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화)

추천관광지
Home >  추천관광지  >  경남

실시간뉴스
  • 5월 경남 봄 소풍 어디로? [강나루생태공원&황매산철쭉꽃]
    어디를 둘러봐도 화사한 꽃들이 인사하는 5월. 이런 때일수록 아름다운 자연 속으로 더 깊숙이 뛰어들고 싶은 감정이 만개한다. 5월의 1/3의 기간이 넘어가는 이 무렵, 지금 이 시기에 가장 아름답지만 머지않아 끝나는 절경을 서둘러 소개한다.   경남의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과 철쭉꽃 군락이 산을 덮은 황매산이 그 주인공이다.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 함안 강나루 생태공원 청보리밭은 마치 봄의 그림 같은 곳으로, 낙동강을 따라 펼쳐진 청보리밭이 바람에 흔들리며 마치 낙동강 물결처럼 보이게 한다. 청보리 사이사이의 산책로가 청보리밭과 사람들을 더 가깝게 이어주고 있어, 청보리밭을 거닐며 들판의 물결을 더 가까이에서 느껴볼 수 있다. 게다가 청보리밭 뿐 아니라, 생태공원 한편에 펼쳐진 넓은 작약 밭이 그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이번 주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청보리·작약 축제'가 진행되니, 이 시기를 맞춰 아름다운 강나루 생태공원을 경험하길 바란다.   -황매산 철쭉꽃 능선마다 고운 철쭉꽃이 피어난 황매산은 마치 짙은 분홍의 드레스를 입은 것 같다. 대규모 군락을 이룬 해발 800m-900m의 구릉지대에서는, 푸른 하늘과 대비되어 더욱 진한 진분홍의 빛깔을 뽐낸다. 철쭉꽃이 만발한 황매산은 언제나 아름답지만 특히 태양이 떠오를 때가 가장 아름다운데, 꽃잎에 반짝이는 이슬이 꽃나무 전체를 반짝반짝하게 해 황매산을 더욱 환상적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4월 말부터 5월 초중순까지 만발하는 철쭉꽃의 시기에 맞춰,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황매산 철쭉제'가 진행되고 있다.   따뜻한 5월, 많은 사람들이 만개한 꽃들 사이를 여유롭게 거니는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본다.
    • 추천관광지
    • 경남
    2024-05-08
  • 통영과 함께 올겨울 실속 있게 즐기는 방법! 통영 겨울 여행 코스
      남해안의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미항으로 꼽히며, 연간 3만 2천여 톤의 굴이 생산되는 이곳. 대표적인 먹거리로 충무김밥, 복국, 꿀빵 등을 꼽을 수 있는 이곳은 바로 경상남도 통영이다. 청정 자연과 다도해를 품은 통영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지만 겨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하다. 이번 기사에서는 이번 겨울을 실속있게 즐길 수 있는 통영의 겨울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①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통영의 시가지와 한려수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는 왼편으로는 통영항, 오른편으로는 한려수도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미륵산 정상에서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절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케이블카의 맞은편에서는 짜릿한 속도감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라인루지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② 강구안 거북선   통영의 항구인 강구안은 육지로 바다가 들어온 항구로, 이곳에서 한산대첩을 승리로 이끌어 우리 바다를 지킨 거북선과 판옥선을 만나볼 수 있다. 거북선의 내부 구조를 살펴볼 수 있으며, 당시 화포를 재현한 모형으로 실감 나는 체험이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을 입은 거북선이 통영의 밤바다를 아름답게 수놓는다.   ③ 충무 김밥과 꿀빵   어슷어슷하게 썬 섞박지, 오징어무침 등과 곁들여 먹는 통영의 향토 음식, 충무김밥은 밥과 찬들의 조화로운 감칠맛이 일품이며, 한번 먹게 되면 계속 집어먹게 되는 마성의 맛을 자랑한다. 밀가루를 동그랗게 반죽하여 튀겨낸 도넛에 조청을 버무려 코팅한 꿀빵은 마치 천안의 호두과자처럼 관광객과 현지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지역 대표 간식이다. 현재 고구마, 크림치즈, 유자 등 개성 넘치는 꿀빵이 등장하여 골라 먹는 재미도 있다.   코끝에 찬바람이 스치는 겨울은 바다와 어우러진 항구마을의 정취를 느끼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계절이다. 이번 겨울 여행은 이순신 장군의 살아있는 역사와 함께 눈앞에 펼쳐진 푸른 남해의 절경을 두루 갖춘 낭만 가득한 아름다운 항구 도시, 통영으로 떠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 추천관광지
    • 경남
    2024-01-08
  • 일상을 비우고 행복을 채우다, 양산 숲애서
    인생을 살아가면서 특정 분야에서 전문성을 높이거나 자기 계발을 한다는 것은 분명 자신을 가꾸고 채우는 긍정적인 행동이다. 하지만 새로운 에너지와 생각이 들어갈 틈 없이 계속해서 채우기만 한다면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고 방향을 잃은 채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게 될 수도 있다. 이렇듯 인생에서는 '비우기'가 중요하다.   이번 기사에서는 새로운 것을 채우기 위하여 몸과 마음을 과감하게 비울 수 있는 양산 숲애서를 소개한다.         경남 양산시 용당동에 자리 잡은 양산 숲애서는 양산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공립 힐링 서비스 체험관이다. 공립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사립 시설에 비해 30~40% 저렴한 비용으로 쉼과 휴식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숲애서는 힐링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치유동과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며 쉬어갈 수 있는 숙박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치유동은 열 치유실(찜질방)과 수 치유실(사우나), 운동 치유실, 심신 치유실, 테라피실, 건강 웰빙식당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 밖에도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힐링을 즐길 수 있다.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하다 보면 평소 쓰지 않고 굳어 있었던 몸을 풀면서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고, 초록빛 기운 가득한 곳에서 명상하면서 일상 속에서 듣지 못했던 내면의 소리를 들어볼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몸과 마음을 가뿐하게 비워낼 수 있다.         스마트폰, 컴퓨터 등 일상생활을 잠식한 수많은 디지털 기기를 잠시 비워내고 심신의 회복을 취한다는 '디지털 디톡스'라는 표현이 새롭게 등장했다. 양산 숲애서에서 세상의 시선을 벗어나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며 '디지털 디톡스'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 과감하게 비워낸 새로운 몸과 마음에 내일의 행복과 사랑을 가득 채워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영상으로 만나는 양산 숲애서        
    • 추천관광지
    • 경남
    2023-04-05
  • 일상의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풀자! 힐링을 선물하는 거제 자연휴양림
    현대인의 숙명, 스트레스. 피할 수 없다면 건강하게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좋아하는 취미에 집중하거나 친구들과 수다를 떠는 등 스트레스를 잘 해소할 수 있는 각자만의 방식이 있다면 더할 나위 없지만, 음주와 흡연, 또는 과식 등 좋지 않은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 한다면 오히려 더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고 장기적으로는 건강을 해치게 될 수도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보다 쉽고 건전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한 장소를 소개한다.         거제시 동부면 노자산 해발 150m~565m에 걸쳐 조성된 거제 자연휴양림에서는 시원한 풍광을 눈에 담으며 아름다운 숲속 자연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다. 봄에는 연둣빛 새싹이 돋아나는 싱그러운 풍경을 자랑하며, 여름이 되면 선명한 초록빛으로 물든 아름다운 숲이 눈 앞에 펼쳐진다.         아름다운 산속에서 취하는 휴식은 과연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을까? 산림의 스트레스 해소 효과는 실제 연구로도 밝혀진 바 있다. 산림청에서 고객센터 상담사 224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숲에서 맑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산책을 즐기는 것이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거제 자연휴양림 속에는 다양한 시설도 자리 잡고 있다. 우선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나무 저금통, 독서대, 도마 등 다양한 일상 소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목공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휴양림 곳곳에 마련된 숲속의 집에서는 자연을 벗 삼아 깨끗한 시설 속 숙박도 할 수 있다.         노자산 위에 올라서서 작아진 세상을 내려다보면 크게만 느껴졌던 일상의 스트레스가 마치 아무 일도 아니었던 것처럼 작게 느껴질 수 있다. 일상의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고 싶다면 힐링을 선물하는 거제 자연휴양림으로 떠나보길 추천한다.   ※영상으로 만나는 거제 자연휴양림        
    • 추천관광지
    • 경남
    2023-04-04
  • 자연 속 진주처럼 빛나는 하루,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존재만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 희귀하고 아름다운 보석은 함께하는 대상에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할 뿐 아니라 본래의 가치를 드높여 더욱 빛나게 한다. 이번 기사에서는 진주 월아산을 더욱 빛나게 하는 아름다운 보석,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소개한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경남 진주 월아산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복합 산림복지시설이다. '숲속의 진주'라는 명칭은 숲의 가치를 담은 진주(眞珠)와 진주시의 진주(晉州)라는 중의적 의미로, 월아산 산림복지시설이 가지는 가치가 마치 '보석과 같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우선 '월아산 우드랜드'에서는 목재와 자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나무의 향기를 맡고 손으로 만지면서 미니 문패, 나무 목걸이 등 기억에 남을 특별한 기념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바로 '산림레포츠'이다. 고요한 자연 속 스릴을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으로, 남녀노소 안전하고 재미있게 숲속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짜릿하고 아찔한 공중에서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곡선형 짚와이어는 스릴과 함께 월아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매일 같은 일상이 반복되다 보면 알게 모르게 마음속 먼지가 쌓이기 마련이다. 봄바람과 따스한 햇살에 먼지를 툴툴 털고 보석을 품은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힐링 가득한 건강한 기운으로 마음을 채우길 추천한다.   ※영상으로 만나는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        
    • 추천관광지
    • 경남
    2023-03-31
  • 특별한 매력이 담긴 우리들의 아지트, 합천 황매산군립공원
    '나만 알고 싶은 장소', '나만 알고 싶은 노래' 등 아직 유명하지는 않지만 개인의 감성을 자극하는 유니크한 매력을 가진 대상은 소장 또는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마니아층을 형성시키곤 한다. 이번 기사에서는 과거 산행 서적이나 관광 지도에서 찾기 어려울 만큼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산이지만, 덕분에 훼손되지 않고 아름다운 풍광을 간직하고 있는 특별한 매력을 지닌 합천 황매산군립공원을 소개한다.         합천 황매산군립공원은 합천군 가회면·대병면과 산청군 차황면의 경계에 있는 해발 1,113m의 산으로, '황매'라는 이름은 각각 '부(富)'와 '귀(貴)'를 의미하며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산이다. 황매산군립공원에서 가장 눈여겨볼 만한 매력 포인트는 바로 봄이 되면 대규모 군락을 형성하는 철쭉이다. 철쭉이 만개하여 병풍처럼 산허리를 수놓으면 진분홍빛 물결이 출렁이는 듯 눈앞에 장관이 펼쳐진다.         봄뿐만 아니라 사계절 각양각색의 매력을 선보이는 이곳에는 보행약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쭉 군락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나눔길인 '황매산 철쭉 나눔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밤하늘에 쏟아지는 은하수를 관찰할 수 있도록 탁 트인 시야가 확보된 오토캠핑장도 마련되어 있다.   철쭉과 억새가 만드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기 위해 전국에서 관광객이 찾아오는, 합천을 대표하는 산으로 거듭난 합천 황매산군립공원. 하지만 여전히 낭만과 분위기를 만끽하며 황매산군립공원만의 특별한 매력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기에 사람에 치이며 북적이는 유명한 관광지에서 잠깐 벗어나고 싶다면 합천 황매산군립공원으로 떠나보는 것을 추천한다.   ※영상으로 만나는 합천 황매산군립공원  
    • 추천관광지
    • 경남
    2023-03-30

실시간 경남 기사

  • 일본인 관광객 ‘대구 미식 투어’로 입맛, 시선 사로잡아
         대구시는 대구관광뷰로,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함께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지역에 대구 음식과 관광지를 연계한 단체상품을 출시해 22일까지 첫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지난 6월부터 7월에 걸쳐 대구시가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한 ‘대구 미식 쿠킹클래스’를 계기로, 일본인들의 여행목적으로 선호되는 ‘음식’을 테마로 대구 관광의 매력을 현지에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투어에 참여한 관광객 21명은 대구 10미(味) 중 대구만의 특색을 지닌 따로국밥, 60년 전통의 맛을 지닌 동인동 찜갈비를 비롯해 약령시 한방삼계탕, 치맥(치킨과 맥주), 커피와 디저트류, 길거리 음식 등 다양한 대구 음식을 맛보았다.   또 대구 미식과 함께 대구 동성로, 서문시장, 청라언덕, 계산성당, 83타워, 수성못, 하늘호수, 약령시한의약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를 함께 방문해 대구 관광 전반에 대한 관심을 늘리고, 단체상품 이용 이후 개별적으로 대구를 방문할 수 있도록 대구 관광지 할인쿠폰, 관광가이드북 등을 제공해 재방문을 유도했다.   한편, 이번 투어에는 일본 내 각종 한류 행사의 메인 엠시(MC)로 활약하고 있는 후루야 마사유키씨가 동행해 대구의 매력을 적극 홍보하고, 단체상품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투어 참가자인 토쿠나가 에이코 씨는 “대구가 서울, 부산만큼이나 발전된 대도시라 놀랐다. 한국 음식 중에서도 특히 대구 음식이 일본인의 입맛에 잘 맞는 음식들이 많아 만족스럽다”라며 “음식 외에 여러 관광지도 매력적이었다. 꼭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오용수 대구관광뷰로 대표이사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이해 일본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소재를 활용해 일본인 관광객의 유치 증대에 노력할 예정이다”며 “한일 양국간 민간단위의 교류가 지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2019-10-23
  • 대구컬러풀페스티벌 민간참여 본격 ‘확대’
    ▸ 23일 10시 30분 ‘대구컬러풀페스티벌 참여업체 업무협약’ 체결 ▸ 대구 대표축제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민간분야와의 상생 협력 강화 필요 ▸ 국채보상로 외에 시내 주요관광지, 전통시장 등에서도 공연 추진
    • 뉴스
    2019-10-23
  • 저도와 연계한 남해안 명품관광지 조성으로 관광 활성화 나선다
         박성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가 23일 오후, 경남도의회 의원, 도정자문위원, 거제시 관계자 등과 함께 거제 저도를 둘러본 후, 저도와 연계한 남해안 관광 활성화 추진상황과 문제점,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일정은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지역공약으로 ‘경남 남해안을 동북아 해양관광지 중심지로 육성’ 과제가 채택된 데 이어 지난 9월 17일부터 저도가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2020년 9월 16일까지 1년간 시범 개방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향후 남해안을 명품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서는 저도를 남해안 해양관광중심지로 활용하고, 시범개방기간 동안 ‘상생협의체’ 회의를 지속하면서 전면개방에 대비한 준비를 지금부터 철저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박성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관광트렌드에 발맞춰 저도 주변 남해안 지역의 역사, 문화, 특산물 등 다양한 테마 축제를 계절별로 개최하는 한편, 이와 연계한 프로모션과 해안권에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해양․육상 등 레저스포츠 이벤트 개최도 함께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접 시군의 특색 있는 역사적 인물과 관련 스토리를 언급하며, “연계 가능한 공통의 인문자원을 활용하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예술공연, 체험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발굴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박 부지사는 “2020년 제7차 경남권 관광개발계획과 남부권 관광개발계획에 대한 정부용역 추진 시, 경남도 차원에서도 거제 저도와 연계한 남해안 관광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19-10-23
  • 경상남도, 경남 생태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2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9 경남 생태관광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람사르환경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도내 생태관광 담당 공무원, 생태관광지 지역협의체 회원 및 생태해설사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생태관광지역에는 환경부가 지정한 김해의 ‘화포천습지’, 밀양의 ‘사자평습지’와 ‘재약산’, 창녕의 ‘우포늪’을 비롯하여 경남도가 대표 생태관광지로 지정한 창원의 ‘주남저수지’, 하동의 ‘탄소 없는 마을’ 등이 있다.   이번 워크숍은 경남의 생태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올해 최초로 경남도가 추진한 ‘한국남동발전(주) 등 13개 기관이 참여한 경남생태누리 바우처’사업에 대한 추진 성과보고를 위한 자리로 구성되었다.   또한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 아시아디렉터로 활동중인 강미희 박사의 ‘생태관광의 국제적 추세와 경남 생태관광의 나아갈 방향’과 최덕림 전 순천 경제환경국장의 ‘생태관광 혁신 왜@어떻게(WHY@HOW) 할것인가?’ 라는 초청강연이 진행되었으며, 도민일보 김훤주 기자의 생태관광 활성화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생태관광의 발전방안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다.   특히, 창녕 우포따오기사업소 김성진 박사는 ‘따오기 방사 추진상황 및 생태관광 자원화 방안’에 대한 발표를 통해 올해 5월 22일 창녕 우포늪에서 자연으로 방사된 따오기의 생태관광 자원으로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방사된 따오기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전 시·군 공무원과 지역협의체 주민들의 보호활동 참여와 협력을 요청하였다.        박성재 경상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창녕 우포늪 등 성공한 생태관광지역 사례를 모델로 하여 생태관광지를 추가 발굴하는 등 지속적으로 도내 생태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하면서 내년 우리 도 생태관광 활성화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보다 체계적인 생태관광 활성화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
    2019-10-23
  • 경남 거제시, ‘남부권 국립난대수목원’ 대상지 선정
    - 국립난대수목원 유치 위한 1차 관문 통과… 완도군과 함께 선정 - 타당성평가 대상지로 내년 기본구상 용역 실시 - 경남도, 난대식물 자원 연구를 위한 전초기지 역할 기대
    • 뉴스
    2019-10-23
  • 최대 규모의 부산불꽃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11. 2. 18:00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제15회 부산불꽃축제’ 개최 ◈ 110년 전통 이탈리아 불꽃쇼와 35분간 숨 막히는 감동의 부산멀티미디어 불꽃쇼 연출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11.25.~26.)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 ◈ 10.21. 14:00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추진사항 최종보고회 열어 분야별 안전대책 최종 점검
    • 뉴스
    2019-10-23
  • 대구 도심 속에서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만끽하세요!
      대구시는 단풍이 아름다운 길, 사색·산책하기에 좋은 길 등 도심에서 쉽게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를 ‘추억의 가을길’로 선정했다.   드라이브를 즐기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팔공산 일대의 팔공로와 팔공산순환도로가 대표적이다.   29일경 단풍이 절정일 것으로 예상되며, 23일부터 27일까지 팔공산 단풍축제도 개최된다.   팔공산이 멀게 느껴지고 어린 아이들과 함께 가벼운 등산을 하고 싶다면 앞산 자락길을 추천한다.   앞산 자락길은 고산골(남구 봉덕동)에서 달비골(달서구 상인동)까지 산자락을 따라 연결되어 있으며 경사가 완만해 어린 아이들과 함께 가볍게 가을 숲길을 걸어볼 수 있다.   그리고 케이블카를 이용해 대구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앞산전망대를 방문해 사진 한 장 남겨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가족, 연인과 함께 가을을 즐기며 산책하고 소풍가기에는 대구스타디움, 대구수목원, 두류공원 등이 제격이다.   대구수목원에서는 입구초소에서 유실수원까지 이어지는 마중길(데크로드)과 1주차장에서 양치식물원까지 이어지는 흙길산책로가 걷기에 좋으며, 10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열리는 국화전시회도 빼놓을 수 없는 가을 대표 볼거리이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경상감영공원, 달성공원 등 대구도심 대표공원에서도 가을길을 거닐 수 있다.   이 밖에도 출·퇴근 등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서구 그린웨이(대구의료원 일원), 북구 대학로, 침산로22길(삼성창조캠퍼스 북편), 달서구 상화로, 호산동 메타세콰이아 숲길 등이 있다.   성웅경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바쁜 일상이지만 가까운 가을길을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만끽해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뉴스
    2019-10-23
  •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 많은 대구, 경북으로 오이소 !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대구관광뷰로,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함께 관광홍보 로드쇼를 전개한다.   영남관광의 중심, 대구와 경북의 관광산업 상생발전과 시너지 향상을 위해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2020 대구ㆍ경북 관광의 해를 선정하고 지난 6월초 선포식을 개최했다.   대구의 도심,근교권의 집약적인 웰빙,문화,레저등 관광과 경북의 품격있고 다양한 역사,문화,예술 등을 결합한 광역 지자체간 상생관광을 통해 지방관광의 새로운 모델 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이를 위해 양시도 관광관계자들과 관광해설사, 글로벌서포터즈 등 30여명이 서울, 부산 현지 주요명소를 하루씩 방문해 홍보물배부, 이벤트 등 관광홍보 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18일 국내외 관광객이 붐비는 서울역광장, 명동, 신촌대학로를 방문해 2020대구경북 관광의 해 글로벌 서포터즈의 ‘오소송(oh!so!송)’ 플래쉬몹을 시작으로 내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 알리기 하이파이브 이벤트 등을 펼쳤다.   다음주 25일에는 부산의 남포동, 서면, 해운대 광장에서 홍보행사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지속적인 ‘2020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적 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북의 가을축제및 행사장(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청송 사과축제 등)과 대구서문시장 등을 방문해 공동 관광 홍보 로드 캠페인을 통해 시도민의 친절서비스 마인드도 함께 함양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예정이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치겠다”라며 “대구와 경북이 관광 상상생협력의 대표 우수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2019-10-23
  • 경주 월성에서 느끼는 가을 달빛의 정취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오는 25일부터 26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이틀간 ‘빛의 궁궐, 월성’이라는 주제로 경주 월성(月城, 사적 제16호) 발굴조사 현장을 주‧야간에 걸쳐 개방한다.   올해로 4회차를 맞는 ‘빛의 궁궐, 월성’ 발굴현장 개방행사는 새로운 월성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관람객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올해도 조명 빛과 함께 드리워진 그림자가 어우러져 가을밤의 운치를 더한 월성 곳곳에서 재미와 감동을 더할 흥미롭고 다양한 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되어 기대를 더하고 있다.   주간에는 ▲ 월성의 숨겨진 보물찾기, ▲ 고고학 발굴조사 체험이 진행되며 야간에는 월성의 역사와 함께 2014년부터 연구소가 진행 중인 월성 발굴조사 성과를 이종훈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장으로부터 듣는 ▲ 소장님과 함께하는 달빛 답사, ▲ 소원 달풍선‧야광 장신구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연구소가 발견한 토우, 방패, 배 모양 의례용 목제품 등을 3차원 입체(3D) 프린팅으로 제작한 복제품을 체험하며 월성에 대한 전문 해설을 듣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행사 현장에서는 직원들이 운영하는 월성 찻집에서 따뜻한 차를 제공해 고즈넉한 월성의 가을 밤 풍경을 차와 함께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경주와 월성에 관심 있는 국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별 참여 신청은 경주 월성 석빙고 앞 발굴조사 현장에서 하면 된다. 단, ‘소장님과 함께하는 달빛답사’는 전자우편(wolseong11@naver.com/21일부터 신청)과 현장 사전(행사 당일) 신청으로 선착순 100명을 선정하여 진행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신라월성학술조사단(☎054-777-6389)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지역과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생활문화 시대를 맞이하여 국민이 문화재나 발굴조사 현장에 친숙해질 수 있는 전시·현장 설명회·대담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경주 월성 발굴조사 현장이 국민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 뉴스
    • 전시/공연
    2019-10-23
  • 울산시, 제12기 문화관광해설사 19명 위촉
      명품 관광도시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맞춤형 해설로 관광객들을 맞는 문화관광해설사 19명이 새로 위촉됐다.   울산시는 10월 21일 오후 2시 시청 시민홀(의사당 1층)에서 ‘2019년 제12기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규 문화관광해설사는 11월 1일부터 대왕암공원, 반구대암각화, 태화루, 박상진 생가 등 14개소에 배치되어 관광객들에게 울산의 관광자원에 대한 전문적 해설을 하게 된다.   이들은 지난 4월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되어 한국관광공사 신규양성과정(기본소양, 전문지식, 현장실무 등) 총 100시간의 교육 이수와 3개월의 현장실습 과정을 거쳤다.   이날 위촉식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사와 일제강점기 울산지역 독립운동사에 관한 강의를 비롯한 역량 강화 교육도 실시된다.   울산 문화관광해설사는 이번 12기를 포함해 총 82명이 활동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는 우리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춰 생태도시 울산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2019-10-2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