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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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물관·미술관을 즐기고, 거닐고, 그려보세요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ICOM KOREA)와 함께 5월 2일(목)부터 31일(금)까지 전국 320여 개 박물관·미술관이 참여하는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개최한다. 전병극 문체부 제1차관은 5월 2일(목) 온양민속박물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해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시작을 축하하고 박물관·미술관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 국제박물관협의회(ICOM)가 박물관·미술관의 중요성과 사회 문화적 역할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확산하고, 그 이해를 높이고자 매년 5월 18일로 지정한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해 2012년부터 운영 올해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가 선정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박물관·미술관 본연의 기능과 사회적 가치를 논의한다. 특히 지역문화의 균형 발전을 위한 박물관·미술관의 역할에 대한 고민을 담아 지역 박물관의 참여를 확대하고, ‘로컬100*’ 등 지역의 주요 문화공간을 고려한 여행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문체부는 지역의 문화 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100’으로 선정 5. 2. 홍보대사 박신양, 개막식에서 개편 프로그램 설명 개막식은 5월 2일(목) 오후 3시부터 온양민속박물관 구정아트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최근 화가로 변신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박신양 씨를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박신양 씨는 올해 전면 개편한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프로그램 ‘뮤지엄×즐기다’, ‘뮤지엄×거닐다’, ‘뮤지엄×그리다’의 내용과 참여 방법을 설명한다. 이어 참가자들은 온양민속박물관의 기획전시 ‘박물관 안 수선집 II : 대대손손’을 해설과 함께 관람하고,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를 방문해 지역예술가 지원이 지역문화 활성화로 이어진 성공사례를 살펴본다. 체험 ‘뮤지엄×즐기다’, 여행 ‘뮤지엄×거닐다’, 공모전 ‘뮤지엄×그리다’ 진행 올해는 △실험적 방식이 접목된 전시와 체험교육 프로그램 ‘뮤지엄×즐기다’(공모 선정 32개관, 25개 프로그램)와 △전국 박물관·미술관과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명소를 전문 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뮤지엄×거닐다’(6개 권역, 20회 차) △박물관·미술관을 관람하고 느낀 감상평과 함께 나만의 ‘굿즈’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대국민 참여형 공모전 ‘뮤지엄×그리다’(230여 개관)를 새롭게 운영한다. ‘뮤지엄×즐기다’는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참여 주체와 콘텐츠를 다양화하기 위해 박물관·미술관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협업해 마련했다. 박물관·미술관별 특화된 소재 또는 지역 고유의 콘텐츠를 활용해 박물관·미술관의 고유기능인 ‘교육’과 ‘연구’에 대한 고민과 해석을 담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한양대학교박물관(서울)은 시멘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특별전시 ‘시멘트:모멘트’를 비롯해 성동문화재단과 함께 지역 내 ‘시멘트 문화유산 기행’을 운영한다. △대구섬유박물관(대구)은 ‘패션디자이너, 문화를 이끈 사람들’을 통해 50~60년대 1세대 한국 패션 역사를 패션쇼와 함께 알린다. △온양민속박물관(충남 아산)은 ‘박물관 안 수선집 II : 대대손손’에서 자연에 순응하며 자급자족했던 선조들의 생활문화를 통해 ‘수선(修善: 선한 영향력)’의 의미를 살펴보고, 지역 공예작가들과 협업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워크숍’을 진행하며 새로운 쓰임의 방법을 재발견한다. △책과인쇄박물관(강원 춘천)은 소설가 김유정 작품 속 배경인 실레마을에서 문학 속 역사 이야기와 함께하는 체험행사 ‘유퀴즈 온더 실레마을’을 운영한다. ‘뮤지엄×거닐다’는 지역의 특색 있는 박물관·미술관을 발굴·소개하고 수도권 중심의 문화향유 기회를 지역으로 확대하고자 기획했다. 6개 지역(충북 청주, 경북 경주, 경기 양주, 제주, 강원 양구, 전라 광주)에서 총 20회 차에 걸쳐 회차당 30명 내외의 참여자를 모집해 진행한다. 특히 경주는 최선주 전 국립경주박물관장, 제주는 변종필 제주현대미술관장이 전문 해설사로 동행한다. ‘로컬100’으로 선정된 경기 양주시의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강원 양구군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도 찾아가며, 이곳에서는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와 함께 ‘뮤지엄 아트토크’ 행사도 진행한다. 참여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다. * 참가 신청 사이트: 이벤터스 https://event-us.kr/2024museumweek/event ‘뮤지엄×그리다’는 최근 청년(MZ)세대의 취향을 사로잡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뮷:즈(뮤지엄+굿즈)’의 인기를 반영해 관람객이 직접 박물관 기념품 아이디어를 제안함으로써 박물관·미술관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아이디어 총 3건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실현 가능성과 상품성이 있는 아이디어는 실제 기념품(굿즈)으로 제작·판매할 계획이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박물관·미술관 주간’ 공식 누리집(www.뮤지엄위크.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 이벤트 우수 참여자 기념품 선물 이외에도 국립민속박물관은 5월 5일(일) ‘2024 어린이날 한마당’을 열어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과 연계한 반짝(팝업)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 방문자에게는 ‘나만의 뮤지엄 엠비티아이(MBTI)’로 개인 성향별 맞춤형 박물관·미술관을 추천해주고, 추첨을 통해 ‘뮷:즈’를 선물한다. 박물관·미술관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다양한 온라인 행사도 진행한다. 전병극 차관은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박물관·미술관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여러 고민을 담아 기획한 축제”라며 “국민들이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통해 박물관·미술관에 한 발짝 더 다가가고, 한 번 더 방문하는 기회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주최 문화체육관광부·ICOM, 주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운영대행 시월이앤씨)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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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양산국유림관리소, 부산 금강공원 ‘아이좋아 가족 숲’ 개최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는 산림교육 운영사업 민간위탁 운영업체인 ㈜드림숲에서 가정의 날 5월을 맞이하여 부산 금강공원에서 5월 4일(토) 10:00부터 16:00까지 숲체험 특별 프로그램으로 ‘아이좋아 가족 숲’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좋아 가족 숲’ 프로그램은 일반 시민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 가능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곤충 관찰,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카프라 탑 쌓기, 질경이 제기차기,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스텐실 에코백 만들기 등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유익함을, 성인들에게는 동심과 향수에 젖어 들게 하는 프로그램들의 진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행사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드림숲의 공식 카페(https://cafe.daum.net/dream333) 및 인스타그램(dream_soop_)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나,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사전 등록이 필요하다.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김병한 소장은 이번 금강공원의 “아이좋아 가족 숲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용객들에게 자연 친화의 힐링과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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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해안길 따라 ‘대한민국 한 바퀴’ 걷기여행 떠나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국민적 걷기여행 붐을 조성하고 ‘코리아둘레길’을 지역의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5월 3일(금)부터 19일(일)까지 ‘2024년 상반기 걷기여행주간’을 운영한다.   * 코리아둘레길: 동·서·남해안과 비무장지대 등 한반도 가장자리를 중단 없이 연결하는 장거리 걷기여행길(약 4,500km). 동해안의 해파랑길(고성~부산), 남해안의 남파랑길(부산~해남), 서해안의 서해랑길(해남~강화), 디엠지 평화의 길(강화~고성, ’24년 하반기 개통 예정)로 구성   특히, 이번 걷기여행주간에는 문체부의 코리아둘레길 걷기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의 ‘어촌체험휴양마을’ 체험·숙박시설 할인행사 등을 함께 추진해 어촌관광을 알리고 어촌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양 부처는 ‘국민을 위해 일하는 원팀 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문체부의 국내관광진흥과와 해수부의 해양레저관광과의 과장급 직위를 전략적 인사교류 대상으로 지정한 바 있으며 이번 사업도 걷기여행과 어촌관광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업과제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문체부와 해수부는 5월 3일, 전남 목포생활도자박물관 야외광장에서 걷기여행주간 선포식과 걷기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한다. 사전공모를 통해 선정된 걷기원정대는 서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벗 삼아 전남 해남 돌머리, 경기 화성 궁평리의 어촌체험휴양마을 등을 찾아가고 코리아둘레길의 매력을 누리소통망(SNS)으로 널리 홍보한다.   아울러 국민들의 걷기여행을 활성화하고 코리아둘레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민관 협업 행사도 이어진다. 먼저 문체부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함께 봄에 떠나기 좋은 코리아둘레길 인근 어촌체험휴양마을 등을 소개하는 ‘랜선 걷기여행!, 코둘×어촌마을’ 온라인 행사(5. 3.~5. 19.)를 진행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는 건강관리가 필요한 20~65세 국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예방형 시범사업(5. 3.~7. 2.)을 추진한다. 코리아둘레길을 걸은 시범사업 참여자들은 건강관리와 개선 결과에 따라 최대 지원금 3만 5천 원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와는 걷기여행이 저탄소 친환경 관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건강을 위한 걷기여행! 코리아둘레길×삼성 헬스앱’ 협업 온라인 캠페인(5. 3.~5. 26.)을 펼친다. ▴카카오메이커스와는 ‘걸어서 대한민국 한바퀴, 코리아둘레길’ 기획전을 통해 대표코스 여행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적 건강관리 앱인 ‘캐시워크’와는 추천코스 완보 인증 행사(5월)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코리아둘레길 플랫폼인 ‘두루누비(www.durunubi.kr)’에서도 여러 행사를 진행한다. 각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두루누비’ 또는 관련 민간 응용프로그램(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건강과 걷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문체부는 해수부, 관련 공공기관, 민간과 협업해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걷기여행주간’이 지역문화 관광과 어촌관광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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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국립수목원, 어린이날 어린이 동반가족 무료입장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5월 5일(금) 102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국립수목원을 찾는 방문객 중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에 대해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어린이 동반가족임을 입증하기 위해서 가족관계증명서나 다둥이 카드 등을 제시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단, 자가용 차량을 이용한다면 반드시 사전 차량예약을 하여야 정문 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도보로 입장하는 경우에는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발권 후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 차량예약은 PC 또는 모바일로 국립수목원 홈페이지(www.kna.go.kr), 네이버 앱, KB국민은행 앱, KB페이 앱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이날은 특히 ‘알숲놀숲(알파 친구들아! 숲에서 놀자! 숲을 즐기자!)’이라는 주제의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특별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복주머니란속 식물원에는 예쁜 복주머니꽃들이 한창 자태를 뽐내는 시기로 5월의 푸르른 신록을 만끽하며 아이들과 하루를 지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계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광릉숲의 가치를 느끼고 직접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어린이날을 맞아 국립수목원이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산림생물다양성과 기후변화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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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외국인환자 유치 60만 명 돌파 아시아 의료관광 중심 도약 ‘박차’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023년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환자가 60.6만 명으로 2022년 24.8만 명 대비 2.4배(144.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팬데믹 이전 외국인환자를 최대로 유치했던 2019년(49.7만 명) 실적보다도 1.2배 증가한 수치로써, 외국인환자 유치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9년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이다.   외국인환자 유치는 본격 시작한 2009년부터 2019년까지 꾸준히 증가(연평균23.5%)하였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12만 명으로 급감하였다. 이후 3년간의 회복 단계를 거쳐 2023년에는 60.6만 명까지 증가하여 누적 외국인환자 수도 388만 명을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일본·중국·미국·태국·몽골 순으로 집계되었고, 일본(762.8%)과 대만(866.7%)이 가장 크게 증가하였다. 진료과목별로는 피부과, 성형외과, 내과통합, 검진 순이었으며, 의료기관 종별로는 의원에서 66.5%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지역별로는 여전히 수도권 비중이 88.9%로 높게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코로나19로 급감한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23.5월 ‘신(新) 한국의료 붐을 위한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전략’을 발표하여 추진해 왔다”라며, “2027년까지 연간 70만 명의 외국인환자를 유치하여 아시아 의료관광의 중심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정부 지원 확대와 더불어 불합리한 규제개선 및 제도 정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외국인환자 유치로 인한 우리 국민의 의료 공급 부족이 발생하지 않도록 상시적인 모니터링도 병행해 나갈 계획"임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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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디엠지 10개 테마노선’ 개방, 안보와 자유의 소중함 체험하세요
          정부는 5월 13일(월)부터 비무장지대 접경지역만의 생태·문화·역사자원을 통해 안보와 자유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 10개 테마노선(이하 테마노선)을 개방한다. 참가 희망자들은 4월 30일(화)부터 ‘평화의 길’ 누리집(www.dmzwalk.com) 과 걷기여행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 ‘두루누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은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도 방문하고 싶어 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안보관광지다.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을 세계적 안보관광 명소로 육성하고 지역관광과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에 개방하는 테마노선은 인천의 강화, 경기의 김포, 고양, 파주, 연천, 강원의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비무장지대 접경 지자체별 특성을 살린 10개 코스이다.   각 코스에서는 비무장지대에 서식하는 각종 야생 동식물 보호와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차량으로 이동하되, 주요 구간에서는 군부대의 협조를 받아 참가자가 직접 걷는 구간으로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접경지역에만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고, 해당 지역 마을주민 등으로 구성된 해설사나 안내요원을 통해 그 안에 숨어 있는 다양하고 애틋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특히 10개 테마노선은 지자체와 협의해 지역의 역사와 특성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볼거리를 토대로 ‘강화 평화전망대코스’, ‘김포 한강하구-애기봉코스’, ‘화천 백마고지코스’ 등 국민들이 각 코스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세부 명칭을 선정했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문체부는 앞으로도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을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세계적인 안보·생태체험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계부처, 접경 지자체와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테마노선 개방으로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의 안보관광이 활성화돼 인구감소, 개발 제한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회복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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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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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하고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으로 가볍게 떠나보세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오는 10월 25일부터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반값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휴가문화 개선 및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하여 기업(10만 원)과 정부(10만 원)가 공동으로 비용을 적립하여 근로자(20만 원 부담)가 국내여행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만 명에 이어 올해 8만 명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가 참여하고 있다.   동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10월 25일~26일 ‘해돋이 역사기행’ 테마인 경주를 시작으로 드라마틱 강원여행(11월1일~2일/속초·강릉), 중부내륙 힐링여행(11월8일~9일/단양·제천), 선비이야기 여행(11월16일~17일/문경), 남쪽빛 감성여행(12월14일~15일/거제·통영) 등 총 5개의 권역에서 총 600여 명이 참가하는 규모로 진행된다.   *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   이벤트 참여자는 특급 리조트 숙박을 최저가로 이용함과 동시에, 1일 버스투어를 무료로(최대 4인) 제공받는다. 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권역별 주요 관광지(경주 불국사‧반월성‧동궁‧월지,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 강릉 선교장, 문경 석탄박물관, 문경 레일바이크,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 통영 동피랑마을 등), 전통시장(경주 중앙야시장, 속초 중앙시장, 단양 구경시장, 통영 중앙시장 등) 방문, 체험 프로그램 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벤트 참가 신청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전용 온라인몰(vacation.benepia.co.kr)에서 할 수 있다.   공사 김석 관광복지센터장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전용몰에서는 호텔, 펜션, 리조트 등 숙박상품과 항공, 기차 렌트카, 관광지 입장권 등 약 40여 개 제휴사의 다양한 국내여행 상품을 판매할 뿐 아니라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모션과 할인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홍보 이벤트를 통해 테마별 특색있는 국내의 관광지를 만나보는 색다른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현재 공사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 5천 명을 추가 모집(선착순)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사업 홈페이지(vacation.visitkorea.or.kr)에서 기업단위로 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담지원센터(1670-1330)로 하면 된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참여증서와 정부인증 사업 신청 시 가점을 받을 수 있으며 우수 참여기업에는 정부포상 등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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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5
  • 예술원 음악 분과 회원 8명과 초청 연주자 6명의 다양한 협연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예술원(회장 나덕성, 이하 예술원)은 10월 26일(토) 오후 8시, 예술의 전당[아이비케이(IBK)챔버홀]에서 ‘제8회 대한민국예술원 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음악회에서는 예술원 음악 분과 회원*과 객원 연주자 6명 등, 국내 정상의 연주자들이, 음악 분과 회원이 작곡한 창작곡을 비롯해 가야금 산조, 성악, 피아노 3중주곡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협연을 선보인다.  * 예술원 회원: 황영금, 이재숙, 서계숙, 나덕성, 백병동, 장혜원, 김성길, 김남윤   ▲ 서계숙 회원의 ‘라흐마니노프의 여섯 손을 위한 로망스’를 시작으로, ▲ 백병동 회원 작곡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다섯 개의 소품’, ▲ 바리톤 김성길 회원의 독창 ‘둘시네아 공주를 향한 돈키호테’, ▲ 이재숙 회원의 가야금 ‘17현 가야금과 장구를 위한 춘설’, ▲ 소프라노 황영금 회원의 ‘샘터, 헌사, 이기고 돌아오라’ 오페라 아이다 1막, ▲ 나덕성, 장혜원, 김남윤 회원의 트리오 훔멜의 유령 12악장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특히 예술원은 문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음악회에 한 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문화소외계층 130여 명을 초청한다. 이번 초청은 음악 분야의 최고 원로들이 선사하는 우리 음악의 정수를 체험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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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5
  •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빛낸 가수 양희은, 배우 김혜자 등, 5인 문화훈장 수훈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10월 30일(수) 오후 7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서울 송파구 올림픽로)에서 ‘2019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의 사회적 위상과 대중문화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높이기 위한 정부포상으로서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문체부는 수상 후보자들의 공적 기간, 활동 실적, 사회적 평판 및 인지도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 문화훈장 5명, ▲ 대통령표창 6명(팀), ▲ 국무총리표창 8명, ▲ 문체부 장관 표창 9명(팀) 등 총 28명(팀)에게 대중문화예술상을 수여한다.   은관문화훈장은 ▲ 포크송의 대모이며 노래로 동시대의 삶을 위로한 가수 양희은, ▲ ‘국민엄마’로 불리며 가슴 뭉클한 섬세한 연기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배우 김혜자가 수훈한다.   보관문화훈장은 ▲ 그룹 ‘키보이스’로 데뷔해 대한민국 1세대 밴드 기타연주자로 활약한 김홍탁, ▲ 화제의 드라마 <서울의 달>, <파랑새는 있다>, <서울뚝배기> 등의 작품을 집필해 서민의 애환과 희망을 그린 방송작가 김운경, ▲ 제1세대 공연기획자이자 콘서트 기획의 대부로서, 가왕 조용필, 문화 대통령 서태지, 에이치오티(H.O.T), 젝스키스 등, 국내 대표 가수들의 공연을 기획한 이태현 등이 받는다.   대통령 표창은 ▲ 드라마 <스카이(SKY) 캐슬>에서 자녀 교육에 사활을 거는 어머니 역을 맡아 큰 반향을 일으킨 배우 염정아, ▲ 1990년부터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진행하며 최고 음반지기(디스크자키)로 자리매김한 배철수, ▲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며 <어떤 이의 꿈>,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의 인기곡으로 사랑받은 밴드 ‘봄여름가을겨울’, ▲ 압도적인 발성과 중후한 연기력으로 해외 유명 배우의 목소리 연기를 전담한 성우 김기현, ▲ 독특한 안무 연출로 한국 뮤지컬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린 안무가 서병구, ▲ 영화 <유령>, <설국열차>, <기생충> 등에서 감각적인 영상을 담아낸 촬영감독 홍경표 등 6명(팀)이 수상한다.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는 가수 김완선, 배우 김남길, 배우 김서형, 배우 한지민, 코미디언 송은이, 성우 이정구, 연주자 함춘호, 드라마 감독 조현탁 등 8명이다. 그룹 마마무, 그룹 몬스타엑스, 그룹 엔시티(NCT) 127, 가수 송가인(조은심), 배우 류준열, 배우 이하늬, 배우 정해인, 배우 진선규, 안무가 리아킴(김혜랑) 등 9명(팀)은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선후배 대중문화예술인들이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상식과 관련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대중문화예술상 페이스북과 대중문화예술종합정보시스템(http://ent.kocc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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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가산책
    2019-10-25
  • 전국 최대 규모의 서문시장 야시장, 전통시장의 새로운 성장모델이 되다!
    ▸ 다양한 즐길 거리와 특색 있는 먹거리를 통한 고객 증대 ▸ 한옥게스트하우스 운영 등 대구 도심 관광의 구심점 ▸ 청년상인들의 실전 창업인큐베이터 역할 수행
    • 뉴스
    2019-10-25
  • 우리들의 청춘 이야기, ‘제5회 대구 청년영화제’ 개최
    ▸ 10월 25일부터 씨지브이(CGV)대구아카데미에서 ▸ 배우 한상진이 감독·출연한 ‘북성로 히어로’ 개막작 상영 후 관객과의 만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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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공연
    2019-10-25
  • 대학로 공연업계, 중국과의 교류로 공연관광의 막 연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중국 상하이 공연문화 활성화 기관인 ‘상기․상하이문화광장(上汽·上海文化廣場)*’과 협업하여 마련한 대학로 공연관광 아카데미 투어에 상하이지역 공연예술 전문가 24명이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 상기․상하이문화광장 : 상하이성(省)에서 설립한 국영기업으로 상하이자동차(상기)에서 투자   ‘I'm a Producer, 공연프로듀서들의 서울모임’이란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공사 주최 ‘2019 대학로 공연관광 페스티벌(이하 웰컴대학로)‘ 출품 작품(4편**) 관람, 주요 공연장(세종문화회관, 블루스퀘어 등) 시설 답사, 국내 공연 제작자와의 워크숍 등 공연전문가만을 위한 맞춤형 교류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한화 220만 원(12,800위안)으로 일반적인 방한관광상품과 비교할 때 상당히 고가의 특별관심관광(SIT)이라 할 수 있다.  ** 관람 공연(2019년 ‘웰컴대학로’ 페스티벌 참가 작품) : 뮤지컬 3편(랭보, 스위니토드, 헤드윅), 넌버벌 공연 1편(사춤2)   공사 정용문 상하이지사장은 “금번 대학로 공연 아카데미 투어는 우리 공연의 수준과 매력도가 해외에서도 통할 수 있을 정도로 경쟁력이 높아졌다는 것을 입증하며, 공연을 통해 새로운 고부가 관광 수요 창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중국 공연관광 시장 개척을 위해 다각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웰컴대학로는 공사가 2017년부터 공연의 거리 대학로를 한국판 브로드웨이로 육성하고자 외국인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개발한 아시아 유일의 공연관광축제로, 올해는 9.2.~10.27. 기간 동안 70개 공연작품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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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3
  • 2020~2021년 한-스페인 상호 방문의 해 지정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박양우)는 10월 23일(수) 스페인 산업통상관광부[(장관 레예스 마로토(Reyes Maroto)]와 ‘2020~2021 한-스페인 상호 방문의 해’ 지정을 골자로 하는 ‘한-스페인 관광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문재인 대통령과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의 정상회담 직후 이루어졌다.   이번 양해각서에 담긴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 ‘2020~2021년 상호 방문의 해’ 계기 양국의 관광 경험과 통계, 인적 자원 교류 증진, ▲ 지자체 간 협력, ▲ 상호 방문 관광객 안전 적극 대응 노력, ▲ 미식관광, 영화관광, 마이스(MICE) 및 의료관광 진흥, ▲ 관광 연계 문화‧예술‧체육 행사의 장려 등이 있다. 양국 정부는 앞으로 관광 분야 정부 간 대화 경로(채널)를 구축해 양국 관광교류 사업을 구체적으로 개발하고 공동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세계 2위 관광대국 스페인과의 관광 협력을 통한 세계 경쟁력 강화   최근 스페인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국내 방송 프로그램들을 통해 스페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양국 간 직항노선이 확대되면서 연간 50만 명의 한국인이 스페인을 방문하고 있다. 한국을 찾는 스페인 관광객은 연간 약 2만 명 정도이지만, 스페인은 스페인어권 남미 관광시장을 잇는 핵심 관광 교두보로서, 향후 방한 관광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다. 또한 2018년 기준 외국인 관광객 8,200만 명을 유치한 세계 2위 관광대국인 스페인과의 관광 협력은 우리나라의 세계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한-스페인 수교 70주년 계기 관광교류 다각화   한국과 스페인은 2020년, 수교 70주년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를 이어간다. 특히 ‘2020~2021년 한-스페인 상호 방문의 해’ 지정은 양국의 관광교류를 증진할 뿐만 아니라 우호적인 동반자 관계를 더욱 굳건하게 만드는 협력의 상징이 될 것이다. 문체부는 2020년 1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세계 3대 국제관광박람회인 ‘피투르 국제관광박람회(FITUR)’에 주빈국으로 참여해 ‘2020~2021년 한-스페인 상호 방문의 해’의 개막을 성대하게 알릴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2020~2021년 한-스페인 상호 방문의 해’를 계기로 양국 국민들이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우의를 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양국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스페인 정부와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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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3
  • 일본인 관광객 ‘대구 미식 투어’로 입맛, 시선 사로잡아
         대구시는 대구관광뷰로,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함께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지역에 대구 음식과 관광지를 연계한 단체상품을 출시해 22일까지 첫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지난 6월부터 7월에 걸쳐 대구시가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한 ‘대구 미식 쿠킹클래스’를 계기로, 일본인들의 여행목적으로 선호되는 ‘음식’을 테마로 대구 관광의 매력을 현지에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투어에 참여한 관광객 21명은 대구 10미(味) 중 대구만의 특색을 지닌 따로국밥, 60년 전통의 맛을 지닌 동인동 찜갈비를 비롯해 약령시 한방삼계탕, 치맥(치킨과 맥주), 커피와 디저트류, 길거리 음식 등 다양한 대구 음식을 맛보았다.   또 대구 미식과 함께 대구 동성로, 서문시장, 청라언덕, 계산성당, 83타워, 수성못, 하늘호수, 약령시한의약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를 함께 방문해 대구 관광 전반에 대한 관심을 늘리고, 단체상품 이용 이후 개별적으로 대구를 방문할 수 있도록 대구 관광지 할인쿠폰, 관광가이드북 등을 제공해 재방문을 유도했다.   한편, 이번 투어에는 일본 내 각종 한류 행사의 메인 엠시(MC)로 활약하고 있는 후루야 마사유키씨가 동행해 대구의 매력을 적극 홍보하고, 단체상품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투어 참가자인 토쿠나가 에이코 씨는 “대구가 서울, 부산만큼이나 발전된 대도시라 놀랐다. 한국 음식 중에서도 특히 대구 음식이 일본인의 입맛에 잘 맞는 음식들이 많아 만족스럽다”라며 “음식 외에 여러 관광지도 매력적이었다. 꼭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오용수 대구관광뷰로 대표이사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이해 일본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소재를 활용해 일본인 관광객의 유치 증대에 노력할 예정이다”며 “한일 양국간 민간단위의 교류가 지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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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3
  • 대구컬러풀페스티벌 민간참여 본격 ‘확대’
    ▸ 23일 10시 30분 ‘대구컬러풀페스티벌 참여업체 업무협약’ 체결 ▸ 대구 대표축제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민간분야와의 상생 협력 강화 필요 ▸ 국채보상로 외에 시내 주요관광지, 전통시장 등에서도 공연 추진
    • 뉴스
    2019-10-23
  • 저도와 연계한 남해안 명품관광지 조성으로 관광 활성화 나선다
         박성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가 23일 오후, 경남도의회 의원, 도정자문위원, 거제시 관계자 등과 함께 거제 저도를 둘러본 후, 저도와 연계한 남해안 관광 활성화 추진상황과 문제점,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일정은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지역공약으로 ‘경남 남해안을 동북아 해양관광지 중심지로 육성’ 과제가 채택된 데 이어 지난 9월 17일부터 저도가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2020년 9월 16일까지 1년간 시범 개방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향후 남해안을 명품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저도를 남해안 해양관광중심지로 활용하고, 시범개방기간 동안 ‘상생협의체’ 회의를 지속하면서 전면개방에 대비한 준비를 지금부터 철저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박성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관광트렌드에 발맞춰 저도 주변 남해안 지역의 역사, 문화, 특산물 등 다양한 테마 축제를 계절별로 개최하는 한편, 이와 연계한 프로모션과 해안권에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해양․육상 등 레저스포츠 이벤트 개최도 함께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접 시군의 특색 있는 역사적 인물과 관련 스토리를 언급하며, “연계 가능한 공통의 인문자원을 활용하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예술공연, 체험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발굴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박 부지사는 “2020년 제7차 경남권 관광개발계획과 남부권 관광개발계획에 대한 정부용역 추진 시, 경남도 차원에서도 거제 저도와 연계한 남해안 관광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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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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