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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둠에서 시작하는 독특한 전시, 화성시 미디어아트 기획전시 '빛의 숲'
      요 근래 봄이 본격적으로 찾아오며, 자연은 생명력으로 가득 차고, 푸른 하늘이 내리쏟는 햇빛은 우리 주변을 환하게 밝혀주고 있다. 이렇게 푸르른 봄. '봄'하면 떠오르는 것이 혹시 있는가? 아무래도 빛과 숲, 나무, 꽃과 같은 단어들이 떠오르기 마련일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빛'을 재료로 숲, 우주, 연못 등을 표현한 미디어아트 전시, 화성시 기획전시 '빛의 숲'을 소개한다.   5월 18일까지 개최되는 기획전시 '빛의 숲'은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미디어아트 작가 3인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한다. 독특하게도, 밝은 공간에서 진행되는 다른 전시들과 달리, '빛의 숲' 전시는 어둠 속에서 빛을 활용하는 전시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주요 전시로는 전시실 3면을 활용한 '미디어 월', 악기에 영상을 투사해 만드는 시각 예술 작품 '미디어 맵핑', 관람객의 움직임을 작품에 반영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등이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눈으로만 감상하는 기존 전시와 달리 관람객이 작품에 직접 참여해 작품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에,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관람객들이 빛의 세계에 몰입할 수 있게 한다.   이 외에도 전시 작품과 연계한 전 연령대가 참여 가능한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므로, 빛의 세계에 가볍게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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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5-10
  • 한강야경투어로 낭만과 힐링을 모두 잡아라!
      낮이나 밤이나, 항상 사람들로 북적이는 공간이 있다. 특히 이렇게 따뜻한 계절인 5월,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데, 이곳은 바로 한강이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한강의 ‘야경’을 몇 배로 더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별빛과 달빛에, 도심의 화려한 불빛까지 어우러진 한강의 밤. 이 반짝이는 모습을 보기 위해 한강을 밤에 찾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그렇다면, 눈으로는 이 아름다운 광경을 보면서, 귀로는 한강의 숨겨진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휴식형 투어 프로그램인 ‘한강야경투어’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떤가?   한강야경투어는 전문 한강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한강의 숨겨진 문화와 도심에 얽힌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조용히 야경과 사색을 즐기는 감성공간 '서래섬', 꽃을 형상화환 야경 명소 '세빛섬', 세계 최장 길이의 교량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달빛무지개분수', 보행교로 변하는 '잠수교' 등을 걸으며 각기 다른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한강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제공한다.   5월과 6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되는 저녁 투어에 참가해 아름다운 한강을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 삶에,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보는 ‘낭만’ 한 스푼을, 그리고 마음을 충전하는 ‘힐링’ 한 스푼을, 담아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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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4-05-10
  • 5월 경남 봄 소풍 어디로? [강나루생태공원&황매산철쭉꽃]
    어디를 둘러봐도 화사한 꽃들이 인사하는 5월. 이런 때일수록 아름다운 자연 속으로 더 깊숙이 뛰어들고 싶은 감정이 만개한다. 5월의 1/3의 기간이 넘어가는 이 무렵, 지금 이 시기에 가장 아름답지만 머지않아 끝나는 절경을 서둘러 소개한다.   경남의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과 철쭉꽃 군락이 산을 덮은 황매산이 그 주인공이다.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 청보리밭은 마치 봄의 그림 같은 곳으로, 낙동강을 따라 펼쳐진 청보리밭이 바람에 흔들리며 마치 낙동강 물결처럼 보이게 한다. 청보리 사이사이의 산책로가 청보리밭과 사람들을 더 가깝게 이어주고 있어, 청보리밭을 거닐며 들판의 물결을 더 가까이에서 느껴볼 수 있다. 게다가 청보리밭 뿐 아니라, 생태공원 한편에 펼쳐진 넓은 작약 밭이 그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이번 주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청보리·작약 축제'가 진행되니, 이 시기를 맞춰 아름다운 강나루 생태공원을 경험하길 바란다.   -황매산 철쭉꽃 능선마다 고운 철쭉꽃이 피어난 황매산은 마치 짙은 분홍의 드레스를 입은 것 같다. 대규모 군락을 이룬 해발 800m-900m의 구릉지대에서는, 푸른 하늘과 대비되어 더욱 진한 진분홍의 빛깔을 뽐낸다. 철쭉꽃이 만발한 황매산은 언제나 아름답지만 특히 태양이 떠오를 때가 가장 아름다운데, 꽃잎에 반짝이는 이슬이 꽃나무 전체를 반짝반짝하게 해 황매산을 더욱 환상적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4월 말부터 5월 초중순까지 만발하는 철쭉꽃의 시기에 맞춰,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황매산 철쭉제'가 진행되고 있다.   따뜻한 5월, 많은 사람들이 만개한 꽃들 사이를 여유롭게 거니는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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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2024-05-08
  • 미리 만나는 여름의 수국! 서울식물원 『낭만수국전』
      ‘여름의 대표 꽃’하면 떠오르는 수국. 6월 무렵 가장 풍성한 꽃송이를 보여주는 수국을, 5월 초인 현재 만나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한두 송이가 아닌, 풍성한 수국 정원을 소개하려고 한다.   바로 서울식물원이다. 서울식물원에서는 5월 4일(토) 내일부터 5월 19일까지 약 2주 동안 낭만수국전을 진행한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낭만수국전은, 전남농업기술원과 개발, 재배한 수국 15품종 400개체를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품종인 ‘그린아리’, ‘핑크아리’, ‘화이트아리’, ‘모닝스타’ 등은 꽃송이가 크고 2차 개화가 우수할 뿐 아니라 다채로운 색상을 뽐낸다는 특징을 보여준다. 특히, 온실 내 지중해관 한 쪽에는 로맨틱한 포토존이 구성되어 있어, 서울식물원을 방문한 모두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게다가 낭만수국전을 진행하는 마지막 3일인 5월 17일(금)부터 5월 19일(일)까지 ‘2024 서울식물원 해봄축제’도 진행한다. 이 시기에는 수국을 활용한 포토존이 곳곳에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라고 하니 특히 이 기간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알록달록한 수국을 감상하며 마음의 무지개를 그려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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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4-05-03
  • 2024 여수거북선축제, 임진년 5월 4일을 기억하는 호국문화제
      내일, 5월 4일이 무슨 날인지 아는 사람이 과연 많을까? 바로 임진년 5월 4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조선을 침략한 왜적을 무찌르고자 여수에서 적진을 향해 첫 출정을 한 날이다. 이순신 장군의 기개를 이어 받기 위한 호국문화제인 여수거북선축제를 5월 4일 전후로 개최하여 그 뜻을 기리고 있다.   올해로 제58회를 맞이하는 이순신거북선축제는 이순신의 결심과 출정을 주제로 하여, 역사와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진행한다. 총 나흘간 진행되며, 5월 3일(금) 오늘부터 5월 6일(월) 까지 이어진다. 주요 행사로는 오늘 저녁에 진행되는 통제영길놀이와 개막행사 등이 있다. 통제 영길놀이는 야간 퍼레이드로 이전 회차 축제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개막식에서는 불꽃쇼와 개막공연 등이 진행되므로 관람하기를 추천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공연들과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한때 전국 10대 지방축제로 주목받기도 한 유서 깊은 호국 문화제인 ‘여수거북선측제’를 두 눈에 담아 가기를 바란다. 육지와 해상이 만나는 여수에서, 400여 년 전 조선과 현대 문화의 조화로운 공간으로 모두를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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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024-05-03
  • 5월 경북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신바람 난 선비가 외출했다!
    사랑도, 감사도 가득. 그리고 축제도 가득한 5월이 찾아왔다. 어린이를 위한 날, 부모를 위한 날, 직장인을 위한 날. 스승을 위한 날 등 사람들이 서로를 위하는 날들이 전부 모여있다. 따뜻한 사랑이 넘쳐나는 또 하나의 달이 시작되었다.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들이 열리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낸다. 이 많은 축제들을 차근차근 소개하겠지만, 그중에서도 코앞으로 다가온 경북의 축제를 먼저 소개하려 한다.   5월 4일부터 3일 동안 경북에서 개최되는 2024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이다.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을 주제로 한 축제로, 영주시 문정 둔치와 순흥면 선비촌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문정 둔치와 선비촌으로 장소가 이원화되어있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그 특징이다. 선비촌에는 선비의 정신과 풍류를 체험하는 야행 프로그램, 선비문화 글로벌 캠퍼스, 선비의 숲 등 홍보관과 선비 전시관 그리고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으며, 문정 둔치에는 전국팔도 선비퍼레이드, 선비공간 흥 콘서트,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의 콘텐츠와 함께 풍성한 먹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이 외에도 넓은 공간을 가득 채운 풍부한 즐길 거리로, 누구든지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다. 게다가 첫날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선비 복장을 하고 어울림 행진을 하기도 하며, 개막식에서는 드론 쇼도 진행되니 5월 4일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우리 민족의 풍류를 체험할 수 있는 풍성한 축제에, 많은 사람들의 흥겨운 발걸음 한 번이 기다려지는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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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2024-05-02

실시간 여행 기사

  • 피부 미용에 까지 좋은 식품, 포항 물회
    동해 더 푸른 청정 포항 앞바다에 풍어를 이룰 때 어부들이 젓가락질하여 음식을 먹을 사이도 없이 바빠서 큰 그릇에 막 잡아서 펄떡거리는 생선과 야채를 썰어 넣고 고추장을 듬뿍 푼 후 시원한 물을 부어 한 사발씩 후루룩 마시고 다시 힘을 얻어 고기를 어획하였다.      포항물회 여기서 유래된 음식이 물회이며 처음에는 지역 어부들 사이에서만 유행하였으나 그 맛이 시원하고 감칠맛이 있어 차차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지면서 지방특유의 음식으로 정착하게 되었으며 음식의 명칭도 자연스럽게 '포항물회“로 불리게 되었다.   포항물회란 포항의 독특한 음식으로 흰 생선살을 사용하여 단백질이 풍부하고 각종 양념으로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음식이다. 물회는 재료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며 도다리를 사용하여 만든 도다리 물회, 뼈째 얇게 썰어 야채와 버무린 새꼬시 물회, 십히는 맛이 일품인 해삼과 전복을 함께 버무린 특미 물회, 꽁치 물회 등이 있으며, 물회의 양념으로는 배, 상치, 잔파 등을 넣고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 비벼먹는 것이지만 고추장을 볶아서 만드는 물회와 고추장에 비벼먹는 물회가 있으며 물대신 살짝 얼린 육수를 쓰면 부서지는 포말처럼 시원한 포항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현대인의 스트레스로 지친 몸과 과음으로 상한 속을 풀어내고 원기를 북돋아주는 포항물회는 전국적으로 소문난 포항의 특산품이다.     물회를 맛있게 먹으려면 가장 적당한 물의 온도는 5~10도이다. 차가운 물에 각 얼음 3~4개를 넣어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스트레스와 과음으로 친 몸을 회복하는데 고단백 저지방음식인 물회가 최고다. 물회의 주재료인 생선에는 불포화 지방산인 EPA 및 DHA, 타울린 등의 기능성 성분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성인병 예방은 물론 노인치매, 동맥경화, 심장혈관 관련 질병의 예방,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되었다. 생선은 단백질의 일종인 콜라겐이 풍부하여 피부 미용에 좋은 고단백 저칼로리의 우수한 다이어트 식품이다.
    • 여행
    • 먹방여행
    2021-10-21
  • 조상의 지혜를 느낄 수 있는 음식, 구룡포 과메기
    청정해역에서 갓 잡은 신선한 꽁치를 섭씨 영하10℃의 냉동상태로 두었다가, 겨울철 바깥에 내다걸어 자연상태에서 냉동과 해동을 거듭하여 말린것으로, 옛날 궁중의 고단백 식품으로 불포화 지방산인 EPA와 DHA함량이 많으며 맛 또한 일품이다.   과메기는 말린 청어인 ‘관목청어(貫目靑魚)'에서 나온 말이다. 꼬챙이 같은 것으로 청어의 눈을 뚫어 말렸다는 뜻이다. 영일만에서는‘목'이란 말을 흔히 ‘메기' 또는 ‘미기'로 불렀다. 이 때문에 ‘관목'은‘관메기'로 불리다가 오랜 세월을 지나면서 ‘관'의 ㄴ받침이 탈락되고‘과메기'가 되었다.     동해에는 예로부터 청어잡이가 활발해 겨우내 잡힌 청어를 냉훈법이란 독특한 방법으로 얼렸다 녹였다 하면서 건조 시킨 것이 과메기이며 청어과메기의 건조장은 농가부엌의 살창이라는 것이었다. 농촌에서는 밥을 지을 때 솔가지를 많이 때는데 이 살창은 솔가지를 땔 때 빠져 나가게 하는 역할을 했다. 이 살창에 청어를 걸어두면 적당한 외풍으로 자연스럽게 얼었다 녹았다 하는 과정이 반복되고 살창으로 들어오는 송엽향까지 첨향되었다고 하며 이렇게 완성된 청어과메기는 궁중까지 진상되었다고 한다. 지금의 꽁치를 그냥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걸어두어 자연 건조시키는 것과는 달리 냉훈법에는 조상의 슬기와 지혜의 한 단면을 엿볼 수 있다.
    • 여행
    • 먹방여행
    2021-10-21
  • 해운대수목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세요!
    부산시(시장 박형준)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해운대수목원 고사목덩굴식물원에 가을맞이 테마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가을, 나무, 숲 그리고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해운대수목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풍경을 제공하고자 조성됐다.   방문객들은 입구 관람로에서 팜파스 그래스, 에버골드, 국화, 송엽국, 제라늄 등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가을꽃 11종 17,000여 본을, 가을원에서 지난 5월 파종한 후 만개한 코스모스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그러데이션(gradation) 글자로 만든 포토존 ‘사람, 나무, 숲이 좋은 해운대수목원’도 설치돼, 인증사진을 찍으며 수목원을 즐길 수 있다.   수목원 방문을 희망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순열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장은 “지난 5월 임시개방 이후 주말마다 아이들과 함께 수목원을 즐기러 오는 가족 방문객이 많다”라며, “이번 테마원 조성을 통해 시민 여러분들께서 깊어가는 가을 풍경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근, 해운대수목원은 원두막 8곳과 화장실 1곳을 추가로 설치해 부족한 편의시설을 확충했으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주제원 보완, 기부숲 조성 등 각종 사업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 여행
    2021-10-20
  • 전남 여행 함평돌머리해수욕장 정원 핑크뮬리
      핑크뮬리 명소로 손꼽히는 함평 돌머리해수욕장 정원은 꽃이 만개하는 가을이면 바다처럼 드넓게 펼쳐져 있어 가을 정취를 만끽하게 해준다. 소나무 숲과 갯벌이 어우러진 돌머리해수욕장과 인근 주포 억새 밸리와 조화를 이루면서 광주 등 인접지 관광객들의 큰 호평을 이끄는 곳이다.         광주-무안 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가 연계되어 접근성과 지리적 위치가 좋아 인근 도시민들이 자연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핑크빛 솜사탕 같은 핑크뮬리와 함께 ‘인생샷’을 만들어내는 사진 촬영 장소로 유명해 특별한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핑크뮬리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한 것은 불과 최근 몇 년 사이다. 조경용으로 식재되는 여러해살이풀인 핑크뮬리를 배경으로 한 사진은 각 SNS에 퍼지며 남녀노소 불문하고 사랑받게 되었다.         돌머리해수욕장 정원 언덕 뒤편에는 팜파스, 국화 등 가을꽃들이 절경을 이뤄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해준다. 여유 있게 산책을 할 수 있는 숲길 또한 조성돼 있어 코로나19로 답답했던 일상에서 잠시나마 힐링과 여유를 느껴볼 수 있다.   아쉬울 만큼 빠르게 지나가는 가을 풍경은 눈에 담는 장면마다 명화로 탄생한다. 다채로운 색감의 핑크뮬리 정원은 가을을 더 가을답게 만든다, 가을을 맞아 도심 속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형형색색 가을 꽃놀이를 즐겨보자.   ●위치: 전남 함평군 함평읍 석정리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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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021-10-20
  • 부산시, ‘제1회 협치의 날’ 심포지엄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내일(20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협치의 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부산시민협치협의회 출범 2주년을 맞이하여 협치를 통한 분야별 지역문제 해결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부산거버넌스 전략에 대한 기조 강연과 분야별 전문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초의수 신라대 교수가 ‘대전환시대 도시문제와 부산거버넌스 전략’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고, 뒤이어 차재권 부경대 교수를 좌장으로 시민건강, 문화예술 등 6개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분야별 지역 문제 진단과 협치를 통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참석 토론자는 ▲시민건강분야 김창훈 교수(부산대학교 의대 예방의학과) ▲문화예술분야 황해순 본부장(부산문화회관 문화사업본부) ▲시민사회분야 오문범 사무총장(부산YMCA) ▲ 도시공간분야 한영숙 대표(건축사사무소 싸이트플래닝) ▲사회복지분야 류강렬 관장(개금종합사회복지관) ▲청년미래분야 박진명 대표(생각하는 바다) 등이다.   한편, 지난 2019년 9월에 출범한 부산시민협치협의회는 부산시장을 의장으로 민관협치 경험이 풍부한 시민단체, 전문가, 공개모집 시민위원, 구청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통한 민주주의 가치 실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2기 부산시민협치협의회는 지난달 구성되어 내일 심포지엄에 앞서 정기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급속하게 변화하는 도시환경과 행정환경 속에, 부산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의 참여와 소통을 촉진하는 선도적 협치시정과 민관협치 활성화 제도 기반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여행
    2021-10-19
  • 부산시, 온라인으로 만나는 제25회 부산바다축제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가을바다 부산방캉스’를 부제로 ‘제25회 부산바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부산바다축제는 지난 8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당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개최 시기가 연기되어 이번에 개최하게 됐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시민참여 체험행사’와 ‘발코니 콘서트’가 열린다.   온라인 시민참여 체험행사는 ‘푸드 인(in) 방캉스’, ‘매직 인(in) 방캉스’, ‘트레이닝 인(in) 방캉스’로 구성되어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하고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29일 ‘푸드 in 방캉스’에서는 유명 요리사 이원일과 유튜버 승우아빠가 부산 바다향 가득한 미역과 어묵을 활용한 ‘부산바다 오일파스타’와 ‘부산어묵타코’ 등을 만드는 쿠킹클래스와 토크쇼를 진행하고, 30일 ‘매직 in 방캉스’, ‘트레이닝 in 방캉스’에서는 최현우 마술사, 양정원 필라테스 강사, 개그맨 허경환이 부산의 명소를 주제로 다양하고 독특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축제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하고 침체한 지역 공연업계와의 상생과 협업을 위해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발코니 콘서트’가 열린다. 콘서트 관람객은 백신2차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출연진 및 참가방법은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누리집을 통해 오늘 공개된다.   부산시 조유장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올해 부산바다축제는 축제의 전통을 이어가면서 동시에 업계와의 상생, 시민들의 축제에 대한 갈증 해소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가며 준비했다”며, “안전하고 의미 있는 행사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과 공연업계에 희망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여행
    2021-10-19
  • 부산시, 「2021 조선해양 국제 콘퍼런스(코마린 콘퍼런스)」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021 조선해양 국제 콘퍼런스(KORMARINE CONFERENCE 2021)’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올해 콘퍼런스에서는 ‘친환경과 디지털 변혁, 녹생성장으로 함께 가는 길’을 주제로, 국내외 연사들을 포함한 1,000여 명이 참여해 친환경‧디지털 변화에 따른 조선산업 변화의 흐름과 조선해양산업의 최신 경향을 짚어볼 예정이다.   콘퍼런스에는 정규 세션 6개와 특별 세션 3개가 마련돼 있고, 행사 기간에 매일 1회씩 총 3회의 기조 강연도 있을 예정이다.   정규 세션 6개의 주제는 ▲탈탄소로의 전환 ▲해양분야 디지털화 ▲P&G와 국제 해양 협력 ▲해양 기자재의 친환경 기술 ▲해외시장 진출전략 세미나 ▲덴마크 라운드 테이블 수소에너지 기회 등이고, 특별 세션은 ▲조선해양 엔지니어링산업 기술 세미나인 ‘테크니컬 세미나’ ▲시민에게 친환경과 자율운항 선박 시대의 일자리를 소개하는 ‘코마린 콘퍼런스 토크콘서트’ ▲조선해양 사진 및 어린이 그림 공모전 전시 등이다.   그리고 기조 강연은 ▲아이너 옌센 주한 덴마크 대사의 ‘친환경과 디지털 변혁, 녹생성장으로 함께 가는 길’ ▲제레미 닉슨 ONE대표이사의 ‘해운정책과 해운시장의 흐름 및 디지털 해운’ ▲석영철 KIAT원장의 ‘조선해양기자재업체의 국책사업 선정과 수행까지 과정의 향후 발전 전략 모색’ 등이다.   부산시는 지역 기업들이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최신 핵심기술 및 새로운 시장 정보를 습득하고 대외적 홍보 활동으로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조선해양산업의 신규 시장에 속하는 유럽, 동남아시아 등 주요 관계자들과의 관계망도 확충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역기업들에게 2021 조선해양 국제 콘퍼런스가 미래 조선해양 기술을 배우고 해외 전문가, 관계자들과 협력관계를 확대 증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부산이 아시아와 태평양을 잇는 동북아 물류 중심도시, 동북아의 관문 도시로서 세계 조선해양산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여행
    2021-10-19
  • 부산시·부산국제교류재단, 제16회 부산세계시민축제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윤일, 이하 “재단”)은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메타버스 게더타운에서 부산시민과 세계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16회 부산세계시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부산세계시민축제’는 가상세계인 메타버스 게더타운에 누리마루APEC하우스를 구현해 참가자의 아바타가 가상세계에서 축제를 즐기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축제는 ▲개막식 ▲부산세계시민영어말하기(Show&Tell)대회 ▲부산세계시민네트워크 전략 워크숍(비공개 세션) ▲세계시민문화톡톡(TALK! TALK!) ▲세계식량계획(WFP)와 함께하는 세계식탁 ▲알베르토와 함께하는 세계의 맛 ▲여락이들의 여행토크 ▲세계시민 고민상담소 ▲세계문화 소개 및 각종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1시 메타버스(게더타운) ‘콘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주한외국공관장의 축하 메시지를 시작으로 ‘100인의 부산세계시민단’ 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실천 활동을 공유하고, 부산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 몬디, 케냐 출신 방송인 무사가 출연해 축제의 의미와 축제를 즐기는 방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세계시민영어말하기(Show&Tell)대회에서는 지구, 환경,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주제로 예선을 거친 부산 거주 초·중학생 30명의 영어 말하기 경연이 ‘콘퍼런스룸’에서 펼쳐진다. 이 자리에서 본상(금·은·동), 특별상(부산외국어대학교 총장상·부산영어방송재단 대표이사상), 인기상(현장투표)을 선정할 예정이다.     ‘토크룸’에서는 특별기획으로 ‘세계식량계획(WFP)와 함께하는 세계식탁’, ‘알베르토와 함께하는 세계의 맛’, ‘유튜버 여락이들의 여행토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세계식량계획(WFP)와 함께하는 세계식탁’에서는 ‘전 세계 식량위기와 한국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진행되며, ‘알베르토와 함께하는 세계의 맛’에서는 이탈리아인 알베르토와 에스프레소바의 바리스타가 함께 이탈리아 커피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전신청한 참가자들에게 모카포트를 증정한다. ‘여락이들의 여행토크’ 프로그램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시대의 세계여행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외국인 주민들의 고민을 풀어주는 고민상담소도 운영한다. 노무, 법률, 체류, 범죄(성폭력, 전화금융사기, 폭력, 사기 등) 등 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소는 7개 언어(한·영·중·베·인니·러·우즈베크)로 운영된다.   ‘클래스룸’에서는 영국 출신 로라 맥러키의 ‘한국에서의 에티켓과 관광팁’, 9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영알남의 ‘영어권 문화 이야기’, 인도네시아 출신 율리아의 ‘세계 4번째 인구국가 인도네시아’, 케냐 출신 나타샤의 ‘아프리카의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나라, 케냐’ 등 세계시민문화톡톡(TALK! TALK!)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사전신청한 참가자들에게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게더타운 메인광장에는 세계문화존이 운영된다. 세계 요리 및 공연 프로그램(인도 요가, 인도네시아 전통공연 등)이 마련돼, 시민들이 다양한 세계문화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개막식 사전 참가신청 이벤트를 비롯한 플로깅(보물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세부일정 및 이벤트 참여는 축제 누리집(http://www.globalgathering.co.kr) 및 부산국제교류재단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부산세계시민축제는 가상세계인 메타버스에 오프라인 장소를 생생하게 구현함으로써,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실시간 쌍방소통이 가능한 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므로 외국인 주민과 부산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여행
    2021-10-19
  • 국내 최장 길이 목포해상케이블카
      확 트인 바다가 반겨주는 항구도시 전라남도 목포, 목포는 다양한 먹거리는 물론 남도의 매력이 가득해 찾아가고 싶은 고장으로 불린다. 이름난 곳도, 알아주는 것도 많은 목포에 새롭게 떠오르는 목포 여행 명소 목포해상케이블카가 있다.   2019년 9월 개장한 목포해상케이블카의 길이는 3.23k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다. 목포 시내에서 출발하여 반달섬 고하도에 도착하는 코스로 목포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지주와 지주 사이는 961m, 지주 높이는 155m로 세계에서 두 번째 높게 시공이 되어 있다.         목포해상케이블카의 코스를 따라 가보면 푸른 바다 뿐 아니라 산, 섬을 왕복 40분 간 모두 만날 수 있다. 케이블카 안에서 하늘을 오가며 옹기종기 모여 있는 섬, 병풍처럼 펼쳐진 유달산을 내려다 볼 수 있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유달산 정상에서 ‘ㄱ'자로 꺾여 반달섬 고하도에 다다른다.   케이블카가 생기기 전 유달산의 정상에 오르려면 등산을 했어야 했지만, 이제는 목포해상케이블카로 타고 목포의 멋진 경치를 즐기다 보면 가뿐하게 편하게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 유달산 마당바위에서는 날씨가 좋으면 다도해 비경과 더불어 신안 천사대교까지 보인다.         북항 역에서 출발하여 고하도 왕복 코스를 가는 경우 유달산 역에서 자유 하차를 할 수 있으며, 옥상정원 전망대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성인 기준으로 일반 캐빈 왕복은 22,000원, 크리스탈 캐빈 왕복 27,000원이며, 목포 시민일 경우 증빙 서류 제시할 시 대인 4,000원 할인이 가능하다. 자연이 빚은 풍경과 인간이 만든 공간이 공존하는 목포해상케이블카에서 목포의 특별함을 만나보자.   ○ 위치: 전라남도 목포시 고하도안길 186  
    • 추천관광지
    • 전남
    2021-10-19
  • 홍천에서 즐기는 매콤한 닭갈비
    닭갈비는 매콤한 양념에 고구마, 떡, 양배추 및 각종 야채와 닭고기를 팬에 볶아먹는 음식이다.      취향에 따라 우동사리 밥을 같이 복아 먹는것 또한 별미 이고 양념이 많이 맵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식이다. 동치미와 곁들여 먹으면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 여행
    • 먹방여행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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