대를 위한 로컬 액티비티부터, 영유아나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 숙소 등 제주를 찾는 다양한 관광객들을 위한 상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부터 은퇴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타깃층에게 맞춤형으로 기획된 이색 프로그램들로 제주의 가을 여행을 더욱 풍성해진다. ‘카름초이스’는 테마별로 카름스테이 호스트를 추천하는 콘텐츠로, 총 59개의 명소를 만날 수 있다. △“나홀로제주”혼여행 △“엄마 나랑 제주갈래?” 모녀 제주여행 추천 명소는 물론, △요가 리트릿이나 △오름등반에 최적화된 숙소, 카페를 만나볼 수 있다.‘카름초이스’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https://www.kareumstay.com/kareumchoices-indibook 에서 찾아볼 수 있다. ‘웰니스’는 엄선한 두 개의 상품을 제공한다. 제주가 웰니스 여행의 성지라는 점은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한 해의 반환점을 돈 가을, 조금 차분하게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싶다면 제주 웰니스 관광지와 프로그램들을 찾아가보자.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안정의 조화가 가장 큰 목적인 웰니스 여행에서 제주의 경이로운 자연은 그 존재만으로도 사람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안겨줄 것이다.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명상&체험 프로그램, 내면의 나와 마주하는 몰입의 시간은 몸과 마음을 비워내 새로운 에너지를 채울 수 있게 해준다. 제주 웰니스 프로그램들을 통해 자신을 재창조하는 오티움을 만끽해보자. 마지막으로 ‘제주 로컬 워케이션 기획전’을 통해, 수도권 임직원들은 감성숙소와 로컬 액티비티를 담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양손에 쥔 떡처럼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모두 놓치고 싶지 않은 K-직장인들에게 제주보다 매력적인 워케이션 장소는 없다. 비행기나 배를 타고 이동해야 하기에 일상과 어느 정도 거리감과 고립감을 느끼면서도 업무 처리와 체류에 대한 편의성은 매우 높다. 바다와 숲, 오름 등 다채로운 자연환경은 휴가 시간에 대한 만족도를 극도로 높여준다. 여기에 더해 이번 가을 시즌에 선보일 로컬 자원을 연계한 워케이션 프로그램들은, 왜 제주가 그토록 많은 사람들에게 워케이션 희망지 1순위인지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줄 것이다. JTO 관계자는 “이번에 소개하는 제주 로컬여행 100선은 특히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가 된 제주의 다양한 로컬주체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올가을 가족과 친구 그리고 나를 위해 떠나는 의미있는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은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홈페이지(www.visitjeju.net)와 인스타그램(@visitjeju.kr), 그리고 카름스테이 인스타그램(@kareumst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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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2024 가을 제주 로컬여행 100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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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캠핑장-리조트-전통시장 연계한 관광상품 운영
- 평창군은 이달 28일부터 관내 캠핑장과 리조트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을 연계한 관광상품 운영을 시작한다. ‘전통시장 연계 시티투어’는 저렴한 가격으로 평창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평창군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봉평 소재 리조트와 캠핑장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통시장 연계 시티투어는 광천선굴 관람과 쿠키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되는 ‘캠핑장 코스’와 주막 체험과 이효석문학관, 또는 월정사 전나무숲길, 육백 마지기를 경유하는‘리조트 코스’로 운영된다. 캠핑장 코스는 9월 28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총 10회 운영되며, 리조트 코스는 10월 2일을 시작으로 관내 오일장이 서는 날(봉평장 2일/7일, 진부장 3/8일, 평창장 5일/10일) 총 7회 운영될 예정이다. 평창 전통시장 연계 시티투어는 자부담 약 1만 원으로 운행 교통비와 관광지 입장료 등의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시티투어 연계가 가능한 리조트와 캠핑장 예약 문의는 평창군청 관광정책과(☎033-330-276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복재 군 관광정책과장은“캠핑장과 리조트 관광객들이 시티투어를 통해 숙박 장소 밖에서의 즐거운 경험을 통해 평창의 매력을 충분히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또한 투어 일정에 전통시장을 방문하도록 연계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며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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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화천숲속야영장, ‘캠핑길라잡이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산림청 제1호 숲속야영장인 강원도 화천 ‘국립화천숲속야영장’에서 진행하는 ‘캠핑길라잡이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9월 16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립화천숲속야영장’은 지난해 10월 개장한 산림청 제1호 숲속야영장으로 총 101,162㎡의 넓은 부지에 야영시설 44면(야영데크 등)과 위생복합시설(샤워장, 취사장 등) 2개소, 산책로 등이 있어 숲에서 쾌적하고 편리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국립화천숲속야영장에서 진행하는 ‘캠핑길라잡이 프로그램’은 캠핑 입문자를 위해 개발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아직 야영 장비를 구비하지 않은 초보 야영객들에게 무료로 장비를 대여하여 캠핑 방법을 교육하고 나아가 건전하고 올바른 캠핑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프로그램 일정은 2019년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로 운영되며, 총 7가족(가족 당 4인 기준)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2019년 9월 16일(월) 오전 10시부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huyangforyou)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가족 당 2만 2천원으로 현장에서 결제해야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야영장 이용수칙, 텐트 설치·사용법 및 캠핑 예절 등 야영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교육할 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여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캠핑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숲 체험으로 나무문패 만들기, 꽃차마시기, 별자리 관찰 등 어른, 아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영에 필요한 장비는 국립화천숲속야영장에서 무료로 대여하며, 참가자 준비사항 및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국립화천숲속야영장(☎033-441-4466)으로 하면 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캠핑길라잡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에 좋은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림청 제1호 숲속야영장답게 국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보다 많은 국민들이 이용하고 즐기는 야영장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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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화천숲속야영장, ‘캠핑길라잡이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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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트플랫폼 10주년, ‘2019 인천 멍때리기 대회’ 참가자 모집한다
- 인천아트플랫폼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9월 29일(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에서 웁쓰양의 <2019 인천 멍때리기 대회>를 개최하고, 9월 9(월)일부터 18(수)일까지 그 참가자를 모집한다. ‘멍때리기 대회’는 작가 웁쓰양이 본인을 포함하여 많은 현대인들이 바쁘게 돌아가는 도시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불안함을 느낀다는 현상에 주목하고, 이러한 불안감을 떨치기 위해 다 같이 모여서 멍때리는 스포츠 형식의 예술 퍼포먼스이다. 웁쓰양의 <멍때리기 대회>는 2014년 10월 서울에서 처음 선보인 이래 국내 언론과 대중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으며 2015년 북경에서의 대회를 시작으로 국제 대회로 발돋움하고 있다(해외 대회 6회, 국내 대회 8회를 치렀으며, 이번 ‘2019 인천 멍때리기 대회’가 국내 9번째 대회가 된다). 인천아트플랫폼 2012년도 3기 입주작가로 활동했던 웁쓰양은 참여형 퍼포먼스를 비롯하여 출판, 설치 등 다양한 방식의 작업을 선보이는 현대미술 작가이다. 멍때리기 대회는 작가가 추진 중인 ‘도시놀이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예술 언어를 통해 도심 속의 유희를 실험하려는 시도이다. 대회가 가진 의미와 독특한 진행방식으로 현대인들에게 큰 공감을 얻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참가자들은 개회 퍼포먼스와 멍때리기 체조를 함께 한 뒤 본격적으로 90분 동안 멍때리게 된다. 대회 중간에는 생각하거나 웃을 수 없으며, 말하거나 잠들 수도 없다. 대신 선수들이 잘 멍때릴수 있도록 스텝들은 몇 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어진 컬러카드를 머리 위로 들면 음료 서비스, 부채질 서비스, 안마 서비스 등이 제공되어 참가자는 더욱 멍때리기에 매진할 수 있다. 멍때리기에 실패한 참가자는 1회 경고(옐로카드)와 2회 경고(레드카드)를 받게 되면 퇴장당한다. 실제 스포츠대회처럼 15분마다 심박 수를 체크하며 동시에 시민투표를 통해 우승자를 가려 수상한다. 우승자는 트로피와 ‘멍’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 영광을 얻는다. 작가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자신의 직업을 대표하는 옷을 입고 오도록 안내한다. 자신의 연령대와 직업군을 대표하는 이들이 모이면 하나의 작은 도시가 탄생한다. 쉼 없이 작동하는 도시 한복판에 등장하는 작은 도시인 ‘아무것도 하지 않는 그룹’은 ‘바쁜 도심 속 사람들’과 시각적 대조를 이룬다. 참가자들은 대회장 안에서 선수인 동시에 퍼포머가 된다. 멍때리기 대회는 예술 창작의 주체를 예술가로 한정하지 않고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웁쓰양 작가와 인천아트플랫폼 10주년 사업이 그 뜻을 함께 한다. 인천아트플랫폼 10주년 기념사업은 『오버드라이브 2009-2019』라는 주제로 9월 25일 전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념식은 9월 27일(금) 오후 6시이며, 9월 27일(금)~29(일) 3일간 진행되는 기념행사 및 오픈 스튜디오와 연구, 국제 세미나 등 예술가의 창작과 시민의 문화 향유가 함께 어우러지는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2019 인천 멍때리기 대회> 참가 접수는 9월 9일(월)부터 9월 18일(수)까지 10일간 진행하며, 멍때리기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spaceoutcompetition.com)를 통해 온라인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에 멍때리기 대회에 참가하고 싶은 이유를 적는데, 작가는 이를 바탕으로 70팀(개인 혹은 팀 2인까지 가능)을 선발하여 최종 선수 명단을 발표한다. 명단은 9월 20일(금) 오전 11시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회 당일 결원이 생길 경우 현장 접수를 통해 충원하니 아쉽게 선수로 뽑히지 못한 지원자들은 실망하지 말고 대회 날 꼭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에 와서 풍성한 예술로 가득한 주말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 웁쓰양의 <2019 인천 멍때리기 대회>와 인천아트플랫폼 10주년 기념사업 『오버드라이브 2009-2019』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멍때리기 대회 홈페이지(www.spaceoutcompetition.com)와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www.inartplatform.kr)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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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트플랫폼 10주년, ‘2019 인천 멍때리기 대회’ 참가자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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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대구는 문화로 흥겹다!
- 올 추석 연휴에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명절을 맞는 시민의 마음을 풍성하고 즐겁게 해 주는 다양한 문화공연, 전시회, 체험행사가 시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대구미술관, 문화예술회관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공공문화시설의 다채로운 문화행사 개최와 무료(할인) 개방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추석 연휴 분위기를 조성한다. 특히 아시아 대표 오페라축제인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로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의 면모도 보여준다. 먼저, 올해 처음 개최되는 문화행사가 시선을 끈다. 9.14.(토)부터 9.15.(일)까지 2‧28기념 중앙공원에서 고산농악단의 풍물놀이, 매직메이커스의 마술, 백년욱 무용단의 무용이 펼쳐진다. 그리고 경북대학교 태평류악회 동아리와 음악협회가 함께 9.14.(토) 동대구역 광장 3번 출구에서 추석맞이 국악연주 및 사물놀이를 펼친다. 제17회를 맞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9.14.(토)~ 15.(일) 양일간 이시아폴리스 롯데아울렛 앞 광장에서 광장 오페라 ‘사랑의 묘약’과 ‘라 보엠’을 선보여 실감 나는 공연을 연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펼쳐지는 이 공연은 내달 3일 삼성창조캠퍼스 야외 광장에서도 만날 수 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추석당일인 9.13.(금)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앞 야외특설무대에서 대구시립국악단의 신명나는 국악공연을 펼친다. 미술관 앞마당에서는 가족친지들이 함께 어울려 흥겨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9.12.(목)~ 14.(토)까지 3일 동안,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9. 14.(토) 오후 2시 챔버홀에서 독일 중견 오케스트라의 표본으로 손꼽히는 밤베르크 교향악단과 아흔을 앞둔 관록의 지휘 거장인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 지휘로 베토벤의 교향곡 제6번 ‘전원’을 영상음악회로 선보인다. 자연과 정경에 대한 감정의 베토벤 특유의 솔직하고도 천진난만한 표현을 무료(홈페이지 사전신청, 선착순 마감)로 만나볼 수 있다. 대구미술관은 친숙한 영화, 만화 캐릭터 등 톡톡 튀는 발랄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팝/콘’ 전과 한국 근현대미술의 거장을 재조명하는 ‘박생광’전, 국내외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는 박종규 작가의 개인전 등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추석연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국립대구박물관은 9.12.(목)~ 15.(일)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솔관 야외마당 및 중앙홀 로비에서 전통매듭 팔찌 만들기, 염색체험 등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9.14.(토)~ 15.(일) 오후 3시에 중앙홀 로비에서는 전통 타악기 공연이 진행된다. 해솔영화관에서는 매일 보스베이비 등 3작품을 상영한다. 그 밖에 대구시 곳곳에서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각종 공연, 전시, 체험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해 연휴 기간 중 문화시설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한가위 보름달같이 풍성한 추석맞이 문화행사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기시며, 한가위의 여유와 가족의 사랑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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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대구는 문화로 흥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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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주요 박물관, 추석연휴 한가위 행사 풍성~
-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기간(9.12.~15.) 전라북도 내 주요 박물관에서 전통공연 등 한가위 행사가 풍성하게 진행된다. 전북도에 따르면 추석 연휴를 맞이해 전라북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가위 국악공연, 전통민속놀이 등을 개최하여 귀성객과 도민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한다. 국립 전주박물관에서는 12일(목) 35사단 장병들이 펼치는 ‘군악대 공연’, 14일(토) 15시에는 문화공연 한가위 ‘국악여행’을 박물관 앞마당에서 무료로 개최하며, 15일(일)은 ’백제 금관만들기‘을 할 예정이다. 전주 어진박물관(경기전)에서는 향낭만들기(3,000원), 실록만들기(3,000원), 전통무늬팔찌만들기(3,000원), 왕실의상체험(1,000원), 일월오봉도 건탁체험(500원), 태조어진 따라 그리기(무료) 등 민속놀이를 즐길수 있다. 전주역사 박물관에서는 ‘추석맞이 세시풍속 한마당’을 주제로 박물관 곳곳에서 투호 던지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가 펼쳐지는 한편, 특별영화 상영으로 연휴 첫날인 12일(목) ‘쿠스코? 쿠스코!’를 시작으로 13일(금) ‘메리포핀스 리턴즈’, 14일(토) ‘라따뚜이’, ‘몬스터 주식회사’를 오후 2시에 상영할 예정이며, 아울러, 추석 당일 한복차림 관람객이 SNS에 글을 올리거나 송편카드를 찾아라(보물찾기)에 참여하는 관람객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체험이벤트도 펼쳐진다.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에서는 추석 민속행사, 민요공연, 민속놀이체험, 전통차 등 먹거리를 제공하고 추석 당일 입장료는 무료이다. 도는 추석맞이 박물관 전통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통해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 체험과 가족과 함께 풍성한 명절보내기를 통해 도민들의 문화 수요 충족 및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기대하였다. 황철호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전통민속놀이 체험도 하고 우리 도 문화유산을 관람하면서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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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주요 박물관, 추석연휴 한가위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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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기업투자·스타트업 유치 설명회, 서울에서 이틀간 개최
- 제주특별자치도는 9월 17일(화)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다이너스티홀과 18일(수) 강남구 역삼동 MARU180 이벤트홀에서 ‘2019 제주 기업유치 설명회’와 ‘스타트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양일간 개최하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청정 환경을 가진 제주도로 기업을 이전하거나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부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까지를 대상으로 제주도가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제도와 투자정보를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될 계획이다. 특히 제주에 투자관심을 가진 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에 대한 투자 컨설팅을 받아볼 수 있도록 각 담당자와의 1:1 매칭을 통해 기업의 실질적인 투자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는 17일 서울 쉐라톤 호텔에서 개최되는 ‘제주 기업유치 설명회’는 기업이 제주로 이전하거나 신규 사업장을 설치할 때 입지보조금과 설비투자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 제도 소개를 비롯하여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조성 중인 제주의 신규 산업단지인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등에 관한 투자입지 정보와 제주테크노파크의 다양한 기업지원제도 및 제주 이전기업 사례발표 등이 마련된다. 이어서 18일에는 창의적인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강남구 역삼동 소재의 창업지원센터인 ‘MARU180’에서 ‘2019 제주 스타트업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 스타트업 설명회에는 제주도가 새롭게 조성한 ‘제주 4차 산업혁명 전략펀드’ 등 스타트업을 위한 특별한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제주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기관인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테크노파크가 모두 참여하여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정책과 엑설러레이팅 사업들을 안내한다. 제주 투자유치 설명회 참가는 제주로 이전 또는 투자에 관심이 있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제주 기업유치 웹사이트(investjeju.co.kr) 또는 제주도청 투자유치과(064-710-3371~5)로 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9월 16일까지이며, 참가 기업에는 당일 행사장 입장 및 홍보자료를 사전 배부한다. 제주특별자치도 강영돈 관광국장은 “이번 설명회가 청정 업무 환경을 갖춘 제주에 창의적인 혁신 기업들이 투자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히면서,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 중 유망기업들에게는 향후 본사방문을 통한 밀착상담과 더불어 제주로 초청하여 투자환경을 설명하는 팸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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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기업투자·스타트업 유치 설명회, 서울에서 이틀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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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사람이 있는 문화 "공공디자인"으로 품격을 높인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체계적·효율적인 공공디자인* 발전을 위하여 디자인 전문가를 위촉하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공디자인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 공공 디자인 : 사전적 의미는 공공장소의 여러 장비 및 장치를 보다 합리적으로 꾸리는 일로 정의되며, 공공디자인법규상 공공기관이 관리하는 공공시설물과 용품, 시각이미지에 대하여 공공성과 심미성 향상을 위하여 디자인하는 행위 및 그 결과물이다. 컨설팅 대상인 공공디자인은 공공 공간, 공공시설물, 공공시각매체로 크게 분류할 수 있으며, 사업초기 구상단계에서 사업방향 설정에 대한 디자인 자문 및 공공기관에서 발주한 디자인 계획안 적합여부를 최소 3회 이상 컨설팅 하여 최적화함을 목표로 한다. 찾아가는 공공디자인 컨설팅 사업은 ‘18년 5월부터 추진되어왔고 현재는 18명의 전문분야별 컨설턴트가 위촉되어 디자인 자문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8년에는 9건 사업이 완료되었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11건의 컨설팅 및 디자인 시안 등을 완료했고 총 20건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성은 제주특별자치도 도시디자인담당관은 “‘18년 완료된 사업에 대하여는 사례집 책자를 발간하여 각 실과에 배부하여 공공디자인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사례집 등을 추가로 발간하여 공공디자인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년 추진현황> 연번 구분(실과) 1 분뇨수집운반차량 디자인개선 사업 2 협재 유원지 공간조성사업 3 다국어 안내관광 지도판 구축사업 4 이중섭거리 조명설치 5 이중섭거리 안내 조형물 6 도 상장(패) 디자인 통일사업 7 제주국제공항 진출입 교통체증 해소사업 8 도 직속기관 로고 통일체계 9 감귤박물관 실내전시실 보강사업 10 시설관리공단 CI 개발사업 11 곽지 관광지 시설정비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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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남아 · 신흥시장 관광객 유치 위한 홍보 강화
- 제주도가 동남아 및 신흥시장 개별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현장 마케팅을 강화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대형 관광 박람회 참가와 설명회 개최를 통해 동남아 및 신흥 시장 소비자들에게 제주의 관광 콘텐츠를 직접 홍보하고 항공사 공동 마케팅과 경유 상품 개발을 통해 제주관광 시장 확대를 도모한다. 이와 관련해 동남아 주요 국가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현지 대형 박람회에 참가하고, 쿠알라룸푸르-제주 직항 에어아시아엑스와 공동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더불어, 중동지역 인기 관광지인 태국 경유 신규 관광 상품 개발과 프랑스 대형 박람회 참가를 통해 동남아에서 신흥시장까지 제주관광 영토를 넓히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9월 5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국제 관광 엑스포(ITE HCMC 2019)와 9월 6일부터 8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National MATTA Fair)’,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페스티벌’에 참가해 제주의 관광 자원과 신규 체험 콘텐츠를 현지 소비자들에게 직접 홍보했다. 오는 27일부터 28일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100여개 현지 관광업계와 600여명의 현지 소비자 대상 제주관광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9월말 호치민 한-베 한국문화관광대전도 참가한다. 이를 통해 관광목적지로서의 제주 이미지를 견고히 다져 가을 겨울 동남아 관광 수요를 최대한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쿠알라룸푸르-제주 직항노선을 통한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해 에어아시아엑스와 공동으로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주요 언론 및 온라인 매체, 인플루언서 대상으로 지난 9월 3일부터 7일까지 팸투어를 진행했다. 신흥시장 개척을 위해 9월 8일부터 9일까지 중동지역 주요 여행사와 항공사 담당자를 초청해 태국 경유 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으며, 10월 초에는 프랑스 파리 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제주의 독특한 문화와 체험 프로그램을 현지 여행업계와 소비자들에게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강영돈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급변하는 국제 환경 변화로 인한 제주 관광시장의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남아 뿐 아니라 중동과 유럽까지 제주관광 영토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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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에 유용한 공공서비스,「정부24」에서 한번에 확인하세요!
- 통행료를 받지 않는 고속도로, 무료개방 공공기관 주차장,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허용 정보 등 추석 연휴 동안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공공서비스 정보를 한 곳에서 얻을 수 있는 곳이 있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추석명절을 맞아 추석연휴에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공공서비스를 엄선해 「정부24」에서 6일부터 제공한다. 제공 공공서비스는 ▲실시간 교통상황과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보 ▲연휴기간 동안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 정보가 담긴 24시간 응급의료체계 ▲전통시장 관련 축제, 주변도로 주차허용 정보 ▲공공기관 주차장 무료개방 정보 ▲4대 고궁과 박물관, 문화시설 무료입장 정보 ▲추석연휴 아이돌봄서비스 ▲버스, 지하철 막차 연장 운행 정보 ▲고속도로 교통, 휴게소, 주유소 가격정보 총 15개 사이트의 정보다. 이 가운데는 추석연휴에 정상출근 해야 하는 한부모, 맞벌이 가구 등을 위해 아이 맡길 곳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정보도 있다. 행정안전부는 추석 연휴기간 무료주차장 정보 활용 활성화 차원에서 정부24 공공자원공유서비스에서 주차장 정보를 이용하고, 느낀 점 등을 담은 이용 후기와 사진을 제출한 국민 중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권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공공서비스 정보는 정부24 (www.gov.kr) 홈페이지뿐 아니라 정부24 모바일앱, 정부24 SNS(네이버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정부혁신1번가(www.innogov.kr)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이재영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정부24」에서 엄선하여 제공하는 ‘추석연휴 꼭 필요한 공공서비스 정보’를 잘 활용하여 국민들이 가족과 함께 여유롭고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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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찾아가는 관광서비스센터 운영, 수도권 관광객 대상 홍보
- 전라북도가 수도권지역 관광객 유치 및 전라북도 관광 홍보를 위해 추진하는 ‘전라북도 찾아가는 관광서비스센터’가 대한민국 대표 종합 테마파크인 서울대공원에서 수도권 관광객 집중 공략에 나섰다. ‘찾아가는 관광서비스센터(이하, 이동관광안내소)’는 고정식 홍보방식에서 벗어나 기동력을 확보해 다중 밀집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운영되어 왔다. 전북도는 갈수록 주말을 이용한 국내관광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수도권 잠재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서울시와 상호 홍보 협의를 통해 서울대공원 주차장 입구 광장 및 코끼리열차 탑승장 등에서 이동관광안내소를 운영한다. 서울대공원은 서울동물원과 서울랜드, 캠핑장 및 국립현대미술관이 있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 테마파크로 연 방문인원 2,173천명(’18년)으로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도는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은 점을 감안해 룰렛판을 이용한 전북관광지 퀴즈 맞추고 선물 받기,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통한 참여형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시군 가을축제와 추억이 돋는 시골마을 작은 축제도 적극 홍보하며, 전북 재방문 유도를 위해 전라북도 관광지 동영상을 촬영하여 같은 곳을 방문해 인증샷을 남기는 도외지역 참여자에게 한옥마을 숙박권과 전북투어패스 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시군축제와 더불어 각종 이벤트 정보도 적극 홍보한다. 황철호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기동성을 확보한 이동관광안내소를 적극 활용하여 도외지역 여행객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아 추석 연휴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전북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올해 초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휴게소를 시작으로 지난달 신대구-부산 고속도로(주)와 공동 마케팅 협약을 체결해 휴게소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북관광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전주한옥마을 대성공영주차장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관광지 정보 안내와 생수 제공 등 전북지역 방문객을 따뜻하게 환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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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찾아가는 관광서비스센터 운영, 수도권 관광객 대상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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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 확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에 전남 3곳 최종 선정!
-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0년 문화가 있는 날 지자체 공모사업’에서 순천시의 ‘1945기억 공간사업’ 등 3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와 시군비 등 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전남지역 선정 사업은 ‘1945기억 공간사업’과 ‘광양시 우리읍내 사색에 담다’, ‘담양군 문화가 익어가는 해동문화예술촌’이다. 순천시의 ‘1945기억 공간사업’은 순천시 제1호 기업으로 1945년부터 간장 등을 만들었던 김방 장유양조장을 활용한 ‘문화만찬’ 프로젝트이고, ‘광양시 우리읍내 사색에 담다’는 스토리가 있는 광양읍 옛길을 통해 거점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다. ‘담양군 문화가 익어가는 해동문화예술촌’은 문화촌으로 탈바꿈한지 오래된 양조장에서 새로운 문화를 빚어내겠다는 사업이다. 3개 사업 무두가 지역의 색깔을 잘 입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하거나 오래된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주민 참여 및 체험, 음악회를 비롯한 문화예술 공연, 전시, 예술창작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용을 통해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문화예술 발전에 상당한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문화가 있는 지자체 공모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성을 활용해, 지역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문화가 있는 날’의 의미를 확산하고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문체부에서 시행하고있다. 전라남도는 이와 별도로 ‘문화가 있는 날’을 확산하고, 도민들의 문화 접촉 기회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도청에서 공연, 전시 등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시군을 대상으로 자체 공모를 통해 40여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해당 주간 포함)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이날엔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문화재 등 전국 2천여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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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 확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에 전남 3곳 최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