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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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예술 동아리 축제 9월 4일부터 한달간 개최
    - 9/4(수)~10/12(토), 전시·공연·음악 분야의 생활예술동아리 92팀 축제 열린다 - 9/4~9/9, 전시 장르 동아리 38팀 작품,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 9/7~9/29, 음악 장르 동아리 38팀, 홍대 및 합정 일대에서 공연 - 9/7~10/12, 연극·뮤지컬 장르 동아리 16팀, 대학로·구로 공연장에서 무대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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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살아 움직이는 문화예술 작품, 휴대전화 들고 공덕역서 만나요!
    - 서울교통공사, LG유플러스와 함께 5・6호선 공덕역에 ‘U+5G 갤러리’ 개관 - 역사 내에 상업 광고 대신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 설치…시민들에게 문화 선물 - ‘Google 렌즈’・‘U+AR’ 등 증강현실 기술 이용한 앱 실행해 휴대폰으로 독특한 체험 가능 - “지하철이라는 일상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마음껏 체험하는 좋은 계기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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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동궐도(국보 제249호)로 살펴보는 창경궁 옛 모습 이야기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소장 김상영)는 동궐도를 통해 창경궁 옛 모습의 이해를 돕고자「동궐도와 함께하는 창경궁 특별관람」해설 프로그램을 오는 20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30분에 운영한다.   창경궁은 1860년 고종 연간까지 궁궐 본연의 모습을 유지하며 총 2,000여 칸이 넘는 건물들이 있었으나,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일제에 의해 많은 건물이 소실되면서 원래의 모습을 잃어갔다. 현재는 일부 건물의 복원을 통해 명정전 등 450여 칸 정도가 남아있으나, 아직도 창경궁의 많은 부분이 빈터로 남아있다.   동궐도(東闕圖)는 국보 제249호로, 1826~30년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창덕궁과 창경궁을 그린 궁궐 그림이다. 약 3,000 여 그루의 나무 그림과 수많은 건물은 물론, 다양한 과학 문화재 등이 그려져 옛 창경궁과 창덕궁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어 귀중한 자료로 손꼽힌다.   창경궁에서 진행되는 특별해설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동궐도를 들고 다니며 창경궁 해설사의 설명을 듣는 형식으로, 일제강점기 때 소실되어 동물원으로 변형되었다가 지금은 빈터로 남아있는 조선 시대 관원들의 업무 공간인 궐내각사(闕內各司) 지역 등을 둘러보는 답사 체험이다. 현재 남아 있는 주요 전각들의 모습을 동궐도의 모습과 비교하면서 19세기 창경궁의 옛 모습도 알아볼 수 있다.   오는 20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1일 1회)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창경궁 입장료는 별도)로 참여할 수 있다. 단, 해설 규모와 관람안전 등을 고려하여 매회 30명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참가방법은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행사 전날까지 창경궁관리소 누리집(http://cgg.cha.go.kr)에서 신청(선착순)하면 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궐도 속 예전 궁궐의 모습을 이해하는 계기를 제공하여 국민의 궁궐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궁궐이 지닌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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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덕수궁과 야외 설치미술의 특별한 만남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김동영)와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은 <덕수궁-서울 야외 프로젝트>를 오는 5일부터 2020년 4월 5일까지 개최한다.     ‘덕수궁 프로젝트’는 궁궐 안에 현대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흥미로운 기획으로 2012년과 2017년 두 차례 열려 당시에도 국민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4월 문화재청과 국립현대미술관은 덕수궁 프로젝트의 격년 개최를 정례화하는 협약을 맺었으며, 이번 전시는 협약의 첫 번째 결실이다.   올해는 고종황제의 서거와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로서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덕수궁-서울 야외 프로젝트: 기억된 미래>를 주제로 전시를 준비했다. 대한제국의 황궁으로 근대기 역사적 사건의 중심에 있었던 덕수궁을 무대로 대한제국기에 가졌던 미래 도시를 향한 꿈을 현대 건축가들이 재해석하여 풀어낸 전시다.   이번 전시에는 아시아에서 활약하고 있는 현대 건축가 5개 팀(스페이스 파퓰러, 씨엘쓰리(CL3), 뷰로 스펙타큘러, 오비비에이(OBBA), 오브라 아키텍츠)의 설치작품이 소개된다. 먼저, 스페이스 파퓰러의 ▲ ‘밝은 빛들의 문’은 덕수궁 광명문 중앙 출입구를 액자로 삼은 밝은 전자 빛의 문을 통해 가상의 공간으로 인도하는 형식의 설치예술이다. 씨엘쓰리(CL3)의 ▲ ‘전환기의 황제를 위한 가구’는 덕수궁 함녕전 앞에서 볼 수 있으며 황실의 가마와 가구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바퀴달린 가구다.   오비비에이의 ▲ ‘대한연향’은 중화전 앞에 설치한 오색 반사필름으로 시시각각 바람에 반응하며 빛깔을 달리하는 모습 속에서 유연한 사고와 가치, 공간에 대해 소개한다. 뷰로 스펙타큘러의 ▲ ‘미래의 고고학자’는 석조전 분수대 앞에 설치한 계단 모양의 설치물로 계단은 수백 년 동안 먼지가 쌓여 만들어진 단층을 의미한다. 관람객들은 계단을 올라 미래의 한 시점에 도달함으로서 수 세기 후 지면과 우리의 관계를 체험한다.     마지막으로 오브라 아키텍처의 ▲ ‘영원한 봄’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마당에 설치한 반구체 설치물들로 1919년 3‧1운동, 1980년대 민주화 항쟁 등 자유롭고 공정한 사회를 위한 움직임을 ‘프라하의 봄’ 등 역사적 사건과 결부해 시적인 은유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이번 전시는 덕수궁의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건축가 특유의 유연하고 독창적인 상상력이 담긴 작품을 덕수궁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전시로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으로 덕수궁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작가와 작품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덕수궁관리소 누리집(deoksugung.go.kr)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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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제5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막!
    - 9.4~6. 해운대 벡스코, 해양안전 정책·기술·첨단 기자재 한자리에 선보여 - 해양안전·사고예방 홍보전, 해양안전 기술 및 기자재 산업전, 해양안전 국제 콘퍼런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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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9월 4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 9. 4. 14:00, 서울에 이어 지역 최초로 부산에서 조성되는 관광기업지원센터 개관 - 영도구 소재, 지상 4층, 연면적 2,070㎡ 규모... 방문자센터, 개방형 오피스, 입주기업시설, 회의실,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구성 - 45개 입주기업과 함께 창업과 기업성장 지원, 일자리 창출, 부산형 관광콘텐츠 개발 등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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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한밭도서관, 독립운동가 그리기 대전 수상작과 우리 한글 전시회 개최
        대전 한밭도서관은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협조로‘독립운동가 그리기 대전 수상작’과 ‘우리 한글’전시회를 함께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3.1운동 및 임정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 운동가들의 삶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리글에 대한 관심 및 한글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작품으로는 초·중·고생들이 그린 독립운동가 초상화 24점을 비롯해 쉽고 바르게 읽는 3.1독립선언서, 관련도서, 훈민정음 해례본 등 우리 한글에 관련된 자료 등이 전시된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역경을 딛고 새로운 삶을 개척한 독립운동가의 모습에서 역사를 배우고 우리가 매일 쓰고 있는 한글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자긍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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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대전시립박물관 2019년 9월의 문화재 '산송관련문서' 전시
        대전시립박물관이 9월 ‘이달의 문화재’로 산송관련문서를 선정해 한 달 동안 전시한다.   산송(山訟)이란 묘지소송으로 노비, 전답 소송과 함께 조선시대 3대 소송의 하나이다.  성리학적 의례 정착과 종법 질서의 확립, 부계 중심의 질서가 확립돼가면서 부계 분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풍수지리설과 결합해 조상을 명당에 모시려는 욕구로 표출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산송은 불법적으로 타인의 묘역에 입장하는 투장(偸葬)과 이를 막으려는 금장(禁葬)의 충돌로 투장을 막으려는 이가 수령에게 고발 했다.   산송이 접수되면, 수령은 소송당사자들과 직접 현장에 가거나 대리인을 보내 분묘들의 관계와 위치를 파악하여 산도(山圖)를 작성하고 이에 근거해 판결을 내렸다.   산송은 조상의 분묘에 관련되는 사안으로, 개인을 넘어 가문 간의 대결로 이어졌으며 무력 행위까지 동원됐다.   향촌에서 해결되지 않으면 국왕에게 상언·격쟁하는 것도 불사하였고, 극단적으로는 관의 허락 없이 투장묘를 파내버리는 사굴(私掘)까지 감행했다.   이번에 전시하는 유물은 1898년 옥천군(沃川郡) 군북면(郡北面) 석결리(石結里)에 거주하는 진사(進士) 송흥순(宋興淳)이 군수에게 제출한 산송단자로 자신의 조모의 분묘인 안산(案山)에 민홍식(閔弘植)이 투장한 사실을 알고 관에 소송한 문서다.   소송에서는 송흥순이 승소했으며 10일 이내에 이장하겠다는 민홍식의 수기(手記)가 첨부돼 있다.   이외에도 산(山)의 형태와 묘지의 위치를 그린 산도(山圖)와 풍수지리서인 풍수요결(風水要訣)등을 함께 전시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조선후기 중요 소송인 산송에 대한 기본정보와 조상의 묘를 지키기 위한 후손들의 노력을 살펴 볼 수 있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선조들이 묘소 유지 관리를 위해 애쓴 흔적을 확인 하고, 다시금 조상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시는 9월 30일까지로 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에 코너가 마련돼 있으며, 자료에 대한 기증기탁, 수집 제보는 상시 가능하다. (문의 대전시립박물관 학예연구실 042) 270-8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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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로 성황리 문을 열다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 본선진출자, 심사위원 단체사진   아시아 최초의 오페라 아티스트 마켓, 성황리에 막 내려   지난 8월31일 오후 3시,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배선주)가 개최한 제1회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DIOA, 이하 어워즈)의 최종본선에서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만25세의 베이스 조성준이 전체1위를 차지했다. 8월28일과 29일, 1차와 2차 본선에서 조성준은 각각 베르디 오페라 <맥베스>의 ‘하늘에서 그림자가 떨어져 내려와’, 비제 오페라 <퍼스의 아름다운 아가씨>의 ‘사랑의 불꽃이 타오를 때’를 불렀으며, 마지막 3차 본선에서는 테너 김성환과 함께 도니제티 오페라 <사랑의 묘약>의 중창곡 ‘모두에게 감사하오’를 불러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어 독일 하노버 국립음악대학에서 석사로 재학 중인 소프라노 김아영이 전체2위를, 계명대학교를 졸업한 지역 테너 조규석이 전체3위를 수상하였으며, 이들 본상 수상자들에게는 총 천팔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본상 시상이 끝난 후에도 시상식의 긴장감은 계속 이어졌다. 아직 본선진출자들에게는 순위와 관계없이 각 극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남아있었기 때문. 시상식이 시작하기 직전까지 이어진 회의 결과, 총 세 개의 극장(대구오페라하우스, 독일 쾰른오페라하우스, 베를린 도이체오페라극장)에서 각각 세 명, 한 명, 두 명의 성악가들을 캐스팅하였고, 미국 엘에이(LA)오페라와 오스트리아 빈 슈타츠오퍼는 본선진출자들을 극장의 2020년 오펀스튜디오 최종오디션에 초청하기로 하였다. 특히 엘에이(LA)오페라의 경우, 극장장이자 유명 성악가인 플라시도 도밍고에게 직접 오디션을 보게 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기록해 ‘오페라 아티스트 마켓’이라는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의 의의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   제1회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 심사위원장을 맡은 대구오페라하우스 최상무 예술감독은 “아시아 최초이자 유일한 형태의 이번 콩쿠르에 대한민국은 물론, 유럽 여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참가자의 기량이 전반적으로 매우 우수했다는 평이 많았다”며, 특히 심사위원들은 이번 콩쿠르를 통해서 대한민국 성악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는 게 중론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독창곡을 중심으로 진행된 1,2차 본선과 달리, 3차 본선은 기존 활동하는 성악가들과 협연하는 방식으로 진행, 여타 콩쿠르들과 차별화 된 구성이 오페라에 적합한 성악가들을 선발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9개월간의 대장정, 첫 개최로 아시아 최초·최고의 타이틀을 거머쥐다!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는 ‘아시아 최초의 오페라 아티스트 마켓’이라는 수식어 뿐만 아니라, 오스트리아의 빈, 뫼르비슈 페스티벌, 독일의 베를린, 드레스덴, 쾰른, 본, 미국의 엘에이(LA)극장까지 전세계 오페라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유럽과 미주지역 최고의 극장 관계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기획단계부터 국내외 오페라 관계자들과 젊은 성악인의 큰 관심을 받았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연초 유럽 및 아시아 전역 15개국에서 92명의 신청 서류를 접수받아 1차 예선(비디오 심사)을 진행했으며, 4월에는 유럽(빈, 베를린)과 아시아(대구)지역 2차 예선을 개최해 8개국에서 총 20명의 본선 진출자들을 선발하였다. 이들은 8월 마지막 주인 8월26일에 대구로 집결, 28일과 29일 각각 1,2차 본선과 31일에 마지막 본선을 치렀다.   대구오페라하우스 배선주 대표는 “오페라 본고장인 유럽과의 오랜 교류를 통한 신뢰관계, 그동안 쌓아온 오페라 제작극장으로서의 명성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행사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향후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를 성악뿐만 아니라 연출, 디자인 등 오페라 제작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페라 전문극장을 기반으로 한 이번 콩쿠르에서 또 하나의 성과가 나타났다. 바로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전문성악가 육성 프로그램인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 소속 성악가인 베이스 장경욱이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 심사를 위해 입국한 드레스덴 젬퍼오퍼의 예술감독 비요른 페터스에 의해 독일 드레스덴 젬퍼오퍼 오펀스튜디오로 전격 캐스팅 된 것. 베이스 장경욱은 오페라 유니버시아드 <코지 판 투테>와 영아티스트 오페라 <라 보엠> 등 대구오페라하우스의 다양한 신인성악가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쌓아왔으며, 지난 여름 이탈리아의 로시니 페스티벌 아카데미에 초청받아 오페라 <랭스 여행>에 출연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아온 젊은 성악가다.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를 시작으로, 오페라와 함께하는 가을!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로 문을 연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오는 9월5일, 도니제티의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를 개막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이어 롤란도 빌라존이 연출한 독일 도이체오페라극장 합작 오페라 <라 론디네(9.19/21)>, 국립오페라단과 국립합창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주단체들이 함께하는 오페라 <1945(10.4-5)>, 한국 최고의 성악가들이 출연하는 베르디의 강렬한 비극 <운명의 힘(10.12-13)>이 메인작품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대구 전역에서 진행되는 소극장오페라 4편, 추석연휴에 이시아폴리스 롯데아울렛에서 진행될 광장오페라, 오페라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되는 오페라 오디세이 등 다양한 콘서트와 특별행사들이 10월13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확인 및 티켓 예매는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www.daeguoperahouse.org) 와 인터파크 홈페이지(ticket.interpark.com), 또는 전화(053-666-6170)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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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대구, 세계물도시포럼 2019 행사 개최로 '물산업 네트워크 확장'에 박차
        대구시는 올해 4번째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에 물 분야 해외 도시 대표 및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세계물도시포럼 2019’ 행사를 개최해 도시간 협력 방안과 파트너십 구축에 집중한다.   9월 4일에서 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9 (Korea International Water Week 2019 : KIWW 2019)’ 기간 중 대구시는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물산업의 해외진출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메인행사로 9월 5일, 6일 이틀간 ‘세계물도시포럼 2019’를 개최한다.   올해「세계물도시포럼 2019」행사에는 대구를 비롯 미국의 오렌지카운티 및 제네시카운티, 프랑스 몽펠리에 시(市), 네덜란드 프리슬란주, 중국 청두시, 대만 타이페이시 등 세계 10개국 12개 도시와 미국위생협회(NSF), 미국수도협회(AWWA), 미국물환경연맹(WEF) 등 5개 국제 물기관이 참석한다.   9월 5일 오전 ‘세계물도시포럼 2019’ 개회식을 시작으로 물 선진도시인 몽펠리에 시(市)와 물산업 협력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업무협약(MOU)은 대구시장, 몽펠리에 시(市) 부시장, 양 도시 물기업 지원기관인 다이텍연구원장 및 아쿠아밸리 대표가 참여한다.   이어 ‘지속가능한 물도시 파트너십 구축’이라는 주제로 12개 참가도시 대표들이 참여하는「물 도시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물 안보(Water Security)’, ‘물 복지(Water Welfare)’ 라는 주제로 참여 도시와 기관 발표가 이어지며, 발표이후 토론을 거쳐 ‘물도시 파트너십 구축’ 액션플랜을 마련해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특히 대구시는 ‘지속가능한 물 도시 대구’라는 주제로 대구시 물산업 정책 및 성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발표하고, 참여도시와의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활성화 및 해외 물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 한다.   기타행사로 물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국제 물산업 비즈니스 워크숍’ 과 청소년들의 물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물 전문가와 함께 하는 ‘청소년 물 토크 콘서트’, 물산업 국제학술행사인 ‘국제 물산업 컨퍼런스’, ‘제17차 국제수자원학회(IWRA) 세계물총회 준비회의’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올해 네덜란드 윁스킬스(Wetskills) 재단이 주최하는 ‘윁스킬스 워터 챌린지(Wetskills Water Challenge)’ 프로그램인 ‘윁스킬-한국 2019( Wetskills- South Korea 2019)’ 결승전이 처음으로 열려 한국, 네덜란드를 포함해 5개국 20여명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이 참여해 경기를 펼치고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IWW) 폐회식에서 시상한다.   행사를 주최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IWW)과 세계물도시포럼(WWCF)를 통해 프리슬란주, 몽펠리에 시(市) 등 세계 물 선진도시 및 국제기관들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것이다”며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활성화 및 해외 협력사업 추진 등 물산업의 해외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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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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