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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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리 만나는 여름의 수국! 서울식물원 『낭만수국전』
      ‘여름의 대표 꽃’하면 떠오르는 수국. 6월 무렵 가장 풍성한 꽃송이를 보여주는 수국을, 5월 초인 현재 만나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한두 송이가 아닌, 풍성한 수국 정원을 소개하려고 한다.   바로 서울식물원이다. 서울식물원에서는 5월 4일(토) 내일부터 5월 19일까지 약 2주 동안 낭만수국전을 진행한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낭만수국전은, 전남농업기술원과 개발, 재배한 수국 15품종 400개체를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품종인 ‘그린아리’, ‘핑크아리’, ‘화이트아리’, ‘모닝스타’ 등은 꽃송이가 크고 2차 개화가 우수할 뿐 아니라 다채로운 색상을 뽐낸다는 특징을 보여준다. 특히, 온실 내 지중해관 한 쪽에는 로맨틱한 포토존이 구성되어 있어, 서울식물원을 방문한 모두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게다가 낭만수국전을 진행하는 마지막 3일인 5월 17일(금)부터 5월 19일(일)까지 ‘2024 서울식물원 해봄축제’도 진행한다. 이 시기에는 수국을 활용한 포토존이 곳곳에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라고 하니 특히 이 기간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알록달록한 수국을 감상하며 마음의 무지개를 그려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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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24-05-03
  • 2024 여수거북선축제, 임진년 5월 4일을 기억하는 호국문화제
      내일, 5월 4일이 무슨 날인지 아는 사람이 과연 많을까? 바로 임진년 5월 4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조선을 침략한 왜적을 무찌르고자 여수에서 적진을 향해 첫 출정을 한 날이다. 이순신 장군의 기개를 이어 받기 위한 호국문화제인 여수거북선축제를 5월 4일 전후로 개최하여 그 뜻을 기리고 있다.   올해로 제58회를 맞이하는 이순신거북선축제는 이순신의 결심과 출정을 주제로 하여, 역사와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진행한다. 총 나흘간 진행되며, 5월 3일(금) 오늘부터 5월 6일(월) 까지 이어진다. 주요 행사로는 오늘 저녁에 진행되는 통제영길놀이와 개막행사 등이 있다. 통제 영길놀이는 야간 퍼레이드로 이전 회차 축제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개막식에서는 불꽃쇼와 개막공연 등이 진행되므로 관람하기를 추천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공연들과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한때 전국 10대 지방축제로 주목받기도 한 유서 깊은 호국 문화제인 ‘여수거북선측제’를 두 눈에 담아 가기를 바란다. 육지와 해상이 만나는 여수에서, 400여 년 전 조선과 현대 문화의 조화로운 공간으로 모두를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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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024-05-03
  • 5월 경북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신바람 난 선비가 외출했다!
    사랑도, 감사도 가득. 그리고 축제도 가득한 5월이 찾아왔다. 어린이를 위한 날, 부모를 위한 날, 직장인을 위한 날. 스승을 위한 날 등 사람들이 서로를 위하는 날들이 전부 모여있다. 따뜻한 사랑이 넘쳐나는 또 하나의 달이 시작되었다.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들이 열리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낸다. 이 많은 축제들을 차근차근 소개하겠지만, 그중에서도 코앞으로 다가온 경북의 축제를 먼저 소개하려 한다.   5월 4일부터 3일 동안 경북에서 개최되는 2024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이다.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을 주제로 한 축제로, 영주시 문정 둔치와 순흥면 선비촌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문정 둔치와 선비촌으로 장소가 이원화되어있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그 특징이다. 선비촌에는 선비의 정신과 풍류를 체험하는 야행 프로그램, 선비문화 글로벌 캠퍼스, 선비의 숲 등 홍보관과 선비 전시관 그리고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으며, 문정 둔치에는 전국팔도 선비퍼레이드, 선비공간 흥 콘서트,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의 콘텐츠와 함께 풍성한 먹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이 외에도 넓은 공간을 가득 채운 풍부한 즐길 거리로, 누구든지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다. 게다가 첫날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선비 복장을 하고 어울림 행진을 하기도 하며, 개막식에서는 드론 쇼도 진행되니 5월 4일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우리 민족의 풍류를 체험할 수 있는 풍성한 축제에, 많은 사람들의 흥겨운 발걸음 한 번이 기다려지는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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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2024-05-02
  • [서울대공원 원더파크] 국내 최대 체험형 미디어파크의 화려한 정식 개장!
      주말을 앞둔 한 주의 끝자락, 다음 주에 새롭게 개장하는 서울대공원 원더파크 소식을 전한다. 서울대공원 원더파크는 '동물과 사람, 생태계가 어우러지는 행복한 우리 지구'를 주제로 한 공간이다. 원더파크는 1,500평 규모의 거대한 미디어 파크로, 육지, 바다, 사막, 동굴 등 지구 다양한 분야의 동물과 생물 생태계를 미디어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자연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을 준다.   총 10개의 주제를 담은 원더파크는 3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1층은 기념품 샵과 카페 등의 휴식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본격적인 전시체험 공간은 2층과 3층에 있다. 2층에는 '위대한 숲', '거대한 곤충 나라', '놀라운 바다', '신비한 사막', '동굴 탐험'의 총 5개의 테마 공간이 있고, 3층에는 '얼음공원', '점핑 구름', '꿈의 정원', '우주 속으로', '춤추는 우주'의 나머지 5개의 테마 공간이 있다. 다양한 체험 공간과, 휴식 공간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크게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기대된다.   미디어아트와 증강현실 등을 통해 다양한 동물을 접하는 멋진 경험, 화려하게 개장하는 서울대공원에서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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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25
  • 밤에 더욱 반짝이는 정조대왕의 마음, 경기 수원화성
    최저기온이 10도, 그 이하로는 더 떨어지지 않는 따뜻한 계절이 찾아왔다. 이러한 기분 좋은 계절이 되니, 낮뿐만 아니라 어두운 시간대에도 방문할 수 있는 장소를 찾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 이런 시기에 딱 적합한 장소인 경기 수원화성을 소개하려고 한다.   수원화성은 조선왕조의 정조대왕이 자신의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능침을 수원 화산으로 천봉하고, 화산 부근에 있던 읍치를 수원 팔달산 아래 지금의 위치로 옮기면서 축성되었다. 당쟁에 휘말려 왕위에 오르지 못하고 뒤주 속에서 생을 마감한 아버지 사도세자를 향한 정조의 효심이 근본이 된 역사적인 공간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역사적인 공간인 수원화성이,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는 주목받는 장소이기도 한데, 수원화성이 위치한 '행궁동' 자체가 놀거리, 볼거리가 풍부한 지역으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역사적인 의미가 깊은 공간이면서도, 최근 트렌드에 발맞추어 사람이 끊이지 않는 곳, 신기하지 않은가?   게다가 낮에는 가족들, 연인들로 붐볐던 이 공간이, 어둠이 찾아오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의 멋진 산책로가 되어준다. 반짝이는 불빛들과 화려한 성벽을 따라 걷다 보면 모든 근심과 걱정을 바람에 실어 덜어낼 수 있을 것만 같다.   다가오는 5월 3일부터는 수원화성의 화성행궁 야간개장도 시작되니, 꼭 어두울 때 빛나는 아름다운 수원화성을 방문해 보길 바란다. 야간의 수원화성 산책과 화성행궁 관람, 낮과는 다른 어떤 매력이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어둠이 내린 반짝이는 수원화성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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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4-04-23
  • 여수 묘도를 빛내는 명소: 이순신대교 홍보관, 조명연합수군 테마역사공원
    여수의 바다 위에 자리한 거대한 쇳줄이 공중에 걸려 있는 이곳은 바로 이순신대교이다. 이순신대교는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와 광양시 금호동을 연결하는 총 길이가 2260m인 현수교로, 현수교 콘크리트 주탑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기록을 차지하고 있다. 게다가 이순신대교는 주탑과 주탑 사이의 거리가 1545m로 국내에서 가장 길며, 세계에서는 네 번째로 긴 다리이다. 이 길이는 이순신 장군의 탄신년을 상징하기도 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그런데 왜, '여수'에 이순신대교가 있는 걸까. 여수에 이순신대교가 있는 이유는 바로 임진왜란 당시 주요 해전 중 하나였던 노량해전이 펼쳐졌던 곳이 여수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여수 묘도와 이순신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자, 여수 묘도의 이순신대교에는 여수 묘도 휴게소 내부에 지어진 홍보관도 존재한다. 홍보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전시실, 홍보실,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망대에서는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부터 구봉산 전망대, 백운산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가족 여행 장소로도 인기가 많다. 또한 거북선을 형상화한 전망대는 충무공 이순신의 정신을 건물에 반영하고 있으며, 이순신대교를 여수에서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이기도 하다. 이뿐만 아니라, 이순신대교 홍보관 앞에 조성된 조명연합수군 테마역사공원은 산책하기에도 좋은 장소로, 이순신대교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여수 바다 위에서 역사와 기술을 만날 수 있는 곳, 이순신대교가 묘도를 빛내며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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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2024-04-18

실시간 여행 기사

  • 전남 여행 함평돌머리해수욕장 정원 핑크뮬리
      핑크뮬리 명소로 손꼽히는 함평 돌머리해수욕장 정원은 꽃이 만개하는 가을이면 바다처럼 드넓게 펼쳐져 있어 가을 정취를 만끽하게 해준다. 소나무 숲과 갯벌이 어우러진 돌머리해수욕장과 인근 주포 억새 밸리와 조화를 이루면서 광주 등 인접지 관광객들의 큰 호평을 이끄는 곳이다.         광주-무안 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가 연계되어 접근성과 지리적 위치가 좋아 인근 도시민들이 자연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핑크빛 솜사탕 같은 핑크뮬리와 함께 ‘인생샷’을 만들어내는 사진 촬영 장소로 유명해 특별한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핑크뮬리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한 것은 불과 최근 몇 년 사이다. 조경용으로 식재되는 여러해살이풀인 핑크뮬리를 배경으로 한 사진은 각 SNS에 퍼지며 남녀노소 불문하고 사랑받게 되었다.         돌머리해수욕장 정원 언덕 뒤편에는 팜파스, 국화 등 가을꽃들이 절경을 이뤄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해준다. 여유 있게 산책을 할 수 있는 숲길 또한 조성돼 있어 코로나19로 답답했던 일상에서 잠시나마 힐링과 여유를 느껴볼 수 있다.   아쉬울 만큼 빠르게 지나가는 가을 풍경은 눈에 담는 장면마다 명화로 탄생한다. 다채로운 색감의 핑크뮬리 정원은 가을을 더 가을답게 만든다, 가을을 맞아 도심 속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형형색색 가을 꽃놀이를 즐겨보자.   ●위치: 전남 함평군 함평읍 석정리 523    
    • 추천관광지
    • 전남
    2021-10-20
  • 부산시, ‘제1회 협치의 날’ 심포지엄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내일(20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협치의 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부산시민협치협의회 출범 2주년을 맞이하여 협치를 통한 분야별 지역문제 해결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부산거버넌스 전략에 대한 기조 강연과 분야별 전문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초의수 신라대 교수가 ‘대전환시대 도시문제와 부산거버넌스 전략’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고, 뒤이어 차재권 부경대 교수를 좌장으로 시민건강, 문화예술 등 6개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분야별 지역 문제 진단과 협치를 통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참석 토론자는 ▲시민건강분야 김창훈 교수(부산대학교 의대 예방의학과) ▲문화예술분야 황해순 본부장(부산문화회관 문화사업본부) ▲시민사회분야 오문범 사무총장(부산YMCA) ▲ 도시공간분야 한영숙 대표(건축사사무소 싸이트플래닝) ▲사회복지분야 류강렬 관장(개금종합사회복지관) ▲청년미래분야 박진명 대표(생각하는 바다) 등이다.   한편, 지난 2019년 9월에 출범한 부산시민협치협의회는 부산시장을 의장으로 민관협치 경험이 풍부한 시민단체, 전문가, 공개모집 시민위원, 구청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통한 민주주의 가치 실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2기 부산시민협치협의회는 지난달 구성되어 내일 심포지엄에 앞서 정기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급속하게 변화하는 도시환경과 행정환경 속에, 부산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의 참여와 소통을 촉진하는 선도적 협치시정과 민관협치 활성화 제도 기반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여행
    2021-10-19
  • 부산시, 온라인으로 만나는 제25회 부산바다축제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가을바다 부산방캉스’를 부제로 ‘제25회 부산바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부산바다축제는 지난 8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당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개최 시기가 연기되어 이번에 개최하게 됐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시민참여 체험행사’와 ‘발코니 콘서트’가 열린다.   온라인 시민참여 체험행사는 ‘푸드 인(in) 방캉스’, ‘매직 인(in) 방캉스’, ‘트레이닝 인(in) 방캉스’로 구성되어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하고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29일 ‘푸드 in 방캉스’에서는 유명 요리사 이원일과 유튜버 승우아빠가 부산 바다향 가득한 미역과 어묵을 활용한 ‘부산바다 오일파스타’와 ‘부산어묵타코’ 등을 만드는 쿠킹클래스와 토크쇼를 진행하고, 30일 ‘매직 in 방캉스’, ‘트레이닝 in 방캉스’에서는 최현우 마술사, 양정원 필라테스 강사, 개그맨 허경환이 부산의 명소를 주제로 다양하고 독특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리고 축제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하고 침체한 지역 공연업계와의 상생과 협업을 위해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발코니 콘서트’가 열린다. 콘서트 관람객은 백신2차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출연진 및 참가방법은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누리집을 통해 오늘 공개된다.   부산시 조유장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올해 부산바다축제는 축제의 전통을 이어가면서 동시에 업계와의 상생, 시민들의 축제에 대한 갈증 해소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가며 준비했다”며, “안전하고 의미 있는 행사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과 공연업계에 희망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여행
    2021-10-19
  • 부산시, 「2021 조선해양 국제 콘퍼런스(코마린 콘퍼런스)」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021 조선해양 국제 콘퍼런스(KORMARINE CONFERENCE 2021)’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올해 콘퍼런스에서는 ‘친환경과 디지털 변혁, 녹생성장으로 함께 가는 길’을 주제로, 국내외 연사들을 포함한 1,000여 명이 참여해 친환경‧디지털 변화에 따른 조선산업 변화의 흐름과 조선해양산업의 최신 경향을 짚어볼 예정이다.   콘퍼런스에는 정규 세션 6개와 특별 세션 3개가 마련돼 있고, 행사 기간에 매일 1회씩 총 3회의 기조 강연도 있을 예정이다.   정규 세션 6개의 주제는 ▲탈탄소로의 전환 ▲해양분야 디지털화 ▲P&G와 국제 해양 협력 ▲해양 기자재의 친환경 기술 ▲해외시장 진출전략 세미나 ▲덴마크 라운드 테이블 수소에너지 기회 등이고, 특별 세션은 ▲조선해양 엔지니어링산업 기술 세미나인 ‘테크니컬 세미나’ ▲시민에게 친환경과 자율운항 선박 시대의 일자리를 소개하는 ‘코마린 콘퍼런스 토크콘서트’ ▲조선해양 사진 및 어린이 그림 공모전 전시 등이다.   그리고 기조 강연은 ▲아이너 옌센 주한 덴마크 대사의 ‘친환경과 디지털 변혁, 녹생성장으로 함께 가는 길’ ▲제레미 닉슨 ONE대표이사의 ‘해운정책과 해운시장의 흐름 및 디지털 해운’ ▲석영철 KIAT원장의 ‘조선해양기자재업체의 국책사업 선정과 수행까지 과정의 향후 발전 전략 모색’ 등이다.   부산시는 지역 기업들이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최신 핵심기술 및 새로운 시장 정보를 습득하고 대외적 홍보 활동으로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조선해양산업의 신규 시장에 속하는 유럽, 동남아시아 등 주요 관계자들과의 관계망도 확충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역기업들에게 2021 조선해양 국제 콘퍼런스가 미래 조선해양 기술을 배우고 해외 전문가, 관계자들과 협력관계를 확대 증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부산이 아시아와 태평양을 잇는 동북아 물류 중심도시, 동북아의 관문 도시로서 세계 조선해양산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여행
    2021-10-19
  • 부산시·부산국제교류재단, 제16회 부산세계시민축제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윤일, 이하 “재단”)은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메타버스 게더타운에서 부산시민과 세계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16회 부산세계시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부산세계시민축제’는 가상세계인 메타버스 게더타운에 누리마루APEC하우스를 구현해 참가자의 아바타가 가상세계에서 축제를 즐기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축제는 ▲개막식 ▲부산세계시민영어말하기(Show&Tell)대회 ▲부산세계시민네트워크 전략 워크숍(비공개 세션) ▲세계시민문화톡톡(TALK! TALK!) ▲세계식량계획(WFP)와 함께하는 세계식탁 ▲알베르토와 함께하는 세계의 맛 ▲여락이들의 여행토크 ▲세계시민 고민상담소 ▲세계문화 소개 및 각종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1시 메타버스(게더타운) ‘콘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주한외국공관장의 축하 메시지를 시작으로 ‘100인의 부산세계시민단’ 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실천 활동을 공유하고, 부산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 몬디, 케냐 출신 방송인 무사가 출연해 축제의 의미와 축제를 즐기는 방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세계시민영어말하기(Show&Tell)대회에서는 지구, 환경,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주제로 예선을 거친 부산 거주 초·중학생 30명의 영어 말하기 경연이 ‘콘퍼런스룸’에서 펼쳐진다. 이 자리에서 본상(금·은·동), 특별상(부산외국어대학교 총장상·부산영어방송재단 대표이사상), 인기상(현장투표)을 선정할 예정이다.     ‘토크룸’에서는 특별기획으로 ‘세계식량계획(WFP)와 함께하는 세계식탁’, ‘알베르토와 함께하는 세계의 맛’, ‘유튜버 여락이들의 여행토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세계식량계획(WFP)와 함께하는 세계식탁’에서는 ‘전 세계 식량위기와 한국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진행되며, ‘알베르토와 함께하는 세계의 맛’에서는 이탈리아인 알베르토와 에스프레소바의 바리스타가 함께 이탈리아 커피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전신청한 참가자들에게 모카포트를 증정한다. ‘여락이들의 여행토크’ 프로그램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시대의 세계여행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외국인 주민들의 고민을 풀어주는 고민상담소도 운영한다. 노무, 법률, 체류, 범죄(성폭력, 전화금융사기, 폭력, 사기 등) 등 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소는 7개 언어(한·영·중·베·인니·러·우즈베크)로 운영된다.   ‘클래스룸’에서는 영국 출신 로라 맥러키의 ‘한국에서의 에티켓과 관광팁’, 9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영알남의 ‘영어권 문화 이야기’, 인도네시아 출신 율리아의 ‘세계 4번째 인구국가 인도네시아’, 케냐 출신 나타샤의 ‘아프리카의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나라, 케냐’ 등 세계시민문화톡톡(TALK! TALK!)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사전신청한 참가자들에게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게더타운 메인광장에는 세계문화존이 운영된다. 세계 요리 및 공연 프로그램(인도 요가, 인도네시아 전통공연 등)이 마련돼, 시민들이 다양한 세계문화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개막식 사전 참가신청 이벤트를 비롯한 플로깅(보물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세부일정 및 이벤트 참여는 축제 누리집(http://www.globalgathering.co.kr) 및 부산국제교류재단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부산세계시민축제는 가상세계인 메타버스에 오프라인 장소를 생생하게 구현함으로써,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실시간 쌍방소통이 가능한 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므로 외국인 주민과 부산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여행
    2021-10-19
  • 국내 최장 길이 목포해상케이블카
      확 트인 바다가 반겨주는 항구도시 전라남도 목포, 목포는 다양한 먹거리는 물론 남도의 매력이 가득해 찾아가고 싶은 고장으로 불린다. 이름난 곳도, 알아주는 것도 많은 목포에 새롭게 떠오르는 목포 여행 명소 목포해상케이블카가 있다.   2019년 9월 개장한 목포해상케이블카의 길이는 3.23k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다. 목포 시내에서 출발하여 반달섬 고하도에 도착하는 코스로 목포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지주와 지주 사이는 961m, 지주 높이는 155m로 세계에서 두 번째 높게 시공이 되어 있다.         목포해상케이블카의 코스를 따라 가보면 푸른 바다 뿐 아니라 산, 섬을 왕복 40분 간 모두 만날 수 있다. 케이블카 안에서 하늘을 오가며 옹기종기 모여 있는 섬, 병풍처럼 펼쳐진 유달산을 내려다 볼 수 있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유달산 정상에서 ‘ㄱ'자로 꺾여 반달섬 고하도에 다다른다.   케이블카가 생기기 전 유달산의 정상에 오르려면 등산을 했어야 했지만, 이제는 목포해상케이블카로 타고 목포의 멋진 경치를 즐기다 보면 가뿐하게 편하게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 유달산 마당바위에서는 날씨가 좋으면 다도해 비경과 더불어 신안 천사대교까지 보인다.         북항 역에서 출발하여 고하도 왕복 코스를 가는 경우 유달산 역에서 자유 하차를 할 수 있으며, 옥상정원 전망대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성인 기준으로 일반 캐빈 왕복은 22,000원, 크리스탈 캐빈 왕복 27,000원이며, 목포 시민일 경우 증빙 서류 제시할 시 대인 4,000원 할인이 가능하다. 자연이 빚은 풍경과 인간이 만든 공간이 공존하는 목포해상케이블카에서 목포의 특별함을 만나보자.   ○ 위치: 전라남도 목포시 고하도안길 186  
    • 추천관광지
    • 전남
    2021-10-19
  • 홍천에서 즐기는 매콤한 닭갈비
    닭갈비는 매콤한 양념에 고구마, 떡, 양배추 및 각종 야채와 닭고기를 팬에 볶아먹는 음식이다.      취향에 따라 우동사리 밥을 같이 복아 먹는것 또한 별미 이고 양념이 많이 맵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식이다. 동치미와 곁들여 먹으면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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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8
  • 담백하고 쫄깃한 구룡포 대게
    대게는 몸통에서 뻗어나간 10개의 다리가 대나무 처럼 곧다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우리나라 동해안 전역에 서식하며 특히 함경북도 연안의 냉수역지대에 많이 분포하고 있으나 현재는 일본 오끼군도 주위의 대게어장이 가장 큰 대게 어장으로 손꼽히고 있다.   구룡포 대게잡이 어선은 25척으로 강구4척,감포4척에 비해 월등히 많아 전국 유통물량의 절반이상이 구룡포 산 대게이며, 최대의 대게 집산지로서 싱싱한 구룡포대게를 안방에서 맛보실수 있다. 또한 구룡포대게는 대부분이 울릉도 및 독도 근해, 서일본 근해에서 포획된것으로 포획시기는 11월1일∼익년 5월31일까지 이며 수심이 200~400m 청정심해에서 포획한 것으로 그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깨끗하다. 구룡포대게는 대체로 누런 주황색을 띄고 있으며 속살이 눈같이 희고 속이 꽉차 있으며 약한 단맛과 담백하고 쫄깃쫄깃하며 껍질이 부드러운게 특징이다.      구룡포대게는 단백질의 함량이 많으며 쫄깃쫄깃해서 맛이 있고, 그 중에서도 필수 아미노산(리신,로이신,메 티오닌등)이 풍부해 발육기 어린이에게는 아주 훌륭한 식품이며, 특히 지방함량이 적기 때문에 맛이 담백할 뿐 아니라 소화도 잘돼어 회복기 환자에게 좋다. 또한 몸을 차게 하는 성분이 있어 해열작용이 효과적이며 알코올의 해독작용이 있기 때문에 술안주로도 일품이며, 가슴이 메이는 증세를 풀어주고 내장기능을 원활하게 하며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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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8
  • 부산시, 「2021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코마린)」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벡스코에서 세계 조선해양산업의 중심도시로서의 높은 위상과 국내외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의 최첨단 장비 및 신기술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1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코마린)[(MARINE WEEK 2021(KORMARIN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와 공동주최로 열리는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은 2001년부터 격년제(홀수년도)로 개최되어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총 30개국, 700여 개사가 참가하여 1,500개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한국가스공사, 에스엔시스, 비아이피(BIP) 등 국내기업을 비롯하여, 에이비비(ABB), 에머슨(EMERSON), 콩스버스(KONGSBERG), 바르질라(WARTSILA), 윈지디(WinGD) 등 해외기업이 참여하며,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스위스, 영국, 오스트리아 등 10개국에서 공동관을 설치한다.   전시회 기간에는 조선 기술 및 기자재 해양장비 등 제품 전시뿐만 아니라 ‘테크니컬 세미나’, ‘조선해양 기자재 산업 세미나’, ‘마린엔지니어링학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되어, 관·학·연이 신기술을 소개하고 향후 기술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등 최근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련 업계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부산시는 비대면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열어 참여 기업의 해외 마케팅 분야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코마린 비대면 온라인 전시회는 지난 9월 16일부터 전시회 누리집에서 진행 중이며 올해 말까지 계속된다.   신창호 부산시 산업통상국장은 “조선업계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이 전시회에 참가한 것은 불황을 극복하려는 기업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라며, “시에서도 이러한 기업의 노력에 발맞춰 불황을 극복하고 세계 조선해양산업 중심도시로서 부산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막식은 부산시 김윤일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 관계자,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일(19일) 오전 10시 벡스코 제1전시장 앞 광장에서 열리며, 부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객 전원 마스크 착용, 체온 검사, 손 소독기 및 전신 소독기 통과 등 세부적인 입장 절차를 마련하고, 행사장 내 식음 금지, 공조기 정기 가동을 통한 환기, 행사장 내‧외부 수시 방역 등을 통해 개막식은 물론 전체 행사가 안전하게 마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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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8
  • 도시에서 맛볼 수 없는 각종 산나물로 맛보는 홍천 산채 비빔밥
    홍천 산채비빔밥은 곰취 장아찌, 나물취, 명이, 드릅, 쏙새무침 등 도시에서는 맛 볼 수 없는 각종 산나물과 반찬들을 한자리에서 모두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자연 그대로 산야에 자생하는 식물 중 식용이 가능한 것들을 채취해 먹는 산나물은 저공해 건강보조식품으로써 최근 각광받고 있는 먹거리 이다. 특히 이 곳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명이(산마늘)장아찌는 자양 강장 효과가 있고 식중독의 항균 작용 뿐 아니라 노인병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권할만한 음식이다. 명이 장아찌 뿐 아니라 곰취 장아찌, 고들빼기 장아찌 등 각종 장아찌류는 짜지 않으면서도 입맛을 돋우는 역할을 충분히 해내고 있다. 산나물은 각종 성인병에도 좋을 뿐 아니라 영양소도 풍부하고 소화 기능도 좋아 누구나 좋아 할만한 음식이다. 각종 나물을 밥에 올리고 고추장과 고소한 들기름을 둘러 쓱쓱 밥을 비벼먹고 나면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에 젖어 있는 속이 깨끗해지는 느낌이 든다. 달고, 짜고, 매운 도시의 강한 입맛에 길들여진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자연의 맛으로 속을 채워 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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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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