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화)

전체기사보기

  •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기 좋은 거제 목재문화체험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며 대두되고 있는 많은 주제 중 하나가 바로 환경문제다. 지구를 지키기 위해 자원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앞으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환경 문제를 어떻게 가르치고 배우게 할 수 있을까?   그래서 일까 거제에 위치한 거제 목재문화체험장이 제법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다음 세대인 어린이, 청소년에게 숲과 나무의 공익적 기능을 알려주고 올바른 목재 이용법을 가르침으로 자연을 지키는 법을 배우게 한다. 또한 자연 안에서 놀며 자연과 어울리고 스스로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할 수도 있다.         거제 목재문화체험장은 거제자연휴양림 내부에 있는 이용시설로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에 새로운 기운을 보내주며 활력을 되찾게 해주는 곳이다. 거제 자연휴양림은 동부면 구천리 노자산 해발 150~565m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목적 강당, 동백 공방, 해송 공방, 목공 제작소, 상상놀이터, 하늘놀이터, 숲향기방 등 다양한 시설들이 있다.   다목적 강당에서는 유아부터 초등학생들이 친환경 목재 장난감을 가지고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어린 아이들만을 위한 공간이라 아쉽다고 느껴진다면 걱정 붙들어 매기를. 동백,해송 공방에서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목공풀과 손 공구를 이용해 목재 장난감, 생활용품 등 목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목공 체험을 할 수 있다.         상상놀이터는 친환경 편백칩 풀장과 목재 장난감을 활용해 영유아도 즐길 수 있는 목재체험 놀이공간이며, 숲향기방은 편백나무와 편백칩으로 꾸며져 편백향기가 가득한 산림욕 공간이다. 트렘플린과 볼풀장, 미끄럼틀이 있는 하늘놀이터와 영화 및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는 아이 극장이 있고, 모험의 숲에서는 나무가 우거진 숲속 놀이터와 숲 속 어드벤처 시설에서 다양한 놀이와 모험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숲과 사람, 나무와 목재 그리고 자연과 생활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고 있는 거제 목재문화체험장으로 이번주에는 아이와 함께 가보는것은어떨까?     ○ 위치: 경남 거제시 동부면 거제중앙로 325 거제자연휴양림    
    • 추천관광지
    • 경남
    2021-09-29
  • 도, 웹툰 전문 전시회 ‘2021 경기국제웹툰페어’ 10월7~10일 개최
    인기 영화, 드라마로 재탄생하고 있는 웹툰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웹툰 전문 전시회 ‘2021 경기국제웹툰페어’가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경기국제웹툰페어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킨텍스가 공동 주관한다. 영화, 드라마, 게임 등 콘텐츠 분야에서 이야기의 원천으로 주목받는 웹툰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고 일반 관람객을 위한 전시회, 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 산업계 종사자 및 학생 대상의 콘퍼런스가 동시에 열린다. 전시회는 개인 작가들의 작품 및 굿즈(관련 상품)를 소개하는 공간과 웹툰 관련 학과생 및 예비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아카데미 공간으로 구성해 웹툰 작가와 기업의 연재작·신작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10월 7일에는 인기 웹툰 <닥터 프로스트>의 이종범 작가의 강연이, 10월 8일에는 <조선왕조실톡>과 <삼국지톡>의 무적핑크 작가의 강연이 각각 예정됐다. 또한 네이버웹툰 연재작가 토크쇼, 웹툰 캐릭터 코스프레 퍼레이드, 인스타툰 공모전 현장 투표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국내외 바이어, 투자사, 콘텐츠 제작기업을 초청한 비즈니스 상담회도 7일과 8일 이틀간 운영한다. 상담회에는 8개국 해외바이어와 국내바이어 총 60여개사, 국내 웹툰기업 40여개사가 참가한다. 해외 바이어로는 중국 1위 웹툰 플랫폼으로 2억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한 ‘콰이칸’을 비롯해 ‘부카’, ‘빌리빌리’ 등이 국내 웹툰기업을 만난다. 일본에서는 대표 종합 콘텐츠 기업인 ‘카도카와’, 태국에서는 ‘NHN 태국법인’ 등 웹툰 관련 주요 플랫폼 기업이 참여한다. 웹툰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국내 드라마·영화 제작사, 게임기업, 애니메이션기업, 투자사도 참여해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국내 웹툰기업으로는 씨엔씨레볼루션, RS미디어, 툰플러스, 아이나무, 스토리숲 등이 참여한다. 10월 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열리는 콘퍼런스에서는 웹툰 생태계 현황, 웹툰 IP(지적재산권)의 비즈니스 확장 전략 등 웹툰산업의 혁신과 지속가능한 웹툰 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글로벌 인기 웹툰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세션 ‘작가 토크’와 지속가능한 웹툰 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패널토론’도 진행된다. 콘퍼런스 사전등록은 온라인 행사 플랫폼인 이벤터스 및 온오프믹스를 통해 할 수 있다. 콘퍼런스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유튜브 채널과 이벤터스 등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한편,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전시 기간 철저한 방역을 시행한다. 방문객은 전시장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전 문진표를 작성해야 하며, 최근 14일 이내 해외 여행력이 있거나 발열 또는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행사장 방문이 제한될 수 있다. 전시회 입장료는 5,000원이며 홈페이지에서 10월 6일 오후 6시까지 사전등록 완료 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현장에서 입장권 구매 시 경기도민은 50% 할인이 적용된다.
    • 여행
    2021-09-29
  • 조달시장 진출 디딤돌 ‘2021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개막‥온·오프라인 병행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2021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KOPPEX 2021)’가 29일 고양 킨텍스에서 온라인 개막식을 갖고,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조달시장 개척 지원에 나선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중소·벤처기업 우수제품의 공공조달시장 및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국내 유일·최대 공공조달 종합전시회다.   올해는 경기도와 조달청이 공동 주최하고 킨텍스,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정부조달마스협회, 한국G-PASS기업 수출진흥협회 등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한 가운데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열린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으로 450여개 업체가 참여해 850개 부스를 구성, 자사의 우수 기술·제품을 선보이게 된다. 이중 도내 기업 68개사가 도의 지원으로 특별관에 입점했다.   특히 미국, 칠레 등 17개국 45명의 유력 해외 바이어와 온라인으로 만나 1:1 수출 상담을 벌이는 ‘해외바이어 수출 상담회’를 진행, 우리 기업 제품의 우수성과 혁신성을 해외시장에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수요기관 및 대기업 담당자와의 1:1 상담을 통해 국내 조달시장을 공략하는 ‘온라인 동반성장 공공구매 상담회’도 진행한다.   이 밖에 구매실무교육, 혁신제품 구매제도 교육, 다수공급자계약 실무교육, 국제조달 워크숍, 서비스마켓 개발 및 카달로그 계약 설명회 등 조달시장 진출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각종 부대행사도 온라인으로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마스크 착용, 사전등록 참관객 제한입장, 발열체크, 입출구 방역게이트 운영, 전시장 내외부 소독, 전시장 내 상주인원(참가기업, 운영요원) 전원 PCR 검사 등 철저한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날 온라인 축사를 통해 “이번 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들에게 코로나19 위기를 넘어 새로운 도약을 실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정부와 기업 간 경험과 지혜를 모으고, 중소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여행
    2021-09-29
  •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제1기 박물관대학 운영
    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9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한탄강의 자연 및 문화유산과 포천의 역사문화를 주요 주제로 박물관대학 ‘한탄강 디스커버리’를 운영한다.         한탄강 역사문화 전문가 교육과정으로 진행하는 박물관대학은 한탄강의 형성과정과 지질학적 특징, 영평팔경과 한탄강 문화, 포천의 역사인물 등에 대한 8차례의 강연과 한탄강 지질공원 및 포천의 문화유산 일대에 대한 현장답사 등을 진행한다.   교육에는 우리역사바로알기 송시내 교육국장, 포천시 최동원 학예연구사, 강선아 지질전문가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높은 수준의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포천시 한탄강사업소 관계자는 “수준 높은 전문 강의를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전문가를 양성하고 한탄강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여행
    2021-09-29
  • 포천시 내촌면 소학3리,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포천시는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에 내촌면 소학3리 마을(이장 최흥수)이 우수마을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산불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농업 부산물, 일반쓰레기 등 불법 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서약서를 작성하고 공동체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캠페인이다.   내촌면 소학3리 마을은 서약 기간 중 산림으로부터 100m이내에서 소각한 사실이 일체 없으며, 20년 이상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던 점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8일에는 소학3리 마을회관에서 최흥수 소학3리 이장과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청장 명의의 현판을 전수했다.   최흥수 이장은 “우수마을에 선정된 것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산불예방에 참여해 얻은 값진 성과.”라며 “우리 마을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최근 마을 단위의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인식이 개선돼 소각산불 발생 건수가 현저히 감소했다.”라며 “포천시는 앞으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대해 다각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으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여행
    2021-09-29
  • 포천시, 민・관이 함께하는 사례회의 ‘솔루션(solution) 맛집’ 개최
    포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사례회의인 ‘솔루션(solution) 맛집’을 개최했다.         이번회의에서는 총신대학교 중독재활상담학과 조현섭 교수를 초빙해 알코올중독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실제 사례에 대한 개입방안을 논의하는 등 알코올중독에 초점을 두고 회의를 진행했다.   알코올중독자에 대한 특성과 우울, 자살과의 관련성, 회복 방안, 지역사회 네크워크 체계 구축을 통한 각 기관별 역할 분담으로 효과적인 사례개입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여한 한 업무담당자는 “이번 사례회의를 통해 알코올 중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세심한 사례관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건강과 안정된 삶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여행
    2021-09-29
  • 울산 남구 가볼 만한 곳 옥동 상박골못 수변공원 수상데크
      울산 남구 옥동에 위치한 상박골은 주민과 여행객들의 지친 하루를 달래줄 이색적인 휴식 공간이 있다. 수상데크와 쉼터로 단장한 상박골못 수변공원이다. 이곳의 특별한 점은 물에 뜨는 다리를 걸을 수 있는 체험 공간이 있다는 것이다.   상박골못 수변공원은 지역주민들이 두왕 천변을 이용한 산책길로 많이 이용되는 통로에 위치해 있고 자연환경을 이용해 만들어 졌기에 자연을 보다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지역 주민, 여행객들에게 물에 뜨는 다리를 만나게 해준 상박골못 수변공원의 역사는 약 1년 전인 2020년 11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2020년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으로 선정되어 ‘옥동 상박골못 수변 경관사업’을 통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및 개발제한구역 내 매력 있는 휴양공간 조성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새롭게 탈바꿈하여 주민들을 만난 상박골못은 산책 코스로도 손색이 없으며, 두왕천 둘레길이 있어 건강 걷기 코스로 더욱 이용하기 좋다. 둑방에 올라서면 수상테크로 갈 수 있는 왼쪽 길이 있고 오른쪽 길은 둑방길 끝에서 수상데크로 걸어갈 수 있다. 수상데크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고정식 목재데크와 다르게 이름처럼 물 위에 떠 있어 수상데크에 발을 내딛으면 마치 물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특히 부유식 수상데크는 수면의 높낮이에 따라 자리를 유지하기에 항상 수면을 걷는 듯한 느낌을 체험하며 물결의 흔들림을 온전히 느껴 볼 수 있다. 입구에 공터에 주차가 가능하며 데크에서 산책을 하며 옥동 상박골못의 자연을 온전히 누릴 수 있다. 평안한 휴식을 원한다면 울산 남구 옥동 상박골 못 수변공원으로 산책을 한번 떠나보는건 어떨까?     ○위치: 울산 남구 두왕동 산118    
    • 추천관광지
    • 울산
    2021-09-29
  • 스포츠도 과학아이가!’, 제20회 부산 과학축전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다음 달 2일부터 10일까지 부산과학축전 누리집(www.busansf.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20회 부산 과학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부산시창의융합교육원 공동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스포츠도 과학아이가!’를 주제로 코로나 범유행으로 심신이 지쳐있을 부산시민들이 과학으로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기획됐다.   개막식은 다음 달 2일 오전 11시에 유튜브 생중계되며, 릴레이 성화봉송, 박형준 부산시장 개회사,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축사 및 부산과학기술상 수상자 소감 발표 등이 있을 예정이다.   올해 축전에는 ‘톡톡S&S’, ‘도전S&S’, ‘펀펀S&S’, ‘함께On’ 등을 주제로 15개 프로그램과 77개 세부 콘텐츠가 있으며, 공식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별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톡톡S&S의 ‘스포츠, 과학을 품다’는 도쿄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획득으로 관심이 커진 펜싱을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 숨은 과학 원리를 설명하고, 도전S&S의 ‘리듬&사이언스’는 음악에 맞춰 스포츠 픽토그램을 몸으로 표현하는 겨루기를 통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든다.   펀펀S&S의 ‘우리 집 실험실’은 사전 신청자의 집으로 과학체험 교구를 배달하고, 영상을 보면서 과학적 원리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함께On은 국립부산과학관, 국립수산과학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12개 기관이 ‘Lab in 과학관’을 열어 다양한 과학 콘텐츠를 선보이고 ‘Lab in 학교’는 시내 17개 중·고교의 21개 과학동아리가 만든 과학영상물을 소개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과학은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일들을 해내곤 하는데, 부산의 학생들이 그 중심에 서 있기를 바란다”며, “과학의 힘으로 부산이 가장 먼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준비해 나가고, 아울러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 2030 세계박람회를 부산에서 유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축제
    2021-09-29
  • 부산시 소통 캐릭터 ,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5관왕!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시의 소통 캐릭터 ‘부기’가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5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공통부문 6개 중 5개 부문에 선정되면서 대회를 싹쓸이했을 뿐만 아니라 대회 사상 최초 5관왕이라는 진기한 기록을 세웠다. 특히, 부기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4월로 활동기간이 6개월여로 짧았던 점을 고려하면 그야말로 ‘괄목할 성과’이다.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역 및 공공캐릭터의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활용 독려를 위해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전국 공공기관과 지자체 120여 개 캐릭터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부기는 ▲웰메이드 ▲굿디자인 ▲굿매니징 ▲OSMU(one source multi-use) ▲라이징 등 공통부문 5개 부문을 석권했다. 이는 부문별 전문가 평가가 가장 좋은 캐릭터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캐릭터의 완성도와 활용도 면에서 부기가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지역적 특성을 담은 디자인과 애니메이션, 유튜브 동영상 등 지속적인 콘텐츠 제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저작재산권 개방 및 기업 협업 등이 전문가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은 부기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용인 에버랜드에서 열리는 <2021 우리동네 캐릭터 축제> 피날레 행사에 참여해 전국적인 인기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기를 사랑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공식 활동 6개월 만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부기가 부산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지는 소통 캐릭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
    2021-09-29
  • 의령 여행 세간리 현고수가 있는 의병 기념공원
      경상남도 의령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의 발생지였던 곳으로 의병의 역사가 깊은 도시다.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곽재우가 의령에서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다. 마을에 600년 정도 된 느티나무가 있는데 곽재우가 이곳에 북을 매달고 의병을 모아 훈련을 시켰다하여 세간리 현고수라 불린다. 곽재우는 본인이 거느린 노비 10여 명을 시작으로 양반들을 설득하고 사람을 모으며 2,000명 정도의 의병을 유지했다.   홍의를 입고 지휘하여 홍의장군으로도 불린 곽재우의 첫 승리는 정암진 전투였다. 경남 의령과 함안 사이를 흐르는 남강 나루를 지켜냄으로 일본군의 호남 진출을 막아내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매년 4월 ‘의령 홍의장군축제(구.의병제전)’을 통해 홍의장군 곽재우를 비롯하여 수많은 의병들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잠시 중단).         이러한 유서 깊은 의병 역사지에 세간리 현고수를 중심으로 방문객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와 작은 정자를 비롯한 작은 공원이 조성되었다. 또한 곽재우 장군의 활약상을 기념벽을 통해 알아갈 수 있는데 곽재우 장군 기마도를 중심으로 의병창의도, 기강 전투도, 정암진 전투도, 화왕산성 대치도가 조성되어 있다.   점점 가을을 향해 가고 있는 요즘 민중의 노력으로 지켜진 우리나라의 역사의 흔적을 만나볼 수 있는 의령 의병 기념공원을 둘러보며 의병역사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그들의 희생 정신이 있었기에 우리의 오늘도 있었음을 곱씹어 보며.     ○ 위치: 경남 의령군 유곡면 세간리 1000    
    • 추천관광지
    • 경남
    2021-09-2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