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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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부여·익산에서 열리는 백제 문화의 정수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국립박물관, 지자체(공주, 부여, 익산), (재)백제세계유산센터 등 8개 기관과 함께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일주일간 충남 공주시·부여군, 전북 익산시 일대에서 2024 「백제문화유산주간」을 개최한다.   공주 공산성과 무령왕릉, 부여 관북리 유적과 정림사지, 익산 왕궁리 유적과 미륵사지 등 백제문화권의 다양한 문화유산 8개소가 포함된 백제역사유적지구가 2015년 7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여 열리는 「백제문화유산주간」에는 백제문화유산의 역사적·문화적 중요성을 국민이 쉽게 이해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지역 연계 행사를 선보이고 있으며, 7회를 맞는 올해에는 교육·전시, 공연, 체험 등 26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 전시기획자(큐레이터)에게 듣는 전시해설, 백제왕궁 놀이터 등 교육, ▲ 익산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백제를 거닐다(사비왕궁 함께 걷기) 등 방문 인증, ▲ 백제유산 관련 기념품(무령왕릉 무드등, 백제산수무늬벽돌 우드액자 등) 만들기, ▲ 가수 김뜻돌의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자세한 행사 일정, 프로그램 내용, 신청 방법 등은 백제문화유산주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백제왕도를 관할하는 지자체(공주, 부여, 익산)와 국립박물관, 관계기관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진행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백제문화유산의 가치와 우수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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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서귀포 한남 사려니오름숲에서 함께 숲탐방 하실래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5월 16일(목)부터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서귀포 한남 사려니오름숲」을 개방한다.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이 끝남에 따라 개방되는 한남시험림의 사려니오름 명품숲은 연간 9,000명 정도의 많은 탐방객이 방문하여 즐기는 아름다운 힐링 공간이다.  사려니오름숲은 삼나무, 편백 등 침엽수 6종, 낙엽활엽수 35종, 상록활엽수 19종 등 다양한 수종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라새우난초, 팔색조, 제주도롱뇽, 반딧불이 등 천연기념물과 희귀종들이 서식하고 있다.  이 숲에서는 서귀포시 전경이 훤히 보이는 사려니오름, 옛 제주도민이 살았던 산전터와 숯가마터, 그리고 나이 90년이 넘는 삼나무전시림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전문 숲 해설사가 생생하게 전하는 숲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미래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숲을 지속가능하게 가꾸어 가는 노력을 느낄 수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설아라 연구사는 “숲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아름다운 숲을 조성하고 가꾸는 연구를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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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우리 섬에 기부하고, 우리 섬으로 휴가가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제5회 섬의 날 행사를 홍보하고, 섬 지역 지자체에 기부를 독려하고자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기부자에게 호텔 숙박권 등을 제공하는 『우리 섬 사랑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국가기념일로 매년 8월 8일이다. 다섯 번째로 맞이하는 올해 기념행사는 8월 8일(목)부터 11일(일)까지 충남 보령에서 열린다.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기념식이 열리고 전시관, 축하공연, 머드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원산도, 효자도, 삽시도, 고대도, 장고도 등 주변 섬에서는 섬 바다낚시대회, 섬 관광자원 찾기 스탬프 등 섬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리고, 섬 지역 특산품 판매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e음’을 통해 5월 13일(월)부터 6월 30일(일)까지 섬이 있는 28개 시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사람 중 40명을 추첨하여 진행된다.   임철언 균형발전지원국장은 “섬을 가진 지자체와 기부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우리 섬 사랑 기부 이벤트’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께서 우리나라 섬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끼고, 섬을 더 많이 찾으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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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종묘제례 준비 공간 ‘향대청’ 전시관과 망묘루의 문이 열린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하여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오는 17일 종묘의 향대청 전시관을 개편하여 재개관하고 향대청 옆 망묘루 내부도 특별 개방한다.   종묘 향대청은 종묘제례 때 사용하는 향과 축문, 폐백을 모셔 보관하고, 제례를 진행하는 제관들이 대기하던 곳이다. 망묘루는 조선시대 종묘 관리를 담당했던 관서인 종묘서(宗廟署)가 있던 건물로, 제례를 지내러 온 국왕이 이곳에서 선왕을 추모하며 남긴 글을 현판으로 만들어 걸어두기도 했던 장소이다.   종묘 향대청 전시관은 왕실 유교 사당 종묘와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의 의미와 가치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설명하는 ‘드오’실과 ‘지오’실 두 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 드오 / 지오: 종묘제례악에서 음악의 시작과 끝을 신호하는 말. 집사악사가 ‘드오’ 라고 외치고 휘(麾)라는 깃발을 들어올리면 음악을 시작하고, ‘지오’라 외치고 깃발을 눕히면 음악을 멈춤.   ▲ 세계유산 종묘를 주제로 하는 ‘드오’실에서는 종묘의 주인인 신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그림책으로 알아볼 수 있다. 종묘에 모셔진 국왕의 신주와 일반 사대부 신주, 공신당에 모셔진 배향공신의 신주, 현대 가정의 제사 때 모시는 지방을 통해 제례에서 조상과 만나는 매개가 되는 신주의 의미를 조명해 본다. 또한, 1395년부터 1991년에 이르기까지 종묘 정전과 영녕전의 변화과정과 숫자로 보는 정전 건축의 특징을 각각 무인 단말기(키오스크)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고, 실제처럼 구현한 태조 신실 공간도 마련된다.   ▲ 인류무형유산 종묘제례와 종묘제례악을 주제로 하는 ‘지오’실에서는, 조선시대 국왕이 직접 지내는 종묘제례 때 반차(班次)를 콜린 진 ‘레고’ 작가가 구현한 <레고 오향친제반차도>를 전시하였다. 왕과 왕세자, 제관들, 종묘제례악을 연행하는 악대와 무용수, 제례를 참관하는 문무관원 등 209명의 인물과 26종의 악기를 2만 개가 넘는 레고블록으로 생생하게 표현하였다. 또한, 종묘제례 절차에 따라 연주되는 종묘제례악을 전부 감상할 수도 있고, 조선 건국부터 오늘날까지 살아있는 전통으로 이어지고 있는 종묘제례와 종묘제례악 전승자들의 이야기도 인터뷰 영상을 통해 들어볼 수 있다.   * 반차(班次): 의례 때 각종 기물과 참여자들의 자리 배치   * 오향친제반차도(五享親祭班次圖):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종묘친제규제도설병풍》중 한 폭에 수록된 그림으로, 국왕이 직접 종묘제례를 지낼 때 각 참여자들의 자리 배치를 그림   종묘 향대청 전시관은 상설 운영된다. 종묘 시간제 관람 일정(평일) 중에는 해설사와 함께 1시간 동안 종묘 일원을 관람한 후 전시를 볼 수 있으며, 일반 관람 일정(주말, 공휴일, 문화가 있는 날) 중에는 해설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오전 9시부터 종묘 관람 종료(2월~5월, 9월~10월 18:00 / 6월~8월 18:30 / 11월~1월 17:30) 30분 전까지 개관한다.   향대청 옆 망묘루는 국가유산청 출범을 맞아 5월 17일부터 6월 30일(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람객들에게 내부를 특별 개방한다. 이곳에서는 조선시대 종묘서(宗廟署)부터 오늘날의 궁능유적본부 종묘관리소에 이르기까지 종묘를 가꾸고 관리하는 유산관리자들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누마루에서는 신록을 맞은 연지(蓮池)와 종묘 전경을 조망하며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고, 종묘 정전 모형을 조립해 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앞으로도 궁능유산을 활용한 새로운 전시와 활용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국가유산의 가치를 확산해나가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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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장동·계족산 일원, 대규모 생태휴양 공간으로 탈바꿈
      대전시는 장동·계족산 일원을 대규모 생태휴양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환경체험 및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장동문화공원 조성사업은 265억 원(국비 69억 원, 시비 196억 원)을 투입하여 단계별로 나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태숲 복원을 위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환경부 공모)과 개발제한구역 생활공원 조성사업(국토부 공모)을 지난해 말 완료하면서 무단 경작 등으로 훼손됐던 장동문화공원을 대규모 생태 휴양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246면 규모의 주차장도 조성, 4월 말 임시 개장하여 전국적으로 유명한 맨발 걷기 명소인 계족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 및 휴게 시설인 힐링센터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완공되면 계족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친환경 녹색교육·생태체험·숲 치유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2026년까지 장동산림욕장 일원 70만㎡(21만 평) 부지에 장동문화공원·황톳길·대청호길·계족산 등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인프라인 계족산 자연휴양림을 조성하여 생태관광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장동·계족산 일원 힐링센터, 계족산 자연휴양림 조성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일상의 피로를 풀고 생활에 활력을 주는 생태휴양명소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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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열기구 타고 하늘에서 만나는 세계유산 부소산성과 관북리유적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임승경)는 ‘국가유산청’ 출범(5.17.)을 기념하여 5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이틀간 부여 관북리유적에서 열기구를 타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소산성과 관북리유적을 내려다볼 수 있는 <하늘에서 보는 사비왕궁유적> 행사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사비왕궁유적에 대한 유적 설명을 들은 뒤, 열기구에 탑승하여 하늘에서 세계유산이자 부여의 대표적인 국가유산인 부소산성과 관북리유적을 백마강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직접 내려다보는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행사장 주변에는, 열기구를 배경으로 국가유산청 캐릭터 등으로 장식한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에서 가족, 연인, 친구 등과 자유롭게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5월 16일(목) 오전 10시부터 5월 17일(금) 오후 6시까지 네이버 예약 누리집(https://m.site.naver.com/17mPj)을 통해 선착순 사전 예약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안전상의 문제로 고소공포증이 있거나 만 7세 미만의 미취학 아동은 탑승이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누리집(www.nrich.go.kr/buyeo)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전화(☎041-833-2327)로도 문의 가능하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는 국가유산청 출범과 함께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앞으로도 부여지역의 세계유산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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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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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운동 100주년 기념, 음악무용극「해어화, 다시 피다」6일 제주 문예회관에서 공연
        제주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행복)은 오는 6일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음악무용극 「해어화, 다시 피다」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3·1만세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일반인들이 펼친 독립운동 정신을 발굴·선양하기 위하여 일제 강점기시대 신여성으로서의 예기(藝妓)들이 펼쳤던 독립운동과 항일정신을 도민과 함께 기억하고자 마련되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음악무용극 「해어화, 다시 피다」는, 일제 강점기 시대 우리나라를 강압적으로 식민지로 속국화하면서 사회와 전통 그리고 문화 전반에 걸쳐 탈조선 정책을 펼친 일제의 만행에 맞섰던 과거 예인들을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당시의 춤과 노래, 의상 등을 그대로 재현하고, 다양한 공연예술 요소들을 활용하여 도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보다 화려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해어화(解語花)란 “말을 알아들을 수 있는 꽃”이란 의미로 기생을 빗대어 표현한 말이다.    * 공연일시 / 장소 : 2019년 9월 6일(금) 19:30 / 문예회관 대극장  * 입장료 : 무료입장(선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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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전라북도, ‘아시아스마트농생명밸리’ 주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전라북도와 (재)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은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대선 지역공약 1호에 포함된 ‘아시아스마트농생명밸리’ 조성 사업 일환으로 일반인 중심의 미래 유망 농생명 산업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 도출과 국민 관심도 제고를 위해‘아시아스마트농생명밸리 대국민 종합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 5대 핵심분야 (식품, 종자, 정보통신기술 농기계, 미생물, 첨단농업)에 대한 각종 콘텐츠 발굴을 통해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전라북도의 스마트 농생명산업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했다.   ‘아시아스마트농생명밸리 싹~ 다 공모해’라는 슬로건으로 그림, 아이디어(연구개발 및 정책), 아이디어(홍보), 슬로건&캘리그라피, 포스터, 유씨씨(UCC) 총 6개 부문에서 스마트 농생명 산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참신한 콘텐츠 총 30건의 작품을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상금 규모가 총 1,000만원으로, 심사 후 10월 초 당선작 선정이 진행되며, 10월 8일(화) 전라북도 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 예정인‘아시아스마트농생명밸리 미래비전 결의대회’에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10. 8일(화)부터 10. 10일(목)까지 전북도청 1층 로비에 수상작을 전시 홍보할 예정이며, 에스엔에스를 활용하여 우수 응모작품을 폭 넓게 홍보할 예정이다.   기타 공모관련 자세한 사항은 아시아스마트농생명밸리 전용 페이지 (https://blog.naver.com/agribiovally)에서 확인 가능하며, 응모를 원하는 경우 9. 23(월)까지 온라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조호일 전북도 농식품산업과장은 “아시아스마트농생명밸리 공모전에 많은 응모를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생명산업 기반 조성과 도민 나아가 국민들과의 정책 소통과 유대강화를 통해 명실공히 전라북도가 대한민국 농생명 일번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사업관련 자세한 내용은 전북생물산업진흥원 정책기획팀 (063-210-65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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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학술
    2019-09-04
  • 전북 순환관광버스 타고 떠나는 가을여행 어떠세요?
        전라북도는 올 하반기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북 순환관광버스를 도내 순환형, 광역형(수도권․경상권) 및 케이티엑스 등 기차 연계형 등 3개 유형으로 총 55개 코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 전북순환관광버스 운영 (9월 ~ 12월) : 총 55코스  - 도내순환형 : 22코스(고창, 부안, 임실, 김제 등)  - 광역형(수도,경상) : 15코스(전주, 정읍, 임실, 완주 등)  - KTX등 기차연계형 : 18코스(정읍, 군산, 완주, 고창 등)   도내 14개 시군 주요 관광지를 전담해설사가 동승해 생태관광, 지역축제, 체험관광을 포함하여 보다 쉽고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전북 순환관광버스는 매주 토, 일요일에 운영된다.   올해 상반기 전북 순환관광버스 탑승객은 전년도 동기 대비 10% 증가한 5,989명이 이용하는 성과를 보였다.   하반기 가을을 맞이하여 전라북도 순환관광버스는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김제지평선축제‘, ’무주반딧불이축제‘, ’임실엔치즈축제‘, ’고창읍성축제‘, ‘순창장류축제‘, ’완주와일드푸드축제‘ 및 정읍구절초축제 등과 연계하는 코스 운영으로 지역축제와 주요관광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특히, 가을을 알리는 붉은 꽃무릇이 만개하는 ’고창 선운사‘와 ’부안 채석강, 곰소‘를 연결하는 순환관광버스을 운행하여 고창과 부안의 천혜의 자연경관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11월에는 한국대표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정읍 내장산‘ 및 ’남원 지리산노고단‘, ’순창 강천산‘, ’고창 선운산‘이 포함된 코스를 이용하면 울긋불긋 환상적인 오색단풍에 흠뻑 취할 수 있다.   전북순환관광버스 도내순환형은 10,000원, 광역형은 당일코스 30,000원, 1박2일 코스는 97,000원~107,000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방법은 인터넷 홈페이지 (☞http://www.nbtour.co.kr/) 또는 전화예약(☎ 1588-1466)으로 가능하다.   전라북도 김희옥 관광총괄과장은 “순환관광버스는 관광객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테마형 등 다양한 코스를 운영하여, 관광객들이 ‘대한민국 여행체험 1번지’ 전북의 맛과 멋, 흥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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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관광
    2019-09-04
  • 소목장 ‘천상원, 천상의 목수(木手)’전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개최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오는 3일부터 11월 3일까지 국립무형유산원 어울마루 1층 무형문화재기념관 중앙 홀(전시규모 40㎡)에서 2019년 작은 전시 ‘천상원, 천상의 목수(木手)’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국립무형유산원이 국가무형문화재 작고(作故) 보유자를 기리고자 매년 개최하는 소규모 전시로, 작년에 이은 두 번째 전시다.   고(故) 천상원(千相源, 1926~2001년)은 1975년에 국가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보유자로 인정되었다. 경상남도 충무(현 통영시)의 유명한 목수였던 부친 천철동(千喆同, 1895~1973년)에게 15세 때부터 소목을 배워 평생을 목가구 만드는 데 바쳤다.   천상원은 특히, 나뭇결이 잘 살아있는 느티나무로 많은 농을 제작하였다. 통영에서는 농의 표면을 10여 개의 목부재로 도드라짐 없이 붙여서 만드는 ‘민농’을 주로 제작해왔다. 천상원은 민농의 작은 부재들에 흰색 버드나무와 검은색 먹감나무를 얇게 켜서 만든 번개 무늬 장식(雷文)을 더한 ‘뇌문민농’을 탄생시켰다. 이 농은 나뭇결의 자연스러움과 극도로 섬세한 장인의 장식 솜씨가 대비되어 천상원만의 전통 농으로서 이름이 높다.   이번 전시는 천상원의 ‘머릿장(의류 및 작은 생활도구를 담는 장)’을 전시하여 민농의 정수를 감상할 수 있으며, 생전에 천상원이 사용하던 목재, 톱, 대패, 연귀틀, 만력 등 다양한 소목 재료와 도구들, 도면과 나무로 만든 본(풍혈본風穴本 등)으로 그의 통영 공방을 재현하였다. 또한, 호장선, 호장테 등 특징적인 중간 부재들도 함께 전시하여 삽화자료, 영상 등과 함께 길고 까다로운 민농 제작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시장 내에는 전통가구 체험공간도 마련하여 어린이 관람객들이 장난감 블록처럼 목부재를 조립하며 전통가구(민농, 울거미농)의 서로 다른 특징을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전시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이나 전화(☎063-280-148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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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진안 도통리 청자요지」국가문화재로 지정
    - 「진안 도통리 청자요지」국가문화재 지정 - 10~11세기 초기 청자 생산 가마터 - 가마 길이 43m, 호남 지역 최대 규모의 초기 청자 가마 - 벽돌가마와 진흙가마 모두 확인, 초기 청자 생산방식 변화 양상 보여주는 귀중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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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울산시, 울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 동향 빅데이터 분석’ 중간보고회 개최
        울산시는 9월 4일(수) 오후 2시 시청 본관 중회의실에서 빅데이터 관계자,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관광 동향 빅데이터 분석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울산시의 연도별 방문객 현황 등 다양한 기준으로 도출한 빅데이터 분석 현황 설명, 관광정책 수립에 접목할 수 있는 활용방안 토론,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날 수렴된 의견을 향후 최종 용역 보고서에 반영하여 신뢰성 있는 시사점을 도출하고 관광마케팅, 관광수요 및 관광 수용태세 등 관광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경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활용하여 도출된 결과를 관광정책 수립에 반영한다면 울산시 관광산업이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에 맞춰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최상의 용역 결과물이 나오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용역은 지난 6월 5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으며, 2019년 9월 말경 용역이 최종 마무리 될 예정이다.   용역 내용은 최근 3년간(2016 ~ 2018)의 통신사 및 카드사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울산시 전역 및 대표 관광지 3개소(남구 장생포 고래마을, 동구 대왕암공원, 울주군 영남알프스)를 방문한 관내・외 거주 방문객 및 외국인 방문객 수와 그에 따른 패턴별 경제 소비 동향을 다양한 기준으로 분석한다.   또한, 대표 관광지 3개소에 대해서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검색 추이, 키워드 분석도 함께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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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울산도서관, 4기 인문학 아카데미 운영
        울산도서관은 9월 17일~10월 30일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학 아카데미는 ‘울산 애(愛) 인문학 강좌’, ‘고전 인문학 강좌’, ‘이슈 인문학 강좌’ 등 3개의 강좌로 구성되었다.  직장인도 들을 수 있도록 오후 7시부터 운영한다.   ‘울산 애(愛) 인문학 강좌’는 ‘울산의 초상화, 울산의 근현대 문화사’라는 제목으로 울산 근현대사가 담긴 글과 책을 통해 울산의 문화사를 다룬다. 강의는 허영란 울산대 역사문화학과 교수가 진행한다.   ‘고전 인문학 강좌’는 ‘한시에 나타난 울산과 울산인’이라는 주제로 한시 등 고전작품 속의 울산과 울산사람의 모습을 살펴본다. 강의는 성범중 울산대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이슈 인문학 강좌’는 ‘심리학과 뇌과학의 위대한 실험들’이라는 주제로 김남호 철학박사와 함께 인류 지성사에 큰 영향을 미친 심리학과 실험들에 대해 알아보면서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지 살펴본다.   ‘4기 인문학 아카데미’에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9월 15일까지 울산도서관 누리집(library.ulsan.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인문학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인문학을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문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운영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도서관은 울산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위해 인문학 아카데미 외에도 길 위의 인문학 강좌를 비롯해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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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인천검단선사박물관, 2019년 9월 주말교육프로그램 운영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검단선사박물관은 2019년도 9월 주말교육프로그램을 오는 9월 21일(토) 진행할 예정이다.   오전(10:00~12:00)에는 <돌레돌레 식물 탐험대>가, 오후(14:00~16:00)에는 <굴려라! 방방 박물관>이 나뉘어 진행된다.    <돌레돌레 식물 탐험대>는 6세~초등학교 2학년 자녀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전시실 학습을 통해 선사시대 식물과 도구에 대해 알고 나무 키트를 이용하여 연필꽂이를 만들어 보는 가족 대상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전시실 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미션활동도 있어 보다 재미있게 선사시대를 이해할 것으로 기대한다.   <굴려라! 방방 박물관>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시실 관람을 통해 선사시대 도구와 생활상을 이해한 후,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퀴즈,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보드게임을 통해 협동과 배려를 경험하고, 박물관을 보다 즐거운 공간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돌레돌레 식물 탐험대>는 회당 6가족, <굴려라! 방방 박물관>은 회당 16명씩 신청자를 모집하며, 참가비는 각각 5천원이다.   교육 접수는 9월 3일(화)부터 박물관 홈페이지(http://icmuseum.incheo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시, 보호자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검단선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2-440-6798)로 문의하면 된다.   한돈희 검단선사박물관장은 “주말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검단선사박물관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이 보다 재미있고, 알찬 주말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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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세종 청년들, 지역문제 발굴 · 해결 방안 논의하는 ‘청년 네트워크 파티’ 개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내 거주하는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충청권 청년대표들과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청년 네트워크 파티’가 오는 10일 세종창업키움센터 2층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2019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지역진흥재단, 세종청년네트워크, 협동조합청년희망팩토리(이사장 홍영훈)와 세종창업교육협의회(회장 최길성)에서 공동 개최한다.   ‘2019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과정에서 자발적 참여를 유도, 스스로 활동하는 청년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18개 지역이 참여 중이며 세종팀은 세종청년네트워크 강기훈 대표가 멘토로, 협동조합청년희망팩토리 구성원 5인이 멘티로 참여 중이다.   이날 청년 네트워크 파티는 지역문제해결형 사업을 진행 중인 충청권 청년대표 3인의 사례공유 및 참여자 조별 논의로 청년 대상 지역 기반 활동 홍보 및 참여 유도를 목적으로 두고 진행된다.   사례공유 내용은 ▲지역소멸 ▲지방 청년인구 감소 등으로, 대전과 아산, 천안 청년대표가 각각 사회적 협동조합, 문화예술지원 사업, 도시재생큐레이터 등을 통한 청년의 지역활동 경험을 소개한다.   이번 파티에 관심 있는 시민, 청년은 사전에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통해 신청서 링크(https://hoy.kr/DjGRp)에 접속해 하면 된다.   강기훈 세종팀 멘토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어떻게 상생할 수 있는지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보다 많은 지역 청년들이 참여해 다양한 시선으로 지역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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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서울 상수도 역사를 한 눈에! 우리나라 최초 정수장 뚝도 수도박물관에서 무료 전시
    - 9.3.~11.3.까지 수도박물관에서 展 개최 - 서울 상수도 역사와 과거 생활사, 수질검사 및 상수도관 변천과정을 한 눈에 -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갖가지 체험까지 곁들여…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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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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