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
-
충주 활옥동굴, 가족과 함께 색다른 동굴 탐험 속으로...
-
-
보통 '동굴'을 떠올리면 으슥하고, 빛 한 점 없는 어두운 공간을 떠올리겠지만, 그와 정반대인 공간이 있다.
바로 충주시에 위치한 활옥동굴이다.
활옥동굴은 1922년 일제강점기에 개발된 국내 유일의 활석 광산으로,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색 관광지다.
현재는 동굴 내부를 현대적으로 꾸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색다른 동굴 탐험 속으로
동굴 내부에서 카약을 타는 체험은 이곳만의 특별한 매력이다. 동굴의 수로를 따라 카약을 타며 동굴 탐험을
즐길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2인승과 3인승 카약이 준비되어 있다. 카약은 9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입장 시 입장권과 함께 미리 구매해야 한다. 주말 기준 대기 시간은 약 20분 정도로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으며,
수심이 깊지 않아 성인은 물론, 아이와 함께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동굴 내부는 다양한 테마로 꾸며져 있어 지루하지 않다. 동물 캐릭터 조명과 귀여운 장식들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여러 포토존이 있어 기념 촬영하기에도 좋다. 또한, 동굴 곳곳에서 채굴 당시 사용된 장비들과 역사적 흔적도 만나볼 수
있어 교육적 가치도 높다.
특히 동굴 내에서는 충주 활옥동굴의 특산물인 물 고추냉이도 구경할 수 있으며, 기념품 가게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또한 와인을 주제로 한 공간에서는 와인 시음을 즐길 수 있어, 어른들도 충분히 만족할 만한 요소를 갖추고 있다.
이밖에 야광으로 꾸며진 공간도 있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신기한 경험을 제공한다.
동굴 외부에 위치한 카페에서는 간단한 식사와 음료, 간식 등을 판매하는데, 고추냉이 아이스크림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고추냉이의 알싸한 맛이 어우러진 독특한 간식으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활옥동굴은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한곳에 모여 있는 공간으로, 가족, 친구, 연인 누구와 함께 가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명소다. 특히 아이와 어른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잘 마련되어 있어, 주말 나들이 코스로 강력히
추천할 만하다. 만약 색다른 나들이가 되길 바란다면, 충주 활옥동굴에서 즐기는 이색적인 동굴 탐험을 추천한다.
-
2024-10-22
-
-
마이산에서 즐기는 특별한 가을밤, ‘별별 소원의 밤’ 행사 개최
-
-
마이산을 배경으로 한 특별한 가을 축제 ‘웰컴투 마이산 - 별별 소원의 밤’ 행사가 오는 10월 26일(토) 마이산 북부
명인명품관 야외 광장에서 열린다.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가을의 낭만적인 분위기와 함께
소원과 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을밤의 소원과 사랑을 다룬 다채로운 행사
이번 ‘별별 소원의 밤’ 행사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촛불의 따뜻한 불빛과 함께 음악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촛불이 빛나는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여러 거장의 대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캔들
라이트 콘서트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별별 소원 달달 피크닉, 별별 소원 네 컷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운영될
예정으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가을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관계자는 “가을밤 마이산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방문객들에게 소원과 사랑을 주제로 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2024-10-22
-
-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 수원 서호잔디광장에서 ‘똑독 페스티벌’ 개최…
-
-
수원특례시가 오는 10월 27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호잔디광장에서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똑독(똑똑한 DOG)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반려인들을 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반려동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반려동물 이벤트와 교육 프로그램
페스티벌에서는 ‘펫 놀이터’가 운영되어 반려동물이 달리기, 미로 찾기 등 놀이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펫가족
피크닉’ 같은 이벤트를 통해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원조 개통령’으로 알려진 이웅종 KCMC 문화원 대표는 ‘반려견과 바른 산책 배우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반려인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댕댕이를 위한 재즈 공연’과 똑독 장기 자랑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펫타로, 유전자 검사 등 체험 부스도 풍성
행사 현장에서는 펫타로(반려동물의 마음을 알아보는 타로), 반려동물 유전자 검사, 반려동물 용품·간식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반려동물의 미용 관리법 교육과 일대일 동물 건강 상담도 제공된다. 반려동물의 건강과
관련된 정보를 얻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수원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과 체험이 준비된 축제”라며, “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행사장 주변 주차장이 부족하니 대중교통 이용 또는
도보로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똑독 페스티벌’은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반려동물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2024-10-22
-
-
경상남도, 10월 27일 ‘지리산 숲길 탐험대’ 운영…
-
-
경상남도는 오는 10월 27일 지리산권역 6개 시군(하동, 산청, 함양, 남원, 장수, 구례)에서 지역 주민이 발굴한 코스를
탐방하는 ‘지리산 숲길 탐험대’가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이 주최하는 ‘제5회 아시아 트레일즈 컨퍼런스
(ATC)’의 부대 행사로 마련되었다.
아시아 트레일즈 컨퍼런스(ATC)는 2014년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몽골, 부탄 등 7개국이 모여 발족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걷기 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며 약 3천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며, 2024 지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 조직위원회(사단법인 숲길)와 아시아트레일즈 네트워크가 축제를
주관하고, 산림청과 6개 시군이 함께 주최한다.
지리산 숲길 탐험대, 다양한 트레킹 코스 제공
‘지리산 숲길 탐험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로컬 여행 프로그램으로, 지리산 권역의 자연을 체험하며 지역 맛집과
간식도 즐길 수 있는 코스가 마련되었다. 각 시군별로 다양한 걷기 코스가 제공되며, 총 9개의 코스 중 선택할 수 있다.
산청군: 순례길 트레킹, 정취암 탐방, 백운계곡 트레킹
하동군: 쌍계사 트레킹
함양군: 선비문화 탐방 트레킹, 용유담 트레킹
남원시: 시골 버스 투어
장수군: 고분군 탐방, 논개활공장 트레킹
걷기 체험비는 45,000원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공식 누리집(https://explorers.atcjirisan.com/)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거나 055-884-0850으로 문의할 수 있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지역 주민이 추천하고 함께하는 코스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건강을 증진하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도민들이 일상에서 안전하고 다양하게 숲길을 체험할 수 있도록 숲길 조성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지리산 숲길 탐험대는 아름다운 지리산의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걷기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2024-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