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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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대왕이 머물렀던 역사적 공간, 충북 청주 초정행궁
    우리나라 역사상 위대한 왕 중 한 분이신 세종대왕. 그 누구라도 이 네 글자를 모를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세종대왕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가? 아무래도 '한글일 것이다. 그런데 다들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이외에 세종대왕이 보내신 힘든 시기에 대해 알고 있는가?   1444년, 세종대왕이 눈병으로 고생하던 시기에,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요양 생활을 하며 한글 반포 작업을 마무리했던 곳이 있다. 이곳은 바로 충북 청주 초정행궁이다. 세종대왕은 초정행궁을 짓고 121일 동안 기거하며 눈병과 피부병을 낫기 위해 힘썼다고 전해진다. 게다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그 물에 목욕하면 병이 낫는다.'라고 그 이름을 올린 세계 3대 광천수 중 하나인 '초정리 광천수'도 옛날부터 지금까지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   세종대왕의 이야기와 애민사상을 기억하고자2020년 6월부터 개관된 초정행궁은, 이제 사람과 사람을 잇는 문화관광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자 한다. 현재 관광이 가능해진 초정행궁에는, 한글 창제와 관련된 대표적인 고서들이 전시되어 있고, 다양한 분야의 서적 1,600여권을 비치한 ‘독서당’, 초정약수를 이용한 야외 족욕 체험 시설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초정원탕행각’, 일반 시민들도 한옥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인 ‘한옥체험관’ 등이 있으니, 꼭 계획 후 방문하여 여유롭게 초정행궁을 둘러보기 바란다.   세종의 숨결이 담긴 공간, 초정행궁이 당신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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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현실판 쥬라기공원? 야생동물 복원하는 서천 국립생태원 세 번째 이야기
      3회 연재에 걸쳐 진행된 국립생태원 시리즈. 첫 번째 에코리움과 두 번째 야외전시에 이은 마지막 기사를 송고한다. '자연생태계 보전과 생태가치 확산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구현'이라는 미션을 가진 국립생태원의 경영 목표 중 하나인 '생태계 리스크 대응'. 생태계 리스크 대응이란, 멸종 위기를 겪는 야생 생물을 보전 및 복원하고 기후 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하여 생태계 건강성을 확보하고 강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중 멸종 위기 야생 생물 보전 및 복원을 위한 동물보호 시설, '에코케어센터'와 'CITES 동물 보호시설'을 소개한다. 우선, 에코케어센터는 AI 등 주요 전염성 질병으로부터 국제적 멸종위기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공간으로 흰손긴팔원숭이, 노랑뺨볏긴팔원숭이, 목화머리타마린, 회색앵무, 초록뺨비늘무늬앵무 등이 입주해 있으며, 동물들을 건강하게 보호하기 위해 햇볕을 쬐며 뛰어놀 수 있는 야외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다음으로, CITES동물 보호시설은 밀수·밀거래하다가 적발되어 몰수된 갈 곳 없는 국제적멸종위기동물(CITES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한 국내 유일의 시설이다. CITES동물은 이곳에서 검역검사와 건강검진을 통한 의료 관리, 그리고 다양한 동물복지 프로그램을 받게 된다. 또한, 이곳에는 CITES동물에 대한 소개와 밀수·밀거래로 희생되는 CITES동물의 현실, 그리고 동물 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다. 상거래가 엄격히 제한된 CITES동물에 대한 사람들의 호기심과 소유욕이 결과적으로는 CITES동물들의 비극적인 죽음으로 귀결될 수 있다. 따라서 더 이상의 비극을 막고자 CITES동물에 대한 밀수·밀거래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 최근 국립생태원은 CITES동물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렇듯 국립생태원은 단순한 보호 기능을 넘어 CITES동물 밀수·밀거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보호 인식을 전파하는 구심점이자 CITES동물의 '제2의 고향'을 만들어가고 있다. 늘 곁에 있어 무심코 지나쳤을지 모르는 동·식물 등 생태계에 관한 이야기를 주제별로 만나본 국립생태원 시리즈! 살아 숨 쉬는 생태계답게 매일 또 다른 다양한 일들이 일어나는 흥미진진한 국립생태원. 한 바퀴 둘러보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순삭'하는 국립생태원으로 떠나보는 것을 추천하며 연재를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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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현실판 쥬라기공원? 야생동물 복원하는 서천 국립생태원 두 번째 이야기
      우리나라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보전하고 회복하는 데 큰 공헌을 하는 서천 국립생태원 연재 그 두 번째 순서로 사계절 변화하는 생태계의 다양한 모습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야외전시'를 소개한다.   국립생태원의 에코리움에 이어서 눈길을 끄는 야외전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습지 생태계 특징을 관찰할 수 있는 한반도 습지와 수생식물원습지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을 만날 수 있는 생태체험과 학습의 장이다. 특히 습지체험장에서는 우리나라 습지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직접 만지며 체험할 수 있다.   우리나라 대표적 우제류의 서식 공간인 사슴생태원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비교적 흔한 동물이지만 전 세계적으로는 보전 가치가 높은 고라니뿐만 아니라 멸종 위기 야생동물 Ⅰ급인 산양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야생에서 날아드는 다양한 종류의 백로류와 오리류를 감상할 수 있는 나저어구역은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연못 생태계의 모습을 재현한 공간이다. 연못 생태계는 동식물에게 매우 중요한 장소인데 그 이유는 번식도 하고 천적으로부터 몸을 피할 수 있으며, 식물과 동물이 상호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야외전시에서는 자연과 직접 소통할 수 있다. 나뭇잎 사이에서 들려오는 바람의 소리, 새들의 노래, 숲의 향기 등을 오감을 통해 느끼며 자연과 하나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국립생태원의 야외전시는 세상의 다양한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다. 또 하나의 작은 지구, 국립생태원에서 자연이 전하는 생명의 이야기를 들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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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자연으로 떠나는 힐링 타임! 보은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숲은 인간의 심령을 치유하고 안정감을 주는 곳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숲속에서 마주하는 자연의 소리, 풍경, 그리고 신선한 공기는 우리에게 마음의 안정을 주며, 고된 일상 속 쌓여갔던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이번 기사에서는 청정 자연 속 신선한 자유를 만끽하고 몸과 마음을 힐링으로 가득 채울 수 있는 보은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을 소개한다.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 자락에 위치한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은 조선시대 세조 등 많은 왕이 휴양한 역사를 가지고 있을 만큼 휴양지로써 오랫동안 사랑받는 곳이다. 이곳에는 기와집, 초가집, 통나무집으로 된 다양한 숙소가 있어 원하는 숙소를 골라 이용해볼 수 있는 재미가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이곳의 규모가 크다 보니 호랑이 전기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전기버스를 타면 보다 편하게 숙소에 오갈 수 있고, 투어처럼 숲체험휴양마을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도 만나볼 수 있다.   숲체험휴양마을에서 직접 담근 간장과 된장 또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 보은군에서 생산한 재료를 이용해 직접 담근 간장과 된장을 숲체험휴양마을 식당 이용객들에게 제공하면서 이용객들의 구입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곳을 찾는 이용객들이 청정 자연뿐만 아니라 음식 속에서도 힐링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숲체험휴양마을의 세심한 노력이 느껴진다.   조용한 숲속에 자리 잡아 휴양하기 좋은 힐링 명소로 떠오르는 보은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복잡하고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낮과 밤, 온종일 숲에 머물며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만끽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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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현실판 쥬라기공원? 야생동물 복원하는 서천 국립생태원 첫 번째 이야기
      공룡을 복원하면서 일어나는 흥미로운 사건들을 다루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영화 쥬라기 공원. 공룡은 아니지만, 동물 복원 연구를 하며 우리나라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보전하고 회복하는 데 큰 공헌을 하는 서천 국립생태원에 대해 한국관광여행신문에서는 3회 연재에 걸쳐 소개할 예정이다. 그 중 첫 번째 순서로 국립생태원의 대표적인 전시 공간, '에코리움'을 소개한다.   에코리움은 생태계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이다. 특히, 다양한 생태계와 생물들을 모델링하여 구성되어 있는데 열대우림, 사막, 지중해, 온대 숲, 극지 등을 재현한 공간에서 열대 기후에 서식하는 이색 생물과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생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에코리움의 4D 입체영상관에서는 진동과 바람 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자연을 주제로 한 2개의 영상이 상영되며, 어린이생태글방에서는 약 1만 2천여 권의 생태도서를 접할 수 있고 주말에는 다양한 어린이 생태 문화 행사가 열린다.   에코리움에서 '보고, 느끼고, 배우고, 생각'하며, 바쁜 일상 속 잠시 잊고 있었던 생태계의 아름다움과 그 중요성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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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추운 겨울이면 더 생각나는 제천 포레스트 리솜
      물놀이는 여름만의 전유물? 추운 겨울에 즐길 수 있는 따뜻한 물놀이는 여름의 시원한 물놀이 못지 않은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기사에서는 울창한 원시림의 아름다운 자연 속 따뜻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추운 겨울이면 더 생각나는 충북 제천 포레스트 리솜을 소개한다.   제천 포레스트 리솜은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방식으로 개발된 친환경 리조트로 유명하며, 힐링스파존, 아쿠아플레이존, 찜질스파존으로 구성된 실내 스파와 인피니티스파존과 밸리스파존으로 구성된 야외 스파 등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실내 힐링스파존에서는 인체 경락 부위에 따라 다양한 수압 마사지를 즐길 수 있는 바데풀을 비롯하여 짐풀, 물에너지스파, 프라이빗사상체질스파 등 테마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파를 만나볼 수 있다. 야외에 마련된 인피니티스파존에서는 시원하게 탁 트인 풍경을 바라보며 야외 스파를 즐길 수 있으며, 청정 자연 경관이 배경이 되어 예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이 다가올수록 더 생각나는 따뜻한 스파. 제천 포레스트 리솜에서 따뜻한 스파를 즐기면서 이번 겨울의 힐링을 완성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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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
    2024-01-10

실시간 충청 기사

  • 보은대추축제 성공 비결, 빅데이터로 밝힌다
    - 국립산림과학원, 보은군 지역특화 산림자원 활성화 사례 연구 - 빅데이터 분석·텍스트마이닝 활용하여 성장 핵심 요인 밝혀
    • 뉴스
    2019-11-04
  • 음악이 있는 쉼터‘대전음악제로 오세요~’
        대전시립박물관은 오는 12월 14일까지 제5회 대전음악제 시리즈 Ⅶ & Ⅷ 를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박물관 B동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전음악제는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및 호응과 더불어 클래식, 재즈, 합창, 기악 등 다채로운 음악 장르들을 접할 수 있는 공연이다.   지난 2015년 시작된 대전음악제는 대전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11월 9일부터 30일까지 대전음악제 시리즈 Ⅷ‘솔리스트’를 진행한다.   출연진은 피아니스트 최진아, 첼리스트 김현실, 오르가니스트 이미영을 포함해 삿포로 피아니스트 키쿠치 레이코가 함께한다.   제5회 대전음악제의 피날레는 12월 14일 소울앙상블의 송년음악회로 장식된다.   대전음악제 조직위원회, 대전시립박물관과 대전음악협회가 함께 주최한 제5회 대전음악제는 거점지역 음악단체들의 합작품으로 누구에게나 음악 향유 기회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음악제 관계자는 “대전음악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음악이 있는 쉼터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음악제의 관람료는 무료로 별도의 신청 없이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대전시립박물관(도안대로 398) B동 1층으로 오면 된다. (단 선착순 입장, 100석)   자세한 문의는 대전시립박물관(042-270-8607,8632)으로 하면 된다.  
    • 뉴스
    • 전시/공연
    2019-11-04
  • 샘머리공원에 빗물체험 ‘물순환 테마파크’ 조성
    -‘물순환 선도도시, 대전 특화사업’설계 반영, 밑그림 완료 - 둔산․월평동 8.2㎞ 저영향개발 투어코스로 도시 관광자원화
    • 뉴스
    2019-11-04
  • 대전 관광사진 전국공모전 개최
      대전시가 2019년 대전관광사진을 공모한다.   공모전은 2018년 11월 이후 대전에서 촬영한 미발표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기한은 오는 12일까지다.   작품은 11인치×14인치 규격으로 인화한 컬러사진과 원본 파일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한국사진작가협회 대전광역시지회로 제출하면 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입상작은 11월 중 심사를 거쳐 금상 1명(200만 원), 은상 2명(각 100만 원), 동상 3명(각 50만 원), 가작 5명(각 30만 원), 입선 40명(각 10만 원), 한국관광공사 특별상 1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진작가협회 대전광역시지회 홈페이지(www.djphoto.co.kr) '공지 사항'에서 확인 가능하고, 궁금한 사항은 전화(☎042-254-3280)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2019-11-04
  • 어머! 이건 꼭 찍어야 해! 충북의 가을
      충청북도는 지역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가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관광홈페이지인 충북나드리(tour.chungbuk.go.kr)에 소개된 ‘2019 이달의 추천여행지’를 방문한 후 ‘내가 쓰는 충북여행’ 게시판에 인증샷과 함께 여행후기를 작성하여 게시하면 된다.   도에서는 충북지역 구석구석에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계절에 맞는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테마별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다.  - (봄) 3.1운동 100주년 기념 역사탐방, 벚꽃명소, 가족체험 등  - (여름) 걷기 좋은 길, 계곡, 익스트림 관광지   - (가을) 가을캠핑, 단풍명소, 산사체험   이번 이벤트는 지난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되며, 참여자 중 33명을 추첨하여 블루투스 스피커를 비롯한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해당 인증샷은 금년 10월 이후 촬영한 사진이면 가능하다.   도 이준경 관광항공과장은 “이번 이벤트는 충북의 관광명소는 물론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를 발굴 소개하여,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충북관광의 매력과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충북나드리 홈페이지, 들락(樂)날락(樂)충북 SNS채널(페이스북,유튜브,블로그,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
    2019-10-30
  • 1~2일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축제 함께 즐겨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어린이 종합 안전체험의 장인 ‘제6회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4세 이하의 어린이 비율이 가장 높고, 어린이와 부모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은 세종시가 행정안전부의 공모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개최된다.   어린이 안전체험축제에서는 ▲교통안전 ▲통학차량안전 ▲승강기안전 ▲재난생활안전 ▲수상안전 ▲완강기안전 ▲화재대피안전 ▲심폐소생술 ▲기상기후변화 ▲학교안전 ▲가스안전 ▲보건·범죄안전 ▲기타 등 13개 체험존별 생활밀착형 안전교육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실제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직접 몸에 익힐 수 있도록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실내외 체험부스, 기타 부대행사 등 총 3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도로교통공단의 대형 트럭을 활용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Stop-Look-Wave)과 토네이도, 지진해일, 강풍 등 기상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상청의 찾아가는 날씨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또, 화재진압 모션슈팅 동작인식 프로그램인 교육시설재난공제회의 학교재난예방체험과 다채로운 이동식 체험차량이 배치돼 어린이와 가족들의 안전의식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병준 안전정책과장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재해 사고 대처방법에 대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체험교육이 진행된다”며 “이번 제6회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축제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2019-10-30
  • 충청북도, 관광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관이 뭉쳤다
         충북도는 10월 24일 1박 2일 일정으로 군산·부여 일원에서 도·시군 관광분야 공무원, 관광협의회 관계자, 관광두레 PD(예비 지원자 포함), 여행업계 관계자 등이 함께 ‘민·관 합동 관광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시군 관광분야 공무원과 민간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충북관광 활성화 동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올 4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공모에 선정된 ‘충북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 특강을 시작으로 내년도 시군 현안사업과 2020년도 문체부 공모사업을 미리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은 깊은산속 옹달샘의 윤나라 대표를 초청하여 올 4월 문체부 공모에 선정된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의 비전과 충주시를 중심으로 한 마음치유와 생활명상, 제천시를 중심으로 한 한방케어, 해독스파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방안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민 주도의 지역관광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충북 관광두레PD 육성을 위한 워크숍을 연계 진행하였다.   올해 3월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관광두레 사업의 활력소가 될 괴산군 김영균 관광두레PD의 관광두레PD 지원, 선정 절차 및 관광두레PD가 갖추어야 할 역량 등에 대한 열띤 강의를 통해, 지역 고유의 자원을 관광 상품화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게 되었다.   워크숍에 참가한 시군 관계자는 “무엇보다 내년도 문체부 공모사업을 미리 알 수 있어 워크숍 참가의 의미가 컸으며, 사전절차 이행 등 철저한 준비로 우리 지역 관광발전에 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이준경 충청북도 관광항공과장은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은 상대적으로 관광인프라 중심이 아닌 콘텐츠 중심의 관광산업이며, 관광두레사업은 기존의 지자체 주도의 관광개발이 아닌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중심으로 지역자원을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관광사업 공동체로 두 사업을 통해 우리 도 관광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2019-10-28
  • 외국 지방공무원, ‘K-뷰티’ 충북 매력에 풍덩 빠져
      충청북도는 2019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기간을 맞아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K2H 연수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외국지방공무원 14명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진행하였다.   ‘케이팝’을 잇는 ‘케이 뷰티(한국 화장품・미용)’를 선도하고 있는 충북도는 외국 지방공무원들에게 오송화장품엑스포와 도내 주요 관광시설을 소개함으로써 親충북 정서를 심어주고, 충북의 대외적 인지도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들은 팸투어 첫째 날인 24일에 충북보건환경연구원 회의실에서 도정설명회를 들으며 충북을 이해하고,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둘째 날인 25일에는 중부권 최대 관광단지인 증평 에듀팜특구 관광단지를 방문하여 에듀팜의 수려한 경관을 둘러보고 익스트림 루지를 비롯한 다양한 레포츠를 체험하며 충북의 매력을 즐긴다.   충북을 처음 방문하였다는 일본 시즈오카현 가케가와시 공무원은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의 메이크업, 네일아트, 향수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둘러보고 쇼핑을 하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다, 충북이 K-뷰티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는 강한 인상을 받았다.”며 행사 참가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충북도 관계자는“내년에는 더 많은 K2H 참여자들을 참가시켜서 친충(親忠)・지충(知忠)인사를 양성하고, 도정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2H(Korea heart to Heart)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추진하는 외국지방공무원 초청연수사업으로서, 한국과 외국 간 교량 역할을 담당할 차세대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1999년 시작 이래 30개국 866명의 연수생이 배출되었다.
    • 뉴스
    2019-10-28
  • 충북문화관, 충북-뉴욕 국제미술교류전 ‘새로운 미래를 위한 하나의 플랫폼’ 전(展) 개최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충북-뉴욕 국제미술교류전 ‘새로운 미래를 위한 하나의 플랫폼(One platform for new future)’전(展)이 충북-뉴욕 간 민간 국제교류 전시 10주년을 맞아 10월 29일(화)부터 11월 9일(토)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도민들에게 현대 세계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뉴욕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향유권을 확대 하고, 충북문화예술과 해외 문화선도지역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 교류기반과 환경을 조성 도내 문화예술인들과 단체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교류전에는 뉴욕 현지에서 활동 중인 작가 25인의 작품 28점과 충북 작가 13인의 작품 25점 등 회화, 조각, 사진, 입체설치 작품을 전시 하며,   Tomas Vu-Daniel(콜롬비아 미술대 교수), Don Porcaro(파슨스 미대 명예교수), Predrag Dimitrijevic(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뉴욕 학예사), Gorazd Poposki(뉴욕 MC 갤러리 디렉터) 등 뉴욕 현지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6명을 초청하여 학술세미나, 지역미술인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충북-뉴욕 미술계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마련 하였다.   또한 초청인사들의 청주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등 관내 미술 현장 방문을 통해 충북의 문화와 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적극 알리고자 한다.   한편 10월31일(목) 15:00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2층 강의실에서 진행하는 학술 세미나는 ‘충북문화예술의 콘텐츠 다변화 및 역량 강화 방안’ 이라는 주제로 ‘충북-뉴욕 민간 전시교류 10년 문화동반자 의식 고양(진익송 충북대 교수)’, ‘컬럼비아 미술대학 소개와 작품 소개(Tomas Vu-Daniel 콜롬비아대 교수)’,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운영시스템(Predrag Dimitrijevic(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학예사) 등의 발표와 토론,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한다.   또한 11월 1일(금) 15시부터는 초청인사 6인과 지역미술인과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 ’충북-뉴욕 미술의 상호이해와 지속적인 교류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며, 17시에는 지역 미술인과 도민들을 모시고 공식오프닝 행사를 진행한다.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김승환)는 충청북도 국제문화교류 진흥 조례 제정에 따른 국제문화교류 활성화와 서울 중심의 지역문화에서 탈피하여 세계화를 목표로 충북의 문화비전을 제시, 충북 문화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고양하고 충북의 문화와 예술을 세계에 적극 알리고자 한다며,   이번 전시가 충북-뉴욕 간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의 계기가 되어 도민의 문화향유권이 확대 되길 바라며, 현대 세계 미술의 다양한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람을 당부하였다. 또한 충북문화예술 거점 공간으로서 충북문화관의 콘텐츠 다변화를 위해서도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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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3
  • 충북 웰니스관광 프로그램 특색있는 관광요소로 입소문 나다!
      충청북도에서 주관하고 충주 아침편지문화재단과 제천 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충북 웰니스관광 프로그램이 전국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올해 4월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충북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은 남한강의 수려한 자연을 배경으로 충주의 ‘깊은산속옹담샘’을 중심으로 한 마음치유, 생활명상과 제천의 ‘리솜포레스트’와 ‘한방자연치유센터’를 중심으로 한 한방케어, 해독스파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 처음으로 ‘웰니스 행가마(행복한 가족 마음여행)’ 프로그램과 ‘웰니스 잠깐 멈춤’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추석 연휴기간임에도 많은 참가자가 참여하여 성황리에 끝났으며,   이번 달에는 10월 18일과 10월 29일부터 각각 1박 2일 간 진행되는 체류형 관광상품 ‘웰니스 잠깐 멈춤’ 프로그램이 조기에 마감되는 성과를 거두었고 10월 25일부터 2박 3일 간 진행되는 ‘웰니스 몸쉼맘쉼 프리미엄’ 프로그램도 사전예약이 몰리는 등 충북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이 전국적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충북도는 앞으로 웰니스관광을 희망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을 개발 운영할 계획인데, 내․외국인 대상 웰니스관광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사와 공동으로 충북의 특색있는 웰니스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충북도 이준경 관광항공과장은 “웰니스관광은 상대적으로 관광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적합한 콘텐츠 중심의 관광산업으로 앞으로의 관광 트랜드가 웰니스관광 중심으로 변화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우리 도를 우리나라 웰니스관광 1번지로 육성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웰니스관광은 웰빙(well-being)과 해피니스(happiness)의 합성어로 단순한 관광을 넘어 건강, 힐링, 치유를 목적으로 스파, 휴양, 뷰티, 건강관리 등을 즐기는 관광을 의미하며,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7년부터 전국에 있는 관광지 중 웰니스 관광지 31선을 선정․지원하고 있고 충북도의 경우 충주 깊은산속옹달샘과 제천 리솜포레스트 2개소가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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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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