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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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숲에서 놀자, 배우자! 유아숲체험원 방문 활성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북 청주시 구룡유아숲체험원에서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사)한국숲유치원협회, (사)한국유아숲지도사협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유아숲체험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유아숲체험원은 전국에  464개소가 운영중이며 이 중 사립 유아숲체험원은 17개소로 전체 3.6%에 불과한 실정이다.   ※ 유아 숲체험원 운영현황 : 전국 464개소(국립 85개, 공립 362개, 사립 17개)   이에 산림청은 지난해 사립 유아숲체험원 운영에 대한 진입 문턱을 낮춰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법령을 개정했다.   기존의 유아숲체험원 지정기준은 1만㎡ 이상의 면적을 충족하고 유아 인원에 따라 최대 3명의 유아숲지도사를 배치하도록 했으나, 지난해 11월 16일 ‘산림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정면적 규모와 유아숲지도사 배치인원을 현재기준의 60% 이하 범위에서 조례로 자유롭게 정하도록 완화했다.   이에 따라 유아 대상 숲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는 민간에서도 유아숲체험원의 조성과 운영에 쉽게 진입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유아 숲교육은 아이들의 창의성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인지적(IQ), 정서적(EQ), 사회적(SQ) 자아개념을 키워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아이들의 신체적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숲에서 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공격성이 감소하는 등 원만한 친구관계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숲교육을 받은 유아는 2015년 약 20만 명에서 2023년 약 236만6천 명으로 2015년 대비 11.7배가 증가했다. 지난 2019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우리나라 최초로 ‘매일’ 숲교육을 실시하는 공립 ‘솔빛 숲유치원’을 개원했는데 이곳의 입학 경쟁률은 무려 300대 1에 달했다.   이에따라 유아들의 숲교육에 대한 학부모와 교육계의 관심을 반영해 2027년까지 전국에 약 150개소의 유아숲체험원을 신규로 조성하고 서울 용산 어린이정원에도 올해 가을까지 어린이숲체험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산림청에서는 전국의 산림교육센터, 국립수목원, 국립자연휴양림 등에서 숲속 탐험대, 꼬마정원사, 어린이목공체험 등 다양한 어린이 대상 숲교육 프로그램을 약 400개 가량 운영하고 있다.   더욱 체계적인 숲교육 지원을 위해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부터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에 맞춤형 숲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숲은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는 행복한 놀이터이자 교실이다”라며 “유아숲체험원과 늘봄학교를 통해 양질의 숲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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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서울역에서 가상현실로 즐기는 경복궁과 첨성대(5.10.~5.19.)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다가오는 5월 17일 ‘국가유산청’ 출범을 맞이하여 5월 10일(금)부터 19일(일)까지 서울역 대합실(2층) 내 공항철도 입구(서부역 방면)에서 「국가유산 디지털 홍보관(이하‘홍보관’)」을 운영하며, 이를 기념하는 개관식을 5월 10일 오전 11시에 개최한다.   이번 홍보관은 서울역을 오가는 국내외 이용객들에게 국가유산 체계 전환과 ‘국가유산청’의 출범 소식을 홍보하고, 국가유산의 미래 가치를 담은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의 개발·보급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활용사례(성과)를 널리 알리려는 취지로 운영된다.   홍보관에서는 국가유산청 디지털 정책 홍보 영상과 국가유산 3차원(3D) 입체영상을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화면을 통해 시청할 수 있고, 「경복궁」, 「경주 첨성대」, 「금관총 금관 및 금제 관식」 등 다양한 국가유산을 소재로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3차원 입체 사진(홀로그램), 양방향(인터랙티브) 기술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한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들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개관식에는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서영석 서울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개관 기념 축사를 비롯해 국악 비보잉팀의 기념공연,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 시범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시대의 흐름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빠르고 쉽게 국가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하고, 관련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가유산 디지털 콘텐츠의 개발·보급 정책과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적극행정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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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궁중음식·전통공연·놀이 한번에 즐기는 ‘경복궁 소주방’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5월 22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경복궁 소주방 권역에서 2024년 <수라간 시식공감> 상반기 행사를 개최한다.(경복궁 휴궁일인 화요일은 제외)   지난 2020년 시작돼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수라간 시식공감>은 올해 보다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인원을 지난해 1,920명에서 2,048명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수라간 시식공감>은 경복궁의 부엌인 소주방에서 궁중음식, 전통공연·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궁중문화 복합 체험 프로그램으로, 크게 궁중음식 시식 프로그램과 자유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 궁중음식 시식 프로그램은 전통 국악연주를 감상하며 궁중다과를 즐기는 ‘밤의 생과방’과 외소주방에서 ‘타락죽’에 관련한 연극을 관람하며 궁중음식을 맛보는 ‘식도락(食道樂)’ 중 1개의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체험한다. 1일 4회(밤의 생과방 2회, 식도락 2회) 운영되며, 회차별 32명씩 하루 128명이 참여할 수 있다.   ▲ 자유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내소주방에서 전통 병과인 꽃산병과 한방 족욕제 만들기가 운영된다. 또한, 주방골목에서는 여섯 가지 궁중간식(석류병, 산딸기정과, 약과, 귤병단자, 유과, 식혜)을 맛볼 수 있다. <수라간 시식공감> 운영 시간 중 언제든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격구놀이 등 다양한 전통 놀이도 즐길 수 있다.     2024년 상반기 <수라간 시식공감> 예매는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1일 128명(1인당 2매)까지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1인당 참가비는 2만 5천원이며,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전화로도 예매(☎1588-7890)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을 확인하거나, 궁능 활용프로그램 전화 상담실(☎ 1522-2295)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은 국가유산 체계로의 전환에 맞춰 오는 5월 17일 국가유산청으로 출범하는 만큼, 앞으로도 조선왕릉 제향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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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진천 농다리, 충북 최고 관광 명소 급부상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진천 농다리가 충북 최고 관광 명소로 급부상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총 25만 4천820명의 방문객이 농다리를 찾아 예년 대비 방문객 수가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농다리 방문객 수는 △2021년 26만 2천815명 △2022년 25만 2천220명 △2023년 32만 1천951명으로 올해는 단 4개월 만에 1년 통계에 육박하는 방문객들이 농다리를 찾았다.   올해 방문객 수를 월별로 살펴보면 △1월 3만 1천376명 △2월 2만 9천85명 △3월 5만 1천352명 △4월 14만 3천7명으로 나타났다.   초평호 미르 309 출렁다리, 황토 맨발 숲길, 농다리 스토리움, 용고개, 푸드트럭 등을 통해 볼거리와 먹거리를 획기적으로 보강한 것에 더해 지난 4월 농다리 일원을 배경으로 촬영한 KBS2 1박 2일 진천군 편이 전파를 타면서 방문객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 4월 28일에는 역대 최다인 1만 7천137명이 농다리를 방문했다.   도내 다른 유명 관광지인 청남대, 만천하 스카이워크, 산막이 예길, 의림지 등과 비교했을 때도 2~10배 많은 방문객이 찾은 것으로 조사돼 농다리가 현재 도내에서 최고의 관광 명소라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군은 주말‧공휴일 평균 1만 명 이상이 지속해서 농다리를 방문하고 있는 것을 봤을 때, 올해 1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진천을 다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농다리를 찾는 발길을 늘어남에 따라 일몰 맛집, 조팝나무 꽃길 등이 유명한 한반도 지형 전망대도 하루 평균 1천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진천 다른 관광지들도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농다리가 있는 초평호 인근 붕어마을 식당가도 활기를 띠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방문객이 찾아주셔서 차량 정체, 주차, 쓰레기 등 불편함이 발생하면서 죄송한 마음”이라며 “인력 확충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농다리와 초평호 권을 잇는 순환형 코스 개설, 푸드트럭 등 방문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한 완전히 새로운 농다리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는 것 같아 기쁘다”라며 “제63회 도민체전 기간에도 선수단을 비롯한 많은 분이 농다리의 매력에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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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마음을 다독이는 전국곳곳 치유의 숲 체험 운영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민들이 숲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전국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치유의 숲’은 산림을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조성된 숲이다. 지난 2007년 경기 양평군 국립 산음치유의 숲을 시작으로 전국에 50개의 치유의 숲이 조성돼 있다.   산림치유 활동은 성인병을 유발하는 중성지방과 글루코스를 감소시키고 면역력을 높이는 멜라토닌을 증가시킨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유방암 수술 후 회복단계에 있는 환자들이 산림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한 결과 암세포에 대응하는 면역력 세포가 증가되었음이 확인됐다.   올해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전국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난임부부, 경증 치매환자, 재난 피해자 등을 대상으로 △건강 출산 행복가정 캠프 △시니어 웰라이프 캠프 △국가재난 숲케어 캠프 등 특색있는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운영기관 확인 및 참여신청은 산림복지 통합플랫폼 ‘숲이랑’ 누리집(www.sooperang.or.kr)에서 가능하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바쁜 일상속 도시를 벗어나 치유의 숲에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라며 “잘 가꿔온 숲의 가치를 많은 분들이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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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캠핑의 계절, 국립자연휴양림 내 야영장으로 오세요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9일 본격적인 캠핑철을 맞아 국립자연휴양림 내 야영장 시설과 경관을 더욱 편리하게 개선하였다고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 캠핑장은 대부분 깊은 산속에 있어 간단한 장비만 챙기면 나무 그늘에서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순한 캠핑을 넘어 다양한 편의시설과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은 야영장이 천연 해송 숲에 위치해 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와 테라핀이 스트레스를 완화해준다. 덕유산자연휴양림은 아름드리 잣나무 숲에 야영장이 있어 천연 그늘막을 이루고, 1931년경 심은 독일가문비나무 숲길이 있어 휴양과 산책에 안성맞춤이다. 칠보산자연휴양림은 경북 영덕의 칠보산 중턱에 위치해 너른 동해를 한눈에 품을 수 있는 뷰 맛집이며 캠핑하면서 해수욕장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또한, 화천숲속야영장은 기본적인 캠핑장비 이용법과 안전사항을 알려주는 ‘입문자를 위한 캠핑 길라잡이’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해 캠핑 초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검마산자연휴양림과 화천숲속야영장은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는 캠핑 시설도 갖추고 있다. 한편, 대형 텐트를 사용하는 캠핑객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청옥산자연휴양림과 삼봉자연휴양림은 야영데크를 기존의 두 배 크기로 확장하는 등 시설을 개선하고, 데크 간 거리를 넓힌 뒤 주변에 나무를 심어 프라이빗한 캠핑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매력적인 캠핑 성지로 인기가 치솟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선선한 날씨와 녹음으로 캠핑하기 딱 좋은 요즘, 울창한 나무로 둘러싸인 국립자연휴양림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기며 힐링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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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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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추석 명절 연휴기간 미시령터널 통행료 면제
        강원도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인 9. 12. (목) 오전 00시부터 9. 14. (토) 24시까지 3일간 강원도 민간투자시설사업 도로인 미시령터널에 대해 통행료 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정부의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연계해 도민과 귀성객들의 이동 편의를 돕고자 2018년 설 명절부터 미시령터널의 통행료 면제를 시행하고 있다.   동홍천 나들목~미시령터널 국도구간인 미시령힐링가도는 서울양양고속도로 정체 시 우회도로의 기능을 하고 있어 귀성객 및 이용객들의 통행료 부담 경감 차원에서 명절 무료 통행을 시행하고 있으며,   운전자들은 미시령터널 이용 시 평소처럼 하이패스 단말기 장착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로, 일반차량은 일반 차로로 통과하면 통행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동주 강원도 예산과장은 “명절 연휴 3일간 약 2만 5천 대의 차량이 미시령터널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귀성객들의 국도 이용으로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이후 침체된 44번 국도 주변 경기에 조금이라도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는 국도 44호선~미시령터널 이용객 감소에 따라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미시령 힐링가도 조성, 교통신호체계 개선 사업,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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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9
  • ‘제11회 강원도 신재생에너지 발전 포럼’ 지난 2일 개최
        강원도는 지난 2일 오후 2시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에서 「제11회 강원도 신재생에너지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에너지혁신 클러스터 조성계획’과 ‘강원도 제5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을 위한 민관 협치 방안’이라는 주제로 관계 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도내 업체, 시군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 토론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됐다.   ‘에너지혁신 클러스터 조성계획’에 대해서는 연구용역을 수행한 ㈜기술과 가치의 정정수 센터장이 주제발표를 맡았으며, ‘강원도 제5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을 위한 민관 협치 방안’은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의 정유경 팀장이 발표를 맡았다.   정부에서는 에너지산업 인식의 변화에 따라, 지역이 주도적으로 에너지기술·산업의 융·복합을 추진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함으로써 에너지신산업 육성이 가능하도록,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고 지자체의 조성계획을 제출받아 심사 후 연내 단지를 지정할 예정이다.   이에 강원도에서는 국가정책 및 강원도 특화산업(부품소재, 석탄·화력, 에너지 정보통신기술 등)과 연계한 수소 및 에너지 융·복합 산업 육성을 위해 에너지혁신 지구 조성을 계획, 연구 용역을 시행하였다.   강원도는 에너지자원벨트의 전략적 거점 육성을 위해 지역별로 분산된 혁신역량을 결집, 강릉(연구개발 혁신)-동해(제조·실증 혁신)-삼척(서비스 혁신)을 연계한 동해안 에너지혁신 클린(CLEAN)벨트 조성을 목표로 △연구개발 혁신 및 실증 기반 조성 △ 산학연관 협력 구축 및 체계적 운영지원 △수소 중심 융복합산업 및 에너지프로슈머 육성 △국제 에너지혁신 협력체계 구축을 추진과제로 삼고 있다.   강원도 에너지혁신 지구 조성계획과 관련, 포럼 회원사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졌으며, 지역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한 에너지혁신 지구 조성 필요성에 공감하며 단지 지정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어진 ‘강원도 제5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을 위한 민관 협치 방안’에서는 지역에너지계획은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의 전망 및 정책목표와 연계되면서도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에너지계획이 수립되어야 하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에너지계획 수립을 위해서는 시민참여형 에너지계획 수립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강원도 시민 에너지자문단 운영 등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 마련 및 민관 협력 연계망 구축이 필요하며, 이러한 민관 협치를 통해 지역에너지계획 실현 가능성 제고 및 계획수립 실행에 따른 효과의 극대화가 가능하다고 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럼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더욱 효율적이고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에너지 정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종교/학술
    2019-09-09
  • 디엠지 아트 페스타: 평화예술축전, 새로운 평화의 물결이 일어난다!
        강원도는 세계유일의 비무장 지대(DMZ)를 소재로 ‘라이트 아트쇼’, ‘에코 스테이지 공연’, ‘해상-파이어 아트 퍼포먼스’ 등 비무장 지대 평화지역에서 평화를 염원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인 「2019 디엠지 아트 페스타」를 9월 10일~29일까지 개최하여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 창출과 함께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문화와 함께하는 새로운 평화의 물결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통일부가 후원하며, 화천군, 양구군, 고성군이 모두 함께하는 『2019 디엠지 아트 페스타』는 자연과 현장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한 채 평화지역 곳곳에서 예술공연이 펼쳐지는 평화예술축전이다.   음악, 무용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팀들과 미디어 파사드로 페스타의 시작을 알리는 「화천 라이트 아트 쇼: 낭천수월(狼川水月)」을 비롯해 자연의 일부가 되어 한반도 평화의 시작을 알리는「양구-에코 스테이지: 별빛야행」, 고성산불의 상흔과 디엠지 상징적 공간으로서의 전쟁의 상흔을 회복시켜 자유의 불꽃, 평화로의 나아감을 표현한 「고성-파이어 아트 퍼포먼스: 순풍파랑(順風波浪)」으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특히, 약 20일간 강원도 평화지역 곳곳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고성 산불 피해목을 활용한 약 100m 길이의 대형 조형 예술품과, 소통의 상징이었던 폐 전화부스를 활용한 폰 부스 아트 갤러리 등 평화를 염원하는 각종 전시물 등에 약 1,000여 명의 국내문화 예술가들이 직접 기획·제작 및 전시하는 프로그램이 열려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2019 디엠지 아트 페스타는 기존의 문화예술 축제와 차별화된 평화예술축전으로, 세계유일의 분단 지역인 강원도가 새로운 평화와 문화의 물결이 넘치는 국제 평화예술 축전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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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공연
    2019-09-09
  • 추석연휴기간 내 고장 음식 맛보시고 심신을 재충전 하세요!
    - 농식품부·지자체, 추석 연휴기간(9.12~15) 방문할 만한 전국의 특색있는 음식거리 30개소를 발표 - 30개소 음식거리를 지역별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으며,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 팔공산 송림 가산산성 지구 등을 추천 - 농식품부는 외식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 등을 통해 우수 외식지구를 지속 발굴·홍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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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관광
    2019-09-08
  • 추석 성묘 떠나기전, 말벌 상식 팩트 체크 꼭 하세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야외활동이 많아 말벌에 의한 쏘임 사고가 발생하는 요즘, 잘못 알려진 상식으로 2차 피해를 입지 않도록, 말벌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말벌 상식 팩트 체크”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배포하였다.   말벌은 봄철에 동면에서 깨어난 여왕벌이 단독으로 집을 짓기 시작하며, 초기 일벌이 본격적으로 집을 확장하기 전인 7월까지는 규모가 작고 눈에 잘 띄지 않는다. 그러나 초여름 벌집 내 일벌들의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하여 벌집이 점점 커지고 10월말까지 왕성한 활동을 한다.   매년 성묘객이 증가하는 추석이 다가오면 말벌에 의한 쏘임 사고가 발생하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은 다음과 같다.   말벌은 개체보다 집단(벌집)의 유지가 중요한 대표적인 사회성 곤충으로 야외에서 말벌을 만났을 때 말벌에게 위협이 되는 행동을 할 경우 집중적인 공격대상 될 수 있으며, 무조건 그 자리를 빨리 피해야 한다.   또한, 말벌 침의 구조상 독침이 피부에 남지 않으므로 핀셋, 카드 등으로 침을 제거하지 않아도 된다. 쏘임과 동시에 통증 부위를 즉시 차가운 물이나 얼음으로 환부를 씻어 통증과 독의 확산을 지연시킨 후, 가까운 약국이나 병원과 같은 의료시설에서 필요한 조치를 받아야한다.   특히, 말벌에 쏘여 과민충격(아나필락시스; 말벌의 독성으로 인해 인체의 면역 반응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급격한 전신 반응)이 발생하면 기도유지, 인공호흡 등의 응급처치와 더불어 부종에 차가운 것을 대고, 즉시 119에 도움을 청한다.   집 주위나 사람에게 피해를 입힐 장소에서 말벌집을 발견하면, 직접 제거하려 하지 말고 119나 전문가에게 도움을 청한다.   마지막으로 야외 활동 시 되도록 긴 옷(밝은색)과 모자를 착용하고, 향수 및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말벌 쏘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다.   자세한 그림과 설명이 수록된 카드뉴스 “말벌 상식 팩트 체크”는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은“산림 내 포식성 말벌류의 분류 및 생태학적 연구”를 통해 보다 정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말벌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국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다양한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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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여성
    2019-09-08
  • 가을의 멋과 맛, 정취까지 농촌여행에는 다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019 가을여행주간(9.12.~9.29.)’을 맞아 각 지역에서 열리는 대표축제와 농촌교육농장, 농가맛집 등을 연계한 농촌여행지를 소개했다.   경기, 강원,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 6개 지역 농업기술원의 추천으로 선정된 농촌여행지는 가을의 멋과 맛은 물론 정취까지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천만송이 천일홍 보고 천연 염색 체험도 즐겨요’ 경기양주 :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9.21.~9.22.) → 초록지기 정보화마을 → 조소앙 기념관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천일홍 외에도 코스모스, 구절초 등 가을을 대표하는 꽃들을 볼 수 있다. 축제가 열리는 나리농원은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개장한다.   ‘초록지기 정보화마을’은 산림자원을 활용해 숲속탐방과 초록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손두부 만들기와 마을에서 자생하는 쪽을 활용한 염색체험을 할 수 있다. 마을 인근에는 천연기념물 278호로 지정된 ‘양주 황방리 느티나무’와 애국지사 조소앙1) 선생을 기리는 기념관이 있어 자연과 역사문화를 연계한 탐방이 가능하다.   (강원도농업기술원) ‘돼지친구들 만나고 소금산 명소 출렁다리 건너요’ 강원원주 : 돼지문화원(농촌교육농장) → 산들내음(농가맛집) → 소금산 출렁다리 → 송호관광농원 농촌교육농장 ‘돼지문화원’은 교육, 레저(여가), 숙박 등의 공간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특히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이 다양하다. 농가맛집 ‘산들내음’은 산나물과 약용식물을 이용한 참숯돼지갈비와 버섯불고기전골 등이 대표음식이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올림픽 농가맛집’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다. 지상 100m, 길이 200m에 달하는 소금산 출렁다리는 아찔한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명소이다. 발아래로 펼쳐진 섬강의 푸른 물줄기와 작은 금강산이라 불리는 소금강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 ‘홍삼특구 진안에서 쉬고 먹고 즐기는 건강한 가을여행’ 전북진안 : 진안홍삼 축제(10.9.~0.13.) →허브놀이(농촌교육농장) → 홍연(농가맛집) → 마이산 올해 ‘진안홍삼축제’는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열리며 진안홍삼을 이용해 개발한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프로그램을 구성해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풍부하다.   농촌교육농장 ‘진안 허브놀이’는 약 1만㎡의 농장에서 다양한 허브와 블루베리를 생산하고 있다. 식물관찰은 물론 허브치약 만들기, 블루베리 화분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농가맛집 ‘홍연’은 직접 재배해 가공한 홍삼을 활용해 건강한 한상을 차려내는 곳으로 홍삼수육을 중심으로 샐러드, 장아찌, 튀김 등 홍삼을 넣은 정갈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효의 고장에서 즐기는 오색찬란 단풍여행’ 전남 곡성 : 곡성심청축제(10.3.~6.) → 기차당 뚝방마켓 → 미실란 밥cafe ‘반하다’(농가맛집) → 섬진강 침실습지→ 섬진강 레일바이크 → 가정(농촌체험휴양마을) → 태안사 단풍 ‘곡성심청축제’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곡성섬진강기차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며, 인근에서는 지역상생시장인 ‘기차당 뚝방마켓’도 열려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농가맛집 ‘미실란 밥카페 반하다’는 유기농 발아오색미와 곡성 특산물 토란과 연근을 식재료로 활용해 온전히 지역식재료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밖에도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섬진강 침실습지와 섬진강 레일바이크, 태안사단풍길, 가정농촌체험휴양마을 등 다양한 여행 장소가 있어 가을낭만여행을 계획해도 좋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오감으로 즐기는 가을 자연 여행’ 경북 상주 : 봉강농장(농촌교육농장) → 두락(농가맛집) → 경천대와 낙동강 → 경천대 글램핑장 or 객주촌 → 함창명주테마파크 봉강 팜스테이마을 내에 있는 농촌교육농장 ‘봉강농장’은 옛날 농기구 전시장과 민물고기 양식장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두부 만들기와 보트타기, 감 따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가맛집 ‘두락’은 상주의 삼백(三白)인 쌀, 누에, 곶감에서 착안해 상주지역에서 난 쌀과 뽕잎(뽕잎가루)을 넣은 각종 밑반찬, 곶감 무침 등으로 ‘뽕잎밥상’을 차려내는 곳이다. 또한 낙동강 주변에 위치한 상주박물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제승마장, 자전거 박물관, 도남서원 등 가을 나들이 장소도 다양하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꽃과 문학이 있는 둔덕골로 쉬러 오세요’ 경남 거제 : 청마꽃들축제·청마문학제(9.21.~9.27.) → 청마기념관 → 둔덕시골농촌체험센터 → 둔덕기성 → 둔덕한우관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청마꽃들축제’는 가을 들꽃을 주제로 지역문화와 특산품을 결합한 문화예술행사로 올해는 유치환 시인을 기리는 ‘청마문학제’와 함께 열린다. 청마기념관은 유치환 시인의 삶과 문학을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 기념관 옆에는 시인의 생가가 있다. 둔덕시골농촌체험센터는 포도따기, 고구마캐기, 떡메치기 등 시골정취 가득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촌진흥청 이명숙 농촌자원과장은 “각 지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농촌여행 코스를 참고해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가을여행을 계획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소개하는 가을농촌여행코스는 농촌진흥청 누리집(www.rda.go.kr) 알림판과 농업기술포털 ‘농사로’(www.nongsar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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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관광
    2019-09-08
  • 살이 꽉 찬 ‘가을 꽃게‘와 소금구이가 일품인 ‘새우‘를 맛보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9월 이달의 수산물로 ‘꽃게’와 ‘새우’를 선정하였다.     꽃게는 단백질과 칼슘, 미네랄, 비타민 A가 풍부한 고단백·저지방 식품이다. 꽃게에는 오메가3 지방산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의두뇌 발달은 물론 노인들의 치매 예방에도 좋다. 또한 비타민과 무기질, 리신과 로이신 등 필수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미용과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새우는 십각목 새우아목에 속하는 동물을 총칭하며, 우리나라에서 많이 생산되는 새우 종류는 대하, 분홍새우, 꽃새우, 참새우, 보리새우 등이다.   새우는 키토산과 칼슘, 타우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고혈압 예방과 성장 발육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타우린은 해독 작용과 알코올로 인한 장애를 개선해주며 칼슘은 골격을 단단하게 만들어 골다공증과 관절염 등 뼈 질환을 예방한다. 또한 키토산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항암과 항산화 효능이 있다.   해양수산부는 국민들이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꽃게․새우를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전국 이마트(9. 5.~9. 11.)와 홈플러스(8. 29.~9. 11.), 롯데마트(꽃게: 9. 5~11./새우: 9. 19~25.)에서 20~40%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mall.epost.go.kr), 인터넷수산시장(www.fishsale.co.kr), 온라인 수협쇼핑(www.shshopping.co.kr)에서도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중가격보다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새우와 꽃게를 판매한다.   이와 함께, 해양수산부는 꽃게와 새우를 이용한 “게살 땅콩잼 스프”와 “콩물 새우 푸딩” 간편 요리법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제작하여 ‘만개의 레시피(www.10000recipe.com)’와 ‘어식백세 블로그(blog.naver.com/korfish01)’에 게재할 예정이다.   또한 해양수산부는 9월의 지역축제로 “제19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를 소개하였다. 9월 21일(토)부터 다음달 10월 6일(일)까지 충남 서천군 서면 홍원항 일원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전어 맨손잡기, 홍원항 전통놀이, 전어․꽃게 요리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풍성한 가을을 맞아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9월 이달의 수산물을 많이 애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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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여성
    2019-09-08
  • 마음까지 풍성한 추석 연휴, 4대궁 ․ 종묘, 조선왕릉 무료개방!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추석 연휴기간(9.12.~15. / 4일간)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4대궁‧종묘, 조선왕릉을 무료개방(창덕궁 후원,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제외)한다. 아울러 평소 시간제 관람으로 운영되는 종묘도 추석 연휴기간 중에는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더불어 추석연휴에 고궁과 왕릉을 찾은 관람객을 위하여 다양한 추석맞이 문화행사를 마련하였다. 먼저 경복궁에서는 ▲ 대취타 정악과 풍물연희를 공연하는 ‘고궁음악회(9.13.~15.)’와 궁중 약차와 병과를 시식할 수 있는 ‘생과방(9.12.~15.) 체험이, 창덕궁에서는 ▲ 봉산탈춤과 줄타기, 풍물굿판이 열리는 ’창덕궁 추석행사(9.13.)’, 덕수궁에서는 ▲ 전통춤 공연인 ‘덕수궁 풍류(9.13.)’와 대한제국 시기 고종 황제가 외국공사 접견을 재현한 ‘대한제국 외국공사 접견례(9.14.~15.)’가 펼쳐진다. 창경궁에서는 ▲ 상시 야간관람객을 대상으로 ‘고궁음악회(9.12.~14.)‘가 열리며 ’궁궐에 내려온 보름달(9.12.~22.)’ 사진촬영 구역이 별도로 마련되어 관람객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종묘에서는 ▲ ‘해설과 함께하는 종묘 모형 만들기(9.15.)’ 체험이 진행된다.   연휴기간에는 고궁에서 한가위 보름달도 즐길 수 있다. 경복궁에서는 연휴기간 야간 특별관람(유료/사전예약제)이, 덕수궁과 창경궁에서는 상시 야간관람(무료)이 진행될 계획이다.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도 덕수궁(9.12.~15./서울 중구)과 세종대왕유적관리소(9.12.~15./경기도 여주시)에 마련된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면 제기차기, 투호, 윷놀이, 팽이치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추석 문화행사에 대한 세부 사항은 해당 관리소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 경복궁관리소(☎02-3700-3918) * 창덕궁관리소(☎02-3668-2334)  * 덕수궁관리소(☎02-771-0740) * 창경궁관리소(☎02-2172-0103)  * 종묘관리소(☎02-2174-3606) * 세종대왕유적관리소(☎031-880-4705)   이 외에도 현충사관리소(소장 김재일)가 12일부터 14일까지 충무문 앞 광장에서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전통 딱지치기 등 민속놀이 마당을 펼칠 계획이고, 칠백의총관리소(소장 조율호)도 같은 기간(9.12~14)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칠백의총 광장에서 한지 제기 만들기, 윷놀이와 투호놀이 등 체험과 민속놀이 행사를 진행한다.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토요일인 7일과 14일 오전 11시부터 4시까지 국립무형유산원 중정에서 가족단위 체험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명절음식 ‘송편’ 만들기와 제기와 팽이 만들기, 투호와 굴렁쇠 굴리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 행사를 펼친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13일부터 14일까지 해양유물전시관 야외광장과 라운지에서 ‘해양문화재와 함께하는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섬마을에서 행해졌던 명절 민속행사를 소개하는 ▲ 민속 행사 사진전,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대형윷놀이, 사방치기, 굴렁쇠 굴리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공기놀이, 팽이치기의 ▲ 민속놀이 체험, 어린이들을 위한 ▲ 대보름 강강술래 팽이와 전통 연필꽂이 만들기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문화재청은 봄·여름내 땀 흘려 정성껏 가꾼 곡식과 과일들로 풍성한 추석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우리나라 대표 문화유산인 고궁과 왕릉 등 문화유산 현장으로 나들이하여 전통문화를 체험하면서 즐겁고 풍족한 한가위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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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8
  • 통일부, ‘한민족공동체통일방안 30주년 기념행사’ 9월 9일 개최
    - 통일부, ‘한민족공동체통일방안 30주년 기념행사’ 9월 9일 개최 - 통일방안의 현재적 의미와 발전 방향 논의 - 이홍구 전(前) 국무총리의 기념 특별 강연 -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진행하는 ‘통일국민협약과 초당적 협력’ 특별 좌담회 - ‘통일방안의 역사적 의미와 발전 방향’ 학술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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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8
  • 남산예술센터, 18일부터 29일까지 ‘오만한 후손들’ 개막
    - 남산예술센터 둘러싼 논쟁 다룬 연극 ‘오만한 후손들’ 9월 18일(수)~29일(일)까지 무대 올라 - 가장 오래된 근현대식 원형극장의 부조리한 역사 통해 ‘무엇을 기준으로 가치를 판단할 것인가’ 질문 던져 - 기회는 불평등했고 과정은 불공정했지만 불법은 찾아볼 수 없는 ‘어딘가 찜찜한’ 공공극장의 사유화 문제… “공공극장 사유화는 연극인만의 문제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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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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